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432415>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5. 신들의 하루하루는 평화로워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0-13 21:06:45 - 2018-10-23 18:21:23

0 리온주 ◆H2Gj0/WZPw (7162153E+5)

2018-10-13 (파란날) 21:06:45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관리자들을 감시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은호님?!"

"...대체 그 소문을 퍼뜨린 자가 누군지 내, 꼭 얼굴을 보고 싶구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에 대해서 한숨을 내쉬면서 대답하는 여우신의 모습

563 리스주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19:08:21

다들 안녕하세요! XD 그리고 레주는 다녀오세요! :)

>>558 앗...! 그랬던 거군요...ㅋㅋㅋㅋ(쥐구멍) 그래도 저 옷도 정말로 예뻐요! XD 아사의 셀피는 언제나 예뻤지만요!ㅎㅎㅎ(야광봉)

>>561 앗...!(동공대지진)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이벤트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피곤하시면 푹 쉬셔야 해요, 아셨죠?ㅠㅠㅠ

564 아사주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19:09:45

예쁘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아사주는 할로윈을 생각 안했었거든요.. 상기해 주신 거니까 쥐구멍에 안 들어가셔더 돼요.

565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11:04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벤트 출석을 받겠습니다!

566 밸린주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19:17:39

아앗 리스주도 반가워요!!!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낮동안 푹 쉬었으니 지금은 괜찮을겁니다!!! 출서ㅓㅓ어어어ㄱㄱ!!!!

567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19:34

밸린주 체크하겠습니다...!!

568 령주 (908488E+55)

2018-10-20 (파란날) 19:20:12

체크합니다.

569 아사주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19:21:21

다들 어서오세요! 체크합니다!

570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21:46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령주! 령주와 아사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571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29:03

그럼 지금부터 9번째 본 이벤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아!

572 리스주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19:29:31

앗...! 뒤늦게 체크 가능할까요?ㅠㅠㅠ

573 밸린주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19:30:50

오ㅜ와와아ㅏㅇ아ㅏ!!!!!

574 리스주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19:32:01

그리고 늦었지만 레주, 령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

>>564 그렇다면 다행이예요.ㅎㅎㅎ 아사의 예쁜 할로윈 복장도 기대하겠습니다! XD

>>566 네! 꼭 괜찮으시길 바래요, 밸린주! :D

으아아...정신 없네요...ㅋㅋㅋ 그래도 다들 퀴즈 화이팅이예요!(응원봉)

575 세설주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19:33:05

체에그...

576 이벤트-시작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34:27

#9.퀴즈야! 놀자!

(나레이션-가온)

마침내 은호님이 기획한 진짜 이벤트였던 퀴즈대회가 시작되었다. 물론 이 대회에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렴 어떨까. 퀴즈란 것은 자고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는 것보다는 소수 인원들이 치열하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배웠다.
덧붙여서 문제를 제출한 것은 나, 그리고 진행을 하는 것도 바로 나이다. 저편에서 구경하고 있는 은호님과 누리님은 그저 관람을 하는 이에 지나지 않았다.

이곳은 비나리 광장. 내가 만든 얼음동상이 세워진 바로 그곳이다. 이곳에 점수가 계산이 되는 장치, 그러니까 퀴즈 프로그램을 보면 꼭 나오는 그 장치를 다 만들어두었고, 맞추면 자동으로 점수가 올라가도록 해두었다. 말 그대로 본격적으로 퀴즈이다. 이것은... 참고로 만든 문제는 총 10문제.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 일단 진행을 하도록 할까.

"안녕하십니까! 라온하제 제 1회 퀴즈 대회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많은 신들이 구경을 오셨고 참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일단 이 대회는 은호님이 계획하신 것으로 퀴즈에 앞서 은호님의 위대한 업적을..."

"그런 건 집어치우고 진행이라 빨리 빨리 하도록 하라."

