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07933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3.새해를 덮는 축복의 오로라 :: 1001

◆H2Gj0/WZPw

2018-12-29 19:28:44 - 2019-01-14 23:50:32

0 ◆H2Gj0/WZPw (0293743E+5)

2018-12-29 (파란날) 1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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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 살이 되었어! 와아!"

-한 살을 먹은 것에 대해서 크게 기뻐하는 작은 여우신의 모습

645 세설주 (2688556E+5)

2019-01-04 (불탄다..!) 22:26:23

오늘 11시 20분에 유성우 내린대요! 날씨 좋으면 나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ㅣㄷㆍ...!

646 세설주 (2688556E+5)

2019-01-04 (불탄다..!) 22:29:44

아니 미친 비오잖(사망

647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2:31:22

약 1시간동안 저를 괴롭히던 라꾸라꾸 접이식 침대 매트릭스 넣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으아아아아!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그리고..리스주의 사랑이 비매품이라니..!! 8ㅅ8

648 세설주 (2688556E+5)

2019-01-04 (불탄다..!) 22:33:54

리온주 어서오세요! 유성우 보기는 글러 먹어꾼!(라고 말하며 이불속에 파고 들기)

649 령주 (5648916E+5)

2019-01-04 (불탄다..!) 22:34:37

먀- 먀아-

650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2:35:31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유성우라...괜찮습니다! 여기도 안 보여요..(흐릿)

651 아사주 (8582097E+5)

2019-01-04 (불탄다..!) 22:35:35

아아 그렇군요.. 여기는 흐리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도시라서 보일 리가 없...(쥬륵)

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침대 넣기 수고하셨어요!

652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2:41:43

흑흑...매우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8ㅅ8

653 리스 - 아사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2:50:09

"...무늬... 무늬는 제가 일단 이 핸드 니팅 씨에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잠시 미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잠시 으음, 하고 고민하다가 이내 고개를 작게 끄덕끄덕였다. 그래,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될 것이었다. 아직 자신은 뜨개질 초보자. 너무 무리하게 진도를 뺐다가는, 아무것도 못 하게 될 것이 분명했으니. 그렇기에 욕심을 접어두고는 일단 매듭을 길게 만들어나가는 것에 먼저 익숙해지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다짐하면서 이내 자연스럽게 담요를 벗어서 돌려드리자, 아사 님께서는 담요를 톡, 톡, 건드리더니 다시 자신에게로 내밀었다. 그에 잠시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듯이 그저 멀뚱멀뚱, 멍한 두 눈동자만 깜빡깜빡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상황 파악을 마치고는 정말로 깜짝 놀란 듯, 두 눈이 휘둥그레하게 크게 뜨여졌다.

"...저, 저에게 주시는 건가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까지 살짝 더듬어졌다. 제가 과연 이렇게 좋은 것을 받아도 되는 걸까요...? 그것도 무려 '신' 님께...? 과분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쉽사리 받지 못 하고 잠시 머뭇머뭇거렸다. 하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사 님. 정말로 소중하게 잘 사용할게요. 그 대신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내 자신이 처음으로 떴던 그 작은 목도리를 조용히 풀어내어 고이 접어 아사 님께 공손히 내밀었다.

"...제 선물이예요, 아사 님. 제가 뜨개질 씨로 만든 첫 작품. 다음 번엔 더 좋은 목도리 씨를 꼭 만들어서 선물해드릴게요. 지금은 가진 게 이것밖에 없어서..."

부드러이 두 눈을 접어 웃어보였다. 하지만... 다음 번엔 꼭. 응, 반드시 예쁜 목도리 씨를 만들어드릴 거예요. 그렇게 굳게 다짐하며, 의도치 않은 선물 교환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사 님의 말씀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 명심할게요, 아사 님. 오늘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도 잘 부탁 드려요. 아사 님께서 부디 조심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안녕히 가세요, 아사 님. 공손히 허리를 꾸벅 숙이며 아사 님을 배웅했다. 헤실헤실, 희미한 미소는 아사 님께서 떠나시는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는 잠시 시선을 담요에 두었다. ...숙제, 열심히 해야겠어요. 결심이 강해졌다.

