0
당신◆Z0IqyTQLtA
(1105126E+5 )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00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696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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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0:38
>>694 호승심인가요! 좋네요 비행과 격동능력에 전부 투자한 성주지만 힘내죠!
697
김바림 - 성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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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5:15
>>695 "저도 반갑습니다." 바림은 성주에게 짧게 목례하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넵니다. 상대는 긴장한 티를 팍팍 내고 있습니다...낯선 곳이고 모두 초면이니까 그럴 만도 하네요. "제 이름은 바림, 김바림입니다." 선배님이 말씀하는 중이었으니 너무 크거나 길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있습니다. 반가운 건 맞으니까요.
69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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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7:46
>>696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서로 잘 하는 게 다르니까요!ㅋㅋㅋ 일단 우정 플래그적인 의미로 관심이 있는 건 맞습니다. 내기를 걸어오는 건 조금 더 친해지면 할 것 같은 느낌...
69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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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1:27
왔습니다! 일이 금방 끝났네요 다행히!
70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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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2:36
어서오세요!
701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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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3:03
어서 와, 마스터!
702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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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5:44
어서오세요
703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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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23:13
"그래 정답. 성주와 바림이 말한게 둘다 맞아." 괜찮은 대답을 들은 이수는 그 둘에게 빙긋 웃어 보입니다. "테크는 언제나 바인디움 무기를 지니도록 규칙이 되어 있어.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테크라면 충분히 다뤄낼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 "말한대로 바인디움 무기는 가장 튼튼한 무기 이기 때문에 부러지지도 이가 빠지지도 않아서 절대적인 신뢰성을 가지기도 하지. 전쟁토에서 검과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에 사람들도 동경하는것도 이유 인거 같기도 하고." 설명하는 사이 서로 뻣뻣하게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바림 사이로 강의가 끼어들어 한마디를 거듭니다. "같은 견습 테크끼리 존댓말이라니 너무 뻣뻣하지 않아? 나때는 말야~ 그냥 서로 서로 적당히 말 놓고 얘기 했어~" "서로 친해지고 가까워지는것도 테크의 임무야. 전장에서 믿고 등을 줄 동료는 있어야지?" 이윽고 그들은 방어구들이 보이는 곳에 왔습니다. "고급 방어구들이야. 섬유로 만들어 졌는데도 권총탄 정도는 거뜬히 막아내는 가벼운 것부터 무겁고 튼튼한 것 까지 있지!" 방어구 목록(임시)https://www.evernote.com/l/AmD8PYMs7DpGPJG25T4IcTRxG38FubZKf6Q/ "일단 여기서 원하는 방어구를 골라봐. 고를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704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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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30:30
"흐응." 성주와 바림의 대답을 듣고 제법이라는 듯 나름 감탄사를 지었다. 무표정이라 그 속뜻이 그리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방어구들을 보던 알리체는 유리섬유 방탄복에 눈이 가는 듯 했다. "난 이걸로 하겠어." 더 단단한 것이 있지만 훨씬 무거우니 회피에 지장이 갈 것이다. "방탄판은 필요없어."
705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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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37:33
바림은 이수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끼어든 강의 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저 빙긋 웃어보이고 맙니다. 그래도 서로 나이를 모르는데 다짜고짜 그래도 될란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이따 나이를 물어볼까요. 방어구들이 놓인 곳에서 바림 또한 유리섬유 방탄복을 집어듭니다. 마찬가지로 방탄판을 추가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무거우면 움직이기 힘들테니 일단은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706
성주
(891789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1:37:42
"저도 유리섬유 방탄복으로 부탁드립니다.가볍게 날고 싶으니까요 방탄판도 빼겠습니다."
707
우미
(744822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1:40:28
"무거운 것이 좋아." 우미가 고른 것은 강화섬유 방탄복이었습니다. "방탄판도 추가할게."
70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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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58:51
"하긴 힘이 좋은게 아니면 장비들 무게가 부담이 가긴 해." 다수가 유리섬유 방탄복을 고르는것을 보며 이수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통 테크가 돌격소총 롱소드 하나 챙기면 5.5 키로 정도. 유리 섬유 방탄복만 더 입어도 10키로 정도의 무게가 됩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의 무게로서는 꽤 가벼운 편이죠... "그래도 말야. 방어구는 왠만하면 튼튼하게 입는게 좋다? 예비 목숨이나 다름 없다고." 그러더니 강의가 우미 뒤로 가더니. "얘처럼 말야! 강화섬유에 방탄판까지! 얼마나 든든해!" 각자 방어구를 고르고 난뒤 각자에게 맞는 사이즈의 방어구가 왔습니다. 유리섬유 방탄복은 뻣뻣한 느낌의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우 튼튼해 칼로 꾹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강화섬유 방탄복은 두껍고 뻣뻣했습니다. 거기에 방탄판이 더해지자 소총탄을 바로 앞에서 맞아도 무리없을것 같이 든든합니다! 그때 리나는 핸드폰에 뭔가 연락이 왔는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화를 어느정도 하고 나서 리나는 이수에게 가서 뭔가 말을 합니다. "그래? 음... 나쁘지는 않을텐데 애들이 괜찮을까..." #
709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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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4:46
대부분이 방탄판을 추가하지 않은 유리섬유 방탄복을 고른 가운데, 강화섬유 방탄복을 고르고 방탄판까지 추가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림은 그 대상인 우미에게 놀란 듯한 시선을 줍니다. 예비 목숨이라...! 그는 방탄복을 입으며 익숙해지면 차차 방어구 무게를 늘려봐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저랑 동갑이시면 말 놓죠." 방탄복에 익숙해지기 위해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바림은 다른 견습 테크들에게 다가가서 소곤소곤 말합니다. "전 올해 스물 한 살입니다."
