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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 공격이 전부 막히자 활을 더 꽈악, 힘주어 잡았다. 무표정한 표정은 흔들림이 없었지만. 그러나 다시 반격할 생각으로 활을 든 바로 그 순간, 다시 붉은색 번개가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피하려 했지만 피할 수도 없게.
"...!!"
그에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르며 털썩,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활은 절대 놓지 않았고, 부들부들 떨리는 몸으로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려 했다. 그리고 구슬을 빛내어 다른 모두를 빛으로 치료해주려 했다. 그리고 누리 님을 바라보았다. 동시에 적호도. 아랫 입술을 꽈악, 깨물었다.
"......" [저 쓰레기 같은 자식. 정말로 분노를 이끄려는구나. 가소로운 것.] 후우,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리고는 한 손을 들어 누리를 향했다. 그리고 누리 님께 환각을 걸어 적호의 목소리를 들리지 않게 지우려 했다. 동시에, 텔레파시로 말을 걸려고 했다. 직접 누리 님께 가고 싶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것이 더 빠른 최선일 것이었기에.
[누리 님, 누리 님! 정신 차리셔야 해요! 누리 님은 저희가 꼭 지켜드릴게요! 저희는 다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저희를 믿고 제발, 정신을 차려주세요...! 지금 누리 님만이 백호 님을 깨우실 수 있어요! 그래야... 그래야 라온하제를, 누리 님께서 아끼시는 이 곳, 라온하제을 지킬 수 있어요...!]
그리고는 다시 적호를 바라보며 차가운 무표정. 화살을 여러 개 만들어 다시 활 시위에 걸어 적호를 향해 겨누었다. 만약 이 공격마저도 통하지 않는다면... 그 때에는... [진짜 무기를 써보자. 이런 간지러운 공격 말고.] / 후후... 공격 모드 리스는 비밀입니다. :) 아무튼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하려 했는데 어장이 터져서 당황했어요...8ㅁ8
리스야...?! 리스야..?! 숨겨진 메시지가..!! (동공지진) 아...아무튼..죄송합니다..! 리스주...!! 8ㅅ8 제...제가 죄인입니다..! 흑흑...아무튼..시간도 시간이니... 여기서 킵하고 토요일에 또 이어서 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적호와의 결전..!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끄덕) 누군지는...뭐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하고... 아무튼..극장판 시나리오를 한 달 분량으로 늘려서 그런지..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원래라면...그냥 인연 이야기 조금 하고 흑호를 같이 물리치는 전개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어쩌다보니..전 지역 정화 버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