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4985413>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5. 이 지역에 숨겨진 보물은?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4-11 21:23:23 - 2019-04-23 01:52:51

0 리온주 ◆H2Gj0/WZPw (0604271E+5)

2019-04-11 (거의 끝나감) 21:23:23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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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이번엔 진짜 보물이래!!"

"찾아라! 찾아라!!"

-라온하제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신들의 모습

84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7:48:16

>>8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물론 씨를 받아서 수를 더 늘릴 수 있답니다! 꽃이니까요! 당연히 씨앗도 있기 마련이지요!

85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8:09:40

>>84 앗, 인사를 깜빡했다...! 안녕하세요, 레주! :D 그리고 와아! 그럼 옆에 희귀 꽃밭을 키우는 꽃 집을 만들어야...! XD(???) 아무튼 그럼 론이 꽃을 키워서 도움이 필요하신 '신' 님께 드릴 수도 있을 거라고 얘기해서 가져가는 것으로 해야겠네요!

86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8:13:36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리스의 집 옆에는 칠광화가 가득 피어나는건가요? 정말 예쁘겠다...!!

87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8:30:19

>>86 네, 그렇습니다! 마침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생각날 법한 예쁜 꽃이니 리스도 열심히 키울 거예요! XD 선물로 드릴테니 놀러오시죠!

88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8:31:10

>>87 좋습니다!! 리스주가 자유로워져서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놀러가도록 하지요!

89 리스 - 이벤트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9:13:37

>>0

"...너무 예쁜 꽃 씨예요, 론."

꽃밭에서 발견한 보물, '칠광화'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뿌리와 근처의 흙까지 조심히 떠올려 가만히 바라보다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희귀한 꽃이니만큼 그 효과나 쓰임새는 매우 좋았으니까 만약 자신이 이것을 정성 들여 키워서 수를 더 늘린다면, 도움이 필요하신 '신' 님들께 얼마든지 드릴 수 있을테니까. 아름다운 꽃을 조용히 지켜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작지만 큰 희망을 품고선 다시금 다솜의 꽃밭을 둘러보았다. 혹시나 친구 칠광화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다. ...혼자는 외로웠으니까. 친구가 있다면 쓸쓸하지 않을테니까. 론은 침묵했다.

.dice 1 100. = 98

90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9:15:26

>>88 ...꽃이 그렇게 빨리 자라게 될까요?!(동공지진)(???) ㅋㅋㅋㅋ아무튼...놀러오신다면 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D

그런데 갑자기 다이스 값이 좋아요...?! 다갓님...?! 다솜의 꽃밭이 보물창고였던 건가요?!(동공대지진)

91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9:15:47

(동공지진)

92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9:20:13

>>89

더 이상 꽃밭에는 칠광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희귀한 만큼 이곳에 있는 것은 이 한 송이 뿐인 듯 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꽃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풀숲을 들쳐보니 무언가가 있었다.
정확히는 뭔가가 땅에 살짝 파묻혀있었다. 그것을 파보니 보이는 것은 정말로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조각상이었다. 그것은 용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진 조각상이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가온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작은 문구가 있었다.

-다솜의 보물. 청룡상. 은호님이 이 땅에 발을 들였을 당시, 이 부근을 지키고 있던 청룡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입니다. 은호님이 직접 만드신 조각상으로 라온하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상입니다. 봄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청룡의 기운이 이 조각상에 녹아있다고 합니다.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93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9:37:14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4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9:53:55

>>91-93 와아! 은호 님 제작의 청룡상이다! XD 저도 갑자기 보물을 받게 되어서 매우 놀랐네요...ㅋㅋㅋㅋ 아무튼...다녀오세요, 레주! :D

95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9:56:46

그리고 밥을 다 먹고서 갱신하겠습니다...!! 리스가 보물을 하루만에 2개나 가져갔어요! 여러분...!! (확성기)

96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20:35:39

>>95 다시 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 그런데 확성기라뇨...?! 그, 그건 안 돼요!8ㅁ8(창피)(확성기 뺏기 시도)(???) 모든 공은 다갓님 덕분이라구요!

