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
2018-12-11 (FIRE!) 17:39:44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넌 왜 항상 미리내만 갔다하면 얼음동상이 되어서 돌아오느냐?" "파냐냥다~☆" -얼음 동상이 되어있는 어느 한 늑대 신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여우 신의 모습
84
세설주
(7659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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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08:10
오디맛 우유는 유니콘 찌찌(...?)맛이라는 풍문을 들었는데... 귤맛우유는 제주도에 살아도 받아드리기 힘든 우유군요...(흐릿) 제 안에 우유는 바나나딸기초코커피까지만 허용됩니다...
85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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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08:58
전 오디맛은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나요. 뭐라고 해야하지. 아주 오래 전 뭔가 그리웠던 맛의 기분..? 예전에 먹고 잊어버렸던 맛이었다..? 근데 귤맛우유는 진짜 상상도 안 가요.. 하나 따로 팔면 사먹어볼 수 있었을 텐데 들이로만 있었어서..
86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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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10:04
다들 어서오세요- 전 꽤나 넓게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민트는.. 힘듭니다.. 아마도요.
87
세설주
(7659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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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12:24
전 극한의 토종 입맛..이라...(흐으릿) 익숙한게 아니면 입에 받질 않아요... 마카롱이나...조각케익이나... 심지어 피자도 2조각 이상 못 먹는 몸입니다(?(TMI
88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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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14:34
오디맛 우유라...그것은 또 무엇인가...(흐릿) 들어본 것 같기도 하지만....
89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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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15:11
저는 이것저것 잘 먹는 타입인 것 같기는 한데.(편식 빼고) 많이 못 먹죠...
90
세설주
(7659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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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17:53
이상하게 음식에 대한 로망은 매우 많은 편인데 입이 짧아서 기대하던거의 80퍼센트는 실망하는 느낌입니다...(우러억) >>88 요즘 빙그레에서 이상한 우유를 많이 내더라고요... 메론맛 우유인가도 있었고...:3 >>89 아사주...(토닥)
91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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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20:13
메론맛 우유는 전 괜찮던데. 메로나 녹인 맛이라서 메로나 먹기 추울 때 먹으면 나름 좋더라고요. 검은콩우유 그거 은근 맛있던데.
92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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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20:33
아무래도 빙그레에서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 모양입니다. (끄덕)
93
가온-준비를 해봅시다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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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30:18
"좋아. 좋아. 이 나무면 되겠는데?" 수많은 나무들 중 하나를 선정하면서 나는 만족스럽게 웃었다. 이 신과 나무는 과수원에서도 제법 크고 멋진 나무다. 이 나무 정도면 올해의 그 나무로는 충분하겠어. 이것을 광장으로 옮기고, 동상 앞에 세워두면 올 겨울의 그 행사도 충분히 멋진 모습이 보일 거라고 나는 확신했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나무만 선정되면 그 이후는 척척 진행이 되니 편했다. 올해는 어떻게 이 나무를 꾸며볼까? 라온하제가 정식으로 개방되면서 수많은 신들이 찾아왔으니, 좀 더 신경 써서 꾸미고 싶다는 마음이 보통 큰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 멋질까. 어떻게 해야 모두가 감탄할까? 작년에는 인간계의 그것과 비슷하게 꾸미긴 했지만 올해는 어쩔까? 조금 다르게 해볼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나는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에 빠졌다. "어찌되었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은호님!" 은호님의 저택이 있는 곳을 바라보며 나는 큰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일단 모두에게는 최대한 비밀로 하도록 하자. 당분간 비나리 광장에는 누가 오는 것을 못하게 막는 것이 좋을까? 하지만 그렇게 하면 은호님과 누리님을 본따서 만든 얼음동상이 가려지는데! 얼음동상을 광장 밖으로 빼야하나? 아니, 하지만 그러다가 잘못해서 깨지기라도 하면?! 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지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작년까지는 그다지 신이 없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올해는 신들이 확 늘어서 곤란하단 말이야. 그렇게 고민을 하며 생각에 빠지며 나는 내가 선정한 나무에 등을 기댔다. "....눈이 내리네. 그 날도 눈이 내리면 좋겠는데." 하늘에서 눈이 한 송이. 내 코끝에 콕 하고 떨어지는 그 차가움을 느끼며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 날은 하얀색. 하얀색으로 덮여 온 세상을 아름답게 덮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94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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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32:17
빙그레에서 세상에 없던 우유 맛을 만든다 어쩐다.. 라는 무슨 캡페인인지를 한다고 해서 나오는 게 그런 거라는 걸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해요..
95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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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33:19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강한 실험정신은....(흐릿)
96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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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35:51
이젠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뭐... 생강맛 우유가 나와도 그러려니..할 것 같은 놀라은 효과..?
97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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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39:48
그 우유는 그다지 먹고 싶지 않아요...(흐릿)
98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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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42:03
사실 제가 가장 괴악하다고 느낀 우유는 라임... 뭐시기였나. 그런 시트러스과일맛이었는데(정확한 건 기억안남) 귤맛우유가 맛은 아직 못 봤지만 비슷할 것 같은 기분..?
99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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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43:57
..음...음...여러모로 무시무시하군요...
100
아사주
(59703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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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44:08
아. 레몬라임우유였다. 그게 제일 괴악하다고 느꼈었지요.. 다른 사람들도 그랬는지. 그 브랜드의 다른 딸기나 초코는 가끔 보이는데. 그건 안 나오는지 안 보이더라고요.
101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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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2:47:19
.....(동공지진) 아니..그냥 평범하게 우유를...!!
102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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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3:11:51
일단 다음주내로 아주 작은 웹박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후후...
