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717562> [포스트 아포칼립스] Dystopia Parade 01 : Hello Dystopia! :: 1001

소금라떼◆ndsNYm2fsg

2019-08-02 12:45:52 - 2019-08-07 21:03:50

0 소금라떼◆ndsNYm2fsg (3032924E+5)

2019-08-02 (불탄다..!) 12:45:52

※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스레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다만 의미없는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설정집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d3XmalPAEf_ThcIX7kZIyPLcCI9sIcuzWA9QE8y3O8/edit?usp=sharing

스프레드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yevfNTTKiq6n63eP_gqTg0PqIeWc-jV3GWeYsfGTgQ/edit?usp=sharing


최고의 시대이며, 최악의 시대였다.

390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19:25

>>386 네버 세이 네버! 예스 위 캔! 픽크류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만드실 수 있습니다.....(최면중)

391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19:36

슥 둘러보면서 NPC 스포할게 뭐가있나~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봤다가.. 히이이이이이이 ;ㅁ;

392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20:10

>>385 아하 그렇군요! XD

393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21:19

>>391 일단 >>358의 저 진단을 돌려주시는 건 어떨까요(반짝반짝)

394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23:12

픽크류 사이트엔 중년남성은 있어도 중년 여성은 찾기가 힘드네요...

395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27:52

>>393
벌써 여러 개 돌려놨는데, 이중에 뭐가 제일 좋을까 고민중이에요 :3....

396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28:44

>>395 앗 (기대중)

397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2:29:44

>>395
(기-대)

픽크루... 역시 언어의 장벽 때문에 힘들구만요... 이래저래 더 해보고 싶은데 :(

398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35:35

>>397 그러게 말이죠...

399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35:48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 존x 신선했지만 뭔 지x를 해도 무리, 진짜 걷어차버리기 전에 꺼져라

"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 앗 시x 까먹었다!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 (눈의 흉터를 톡톡치며) 이거, 이게 생긴 날 진짜 뒤지는 줄 알았거든. 이야 - 설마 진자 그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말야.


올라왔던 맛보기 npc 버전!

400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2:36:45

어머 어머 어머(캡처(저장(보존(??

401 아니마주 (2124562E+5)

2019-08-03 (파란날) 22:37:59

그 흉터맨인가보군요!

402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38:00

>>399 앗 눈의 흉터가 강렬하셨던 분...! 욕캐인가요 매력 넘치네요!

403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39:39

흉터걸이라구욧 ;ㅁ;...

404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2:40:11

흉터걸... 여자라니... 정말 감사합니다(넙죽(큰절

405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41:16

에에이 오늘은 그냥 NPC스포나 쭈르륵 해버릴가요 ;3....

406 키아라주 (488031E+52)

2019-08-03 (파란날) 22:42:37

>>399 (메모)(저장)

407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2:51:32

>>405 부탁드립니다...

408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2:54:51

어떤게 궁금하신가여..!

409 에네드주 (7675536E+5)

2019-08-03 (파란날) 23:00:37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에네드 슈나이저: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에네드 슈나이저: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에네드 슈나이저:


// ....????

410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03:10

음... 글쎄요, 스포일러 안 되는 정도에서 빌헬름 소장님의 아버님이 궁금합니다!

411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04:08

에네드주 어서오세요! 그 질문들에 대한 에네드의 답은 어떻게 되나요?

412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09:42

아직 스레 초반이라 au를 논하긴 이르지만 개인적으로 데미휴먼과 이니시에이터 역이 반전된 au를 한번 봐보고 싶네요 :)

413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3:12:46

세상 불쌍한 이니시에이터와.. 데미휴먼이라 'ㅁ'....

>>410
말 그대로, 최초로 창을 여는 연구를 진행한 연구팀의 팀장격 인물이었습니다!

414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3:15:27

흉터걸에 대한 정보 몇가지

- 왼쪽 눈에 흉터는 생긴지 꽤 오래되었다.
- 데미휴먼
- 각선미 하나는 세계 제일!
- 다혈질, 아주 거친 마이크웍

415 오베론주 (3799064E+4)

2019-08-03 (파란날) 23:22:59

“응? 헉?!”

오베론이 고개를 돌리자, 그 곳에는 새끼 호랑이로 보이는 아이가 팔로 툭 치고 있었다. 초식동물의 본능인 건지, 온 몸에 털이 쭈뼛 섰다. 그러다, 리코의 말에 그는 고개를 슬쩍 돌려서 아홉 꼬리 보호소 방향을 바라봤다.

“아, 고마워요. 그렇지만, 나는 다른 보호소에 속한 데미휴먼이라서 받ㄷ아줄 지는 모르겠네요.”

잘그락, 오베론의 양 손목에 채워진 팔찌와 연결 된 사슬이 기분 좋은 소리를 냈다. 오베론은 고개를 돌려서 다시 리코를 바라봤다.

“당신도 나처럼 침식이 많이 되었군요.”

그 말은 동질감에서 비롯된 말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만 날렸으면 좋겠습니다....(울컥) 오오오오오 흉터걸!!!(야광봉)

416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3:24:10

핫 잠깐 누워있다 왔더니... 후딱 답레 가지고 와야겠다!