아, 그런데 저 조각상은 리스 성격 상 리스가 가지는 것보다는...봄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기운을 가졌으니 다솜의 정중앙이나 앵화영장이나 '시간' 도서관 같은, 아무튼 그런 곳에 기증(???)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사주께 나중에 한 번 이야기 드려봐야겠네요. :) 아니면 벚꽃나무 숲 속의 가장 큰 벚꽃나무 아래에 다시 묻고 리스가 기도를 올리는 것도 좋을지도요?ㅋㅋㅋㅋ

97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0:39:37

>>96 하지만 그 다이스를 굴린 것은 다름 아닌 리스주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보물을 양도하는 것은 합의하에 이뤄져도 괜찮습니다! 리스가 그것을 아사에게 넘기고 싶다면 넘겨도 되는 것이니까요..!! (끄덕) 얻은 보물을 어떻게 할지는 리스주의 자유입니다!!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98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1:09:03

>>97 으윽...으으윽...그, 그건 리스주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죠!(시선회피)(???) ㅋㅋㅋㅋ아무튼...뭔가 지식을 원하는 아사가 청룡상에 흥미있어 할 것 같기도 해서요? 일단 고민 중이랍니다! :) 사실 보물을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해서...(흐릿)

99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1:12:43

>>98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리스주가 보물을 뽑은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100 리스 - 이벤트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1:32:02

>>0

"......은호 님께서 직접 만드신 청룡상 님이시라구요...?"

동공지진.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나도 커다란 보물을 찾아낸 것에 대해 두 손이 덜덜 떨려왔다. 그러나 혹시 놓칠세라, 조심스럽게 하지만 두 손으로 그 조각상을 받쳐들고는 품에 소중히 안아들었다.

......봄의 기운을 유지하고 지켜주시는 청룡 님의 기운. 이것은 한낱 미물일 뿐인 자신보다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다솜의 관리자이신 아사 님께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그것이 다솜에게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품고 천천히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이번에는 다솜의 숲의 입구 쪽으로.

.dice 1 100. = 36

101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1:32:59

>>99 ......그, 그건 리스주가 아니라 리스가 한 겁니다!(박력)(???) 아무튼 이제 다시 값이 낮게 돌아왔네요.ㅋㅋㅋㅋ

102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1:35:51

>>100

다솜의 숲의 입구로 가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보던 리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길거리에 놓여있는 낡은 물뿌리개였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쓰고 버려둔 모양이었다. 당연하지만 그것은 보물이 아니었다.
일단 챙겨두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리스의 자유였다.

103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1:36:12

>>101 ㅋㅋㅋㅋㅋㅋ 2번이나 보물을 찾았으면 낮게 나올 수도 있지요!! 안 그런가요?

104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2:05:00

>>102-103 당연히 챙겨갑니다! 칠광화 키워야 해요!(비장)(진지) 그리고...욕심 부리려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값이 이제서야 다시 원래대로 낮게 돌아왔다는 뜻이었는데...!8ㅁ8

사실 빨간 풍선은 고양이 모녀에게 선물로 주고, 청룡상은 기증할까, 생각할 정도로 리스는 크게 욕심이 없는 아이라...ㅋㅋㅋㅋ 다이스 값이 낮든, 높든, 리스주는 괜찮습니다! :)

105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05:56

>>104 ㅋㅋㅋㅋㅋㅋ 칠광화를 키우기 위해서 주워가는건가요? 정말로 리스는 칠광화가 완전 마음에 드는 모양이로군요..!!

106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2:11:20

>>105 사실 리스주도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소근소근)(???) ㅋㅋㅋㅋ리스는 특히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생각도 나고, 아플 때 이용하면 좋다고 해서 마음에 들어한답니다! 다 키우면 성당에도 몰래 선물해드릴 생각인데...혹시 그래도 괜찮을까요?

107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14:44

>>106 캐릭터와 오너가 동시에 마음에 들어한다니..! 이 얼마나 멋진 모습..!! (엄지척) 아..그리고..인간계에는 가져가면 안돼요. 칠광화는 신계에서만 자라고 신계에서만 자랄 수 있는 식물이거든요! 인간계에 줘도 금방 말라죽는답니다. 하지만 칠광화를 이용해서 뭔가를 만든 다음에 선물을 주는 것은 괜찮답니다!

