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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주 ◆H2Gj0/WZPw

2019-05-04 15:38:49 - 2019-05-15 01:06:36

0 리온주 ◆H2Gj0/WZPw (0344899E+5)

2019-05-04 (파란날)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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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요구사항은 하나! 라온하제 왕국을 내놓아라!"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왕국을 정복하게 되면 세금, 교육, 복지 등등을 전부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적호님."

"......."

-평화로운 라온하제 왕국 국경선에서 왕국을 노리고 있는 여우 신 두 명의 모습

308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48:08

>>305 ㅋㅋㅋㅋ누리의 각성이예요! 와아! XD(야광봉)

>>307 앗, 소아주 다시 어서 오세요! XD 그런데... 괜찮으세요, 소아주...?8ㅁ8(토닥토닥)

309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50:06

>>308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지금 적호 체력이 1052 남았으니까 버프를 거는게 나을 것 같아요! XD 물약을 마시면 될 것 같은데... 아! 리스 체력이... ;D

31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50:37

>>307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네..참여 가능합니다..!!

>>306 개인적으로는 소아도 공격을 한다고 한다면 여기서 버프를 걸어서 일격에 끝내버리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

311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53:31

>>309-310 ㅋㅋㅋㅋㅋ그럼 버프를 걸까요? 리스는 괜찮습니다! 모두들 마지막 일격을 멋지게 끝내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XD

그럼 마지막 버프 갈게요! :D

312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2:54:55

2턴 지나서 연쇄 폭격 사용 가능할것 같은데 일단 데미지 400 깔아두고 가는게 나을 것 같네요! XD

313 리스 - 이벤트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0:17

정신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미친듯이 연주하는 리라 소리. 다행히 그것은 무사히 모두의 상처에 닿아 모두의 체력을 조금이나마 회복시켜주었고, 그제서야 간신히 핏빛의 왈츠를 멈추었다.

"...허억... 허억..."

머리로부터 흘러내리는 피. 눈동자로 흘러내리려는 그 피를 하얀색 옷의 소매로 대충 닦아내자 순식간에 옷은 붉게 물들어버렸다. 이미 시야는 더욱 앞을 보기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적호도 숨을 헐떡이고 있으니, 그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당신이 쓰러지기 전까지는, 저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거예요."

저의 '신' 님의 이름으로.
'신' 님의 힘을 대신 받아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던 자신이었으니만큼,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저의 '신' 님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다른 '신' 님들을 위해서라도.

리라는 이미 금가 버렸지만, 연주는 계속 되었다. 마치 완전히 부숴져버릴 때까지, 끝까지 계속 연주하겠다는 듯이.

[트로이메라이(몽상곡)]

달콤한 환상 속으로.
마지막 전투를 끝낼 시간이었다.
핏방울이 맺힌 손가락 끝이 달콤하고 행복한 마지막 환상을 그려내었다.
......안녕.
'리스'.
...이제 눈을 감아.
(모두의 공격력 3턴 간 .dice 50 100. = 59 증가)
(남은 체력: 267)

314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2:09

저것밖에 못 올리다니...! 뭔가 다갓님의 체력 현실 보정 대단하네요...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312 네! 어차피 누리가 10발이나 맞춰줘서 적호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XD

315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2:25

순식간에 적호의 남은 체력이 462가 되었습니다.

316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4:06

가만...체력 물약을 리스에게 줄까요? ;D
어차피 소아는 400대기도 하고 괜찮을 것 같은데... ;D

317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5:53

소아가 459 여도 못 죽이네요...?! ;D

318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7:22

>>315 ㅋㅋㅋㅋㅋ엄청 비웃더니, 꼴 좋네요! 흥!(메롱)(???)

>>316 앗, 리스도 체력 물약은 있답니다! 그런데 물약을 마시는 것도 한 턴 소요라서 지금 마시기보다 끝내버리기를 선택한 거예요! :D 그래도 제안 정말 감사해요, 소아주! XD

319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08:23

>>317 앗...! 버, 버프가 부족해...!8ㅁ8(털썩)

320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0:07

그렇다고 한다면 다른 스킬을 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2턴이 지났으니까요!

