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스레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다만 의미없는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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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마음을 치켜들듯이 살아가
울면서 가도 좋아, 그걸 반복하며 웃는 일생
또 내일의 비를 맞아도 언젠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말하게 될 테니까
그 때 까지
지지않아
>1568196352> [포스트 아포칼립스] Dystopia Parade 07 : The Beast :: 1001
리코◆ndsNYm2fsg
2019-09-11 19:05:42 - 2019-09-28 19:33:50
0 리코◆ndsNYm2fsg (1529554E+5)
2019-09-11 (水) 19:05:42
818 命に嫌われている。◆ndsNYm2fsg (3387029E+5)
2019-09-22 (내일 월요일) 23:42:11
다들 고생하셨워요! 다음이나 다다음이 클라이막스겠네욥 :3.. 조아조아...
819 쳰위 - 유페미아 (8189711E+6)
2019-09-22 (내일 월요일) 23:42:19
그는 말없이 상하로 흔들리는 제 손을 바라보았다. 걱정이 괜한 것임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유페미아의 팔은 튼튼하게도 움직여주었다. 그리고 나이가 오십이니 안심하라고. 그러니까……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운 소리다. 오십대 인간이 얼마나 약할지 어떻게 알고. 유감스럽게도 야오쳰위는 노년에 가까워가는 중년인을 대해본 경험이 전무하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족했다. 그런 관계로 유페미아의 장담에도 그는 눈을 조금 굴리다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그런가요?'하며.
"제 근처에 있었던 인간들은 정확하게 맞혔는데, 저한테는 발치에만 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젤러시 건도 있고요. 그러며 그는 상대 쪽으로 손바닥을 펴더니 말 한마디에 한 번씩 손가락을 접었다. 타뷸라의 늑대 사건에 대한 대답은 이것으로 충분했을 것이다.
"음…… 그건 그거 아닐까요? 데미휴먼에게 조금 관대하게 대해주는 것 뿐이지, 방해되는 행동을 끝까지 용인해주지는 않은 거."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봐주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말은 그렇게 끝맺어졌다. 습관적으로 입꼬리를 올려 웃으려다, 방금까지 나누던 대화의 내용을 떠올리고선 입을 가린다. 여기선 아마 웃으면 안 되겠지. 그는 괜히 따지도 않은 캔을 들여다보았다.
"그래도 목적의식 하나는 확고하니 그건 마음에 드네요."
"제 근처에 있었던 인간들은 정확하게 맞혔는데, 저한테는 발치에만 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젤러시 건도 있고요. 그러며 그는 상대 쪽으로 손바닥을 펴더니 말 한마디에 한 번씩 손가락을 접었다. 타뷸라의 늑대 사건에 대한 대답은 이것으로 충분했을 것이다.
"음…… 그건 그거 아닐까요? 데미휴먼에게 조금 관대하게 대해주는 것 뿐이지, 방해되는 행동을 끝까지 용인해주지는 않은 거."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봐주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말은 그렇게 끝맺어졌다. 습관적으로 입꼬리를 올려 웃으려다, 방금까지 나누던 대화의 내용을 떠올리고선 입을 가린다. 여기선 아마 웃으면 안 되겠지. 그는 괜히 따지도 않은 캔을 들여다보았다.
"그래도 목적의식 하나는 확고하니 그건 마음에 드네요."
826 리코양이 더 골든 티거 (3959769E+5)
2019-09-22 (내일 월요일) 23:59:54
킹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쳰위주.. 나한테 관심도 없는 걸!(????)
827 유페미아 ◆6vjAMa18lk (878849E+45)
2019-09-23 (모두 수고..) 00:00:54
쳰위주 죄송하지민 일상은 내일 아침에 이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제가 지금은 너무 졸려서..... 죄송합니다 8ㅁ8
828 리코양이 더 골든 티거 (1909525E+5)
2019-09-23 (모두 수고..) 00:01:44
핫 생각해보니 나도 일상 이어야하는데...(흐릿(치매
내일 저녁쯤 이어올게.. 에피주 잘자 :3 냥-바!
내일 저녁쯤 이어올게.. 에피주 잘자 :3 냥-바!
829 쳰위주 (4068811E+5)
2019-09-23 (모두 수고..) 00:05:11
>>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관심은 주지 않을거예요...(???)
>>827 !!! 아니에요 시간도 늦었고 저도 답레가 엄청 늦었었으니까... ㅜㅜㅜㅜ 안녕히주무세요 에-바!
>>827 !!! 아니에요 시간도 늦었고 저도 답레가 엄청 늦었었으니까... ㅜㅜㅜㅜ 안녕히주무세요 에-바!
830 리코양이 더 골든 티거 (1909525E+5)
2019-09-23 (모두 수고..) 00:08:40
ㅋㅋㅋㅋㅋ칫 관심을 주지 않겠다니...! 그래도 월요일은 온다아아악!!!(대체
아 이미 왔구나... :3
아 이미 왔구나... :3
831 쳰위주 (4068811E+5)
2019-09-23 (모두 수고..) 00:14:14
>>830 크아아악(이미 월요일당한 참치!)
