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823170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5.창과 방패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1-23 17:21:31 - 2019-01-29 23:34:29

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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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릉. 크르르릉. 크르르릉!"

"뭐! 왜! 뭐! 내가 신과 좀 먹겠다는데 뭐! 신과도 못 먹어?!"

-신과를 먹고 싶어하는 하얀 여우 신을 경계하는 검은 늑대 신의 모습

716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36:17

>>715 복채를 주셔도 전 아무것도 봐드릴 수 없는걸요? :)

717 리온주 ◆H2Gj0/WZPw (1497709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38:35

>>716 그러면 그냥 복채만 꿀꺽 삼켜도 되지 않을까요? (??

718 아사주 (3903877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0:49

오늘의 운....

.dice 1 100. = 35

낮아도 괜찮고 높아도 괜찮아! 왜냐면 오늘은 20분 남았으니까..

719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0:57

>>717 ......레주께서는 저를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보셨군요...(끄덕)(납득) 복채는 무엇을 주실 건데요? :)

720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1:39

>>718 35라. 내일은 더 높은 운이 될 가능성이 높군요! :)

721 리온주 ◆H2Gj0/WZPw (1497709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2:37

>>718 내일은 더 높은 운이 될 겁니다...! 지금이 35라면요!!

>>719 아앗...! 그런 것이 아니에요...!! 8ㅅ8 복채는... 누리의 쓰담쓰담권? (??

722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5:11

>>721 ㅋㅋㅋ괜찮아요. 리스주는 이미 다 알고 있거든요!(끄덕) 으음...누리를 쓰담쓰담하는 거라면 끌리긴 하지만 리스는 못 할 것 같은데요...(흐릿)

723 리온주 ◆H2Gj0/WZPw (1497709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46:34

>>722 아닛...다 알고 있다니! 뭘 알고 있는거죠?! (동공지진) 그리고.. 리스주가 누리를 쓰담쓰담하면 되는 거죠!

724 아사주 (3903877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0:40

내일의 운은 높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도 츄라이..?

725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1:13

>>723 레주께서 생각하시는 것들이요. :) ㅋㅋㅋ제가 누리를...쓰담쓰담...(흔들림)(???)

726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2:12

>>724 오늘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니까...한 번 검증도 할 겸, 시도해볼까요? :)

.dice 1 100. = 68

727 령주 (8797552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2:54

.dice 0 100. = 64

728 아사주 (3903877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5:57

오오 절반보다 높은 운..!

5분쯤 남긴 했지만요?

다들 어서오세요!

729 리온주 ◆H2Gj0/WZPw (1497709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7:02

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마구 흔들려라! 마구마구 흔들려라...!! (리스주 유혹중)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령주!! 모두의 운은 저렇군요! 4분 후면 끝나겠지만요!

730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7:04

>>727 령주 어서 오세요! :)

>>728 ㅋㅋㅋㅋ뭔가 묘한 숫자네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네요!

731 리스주 (1125044E+5)

2019-01-27 (내일 월요일) 23:59:59

>>729 으윽...레주의 유혹엔 넘어가지 않을 거예요...! 전 단단하다구요!(중심 잡기)(???)

732 생일, 그리고 회상 (3976105E+5)

2019-01-28 (모두 수고..) 00:00:33

생일.
생일이랬나. 령은 제 손에 피어난 장미꽃을 잡고 생각에 잠겼다. 오늘은 정확히 1월 28일. 자신이 태어난지 500하고 일 년이 흐른 날이었다. 령은 성에가 잔뜩 낀 장미꽃잎을 하나하나 뜯으며 생각했다. 이만큼 왔다니 세월도 빠르구나 하고. 신이 된 이후에 늘 생각하는 거지만 시간은 정말 빨랐다. 때로는 그 흐름을 쫓아가지 못할 때도 있었다. 령은 말없이 장미꽃잎 하나를 입술에 가져다댔다. 붉은 꽃잎에 선명한 입술 자국이 피어났다. 따뜻하게 온기를 머금은 입술 덕에 꽃잎에 피어있던 성에가 조금 녹아내렸다. 령이 미소를 지었다. 그래. 생일인게다.