"네. ....아무튼, 은호님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으니,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우승자에게는 금 트로피와 함께, 은호님이 직접 주시는 소원권이 상품으로 걸려있고, 비나리에 있는 놀이공원, 은호랜드 자유이용권 2장이 있으니 모두 열심히 임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참가자들의 인삿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어 나는 참가자들을 바라보았다. 지금부터는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와 각오를 듣는 시간이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소개와 어떤 각오를 보여줄 것인가. 괜히 기대가 되어 나는 진행자라는 것도 잊고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았다.

//리스주와 세설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참가자분들은 8시까지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자기 소개와 각오 같은 것을 쓰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두 분 다 하이하이에요!

577 아사주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19:42:03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자기소개니 뭐니 하는 걸 해야한다는 걸 듣고는 정신이 멍해집니다. 자신의 차례가 올 것인 것 같은지라 정신을 다잡고는

"아사. 관리자. 열심히 해야지..?"
라고 끝을 살짝 올려서 의문문으로 끝내려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려 할 겁니다.

578 밸린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19:45:02

"그렇다면 짐도 소개하겠노라! 위대한 바다의 주인!!!! 아틀란티스 유일의 왕위 계승자!!!!! 그대들의 위대한 왕! 밸린 다윈 2세란 짐을 말하는 것이니라!!!!"

지상의 문화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기는 했다만 아직도 모르는 것 천지였다. 그럼으로 이번 이벤트의 참가또한 본인에게 있어선 신기한 문화의 일축. 궁에 있을 시절엔 업무가 바빠 국민들의 생활에 눈을 돌리지 못할 정도였으니 암군이라 불리는 미래가 오지 않도록 그동안 백성들의 생활을 체험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부상도 좋지 아니하더냐. 솔직히 업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만큼 누군가와 함께 가려면 시간을 비워야 하겠지만 그것은 나중에 신경쓸 문제이니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국과 라온하제의 관계에 진전이 있음을 바라는 바이다. 짐은 금일 한명의 참가자로서 정정당당 공명정대하게 시합에 임할것을 약속하노라!! 이 이상으로 길게 소개하는 것은 다른 참가자에게도 좋지 않을테지!!! 이상이니라!!!"

579 리스 - 이벤트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19:47:05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퀴즈 대회인 듯 싶었다. 퀴즈... 퀴즈는 그다지 자신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은호 님께서 직접 여신 대회라면 역시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고 싶어요. '신' 님을 위해서. 은근한 각오를 마음 속으로 조용히 다지면서 가온 님께서 진행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니까... 우승자께는 금 트로피와 소원권, 은호랜드 자유이용권 2장이 주어진다는 걸까요? ...은호랜드는 무엇인 걸까요...? 알 수 없는 단어에 고개를 살짝 갸웃, 기울였지만 일단 그것은 뒤로 미뤄두기로 했다. 애초에 다른 '신' 님들께서도 계신 이상, 자신이 우승할 리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지금은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와 각오 시간인 듯 싶었다. 그에 다른 신 님들께서 먼저 하시는 말씀을 가만히 경청해 듣다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한 박자 늦게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두 손을 앞에 모으고 허리를 꾸벅, 숙여 공손히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입술을 열었다.

"...저는 다솜에서 살고 있는 플라밍고 수인인 리스라고 합니다. 알고 있는 건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무려 은호 님께서 여신 대회이니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두 손까지 살며시 작게 주먹 쥐면서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멍한 두 눈동자에는 나름대로의 다짐의 빛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도, 역시 조금 떨리는 것 같기는 해요.

580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48:19

아니...저것은 그 유명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시츄레이션?!

581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19:57:55

정확히 8시가 되면 그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82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00:51

8시로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 전에...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빨리 쓸 수 있고 느리게 쓰는 분이 있기에 먼저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반응레스를 받고 거기서 정답을 맞춘 이들이 점수를 받는 형식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빠르게 정답을 써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튼...지금부터 시작합니다!

583 이벤트-진행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04:03


모두의 소개와 각오를 들리자 모두의 박수소리가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은호님도, 누리님도 만족하는 표정으로 이곳을 바라보고 계셨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을 하면 되겠지.
문제 10문제. 과연 누가 1등을 할진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시키는대로 열심히 임할 뿐이었다. 일단 신통술로 배경음을 깔아둔 후에, 나는 문제지를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번째 문제!!"


