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6951939>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7. 레이드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5-04 15:38:49 - 2019-05-15 01:06:36

0 리온주 ◆H2Gj0/WZPw (0344899E+5)

2019-05-04 (파란날) 15:38:49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우리의 요구사항은 하나! 라온하제 왕국을 내놓아라!"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왕국을 정복하게 되면 세금, 교육, 복지 등등을 전부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적호님."

"......."

-평화로운 라온하제 왕국 국경선에서 왕국을 노리고 있는 여우 신 두 명의 모습

257 이벤트-진행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0:46:29

2번째 전투가 시작이 되었고 리스는 곡을 연주하면서 모두의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이내 소아의 공격이 들어갔지만 적호는 그다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는 듯이 여유롭게 몸을 풀기 시작했다.

"고작 이런 녀석에게 청호는 힘들어했단 말이더냐! 고해의 심판? 할 수 있다면 해보거라!"

이어 적호의 손에는 아주 큰 어두운 검은 구체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검은 구체 속에서는 강한 스파크가 마구마구 튀기 시작했고 적호는 그것을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그 모습을 바라본 가온은 이내 방패를 들어올렸고 그 방패를 있는 힘껏 땅에 찍었다. 그 구체를 막아보이겠다는 듯이 그는 크게 외쳤다.

"공격은 제가 막아내겠습니다! 임페리얼 쉴드!"

이내 그의 방패는 은색으로 반짝이기 시작했고 아주 큰 결계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구체와 충돌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 충격 데미지는 그대로 가온에게 향했을 것이다.

이어 누리는 뒤쪽에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 위에서 무수히 많은 레이저를 여러 발 발사했다. 그것은 마치 빛의 폭격이었다.

"저는 멸망의 여우가 아니에요! 저는 행복을 상징하는 여우에요! 그러니까 당신에게 그런 말은 듣지 않을 거예요!!"

//

가온 - 임페리얼 쉴드 사용. 날아오는 공격을 절반 상쇄, 하지만 절반의 데미지는 자신에게 그대로 주어짐.
누리 - 빛의 레이저 발사. .dice 1 10. = 7 발 명중. 1발당 데미지 .dice 100 150. = 137 +70

적호 - 7610 .dice 400 600. = 531 가온에게 공격

9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258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0:46:43

>>256 와아아!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예요, 소아주! XD 아프시지 않게 더 힐링이예요!(토닥토닥)(두 배로 더 힐링)

리스랑 리스주는 모두에게 힐을 드릴테니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박력)(???)

259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0:59:11

음... 리온주, 혹시 저러면 가온이는 약 270 정도의 데미지를 입은 건가요?

26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02:51

>>259 네! 270의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261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05:36

>>260 그렇군요... 그럼 일단 이번 턴은 리스도 공격을 해야겠네요! 1명 회복은 300~350이니까...!

262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08:05

여담이지만....딱 누리와 가온이가 참전하니까 밸런스가 맞게 되는군요..!

263 리스 - 이벤트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09:06

"...얼마든지요."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더더욱 저의 '의지'는 불타오르니까요. 리라는 계속해서 꿈 속에 잠기는 듯한 가락을 연주했다. 적호를 노려보며.

그러다가 가온 님께서 결계로 적호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그 충격의 데미지를 입으시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 가온 님의 이름을 외쳤다. 그리고는 이를 악 물고 다시 적호를 노려보았다. 누리 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맞아요. 누리 님께서는 '즐거운 내일'의 여우 님이시기도 해요. 그런데 당신이 도대체 뭐라고 지금 누리 님께 그런 말을 하는 거죠? 당신은 누리 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가온 님도 다치게 하면서...!"

용서 못 해요! 분노로 일그러진 목소리. 계속해서 '신' 님들을 다치게 하는 저 존재를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다.
리라는 커다란 활로 변화했다. 그리고 그대로 빛으로 만들어진 화살을 걸어 활시위를 잡아당겼다. 분노. 감정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피잉, 화살이 일직선으로 적호를 향해 곧게 날아갔다.

.dice 340 390. = 356

264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0:55

>>263 앗...! 저기에 +70 이예요! 다이스 값이 계속 낮게 나와서 슬프네요...8ㅅ8

>>262 그야 딜러와 탱커니까요? 아무튼...누리랑 가온이, 감사해요! :)

265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5:32

하지만 버프값은 전혀 나쁘지 않은걸요! 값이 낮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그럼 이번에 소아의 딜은 과연...!

266 밸린주 (0643534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6:11

얍 갱신합니다!!!

267 소아 - 이벤트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6:21

뭔가 그 애의 신경을 긁는 이야기가 들린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고작이라니, 이제 그 애의 모든 걸 보여줄 때가 온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적호의 가까이에서 적호가 검은 구체를 만들어내 집어던지자 가온님이 실드를 쳐 막아내는 모습을 보고 적호에게 내달렸습니다.

