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8373685>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이름 없음

2018-10-01 15:01:15 - 2019-03-18 23:40:32

0 이름 없음 (0654071E+5)

2018-10-01 (모두 수고..) 15:01:1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확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461 이름 없음 (70687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2:02

그런데, 어장 빼내기한 사람은 이 글을 읽고는 있을까 생각이 되기는 하네...
만약 안 읽는다면, 화를 내도 별로 손을 쓸 수가 없고...

462 이름 없음 (885271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3:22

이것저것 하고 오니 잡담스레가 시끌시끌한걸!

463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4:21

읽고 있을리가 없잖아? 결국 여기서 우리끼리 한탄하는거지 뭐.

464 이름 없음 (9895803E+4)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6:55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전체적으로 상주인원의 퀄리티가 높아진 만큼 부담이 생겨. 무작정 모두 퀄리티를 낮추자는건 아니야. 최근엔 중단문 보트도 많이 생겼고 그만큼 편해지기도 했으니. 다만 최근엔 무거운 분위기의 보트가 많아진데다 그리고 유실사건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폐쇄성이 짙어진것도 사실이야. 조금 더 개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465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8:04

너참치가 생각하는 개방방안이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을까? 가벼운 스레를 많이 만들자라는거야?

466 이름 없음 (9895803E+4)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9:04

놉. 현재로서는 각 보트간의 의견교환이라도 하자는거지. 그 이후는 천천히 늘려가도 된다고 생각해

467 이름 없음 (885271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0:18

그을쎄...내 생각은 조금 다른데, 퀄리티나 보트 분위기는 그 사람들 취향인거잖아, 자신들 취향으로 세우는 보트가 폐쇄적이라고 하면 조금 이상한걸.
이건 상주인원의 숫자랑 연관이 크다고 본다, 사람이 적고, 또 보트 세우는 사람은 더 적어, 그러면 당연히 취향이 몰리지 않겠어?

468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7:04

>>467 참치의 의견도 맞는 말이네. 하지만 최근의 보트는 스토리, 장기가 대부분이라 스토리가 조금만 진행되도 따라가기가 어렵기도 해.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욕망이지만 상판이 완전히 뉴비들이 참여하기 편하도록 옵니버스 형식/단기인 보트가 있다면 어떨까싶어.

그런데 이것도 결국 홍보의 문제네. 1번을 어떻게든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같아.

469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7:47

일단 단기는 모르겠지만 옵니버스형 일상 스레는 2개 있는 것으로 알아. 결국 홍보가 중요하지. 그런데 홍보를 할 곳이 없다는 것이 슬플 나름이야.

470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9:15

그것도 그래. 요즘엔 트위터 커뮤라던가 하는 것도 생겼더라고. 물론 트위터는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해서 참치 공지보는거 아니면 아예안하지만.

471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9:39

최근 성공사례가 할로윈때 했던건데... 근데 단기라고 해도 사람이 더 빨리 빠져나가는 게 보이네... 뭐 한번 열어보고는 싶지만 사정상 안되고 있어서.

그 이전에... 홍보가 먼저지 우선은...

472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0:01:21

바로 옆판은 시기와 취향이 잘맞아서 성공적으로 유저를 끌어들인 편이니까.

473 이름 없음 (885271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03:52

사실 가장 중요한건 홍보야, 이게 어려운 이유는 상황극판의 특징 때문이고.
어느 시점부터인가 외부 홍보 자체를 안좋게 보는 경향이 생겼어, 참치에서부터 생긴 건 아니라고 난 생각하고 있지만.
내 생각에 레스주들이 원하는 취향대로 보트를 세울 의향이 있는 캡틴들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레스주 취향이 지금 상당히 편중되어서 드러나는 상태야, 물론 둘만 있어도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 분명 여러 취향이 존재하긴 하겠지만.
드러나는 것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지 지금은,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양한 취향에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포진해있어야 해, 그리고 그게 드러나야 하고, 지금 인원으로는 힘들어보이니까 홍보를 통해서든 뭘 통해서든 유입을 늘려가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

474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07:18

오랜만에 왔는데 간만에 잡담스레가 활발하구나...계기는 좋지 않은 일이었던 것 같지만.

의외로 모르는 참치가 많은 듯 해서 첨언하자면,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스레는 상황극판 메인에 있을 때 메뉴에서 '도움말'을 누르면 바로 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
용어 정리도 해당 스레에 되어있었던 것 같고.