!! 아 맞다 리코주 언제부터 골든키티에서 골든티거가 된 거죠???? :0
!! 아 맞다 리코주 언제부터 골든키티에서 골든티거가 된 거죠???? :0
832 리코양이 더 골든 티거 (1909525E+5)
2019-09-23 (모두 수고..) 00:20:16
오늘부터다!!(당당)
스칼렛쟝이 진짜배기 키티(?)니까... 키티의 자리를 양보하고 티거(탱크아님ㅎ)가 된거시다!! >:ㅁ
스칼렛쟝이 진짜배기 키티(?)니까... 키티의 자리를 양보하고 티거(탱크아님ㅎ)가 된거시다!! >:ㅁ
835 에피주 ◆6vjAMa18lk (1799228E+5)
2019-09-23 (모두 수고..) 11:51:06
갱신합니다! 지금 일이 생기는 바람에 밖에 나와 있어서 쳰위주 일상은 집에 돌아가면 이어드릴게요!
837 命に嫌われている。◆ndsNYm2fsg (2882236E+5)
2019-09-23 (모두 수고..) 18:24:55
환절기니까 조심해야해요 8w8...
그렇게 말하는 저도 환절기에 약하지만은...
그렇게 말하는 저도 환절기에 약하지만은...
846 쳰위주 (8277346E+5)
2019-09-24 (FIRE!) 18:22:07
갱신합니다!
여러분 잠 일찍일찍ㄱ 주무셔야해요...... 제가 어제 뭔정신으로 안 자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o<<
스불재다 스불재.......
여러분 잠 일찍일찍ㄱ 주무셔야해요...... 제가 어제 뭔정신으로 안 자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o<<
스불재다 스불재.......
848 소금라떼 ◆ndsNYm2fsg (5713795E+5)
2019-09-24 (FIRE!) 18:49:17
저는 요새 계속 밤잠 설치고있어용... 3시 4시는 돼야 겨우 잠드네요 8w8
849 쳰위주 (8277346E+5)
2019-09-24 (FIRE!) 19:03:01
캡틴 하이예요~! :3
아니...........
아니...........
자야하는데 잠 못자는거 너무 힘들고 화나요.....ㅜ
아니...........
아니...........
자야하는데 잠 못자는거 너무 힘들고 화나요.....ㅜ
850 리코양이 더 골든 티거 (7247754E+5)
2019-09-24 (FIRE!) 20:00:02
나도... 일찍 누워도 3시까진 뒤척이고하는거시야...
암튼 집갱이야 :3 다들 냥-하!
암튼 집갱이야 :3 다들 냥-하!
851 소금라떼 ◆ndsNYm2fsg (5713795E+5)
2019-09-24 (FIRE!) 21:27:16
어서오세요!!
그으래서 요새는 차라리 맥주한잔해서 알딸딸해지고 잠든답니다.. 으흑흑 이러면 안돼는데8w8
그으래서 요새는 차라리 맥주한잔해서 알딸딸해지고 잠든답니다.. 으흑흑 이러면 안돼는데8w8
864 리코-유페미아 (6796931E+5)
2019-09-25 (水) 19:42:03
잘 모르겠지만... 에피는 크토니안, 괴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주먹까지 불끈 쥐고 이야기하는 유페미아를 본 리코가 내린 결론은 그러했다. 어려운 이야기를 제하고 남은 것은 에피가 크토니안을 좋아하고,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차에 그런 게 있었구나. 나름대로 납득하며 리코는 에피를 따라 거실로 나갔다. 따숩게 햇살이 비치는 남향. 볕을 쬐며 털고르기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떠올린 리코는 가만히 유페미아가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노트북 화면-리코는 작은 TV같다는 생각을 했다-에 그려진 밝은 캐릭터들, 유페미아가 제 손을 가져다 마우스 위에 놓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하는 설명을 가만히 듣는다. 이걸로 저 물고기를 움직이는 거구나.
"...네, 해볼게요."
혼자서 해보라는 말에 대답한 리코는 화면에 집중했다. 화면에 움직이는 물고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꿈틀꿈틀, 꼼질꼼질, 리코는 저도 모르게 꼬리를 좌우로 휘둘렀다. 가만히 화면을 응시하는 리코의 목에서는 금색 목걸이의 금속부분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아이고 늦은데다 짧기까지해서 미안... ;ㅁ;
암튼 답레와 함께 갱신인거시다!
노트북 화면-리코는 작은 TV같다는 생각을 했다-에 그려진 밝은 캐릭터들, 유페미아가 제 손을 가져다 마우스 위에 놓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하는 설명을 가만히 듣는다. 이걸로 저 물고기를 움직이는 거구나.
"...네, 해볼게요."
혼자서 해보라는 말에 대답한 리코는 화면에 집중했다. 화면에 움직이는 물고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꿈틀꿈틀, 꼼질꼼질, 리코는 저도 모르게 꼬리를 좌우로 휘둘렀다. 가만히 화면을 응시하는 리코의 목에서는 금색 목걸이의 금속부분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아이고 늦은데다 짧기까지해서 미안... ;ㅁ;
암튼 답레와 함께 갱신인거시다!
865 소금라떼 ◆ndsNYm2fsg (9279762E+5)
2019-09-25 (水) 19:47:35
비바 스튜디오 맨투맨 하나 샀는데 실물 이뻐서 만족이에욥..
오버핏 맨투맨 채고야... 저녁먹고 옵니다!
오버핏 맨투맨 채고야... 저녁먹고 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