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07933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3.새해를 덮는 축복의 오로라 :: 1001

◆H2Gj0/WZPw

2018-12-29 19:28:44 - 2019-01-14 23:50:32

0 ◆H2Gj0/WZPw (0293743E+5)

2018-12-29 (파란날) 19:28:44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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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드디어 세 살이 되었어! 와아!"

-한 살을 먹은 것에 대해서 크게 기뻐하는 작은 여우신의 모습

441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17:21:25

갱신합니다.

442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17:28:06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443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17:48:20

>>442 레주 안녕하세요!

444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17:50:56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리스주를 포함, 다른 분들에게 늘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445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18:15:41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46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18:41:53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447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19:36:06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이얍!

448 리스주 (5194101E+6)

2019-01-02 (水) 20:18:42

다시 갱신할게요.

449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0:21:15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다시 한 번 어서 오세요!

450 령주 (339708E+62)

2019-01-02 (水) 20:24:02

갱신합니다.

451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0:24:32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52 리스주 (5194101E+6)

2019-01-02 (水) 20:25:59

레주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 령주 어서 오세요! :D

453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0:36:25

사람들이 슬슬 오기 시작하는만큼 스레주가 일상을 구해봅니다...!!

454 리스주 (5194101E+6)

2019-01-02 (水) 20:44:20

>>453 레주가 가장 마지막으로 돌린 사람이 저이므로 저는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

455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0:45:02

좋습니다..!! 일상이야 천천히 돌려도 되는 것! 그런고로 캐릭터들이 각각 새헤에 뭘 하고 있는지 얘기해주세요!! (인터뷰 모드)

456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1:20:37

좋아! 떠올라라! 스레여!

457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1:23:44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새해에 뭐하는 건지..(고민중)

458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1:23:5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459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1:25:27

안녕하세요 레주-

아사는...여전히 할 일 하고 쉬지 않을까 합니다..?

460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1:26:48

아사는 새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군요! 하긴 대부분이 그런 느낌이겠지만요!

461 리스주 (5194101E+6)

2019-01-02 (水) 21:27:26

>>455 으음... 리스는 아마 언제나와 같이 론과 함께 '신' 님께 기도하고 있을 것 같네요. :) 아니면 또 환각 능력으로 놀고 있다거나...? 사실 새해라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끄덕)

>>457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462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1:27:58

안녕하세요 리스주- 확실히 새해라고 달라질 건..(항상 봄이기도 하니까..)

463 리스주 (5194101E+6)

2019-01-02 (水) 21:28:53

>>462 ㅋㅋㅋㅋㅋ(격공하는 다솜 주민 1)(???)

464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1:30:38

>>461 론과 함께 '신'에기 기도라.. 그 모습은 정말 리스다운 모습 그 자체로군요..!!

그리고...아사주의 말이 말 그대로...(동공지진) 좋아..! 이렇게 되면 각각의 지역의 계절을 바꿔버려야...(안됨)

465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1:49:11

아사: 바꾸면 힘들어져.
아사주: 단호하다..?

466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1:52:4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사가..단호하군요..!

467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1:55:36

ㅋㅋㅋㅋ단호합니다..

468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01:34

각각의 지역의 계절이 바뀌면 리스는 골골거리며 매일매일 앓아눕게 되는데...!(???)

469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09:54

아앗...리스야아아아아!! 8ㅅ8

470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2:12:52

리스으으으.....(ㅇㅁㅇ

471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15:54

… 너도 웃고 있니, 가온. 건강하게 지내는 거 맞지? 자꾸 귀찮게 하면 찾아가서 엄청 맛없는 한약들만 먹일 거야.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 그랬던가, 누리. 아무것도 아니야. 아니 할 말 있는 거 맞아. 아니 모르겠어. 모르겠어. 내가 뭘 위해서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어. 너에게 이 편지 보내지 않을 거야. 사랑해. 답장해 줘. 이 편지는 보내지 않을 거야.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 걱정하지 말아 줘, 은호. 조금도 울고 싶지 않아. 그래도 조금 더 울고 싶어. …


… 그런 게 싫어, 백호. 나한테 너무 기대하지 마. 어쨌거나 한낱 생명체니까. …


.....도착한 편지들의 상태가..?! 도망쳐! 가온아! 그리고 누리에게 편지를 보낸 이는 대체 누구인거야?! (동공지진)

472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2:18:36

… 울어 줘, 아사. 똑똑하고 예쁘고 자랑스러운 너랑 다르게 한참 빈곤한 나는 아무것도 몰라, 알았어? 알 리가 없지.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아사: 나는 다 알고 있어. 그리고 딱히 울 일은.. 없지 않으려나.
아사주: 누구여..?

