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432415>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5. 신들의 하루하루는 평화로워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0-13 21:06:45 - 2018-10-23 18:21:23

0 리온주 ◆H2Gj0/WZPw (7162153E+5)

2018-10-13 (파란날) 21:06:45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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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들을 감시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은호님?!"

"...대체 그 소문을 퍼뜨린 자가 누군지 내, 꼭 얼굴을 보고 싶구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에 대해서 한숨을 내쉬면서 대답하는 여우신의 모습

359 세설주 (6230858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17:46

다든ㅅ 좋은밤...!

360 리온주 ◆H2Gj0/WZPw (0802746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19:44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61 령주 (712209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22:50

세설주 어서와양!!!!!!

362 리스 - 가온 (970791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23:38

"...왠지 정말로 기대돼요. 다양한 분장을 하신 인간 씨들의 모습도. 분명히 다들 엄청 예쁘고 멋지시겠죠?"

...빨리 보고 싶네요, 덧붙여지는 목소리는 여전히 묘한 기대감에 젖은 듯한 목소리였다. 배시시, 희미하게 웃는 모습 역시도. 애초에 모든 존재들을 전부 다 좋아하는 자신으로서는 스스로 분장까지 한다는 그 모습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꼭 보고 싶기도 했었으니. 그 신기하고 예쁜 모습들을.

그리고 이어진 자신의 또다른 질문에 가온 님께서는 잠시 고민을 하는 듯이 턱을 짚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자, 이내 가온 님께서는 입을 열어 대답을 들려주셨다. '늑대인간'. 그 분은... 늑대 씨와 인간 씨의 혼혈이신 걸까요? 그 대답은 확실히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수인 형태로 내려가도 분장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신기하고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렇군요. 가온 님께서는 그대로 인간계에 내려가시면 늑대인간 씨가 되시는 거군요. 뭔가 엄청 신기해요."

순수하게 신기하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러면... 저도 이대로 내려가도 되는 걸까요? 으음, 자신도 모르게 두 날개를 살짝 펴고 작게 파닥이면서 고민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이어진 가온 님의 말씀에 날개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드물게 곧바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끄덕였다.

"네! 저도 꼭 즐겨보고 싶어졌어요, 할로윈 씨. 왠지... 가면 행복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 ...10월 마지막 주라고 하셨죠? ...혼자서라도 꼭 내려가보고 싶어요."

혼자서라도 가보려면 꼭 기억해놓아야 했다. 10월 마지막 주, Trick or treat!, 사탕 씨와 초콜릿 씨. 중얼중얼, 잠시 외우듯이 두 눈을 감고 몇 번 반복해서 웅얼거렸다. 그리고는 다시금 천천히 두 눈을 뜨고 가온 님을 올려다보면서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런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363 리스주 (970791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24:12

령주, 세설주, 어서 오세요! XD

364 세설주 (6230858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25:52

리스주도 안녕이에요!:3

365 가온-리스 (0802746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29:56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아마 개념 자체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늑대인간과 늑대수인은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아무렴 어떨까. 어차피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에서는 그다지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결국 인간들의 눈에는 우리의 모습은 분장을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아무튼 리스 씨는 기분이 좋은지 날개를 살짝 펴고 파닥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 움직임에 맞춰서 나도 모르게 꼬리를 살랑살랑,양 옆으로 흔들다가 꼬리의 움직임을 멈추면서 애써 헛기침 소리를 내었다. 자꾸 나도 모르게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된다니까.

"혼자서 내려가기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내려가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기왕 구경하는 축제인데 혼자 내려가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신들 중에서는 할로윈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이들도 많을테니, 그런 이들과 구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나는 그렇게 리스 씨에게 제안했다. 물론 받아들이고 말고는 리스 씨의 자유였기에 더 깊게 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할로윈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신은 분명히 많을 것이다. 일단 누리 님도 구경을 할 생각으로 보이고, 은호님도 그런 것 같고, 백호 선배도 마찬가지이며, 령 씨도 구경을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가. 한 명, 한 명을 떠올리며 나는 리스 씨에게 이야기했다.

"분명히 같이 구경하러 갈 분이 있을 겁니다."

366 리스 - 가온 (882102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54:24

"...으음... 그런 걸까요?"

늑대인간과 늑대수인. 그 미묘한 차이를 적어도 자신으로서는 잘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애초에 자신은 늑대도 아니었으니. 그래도... 가온 님께서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것이 맞을 거예요. 그야 가온 님께서는 '신' 님이신 걸요. 게다가 가온 님께서는 늑대이시기도 하니, 분명 가온 님의 말씀이 맞을 거예요. 그렇게 조건 없는 신뢰가 가득했기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날개를 살짝 펴고 파닥파닥이자 그에 맞춰서 살랑살랑 움직이기 시작하는 가온 님의 꼬리. 그 움직임에 자신도 모르게 두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려 그 꼬리 끝을 따라갔다. 물론 그러한 움직임 역시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온 님의 헛기침 소리와 함께 멈춰버렸지만...