생각해보니 그것도 문제네. 캔드민이 메뉴에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아까 말했다시피 해당 스레가 이상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

475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08:50

ㅋㅋㅋㅋㅋㅋ맞아 존재감이...(흐릿)

이쯤되면 보트마다 >>0스레에 도움말 링크를 달아야 할 것 같은데...

476 이름 없음 (885271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09:22

존재감이 없는 이유라면...일단 지금 참치에 남아있는 사람 대부분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정도라서 그런 거 같아.
있다는 건 알지만 굳이 찾아보지는 않는...

477 이름 없음 (095758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10:25

도움말 누르면 바로 갈 수 있는거구나... 처음 알았어...

478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0:11:58

다음 판 부터 보트의 >>0에다가 보트 중요사항에 도움말까지 작성해야 하는거 아닐까?

479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15:47

>>478 그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480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26:05

>>457
크로스오버는...많진 않지만 분명 올해에 크로스오버를 진행한 스레들이 있었으니 완전히 사장된 건 아닌데, 떡 돌리기는 그냥 잊혀진 것 같기도 하고 다들 조심스러워져서 안하는 느낌.

>>468
단기 스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게...
내가 상황극판을 이용할 땐 한번 꽃힌 스레는 큰 문제가 없다면 쭉 달리는 편인데, 할 때 열심히 하는만큼 중간중간에 휴식기를 필요로 하고, 한번 시트 낼 때 낼까말까 오래 고민하게 되더라...
체감상 연속으로 활동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만큼 더 긴 휴식기간을 필요로 하는 느낌이라, 단기스레라면 좀 더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475 >>478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애초에 지금만으로는 접근성이 다소 애매한 게, i모드는 빠른 속도와 데이터 사용량 감소를 위해 UI를 희생했다는 느낌이라 그쪽 메뉴에는 도움말이 없고,
모바일 참치는 메뉴가 윗쪽에 있는데 가로가 짧은 모바일 기기 특성상 메뉴를 옆으로 넘겨야 도움말 항목이 나오고,
이제보니 PC도...요즘 모니터들은 또 가로가 길어서 왼쪽에 붙어있는 메뉴가 은근 눈에 잘 안 띈단 말이지.

>>476 역시 그런가.....

481 이름 없음 (735496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32:03

음. 나는 현실 때문에 쭉 관전만 하다가 올해 와서 상황극판에 제대로 참여한 입장이라 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떡 돌리기. 과거 스레들에서 본 것 같기도 해.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았는데. 간혹 상판이 조금 더 개방적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 ..이런 미안. 도움되지 못하는 주저리였어.

482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41:27

예엣날에 떡 돌리기나 타 스레 잡담에 난입하는 거 관련해서 토의스레에서 찬반토론이 벌어진 적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쨌든 그런 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483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47:56

그리고 주절주절 치다보니 좀 늦어졌지만 홍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난 예전에는 홍보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거든.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홍보해서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사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장이 있나?"라는 이유로.

근데 지금은...음, 솔직히 아무래도 좋다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어...이번에 스레 빼가려고 시도한 사람은...아니, 사람들인가? 따로 홍보를 안 했는데도 어떻게 알았는지 넘어와서 이 소란을 피웠잖아. 이걸 보니까 어차피 홍보 안 해도 이런 사람들 들어오는 건 마찬가지라면 차라리 홍보를 해서 상황극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들일 기회를 늘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들고 그렇다.

484 이름 없음 (70687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50:00

확실히 홍보 문제는 중요한 것 같기는 해. 사실을 하나 고백하자면 나도 본래는 앵커판에서 놀고 있었어.
참치어장이라는 곳을 알고 있어서, 아-주 최근에 상황극판까지 오게 되었거든.

485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52:04

다만 홍보에 대한 것이 나오게 되면 그 다음 문제에 도착하게 되지. 대체 어디에 홍보를 할 것인가. 지금까지 이 문제에 계속 충돌해서 흐지부지 된 것으로 기억하거든.

486 이름 없음 (70687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55:21

어딘가 홍보에 적절한 사이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한 데... 나로서는 아직 그런 곳을 잘 모르겠네.

487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0:58:38

>>483 그것들은 아마 참치에서 뉴레딕으로 이주했다가 다시 지랄하러온것들임. 신경쓰지마.
>>484 우선 이참치처럼 참치어장을 알고있다는게 대전제가 되야함. 참치어장이 마이너라는 점이 큰 것 같다.

488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58:40

트위터...이야기가 예전에 나왔었는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고, 여러모로 이야기도 많지만 당장에 생각나는 곳은 거기 뿐이네....

