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1610967>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1.Shall we dance?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3-03 20:02:37 - 2019-03-14 12:34:29

0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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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스타 1인분 추가요!"

"선배!!"

-요리를 주문하는 여우신과 절망하고 있는 늑대신의 모습

390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1:55:21

천천히 써오셔도 됩니다..!! 리스주!

391 리스 - 누리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1:56:53

"...네, 발레 씨도 여러 종류가 있으셔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누리 님의 말씀에 대답했다. 그야 사실이었으니까. 혼자 하는 발레도 있고, 여러 명이서 하는 발레도 있었으니. 하지만 누리 님께서 자신에게서 발레를 배우신다면 1인용, 혹은 2인용 발레밖에 배우시지 못하는 상황. 론을 움직이게 할 수는 없었으니...
그 두 가지의 선택지 중, 누리 님께서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선 1인용부터 해서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은 후에 2인용을 한다는 것. 더군다나 자신이 1인용밖에 모른다는 것까지 언급하시는 그 말씀에, 깜짝 놀란 듯 멍했던 눈동자를 크게 뜨고 황급히 두 손을 내저었다. 드물게 곧바로 반응하며.

"아, 아니예요, 누리 님! 누리 님께서 원하신다면 2인용도 제가 꼭 열심히 배워서 알려드릴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쩔쩔매는 모습으로 횡설수설하다가 이내 결국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며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저, 저는 괜찮지만... 누리 님께서 괜히 저 때문에 그러시는 걸까봐..."

그것은 안될 것이었다. 자신이 누리 님의 발목을 잡는다는 건, 정말로 크나큰 죄일테니.

"......누리 님께서 정말로 1인 발레 씨를 원하시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괜히 저 때문에 억지로 1인 발레 씨를 선택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392 누리-리스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01:55

내가 1인용부터 한다는 것이 그렇게 당황스러운 일인것일까? 리스는 뭔가 상당히 당황하는 듯 두 손을 내저으면서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것도 보이면서 자신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나에게 말을 해왔다. 이어 나는 웃으면서 리스의 바로 앞에서 가볍게 박수를 짝 쳤다.

"억지로라고 해도 나는 발레를 전혀 모르니까 1인용부터 하는 것이 맞는걸. 2인용은 일단 기초가 확실하게 되어야 할 수 있는 거잖아? 그런 의미에서 고르면 안 돼? 그리고..."

그런 것도 이유지만, 역시 리스가 잘 모르는데 나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배워오는 것도 나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 것은... 뭔가 수고를 끼치는 거잖아. 아무리 내가 배우고 싶다고 해도 그렇게 먼저 공부해올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리스가 그것을 받아들일까. 리스는 '신'들에게 봉사하는 거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팔짱을 끼고 고민을 하고 끄응거리다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나는 박수를 짝 쳤다.

"무엇보다 리스와 2인용 발레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1인용부터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나를 가르쳐주는 동안 리스는 리스대로 2인발레를 배우고 나에게 가르쳐주면 되잖아. 안 그래? 그러면 2인 발레를 배울 쯤에는 같이 발레를 할 수 있을 거야! 어때? 현명하지 않아?"

이 정도면 리스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나 되게 말 잘한 것 같지 않아? 괜히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나는 리스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리스는 뭐라고 대답할까? 괜히 기대가 되어 절로 꼬리가 살랑살랑 마구마구 흔들렸다.

"아무튼 난 1인용을 배울거야! 아무것도 모르니까 기초부터!"

393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2:02:30

아사는 뭘 하고 있나요?

"딱히..."
또 술을 마시지는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먹을 거 먹고 이야기나 나누는 중.

학문적인 대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394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02:56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야..! 왜 홀로 있는 거예요!!

395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2:16:40

이야기를 나누니까 괜찮은 겁니다! 뭐지.. 시간의 도서관에 존재하는 희귀본 사본을 읽은 이들과의 대담도 하고 있고.. 앵화영장의 추후 방향이라던가. 월영호 계획이라던가, 프리즘 계획이라던가도...(고개끄덕)

396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18:02

오오...오오오오....하지만 뭔가 사교적인 것과는...물론 아사가 그것이 좋다면 좋은 것이겠지요!

