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7162153E+5 )
2018-10-13 (파란날) 21:06:45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관리자들을 감시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은호님?!" "...대체 그 소문을 퍼뜨린 자가 누군지 내, 꼭 얼굴을 보고 싶구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에 대해서 한숨을 내쉬면서 대답하는 여우신의 모습
920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19:52:51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음...슬슬 다음판을 준비해야겠군요!
921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37:33
ㅇㅑㅂ 끌어올리기! 다음판은...역시 할로윈?:3
922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42:02
음..음...다음판에 대해서는 무슨 제목으로 할지 고민중이랍니다. 할로윈으로 할 지, 다른 제목으로 할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923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45:59
천천히 고민해주세요...! 아직 시간이 많이...는 아니구나(?
924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4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안 터져도 내일은 터지겠죠!
925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48:43
음...치킨 냄ㅅ... 치킨 왜 하필 오늘 사온거니 룸메야8ㅁ8(왠지 억울
926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49:42
터질 것입니다!:) 월요일의 여파가 커봤자 얼마나 크겠습니까?!(엄청크다)
927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0:5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그건 두고보면 알게 되겠죠! 그런데 스레주도 어지간하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928
밤프주
(619225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08:38
끔-찍한 월요일이 돌아왔슴다..
929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09:25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8ㅅ8 뭔가 고생이 많은 것이 절로 느껴져요...! 그럼 밤프는 그 끔찍한 월요일을 이해해서 밑의 박쥐들에겐 월요일 휴일을 주겠죠?!
930
밤프주
(619225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17:59
아뇨 저어가 쉬지도 못하는데 박쥐들에게 휴일은 업다(???? 다시 가보겠습니다...
931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33:00
(동공지진) 박쥐들아..! 힘내..!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밤프주!
932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39:36
갱신은 고양이와 같이 덮친다!!!
933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41:48
하이하이에요! 검은 고양이 밸린주!! 어서 오세요!
934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54:19
갱신갱신- 뭔가 영 그렇네요..(하느작) 다들 안녕하세요-
935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57:55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어...괜찮으세요?!
936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58:49
배가 미묘하게 고픈데 먹을 걸 사러 나가긴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뭘 만들어 먹자니 과한 것 같고... 으으.. 애매해라아-
937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1:59:58
어어....그럴땐 귀찮음을 이기는 수밖엔 없습니다..!!
938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03:04
아사주 어솨요- 아아... 가끔 그럴때 있죠... 귀찮음에 몸을 맡기는 것도 방안입미다!!
939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0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선택은 아사주의 몫이죠!
940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10:18
그래서 결국 건복숭아를 한 팩 뜯었습니다. 건복숭아니까 안에서 불면 괜찮겠지..
941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13:46
....먹을 것이 있었군요. 그럼 그것을 드시면 되는 겁니다!
942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16:31
냠냠 먹는 중이예요. 마시쪙...
943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18:49
건과일 하니까 저도 갑자기 땡기네요... 말린망고 마시쪙
944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20:13
그래서 스레주는 감을 깍아먹고 있습니다!
945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3:23
과연 오늘 판이 터질 것인가...! 두둥!
946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3:43
감도 맛있죠. 곶감 맛있는데...
947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3:51
지금 상태로 보면 터질듯 안터질듯...
948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터지건 안 터지건...이 스레는 이 스레 나름의 여유로움으로 나아가면 되니까요! 그런고로...다들 할로윈 즐길 준비는 되셨습니까?
949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7:22
저어는 됐ㄴ느데 설이는 안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흐으릿 굴리기 힘들다 설아.......()
950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3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보시죠...!
951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0:20
할로윈... 할로윈... 밸린이 본체로 돌아다닌다면 충분히 공포스러울 것...!!! 그것과는 별개로 현실에선 다키스트 던전 역병의사 준비중인거시애오.
952
령주
(618364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0:58
갱신합니다. 손목이 아프네요.
953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1:03
이유.......음.......(머리쾅 할로윈 전 일상 하쉴 분...(없음
954
밸린주
(4135588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1:59
령주 어솨요- 손목이...?! 쉬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953 하고는 싶지만 지금 해야할 거시 이써서...(눈물)
955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2:56
령주 어서오세요... 앗...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 찜질이라도 하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그 스포츠 테이프 있으시면 붙여도 괜찮을 것 같은데...ㅠㅠㅠㅠㅠ
956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3:39
괜찮습니다:> 저도 구하면 돌리고 아니면 마는 거지... 이러고 있으니까요!