아니면 커뮤 홍보하는 카페에 살짝 끼어서 사이트 홍보는 어떨까? 처음 자캐덕질을 시작했을때는 거기서 찾았었거든...

489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2:12

>>488 개인적으로는 2번이 나은것같다. 트위터의 경우는 이상한 사람이 몇몇 섞여있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490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4:09

>>481
괜찮아! 나도 휴판하다 오랜만에 기어나와서 주저리 늘어놓았는걸...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잡담스레잖아 아무렴 어때.

>>485
이걸 보니 그 뉴스레딕 영업사원이 다시 괘씸해지려고 하는군...낮에 잡담스레 눈팅할 때 내색은 안했지만 내로남불 뭔데;;싶었다
하긴 그 양반도 뉴스레딕 홍보하고 싶은데 홍보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이기적인 건 이기적인 거고...

근데 내 의견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게, 이것도 SNS든 뭐든 아무래도 좋다는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있어서...ㅋㅋㅋㅋ큐ㅠㅠㅠㅠ

>>484
오 그래도 요즘도 뉴비...? 손님...?이 있다니 반갑다ㅎㅎ

491 이름 없음 (84219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5:05

오... 나는 상판 하다 앵커판도 하게 됐는데. ㅋㅋㅋ

492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5:39

찾아보니 마오캐...? 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홍보할 수단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 응.

이전부터 자커에 관대하던 곳 위주로 홍보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493 이름 없음 (70687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6:37

>>490 응, 솔직히 말해서 상황극판 뉴비야. 상황극 경험이 미숙해서 여러 모로 노력은 많이 해야할 것 같지만.

494 이름 없음 (735496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6:51

참치에 있는 나머지 다른 두 판에 홍보하는 건..흠 가능하련지 모르겠네:<

495 이름 없음 (84219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08:44

앵커판에 역극 어장도 좀 있으니까 홍보하면 좀 먹히지 않으려나...? 일단 나는 거기서 내가 상판 한다는 거 말하고 있어서...

496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13:46

>>487 그럴수도 있겠네... 내 생각엔 정말 그럴까?싶기도 한데.
그리고 그건 그렇지. 아니 애초에 한국에선 그냥 이런 익명 스레드 사이트 자체가 다 마이너니까.... 스레딕, 참치 앵커판이 그나마 메이져한거고.
트위터...거긴 좀 우려되긴 한데 내가 알기로 신스레딕의 주 유입처가 SNS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내 생각에도 지금은 >>488의 의견 중 후자가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
SNS는 정말 최후의 홍보수단으로 생각해보는 것으로...

497 이름 없음 (735496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14:31

그런 걸까:ㅁ 그런데 어디서 어떤 식으로 홍보가 가능한지
, 판끼리 과연 홍보가 관대할지 잘 모르겠어서() 으으으으음 결국 나로선 답이 안 나온다....(._.

498 이름 없음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15:01

>>495 일단 예전이야기이긴 한데 대체로 1:다인 앵커판에 비해서 1:1을 수십개 해야하는거라 취향이 안맞는다는 의견이 있었지. 아, 이건 캡틴활동 얘기구나.

499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18:07

>>492
아무래도 그 편이 나으려나.
상황극판에 적응하려면 자캐 및 자캐덕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할 테니...(끄덕)

>>493
올드비를 향해 나아갈 의향이 있는건가....! 파이팅이고 즐상판하길 바래 너참치!

500 이름 없음 (842199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18:32

>>498 일단 참치로서 참여하는 건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 그렇구나!

501 이름 없음 (7571201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2:40

참치 어장에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이전에도 나왔듯 홍보의 문제도 있고 이곳을 대피소마냥 쓰고 떠나버린 이들의 영향도 한 몫한 듯해. 이제와 말해봤자 달라질 것도 없지만 좀 푸념하자면, 사실 나도 스레딕-스레더즈 시절까자 나또한 참치를 몰랐으나 그 당시에 이주할 곳으로 언급된 게 참치여서 참치를 알게된 케이스야. 그 사람들이 '이주'명목으로 이 곳에 와놓고, 뉴레딕이 부활하자 하나하나 떠나던 게 갑자기 물타기 하듯 와르르 나가버리고. 이때문에 인원이 줄어들며 또 줄어든 인원때문에 자연스럽게 리젠도 줄어들고...,

그렇다면 스레딕으로 떠나는 이유는? 별 거 없지. 윗 참치가 말해줬듯 말 그대로 향수일 뿐이니까. 그저 과거의 이름만 있다면 상관없는거야.