397 리스 - 누리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2:19:35

누리 님께서는 사실 2인 발레를 하고 싶으셨던 것이 아닐까? 그런데 괜히 자신 때문에 1인 발레부터 배우시려 하시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자 괜히 걱정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그러자 갑자기 자신의 바로 앞에서 울려오는 가벼운 박수 소리...?!

"...!"

짝, 하는 소리에 한 박자 늦게 흠칫, 하고 깜짝 놀란 듯 고개를 재빨리 들어올렸다. 그리고 멍한 표정으로 누리 님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이내 곧 들려오기 시작하는 누리 님의 말씀. 그것들을 조용히 귀기울여 듣고 있자, 왠지 모르게 자신을 설득시키려는 것처럼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1인 발레를 선택하신 누리 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자신을 일부러 배려해주려는 것일까? ...역시 누리 님께서도... 자비로우신 '신' 님이세요. 잠시 아무 말 없이 누리 님을 멍한 눈동자로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천천히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았다. 두 눈동자가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었다.

"...네, 정말로 현명하세요, 누리 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러면... 1인용 발레 씨부터 천천히 해보도록 해요. 누리 님께서라면 분명 금방 배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꼭 응원해 드릴게요! 두 손까지 작게 주먹 쥐어가며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누리 님께서라면 분명히 그러실 수 있을 것이었다. 언젠간... 누리 님께서도 멋지게 춤을.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아름다운 춤을.

398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2:20:25

오오...! 아사는 비즈니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군요! 뭔가 멋진 커리어우먼 같아서 멋져요...!XD(야광봉)

399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2:24:34

비즈니스적인 대화죠(고개끄덕)

400 누리-리스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26:20

"고마워!! 그리고 열심히 배울게! 좋아! 힘내자! 아자! 아자!"

일부로 기합까지 내면서 나는 열심히 오른팔을 움직여서 화이팅 자세를 취하다가 자세를 풀었다. 엄마에게 배우는 것도 이런저런 것으로 많긴 했지만, 그래도 춤을 배우는 것은 그보단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완전 쉬운 것은 아니지만 엄마에게 배우는 교육은 여러모로 암기해야할 것도 많고 익혀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니까. 그러니까 춤은 충분히 머리를 식히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내가 금방 배울진 모르겠지만 리스가 저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니, 나름대로 열심히 해볼 생각이었다. 예쁘게 출 수 있게 되면 그땐 엄마에게 자랑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 조만간에 꼭 찾아갈게! 그때는 잘 부탁해! 그럼 난 다른 신들에게도 인사를 하러 가볼게! 즐거운 시간 보내! 리스 선생님!"

나에게 가르쳐주는 거니까 당연히 리스 선생님! 그렇게 확실하게 부르면서 나는 리스에게 인사를 하면서 다른 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기왕 모이는 사교장. 리스하고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뭔가 아깝잖아? 다른 신들과도 교류를 하면서 열심히 인사를 나눠야하지 않겠어? 그렇게 앞으로 걸어가면서 나는 근처에 있는 딸기 젤리를 하나 집어들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딸기 생산이 조금 줄어들고 있다는 것 같은데...별 일은 없겠지? 아마도..?

//이것으로 막레를 해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상황상 막레일 것 같기도 해서..! 아무튼 떡밥을 살짝 뿌려봅니다!

401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2:35:44

음...음...그럼 막레로 받겠습니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 :) 리스 선생님이라니...ㅋㅋㅋㅋ 리스가 동공지진 일으키겠지만 누리는 이미 멀어져갔군요...(아련) 아무튼 떡밥이라... 딸기 젤리인 것인가...(???)

402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36:57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리스주..!! 그리고 이미 말한 이상 돌이킬 순 없는 겁니다..! 그리고..음..그럴지도 모르지요..? 이번 이벤트 떡밥이 아니라 다른 이벤트 떡밥일 수도 있고요!

403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2:50:39

>>402 제자만 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까지 되다니...(동공지진) 그리고...다음주 이벤트는 딸기 젤리인 것인가...(심각)(???)

404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2:51:18

후후... 제자가 선생님이 되었군요.(의문의 아사 뿌듯행)

405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2:53:44

앗. 방탈출계 예능 2기 한다네요.. 챙겨봐야징...(기억해두기)

406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54:06

>>403 글쎄요...? 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떨지요!! 자세한 것은 다음주에...!!

>>40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사는 대스승님이...?! (??

407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2:57:42

>>404-405 아닠ㅋㅋㅋㅋㅋ 리스가 아사에게 마구 자랑해야겠네요!