957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7:01
다들 어서와요- 손목.. 찜질이 괜찮으려나요..
958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49:24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손목이 아프시다니..!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일상이라... 스레주는 돌릴 수 있긴 하지만 요새 스레주가 계속 돌리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지라... 일단 다른 분들의 일상을 보고 싶기도 하기에 스레주는 잠시 보류하겠습니다!
959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1:11
알겠습니다! 레주...!:3
960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2:29
라기보다는...생각해보니 돌린지 좀 된 것 같기도 하고...좋습니다. 스레주가 돌려보도록 하죠! 얼마나 돌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961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2:36
으음..으으음... 돌려도 되긴 하지만 제 마지막이 세설주였ㅇ...(흐려짐)
962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4:41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 일단 선레 다이스부터 돌리고....저는 아무나 괜찮으니 리온주가 보낼 mpc를 정해주세요:) 1. 리온주 2. 세설주.dice 1 2. = 2
963
령주
(618364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5:06
잠깐 지나가는 근육통이라서 괜찮아졌어욤!
964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5:49
MPC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은호는 빼고 돌리면 되겠군요! 그렇다면... 간만에 백호를 빼고 가온이와 누리 중에서..! .dice 1 2. = 1
965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6:09
누리로군요. 상황은 뭐든지 괜찮습니다! 아무튼 다행입니다! 령주!
966
세설주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2:59:48
아사주 괜찮아오....! 그럼 써오겠습니다!><
967
아사주
(5202675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3:01:18
앗. 다행이네요..
968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3:15:09
벌써 12시가 코앞이로군요...!
969
세설...과 이슬비 - 가게
(6156386E+5 )
Mask
2018-10-22 (모두 수고..) 23:59:14
미리내 안에서도 가장 조용한 곳, 둘러보면 눈밖에 없는 곳에는 외딴 섬 마냥 가게 하나가 뚝 떨어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언제나 낡은 안락의자가 움직이는 소리와 타닥거리며 벽난로의 불씨가 튀는 소리만이 들려오며, 언제까지나 주인 혼자서만이 지키고 있을 것 같았던 가게 안에는 이번엔 회색의 고양이가 홀을 지키고 있었더라. 은빛의 포장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같이 들려온다. 주인은... 아 마침 2층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트레이에 무언갈 잔뜩 담아오고서. "저... 점장님. 저 언제 퇴근시ㅋ..." "그거 다 포장할 때까지." "아니 이미 밤을 샜었" "다 포장 할때까지." ...너무해. 고집을 꺾을 리 없는 주인에게 고양이는 불만스러운 듯이 얇은 회색의 꼬리를 바닥으로 탁탁 내리친다. 그러거나 말거나 2층에서 내려온 주인은 조금 비어보이는 곳에 단 것들을 쏟아 부었다. 테이블 위에는 눈처럼 하얀 알사탕이 있었는가 하면, 반대로 화려한 색색의 검볼이나 젤리빈도. 유령 모양으로 아이싱 되어있는 쿠키와 흔히 있는 빨강하양 조합이 아닌 주홍 초록의 캔디 케인까지. 나름대로 실력을 드러낸 모양이였다. "우는 소리 하지마. 너만 일하는 것도 아니고,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아니 어째서 쓸데없이 열심이에요?! 평소에는 안 그러면서! 아아! 이러면 또 파업할거에요! 파업!" 결국 캔디케인에 묶는 리본과 씨름을 하던 고양이 신은 결국 리본을 앞으로 휙 내던지며 앞으로 엎드린다. 포장지가 한꺼번에 구겨지는 소리가 경쾌하다. 점장님 미워요... 라고 앓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그런 태도를 나무라던 주인이 다시 알바생에게 다가가려던 찰나. 가게 문 밖에서 인기척이 들려왔다. "...손님이네. 오늘은 안 올 줄 알았는데." "하아... 언제는 손님이 왔었나요." "그러니까 늘리려는 것 아니야. ...높으신 분의 민원이니 관리자 일도 할 겸. ...손을 쉬고 있잖아, 포장이나 열심히." 중간의 문장은 입속에서 중얼거리는 지라 묻혀버린다. ...눈도 내리고 있는데 이만 손님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아직도 임시 파업 상태인 알바생을 뒤로하고, 가게 문을 열었다.
970
리스주
(4192208E+6 )
Mask
2018-10-23 (FIRE!) 00:02:09
갱신합니다! 그리고 일상이로군요...! XD(팝그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