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530014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2.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2-20 19:02:16 - 2018-12-30 01:04:39

0 리온주 ◆H2Gj0/WZPw (2884024E+5)

2018-12-20 (거의 끝나감) 19:02:16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곧 찾아오는구나. 그렇다면 이런 날을 그냥 넘길 수 없지 않겠느냐. 받도록 하라."

-브론즈 트로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건네는 어느 한 여우신의 모습

747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18:21

아...아닛...!? (동공지진) 이 겨울에요?!

748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0:21:00

침대라던가.. 제가 온수매트를 써서 조금 습습하게 유지중이라서요.

게다가 호흡기 쪽에 좋지 않은 터라..

749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0:23:12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네, 그럼 조금만 더 환기하시다가 닫으시길 바래요...

750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25:39

아앗...아아아앗...그럼 최대한 빠르게 환기가 되길 빌겠습니다! 8ㅅ8

751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0:27:42

그래도 매일 조금씩 하는 거라 괜찮아요.(닫고 옴)

뭐하지... 진단..?

752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29:22

내일 이벤트의 내용을 추리해본다던가...?! (??

753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0:32:50

어....내일의 시련과 방해와 그 사이를 틈타려는 악시과의 치열한 혈투와 함께 축복의 오로라를 둘러야 하는 누리의 고뇌와....(아무말)

754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0:32:54

진단도, 추리도, 다 기대하겠습니다! XD

755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0:33:22

>>753 오오...!(팝그작)(흥미진진)(???)

756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43:15

갑자기 장르가....?! (동공지진)

757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0:43:44

아사: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동거인이 없으니 상관없다...를 넘어서 일단 본인부터 동물신이다.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그냥 평소 표정으로 있는 건 둘째치고, 기쁨을 크게 느낄 일이 별로 없다.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모든 책은 애정대상에 가까움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아사 : 안 자는데.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아사 : 나에게? 왜?

"다 죽어 가는 식물을 발견한다면?"
아사 : 하나 정도라면 생명력을 나누어 줄 수 있지 않을까.

758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43:47

ㅋㅋㅋㅋㅋㅋ 하지만...의외로 맞을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759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0:48:17

역시 진단을 좋아하시는 아사주! 그리고...책을 좋아하는 아사의 모습은 전에도 보인 적이 있지요! 그리고...어린아이가 달려올 수도 있죠! 아사가 얼마나 예쁜데!!

760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0:53:15

아사의 진단...!(메모메모) 그런데 기쁨을 크게 느낄 일이 별로 없다는 게 가장 마음 아프네요...ㅠㅠㅠ 아사도 크게 기뻐했으면 좋겠는데...

761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01:11

기쁨을 느낄 일이 별로 없다고 한다면 기쁨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수밖에...!! 신통술의 힘으로 동족을 찾아주면...!(안됨)

762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04:50

>>761 와아, 역시 신통술! XD 아사가 기뻐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ㅎ(안됨)

763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06:28

동족이 나타나면.. 어... 조금 당혹스러워하지 않을까나요? 물론 미약한 기쁨 정도는 느끼겠지만.. 금방 무덤덤해지지 않을까요?

아사: 인간들이 만든 거야?
아사주: 몰랑.

764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07:16

동족을 찾아주는 것도 안된단 말인가...!(흐릿)

765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08:10

>>763 으윽...그렇군요...(시무룩)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766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10:35

인정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아르겐타비스가 나타났다가는 위협적이어서 만들어지거나 나타나도 사육만 되거나, 자연에서 살더라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걸 인정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겠지요..

767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13:14

하..하지만 라온하제에서 지낸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 것도 없지요..!!

768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16:50

>>766 그건...왠지 씁쓸하네요...ㅠㅠㅠ 안타까워요...

769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22:12

뭐어... 확실히... 그렇긴 하지만..

770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22:30

그렇다면 그렇게 가도록 하죠..!! (??

771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23:58

그러나 엔딩날 때까지 아르겐타비스 찾는 작업은 지지부진하고...?

772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24:41

라온하제 게시판에 공고해서 작업에 착수할 신 님들을 모집하는 겁니다!(박력)(???)

773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27:14

>>771 과연...어떨까요?! 다갓님?! 판정을 내려주세요!!

.dice 1 2. = 2
1.사실 이미 살고 있다고 카더라
2.절대로 그런 일은 없다.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게시판에 붙여도 됩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또 하나의 일상이 될 수도 있지요!