지금으로부터 약 사백 오십년 전, 령은 당시 50살 먹은 어린 흑조였다. 물론 50년이나 살았단 것도 수명이 짧은 동물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일이었지만 지금의 령과 비교하면 갓난아기 수준이리라. 아무튼 그 당시의 령은 흑조들 사이의 우두머리 같은 존재였다. 그들 사이에서 최연장자라는 이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녀 특유의 기품있고 고아한 태도는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것이리라. 그런 이유로 령은 흑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저도 몰랐지. 제가 사랑한 것은 흑조가 아닌 인간, 그것도 같은 성별의 인간이라는 것을.
어느 날이었다. 령은 저 멀리 인가에서 생활하는 인간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이 시골 깡촌에서도 잘 생활하는 인간들이라니 참으로 독하기 그지없었다. 령은 제 검은 눈을 깜박이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아버지와 어머니, 딸 하나, 아들 하나. 인간들은 마치 그림으로 그린 듯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저도 번식을 했다면 저런 광경을 보일 수 있었을까? 흑조들 중에서도 드문 독신생활을 유지하던 령의 생각이었다. 아, 눈 마주쳤다. 인간 가족들 중 딸이 저를 발견했다. 도망쳐야 한다. 인간들은 위험하다. 령은 두어걸음 물러서 경계어린 눈초리로 소녀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웬일인지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왜지? 령은 골똘하게 생각에 잠겼다. 두려움 때문인가? 그런 것 치고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소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이상하게도 소녀를 바라본 얼굴이 홧홧하게 달아오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사이, 소녀는 저와의 거리를 좁혔다. 아이가 곱디 고운 손으로 제 깃털을 쓰다듬었다.
"안녕?"
소녀가 웃는다. 령은 왠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졌음을 느낀다.
그렇게 인간과의 연이 이어졌다.

아이의 이름은 지민이라고 했다. 지민은 저기 보이는 초가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다 아는 이야기였다. 령이 그들 가족을 지켜본 세월이 얼만데 설마 그것도 모르겠는가? 조잘조잘 이야기를 잘도 늘어놓던 아이는 노을이 질 때 즈음 돌아갔다. 아니, 그냥 돌아가진 않았지. 내일 또 보자고 말한 아이는 제 눈에 깃들던 불길함을 알아챘던가.
"왜 그래? 혹시 내가 안올까봐 불안한거야? 아이 참, 꼭 올거라니깐. 어쩔 수 없지. 약속의 증표로 줄게."
아이가 내민 것은 머리를 묶는 끈이었다, 방울이 달린. 지민은 그것을 령의 양 다리에 묶었다.
"내가 내일 꼭 올거란 약속의 증표야. 그럼 또 올게!"
말을 마친 아이는 초가집을 향해 뛰어갔다.

령은 회상을 마쳤다. 지민은 그 후로 약 2년 동안 령과 교류를 했다가 사고로 사망했다. 령의 검은 눈에 그리움이 깃든다. 령이 다 뜯어진 장미꽃을 바라본다. 장미꽃잎들이 새하얀 눈밭에 이리저리 널부러져있다. 마치 그때의 핏자국처럼...
"만약에 인간들의 설화대로 천국이 있다면."
그 자리는 네가 차지할거야. 령이 눈을 내리깔고 말했다.

733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05:27

>>731 하지만 넘어가면 누리를 쓰다듬을 수 있다구요...! (속닥속닥)

>>732 령의 생일과 관련있는 독백이라니..! 와아아...진짜 글이 전체적으로 너무 예쁩니다..! 그런데...내용이 너무 슬퍼요... 8ㅅ8 .....아..아닛...!! 뭔가 생일인데 그리움만 가득한 독백이라니....
그래도 축하는 하겠습니다! 생일 축하한다! 령아...! 라온하제에서는 행복한 나날이 되어라!

734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09:57

령이의 과거... 인간 아이와 이어진 연의 이야기, 너무 짠하네요... 령이의 생일은 행복해야하는데...!ㅠㅠㅠ 그 아이는 분명 령이의 바람대로 천국으로 갔을 거예요! 착한 아이니까요!(끄덕끄덕) 령이에게 있어서 장미꽃잎들이 더이상 핏자국처럼 되지 않도록 행복하게 만들어버려야겠군요.(비장)(???)

아무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령아! 아름답고 우아한 령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XD(생일 케이크 선물)(폭죽 펑!)

735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11:16

>>733 흥, 몰래 쓰다듬어버리면 되지요.(???) 저를 유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ㅋㅋㅋ

736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0:13:21

령의 생일... 축하해요 령!(케이크 짤)

737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14:38

>>735 누리:.....?! (동공지진)

738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19:15

>>737 괴도 샛바람, 다음번엔 누리의 머리 쓰담을 훔쳐가버리겠습니다!(예고장)(???)

739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파람이 화내요!! 상도덕을 지키라고 말이에요!

740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26:16

>>739 괜찮아요. 제가 이기거든요. :)(???)

741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37:52

>>740 캐릭터와 오너의 싸움이라니..(동공지진)

아무튼...아사주가 올린 저 케이크는 저도 꼭 먹고 싶습니다.. 8ㅅ8

742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45:16

>>741 ㅋㅋㅋㅋ제가 오너는 아니지만요.

아무튼...저도 먹고 싶네요...ㅠㅠㅠ

743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48:21

>>742 오너 중 한명이지요...!! ㅋㅋㅋㅋㅋㅋ

744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0:51:50

>>743 사실 저는 오너가 아닙니다. 리스는 알아서 움직이는 아이이고, 저는 겉으로만 리스의 오너인 척 하는 껍데기인 거죠.(아무 말)

745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56:01

.......인공지능설이라니...?!