108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2:26:25

>>107 ......뭔가 멋지다는 말을 들으니 조금 부끄럽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일단 맞 엄지척) 그리고 그렇군요...ㅠㅠㅠ 아쉬워라...그럼 혹시 칠광화를 드라이플라워로 말린다거나, 아니면 납작하게 말려서 코팅해서 주는 것은 괜찮나요? 드라이플라워는 바로 죽어버리려나요...?8ㅅ8 만약 안 된다면 염색에 쓰실 수 있도록 색만 추출해내거나 해야겠네요. :)

109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28:00

>>108 드라이플라워는 괜찮답니다..!! 코팅해서 주는 것도 괜찮고요! 어디까지나...기를 수 있게 화분이나 그렇게 주는 것이 안된다는 의미였어요! 신과처럼 신력이 있어야 칠광화가 자랄 수 있거든요!! (끄덕) 그렇게 추출을 해도 괜찮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선회피를 왜 하시나요!! (빤히)

110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2:28:44

".....이런 거 잘 안.. 먹는데.. 먹는데에.."
하나 먹어보고 맛있습니다. 응 맛있어.. 라고 중얼거리면서 다른 곳도 한 번 둘러보려 하던가요?

"절대로....아닌걸.."
아라의 모래해변을 찾아보는 건 그냥 안 찾겠다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dice 1 100. = 80

//뭔가 기억이 아무것도 안 난다..?(뭔가 바쁘게 돌아다님)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흐무럭)

111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36:06

>>110

아라의 모래해변을 둘러보던 아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쪽지가 들어있는 병이었다. 그 병에 들어있는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있었다.

[아라에 있는 워터파크 주변을 잘 둘러보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

-워터파크에서 탐색시 다이스 추가값 .dice 50 70. = 6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12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2:50:58

>>109 앗, 그렇군요! 그럼 동시에 리스는 자신도 모르게 또 '신' 님 각성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정체성 혼란 예약...! XD(???)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레주! 라온하제 '신' 님들께도 선물을 드려야겠네요. :D 그리고... 시선회피는...그, 그냥요...? 조금 부끄러워서...?(시선회피)(???)

>>110 아사주 어서 오세요! :) 참, 아사주...리스가 찾은 다솜의 보물 중 하나인 '청룡상'을 다솜을 위하여 앵화영장이나 '시간'에 기증할까, 하는데...혹시 괜찮으신가요? :D 아사도 관심 있어할까요...?

113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56:46

>>112 ㅋㅋㅋㅋㅋㅋ 가온이처럼 신력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신계 공기에 녹아있는 신력을 양분삼아서 무럭무럭 큰답니다..!! (끄덕) 물론 신력을 직접적으로 부여하면 더 빠르게 무럭무럭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14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2:57:17

음..아사는 관심있어 할 거예요! 그런데 정말 기증받아도 될 지 고민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시간에 놔둔다면 아사가 청룡상 모양을 복제하여 기둥같이 사이에 둔다는 식일 것 같아요.

와아..꽤 높네요..

115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2:57:32

다들 안녕하세요-

116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2:59:36

>>114 복제해서 기둥 사이에 둔다니...! 와아아..! 그건 보고 싶습니다...!

117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3:11:53

그 뭐지. 대문이나 대로에 조각상 두 개가 마주보도록 두는 거 있잖아요. 그거 말이예욤. 그런 느낌?

118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3:12:16

>>113 앗, 그런 거군요...! 그럼 또 고민해봐야겠네요. 빨리 키우려면 무의식적으로 신력을 넣어야지...! XD 그리고 칭찬은 부끄러운 걸 어떡하나요...!ㅋㅋㅋㅋ

>>114 아사도 관심 있어 하는 군요! 다행이네요! XD 아사도 관심 있어 하고 레주께서도 보고 싶어하시니 기증해 드릴게요! 잘 봐달라는 뇌물로써...후후...(씨익)(???) ㅋㅋㅋㅋ물론 농담입니다!

119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3:15:15

>>117 네! 그것을 보고 싶다는 겁니다...!! (끄덕)

>>118 과연 리스주의 선택은...?! 그리고 리스가 칠광화를 예쁘게 키울 생각을 하니 흐뭇하군요..!! 그리고 칭찬에 익숙해지면 되는 겁니다!

120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3:23:18

칠광화 예쁠 것 같아요... 포기나누기로 불릴 순 없으려나..(아무말)(농담)

121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3:28:14

>>120 리스의 집에 놀러가면 나눠줄지도 몰라요...! (속닥속닥)

122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23:30:53

리스의 집에 가면 나눠줄지도...

대량재배는 무리라도 꽃밭 정도로 만들면 예쁠 것 같다는 느낌?

123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3:33:48

>>122 아마 리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그런 규모의 꽃밭이 아닐까요...?

124 리스 - 이벤트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3:47:19

>>0

"......어느새 밤 씨가 찾아왔어요, 론."

