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6555916> [포스트 아포칼립스] Dystopia Parade 04 : St.Anger :: 1001

에네드 슈나이저 ◆ndsNYm2fsg

2019-08-23 19:25:06 - 2019-08-29 23:54:05

0 에네드 슈나이저 ◆ndsNYm2fsg (7469737E+5)

2019-08-23 (불탄다..!) 19:25:06

※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스레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다만 의미없는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213198/recent

설정집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d3XmalPAEf_ThcIX7kZIyPLcCI9sIcuzWA9QE8y3O8/edit?usp=sharing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Dystopia%20Parade

스프레드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yevfNTTKiq6n63eP_gqTg0PqIeWc-jV3GWeYsfGTgQ/edit?usp=sharing

" μῆνιν ἄειδε θεὰ. "
"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

767 키아라 (8053546E+5)

2019-08-28 (水) 23:30:26

캡 안녕하세요!

768 오베론주 (880587E+56)

2019-08-28 (水) 23:51:31

아 깜짝야 순간 레스가 안 써져서 놀랐...ㅠㅠㅠㅠㅠ

769 오베론주 (880587E+56)

2019-08-28 (水) 23:52:26

모두 어서오세용!!!

770 유페미아-오베론, 키아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00:39

악몽을 꿨다. 쥴스-하퍼가 자신의 산란장 이론을 훔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순수 크토니안 산란장의 존재까지 증명해내 버린 것이다. 꿈 속의 기세등등해하며 자신을 비웃는 쥴스-하퍼의 얼굴이, 유페미아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꿈에서 깨어난 유페미아는 악몽이 혹시 현실은 아닌가 싶어 각종 뉴스사이트와 논문포탈에 쥴스-하퍼의 이름을 검색까지 해 보았다. 그걸 확인하고 나서도, 과학도로서는 부끄러울정도의 비과학적인 생각이지만, 꿈이 마치 불길한 징조인 것처럼 느껴져 가슴이 쿵쾅거리는 것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런 연유로, 쉬이 다시 잠에 들지 못하던 유페미아는, 술을 마시면 술김에라도 잠이 올까 싶어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3캔-맥주 2캔이 최대 주량인 유페미아 기준으로는 정말로 많은 양인 셈이다-과 싸구려 땅콩 스낵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벤치에 낯익은 사람이 앉아있기에 다가가 말을 건다. 그래, 혼자서 꿈을 곱씹고 앉아있는 것보다는 누군과와 대화를 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걱정을 하는 정신을 현실로 되돌려 보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거, 키아라 군 아닌가. 이런 시간에 여기서 뭘 하는가."

본인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질문이지만 말이다.

771 유페미아-오베론, 키아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01:27

갸악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베론주 안녕하세요!

772 오베론주 (800579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1:37

아 미친 날렸어...!!!! 내일 출근라면서 드려도 더ㅣ까요퓨ㅠ 미안해요ㅠㅠㅠㅠ!!

773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3:46

갱신합니다! 아이구 오베론주 무리하지 마시구요(둥기둥가) 모두들 안녕하세요!

774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8879233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6:14

오베론주.. ;ㅁ;(토닥토닥
마냐주 어서와 :3 냥-하!

775 콜트주 (055555E+61)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7:44

갱신! 리코티콘... 콜티콘... 에피티콘... 점점 늘어난다!

776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8:52

리코주 안녕하세요 냥~하! ^3^

777 키아라주 (3572646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9:05

오베론주... ;-; 괜찮으니 답레 천천히 주세요!

마냐주 콜트주 어서와요!

778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9:27

안녕하세요 콜트주!

779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8879233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29:47

콜트주 어서와~ 냥-하!

780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1:07

(관계병자는 오늘도 선관을 구합니다...물론 일상도 구합니다...)(그러니까 그냥 놀아달라는 소리)

781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2:41

오베론주... 느긋하게 천천히 주세요(토닥토닥)
마냐주 콜트주 어소세요!!!

782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8879233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3:06

벌써 12시 반이네... :3 난 이만 가볼게 다들 냥-바 :3 좋은 밤 되라구!

783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5:29

안녕하세요 에피주! 그리고 리코주 안녕히 가세요 냥-바! ^3^

784 키아라주 (3572646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6:47

리코주 안녕히 주무세요!

785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7:06

마냐주 >>720 봐주세요! ;)
그리고 선관 찔러볼까요?

786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38:11

리코주 안녕히 주무세요!

787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42:16

으아악 끄아악 위키에서 봤다 싶었는데 에피주 작품이었군요 대체 어디서 저렇게 닮은 모델을 찾아오신 건지...상징하는 이미지들도 너무 찰떡같구요 색채가 너무 예빠요(주먹울음) 이런 아트 만들어주시다니 일단 에피주 계신 방향으로 절부터...

788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45:17

>>787 갸악 아닙니다 그냥 허접한 여기저기서 이미지 짜집기해 온 것 뿐인데요..!

