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8. 괴도 마파람, 다시 등장! : 상황극판

0 리온주 ◆H2Gj0/WZPw (4936037E+6)

2019-05-14 (FIRE!) 22:34:09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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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여기에 와서 통 괴도 일을 못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슬슬 활동 시작이다!"

-보름달이 뜨는 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진지한 목소리.

206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16:13

>>205 약속을 잘 지켜라라...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상대가 이미 정말 잔혹한 범죄자...(시선회피) 아무튼... 옛날 동화는 저런 것도 은근히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라온하제는 저런 잔혹함이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갑니다! 꿈과 희망의 나라! 라~온~~하제!!

207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18:46

>>206 그래도 신뢰라는 건 매우 중요해요. 저 사람도 보면 첫 번째 부인이 바람을 피우거나 불륜을 저질러서 그렇게 시작되었다는 말도 나오잖아요? 불신감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어요. 신뢰라는 건 그리 쉽게 쌓여지는 게 아니니까. 아무튼... 네, 그래요. 다행이네요.

208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22:27

>>207 물론 극장판에서는 좀 시리어스한 내용도 나오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하도록 하죠.

(그리고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늑대들의 울음소리(??)

209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23:08

>>208 그렇군요.

210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23:39

>>209 스레주께서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그런 거겠죠.

211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25:17

아닛...두 방향으로 나눠서 공격이라니...!! (동공지진)

212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29:02

>>211 그냥 중도작성이 난 것 뿐입니다. 단지 그 뿐이예요. 그리고 애초에 공격도 아닙니다. 스레주를 공격할 이유도 없잖아요? 안 그런가요?

213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35:49

저도 그냥 드립...(시선회피)

214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36:53

>>213 그렇군요.

215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40:45

아무튼...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오오...안돼...습기가...습기가...(흐릿)

216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47:00

>>215 결국 비가 내리는 군요. 창 밖에 내리는 비는 좋죠.

217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50:47

>>216 네. 비가 오고 있습니다. 리스주가 계시는 곳은 비가 오고 있나요?

218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52:25

>>217 아니요. 제 쪽은 오고 있지 않습니다.

219 리온주 ◆H2Gj0/WZPw (7876142E+5)

2019-05-18 (파란날) 01:53:31

>>218 그렇군요...일요일엔 내릴지도 몰라요! 비구름은 이동할테니까요! 아무튼...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220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01:54:50

>>219 글쎄요. 스레주의 그 비구름이 이동할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네,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221 리온주 ◆H2Gj0/WZPw (0739246E+5)

2019-05-18 (파란날) 10:50:46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22 리스주 (2334023E+5)

2019-05-18 (파란날) 12:32:52

갱신합니다! 모두들 점심 맛있는 거 챙겨드시길 바래요! :)

223 리온주 ◆H2Gj0/WZPw (0739246E+5)

2019-05-18 (파란날) 12:36:05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리스주도 맛있는 거 드세요!

224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3:15:27

>>223 안녕하세요, 스레주. 스레주께서도 맛있는 거 드시길 기원합니다. :)

225 리온주 ◆H2Gj0/WZPw (0739246E+5)

2019-05-18 (파란날) 13:16:33

저는.... 집에 있는 것으로 대충 요리를 해서 먹을 생각이랍니다..!

226 리온주 ◆H2Gj0/WZPw (0739246E+5)

2019-05-18 (파란날) 13:36:40

그럼 슬슬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227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3:37:39

>>225-226 그렇군요. 안녕히 가세요, 스레주. :)

228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6:32:08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29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6:44:51

>>228 다시 어서 오세요, 스레주. :)

230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6:47:1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밥을 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밥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주륵)

231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6:52:47

>>230 그러셨군요. 그래도 맛있게 드셨을테니 다행이네요. :)

232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6:53:34

ㅋㅋㅋㅋㅋ 맛있게 먹은 것은 아니고...그냥 귀찮아서 근처 맥도날드에...(시선회피) 아무튼... 밥이나 빨리 해야겠습니다. 슬슬 이벤트 준비도 해야할테고...!! (에너지 충전중)

233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6:55:00

>>232 맥도날드면 맛있는 것 같지만... 스레주께서 아니시라면 아닌 거겠죠. 아무튼 네, 그래요. 밥이 빨리 되길 기원합니다. :)

234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6:58:12

>>233 요새는 맥도날드도 많이 질이 떨어졌더라고요. (절레절레) 물론 맛있는 것은 맛있긴 하지만... 아무튼 오늘도 이벤트는 예정 시간대에 그대로 시작됩니다!! 레이드 이벤트때처럼 다들 즐겁게 해봅시다!

235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7:04:54

>>234 그렇군요. 다들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

236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7:13:01

>>235 그렇다고 한다면 나쁠 것이 없지요!! 끄응... (몸 풀기)

마파람:(역시 몸 풀기)

237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7:24:48

>>236 네, 그렇죠. 나쁠 것이 없지요. :)

238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7:28:30

>>237 그런고로 지금 리스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궁금해졌습니다!

