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
2018-12-03 (모두 수고..) 22:32:00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전에도 예고했던 거 기억나느냐?" "선택을 하던 그 날, 분명히 더 큰 일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날이 왔느니라." "어, 엄마! 4의 벽은 뚫으면 안돼!" -차원을 넘어 이야기하는 여우 신과 그 여우 신을 말리는 다른 여우 신의 모습
206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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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2:18
전 그렇게 따지지는 않는 편이지만 이름만 호빵이고 실질적으론 만두인 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양념치킨이나 고기나 새우 넣은 것들) 개인적으로 예전에 고구마도 은근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우유도 좋아했었는데 너무 달아서 몇 개 이상은 무리.. 사실 전 팥 넣은 거라면 찐빵 파예요.. 호빵 팥은 팥 기준에서 너무 달아..
207
밸린주
(2207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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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5:13
찐빵인가... 만찐두빵...?
208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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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6:56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209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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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7:38
호빵은 상호명이거든요. 호호 불어먹는 빵이어서 호빵. 원래 이름은 찐빵이라고 알고 있어요.
210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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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8:19
안녕하세요 레주! 트럭 같은 데에서 파는 찐빵 은근 맛있어요.. 뭐라고 해야하지 팥이 묘하게 씹힌다고 해야하나..
211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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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49:36
...아닛...! 그거였습니까?! 처음 알았어!
212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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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3:07
보통 호 자 붙는 거는 중국에서 들어온 건데(호두, 호떡, 호주머니 등). 호빵은 상표명이어서 아니예욤. 원래 이름은 찐빵. 사실 얘도 크게 보면 만두이긴 하죠.. 만터우가 찐빵이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속이 없어서 그치.
213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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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3:37
.......아니...완전 박식해! 우리 아사주!
214
밸린주
(2207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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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4:34
아사주 박식해!!!!!
215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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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5:46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라서 그렇게까지 박식하다는 것은 아니예요- 요즘 날이 추워지다 보니 따끈한 거 땡기네요..
216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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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8:23
그래도 알려준 것 자체는 박식한 것이 맞습니다. (격한 끄덕임) 아무튼... 막장 드라마의 요소들을 하나하나 모아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살리면...과연 어떤 혼종이 나올 것인가...
217
밸린주
(2207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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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8:59:54
부유한 집안의 남자주인공, 가난하지만 당찬 여자주인공 사기와 배신 김치싸다구 이거줄테니 아들과 헤어져... 이외 다수...
218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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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02:15
그리고 여자가 헤어져 줬더니 아들의 방에서 반라의 남고생이 침대에서 나오고.. 시어머니가 차라리 네가 낫다면서..후회물..(막장의 끝을 달리다..?)
219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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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07:08
여러분들 정말로 그거 다 감당할 수 있어요? (동공지진)
220
밸린주
(2207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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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08:39
부유한 집안의 남자주인공의 아는 사람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221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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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1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여러분들! 포지션 그런 거 없어요!! 자세한 것은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저도 어떻게 흐를지 모릅니다. 몰라요! 저도!
222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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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18:43
아사가 드물게 감정적이 될지도 몰라!(사실 모름) 재미있겠다..?
223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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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24:51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의 여부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224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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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19:58:34
자...그럼 스레를 위로 띄워보도록 하죠!
225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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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13:40
(둥실둥실)(올라가다 넘 추워서 떨고 있다)
226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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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27:2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니...!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227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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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31:03
모르겠어요...?(갸웃)
228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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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35:2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동공지진)
229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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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37:44
그렇지만 지구를 탈출할 만큼은 아니지요. 왜냐면 중력이 있어서... 뭐 탈출속도까지 못 가니까요?
230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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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4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니...그래도 너무 높게 올라가면 얼어죽어요!
231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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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43:44
사실 지금도 춥습니다... 내 방만 추워...(흑흑)
232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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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0:47:39
그...그럼 어서 따스하게 보일러를... 8ㅅ8
233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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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01:58
음...내일은 새로운 일상을 구해봐야할 것 같군요. 일상을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세설주에게 부담이 될 듯 하니..
234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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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07:08
묘하게 습습한 느낌이 있는 방이기도 해서 기묘합니다..? 아 이건 온수매트의 미묘한 부가효과인 걸지도..
