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07933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3.새해를 덮는 축복의 오로라 :: 1001

◆H2Gj0/WZPw

2018-12-29 19:28:44 - 2019-01-14 23:50:32

0 ◆H2Gj0/WZPw (0293743E+5)

2018-12-29 (파란날) 19:28:44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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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드디어 세 살이 되었어! 와아!"

-한 살을 먹은 것에 대해서 크게 기뻐하는 작은 여우신의 모습

288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06:53

하이하이에요!! 령주!!

289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0:07:04

이미 얘기하긴 했지만, 다들 부디 2019년도 좋은 일들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시간도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 XD

그리고 천천히 답레를 쓰러...

290 밸린주 (8543771E+5)

2019-01-01 (FIRE!) 00:08:56

우와아아아아!!!!! 모두들 새해복!!!!! 령주 어서와요!!!!!

291 세설주 (5986558E+5)

2019-01-01 (FIRE!) 00:11:32

햅삐 뉴 이어입니다!!:)

292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12:11

그...그렇다..! 난 20살이다...!! (???

293 령주 (8287831E+5)

2019-01-01 (FIRE!) 00:18:12

>>292 리온주, 거짓말은 나쁜 거예요.

294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00:18:29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앗...아아앗...?

295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1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령주...왜 갑자기 저를 찌르세요...(흐릿)

296 리스 - 누리 (9526241E+5)

2019-01-01 (FIRE!) 00:28:06

"...그, 그렇지만..."

단호하게 돌아오는 누리 님의 말씀에, 조금 시무룩한 듯이 두 날개와 어깨를 아래로 추욱 늘어뜨렸다. 괜히 론을 더욱 꼬옥 안고 몸을 살짝 움츠렸기 때문인지 웅얼웅얼거리는 목소리가 작게 새어나왔지만, 그래도... 역시 누리 님의 말씀은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그렇게나 좋게 봐주는 존재는 매우 적었기에. 그렇기에... 결국에는 누리 님의 말마따나 히잉, 하던 느낌을 거두고는 느릿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한 희미한 미소를.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알아맞힌 누리 님의 말은 신기할 수밖에 없었기에 그에 대해 되묻자, 누리 님께서는 작게 웃으며 대답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누리 님께서 보신 저는 그랬다는 걸까요?

"...저, 그랬었나요? 처음 알았어요... 저는 그랬었군요. 와아... 뭔가 신기해요. 누리 님께서는 추측을 하신 거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정말로 대단해요, 누리 님! 저를 그렇게 이미 다 파악하고 계셨다는 거니까요."

'신' 님이시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일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신기한 기분과 누리 님이 대단해보이는 시각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마냥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어보였다.

그리고 이내 곧 가온 님께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에 종을 가리키는 누리 님. 그 손가락을 따라서 천천히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새해는 성큼, 바로 앞으로 다가왔고, 가온 님의 목소리가 광장에 크게 울려퍼진 바로 그 순간,

댕, 댕, 크게 울리기 시작하는 종. 청명하고 맑은 소리가 라온하제 전역으로 울려퍼지는 것이 느껴지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찌르르, 벅차오르는 것이 느껴져,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동그랗게, 크게 뜨고 종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지금 이 순간만큼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 적이 있었던가.

목소리마저 제대로 내지 못 하고 그저 멍하니 종소리를 듣다가, 누리 님의 목소리가 섞여들어오자 그제서야 다시금 천천히 고개를 돌려 누리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 박자 늦게 덩달아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답했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를.

"...네.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누리 님. 누리 님께서도 부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과 라온하제'가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래요."

리스, 자신의 이름을 조용히 읊으며 작게 배시시 웃었다. ...론은 침묵했다.

/ 노래가 활기차고 좋네요! :)

297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0:29:04

ㅋㅋㅋㅋ레주께서 저보다 어리시군요. 그럼 꼰대짓을 해버릴 겁니다!(???)(안됨)

298 누리-리스 (6970564E+5)

2019-01-01 (FIRE!) 00:32:48

맑게 울리는 종소리. 가온이가 직접 힘껏 울리고 있는 종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두 귀를 쫑긋 세웠다. 아. 종소리가 너무 맑아. 신통술의 힘으로 이제 이 종소리는 라온하제 전역에 울리겠지. 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에 만족하며 나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슬쩍 리스를 바라보니 리스는 멍하니 종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종소리에 정신이 홀린 것일까? 그렇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아무튼 내 새해 인사에 대해서 리스는 나에게도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고 이야기해왔다.