Q.라온하제의 각 지역에는 그 지역을 상징하는 색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미리내를 상징하는 색은 무엇일까요?

1.분홍색 2.하얀색 3.파란색 4.회색


//실제로 나오는 문제와 이벤트 진행을 위한 문제는 다르다느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틀려도 캐붕이 아닙니다. 고로...답을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반응레스는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584 (908488E+55)

2018-10-20 (파란날) 20:08:03

미리내의 상징색이라... 령은 가만히 눈을 감고 문제에 대해 생각했다. 미리내 하면 눈이고 눈은 흰색이니까...

"2번 같은데..."

령은 작게 중얼거리고 2번을 골라

585 밸린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20:08:05

미리내인가... 다른 것들은 어째 계절에 맞는 느낌이 들고 여름인 아라는 내가 거주하는 곳이니 확실히 녹색인 것도 안다. 분홍색은 색으로 보아 다솜이겠지. 회색은 누리의 성격상 그럴 것 같지 않고... 하얀색과 파란색인가... 확실히 흰색은 눈의 느낌이 들기는 하나... 음... 저것을 보아선 그럴것 같지도 않구나. 거대한 얼음상... 얼음... 본인의 합리적 의심에 따르면 3번일 것 같구나. 무엇보다 푸르름은 위대한 조국의 것이 아니더냐!! 답은 이것이니라!!!!

"그래, 짐의 답은 3번이니라!!! 위대한 바다의 색인 3번이니라!!!!"

586 아사-이벤트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20:08:24

퀴즈큊....아니 나는 그런 것에 많이 연연하지 않는다. 아냐!

그렇지만 퀴즈에 귀를 기울이는 건 좋아해서일까요. 아니면... 자존심 때문이려나요? 그리고 문제를 듣자마자 퀴즈를 맞추는 데 불필요한 동작같은 건 필요없습니다. 3번. 파란색. 이라고 답을 써서 올리려고 합니다.

587 (908488E+55)

2018-10-20 (파란날) 20:08:25

미리내의 상징색이라... 령은 가만히 눈을 감고 문제에 대해 생각했다. 미리내 하면 눈이고 눈은 흰색이니까...

"2번 같은데..."

령은 작게 중얼거리고 2번을 골랐다.

588 리스 - 이벤트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20:10:34

다른 신 님들의 멋지고 개성적인 자기소개와 각오를 듣고 마찬가지로 박수를 나름대로 크게 치면서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어보였다. 역시 다들 너무 멋지세요...! 그렇게 찬양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신 님들을 조용히 마음 속으로 응원하며, 이어서 들려오기 시작하는 배경음과 첫 번째 문제를 들었다.

첫 번째 문제는 바로 미리내를 상징하는 색에 관한 것. 그것은 크게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미리내는 겨울의 지역. 그렇다면 한색인... 깜빡, 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고는, 드물게 곧바로 답을 얘기했다. 조용하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였다.

"답은 3번, 파란색입니다."

589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10:36

자...과연 답은 무엇일까요....? (똑딱똑딱똑딱(???

590 세설주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12:32

상징색? 그런 것이 있었던가.
첫 환영식때, 각각의 관리자에게 권한을 넘겨주었을때
그렇다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구슬의 색인..

"...파란색, 이겠지."

591 세설주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12:47

중도작서어엉...ㅠㅠㅠㅠ

592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12:58

그럼 다 올라왔군요...! 과연 정답은...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593 세설주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15:03

첫 환영식때, 각각의 관리자에게 권한을 넘겨주었을 적에 동시에 구슬의 색이 변하였으니. 그렇다면, 미리내의 상징색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구슬의 색인...

"...파란색, 이겠지."

> 3번

594 이벤트-진행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15:31

"답은 3번, 파란색입니다! 미리내의 상징은 파란색, 그리고 그 문양은 눈꽃 문양입니다!"