321 소아 - 이벤트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0:09

남은 체력 : 485
3턴간 공격력 59 증가

그 애는 순식간이 체력이 떨어졌지만 리스님 덕분에 어떻게든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연쇄 폭격. 그 애는 적호에게 재빠르게 다가가 적호의 양 다리, 배, 가슴, 머리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총 데미지 : 400 +59

322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0:46

는 이미 공격이 가해졌어! 그렇다면... 저것을 적용시키겠습니다..!! (끄덕) 사실 별 차이는 없답니다!

323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0:57

연쇄 폭격이 제일 데미지 많이 주는 스킬이었어요. ;D

324 이벤트-진행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4:45

"크억....!!"

리스의 연주로 인해 모두의 공격력이 강화되었고 빛의 레이저와 소아의 연쇄 폭격 공격에 적호는 피를 토하면서 뒤로 밀려났다. 이제는 체력의 한계인 것일까. 그는 정말로 분하다는 듯이 모두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이를 빠드득 갈았다.

"일격을 날렸는데도...죽지 않고 버티다니..! 빌어먹을 놈들..! 큭...!!"

"물러가세요! 적호!! 지금의 당신은..."

"닥쳐라아아아!!"

강한 살기를 내뿜으면서 적호는 크게 외쳤지만 역시 체력상 한계가 찾아온 것인지 그 숨소리는 보통 거친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분하다는 듯이 그는 이를 빠드득 갈았고 단번에 자신의 목에 달려있는 구슬을 빛나게 만들었다.

"그래. 이번에는 물러가도록 하마. 하지만...다음에는...절대로 이렇게는 안될 것이다!!"

이어 적호는 바람을 일으키면서 단번에 어디론가 텔레포트하여 사라져버렸다. 남은 것은 평화로운 고요함 뿐. 즉, 이 싸움에서 모두가 승리를 한 것을 의미했다.

"물리쳤습니다! 누리님! 드디어 물리쳤습니다!"

"응! 모두들 정말로 고생 많았어!! 헤헷. 정말로 힘들었을텐데...다들 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마워!!"

이어 누리는 모두에게 달려가면서 그 작은 품으로 모두를 꼬옥 끌어안으려고 했다. 말 그대로 포옹이었다. 정말로 기쁜지 그 힘이 제법 들어간 것은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

적호의 체력이 3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적호가 퇴각했습니다! 레이드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모두들..!! 11시 45분까지 반응레스 받아요!

325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5:39

괜찮아요, 소아주! 어차피 다음 턴엔 아마도 확정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을테니까요! XD

...적호가 스스로 힐을 하지 않는다면요...(시선회피)(불안)

326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17:37

...적호가 도망치다니! 제대로 때려줬어야 했는데...!8ㅁ8(털썩)

아무튼... 승리했습니다! 와아! XD

327 소아주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21:29

도망쳤다?! ;D

328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25:46

아무리 그래도 체력 3으로는 아무것도...(시선회피)

329 소아 - 이벤트 (5767165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2:05

적호가 물러나버린건 아쉬웠지만 평화가 다시 찾아 온 건 좋았습니다. 그 애는 누리님의 포옹을 얼떨떨하게 받았습니다. 역시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 애는 살짝 힘을 주어 누리님을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자러 갈게요...! ;D 좋은 밤 보내세요! XD

330 리스 - 이벤트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2:56

적호는 모두의 공격을 맞으면서 꽤나 크게 다친 것처럼 보였다. 그야 강한 살기를 내뿜으면서도 그 숨소리는 정말로 거칠었으니까. 이를 빠드득 가는 그 모습으로 짐작하건대, 분명 적호도 한 대만 더 맞는다면 그대로 쓰러져버릴 것이었다. ...마치 자신처럼.

그렇기에 이제 마지막으로 모두의 공격력을 높여드렸으니 쓰러질 각오를 하고 마찬가지로 적호를 노려보고 있자, 적호는 의외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아..."

그에 순간 뭔가가 탁, 풀린 듯, 멍한 표정으로 적호가 사라진 그 자리를 바라보았다. 낯설게 되돌아온 평화로운 고요함. 마치 비현실 같은. 그러나...

"...!"