그래도, 엄청 무례한 말씀이라는 건 알지만... ...뭔가 귀여워요. 지금까지 봤던 살랑살랑하고 움직이는 꼬리를 생각해보니 자신도 모르게 헤실헤실, 희미하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물론 그것도 실례되는 행동이라는 생각에 슬쩍 두 손을 들어올려 입가를 가려버렸지만.

그리고 이어지는 가온 님의 말씀. 묘하게 확신이 담긴 듯한 그 목소리에, 잠시 물끄러미 가온 님을 올려다보았다. ...같이 구경하러 갈 분...

"...물론 누군가와 같이 내려가게 된다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구경하러 가실 생각이 있으신 신 님이 계신지 여쭤보는 게 좋으려나요...?"

으음, 지금 곧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없었다. 왠지 다들 각자 알아서 가실 것 같으셔서... 그렇게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이내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가온 님께서도 함께 앵화영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그 분이랑 할로윈 씨도 꼭 같이 즐기실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비록 누구신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좀 더 친해지시기를 원하시는 것 같으니까... 두 손까지 작게 꼬옥 주먹 쥐어 보이면서 가온 님께 나름대로의 응원을 드렸다. 부드러운 눈웃음과 함께.

367 리스 - 가온 (882102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54:30

"...으음... 그런 걸까요?"

늑대인간과 늑대수인. 그 미묘한 차이를 적어도 자신으로서는 잘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애초에 자신은 늑대도 아니었으니. 그래도... 가온 님께서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것이 맞을 거예요. 그야 가온 님께서는 '신' 님이신 걸요. 게다가 가온 님께서는 늑대이시기도 하니, 분명 가온 님의 말씀이 맞을 거예요. 그렇게 조건 없는 신뢰가 가득했기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날개를 살짝 펴고 파닥파닥이자 그에 맞춰서 살랑살랑 움직이기 시작하는 가온 님의 꼬리. 그 움직임에 자신도 모르게 두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려 그 꼬리 끝을 따라갔다. 물론 그러한 움직임 역시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온 님의 헛기침 소리와 함께 멈춰버렸지만...

그래도, 엄청 무례한 말씀이라는 건 알지만... ...뭔가 귀여워요. 지금까지 봤던 살랑살랑하고 움직이는 꼬리를 생각해보니 자신도 모르게 헤실헤실, 희미하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물론 그것도 실례되는 행동이라는 생각에 슬쩍 두 손을 들어올려 입가를 가려버렸지만.

그리고 이어지는 가온 님의 말씀. 묘하게 확신이 담긴 듯한 그 목소리에, 잠시 물끄러미 가온 님을 올려다보았다. ...같이 구경하러 갈 분...

"...물론 누군가와 같이 내려가게 된다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구경하러 가실 생각이 있으신 신 님이 계신지 여쭤보는 게 좋으려나요...?"

으음, 지금 곧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없었다. 왠지 다들 각자 알아서 가실 것 같으셔서... 그렇게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이내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가온 님께서도 함께 앵화영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그 분이랑 할로윈 씨도 꼭 같이 즐기실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비록 누구신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좀 더 친해지시기를 원하시는 것 같으니까... 두 손까지 작게 꼬옥 주먹 쥐어 보이면서 가온 님께 나름대로의 응원을 드렸다. 부드러운 눈웃음과 함께.

368 리스주 (8821021E+5)

2018-10-18 (거의 끝나감) 23:55:19

으악... 또 난리 났네요...ㅋㅋㅋㅋㅋ(쥐구멍)

369 아사주 (306E+57)

2018-10-18 (거의 끝나감) 23:58:38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미묘한 기분인 기분..?

370 가온-리스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00:13

"그것은 리스 씨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같이 놀러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는 것이니까.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물어보는 것 또한 중요할지도 모른다. 사정을 존중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필시 그녀가 제안을 하면 어지간하면 다들 같이 가지 않을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리스 씨는 인지를 못할지도 모르지만, 이 라온하제에서 그녀를 좋아하는 이는 꽤 많을테니까.

"저는... 할로윈에 일이 없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물론 일은 매일매일 있는 법이니, 확실하게 이거라고 말을 하긴 힘들었다. 관리자라는 일은 의외로 할 것이 많았으니까. 특히 중심인 비나리는 더욱 그러했다. 이곳에서 흐르는 축복의 힘이 각 지역으로 잘 퍼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도 했고...

