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4985413>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5. 이 지역에 숨겨진 보물은?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4-11 21:23:23 - 2019-04-23 01:52:51

0 리온주 ◆H2Gj0/WZPw (0604271E+5)

2019-04-11 (거의 끝나감) 21:23:23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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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이번엔 진짜 보물이래!!"

"찾아라! 찾아라!!"

-라온하제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신들의 모습

33 리온주 ◆H2Gj0/WZPw (7543697E+5)

2019-04-12 (불탄다..!) 22:45:55

>>32 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그럼 모든 것이 편해져요!!

34 리스주 (3715357E+6)

2019-04-12 (불탄다..!) 23:04:01

>>33 악마의 유혹이라니...! 싫어요! 안 돼요! 하지 마세요!8ㅁ8(도리도리)(???) 저는...불편한 길을 택하겠습니다!(박력)(???)

35 리온주 ◆H2Gj0/WZPw (7543697E+5)

2019-04-12 (불탄다..!) 23:05:46

>>34 편해지고 싶잖아...? 그렇지 않아..? 달콤한 거 좋아하잖아...? (속닥속닥(???)

36 리스주 (3715357E+6)

2019-04-12 (불탄다..!) 23:22:10

>>35 으윽...으으윽...레주의 악마의 유혹이 너무 강력해요...(///)(시선회피) 아, 아니예요...! 달콤한 건 좋아하지만 펴, 편해지는 것은...!(도리도리)

37 리온주 ◆H2Gj0/WZPw (7543697E+5)

2019-04-12 (불탄다..!) 23:24:12

>>36 편해져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조금 편해져도 괜찮아요. 달콤한 거 즐겨도 괜찮아요. (누리풍(속닥속닥)

38 리스주 (3715357E+6)

2019-04-12 (불탄다..!) 23:41:06

>>37 적호에 이어서 이번에는 누리 풍의 유혹인 건가요?!(동공대지진) 으윽...! 참가자에게 가해지는 유혹이 너무 강해요...! 심지어 캐릭터도 약 10명이라서 10개의 유혹이...!ㅋㅋㅋㅋ(귀 막기)(도리도리)(???)

39 리온주 ◆H2Gj0/WZPw (7543697E+5)

2019-04-12 (불탄다..!) 23:45:27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유혹에 한번쯤 넘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속닥속닥(그리고 그 뒤로 줄서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 일동들(??)

40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0:06:11

>>39 으윽...으으윽...참가자를 유혹하시다니...! 레주의 유혹이 너무 많고 강하지 않나요?! 엑스트라들까지?! 세상에...!ㅋㅋㅋㅋㅋ 으윽, 리스주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 번 정돈 넘어갈지도 모르지만요!(박력)(???)

41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0:0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이 그 한번인 모양입니다...!! (??

42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0:17:56

>>41 저는 그렇게 누리 풍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 건가요?!ㅋㅋㅋㅋ 그치만 적호 풍의 유혹이 더 좋은데...(???) 으윽, 어쨌든 전 아직 안 넘어갔어요! 그 한 번은 아끼고 아낄 겁니다! 참가자를 무시하지 마시죠, 레주!(박력)(???)

43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0:2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의 의지가 정말로 강렬하기 그지 없군요!! (끄덕) 그 강한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44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0:41:50

>>43 ㅋㅋㅋㅋ가, 감동까지 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창피)(시선회피) 그, 그럼 지금 유혹에 넘어갔다고 치죠, 뭐!(???)

45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0:44:00

>>44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이제 라온하제의 신들에게 쓰다듬을 받는겁니다!

46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0:54:35

>>45 앗...! 이제 토닥토닥을 넘어서 쓰담쓰담인 건가요?! 와아아! XD(갸릉갸릉)(???)

47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1:0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리스주는 쓰다듬과 토닥토닥을 좋아하시는군요!