239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7:46:59

>>238 집에서 론과 함께 칠광화 몇 송이를 예쁘게 말리고 있습니다.

240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7:48:47

칠광화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모양이로군요...!! 다행이다!!

241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7:52:06

>>240 네, 다행입니다. :)

242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7:53:52

그렇다면 그 칠광화는 일단 성당으로 보내지는건가요?

243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8:11:19

>>242 네, 그렇습니다. :)

244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8:25:42

>>243 과연....수녀님들은 칠광화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두근두근)

245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8:37:42

>>244 몰래 성당 앞에 두고 갈 거라서 아마 누가 보냈는지 궁금해 하시면서도 기쁘게 받아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리스가 보냈다는 것을 알아차리실 수도 있지만요. :)

246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8:39:38

>>245 뭔가 그 그림이 절로 막 머릿속으로 그려지는걸요! 수녀님들은 리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개인적으로 그것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차후에 벌어지는 이 식물은 어떤 꽃인가? 라는 토론회...(??)

247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8:53:12

일단 전 이벤트 시작 전에 식사부터 하고 오겠습니다...!! 오늘의 이벤트는 1인도 진행이 가능하니 부담없이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248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8:53:53

>>246 '안쓰러운 아이'요.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성당 앞에 쓰러져있던 리스를 데려가서 한동안 돌봐주셨으니까요. 안쓰러워 걱정되면서도 어딘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이 묘한 아이로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결국 그 토론의 끝에는 그냥 장식용으로 사용되겠지요. 드라이플라워니까요.

249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8:56:49

>>247 그래도 다른 분들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아무튼 다녀오세요, 스레주. :)

250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9:17:24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바로 이벤트 체크를 30분까지 받을게요!! 그리고...수녀님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확실히..쓰러져있었다고 한다면....8ㅅ8 그리고 실제로 어딘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으니 그 수녀님들은 촉이 좋군요!!

251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9:28:14

음..아무래도 7시 30분은 조금 촉박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45분까지!

252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19:50:29

>>250-251 구해진 직후의 리스는 정말로 죽은 눈 상태였으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신' 님들과 가장 가까운 분들이시니까... 묘한 낌새를 알아차리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죄송합니다...! 저녁 대충 때우려고 해서...8ㅁ8 일단은 체크할게요...!

253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9:52:52

아닙니다! 리스주!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식사가 더 중요한거지..!! (끄덕) 그리고...죽은 눈 상태..으아아아..! 수녀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리스도 죽은 눈 모드가 풀려서 다행이야!!
아무튼 8시까지만 기다려보고 8시에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대충 때우지 않고 든든히 드셔도 됩니다!

254 리온주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19:59:32

그럼...슬슬 라온하제 본 이벤트를 들어가겠습니다..!! 26번째 본 이벤트 시작합니다..!!

255 리스주 (5595428E+5)

2019-05-18 (파란날) 20:00:32

>>253 사실 진짜로 죽었었으니까 죽은 눈 상태가...(시선회피) 아무튼... 아뇨, 어차피 저 혼자만 먹어서 대충 먹으려구요. :) 저 혼자라 조금 걱정 되고 떨리네요...ㅋㅋㅋ

256 이벤트-시작 ◆H2Gj0/WZPw (8634513E+5)

2019-05-18 (파란날) 20:03:20

#26 리턴 오브 괴도 마파람!

(나레이션-가온)

은호 타워의 경비 태세는 상당히 철저하게 갖추었다. 지나가는 신들을 모두 탐색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신들도 혹시 신통력을 쓰는 것이 아닌지, 철저하게 탐색하고 또 탐색을 하면서 나는 타워 입구에서 철저하게 감시망을 펼쳤다.

감히 은호님에게 도전장을 보내다니... 이 괴도 마파람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나는 눈에 불을 켜면서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 괴도 마파람이 가져가겠다고 선언한 백은의 다이아는 은호 타워 45층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참고로 은호 타워의 꼭대기층은 100층. 즉 딱 가운데이기에, 창문을 통해서 침입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테고, 굳이 옥상을 통해서 잠입하는 것도...어렵진 않겠지만 그곳에는 감시카메라가 작동중이니 이상한 것이 보이면 바로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아. 실례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검문이 있겠습니다!"

타워 앞에 서서 들어가는 신들을 하나하나 검문하면서 나는 모든 것을 매의 눈, 아니...늑대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혹시나 수상한 녀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철저하게 경계에 또 경계를 하면서 나는 신들의 검문에 집중했다.

//은호 타워로 들어가려는 레스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온이가 입구에서 검문을 하고 있어요. 매우 철저하게! 그리고...맞는 말이군요..(동공지진) 물론 진짜로 죽은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튼...무거운 이벤트가 아니라 가벼운 이벤트니까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