"아무튼 그런 축복은 감사합니다. 그러면 물건도 잘 받았고, 저는 마저 과수원의 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느긋하게 일터가 아닌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이어 나는 슬슬 시간을 확인한 후에 돌아갈 채비를 했다. 과수원을 둘러보는 중이었으니, 마저 나무들을 확인해야했으니까. 이어 다시 높게 뛰어올라, 신과 하나를 딴 후에, 그것을 가볍게 리스 씨에게 던졌다.

"이것은 이야기를 나눠준 답례입니다."

//슬슬 시간이...! 막레 부탁하겠습니다!

371 리스 - 가온 (0038303E+5)

2018-10-19 (불탄다..!) 00:21:37

"...음... 어쩌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래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온 님. 덕분에 정말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역시 '신' 님은 정말로 대단하신 존재였다. 이렇게 잠시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수많은 것들을 새로이 알게 될 수 있었으니. 그렇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꾸벅, 허리를 숙였다 폈다. 작은 미소가 덧붙여지는 것은 덤으로.

그러면...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여쭤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비나리의 광장 게시판에 글을 써서 붙여놓는다거나...? 별의별 희한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려는 것을 애써 저지하며, 가온 님의 말씀을 듣고 뒤늦게 "...아..." 하고 반응했다.

"...그 때에는... 꼭 일이 없으시길 기도할게요, 가온 님. 즐거운 할로윈 씨에는 가온 님께서도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었다. 비록 자신은 누군가에게 축복을 내릴만한 위상도, 힘도 없지만... 그럼에도 그 진심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할 것이었다. 아무튼 가온 님께서는 이제 슬슬 다시 돌아가실 생각이신 건지, 마지막으로 다시금 높게 뛰어올라 신과 하나를 따내어 자신에게 던져주었다.

이번에는 뒤늦게 반응하여 신과에 맞거나 하는 일 없이 재빨리 그것을 두 손으로 잡아내고는 기쁜듯한 미소를 희미하게 꽃피워냈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끄덕, 위아래로 끄덕이면서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네, 그럼 혹시 다음 번에 또 뵙게 된다면 저도 그 때에는 과수원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나뵈어서 좀 더 느긋하게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그래도... 오늘 대화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온 님. 일 화이팅이예요...!"

손을 꼬옥, 주먹 쥐어보이면서 나름대로의 응원을 다시금 건넸다. 그리고는 괜히 가온 님의 일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과수원을 나섰다. 두 손으로는 신과 하나를 꼬옥, 소중히 든 채.

...즐거운 내일. 즐거운 할로윈.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작은 이유 하나가 다시 새로이 생겨나게 되었다.

/ 네, 그럼 이렇게 막레입니다! 함께 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레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XD

372 령주 (7264794E+5)

2018-10-19 (불탄다..!) 00:22:32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령: 캐스팅 되는 일 자체가 없을거야. 내가 거절할테니까.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령: 글쎄. 고운 마음씨를 가졌으면 가능성이 1%라도 있지 않을까?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령: 물론이지. 가까이 와 봐.

령:
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안합니다.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령에게 방울장식을 준 그 인간아이입니다. 몇백년 전의 일로 현재는 수명이 다해 자연사했습니다.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네.

373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0:23:26

레주와 리스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D

374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25:16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리스주..!! 그리고... 령이는 그 인간을 사랑했었군요! (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쪽은 상당히 단호하군요!

375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0:25:18

고운마음씨가 잏으연 령이랑 친해질 수 있나여...:3

설이는 안되ㅏ겠꾼...

376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27:04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아무래도 좋은 소식을 전하자면.....

극장판 시나리오까지 3주 정도 남았습니다.

377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0:27:22

...벌써요?!:0..

378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29:00

11월 10일부터 시작할테니까요!

379 리스주 (0038303E+5)

2018-10-19 (불탄다..!) 00:30:10

>>372 령이는... 고운 마음씨를 좋아한다...(메모메모) 첫사랑이 준 방울 장식을 지금까지 소중히 여기고 있던 거군요! 령아...ㅠㅠㅠ

>>374 네,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 리스가 능글맞고 명랑한 아이였다면 가온이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에 대해 캐낼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ㅋㅋㅋㅋ(팝그작)(???)

>>375 설이가 왜요...! 설이도 충분히 고운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구요!ㅋㅋㅋㅋ

380 리스주 (0038303E+5)

2018-10-19 (불탄다..!) 00:31:20

>>376 ......시작인거군요. 그럼 서서히 화낼 준비를 해야...(???)

381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34:58

>>379 그것을 캐내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플러스 요인이 아니에요! 리스주!