103
리온주 ◆H2Gj0/WZPw
(7728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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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水) 23:31:11
으으...추워요...완전 추워..!
104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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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14:55
춥네요... 엄청 추워...(하느작)
105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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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15:26
아사주...어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세요...! 8ㅅ8
106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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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16:20
그래서 들어갔습니다(당당)
107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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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18:23
오오오! 축하합니다! 그대로 눈을 감으면 됩니다!
108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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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25:21
아사: 076 향수는 뿌리나요? 딱히 안 뿌릴 것 같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향 조합라는 건 잘 알 듯.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음....음....예스에 가깝다고 생각중이긴 하지만 꺼려하는 쪽..? 043 이벤트(파티, 기념일 등)에 대한 생각 기념일은 좀 그렇다는 입장. 파티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아사 : 딱히 없어. 난 기대치가 낮거든.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아사 : 극도로 화가 났었을 때에는... 도피했던 것 같네. 아마도. "미안해." 아사 : 뭐가 미안한데?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09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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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29:00
아닛... 크리스마스를 안 챙깁니까?! 아사는..?! 그리고...도피하다니..음..음..화를 피하기 위함인걸까요..?
110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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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31:40
정확히는 생일이나 누구누구 결혼기념일 같은 그런 인물의 기념일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축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몇 만년이나 그런 거 챙기면 질릴 만도 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안 챙길 테니 너희도 챙기지 마. 계열? 아사 입장에서 크리스마스는 나름 신상 기념일.. 겨우 2천년 정도밖에 안 된 기념일이야!
111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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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33:20
......(동공대지진) 과연...아사의 기준으로 보자면...!
112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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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45:02
기념일에 수반되는 축제같은 걸 싫어하진 않는데 기념일은 대부분 귀찮아하는 느낌..?(오묘함) 특히 누구누구의 기념일 그런거 싫어합니다. 결혼기념일이라던가. 누구누구의 생일이라던가. 신간관계적인 그런 것들...
113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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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45:48
그렇다면....아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올 것인가..! 오지 않을 것인가..!
114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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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48:32
크리스마스=아직은 안ㅇ 귀찮. 연말이랑 합쳐져서 그런 걸지도. 크리스마스 파티=음...거기서 뭔가 의무적인 게 없다면야.(드레스 코드, 선물, 특정한 규칙이나 암묵적 룰 등) 물론 -행사가 있는데 해볼래? 라는 걸로 자발적은 괜찮음.
115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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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50:16
오오...그렇군요..! 라온하제 다음 이벤트는 크리스마스고 그 다음 주는 송년회 이벤트랍니다!
116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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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56:07
아앗.. 그렇군요! 처음 알았다!(???) 사실 아사가 그리 성격이 좋은 건 아니죠.. 파티 귀찮아하는 것도..그렇고... 어.. 극도로 화가 났을 때 도피한 것도 일종의 계산이 들어간 것이기도 했고요.. 오늘 하루종일 걸은 것 치고는 쌩쌩하네요(그리고 내일 오후에 깨버린다카더라)
117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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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0:59:45
(토닥토닥) 푹 주무시면 그걸로 되는거죠! 그리고 아사가 왜 성격이 안 좋죠?!
118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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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1:03:52
일단 기본적으로 말을 그다지 배려있게 말하지 않아요.. 분명 생각 필터링 없이 내뱉는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은근 제멋대로고.. 감정적으로 닳고 닳아서 그런지 독설이나 그런 것도 걍 하고..(흐려진다) 솔직히 나쁘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해도, 절대 좋다. 라곤 할 수 없지요.
119
세설주
(11619E+58 )
Mask
2018-12-13 (거의 끝나감) 01:14:47
성격 안 좋은 봄이랑 겨울 관리자...(아니다(?
120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Mask
2018-12-13 (거의 끝나감) 01:15:34
>>118 음...그래도 나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사가 남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1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121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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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1:17:34
안녕하세요 세설주- 악의 없는 말이 가끔 가장 아플 때도 있고.. 물론 필터링을 좀 바꿔 끼면 말이 고와지고 배려넘쳐지기는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성격 나빳..! 현재 필터링이 불필요를 다 빼자에 가까워서 솔직하게 그냥 돌직구느낌? 필터링 1 "이 장신구는 맘에 안 들어." 필터링 2 "이 장신구는 이러해서 나에게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다른 장신구를 추천해 줄 수 있을까?" 필터링 3 "이건 벌로. 다른 거" 필터링 2가 나올 날이 있을까..
122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Mask
2018-12-13 (거의 끝나감) 01:18:52
.....걸크래쉬로군요...!! (??
123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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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1:21:36
뭐... 필터링 같은 건 어떻게든 되겠죠.. 라곤 해도 녹으니까 점점 졸려온다...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124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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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1:27:18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125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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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01:57:45
그럼 스레주는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26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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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1:23:3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27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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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6:15:32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28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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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6:39:08
그리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29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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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6:44:44
안녕하세요 리온주- 어으.. 배고파진다... 근데 단수라서 뭘 만들 수 업졍...
130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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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6:58:3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단수라니...?! (동공지진) 무..물은 확보되어있습니까?!
131
아사주
(5882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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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7:04:42
네에.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찬물이라서 씻기도 싫어오... 그래도 한시간만...더 기다리면... 된다!
132
리온주 ◆H2Gj0/WZPw
(45670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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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7:10:13
.....(토닥토닥) 조금만 더 버티세요! 화이팅!
133
령주
(94983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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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거의 끝나감) 17:21:33
그으윽... 추워...(데굴데굴
134
아사주
(5882434E+5 )
Mask
2018-12-13 (거의 끝나감) 17:24:11
다들 어서오세요- 추워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