789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48:04

그리고 에피와의 관계는...일단 접접이 있을지 같이 고민해 보고 안될것 같으면 일상으로 쌓아 나가요! 일단 제가 생각해둔 건
1. 가족과의 접점
2. 아홉꼬리 보호소에서 만난 적이 있을까?
3. (세계관상 가능하다면) 실전에서 만난 적 있을까?
이 정도인데요!

790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3:36

그리고 이건 다른 트랙의 얘기지만 픽크루로 만들어봤습니다 대략적인 마냐 이미지...!
https://picrew.me/image_maker/73327/complete?cd=CbJ2VcMCWk

791 소금라떼 ◆ndsNYm2fsg (6115675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4:02

분명 스레 부제는 St. Anger인데 왜자꾸 Stranger로 보일까...

792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4:57

흠... 교수 시절 유페미아는 순수 크토니안 관찰을 위해 연구팀을 이끌고 '벽' 밖으로 나가곤 했습니다. 이 때 지구정부의 지원을 받은 탐사일 경우 군인의 호위를 받고, 아닐 경우 호위역으로 이니시에이터들을 고용했을 텐데요, 이때 마냐 어머님이 고용되셨을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793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6:09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생각없이 볼때마다 stranger로 보여요!(그러고보니 미호와의 선관도 짜야 하는군요...!)(힐끔)

794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6:54

>>760 으아아 마냐님 절 사뿐히 즈려밟고 가세요..!(야광봉)(야광봉)

795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7:59

ㅋㅋㅋㅋㅋㅋ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 저도 stranger로 보인답니다 ㅋㅋㅋㅋㅋㅋ

796 키아라주 (3572646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0:58:18

>>790 우와아 마냐 이뻐요!! 위키에 올려도 될까요...!

797 소금라떼 ◆ndsNYm2fsg (6115675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1:03:13

>>793
엩 그렇다면 마망 등장 :3

798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05:54

>>792 그리고 키티(마냐 어머니)는 무력으로 업계 탑 수준이라는 설정이라 유페미아의 예산으로 괜찮았을까...? 싶긴 한데요 이 설정이 끌리기는 하네요. 키티 경력 초창기부터 단골(?)이라 에누리(?)를 해드렸다던가... 그러고보니 키티가 임신 초창기에 그걸 모르고 싸우다 크토니안 체액을 뒤집어써서 마냐가 태어났다는 설정인데요 그게 유페미아와 동행하다 일어난 일이었다는 설정 괜찮으실까요?

799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09:07

>>795
>>796
히히 픽크루의 그림체빨이랍니다 그리고 키아라주 올려 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안그래도 올려도 되나 올려야 하나 싶었거든요!

800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13:01

>>797 꺄아 미호씨다 >< 그러고보니 미호씨는 마냐를 어떻게 대할까요? 물론 상냥하게 대해주실 것 알지만 자세한 태도가 궁금한 오너의 사심입니다(반짝)

801 소금라떼 ◆ndsNYm2fsg (6115675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1:16:09

감정을 잘 모르니까 엄.. 아마 감정이란게 무엇인지, 스스로가 느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려고 애쓸것같네요 :3
모두에게 자애로운 마망이지만 혼낼때는 따끔하게 혼내기때문에 나사빠진 모습이 자꾸 보이면 그러면 안대! 알겟서? 모르겟다고? 야!! 할 거에요 :3

802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1:18:35

>>798 경력 초창기때부터 단골이라 에누리 좋네요!
어딜보자... 마냐가 23세니까 어머님 임신 초창기땐 유페미아가 28세, 아직 교수가 못 된 포스닥 시절 일이겠네요(유페미아는 29세에 조교수가 되었습니다). 유페미아가 아니라 유페미아 지도교수님이 진행한 탐사 때였다고 설정하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페미아 지도교수가 진행했던 탐사라면 탐사 때 어머님께서 유페미아의 라이벌인 쥴스-하퍼 교수(그당시엔 박사)를 만났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803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31:32

세상에 상상만 해도 훈훈하네요 '///' 마망이 그게 무슨 감정인지 가르쳐 주려고 하면 마냐는 6(ㅍ^ㅍ) 표정으로 고민하다 수긍할 거 같아요! 그리고 가끔씩 마망한테 미호씨를 좋아해요. 뜬그없이 던지며 어리광부릴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마망이 그러면 안된다고 쪼면 '하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봤을 때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ㅍ=ㅍ' 이러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쪼오끔 불퉁해질 거 같아요! 마냐가 하는 나사빠진 행동은 주로 주변에서 누가 사고칠 때 논리에 설득당해서 같이 넘어가버리는 식일 거 같아서요! 애들 주방 안에 들여보낸다거나 사탕을 하나 더 줘 버리는 식으로...