연쇄 폭격. 그 애는 날렵하게 적호의 양 다리, 허리, 가슴, 턱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데미지 : 400

268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7:15

아! 데미지 총 470이예요! ;D

269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18:17

>>266 밸린주 안녕하세요! XD

27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0:03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이벤트 참가하실건가요? 그리고...소아의 딜...제대로 들어갔다...!! 와우!

271 밸린주 (0643534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0:39

오늘은 아무래도 피로하다보니... 참가하겠습니다!!! 다음턴부터요!!

272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1:29

>>265 흑흑...그래도 더 높은 버프를 주지 못해서 죄송해요...8ㅅ8

>>266 앗...! 밸린주 어서 오세요! XD

>>267-268 소아도 열심히 딜을 넣어주고 있군요! 와아아! XD(야광봉)

이제 가온이랑 누리도 합류해줬으니 다 같이 좀 더 힘내봐요! :D

273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2:08

피로한데 참가하다니..!! 뭔가 결론이 이상한 것 아닌가요?! (??) 아무튼...네! 체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274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2:28

>>271 앗... 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8ㅅ8

275 밸린주 (0643534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2:44

아아 잠깐만요... 아아아... 참여가 어려울것같내오...

276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28:56

>>275 앗...! 아앗...! 밸린주, 괜찮으세요...?!8ㅁ8(동공대지진)(토닥토닥)

277 이벤트-진행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30:37

이어지는 리스의 화살 공격과 소아의 연쇄 폭격 공격에 적호는 순간적으로 뒤로 밀려났다. 그리고 이를 빠드득 갈면서 모두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큰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내가 뭐라고? 누리는 내가 만든 신이다! 내가 창조주고, 내가 재앙을 상징하는 여우로 탄생시켰단 말이다! 나에게 자격이 있고 그 아이는 애초에 내것이란 말이다! 그 건방진 입을 곧 놀리지 못하게 해주마!"

뒤이어 적호는 크게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대지가 정말로 강하게 진동하듯 흔들리기 시작했고 적호의 몸에는 검붉은 에너지가 모이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로 막강하고 강대한 힘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누리는 긴장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다음에 엄청난 것이 날아올 것 같아! 그러니까 모두들 지금 최대한 체력을 빼버려야 해! 알았지?"

"알겠습니다. 누리님!"

이어 가온은 검을 끄집어냈고 앞으로 돌진해서 검을 있는 힘껏 휘둘렀다. 정말로 강한 일격인지 바람이 찢어지는 소리가 강하게 들려왔다. 뒤이어 누리는 불꽃을 생성했고 그것을 있는 힘껏 적호에게 날렸다.

//

가온 - 730 파워 슬래쉬. 적 하나에게 .dice 250 400. = 276 만큼의 데미지
누리 - 1000 파이어 볼. 적 하나에게 .dice 300 350. = 334 만큼의 데미지

적호 - 5265 1턴간 힘을 모으는 중. 다음 턴 강력한 공격 예상

10시 15분까지 받겠습니다! 그리고...밸린주...무리는 하지 마세요...8ㅅ8

278 소아 - 이벤트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0:13

남은 체력 : 1000
3턴간 공격력 70 증가 3

그 애는 누리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다시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준비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번에 체력을 많이 빼버려야 할 텐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을 내어 그 애는 다시 달려가 적호에게 너클을 내질렀습니다.

질풍 연격 .dice 1 15. = 5 m 당 데미지 25 +70

279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0:52

망했다.. ;D

잠깐 쉬고 와도 괜찮을까요...? ;D

280 리스 - 이벤트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1:20

"함부로 창조주란 말은 하지 마세요! 탄생은 당신같은 존재가 담을 단어가 아니예요! 그 고귀한 단어를...! '가족'을...!"

감정이 울컥, 증폭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동시에 크게 흔들리는 대지 역시. 적호는 검붉은 에너지를 모으고 있었고, 그에 따라 다음 번에 뭔가 엄청난 것이 날아올 것임을 동물의 본능으로 직감할 수 있었다.

비틀, 아까 힘을 모아 화살을 쐈기 때문일까. 순간 힘이 빠져나가 자신도 모르게 살짝 비틀거렸다. 선천적으로 약했던 몸은 강한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네, 알겠습니다. 누리 공주님."

누리 님의 말씀대로. 애써 두 다리에 힘을 주어 꿋꿋하게 일어섰다. 그리고... 다시 활을 들어 화살을 적호에게로 겨냥했다.

"......"

한 시야밖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몸 상태로는 거리나 방향을 제대로 가늠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어차피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던 몸. 익숙했다. 그렇기에...