48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1:32:23

>>47 하지만 그래도 좋은 걸요...!(박력)(???) 와아...순간 그대로 잠들어버려서 깜짝 놀랐네요...(흐릿)

49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1:37:24

아..아닛!? 그럼 어서 들어가서 주무셍!! 리스주..!! 그리고 좋은 것은 좋은거죠!! (끄덕)

50 리스주 (9835675E+5)

2019-04-13 (파란날) 01:44:21

>>49 네! 그러니까 쓰다듬과 토닥토닥은 제 겁니다! 좋아하니까 전부 다 제 거예요!(박력)(???) 그리고...진짜로 숨만 쉬다가 그대로 정신 잃고 졸아버려서...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사실 지금 오타도 여러 번 고치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중이라서...이만 자야할 것 같아요...8ㅅ8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51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01:48:04

그만큼 피곤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럴땐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52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1:22:29

#24. 라온하제 보물 탐색기

(나레이션-3인칭)

모두가 볼 수 있는 각 지역의 게시판은 보통 신들이 이런저런 잡다한 내용을 올리는 곳이었다. 거기엔 중요한 내용이 실리기도 했고, 중요하지 않은 말 그대로 뻘글 같은 것도 실리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모양이었다. 각 지역의 게시판에는 온갖 신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이 보는 게시판에는 이런 글이 실려있었다.

[내가 가온이에게 지시해서 라온하제 전역에 보물을 각 지역마다 5개씩 묻어뒀느니라. 그것을 찾을 수 있을 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찾은 이가 그 보물을 가지게 될 것이니 보물을 원하는 자는 서두르도록 하라. -은호]

말 그대로 라온하제 전 지역의 어딘가에 보물을 25개를 숨겨뒀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보물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말 그대로 아무런 단서도 없어, 그냥 막말로 보물을 찾으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찾으라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보물이라는 표시로 해뒀다는 문구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아래에는 이런 글도 쓰여있었다.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나 그렇다고 각 지역을 마구 파해치거나 각 지역의 경관을 더럽히는 자에게는 잔혹한 벌이 있을지어니 기억하도록 하라.]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온하제를 파괴하거나 각 지역을 더럽히거나, 각 지역의 미관을 더럽히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겠다는 그 문구에는 참으로 힘이 실려있었다.
말 그대로 보물을 찾는 것은 자유이나 그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라는 문구가 아니었을까? 무슨 벌이 떨어질지는 신들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연스럽게 라온하제를 무대로 한 보물찾기가 시작이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이벤트 프롤로그와 함께 갱신합니다..!! 각 지역마다 보물은 5개씩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찾아내면 된답니다!! 2시간에 한번씩 다이스를 1에서 100의 범위로 돌릴 수 있답니다!
다만 돌린다고 해서 무조건 보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참고해주세요! 보물의 범위는 90~100. 그 이외에는 각각의 값에 따라서 작은 이벤트가 발생한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비밀이에요!!
이벤트 레스에는 >>0를 꼭 써주시고 어떤 지역의 어디를 조사할건지를 명확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3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1:59:33

"......론, 은호 님께서 보물 씨들을 묻어두셨대요. 같이 찾으러 가보지 않을래요?"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 리스. 그럼 산책하는 김에 찾아보자.]

"...네. 고마워요, 론."

희미하게 웃으며 론을 품에 꼬옥 안아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집을 나서서 다솜의 벚꽃나무 숲 속을 걷기 시작했다. 산책과 동시에 가볍게 시도해보는 보물찾기였다.

.dice 1 100. = 10

/ 이벤트 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이렇게 하면 되려나요...?

54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2:09:30

>>53 앗...! >>0 안 붙였다...!(동공지진) 지금이라도 붙일게요! 레스 낭비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다솜의 벚꽃나무 숲을 조사할게요...!

55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2:13:59

>>53

리스는 벚꽃나무 숲 속을 조용히 조사했다. 그러는 도중 벚꽃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새빨간 풍선이었다. 아무래도 날아가는 도중에 가지에 걸려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물이라는 표시는 없었다. 아무래도 보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네! 그런 식으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레스낭비라니! 전혀 아닙니다!

56 아사주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2:24:54

와아... 어제 밤에 참치 들어오려다가 기절했어...(흐릿해짐)

오늘도 지금에야 깨다니..

요즘 영 보릿고개같은 느낌인가.. 다들 안녕하세오..

57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2:29:43

>>55 안녕하세요, 레주! :D 그리고 와아! 새빨간 풍선이다! XD 리스주는 만족합니다!