473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22:35

ㅋㅋㅋㅋ괜히 다솜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던 게 아니랍니다. 그, 그런데 어째서 다들 받은 편지의 상태가 거의 다 진지+찌통인 거죠...?!(동공대지진) 특히 누리랑 아사...ㅠㅠㅠ

474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24:05

아사에게 온 편지가...(동공지진) 그리고 아사의 반응이 쿨한 것이 멋지군요...!! 그리고..리스는...역시 따뜻따스한 곳을 좋아하는군요...!

475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28:17

그리고...스레주는 계속 일상을 구하고 있습니다만...둘 다 마지막으로 돌린 것이 다 저로군요. 그렇다면 아사와 리스가 돌려보는 것은 어떠합니까?!

476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31:43

>>474-475 일단 안 아플 수 있으니까요.ㅋㅋㅋ 그리고... 천천히라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레주께서 아까부터 계속 일상을 구하셔서... 우선 아사주께 여쭤보고 싶어요! :D

477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32:58

>>476 저는 굳이 꼭 돌려야한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실 둘 다 마지막으로 돌린 것이 저기도 해서...그냥 저는 두 분에게 권해보는 것 뿐이랍니다!

478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2:33:00

앗. 돌릴 수 있기는 한데.. 12시쯤 되면 킵될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479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37:35

>>477 그렇군요. :)

>>478 저는 괜찮답니다! XD 아사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ㅎㅎㅎ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480 아사주 (6157447E+6)

2019-01-02 (水) 22:43:52

그럴까요? 만나는 건 역시 다솜이려나.. 아니면 비나리 종 있는 데..요?

481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45:48

>>480 음...그럼 새해 기념으로 비나리 종에 가볼까요? :D 선레 다이스는...!

.dice 1 2. = 1
1.아사주
2.리스주

482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2:48:20

선레는 천천히 써주셔도 되니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아사주! 선레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XD

483 아사-리스 (6157447E+6)

2019-01-02 (水) 22:51:47

"응.. 종..?"
"모르는 건 아니지만.."
비나리에 종이 있다는 걸 들어서 일종의 호기심적인 걸로 가보기로 했다. 적당히 가보는 것도 좋겠지. 라는 자기합리화적인 면도 있기는 했는데. 가온이가 친다는 말도 어렴픗이 들려서 대체 어떻게 치는지도 궁금했거든.

"가온이가 꿩 전설처럼 머리로 들이받으면 종이 깨지려나."
가온이가 들었으면 아닙니다! 라고 반문하겠지만, 여기는 다솜이고, 들을 일은 없겠지.. 중얼거리듯 말하고는 바로 비나리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핸드니팅 알려주기로 했었으니까. 적당히 종 구경하고 나서 다솜 쪽을 돌아볼까? 라고 생각하며 종이 있는 곳에 갔는데. 발견했습니다.

"안녕 리스."
우연히네. 라고 말해보려고 합니다. 핸드니팅이나 도구를 이용한 것도 좋으려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484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2:53:34

가온:그러니까 왜 제가 머리롤 종을 들이박는단 말입니까?! (동공지진)

485 아사-리스 (6157447E+6)

2019-01-02 (水) 22:57:30

아사: 솔직히 누리랑 은호님을 위해 들이받아야 그 종이 정성을 받아 울려서 위험을 없앤다면 들이받을 거잖아.
아사주: ..?

486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3:01:37

가온:........(뜨끔!)

487 리스 - 아사 (1043422E+6)

2019-01-02 (水) 23:13:06

"......"