어두워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것은 이제 곧 돌아가야한다는 뜻. 품에 한가득 오늘 찾은 보물들과 물건들을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오늘 찾은 것들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론과 함께 꼬옥, 품에 더욱 끌어안으면서.

그러면서 어두운 밤, 마지막으로 달빛 아래에 비춰지는 벚꽃나무 숲 속을 두리번두리번거렸다. 노란색과 주황색이 그라데이션 진 눈동자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하얀 눈동자가 동시에 주변 세상을 둘러보았다.

.dice 1 100. = 5

125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23:48:36

밤이라고 다갓님의 값이...ㅋㅋㅋㅋ(흐릿)

>>119 과연 저의 선택은...?!(???) 그리고 꼭 예쁘게, 잘 키울 겁니다! XD 하지만 제가 칭찬에 익숙해질 날은 오지 않을테니 포기하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120 포기나누기...? 는 무슨 의미인진 잘 모르겠지만 리스가 지금 칠광화 한 송이를 찾아내어서 벚꽃나무 숲 속의 자기 집 옆에 심고 키워서 꽃밭을 만들 생각이랍니다! 다 자라면 선물로 좀 나눠드리거나 할 생각이예요.

126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23:53:20

>>124

리스는 밤길을 돌아다니면서 벚꽃나무 숲 속을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딱히 그녀의 눈에 특별히 보이는 무언가는 없었다. 아무래도 이 근방에는 특별히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까.

// >>125 그렇다면 익숙해지게 만드는 수밖에 없겠군요!!

127 리스주 (6572014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04:16

>>126 계속된 칭찬은 오히려 참가자의 부끄러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아무 말) 아무튼...일단 어제는 이것으로 끝! 엄청난 수확들이 있었네요. :D

128 이벤트 판정 ◆H2Gj0/WZPw (5743393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0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겁니다..!! 리스주..!! 아무튼 보물 2개나 찾은 거 축하해요!!

129 리스주 (6572014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21:12

>>128 그러기엔 리스주는 이미 전패의 전적이 있기에...(아련)(???) 아무튼 감사합니다, 레주! 남은 보물들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D 사실 칠광화랑 고양이 모녀가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었네요. 예쁘고 귀여워...! XD

130 리온주 ◆H2Gj0/WZPw (5743393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23:41

>>129 남은 보물들도 운이 좋으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 좋은 보물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끄덕) 그리고 청룡상보다 고양이가 우선이라니..!! 물론 저도 고양이가 더 좋습니다..!! (??

131 리스주 (6572014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33:18

>>130 하지만 리스주의 운은 그다지...8ㅅ8 그리고 고양이는 실제로 포옹하고 쓰담쓰담할 수 있는데 청룡은 아니잖아요? :D(???) 물론 청룡도 멋있어서 좋아하긴 하지만요!

132 리온주 ◆H2Gj0/WZPw (5743393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36:41

>>131 하루만에 보물을 2개나 가져간 리스주가 운이 없다고 하면 누가 운이 있는거죠?! (동공지진) 그리고...확실히...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 다솜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리스로 포옹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33 아사아사 (9153433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42:28

>>0

"워터파크라..."
워터파크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워터파크를 둘러보면서 앵화영장이나 시간이나. 여러가지에 적용할 수 있을 법한 것을 생각해보면서도 꼼꼼히 찾아보려 하던가요?

.dice 1 100. = 72 +워터파크에서 탐색시 다이스 추가값 64

//..으으.. 잠와라... 곧 잘 것 같기도 하네요..

134 이벤트 판정 ◆H2Gj0/WZPw (5743393E+5)

2019-04-14 (내일 월요일) 00:50:36

>>133

워터파크 부근을 찾아보던 도중 뭔가 구석진 곳에서 뭔가가 살짝 반짝이는 모습이 아사의 눈에 포착되었다. 달빛이라도 반사된 것일까? 그곳으로 다가가자 거기에는 뭔가 상당히 낡은 펜던트 같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통 펜던트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펜던트의 체인 같은 줄이 있긴 했지만, 그 끝에 달려있는 것은 작은 크기의 수정으로 만든 듯한 해골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보이는 문구가 남아있었다.

-아라의 보물. 수정 해골. 과거 이 땅에 있는 바닷가에서 발견된 물건입니다. 어째서 수정을 해골 모양으로 깍았는진 알 수 없지만, 아마 과거 바다를 누비던 해적들이 떨어뜨린 물건이 아닐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사가 아라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으아...주무시는 것이 어떠세요?! 아사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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