리스: (발견해서 기쁨)(론에게 선물)
론: (질색)(그래도 일단 받음)(???)

>>56 아사주 어서 오세요! :) 많이 피곤하셨군요,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58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2:34:57

>>0

"와아 보물..?"
고개를 갸웃하고는 쉬는 시간도 보낼 겸 한 번 찾아보자고 나서려 합니다. 응. 역시 다솜 지역만 휘 둘러볼까나?

휘 둘러보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열심히 돌아보고 뒤져보고(물론 뒷정리도 말끔했다) 그러는군요.

.dice 1 100. = 18

59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2:41:29

리스주도 안녕하세요... (흐무럭)

60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2:48:21

>>58

아사는 다솜 지역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모양이었다. 정확히 어딘가를 둘러보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천천히 둘러보는 도중 바위 아래에서 비닐봉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사를 닮은 작은 봉재인형이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버리고 간 모양이었다. 보물이라는 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딱히 보물은 아닌듯 했다.

//어서 오세요!! 아사주!! 하이하이에요!!

61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3:00:17

>>59 네, 안녕하세요, 아사주! :D 귀여운 아사 봉제인형을 받고 힘내세요...!(토닥토닥)

리스+론은 봉제인형을 발견 못 해서 다행이네요... :)

62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3:06:45

그것은...론의 질투 때문인건가요? 일단 론도 홍학 인형이기도 하고...!

63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3:20:11

아사의 봉제인형....

아사: (하악)
아사주: 찢지마아아아(말리기)

다들 안녕하세요- 동생이 라면을 끓였는데 영 먹고싶은 생각이 안 드네요.. 지가 다 먹겠지마느

64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3:20:31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왜 찢는 거예요...!! (동공지진)

65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3:26:31

>>62 앗, 홍학 인형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맞지만 질투라기보다는...론도 누군가가 버렸던 인형이었으니까 똑같은 인형을 보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테니까요...?ㅋㅋㅋㅋ

>>63 아사는 봉제인형을 찢나요?!(동공지진) 앗, 라면...먹고 싶네요...ㅠㅠㅠㅠ 맛있겠다...

66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3:31:46

>>65 ....확실히 그건.....8ㅅ8 론아아....(토닥토닥)

67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3:42:43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68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3:52:23

>>66-67 론: ......(빤히)(슬쩍 시선회피)(그래도 일단 토닥 받기)(???)

ㅋㅋㅋㅋ빨간 풍선을 발견해서 여러모로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D

69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4:13:48

자기랑 닮은 것에 뭔가.. 혐오스러운 시선..?

다들 다녀오세오..

70 리스 - 이벤트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4:29:04

>>0

"...론, 풍선 씨랑 정말 잘 어울려요. 빨간색 풍선 씨, 정말 예쁘지 않나요?"

[......]

론은 아무 말 없이 손에 들린 빨간색 풍선을 애써 외면했다. 론이 그럼에도 자신은 그저 해맑은 미소를 희미하게 지어보였지만.

천천히 걸어가는 벚꽃나무 길. 깊은 곳에서 벗어나 천천히, 천천히, 벚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숲의 중간 즈음으로 걸어나왔다. 전에 다같이 벚꽃놀이를 즐겼던 그곳으로.

.dice 1 100. = 59

71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4:31:29

>>69 아사 입장에서는 불쾌한 골짜기같은 그런 걸까요...?ㅋㅋㅋㅋ(흐릿) 그런 거면 왠지 이해되네요...

72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4:49:58

>>70

리스는 벚꽃나무 숲의 중간 즈음으로 걸어나왔다. 그러자 거기에서 보이는 것은 아직 벚꽃놀이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모녀의 모습이었다. 고양이 모녀는 리스를 보자마자 반갑다는 듯이 냐옹.. 냐옹. 울음소리를 내었다.

ㅡ냐옹. 냐옹.

뒤이어 아기 고양이는 앞발을 이용해서 무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흐릿하긴 하지만 그것은 꽃 그림이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쩌면 무언가 힌트를 준 것일지도 모른다.

-다솜의 꽃밭 수색시 다이스 .dice 30 50. = 30 만큼의 추가 효과

//판정과 함께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3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4:50:23

.....와아..최저값이라니..(동공지진)

74 리온주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4:51:30

그리고 레주는 심부름이 있어서 잠시 좀 갔다올게요!