71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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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5:38
하지만 동갑내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쟌넨-!
711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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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6:48
강의 : 나이 서넛 정도 차이 나도 친구 먹고 말 놓을수 있지 왜!
712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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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9:15
성주의 나이는 20!
713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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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2:30
먼저 말 놓을 것 같은 녀석은 아니므로, 각자 반응해주시기 나름이네요! 반모 제안 거절하시든 반말 까도 된다고 하든 아니면 멋대로 형이라고 부르셔도 되고...(???)
714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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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3:00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5 솔직 자제 판정
715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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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4:48
맞다 그러고보니 캡틴 단점 자제 판정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적인 건 알겠는데 수정치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16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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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7:27
>>714 좋아요 좋아요! 이런식으로 자신이 원할때 필요한 판정을 하는건 정말 좋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솔직 자제는 실패 했군요
717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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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7:46
우유부단은 선택지 수만큼 마이너스를 먹인다고 적혀 있는데... 나머지 단점이나 그런 거는...보통은 그냥 수정치 신경 안 써도 될까요??
71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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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9:26
>>715 자제 판정은 아무말이 없으면 수정치 없이 합니다. 예를들어 바로 위에 우미가 솔직(6)판정을 했는데, 보통의 상황이므로 그냥 자제수치를 6으로 두고, 다이스 합이 그 이상이면 자제 실패 한겁니다. 수정치가 들어가는건 조금 특별한겁니다. 예를 들어 솔직하게 정보를 말하면 동료들 수십명이 죽게 될 상황이므로 솔직하게 말하면 안된다... 라는 느낌이면 수정치로 추가가 붙겠죠.
71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2:20:42
>>717 별다른 설명이 없고, 직접적으로 이런 저런 점 말하지 않는한 자제수치는 수정치를 가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720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2:21:18
>>718 그렇군요! 다른 판정 할 때에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까요?
721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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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1:53
"괜찮아." 그녀는 강의의 충고에 답했다. 안 맞으먼 되니 방어력은 상관없다. 그게 그녀의 생각이었다. 언젠가 맞는 날이 오면 크게 위험하겠지만... 방탄복을 입고 난 뒤 몸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스트레칭을 하던 그녀에게 바림이 말을 걸자 늘 그렇듯 표정없는 얼굴로 답했다. "마음대로 해." 스물 하나, 보기보다 꽤 어려보이네. 그녀는 군말없이 바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이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722
우미
(744822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2:23:17
"하레우미 우미, 17살이야." 우미는 자신의 나이가 17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723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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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4:19
>>708 "무거워도 자유롭게 날수있다면 튼튼한게 좋겠지만 지금은 처음이니까 이걸로 하겠습니다." >>709 "20입니다.이제 같이 목숨을 걸고 싸울동료고 동기니까 말 편하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어때요?"
72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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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5:31
>>722 눈부신 군필 여고생..!
725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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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5:46
알리체는 성격상 나이차이가 아무리 나도 반말을 까도 별 신경 안 씁니다! :D 대신 본인부터 반말이 디폴트지만...
726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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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6:04
우미.. 17세교...?
727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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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9:59
>>720 아무말 없으면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당신'이 이 스레를 만들면서 생각한 최종적인 목표는 레스캐들끼리만으로도 서로 대련을 하고 적과 싸우는 이벤트도 만들수 있는 룰을 만들어 내는거니까요!
72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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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39:44
우미얔ㅋㅋㅋ!! 왠지 귀엽네요! >>725 오, 그렇군요! 앗 그런데 그러면.... 음...잠시만요. IQ판정 한번만 굴려보고....dice 1 6. = 2 .dice 1 6. = 4 .dice 1 6. = 4 >>727 알겠습니다! 그런 취지가 있었군요...!