리스: 아사 님 덕분에 저도 이제 선생님이 되었어요! 저 다 컸죠?(뿌듯)(???)(캐붕)

방탈출계 예능 재밌겠다...!

>>406 ㅋㅋㅋㅋ저는 다음주에는 참가하지 못할 것 같지만 말이예요. :)

408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2:59:24

>>405 대탈출2기라...! 그거 아마 3월달에 했지요..! 3월 17일인가..그때 하지 않나요?

>>407 그러하군요..! 그건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리스주도 개인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409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3:00:08

아사: 다 컸네..(머뭇)(쓰담시도)

방탈출계 예능이 저는 재미있었거든요.. 항상 자야 할 시간 이후에 끝나는 터라 끝부분이랑 예고편은 항상 못 보지만요..(흐릿)

410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3:00:40

>>408 네. 그렇더라고요.(고개끄덕)

411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01:47

그거 리얼월드라는 앱을 이용하면 나름대로 기념으로 방탈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얼마전에 다 클리어했습니다!

412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03:39

>>408 네, 사정이 있어서... 대신 응원은 많이 하고 가겠습니다! :)

>>409 리스: (아사 님께서 쓰다듬어주시고 계세요...!)(기쁨)(헤실헤실)(쓰담 받기)

아사가 쓰다듬어준다...!XD 방탈출계 예능 재밌죠! 저는 TV 프로그램을 챙겨보지 않지만... 가끔 재방송 해주는 거 보면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413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04:27

>>411 오오...다들 방탈출 전문가이셨어...!(머엉)

414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0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방탈출을 좋아하거든요!!

415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09:51

>>414 ㅋㅋㅋㅋ그렇군요! 방탈출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신기하고 대단해보여요. 저는 엄청 어렵던데...(흐릿)

416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13:40

리스주도 한번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417 아사주 (5207102E+6)

2019-03-08 (불탄다..!) 23:15:06

저는 딱히 잘 풀지는 않지만 대략 이렇지 않을까나.. 정도는 가능했을지도요? 앱으로 풀진 않고 재방송을 자주 이용합니다?

전문가는 아녜요. 그냥 적당히 취미삼아서 여러 문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한두문제 풀어본다거나 하지만요.

418 령주 (9364469E+5)

2019-03-08 (불탄다..!) 23:19:09

먀- 먀-

419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21:27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20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38:24

>>416 네, 저도 한 번 해봤었는데...저는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어버버거리다 끝났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잘 하시는 사람들, 정말 멋져요...! :)

>>417 오오...! 그래도 충분히 전문가 같으신 걸요! XD 저번의 그런 문제들도 그렇고...(끄덕)

>>418 령주 어서 오세요! :D 냐~ 냐~(???)

421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45:10

>>420 방탈출은 많이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법이랍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그런 느낌이에요! 계속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지요!! 리스주가 한 방은 어떤 방이었나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게 그냥 느낌만..!

422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54:22

>>421 음...음...재밌긴 했지만 전 자신감이 좀 떨어져서...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저는...크리스마스 테마였던 것 같아요. 근데 조금 무서운...? 느낌으로 했던 것 같은데... 친구들이 너무 멋져서 계속 감탄한 기억밖에 없네요...ㅋㅋㅋㅋ

423 리온주 ◆H2Gj0/WZPw (172334E+56)

2019-03-08 (불탄다..!) 23:56:44

>>422 누구나 처음에는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테마라...? 음..제가 했던 방 중에는 없는 것 같네요! 어떤 방인진 모르겠지만 뭔가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와아아아!!

424 리스주 (7217346E+6)

2019-03-08 (불탄다..!) 23:59:55

>>423 그래도 전 진짜 인원수만 채운 느낌이라서...ㅋㅋㅋㅋ(털썩) 앗, 저는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서 그럴 거예요, 아마. :) 재밌긴 했지만 기억나는 거라곤 산타랑 선물이랑 루돌프랑 크리스마스 트리랑 리스처럼 대단하다고 감탄하던 거...(???)

425 리온주 ◆H2Gj0/WZPw (2255277E+5)

2019-03-09 (파란날) 00:03:49

에이..! 친구가 아무리 그래도 인원수만 채우려고 넣었겠어요? 같이 즐기자고 넣은거죠! 리스주가 재밌게 즐겼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ㅋㅋㅋㅋ 나름대로 재밌게 즐기셨던 모양이네요!!