/ 그러면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사주! 함께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XD

654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2:51:32

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655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2:52:36

세설주, 령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D

>>645-646 앗...! 유성우! 보고 싶은데 여긴 별이 잘 안 보여서...ㅠㅠㅠ 그런데 비라니...(토닥토닥)

>>647 수고 하셨습니다, 레주! 그리고 제 사랑은 수요도 없기에 공급도 없답니다.ㅋㅋㅋ

656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2:55:53

>>655 그럼 제가 마구마구 수요를 보이면 공급되나요? (???) 그리고 여기도...별은...(절레절레)

657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2:59:46

>>656 아니요, 공급되지 않습니다. :) 그것은 진짜 수요가 아니기에...(끄덕) 그리고 솔직히 요즘은 시골이 아니면 별을 보는 건 좀 힘들지요...ㅠㅠㅠ

658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00:36

진짜 수요가 아니라니..!! 왜 제 수요를 멋대로 판단하시나요?! (빤히) 리스를 관캐로 둔 이만이 진짜 사랑인가요?! (??

659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05:55

앗...크로스오버 스레가 세워져있다...!!

660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3:08:31

>>658 리스주는 참, 거짓을 판별할 수 있거든요. :)(???)(아무 말) 그리고 그런 제한이 걸리면 더더욱 진짜 사랑의 수요는 없지 않을까요?ㅋㅋㅋ

661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3:09:18

>>659 오오...! 이제 발견했네요! 와아! XD

662 아사주 (8582097E+5)

2019-01-04 (불탄다..!) 23:10:04

수고하셨어요 리스주!

663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14:16

>>660 참 거짓을 판별한다니..! 저는 모든 참가자들을 다 사랑하는걸요...!! (주륵)

664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3:16:40

>>662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사주! XD 돌리면서 저도 아사에게 핸드 니팅 수업 받고 싶었어요...ㅠㅠㅠ

>>663 ......(빤히)(절레절레)(???)

665 아사주 (8582097E+5)

2019-01-04 (불탄다..!) 23:19:30

저도 수업 받고 싶어졌어요... 흑흑.. 일단 돈도 없고 손재주도 없어서 무리지만..

666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25:39

>>664 왜 절레절레죠?! 전 정말로 모든 참가자들을 다 사랑하는데요...!! (동공지진)

>>665 저도..저도...8ㅅ8

667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3:29:31

>>665 저도요...ㅠㅠㅠ 일단 손재주는 둘째 치더라도 돈이...ㅠㅠㅠㅠ 목도리 떠보고 싶은데...(시무룩)

>>666 그냥요? :) 모든 참가자들을 다 사랑하신다니, 멋진 레주군요!

668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33:19

결론은 캐릭터들로서 대리만족을 하는 수밖에는 없군요..!

669 아사주 (8582097E+5)

2019-01-04 (불탄다..!) 23:41:27

실이 은근 비싸긴 한데. 비싼 것으로 갈 수록 미묘하게 가성비는 좋아지는 느낌..?

캐릭터로 대리만족인 겁니다..

670 리스주 (2111226E+5)

2019-01-04 (불탄다..!) 23:43:50

확실히 비싼 것이...(흐릿)(끄덕) 대리만족도 좋지만 역시 언젠간 진짜로 해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ㅠㅠㅠ

671 리온주 ◆H2Gj0/WZPw (4455926E+5)

2019-01-04 (불탄다..!) 23:48:21

흑흑...꼭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들 화이팅..!!

672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0:03:25

>>671 네, 감사합니다. :)

673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05:03

여담이지만 이런 겨울날이 되면 은색 여우털로 만든 목도리가 라온하제에서 팔리기 시작한답니다.

674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0:14:18

>>673 리스: (제 2차 여우귀 머리띠 사태)(충격과 공포)(동공대지진)(???)

675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1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리스야아아아아!!

676 아사주 (7396482E+5)

2019-01-05 (파란날) 00:20:20

(아사는 2차 여우귀 머리띠 사태를 보고는 어디 털이야? 라고 할지도..)

677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0:23:58

>>675 (이미 충격에 빠져 새하얘진 리스입니다.)(???)

>>676 ㅋㅋㅋㅋㅋ아사는 역시 침착하군요!

678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26:11

>>676 과연..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아사로군요..!! (엄지척)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야..! 진정해..!! 침착해..!!

679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28:22

음..음...!!

.dice 1 4. = 4
1.은호
2.누리
3.가온
4.백호

680 백호-구경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34:36

"열심히 하네. 정말로 열심히 해."

비나리 광장의 얼음 동상은 오늘도 어김없이 그 위엄을 보이면서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고, 그 근처에 세워진 종은 오늘도 어김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가온이가 새해마다 울리는 종소리가 조용히 울릴 때마다 새해가 온다는 것을 느끼고는 한다. 올해도 마찬가지였고.
은호님이 직접 신통술로 만들어낸 은색 여우 목도리를 두르고 나는 근처 벤치에 앉아 가온이가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새해에도 정말 보통 바쁜 것이 아니란 말이야. 저 애.