"응! 물론 그럴 거야! 올해도 '즐거운 내일'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할 생각이야! '행복'과 '라온하제'는 언제나, 언제나 쭈욱 영원할거야! 500년 뒤에 내가 지배신의 자리에 오르더라도 말이야! 쭈욱, 쭈욱! 모두가 즐거운 내일을 보낼 수 있는 이 땅은 끝까지 유지할 거야!"

나의 꿈, 나의 이상을 당당하게 표현하면서 허리를 쭈욱 펼치면서 엣헴. 소리를 내지만 곧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을 느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역시 나에겐 이런 것은 어울리지 않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는 리스를 바라보면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이었다.

"올 한 해에는 리스가 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축복을 내려줄게. 내 친구이기도 한 리스에게 말이야."

그게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었으니까. 그렇게 말을 하며 나는 오른쪽 눈을 감으면서 윙크를 리스에게 환하게 날렸다.

299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33:0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꼰대짓은 안됩니다..!

300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00:33:55

어라. 참치 날짜는 아직 1월 1일이 아니니까.. 아직은 2018년인 거려나요..?

301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3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 32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세설주 (5986558E+5)

2019-01-01 (FIRE!) 00:40:00

(그런 여러분을 위한 짤...!(??

303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41:1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4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00:41:58

하핫.... 다들 어서와요!

...는 빌빌대는 아사주는 이만 자야할 것 같...(하루종일 돌아다님+여러가지 옮기기 등등)(흐무룩)

다들 잘자요..

305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0:45:01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306 리스 - 누리 (9526241E+5)

2019-01-01 (FIRE!) 01:00:25

댕, 댕, 종소리는 계속해서 울려퍼져나갔고, 자신이 들었던 성당의 종 소리와는 또다른 그 종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멍하니 귀를 기울였다. ...너무 아름다워요. 론, 듣고 있나요? 이것이 바로 '신' 님들께서 들으시는 라온하제의 종 소리예요. ...저의 '신' 님께서도 어디선가 이 종 소리를 듣고 계실까요?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를 조용히 마음 속에 품으며, 이내 곧 들려오는 누리 님의 새해 인사에 덩달아 새해 인사를 웃으며 전했다. 그러자 이어서 들려오는 누리 님의 당당한 말. 허리까지 쭈욱 펼치면서 엣헴, 하는 누리 님의 모습은 정말로 자신감이 넘쳐 위풍당당, 멋있기 그지 없었고, 그에 끊임없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네, 누리 님께서는 분명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언제나, 언제나, 쭈욱, 쭈욱, 말이예요. 멋지신 누리 님의 꿈을 제가 꼭 응원하고 도와드릴게요!"

주먹까지 작게 꼬옥, 쥐어가며 의지를 보였다. 누리 님의 모습에 덩달아 나름대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다 누리 님께서 윙크와 함께 들려주는 말에, 순간 미소가 사라지며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누리 님을 바라보았다. 평소의 그 몽롱하던 눈매 역시 동그랗게 뜨여진 채.

"......"

......'친구'. 그 한 단어의 울림이 자신에게 가져오는 무게는 너무나도 큰 것이었다. 애초에 자신의 '친구'는 이제야 겨우 한 명이 새롭게 생겨날 정도였으니. ...그런데... 누리 님께서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을 '친구'라고 불러주었다. 그에 마음 한 구석이 왠지 모르게 찌르르, 아파오는 것이 느껴져,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살짝 아래로 떨구어 피해버렸다. ...하지만...

"......제가 감히 누리 님의 '친구'가 되어도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씀만이라도 정말로 감사해요, 누리 님. 누리 님의 축복은 은호 님의 축복만큼이나 성스럽고 위대한 걸요. 그러니... 저도 두 분 만큼은 절대 아니겠지만, 부디 꼭 즐거운 일들만 누리실 수 있길 바랄게요, 누리 님."

천천히 누리 님을 바라보면서 한 시야밖에 보이지 않는 두 눈동자를 부드러이 접어 미소 지었다. 그러다... 한 박자 늦게 에잇, 하는 소리를 내며, 누리 님을 따라서 나름대로 어정쩡함이 제법 사라진 윙크를 해보였다.