맞춘 사람에게는 10점의 점수가 주어지고 틀린 사람은 10점이 깍이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덧붙여서 마이너스 점수로는 내려가지 않기에, 틀린 령 씨는 그대로 0점이고 다른 이들은 다 점수가 10점씩 올라간 상태다.

그렇다면 1번 문제가 끝났으니 제 2번 문제로 넘어가면 되겠지? 이어 나는 문제를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이번 것은...상당히 쉬운 문제다.

"그럼 제 2번 문제!"


Q.각 지역은 그 해당 지역의 관리자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중 가리를 관리하고 있는 신의 모델은 무엇일까요?

1.뱀 2.까치 3.늑대 4.박쥐


//....사실상 거저주는 문제입니다!

595 (908488E+55)

2018-10-20 (파란날) 20:17:23

이번 문제는 쉬운데. 령은 가리의 관리자를 떠올리며 생각했다. 가리의 관리자의 모델이... 아마 박쥐였을게다.

"답은 4번."

박쥐지. 령은 4번을 골랐다.

596 밸린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20:18:56

"짐이 알리가 없지 않더냐!!!! 짐은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이니라!!!"

진짜로 알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더냐! 신입을 배척하는 문화? 이지메라고 하던가! 그런것이냐!!! 아니, 첫문제는 그리고 쉬웠건만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라니... 소식을 듣지도 못해 찍을 수 밖에 없지 않더냐!! 늑대는... 진행을 하는 저 자일 것이거늘... 누리에게 그런 자세한 정보는 듣지 못했단 말이다!!!!

"답은 4번이니라!! 알지 못한다면 그저 돌파할뿐!!! 그것이 짐의 왕도이니라!!!!"

597 아사-이벤트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20:19:37

만난 적도 있었고.. 보기도 했었지. 답은 4번이야.
라고 적어올립니다. 가리의 관리자 하면 사실 토마토가 먼저지만.

"알고 있어."
고개를 끄덕입니다.

598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20:25

졸지에 밸린이 엄청 불리한 경기가....(동공지진)

599 리스 - 이벤트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20:22:03

...아, 정답이예요. 10점이 올라간 것을 올려다보면서 희미하게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애초에 라온하제에 관심이 많았던 자신이었으니 저 부분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맞췄다는 건 역시 기쁜 일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들려오기 시작하는 두 번째 문제. 그것은 가리의 관리자 신 님의 모델을 묻는 것이었고, 이것 역시도 자신에게는 매우 쉬운 문제나 다름 없었다. ...애초에 '신' 님을 모를리가 없는 걸요. 그것도 제가 이미 도움을 받았던 '신' 님이시니까...

가리의 관리자 신 님은 바로 밤프 선생님. 그리고 밤프 선생님의 모델은...

"4번, 박쥐 ㅆ... 박쥐입니다."

다시금 습관적으로 박쥐 씨라고 얘기할 뻔하다가 급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정정해 대답했다. 이번에도 드물게 곧바로 튀어나온 반응이었다.

600 리스주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20:22:57

...!(동공대지진) 으아아...밸린이 화이팅이예요...!ㅠㅠㅠ(응원봉)

601 세설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22:59

문제를 듣자마자 알수밖에 없는 답이였다. 자동적으로 뒤로 뻗은 더듬이도 떠오른다.

"박쥐 수인이잖아. 난이도 조절이 너무 대충인거 아닌가?"

전에 본의아니게 듀엣을 했었던 것 정도로 안면은 트여있었으니... 또 그 놈의 토마토로 가게에 붉은 칠을 했던것도.아,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보답을 못한것이 억울한 걸. 뮈...일단은 이런 사담은 집어치우기로 하자.

>>4.박쥐

602 세설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23:50

않이 본의 아닉ㆍ기 앵커를(실수대잔치(머리 쾅

>> 4.박쥐

603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23:54

다 올라왔군요...!! 자...그럼 정답 확인과 함께 3번 문제로 가겠습니다!