일단 후배이기에 가끔 이렇게 일을 하는 모습을 보러 오고는 한다. 절대로 비나리의 먹을 것을 바라고 오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가 먹을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먹순이는 아니란 말이야. 게다가 운동도 하면서 포동포동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으니까 된 거 아니야? 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았다.

오늘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했던가?

라온하제의 밤하늘은 상당히 아름답다. 호은골의 하늘도 그렇지만, 우리 신계. 라온하제의 별하늘도 절대 그에 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슬슬 시작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물론 이것은 미리내로 가야 제대로 볼 맛이 나지만 그래도 비나리에서 이렇게 볼 수도 있으니 이것으로 만족할까? 손에 든 호떡을 난로 삼아 꼬옥 쥐다가 그것을 입에 넣고 냠, 냠 씹었다. 응. 맛있어. 호떡은 역시 꿀이 달콤해야 제 맛이란 말이야.

그건 그렇고...

"조만간에 뭐라도 해볼까?"

가끔은 내가 '즐거운 내일'을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이미 은퇴한 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놀기만 할 순 없잖아? 후훗. 그렇다면 뭐가 좋을까?
아. 간만에 우리 집으로 모두를 초대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나는 미소를 지었다. 일단 그것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당장 급한 것은 아니니 말이야.

하지만 나도 '즐거운 내일'을 만들고 싶긴 하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오늘은 이 유성우를 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니까. 절대로 호떡을 먹으러 나온 것은 아니야. 정말이야.

681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0:55:05

>>678 리스는 일단 겉으로만 멍할 뿐, 진정하고 침착합니다. :) ...아마도요?
그리고 TMI인 줄 알았는데... 독백이었군요. 호떡을 핑계로 호떡을 보며 유성우를 먹는 백호 귀여워요!(???)

682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0:55:22

독백 한 편과 함께 모두의 행방이...?! (??

683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0:57:24

>>682 ...글쎄요? :)

684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1:05:03

리스가 침착한 거 맞는거죠?! 그런거죠?! 막 우는 거 아니죠?! 그리고 독백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먹는다고요...?! (동공지진)

685 아사주 (7396482E+5)

2019-01-05 (파란날) 01:06:45

(흐믈흐믈)

어쩐지 오늘따라 더 잠이 안오네요. 큰일이네. 약이 있긴 하지만 자주 먹으면 안 되는데..(흐늘)

686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1:07:29

저런..아사주....(토닥토닥)

687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1:14:06

>>684 글쎄요. 아마도요? :) 그리고 유성우 호떡이요?ㅋㅋㅋ

>>685 앗...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따뜻한 우유라도 좀 마시는 게 어떨까요?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688 아사주 (7396482E+5)

2019-01-05 (파란날) 01:15:27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또 이를 닦아야 해서...(흐려진다)

먹는 약 부작용 중 하나가 그 쪽이라서 애매한 면이 있어요... 1시 반에는 자려고 노력해봐야지...

689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1:16:37

>>687 유성우 호떡이라니..! 그건 저도 먹고 싶네요..!!

>>688 그리고...하..한 번 더 닦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690 아사주 (7396482E+5)

2019-01-05 (파란날) 01:23:28

시러여... 뭣 좀 바삭한 거 먹었더니 여기저기 상처나서 거품이 은은하게 붉고 묘하게 따끔거려서리..(귀찮)

691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1:23:56

>>688 아아...ㅠㅠㅠ(흐릿)(토닥토닥) 제 잠을 랜선으로나마 보내드릴게요! 아사주께서 1시 반에는 꼭 주무실 수 있기를...!

>>689 백호에게 달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692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1:25:05

>>690 세상에...(동공지진) 그거 약은 바르셨나요, 아사주?! 입에 상처나면 진짜 힘든데...(흐릿)(토닥토닥)

693 리온주 ◆H2Gj0/WZPw (5033395E+5)

2019-01-05 (파란날) 01:26:52

>>690 에엗...?! 네?! 아니..그게 무슨...?! (동공지진) 으아아아아...!! 8ㅅ8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백호에게.... 백호에게라니.... 백호는 먹을 것을 안준단 말입니다..! 8ㅅ8

694 아사주 (7396482E+5)

2019-01-05 (파란날) 01:30:42

약을 바르기는 애매한 상처들이라서요..(흐릿)

그래도 빠르게 낫긴 나을 거예요. 내골격 동물들의 장점은 면역이 아닙니까! 특히 입은 재생력 좋으니까요..

695 리스주 (093992E+54)

2019-01-05 (파란날) 01:38:40

>>693 잘 조르면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너이시잖아요? :)

>>694 저런...ㅠㅠㅠ(토닥토닥) 으음...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지만...(시선회피) 그래도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아사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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