"...누리 님이랑 백호 님께 배운 새로운 기도법도 함께요."

...윙크가 일종의 소망을 바라는 것으로 조금 어긋나게 생각하고 있는 듯 싶었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인지, 은근히 묘하게 뿌듯한 표정이었다.

307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01:39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어어... 그런데 참치 날짜가 12월 32일인가요? 저는 1월 1일인데... 컴퓨터랑 모바일이랑 다른 걸까요...?

308 누리-리온 (6970564E+5)

2019-01-01 (FIRE!) 01:05:58

"......?"

갑자기 리스가 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내가 무슨 잘못된 말이라도 한 것일까? 영문을 알 수 없어 가만히 리스를 바라보았다. 아래로 내려진 시선은 곧 무언가 자신이 없을 때 나오는 행동. 리스는 무언가를 불안해하거나 자신이 없어하는 것일까? 이어 리스가 하는 말에 나는 귀를 기울였다.

자신이 내 '친구'가 되어도 될 지는 잘 모르겠다.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리스는 아직도 자신을 저 낮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그렇기에 자신은 대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말이라도 정말로 고맙다고 하는 리스의 말에 나는 군고구마를 먹는 것을 잠시 멈추고 리스를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같이 놀고,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종소리도 듣고, 같이 웃고, 내가 축복의 오로라를 펼칠 때 나를 믿어줬어. ...그럼 그건 친구가 아닐까? 난 친구가 맞다고 생각해. 친구라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것이 아닌걸. 그저 함께 웃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면 그것이 친구라고 난 생각해. 리스가 내 친구가 되어도 될 지를 묻는다면 나는 답할 수 있어. 친구가 되어도 된다고. 물론 나는 고위신이지만 그런 것을 따지고 싶지 않아. ...여기서 살아가는 존재인걸. 그리고 난 리스와 있어서 즐거운걸."

내가 느끼는 것을 말하면서 나는 윙크를 하는 리스를 바라보면서 기분 좋게 배시시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윙크를 날리면서 이야기했다.

"이제는 윙크 잘하는걸? 연습 많이 했어? 리스? 후훗. 귀여워. 귀여워. 아무튼, 주변을 좀 더 둘러볼까? 종소리도 들었고, 가만히 있기도 애매하니 말이야."

//상황상 막레를 주시면 될 것 같기는 한데...더 잇고 싶으시면 이으셔도 괜찮습니다!

309 누리-리스 (6970564E+5)

2019-01-01 (FIRE!) 01:06:15

실수다....(흐릿) 누리-리스입니다..!

310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1:06:58

그리고 보다시피 컴퓨터로는 12월 32일로 뜬답니다!

311 리스 - 누리 (9526241E+5)

2019-01-01 (FIRE!) 01:25:24

누리 님께서 자신을 '친구'라고 불러주셨다. 그 한 단어가 지닌 가치와 무게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신' 님의 친구라니. 어떻게 그런 무게감을 자신이 받아낼 수 있을까. 자신처럼 작디 작고, 그저 평범한 미물일 뿐인 존재가.

그러나... 누리 님께서는 그러한 자신의 말에 그저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누리 님의 진지한 목소리. 지금까지 누리 님과 함께 했었던 기억과 추억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는 누리 님의 목소리는 확고하기 그지 없었고, 그 흔들림 없이 다시금 '친구'를 언급하는 말씀에 잠시 침묵을 지키며 시선을 내리깔았다.

"......"

...어째서 모두들, 저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하시는 걸까요. ...론, 저는...

"......감사합니다, 누리 님. ...저도 누리 님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즐거워요."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누리 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뿐이었다.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이 희미하고도 조용한 미소와 함께. 그 말에 담긴 것은 정말로 진심이었지만, 차마 똑같이 '친구'를 언급하지는 못했다. 아직 그것까지는 말하지 못했다. 마치... 무언가가 막고 있는 듯이.

하지만, 언젠가. 오랜 시간이 지난 언젠가에는, 어쩌면 자신도...

"...네, 열심히 연습했어요. 저도 누리 님께 꼭 똑같이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아직 조금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지만... 그래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누리 님."

배시시, 작게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잠시 고개를 돌려 거대한 종을 물끄러미 올려다보았다. ...부디... 누리 님께도 언제나 '행복'을 가져다 주세요. 저의 '신' 님.