>>3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382 리스주 (0038303E+5)

2018-10-19 (불탄다..!) 00:40:10

>>381 하지만 저는 모든 분들의 눈호관...? 이 궁금하다구요!ㅋㅋㅋㅋ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팝그작)(???)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화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무려 최초의 화라구요!(???)

383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46:19

>>382 화가 아니라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분노의 눈물일 것 같습니다만....

384 리스주 (0038303E+5)

2018-10-19 (불탄다..!) 00:52:20

>>383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길래 그러는 건지 슬슬 진짜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일단 운 건 고양이 모녀? 모자? 때 울긴 했지만...ㅋㅋㅋㅋ 도대체 분노는...(흐릿)

385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0:53:40

모든 것은 11월 10일에 밝혀집니다...!!

386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0:53:55

분노하게 되는 원인이 나온다면... 후려패도 좋을까요?:D(?

387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0:59:47

>>385 빨리 그 때가 왔으면...! 새삼스럽게 시간이 진짜 빠르긴 하네요. 스레가 세워진지 벌써 두 달이 넘었고... :)

>>386 ㅋㅋㅋㅋㅋ세, 세설아...! 와아...!(기대)(미리 팝그작)(???)

388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1:03:23

>>386 상관없습니다. 가능하다고 한다면요.(??)

>>3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느긋하지만 스레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89 아사주 (0826349E+5)

2018-10-19 (불탄다..!) 01:05:32

와아아아...?(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다는 것에 대해 공포)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러..

390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1:08:17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와아아아아 장렬하게 발리겠습니다!XD(세설:????

391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08:56

>>388 그래서 좋네요! 뭔가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변화할 것 같기도 하고... :)

>>389 앗...!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392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09:32

>>390 아닠ㅋㅋㅋㅋㅋ 그건 아, 안 돼요...! 세설아...!(동공대지진)

393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1:11:26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어째서 장렬하게 발린다는 말이 나오지요!? (동공지진)

>>391 이 느긋한 분위기가 여러분들이 편하게 상황극을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고로...극장판 시나리오 정보를 하나 까볼까요? 다갓님?

.dice 1 2. = 2
1.응. 까도 좋아.
2.아니. 스포일러다.

394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15:26

>>393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토닥토닥) 그런데 다갓님, 어째서...!ㅠㅠㅠㅠ(좌절) 너무해요...!

395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1:17:24

그야 대적하는 얘는 고위신 각이고 설이는 그냥 까치일 뿐이니까요...?☆☆☆☆(??
그러니 깝치는 까치 한마리를 마구 발라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도대체

앗 다갓...(죽은눈

396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1:18:52

대적하는 이가 고위신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아낸거죠! 세설주가 예측하셨으니 등장인물 중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재앙의 여우, 적호.

397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1:21:21

그야 비나리요에 나왔던 악신이 거의 고위신 급이였으니... 극장판은...(끄덕) 갸악 여우가 색색별로 다 나온다...! 나중에 청호랑 황호도 나오나요???(아니다

붉은 여우쟝... 무슨 짓을 벌일 지는 모르지만 쎄게 때리고 싶어요...(?

398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22:42

>>395 으아아...! 설아, 안 돼...!ㅠㅠㅠ 아, 혹시 이렇게 신 님들이 다 발려서 분노

399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23:37

>>398 분노하게 되는 것인가...!(???)

>>396 붉은 여우라... 재앙의 여우라는 호칭부터가 왠지 불길하네요...(흐릿)

400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1:28:19

>>397 ....적호의 부하로 청호가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 나올지는 일단 미지수입니다.

>>399 말 그대로 재앙신입니다. 은호와 맞먹는 고위신 중 하나이고요.

401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1:33:17

청호쟝 진짜 있... 황호가 아니면 금호가...

ㅋ...ㅋㅋ...다른 신들은 진짜 애송이 급이잖아오ㅡ 이거...

402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40:54

>>400-401 ...무려 은호 님과 맞먹는 고위신 님 중 하나라면 그냥 끝장난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혹시 전투가 벌어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죠...?(흐릿)

403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1:42:32

이 이상은 스포일러가 되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404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1:49:28

>>403 ......다들 무사히 살아남읍시다!(비장)(???)

405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2:03:09

어째서 갑자기 생존물로 장르가 바뀐건가요?!

406 리스주 (3505544E+5)

2018-10-19 (불탄다..!) 02:03:20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407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2:03:40

보인다...미래가...

호기롭게 나섰다가 쪽도 못쓰는 미래가...(의불

408 세설주 (7277538E+5)

2018-10-19 (불탄다..!) 02:04:02

리스주 안녕히 주무세요!:D

409 리온주 ◆H2Gj0/WZPw (1001386E+5)

2018-10-19 (불탄다..!) 02:07:59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이어 스레주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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