746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0:57:50

아무튼... 2월달이 다 되어가는 것도 그렇고 16번째 본 이벤트가 끝난 것도 그렇고... 라온하제는 어떻게든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747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04:38

>>745-746 들켰군요.ㅋㅋㅋ ...아무튼... '어떻게든' 돌아간다는 건 좀 슬프네요. '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역시 3인분 할 수 있도록 자가분열을 해버려야...(???)

748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09:35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아사: 글쎄. 이상적인 애인 같은 건 없다는 걸 알긴 한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아사: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지 않을까.

"24시간 후에 죽는다면 뭘 하고 싶어?"
아사: 일단 신을 정확히 시간을 정해두고 죽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지네.

749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11:30

>>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지금도 충분히 잘 돌아가는데요!! 지금 레스를 보세요! 벌써 800이 코앞이에요!! 그러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748 이번 진단은 다 우문현답이로군요?!

750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15:19

아사 :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손을 얼마나 썼게요. nnn만년단위인데 한쪽 손잡이로 쓰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쪽으로 시작했냐고 묻는다면 오른발잡이에 가까웠겠지요..?(새는 날개다) 지금도 발로 글씨써라 해도 잘 쓸 걸요..?
216 본인에게 의미있는 숫자가 있다면?
아사: ....0..?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아사: 때에 따라 입는 거지. 뭘 가리는 건지 모르겠네.

751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16:17

세상에...발잡이라니...! (동공지진) 화...확실히 새들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752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17:30

>>748 아사가 고백하는 말도 궁금하네요!ㅎㅎㅎ 마지막 대답은...심오하군요...

>>749 ...하지만 자가분열을 하면 800을 이 새벽에 다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ㅋㅋㅋㅋ

753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18:33

>>750 확실히 아사의 세월은...(끄덕) 아사에게는 0이 의미 있는 숫자군요. 호오...

754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21:07

>>752 ㅋㅋㅋㅋㅋㅋ 꼭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이에요! 리스주!!

755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25:28

>>754 그래도...ㅋㅋㅋㅋ 음...음...아무튼 계속 잡담만 할 순 없으니 내일은 일상이라도 구해보든가 해야겠네요. :)

756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25:49

닭도 먼저 나가는 발잡이가 있다고 하죠. 왼발잡이가 많다고 하던가...

아 닭 얘기 하니까 치킨 먹고 싶다.... 닭다리 뜯고 싶은데 뼈처리 귀찮으니 순살시키면..(그만)

757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25:59

꼭 일상을 돌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제가 찌를 수도 있겠지요! 그건 내일 상황을 지켜보고 이야기하도록 하죠!

758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29:40

>>756 치킨...맛있겠다...ㅠㅠㅠ 뭐라도 먹을 걸 그랬나봐요. 이 밤 중에 치킨이라니...배고파...ㅠㅠㅠ

>>757 꼭은 아니어도 괜찮지만...아무튼 일단 감사합니다, 네!

759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30:34

>>756 ...치킨...치킨...치킨..... 저도 치킨 먹고 싶어지네요...순살...8ㅅ8

>>758 ...리스주...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이 시간까지?! (흐릿)

760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31:13

치킨은 왜이렇게 맛있어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걸까요..(흐려진다)

으으.. 연어.. 원없이 연어알을 퍼먹어보고 싶어오...(흐려진다)

761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37:46

>>759 네...? 아, 아뇨! 먹긴 먹었어요! 그냥 저녁 조금 먹고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어서 조금 배고플 뿐이예요, 네! 괜찮습니다! :)

>>760 그래도 치느님은 위대합니다...(경건)(???) 아사주...(토닥토닥) 꿈은 꼭 이루어질 거예요...!

762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38:56

>>760 그런 아사주를 위해서 초밥뷔페를....(속닥속닥)

>>761 그렇군요..! 가끔 그럴 때가 있죠. 저녁을 조금 먹은 날...밤이 되면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8ㅅ8

763 리스주 (6756804E+6)

2019-01-28 (모두 수고..) 01:43:03

>>762 ㅋㅋㅋㅋ의도치 않은 다이어트 같네요. 초코우유 먹고 싶다...(의식의 흐름)(???)

764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44:49

초밥뷔페는... 초밥뷔페는...

너무 배불러요.. 그렇다고 그냥 초밥집에 가면 비싸고.. 흑흑.. 차라리 횟감연어를 사와서 썰어서 밥이랑 먹을까..

765 리온주 ◆H2Gj0/WZPw (9045573E+5)

2019-01-28 (모두 수고..) 01:48:33

>>763 그럴땐 몰래 밤에 먹을 초코우유를 사두시는것도...!

>>764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역시 싸고 배부르게 먹는 방법은 초밥뷔페밖엔...(흐릿)

766 아사주 (7819314E+6)

2019-01-28 (모두 수고..) 01:51:00

역시 초밥뷔페밖에는 답이 없는 것인가...!

아마 전 연어만 줄창 찾는다고 말하면서 딴 거나 시키려나..(먼산)(계란구이라던가, 새우라던가, 다른 신기해보이는 거라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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