홍보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해. 사실 스레딕은 상판이 아니라 기타 괴담이나 오컬트판으로 이미 꽤 이름이 알려졌었잖아. 참치랑은 약간 케이스가 다른 느낌이지. 페북같은 기타 SNS에 스레딕 썰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 -> 어? 상황극판? -> 뉴비 스레딕 자체는 상황극판으로 유입을 얻는 게 아닌 기타 부수 판에서 뉴비를 얻고 그게 상황극으로 흘러오는거지.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홍보효과를 본 스레딕과 참치의
차이점은? 상황극을 제외한 접근 요소가 얼마나 있는가, 즉 폐쇄적인가? 개방적인가? 의 차이지만 운영하는 판의 종류도 참치는 두 개이니 사실상 유입 경로는 한정적이야... 즉 참치는 상황극 만으로 뉴비를 얻어야 한다는건데... 힘들지. 사실상.

상황극 이라는 분류 자체의 뉴비는 익명 사이트가 아닌 트위터 쪽으로, 남는 건 이미 상황극을 즐기고 있었던 이들뿐. 그마저도 스레딕의 향수에 취했던 애들.

말이 길어졌네. 여쨋든 홍보의 방식을 취해야한다면 내 생각에는 참치가 상황극이 주류 커뮤라는 점을 밀어야 할 거 같은데..., 참치어장 자체를 홍보하는 게 어렵다보니...

으으, 부정적으로 말해서 미안해... 뉴레딕으로 줄줄 빠져나가며 물타기해서 줄어든 인원수 때문에 나 또한 슬프고, 화났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502 이름 없음 (7571201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3:34

>>501 에 이어, 솔직히 기능은 참치가 압승인데. 이것도 참치의 메리트 중 하나인 거 같다.

503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4:18

>>501 이것이 정답이다. 현 상황을 제일 잘 짚어준 것 같다.

504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41:37

>>494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내가 알기로 참치게시판은 여기서 인구가 제일 적고...앵커판은...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여기와는 분위기나 이용자들 성향이 달라서 앵커판에서 온 사람들이 적응하는 게 또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 그런 점에서 >>493에게 다시한번 치어스...

>>495
음? 그렇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나...
그렇다고는 해도 >>497이 말한, 거기서 홍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한 문제도 있고...음...
나로써도 잘 모르겠다...

505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01:49

음 일단 시도는 해볼게.

506 이름 없음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4:12

좋아! 힘내라! 너참치!

507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21:32

>>501
좀 늦게 봤지만 맞는 말이네. 나도 상황극판으로 곧장 들어온 건 아니고 구 스레딕의 다른 판으로 유입되었다가 상황극판에 와서 여기까지 따라온 거니까...(끄덕끄덕)

그에 반해 내가 알기로 앵커판은 구 스레딕 때도 참치 때도 다이렉트로 유입이 있었지. 그렇다보니 그때 당시에도 익명사이트 이용 경험이 없어서 헤매는 사람 많아 보이긴 했었는데, 그래도 일단 적절한 외부 유입처가 있고 거기서 꾸준히 유입이 있다는 건 부럽다.

508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22:22

>>505 엇 나도 응원할게! 힘내라 너참치!

509 이름 없음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57:27

네이버 카페에 비밀 댓글로 문의해봤는데 실패했다! 비주류 사이트의 홍보는 받지 않는다네. 다음은...

홍보하려는 곳 중에 하나만 성공한다면 좋은데...

510 이름 없음 (17138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3:51:30

>>509 엇 그렇구나. 수고했어! (토닥토닥)
비주류는 역시 약간 슬프다 (쥬륵)

511 이름 없음 (6992365E+5)

2018-12-03 (모두 수고..) 00:31:05

밴드 쪽도 알아봤는데 커뮤(상황극)가 모여있는 사이트는 홍보가 곤란하다네.;^; 공지에도 나와있지는 않지만 규정이 그런 것 같아. 불길한데

남은 곳은 마오캐랑 트위터...인데... 마오캐에 경우는 운영자에게 직접 물어볼 방도도 없으니. 그리고 밴드도 그렇고 네이버도 그랬듯이 여기도 사이트 홍보라기보다는 커뮤(상황극)자체를 홍보해야 한다. 이러면 어장을 이끄는 각 캡틴에게 물어봐야 할지도... 이러면 익명성이 문제네. 어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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