235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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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08:53
.....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
236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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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12:26
부러운 건...가요...? 잘못하면 곰팡이 피어욤...(흐려짐)
237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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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13:18
여긴 그런 거 없다구요...!! 8ㅅ8
238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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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17:21
뭐하지... 으으음...(하느작) 오늘 조금 일찍 잘까..(아님)
239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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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19:55
그럴때는 독백을 써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속닥속닥)
240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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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21:16
독백....으으.. 뭘로 써보지..(고민중)
241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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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21:51
그럴때 쓰라고 있는 것이 바로 다이스 아니겠습니까?
242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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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26:09
아 그렇네요.(고개끄덕).dice 1 5. = 1 1. 일상적 2. 시리시리 3. 핑크핑크 4. 진단 5. 꺼져
243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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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26:58
3번이 아니라니..! 큭...!! (??
244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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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34:53
3번 벚꽃잎이 핑크핑크(가능성 거의 99.99999999%)
245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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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3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핑크핑크하군요...!
246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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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41:58
아니면 술이나 음식이 핑크핑크하거나요?
247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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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46:19
어느쪽이건 독백을 한 편 쓰시죠! 다이스를 돌리셨으니! (??
248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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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52:30
간단하게 쓰긴 써야겠지요.. (고개끄덕)
249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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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1:53:48
(착석(팝콘 튀기기)
250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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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03:24
방은 무척이나 깔끔했습니다. 모노톤과 금속성의 광택, 그리고 가죽과 나무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방 안에서 아이온은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 마친 듯 얄썅한 만년필의 뚜껑을 잘 닫고 케이스에 넣고 무테안경을 벗어서는 안경집에 넣었습니다. 눈이 좋은 건 맞지만. 가끔 근거리가 애매할 때가 있어서 말이지요. 스트레칭을 위해 날개와 팔을 쭉 폅니다. "아.. 이 시기인가..." 생각보다 꽤 늦었네. 라고 말하면서 날개를 운동시키듯 푸드덕 털어내니 깃털이 사방팔방으로 흩날렸습니다. 그래도 커다란 깃털은 한두개만 날리고... 나머지는 다 솜털이로군요. 아니 사실 솜털 날리는 게 더 청소하기 어렵지 않나요? "그리고오... 마지막이 이건가.." 라고 중얼거리면서 바보털(이지만 실상은 거의 깃털)을 톡 건드립니다. 나중에 마지막으로 다 털고 나서는 한동안 바보털 없이 지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은 깃털만 나면 괜찮으니까 말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습관적으로 바보털을 잡고 꾹꾹 잡아당기다가... '툭' 하는 소리가... 어디서 들린 거지...? "......." 긴 바보털이 동강났어! 약간 어어하는 표정이긴 하지만 금방 진정합니다. 어차피 빠지고 다시 날 거니까. 괜찮은 겁니다. 응.. 좀 약해져 있어서 그런 거겠지..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만. 미묘하게 기분이 저기압스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51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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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06:35
아닛...터..털갈이라니..! 아사의 털갈이 시즌이었나요?! 그리고...바보털....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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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07:15
아사: (동강난 바보털을 바라본다) 아사주: 긴 바보털 님이 운명하셨습니다. 아사: 응.. 때되면 그렇지. 아사주: 남은 걸 억지로 뽑으면 성격이 나빠집니다. 주의하세요-
253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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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08:07
그럼 당분간 아사가 날카로워지는 것입니까?!
254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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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19:12
아뇽. 동강난 거지 뽑힌 게 아니니까요. 거기에서 누가 만지다가 확 뽑아버리면 성격이 더 나빠지겠지만요? 일단 뽑히면 아픈 건 둘째치고 새가 깃털나는 방식이 각질에 싸여 올라오고 그 밑에 엉킨 게 풀리면서 깃털이 되는데. 종에 따라 그 안에 체액이 든 경우도 있고.. 그걸 건드릴까봐 그런 거일지도요(건드리면 붉은 뾰루지를 건드리거나 악성 여드름을 건드린 거와 비교된다고) 아르겐타비스의 하늘에서 내리찍는 발차기를 맞고 싶으시면 뽑아도 됩니다.
255
리온주 ◆H2Gj0/WZPw
(53859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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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20:26
...역시 아사주...박식해...!
256
아사주
(170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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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거의 끝나감) 22:24:25
바보털은 다른 깃털과 다르게 꽤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다가 가아끔 가는 느낌. 대신 그만큼 관리를 더 잘하려고 합니다(고개끄덕) 깃털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거예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