75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5:11:54

>>72-74 고양이 모녀 귀여워...! XD(쓰담쓰담)(부비부비) 그리고 리스주는 이런 수색 같은 다이스는 값이 안 좋게 나오는 너굴맨의 저주 특성이 있기 때문이지요...(아련)(???)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D

76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5:17:51

>>0

기분나빠기분나빠. 라고 하지만 아직은 봉제인형을 뜯지는 않고 다른 곳을 수색하려 합니다. 앵화영장 근처인가요? 벚꽃잎이 나풀대는 것을 돌아보면서 묻은 것을 털어낼 즈음...이었던가요? 무언가 있는 것 같아서 숲 안쪽으로 돌아가려 하는군요.

.dice 1 100. = 47

77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5:18:06

자꾸 조네요..(흐늘)

78 아사아사 (8817992E+5)

2019-04-13 (파란날) 15:20:48

아사 님의 연성대사는 "미안 난 순진한 애들은 양심에 찔려서 가지고 못 놀겠더라 " 입니다
#연성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맙소사..

79 리스주 (870544E+50)

2019-04-13 (파란날) 15:43:21

>>77-78 피곤하시군요, 아사주...8ㅅ8(토닥토닥) 그런데 아사의 대사가...?!(동공지진)

80 리스 - 이벤트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6:55:31

>>0

다솜에서 살고있는 고양이 모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아기 고양이는 앞발로 무언가를 그려주었다. 그것은... 꽃?

"...여기를 말씀해주셨던 걸까요, 론?"

[그럴지도.]

그 그림에 따라서 다솜의 꽃밭으로 론과 함께 와보았다. 방금 전에 찾았었던 빨간 풍선은 고양이 모녀에게 선물로 주었기 때문에 다시 또 둘 뿐인 모습으로.
바람에 꽃향기가 가득히 풍겨와, 분홍색 머리카락이 살며시 흩날렸다. 꽃밭 속에 파묻히듯, 알록달록한 꽃들과 함께 섞여들며 두 분홍색들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dice 1 100. = 67 (+30)

81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6:56:29

와아! 아기 야옹이 최고!XD 성공...이겠죠...?ㅋㅋㅋㅋ

82 이벤트 판정 ◆H2Gj0/WZPw (7413578E+4)

2019-04-13 (파란날) 17:11:36

>>76

아사는 숲 안쪽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것일까. 그리고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하얀색 비닐봉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안을 살펴보니 [관리자 아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라는 내용이 쓰인 쪽지와 함께 사탕이 가득 들어있었다. 적어도 당분간 알사탕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지도 모른다.
일단 이것은 보물이 아닌 듯 했다.


>>80

리스는 다솜의 꽃밭을 확인했다. 수많은 꽃들 중에 무언가가 있을까? 그리고 그 수많은 꽃들 중 무지개색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총 10개의 꽃잎이 달려있는 그 꽃은 태양빛을 반사하며 스스로의 꽃잎을 무지개색으로 빛나게 하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영롱하고 아름다운 그 꽃. 그 꽃의 아래에는 가온이 쓴 것으로 보이는 작은 문구가 있었다.

-다솜의 보물. 칠광화. 태양빛을 받아 꽃잎을 무지개색으로 반짝이는 신비한 꽃이며 라온하제에서 희귀하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정말로 좋습니다. 또한 그 꽃잎은 염료의 재료로도 쓰일 정도로 아주 쓸모가 많은 꽃입니다.

<리스가 다솜의 보물 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판정과 함께 갱신입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3 리스주 (2861101E+5)

2019-04-13 (파란날) 17:45:00

와아! 보물 칠광화 발견! 정말로 예쁘네요! XD 그런데 고민인 게, 다솜의 보물이라면 리스가 자신이 감히 가져가도 될까, 칠광화 님께서 이 꽃밭에 계속 있고 싶어하시지 않을까, 해서 망설일 것 같은데...ㅋㅋㅋㅋ(흐릿)

레주, 혹시 리스의 집 옆에 심고 키우면 그 씨를 받아서 수를 더 늘릴 수 있나요?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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