숨을 죽인 채, 화살을 쏘았다.

.dice 100 200. = 197 (+70)

(여전히 모두의 공격력 +70)

281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1:33

어어...힘드시면 잠시 쉬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다시 참가하실때는 꼭 말해주세요!! 부디...속이 안 좋으면 푹 쉬시고요..! 8ㅅ8

282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2:52

>>279 아니예요...! 안 망했어요, 소아주!8ㅁ8(도리도리) 그런데... 괜찮으세요, 소아주...?(토닥토닥)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8ㅅ8

283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3:00

아무튼...모두의 데미지는 확실하게 들어갔습니다...!! 자...그럼 다음으로 가도록 합시다!

284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4:53

아! 그리고 다음턴에 적호 공격에 소아 넣어주세요! ;D 곧 다시 올게요! XD

285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7:48

>>284 푹 쉬세요, 소아주...8ㅁ8(토닥토닥) 부디 금방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

286 이벤트-진행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8:08

모두의 공격이 적호에게 제대로 명중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적호는 꿋꿋하게 버티고 그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이어 그의 주변에는 엄청나게 강대한 에너지가 모여들었고 적호는 그것을 한번에 터트리듯 폭발시켰다.
이내 강력한 에너지 덩어리가 모든 것을 삼키듯이 퍼져나갔고 그 충격은 도무지 피할 수 없이 모두에게 제대로 적중하고 말았다.

"크윽!"

"꺄아아악!"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에너지 덩어리가 사라지자 보이는 것은 말 그대로 황폐한 주변 풍경이었다. 말 그대로 그 주변의 모든 식물도, 동물도 싹 쓸려버려 존재하지 않는 황폐한 풍경이 아닐 수 없었다. 근처에는 신들이 사는 마을이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어떻게든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하면서 가온과 누리는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적호는 피식 웃어보였다.

"아직도 일어설 힘이 남아있단 말이냐?"

"물론이다! 이대로..이대로 쓰러질 것 같으냐!!"

"맞아요. 저는....다시는 절대로 당신에게만큼은 쓰러지지 않을 거예요! 적호! 즐거운 내일을 상징하는 여우로서, 라온하제를 지킬거니까!!"

이어 가온의 검이 바람을 가르면서 공격을 집어넣었고, 누리는 얼음 마법을 사용하여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고드릉을 낙하시켰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제대로 들어갈진 알 수 없었다.

//

가온 - 730 평타 공격 .dice 100 200. = 167
누리 - 1000 얼음 마법 공격 .dice 300 400. = 304

적호 - 3773 디스트로이어 버스트. 전원에게 .dice 700 1000. = 733 데미지

287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49:05

10시 3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대로라면...가온이는 다운이로군요.

288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54:08

>>287 (머어엉)(동공대지진) 어어... 레주, 혹시 가온이는 누리가 줬던 그 500 회복약 없는 건가요? 그러면 혹시 리스의 그 회복약을 가온이에게 건네주면서 전체 힐 가능할까요...?8ㅁ8

비록 전체적으로 힐하면 200~250밖에 되지 않지만...! 그거라도 해야...! 그리고 거기에 어제 밸린이가 줬던 카운터를 사용하면...!

289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1:58:23

앗...! 혹시 밸린이의 카운터는 또 두 번째 턴부터 되는 걸까요...?! 으아아...! 미리 전 턴에 적용시켜놓을 걸! 다운은 안 되는데...!!8ㅁ8(멘붕)

29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00:20

>>288 일단 진정하세요! 리스주!! 500 회복약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진정하는 거예요!

291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02:07

그리고 카운터는...아마... 시전에 2턴이고...이미 발동이 되면 바로 사용이 가능했을 거예요. 아마!

292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07:18

>>290-291 으윽... 저번 턴에 발동시켜놓을 걸, 그만 깜빡해 버렸어요...진짜 리스주, 이 바보 멍청이...8ㅁ8(셀프 찰싹찰싹) 그걸 사용하면 전체적인 데미지는 혼자 받는 거겠죠...? 그럼 일단 전체 힐부터 시켜야겠네요... 일단 가온이 다운부터 막아야...8ㅅ8

으아아...! 애들이 다운된다고 생각하니까 진정이 안 돼요, 레주...!ㅠㅁㅠ

293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08:41

>>292 살 수 있어요!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전체적인 데미지를 혼자 받는 것은 감싸주기라서...아마 카운터하고는 다를 거예요..(동공지진) 그리고...카운터는 이미 리스나 다른 캐릭터에게 주어졌으니까 바로 발동이 가능할 거예요.
그러니까 카운터를 나타나게 하는데 2턴이고요. 밸린이가 사용할 때!