417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31:50

>>413-414 오옹오옹...(메모중)
팀장격 인물이었군요, 아버지 알펜슈타인은!

418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33:18

그보다 흉터걸씨 별로 아는 것도 없는데 벌써 덕캐가 되어 버렸어요... 책임지시죠 캡틴(???)

419 리코-오베론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3:34:50

다른 보호소? 아이는 잠시 자신이 있는 보호소를 떠올렸다. 그곳만 있는 곳이 아니었구나.
잘 모르겠지만 앞에 있는,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한 사람이 말했으니 아마 그게 맞겠지. 그래도 물 정도는 주지 않을까. 아무것도 못하는 나한테도 밥을 주는 좋은 곳이니까, 분명 그렇게 해주겠지.

“그래도 물은 줄지도. 아마.”

잘그락, 하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웠다가 침식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침식? 무슨 뜻이지? 잘 모르겠지만 나처럼, 이라고 했으니 자신과 상대에게서 최대한 비슷한 점을 찾으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는 눈치를 보듯 상대의 얼굴을 흘깃거리다가 점점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비슷한 거... 있다.

“…다리털. 똑같아.”

자신의 다리와 상대의 다리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다리 자체가 똑같지는 않지만, 일단 둘 다 털이 있다는 건 같으니까. 이게 맞을 것 같다. 정답인지 아닌지, 표정을 살피는 시선이 상대에게 향했다.

420 에네드주 (7675536E+5)

2019-08-03 (파란날) 23:34:59

흉터걸..매력적이다!

421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3:35:15

맞다 맞다 벌써 덕캐가 되었으니 캡틴은 책임져라!!

422 소금라떼 ◆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3:35:40

누..눈을 공개할테니 봐주세요..!

423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3:36:40

꺄아아ㅏ아아아아악(야광봉

424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3:36:59

조만간 만날 일이 있을겝니다 :3...

425 에피주 ◆6vjAMa18lk (1185212E+5)

2019-08-03 (파란날) 23:40:29

>>422(야광봉)(야광봉)(야광봉) 아 헉 심장에 위험하잖아요 흉터걸씨 미모...!
>>424 기대하겠습니다!

426 소금라떼◆ndsNYm2fsg (2379359E+5)

2019-08-03 (파란날) 23:40:31

유령합창 너무 힐링이야.. 좋아요유...

427 오베론주 (3799064E+4)

2019-08-03 (파란날) 23:49:21

샬려주십시오 쥐인님 무엇이 불만이어서 햄노예를 보면서 찌이익 우시는 겁니까..(흐릿)


갱신합니다:3!! 답레 내일 이어도 될까요;ㅁ;?

428 리코주 (7552646E+5)

2019-08-03 (파란날) 23:52:23

ㅋㅋㅋ그럼요! 언제든 편할 때 이어주면 오케이임다~

429 리코주 (987834E+61)

2019-08-04 (내일 월요일) 00:25:47

조용해졌다...?

430 에피주 ◆6vjAMa18lk (2073375E+5)

2019-08-04 (내일 월요일) 00:31:51

저 아직 여기 있습니다!!

431 에네드주 (6599968E+6)

2019-08-04 (내일 월요일) 00:33:44

그렇군요?

432 리코주 (987834E+61)

2019-08-04 (내일 월요일) 00:33:57

다들 매복해있었군!(???

433 에피주 ◆6vjAMa18lk (2073375E+5)

2019-08-04 (내일 월요일) 00:37:34

하지만 이만 자러가야겠군요... 에네드주 리코주 안녕히 주무세요!

434 리코주 (987834E+61)

2019-08-04 (내일 월요일) 00:38:57

에피주 잘자~~ 코 자는 것이다!

435 에네드주 (6599968E+6)

2019-08-04 (내일 월요일) 00:41:29

안녕히주무세요!

436 리코주 (987834E+61)

2019-08-04 (내일 월요일) 00:52:39

나도 자꾸 나른한게 자러 가야겠네~
다들 잘자!! 또 만나자!

437 소금라떼 ◆ndsNYm2fsg (2308274E+5)

2019-08-04 (내일 월요일) 00:54:31

다들 잠들면 눈이 또릿해지는 이 증상은...
다들 잘쟈요 내일 진도 뺍시다 0w0

438 에피주 ◆6vjAMa18lk (0938052E+6)

2019-08-04 (내일 월요일) 08:04:42

아침 갱신합니다~

439 오베론 - 리코 (5083499E+5)

2019-08-04 (내일 월요일) 11:14:53

"그랬으면 좋겠네요. 물이라도 얻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테니까요."

고개를 끄덕인 오베론은 다각 소리를 내며 네 다리로 일어났다. 그러다, 리코의 다리털이 똑같다는 말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러네요. 그럼, 말하셨던 장소로 같이 가볼까요? 혼자 가기에는 조금 심심하니 말동무도 필요하고..."

혼자 아홉꼬리 보호소로 가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건지, 오베론이 리코에게 물었다. 그리고 자신의 양 손을 내밀었다.

"나는 오베론이라고 해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오예!!!!

440 오베론주 (5083499E+5)

2019-08-04 (내일 월요일) 11:19:55

좋은 오전이에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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