자신의 '신' 님께 조용히 기도를 올리고는 이내 누리 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누리 님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날에, 새로운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하여.

/ 그럼 이렇게 막레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D

312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26:49

>>310 오오... 신기하네요...! 그치만 왠지 저 혼자만 1월 1일로 훌쩍 가버린 느낌이네요...ㅋㅋㅋㅋ(???)

313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1:28:15

리스주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귀염둥이 리스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게 되다니! 정말로 영광이에요!! 하지만 리스의 속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요... 8ㅅ8....흑흑흑....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자...자고 일어나면 똑같이 1월 1일이 되지 않을까요?!

314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32:26

>>313 저도 진짜 귀요미 누리랑 함께 마지막 날과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서 정말로 영광이예요! XD 리스의 속마음은 괜찮습니다! 친해지면 점차 바뀔테니까요? :)

그리고 그 말은, 자기 전까지는 저 혼자 타임 워프라는 거군요! 하핫! 안녕하십니까! 미래에서 온 리스주입니다!(???)(아무 말)

315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1:36:30

흑흑....! 아니에요! 리스주..! 저와 리스주는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구요!!

316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43:14

>>315 하지만 리스주의 시간은 혼자 다르게 가죠. 그러니 레주와 저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흐름에 있는 거랍니다. :)(???)

317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1:45:09

큭...! 아니야! 제 핸드폰에는 1월 1일로 되어있단 말입니다....!! 8ㅅ8

318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47:31

>>317 그렇다면 제 핸드폰은 1월 2일이 되어있겠군요. 후후... 시간의 평행선은 줄일 수 없답니다, 시간을 달리는 레주. :D(???)(아무 말)

319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1:5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320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1:57:36

>>319 ㅋㅋㅋㅋㅋ새해 기념 아무 말 대잔치랍니다! XD 미래에서 기다릴게요, 여러분...(아련)(???)

321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02:0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미래에서 만나는 일은 없어요! 아무튼..스레주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2019년..좋은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리스주!

322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02:09:54

>>321 앗...그럼 저는 아무도 만날 수 없게 되는데...(???) ㅋㅋㅋㅋ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323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0:34:02

으으으...추워..!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24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13:30:45

갱신합니다!

325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3:37:50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26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3:58:12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27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4:00:27

크로스오버에 대한 공지를 하고자 합니다. 크로스오버는 이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6일 자정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때 이미 만들어진 크로스오버 스레로 이동하게 될테고 거기서 크로스오버를 즐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무대는 우리 스레의 배경, 라온하제에요. 거기에 동화학원의 마법사들이 놀러와서 힐링적인 시간을 보내는 그런 느낌으로 노는 느긋한 크로스오버 스레랍니다. 각 지역은 모두 개방될테니, 새로운 이들과도 재밌게 놀길 바랍니다! 기간은 6일에서 13일. 총 1주일이며... 12일에는 모두가 함께 즐겁게 노는 게임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렇다보니 이번주 본 이벤트는 크로스오버의 만남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28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14:13:06

레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크로스오버 기대되네요, 와아! XD

329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4:17:37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330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14:34:40

>>329 네, 안녕하세요, 레주!

331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4:35:57

새해 신년이지만 제 일정은...너무 조용하군요...(주륵)

332 리스주 (9526241E+5)

2019-01-01 (FIRE!) 14:57:41

>>331 저도 그런걸요.ㅋㅋㅋㅋ 그래도 조용해서 좋네요! XD

333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15:02:13

가끔은 신년을 조용히 보내는 것도 좋죠..

다들 안녕하세요-

334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5:06:33

>>332 이럴 때 눈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아무튼...조용해서 좋은 것은 맞습니다!

>>33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335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15:18:03

안녕하세요 리온주-

햇빛 받으면서(이불 안이라서 직접은 아니지만) 거실에 웅크리니 좋네요..(꿈틀)

336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5:23:31

아니...! 고양이 아사주다..!!

337 아사주 (7795916E+5)

2019-01-01 (FIRE!) 15:45:00

햐아아악!

고양잇과는 아니지만 습성이 많이 닮았습니다..?

338 리온주 ◆H2Gj0/WZPw (6970564E+5)

2019-01-01 (FIRE!) 15:4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하지만 정말로 고양이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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