774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27:27

다갓....당신이 뭘 알아!!(버럭)

775 령-리스 (5217007E+5)

2018-12-28 (불탄다..!) 21:29:03

리스는 이곳이 저에게 있어 소중한 장소라고 했다. 과연 그럴만했다. 이렇게나 아름답고 신성한 장소라면 자신이라도 소중히 여기겠지. 령은 눈을 이곳저곳 굴려서 아름다운 성당의 내부를 관찰하고 있었다. 라온하제와 비견될 정도로 아름다운 그 모습이 마치 홀릴 것 같았다.

스테인글라스에서 찬란한 무지개빛이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령은 그 아름다운 빛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무채색인, 검은색 투성이인 자신과는 다르게 스테인글라스의 빛은 각양각색이었다. 인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물건을 만들어냈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령은 진심으로 감탄하며 스테인글라스를 바라보았다.

"한마디로 신을 찬양하기 위한 곳이라는 거군요."

과연. 령도 성당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들은 적은 있지만 신을 찬양하기 위한 장소라는 것은 처음 들었다. 령이 눈을 굴려 성당 안을 바라보았다. 신을 찬양하기 위한 장소라... 그렇다면 자신은 신이니 이곳에 올 자격이 되는 건가?

령은 눈을 감고 생각에 빠졌다. 인간들이 모시는 신은 여러 종류가 있다고 들었다. 그럼 저 자리는 자신을 위한 장소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자신은 인간들에게 신앙의 대상이었던 적이 없으니. 신이되 군림하지 않는 신, 그것이 령이었다. 그러면 여긴 누굴 위한 장소인가? 령은 그들이 숭배하는 신에 대해서 알고싶어졌다.

기도... 기도라. 령은 리스의 말을 듣고 생각에 빠졌다. 리스의 '신'은 과연 누구인가? 령은 고개를 들어 눈을 떴다. 눈 앞에 거대한 석상이 자신과 리스를 굽어 살피고 있었다. 저것이 리스의 신이구나. 리스가 그리도 숭배하던. 령은 리스를 바라보았다. 이 존재 때문에 리스는 자신이 신임을 부정하게 된건가?

"더 이야기 해줄 수 있나요? 리스가 왜 그 '신'을 믿기로 선택한 것인지. 리스는 '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부 다..."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선택은 리스의 몫이니까요. 령은 친절하게 덧붙이고 잠자코 기다렸다. 리스가 어떤 말을 할지.

776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31:08

어서와요 령주-

와아.. 그런 일은 없다니 현실적이네요 다갓님

777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34:52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다갓님이 나쁜 거예요! 다갓님을 믿지 말아요..!! 8ㅅ8

778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46:39

후후... 그렇지만 다갓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779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47:34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어! 다갓님은 엉터리야...!! 8ㅅ8

780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1:48:50

그렇지만 레주도 독백 쓸 때 다갓님께 맡기셨잖아오..?

781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49:33

.........그..그..그건...판정이 아니라 도움을 받은 것 뿐입니다!

782 리스 - 령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53:31

스테인드 글라스의 빛은 무지개색으로 잘게 부서져내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서 있는 령 님과 자신. 찬란하고 성스러움이 가득한 성당 안에서는 누구나 한없이 작디 작은 존재가 되어 몸가짐이 경건해질 것만 같았다. ...물론 진짜 '신' 님이신 령 님께서는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네."

령 님의 말씀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신' 님을 찬양하기 위한 곳. 이곳보다 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장소가 있을까? 아니, 이곳보다 더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가 과연 있을까?

캐롤 소리는 여전히 울려퍼졌다. 웅장한 오르간 소리가 성당 내부를 더욱 거대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빛이 쏟아져내리는 곳. 거대한 석상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석상과 같이 감각이 없는 하얀색 눈동자에도 무지갯빛이 쏟아져 빛을 흩뿌렸다. ...비록 하얀색 눈동자로는 그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어서 령 님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에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돌려 령 님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대답은 곧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몽롱한 눈동자는 미세한 깜빡임도 없이 령 님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고, 그 모습은 너무나도 흐릿해보여 쏟아지는 빛들 사이에 섞여 금방이라도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저는..."

한참만에야 천천히 입술이 하얀색 목도리 사이로 열렸다.