이내 곧 가온 님과 누리 님의 목소리, 그리고 누리 님의 포옹이 느껴지자 깜짝 놀란 듯, 두 눈동자를 크게 떴다. 그리고 당황한 듯이 깜빡깜빡였다.

누, 누, 누, 누리 공주님께서 지금 저도 안아주고 계세요...?! 하, 하지만 이대로라면 공주님의 옷에 제 피가 묻어버려요...!! 하지만 누리 공주님께 안겨있는 건 아주 큰 영광인데...!! 하, 하, 하지만...!

순식간에 머릿속이 빙빙 도는 느낌이었다. 그렇기에 잠시 어버버거리다가 결국... 고개를 아래로 푸욱 숙여버렸다. 누리 님의 품 속에 얼굴을 묻으며.

"......네. 모든 '신' 님들께서 살아주셨어요. 정말로... 정말로 다행이예요..."

...훌쩍. 작게 웅얼웅얼거리던 목소리는 결국 훌쩍이는 울음소리로 변해버렸다. 적호랑 싸울 때와는 정말로 다른 모습.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서 안도감에 울 듯, 그렇게 작게 훌쩍였다. 체력도 많이 빠지고 상처도 이미 나버렸지만, 그래도... 이제는 괜찮을 것이었다.

......아얏.
그제야 조금 아픈 것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331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4:16

>>328 ㅋㅋㅋㅋ힐 하는 줄 알았어요...(시선회피)(???)

>>329 앗...! 소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D 좋은 밤 되시고, 내일은 몸이 꼭 괜찮아지시길 바래요...!8ㅅ8

332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4:50

소아도 리스도 너무 귀엽습니다....!! 후후후...저는 행복한 스레주에요!! 아무튼 마무리 레스 가지고 오겠습니다!

333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5:03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334 이벤트-마무리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37:18

적호와 청호를 무찌른 신들은 말 그대로 영웅이 되어 왕국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 여왕 은호는 모두의 노력에 감복하여, 그들이 원하는 상을 내려주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상을 받은 신들만이 알 일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라온하제 왕국은 그렇게 계속 평화로울 수 있었고, 오늘도 어김없이 수 많은 신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약간의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한다면....

라온하제 왕국 중앙 광장에 이번 싸움에서 열심히 목숨을 걸고 싸운 신들의 동상이 크게 세워졌다는 것이었다. 소아, 밸린, 리스. 3명의 신의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고, 많은 신들의 입에서 영웅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해서 전승될 것이다.

그것이 어쩌면 목숨을 거고 싸운 신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과 선물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라온하제 왕국의 하루는 또 다시 흘러가고 있었다. 모두가 지켜낸 평화 속에서...

//이렇게 이벤트를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레이드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335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41:17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모두 너무 멋져서 야광봉 엄청 흔들었어요...!ㅠㅠㅠ(야광봉)

그런데 동상이라니...ㅋㅋㅋㅋ 조금 많이 부끄러운 상과 선물인데요...?! 리스가 원하는 상이 그 동상은 괜찮다고, 없애달라는 거면 어떻게 되나요...?(???)

336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43:15

은호:응. 안되느니라. 없애줄 수 없느니라. (진지)

그렇다고 합니다.

337 리스주 (37150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45:41

>>336 '모두의 노력에 감복하여, 그들이 원하는 상을 내려주었다.'라면서요!ㅋㅋㅋㅋㅋ 되는 상이 뭐죠, 그럼...?!(흐릿)

아무튼...이 AU로 일상도 돌리고 싶었는데... 벌써 이 시간이네요...8ㅅ8

338 리온주 ◆H2Gj0/WZPw (5874302E+5)

2019-05-05 (내일 월요일) 23:58:59

>>337 어어어...그거 이외에 받을 수 있는 상이요...? (동공지진)

339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06:33

>>338 리스: ......8ㅅ8(제 동상을 없애주세요...)(리무룩)(???)

ㅋㅋㅋㅋ아니면 동상 크기를 매우매우 작게 만들어서 사이에 숨겨놓는 건 되나요?(???)

340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10:35

>>339 은호: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빤히) 너의 이름은 우리 왕국 역사 대대로 전해질 것이다! (삿대질(??)