426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07:58

>>425 앗...! 그런 의미가 아니라 도움이 못 되었다는 뜻인데...(시선회피) ㅋㅋㅋㅋ아무튼 즐거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좋아요! 특유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D

427 리온주 ◆H2Gj0/WZPw (2255277E+5)

2019-03-09 (파란날) 00:12:07

>>426 원래 처음부터 도움 되는 이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잘 몰라서 6명이 우르르 가서 6명이서 머리 맞대고 풀고 그랬었답니다!! 하다보면 늘어나고 그러는 것이에요! 아무튼 재밌게 즐겼으면 된거죠! ㅋㅋㅋㅋㅋ

428 아사주 (6315273E+5)

2019-03-09 (파란날) 00:15:13

늦었지만 다들 어서와요-

우르르 갈 만한 타입이 아니라서 실제 방탈출 경험은 거의 제로(...)(먼산)

429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16:19

>>427 그래도 저도 막막 멋지게 풀어보고 싶었는데...8ㅅ8(시무룩) ㅋㅋㅋㅋ아무튼...네!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또 해보고 싶네요!

430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17:11

>>428 앗... 그, 그래도 아사주께서도 나중에 한 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토닥토닥) 아사주 엄청 잘 하실 것 같은걸요! :D

431 아사주 (6315273E+5)

2019-03-09 (파란날) 00:18:13

시간을 관리하는 별이 아사 에게 속삭였다.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 아니, 그곳이 남아있던가?"

아사 , 그 말을 듣고 눈을 감았다. 별의 잔상은 눈 안에 남아 오랜시간 아른거렸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이 무슨... 되게 좋네요(?)

432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22:15

>>431 ......(동공대지진)(머엉) 뭔가 되게 무겁게 쿵, 하는 말이네요... 아사는 시간을 관리하는 별... 잘 어울리지만 뭔가 슬픈 느낌이예요...8ㅅ8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별이 리스에게 속삭였다.

"누군가 당신에게 묻고싶대요. 자기를 조금 다른 의미로 좋아해줄 수는 없냐고."

리스, 그 말을 듣고 진정하기 위해 심호흡을 했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진단 님...?(동공대지진)

433 아사주 (6315273E+5)

2019-03-09 (파란날) 00:25:54

앗 저 누군가는... 령이려나요..?(농담)(아무리 생각해도 령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카더라)

434 리온주 ◆H2Gj0/WZPw (2255277E+5)

2019-03-09 (파란날) 00:26:40

아...아니..이 별들이...?! (동공지진)

>>428 으음..으으음...언젠가 꼭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429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본격적으로 얍얍하기 시작한 것은 7번째부터였답니다. ...라고 해도 지금도 탈출률은 적지만요!

435 아사주 (6315273E+5)

2019-03-09 (파란날) 00:30:35

언젠가 꼭 해보고 싶네요..

으... 왜 나는 한창 할 때+아직 무료일 때 왜 그 vod를 보지 않았던 걸까요..(갑자기 관심 생겨서 보려 했더니 다 유료..)

436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31:17

>>433 ㅋㅋㅋㅋ여러모로 놀랐네요, 저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별도 그렇고...(머엉)

>>434 본격적으로 얍얍...!(대리만족)(???) 그래도 얍얍하실 정도면 이젠 탈출도 잘 하시는 거 아니신가요? :)

437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32:04

>>435 꼭 하실 수 있길 바래요, 아사주! :D 앗...유료화는...ㅠㅠㅠ(토닥토닥)

438 리온주 ◆H2Gj0/WZPw (2255277E+5)

2019-03-09 (파란날) 00:33:01

>>435 아앗...아아아앗...(토닥토닥)

>>436 음...쉬운 방은 무난하게 합니다만 난이도가 좀 있는 방은 아슬아슬합니다. 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고..(시선회피)

439 리스주 (8148965E+5)

2019-03-09 (파란날) 00:36:23

>>438 그래도 할 때도 있으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잘하시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토닥토닥)(대리만족)(???)

440 리온주 ◆H2Gj0/WZPw (2255277E+5)

2019-03-09 (파란날) 00:36:50

>>439 애초에 저 혼자만 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이와 같이 가니까요! ㅋㅋㅋㅋㅋ 순전하게 100% 제 실력은 아니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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