804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41:23

>>802 앗 그러면 유페미아 지도교수님 조사에 따라가면 유페미아를 만날 수 있는 건가요? 그러고보니 쥴스-하퍼씨도 궁금했는데 어떤 사람일지 알고 싶어요! 기왕이면 유페미아와 키티가 동행했다 친해졌다는 설정(키티도 당시 유페미아 또래일 것 같아서요)이 끌리는데 쥴스-하퍼씨와의 관계성은 어떨지 또 궁금해서요

805 소금라떼 ◆ndsNYm2fsg (6115675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1:49:19

어느정도는 자애로운 마망답게 넘어가지만 선을 넘는 순가아아안... :3...

806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1:56:1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마망의 선을 넘어가는 일은 없을 거예요! 기본적으로 쿨한 성정이라 귀여움이나 논리에 넘어가서 나사가 빠져도 마망이 화내겠구나 싶으면 곧바로 발 뺄 거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

807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1:59:36

>>804 네넵 유페미아는 지도교수님이 후계자로 삼으려고 눈독들이고 있던 제자/연구원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동행했을 겁니다!

마냐 어머님 나잇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어찌 됐든 동행하다 친해졌다는 설정 저는 찬성입니다!!!

쥴스-하퍼는 실은 아직 자세히는 설정을 정해두진 않았는데... 은근히 유치한 성격이라거나 한번 앙심을 품으면 잘 잊지 않는 등, 유페미아랑 성격이 비슷한 점도 꽤 됩니다! 둘이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쥴스-하퍼는 앞서가기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치 않는 성격이라는 점이죠. 에피는 그렇지 않고요. 또다른 쥴스 하퍼의 특징은,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자기자신의 천재성을 굳게 믿고 있기에 잘난척이 심한 등 좀 얄밉게 행동하는 캐릭터예요. 쥴스-하퍼가 유페미아에게 본격적으로 앙심을 품고, 듈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리게 된 건 유페미아가 쥴스-하퍼보다 먼저 교수자리를 받게 되면서부터인데요(이 때 대학에서 열려 있던 생물학 교수자리가 한자리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는 그 전 시점이니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그렇게 큰 악의는 없는 선의의 라이벌 관계였을 것 같습니다.

808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2:04:12

근데 생각해 보니 아는척은 에피도 꽤 심하네요...
에피는 아는척이 심하고 쥴스-하퍼는 잘난척이 심하다는 게 차이일까요.

809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2:13:23

오 그렇군요...키티 뭔가 팔은 안쪽으로 휜다고 쥴스-하퍼의 반칙을 서슴지 않는 면을 고까워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마냐 엄마는 나이대를 자세히 정해두지 않았는데 유페미아와 동갑-당시 35세 사이로 정해두고 있어요! 그러면 키티가 유페미아를 감싸다 크토니안 체액을 뒤집어썼다는 설정 어떠신가요? 그 후 임신 초기인 걸 알아버린...

810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2:30:25

>>809
좋습니다! 그러면 크토니안화한 설표가 유페미아를 공격하고 키티는 유페미아를 감싸다가 체액을 뒤집어쓴 거군요! 그렇다면 에피는 마냐에게 상당히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그 일만 아니었다면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었을테니까요.

마냐 어머님의 성격은 어떻게 되시나요? 마냐 위키를 보면 화기보다는 근접무기를 자주 사용하실것 같단 인상을 받았는데 사실인가요?

마냐 어머님이 이니시에이터로 상승세를 타고, 더이상 연구비로 마냐 어머님 의뢰비가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다가 현시점에는 연락두절이 되고, 일상을 통해 어른이 된 마냐를 만나면서 극적인 재회! 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11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2:41:38

히히 마냐는 미안할 거 없다고 자를 거 같지만 이건 일상에서 풀어요 '///' 마냐 엄마의 성격은 그야말로 마이웨이 오만한 여왕님의 표본입니다. 자기 선택과 명예에 대한 프라이드가 매우 높은...! 그리고 전투방식은 네네 근접무기를 애용하는 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웨폰마스터(...)입니다. 마냐의 전투방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에피주께서 말씀해주신 설정으로 하면 딱일것 같아요!(반짝) 벌써 둘이서 돌릴 일항이 기대되네요!

812 마냐주 ◆85BLFwgcDc (1157258E+6)

2019-08-29 (거의 끝나감) 02:49:05

그러면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썰 이어서 풀 거리가 있다면 내일 마저 풀게요 ^3^ 에피주 안녕히 주무세요!

813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2:50:48

마냐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어요!

814 키아라주 (3572646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8:06:13

넘모 일찍 깼당... 셔터 올리기!

815 에피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8:30:34

갱신하고 가요!

816 오베론주 (0758626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9:13:52

일단은 갱신...!!! 답레 써올게요!!!

817 유페미아-오베론, 키아라 ◆6vjAMa18lk (5371372E+5)

2019-08-29 (거의 끝나감) 09:17:15

오베론주 어서오세요! 천천히 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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