604 이벤트-진행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30:07

"네! 답은 4번! 박쥐입니다! 밤프 씨는 밤쥐 수인이죠! 이건 다 맞춘 모양이네요. 하긴 쉬운 문제니까."

물론 밸린 씨가 나에게 항의를 하는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건 퀴즈였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조금 어려운 문제를 내기로 했다. 이것은 과연 몇명이나 맞출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모두의 점수판에 +10이 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3번 문제를 읽었다.

"그럼 제 3번입니다!"


Q.라온하제에서는 카트 레이싱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각각의 카트가 등장한 경기였습니다. 그럼 가온이 탑승했던 카트의 색은 무엇일까요?

1.검은색 2.붉은색 3.회색 4.은색


//이건 아마...오답자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605 밸린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20:30:27

밸린특)아싸임(???)

난이도란 무엇인가...

606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33:56

지금이라도 어서 위키를 켜서 답을 찾아보시는 것도...!!

607 세설 (1287177E+5)

2018-10-20 (파란날) 20:34:50

그 카트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만... 모를리는 없었다. 카트를 끌고 라온하제 전역을 돈 것을 분명히 보았다. 참가하진 않았지만 구경을 가기도 하였으니 문제풀이든 두말하면 입이 아플지경이였다. 그러니까 가온의 카트는 늑대 모양의...

"1번 검은색."

608 밸린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20:36:32

"난이도가 뭐 이렇단 말이더냐..."

분명 다른 이들은 편하게 문제를 맞추는 것을 보니 확실히 이곳에 대한 문제가 맞는 것 같구나. 하지만 더이상 불평을 한다한들 어쩔 수는 없을터. 알지 못하는 것이라 한들 알게 하는 것이 본인의 길!!! 가온... 분명히 저 진행자의 이름이었지. 얼핏 보기엔 검은빛이 느껴진다만... 본인의 눈은 속일 수 없겠지. 이런 걸 자신의 털색으로 결정하는 것은 우둔한 짓!!! 하지만 딲히 생각나는 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구나. 이럴때는 정공법이 답이렸다.

"방금의 일은 잊도록 하여라. 짐의 답은 1번, 검은색으로 하겠다."

609 리스 - 이벤트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20:36:46

...이번에도 정답이예요. 다시 또 10점이 올라가는 것을 물끄러미 올려다보았다. 희미한 웃음이 조용히 덧붙여졌다.

그리고 다음으로 들려오는 세 번째 문제. 이번에는 카트 레이싱 경기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온 님께서 탑승하셨던 카트의 색은...

"...으음..."

잠깐 두 눈을 감고 옛 기억을 더듬어보았다. ...카트 씨들이 가득했던 대회. 그 중에서 가온 님의 카트 씨는... 살짝 두 눈을 멍하게 뜨고 가온 님 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느릿하게 입을 열었다.

"...정답은 1번, 검은색입니다."

가온 님께서는 검은 늑대 씨가 모델이시니까... 카트도 그랬던 것 같아요. 검은 늑대 카트 씨. ...이번엔 왠지 조금 헷갈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610 아사-이벤트 (2151832E+5)

2018-10-20 (파란날) 20:38:08

카트...어... 오히려 타고 다닌 자신이 잘 모르는 게...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기울이려 합니다.

"....1번 검은색..?"
고개를 기울입니다. 가온이의 색... 가온이라면 은색을 해도 이상하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611 리스주 (5254587E+5)

2018-10-20 (파란날) 20:38:49

세설주랑 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605 밸린이는 아싸가 아니랍니다! 바빠서 아직 다른 신 님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 한 것 뿐이니까요...! :)(끄덕끄덕)

612 리온주 ◆H2Gj0/WZPw (4523445E+5)

2018-10-20 (파란날) 20:39:49

자..! 그럼 9시까지 령주의 답을 기다려보겠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답을 맞을까요? 틀릴까요?

613 밸린주 (1382209E+5)

2018-10-20 (파란날) 20:40:46

>>605 답은 다갓이 아신다... 다갓만이 유일하다...
.dice 1 3. = 1
1. 천애아싸
2. 인-싸
3. 답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잘 알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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