이곳은 비나리의 광장. 더 정확하게는 새해의 종이 정확히 올려다보이는 광장의 한가운데였다. 물론 저 종소리는 이미 누리 님과 함께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그 종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오늘도 자신은 다시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오늘은 론 없이 혼자 왔다는 것.

...그렇지만... 저 종은 가온 님께서 치시는 종 씨인데... 제가 치면 안 되는 것이 아닐까요? ......종 소리,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걸까요?

나름대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이어질 무렵, 문득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한 박자 늦게 고개를 천천히 돌려보았다. 그리고 멍한 눈동자로 아사 님을 바라보기를 3초. 정확히 3초 후에야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듯, 뒤늦게 "...앗." 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를 꾸벅, 숙여 반응했다.

"아, 아사 님...!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잠시 종 씨를 바라보다가 그만..."

보통은 다솜에서 많이 보던 아사 님이었기에 이런 곳에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듯, 살짝 놀란듯한 반응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 그리고 이내 곧 평소에도 그랬듯이 사과를 전하며 슬쩍 시선을 아래로 떨구어버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문득 아사 님에 대한 궁금증이 들자 천천히 다시 고개를 들어 아사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그런데... 아사 님께서는 여기 어쩐 일이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혹시 아사 님께서도 저 종 씨를 보시러 오신 건가요?"

488 리스주 (1043422E+6)

2019-01-02 (水) 23:14:00

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리스도 같이 박을테니까요!(???)

489 아사-리스 (6157447E+6)

2019-01-02 (水) 23:16:44

"사과할 필요는 없어. 그냥 만난 거에 사과하다가는 나는 모든 생물체에게 사과해야 할지도 모르는걸."
무감정하게 말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괘념치는 않아보입니다. 실망하거나 죄송할 일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듯 리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왜 온 거야? 라고 물어보려다가 종을 보러 온 거냐는 먼저 나온 물음에 말을 하려던 걸 멈춥니다.

"음.. 그렇지? 종을 보러 온 거야. 가온이가 있었다면 한번 들이박아 보라고 말해 볼 생각이었는데."
라는 느긋한 말을 하면서 쳐볼까? 라고 느릿하게 말하면서 종 쪽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러려다가 리스를 보고는.리스도 같이 다가가자. 라고 말하려 합니다.

"리스도 종을 보러 온 거라면 가까이서 볼래?"

490 리온주 ◆H2Gj0/WZPw (9319805E+6)

2019-01-02 (水) 23:18:31

아...아니.! 리스가 왜 종에 머리를...?! (동공지진)

491 리스 - 아사 (1043422E+6)

2019-01-02 (水) 23:37:42

"...아사 님께서 사과를 하신다구요...?"

오히려 그 말에 더욱 놀란 듯, 두 눈동자가 동그랗게 뜨여졌다. 깜빡깜빡, 잠시 멍하니 두 눈동자를 깜빡이다 이내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하지만 사과는 잘못을 한 존재가 하는 것인걸요. 아사 님께서는 다른 누군가에게 잘못을 하실 분이 아니시니까 아사 님께서도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될 거라고 감히 생각해요."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사 님. '신' 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의 말을 얘기하다가 이내 허리를 살짝 꾸벅이며 감사 인사를 조용히 덧붙였다. 헤실헤실, 희미한 미소가 뒤따랐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사 님의 대답을 가만히 경청하여 들으면서 잠시 그 장면을 상상해보았다.

"......가온 님께서 들이박으실까요?"

곰곰히,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온 것은 다름 아닌 호기심 어린 궁금증이었다. 은호 님이나 누리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하실 것 같긴 하지만... 아사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가온 님께서 하실까요?
으음, 의도치 않게 심각한(?) 고민과 상상에 빠지다가 문득 들려오는 아사 님의 제안에 그제서야 상상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로 인해 한 박자 늦게 "...아." 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네! 아사 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같이 가고 싶어요."

헤실헤실, 기쁜 듯한 미소가 희미하게 피어올랐고, 이내 천천히 종을 향해 같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사 님께 조용히 물어보았다.

"...아사 님께서는 새해에 울려퍼졌던 종 소리, 들으셨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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