729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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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0:18
다행히 바림이가 알리체를 동갑내기로 오해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730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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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2:38
"다들 무기도 챙겼고 방어구도 입었으니 자기 방안에 잘 거치해 두면 될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이수는 여러분을 죽 흩어보고서는 기대되는 느낌을 보입니다. "선택지를 주고 싶은데, 이건 빠져도 상관없는거야." 이어서 리나가 설명합니다. "레지널 동쪽 지역에... 검은 이끼 군락이 발견됬어..." 검은 이끼는 불쾌자를 위한 것들을 생산해내는 환경 생물이죠... 즉 이 뜻은... "그래. 아마 불쾌자 몇이 있을거라 예상된다. 중요한 지점도 아니고 범위도 넓어보이지 않아." "가보겠어? 다시 말하지만 강제가 아니다. 가지 않고 여기서 마저 훈련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
731
알리체주
(7338326E+5 )
Mask
2019-11-01 (불탄다..!) 22:49:01
>>729 알리체(액면가 완벽하고 정확한 26세) ...이군요! 사실 오해했어도 그거대로 재밌을것같네요!
732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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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9:35
바림은 몇몇 동료들의 반응을 듣고 고개를 한 번 갸우뚱합니다. >>721 나이는 밝히지 않았는데, 마음대로 하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뭐 괜찮겠지요. "그래, 잘 부탁해." >>722 ...아닌 것 같은데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바림은 우미의 말에 고개만 갸우뚱할 뿐, 당장은 별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723 "어 그래, 너도 말 편하게 해." 성주에게도 웃어보이며 말을 놓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이수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바림은 그 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동기들 쪽을 봅니다. "...저는 여러분들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가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고, 안 가면 징그러운 거 안 봐도 되니 좋으니까요... //우미에게는 기회를 봐서 말 놓아도 되냐고 한번 더 물어볼 것 같습니다!
733
우미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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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53:41
"활을 챙기고 올게요."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어, 한 마리도 놓치지 않고 전부 잡겠어.)
734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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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55:16
>>731 사실 얼굴 때문이라기보다는... 노코멘트를 제멋대로 긍정으로 받아들이는지 그러지 않는지에 관한 판정이었달지, 그렇습니다!ㅋㅋㅋㅋ
735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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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0:25
>>730 "가겠습니다! 꼭 보내주세요 선배님" 성주는 지급받은 무기를 확인하며 의욕을 불태웁니다.
736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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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5:28
그녀는 바림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누가 반말을 하던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니까. 선택지라. 무슨 말일까 관심을 기울이던 그녀는 레지널 동쪽이라는 말에 움찔, 하고 신경이 곤두섰다. 곧이어 검은 이끼, 불쾌자가 언급되자 무언가 마음속에서 쿵 내려앉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초점이 잠시 흔들리고 아무 말 없이 땅을 내려다보다 간신히 이성을 찾은 그녀는 리나와 이수를 바라보았다. "가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모든 것을 잃었던 곳에서. 작지만 첫 복수야.
737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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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5:48
아악 늦어서 죄송합니다 ;ㅁ; 밥하느라...
73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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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6:42
>>737 괜찮아요! 밥 안치기 귀찮죠...(토닥)
73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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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11:28
"내가... 말했지..?" 리나가 이수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입꼬리를 올려 웃습니다. "얘네... 가지 말라고 말리는거 아니면... 갈거라고..." "뭐 하긴 그렇긴 하겠네." 이수도 피식 웃었습니다. "좋아. 가서 어디 긁혔다고 불평하지는 마. 너희들이 가겠다고 했으니까." "바로 출발 하지는 않아. 가는건 내일이다." "그럼 오늘은 내일을 위해 해산! 푹 쉬어둬.""내일은 엄청 힘들테니까." 그러더니 이수가 뭔가 불길한 웃음을 짓고는 떠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740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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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15:46
다들 고생했어!
741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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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16:11
내일이 진짜 전투 튜토리얼인가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742
성주주
(891789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18:05
고생하셨습니다 첫 실전이란건 엄청 힘든법이죠 기대되네요!
743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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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3:15
음, 지금 우미한테 말 놓아도 되냐고 물어보는 건 좀 그럴까요?
74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24:15
솔직히 오늘진행은 약간 후회 됩니다. 주중에 그냥 받고 싶은 물품 목록은 신청 받고 그 목록을 오늘 받았다... 그런식으로 했으면 됬을텐데! 하고요. 레주 일을 하다보니 진행이 지겹지는 않을까 이건 불필요 하지 않을까 레스캐마다 비중이 누구는 너무 낮지 않을까 신경 쓸게 정말 많네요...
745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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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7:19
>>743 캡틴에게 물어보는 거라면 '상관 없다!'가 답이고 우미주에게 물어보는거면 봐야 겠군요!
746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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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8:33
>>744 음, 그렇지만 전 이번 진행은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햅니다! 지금처럼 무기고에 가서 직접 고르는 게 아니라 그렇게 했으면....바림이가 아밍소드를 보고 집을 생각을 못 하지 않았을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