물론 실제 라온하제에서는 저런 동상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끄덕)

341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16:36

>>340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건 일회성의 이야기일 뿐인걸요... :)
아무튼, 은호 님 너무해요... 원하는 상도 안 내려주시고 대신 삿대질 하시고...8ㅅ8 이름 바꿔버릴 거예요...(???) 아무튼... 그럼... 리스는 리라를 새로 부탁드려야겠네요. 금 가버렸으니까요.

342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19:51

>>341 은호:너무해도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역사에 남길 것이니라!! (??)

은호님도 은근히 고집이 강하니까요! 이름을 바꾼다니...ㅋㅋㅋㅋ 리스 귀여워!! 리라를 새로 부탁한다면 은호는 정말로 좋은 고급 리라를 새로 줄 겁니다! 이름까지 세겨서 말이에요.

343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25:06

>>342 어차피 '리스'라는 이름도 리스가 스스로 지은 거니까요.ㅋㅋㅋㅋ 귀... 귀여운 건가요, 이게...?(흐릿) 그치만 이름까지 새겨진 고급 리라는 오히려 리스가 사용 못 하고 고이 간직할 것 같은데요...?(시선회피)

344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29:56

>>343

가온:그렇다고 합니다!

은호:....그냥 원래 쓰던 것과 똑같은 모델을 추가로 하나 사주도록 하거라. 안 쓰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345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33:55

>>344 리스: (원래 쓰던 것과 똑같은 새 리라 씨예요...!)(활짝)(품에 꼬옥)

리스의 은호 님에 대한 감사함과 숭배심이 100 올랐습니다!(???)

346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37:21

>>345 그 숭배심 스테이터스는 MAX 수치가 몇이죠? (궁금)

347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40:45

>>346 무한대입니다!(당당)(끄덕)

348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44:50

>>347 무한대라니..! 이 얼마나 높고 위대한 충성심인가..!

349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0:47:40

>>348 네, 그렇습니다!(끄덕)

뭐...사실 이 충성심도 없어져야 하겠지만요. 리스가 스스로가 '신' 님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려면 말이죠. :)

350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0:56:15

>>349 꼭 없어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가온이만 해도 은호와 누리에 대한 충성심은 거의 MAX급이니까요!

351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1:00:47

>>350 하지만 이것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의미의 충성심일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리스는 스스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전제로 하고 있기도 하니까요.(끄덕)

뭐...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그냥 흐름에 맡겨둘 생각이기도 하고...

352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1:05:20

그것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해요. 캐릭터의 흐름은 캐릭터에게 맡기는 것이 최고 좋은 법이지요!

353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1:09:01

아무튼 내일은 리스주와 소아주의 만남이 꼭 있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단 저도 일상을 구해볼 생각이고요! 느긋하게 일상을 즐겨봅시다!

354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1:09:33

>>352 네, 그렇지요. 그러니까...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어쩌면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 될 지도 모를테니까요! :)

355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1:16:56

그런 캐릭터의 상호작용. 그것이 상황극인 법이지요..!

356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1:22:06

>>353 ......저 왜 자꾸 레주의 레스를 못 읽을까요...8ㅅ8(흐릿) 아무튼, 레주께서도 일상 돌리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355 네, 그렇습니다! 서로서로 변해가는 모습이나 변해가는 관계를 보는 것이 즐거운 법이지요!

357 리온주 ◆H2Gj0/WZPw (2305301E+5)

2019-05-06 (모두 수고..) 01:24:57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레스가 패스될 수도 있죠! 사람의 눈은 컴퓨터가 아닌걸요!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 점 정말로 공감합니다!!

358 리스주 (1074669E+6)

2019-05-06 (모두 수고..) 01:30:25

>>357 흑흑... 리스주는 컴퓨터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주! 그리고 사실 그래서 적호와 청호를 좋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초의 혐관...! :D(두근두근)(???)

얼른 다른 캐릭터들과도 관계를 더 많이 쌓아서 친해지고 싶어요... 이제 3개월밖에 없다구요...그것도 제가 더 바빠진다면 2개월 정도밖에 없는 거고...8ㅅ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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