"예전에 한 번 죽었었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저를 되살려주셨어요. 그렇게 약한 존재에게 자비를 베풀고, 삶과 죽음을 관장하시는 존재를, 인간 씨들은 '신' 이라고 부른대요. ...그리고 실제로 은호 님께서도, 누리 님께서도, 삶과 죽음을, 생명을 다루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러므로, '신' 님. 그 한 단어가 자신에게, 자신의 이 생명에게, 자신의 이 목숨에게, 자신의 이 존재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저는 저를 되살려주신 저의 '신' 님께 보답해드리고 싶어서 저의 '신' 님을 찾고 있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모든 '신' 님들은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아름다우시고, 멋지고, 위대하신 존재세요. 그렇게 한낱 미물인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고, 이것저것 베풀어주신 '신' 님들이신 걸요."

령 님처럼 말이예요, 작게 헤실헤실 웃으면서 덧붙이는 목소리에 거짓됨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잠시 령 님께 부드럽게 두 눈을 접어 웃어보이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석상을 바라보았다.

"...사실 저도 저의 '신' 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인간 씨들도 그렇대요. 그래서 인간 씨들은 '신' 님의 모습을 상상을 통해서 이렇게 만들어놓은 거래요. 저도... 저의 '신' 님을 상상만 하고 있어서... 가끔씩 여기에 와서 '신' 님께 기도를 올리곤 했어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씨는 인간 씨들의 '신' 님께서 탄생하신 날이라고 하셔서, 거의 매년 여기서 기도를 올리곤 했어요. ...그래서 오늘도 그러고 싶어서 여기 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건데..."

자연스럽게 말 끝을 흐리면서 다시금 고개를 돌려 령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그래서... 잠시 기도만 하고 나가도 괜찮을까요, 령 님?"

아직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 했으니.

/ 너무 리스의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서...(시선회피) 같이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즐겨야죠! XD 아무튼 령주 어서 오세요! :D 그런데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ㅠㅠㅠ(토닥토닥)

783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1:57:11

다갓님은 위대합니다! 믿을 사람은 멋진 다갓님밖에 없어요!(끄덕끄덕)

784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1:59:3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다갓님을 믿는 거예요!? 다갓은 우리 모두를 괴롭힌다구요!

785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2:01:11

다갓님께 물어보죠. 전지전능하세요?

.dice 1 3. = 2
1. ㅇㅇ
2. ㄴㄴ
3. 하하. 난 너희들을 x먹이려는 자다

786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2:02:18

>>784 진짜로 믿을 사람 한 명도 없으니까요? :)

>>785 아닛...! 겸손하시기까지! 역시 다갓님! XD

787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2:04:19

>>785 보십시오! 다갓님은 전지전능하지 않습니다!

>>786 왜...왜죠...?!

788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2:08:35

겸손하 다갓님이로군요!

789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2:11:25

>>787 그냥요? :)

>>788 그렇습니다! 무려 겸손하시기까지 한 멋진 다갓님이라구요! XD(야광봉)(???)

790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2:15:56

>>789 묘하게 리스주의 말에 뼈가 있어요....!! 8ㅅ8

791 령-리스 (5217007E+5)

2018-12-28 (불탄다..!) 22:16:26

리스주 저 씻고나서 답레 드릴개오... 잠깐 일이 생겨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792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2:17:50

어어...다녀오세요! 령주!!

793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2:20:36

>>790 ㅋㅋㅋ그렇군요.

>>791 앗...! 네네! 많이 바빠보이시는데, 답레는 아주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너무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령주...ㅠㅠㅠ(토닥토닥) 다녀오세요! :D

794 아사주 (0597251E+5)

2018-12-28 (불탄다..!) 22:21:42

다녀오세요 령주-

겸손하신 다갓님...

795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2:24:02

>>783 부정하지 않으셔...!!

>>794 겸손하신 다갓님일지도 모르지만 어느 순간 우리들을 위협하는 다갓님이 되시지요!

796 리스주 (4381958E+5)

2018-12-28 (불탄다..!) 22:39:31

>>794 우리 모두 겸손하시기까지 한 다갓님을 믿어야 합니다! XD

>>795 음...부정했어야 하는 건가요?

797 리온주 ◆H2Gj0/WZPw (8501507E+5)

2018-12-28 (불탄다..!) 22:42:23

>>796 음..진지하게 말하자면 리스주의 자유지요..!! (??) 에잇...아무튼 전 다갓님을 믿지 않습니다! 다갓님은 맨날 가온이를 얼음동상으로 만들기나 하고..!!(글러먹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