294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09:12

아...아니다. 잘못 이해했나봐요... 감싸기가 아니라 카운터니까 그건 상관 없겠다... 최대 3번까지 카운터 효과니까 일단 발동시켜놓긴 해야겠네요... 리스가 맞길 빌며...

295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10:53

>>293 앗, 네네! 제가 잘못 읽었었나 봐요! 지금 멘붕해 버렸거든요!ㅋㅋㅋㅋ8ㅁ8(???) 앗... 바로 발동이 가능하다면 저 공격도 되받아칠 수 있는 걸까요?

296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14:10

>>295 네. 가능할 거예요! 어차피 편하게 편하게 가는 것이니까 그냥 발동시키셔도 무방할 겁니다! 실제로 밸린이도 카운터 발동시킨 후엔 바로바로 받아쳤잖아요?
자...그러니까..리스주...일단 물을 마시고 진정합시다!!

297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22:47

>>296 콜라를 마시고 진정해 보았습니다.(차분)(???) 흑흑...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다행히 최솟값에 가까운 수치가 나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로...8ㅁ8 뭔가 다른 아이들도 한 번에 다들 크게 다치니까 진짜 멘붕이네요...

그렇다면 일단... 카운터+전체 힐을...

298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25:20

진정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299 리스 - 이벤트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28:00

"꺄악...!!"

적호가 에너지 덩어리를 폭발시키자 결국 모두가 그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후에 보여지는 것은 황폐한 풍경. 그 아래에 털썩, 앞으로 넘어지듯 쓰러져버렸다. ...아파요... 너무 아파요...

하지만...

"......으윽..."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었다.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머리에서 피가 흘러 더욱 흐릿해진 시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비틀거리는 다른 '신' 님들. 방금 전의 공격으로 인하여 자신처럼 다쳐버린 다른 '신' 님들의 모습을 보자,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
'리스'.
...안 돼...
아직도 모르겠어?
적호의 비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다...
......안 돼요...
'너' 때문이야.
"안 돼애애애애!!!"

절규에 가까운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피가 흐르는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여 금 가버린 리라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곡조는 손가락을 찢어버릴 듯한 음색으로 빛을 만들어내었다.

[왈츠(윤무곡)]

발 끝이 닿는 곡마다 붉은 핏방울이 뚝,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밸린 님의 카운터 효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모두의 체력 .dice 200 250. = 218 회복)
(카운터 2회 남음 - 적호에게 1100 데미지)
남은 체력: 267

30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30:45

으아아아아....8ㅅ8 리스야..!! 피 흘리면 안돼!! 아무튼...다음으로 가겠습니다!

301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30:58

어떻게 저것밖에 회복을 못 시키는 거야...!8ㅁ8(리스 짤짤짤)(???)

일단 체력은 485인데... 가온이는 215...8ㅅ8(털썩)

>>298 네, 감사합니다, 레주...;ㅁ;(진정)

302 이벤트-진행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36:01

공격을 가하긴 했지만 역시 너무 강대한 공격을 받아서 그런 것일까. 가온은 비틀거렸다. 하지만 그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리스의 연주소리는 모두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있었다.
다행히 가온은 정신을 차리면서 제대로 설 수 있었고, 바로 회복약을 꺼낸 후에 그것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덕분에 가온의 체력은 어떻게든 다시 차오를 수 있었다.

한편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적호는 작게 혀를 찼다. 리스의 카운터 일격에 데미지를 입긴 했는지 아파하면서 그는 투덜거렸다.

"끈질기군. 특히 너 홍학. 가장 쓰러지지 않고 잘도 버티는구나.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적호는 힘을 다시 모을 생각인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방금 전에 너무 강대한 힘을 퍼부어서 그런 것일까. 일단 적호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리는 다시 마법 주문을 외웠고 하늘에서 빛의 레이저를 발사했다.

"절대로, 절대로...쓰러지지 않을 거야! 난 라온하제의 공주니까!!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거야!!"

//

가온 - 715 체력 포션 사용
누리 - 485 빛의 레이저 발사. .dice 1 10. = 10 발 명중. 1발당 데미지 .dice 100 150. = 115

적호 - 2202 디스트로이어 버스트 사용 후 1턴 휴식

11시 10분까지입니다!

303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36:41

누....누리야?! (동공지진)

304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42:43

아닠ㅋㅋㅋㅋㅋ 누리 너무 멋져요! XD(야광봉) 누리의 각성...!

305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43:44

설마 10발이 다 맞을 줄이야...(동공지진)

306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46:20

ㅋㅋㅋㅋㅋ고민이네요. 버프를 걸면 적호의 체력이 약 600 정도밖에 안 남게 되는데 모두의 체력을 보면 디버프를 거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흐릿)

307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46:40

... ;D
최강은 누리였네요! XD
잠깐 졸아버려서... 마지막 참여 가능할까요? ;D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