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4471893E+5 )
2018-09-10 (모두 수고..) 01:19:43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찍혀있는 홍보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쿠키 영상이 1시간이나 되는 것이더냐? 이 홍보 영상." "거기다가 나와 엄마에 관한 찬양 영상이야.." -마무리 된 홍보 영상을 보고 멍해진 두 여우신의 모습.
308
리스주
(0492456E+5 )
Mask
2018-09-12 (水) 23:47:23
>>302 레주... 고생이 많으세요...ㅠㅠㅠ(토닥토닥) >>305 앗...!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밤프주! XD ㅎㅎㅎ저의 추억들이 배어있어서 그런지 물건들은 오래 쓰게 되더라구요. :) 그래도 핸드폰은 진짜 고민해봐야...ㅋㅋㅋㅋ(흐릿) 그나저나 령아...?!(동공대지진) 쓸쓸함과 고독이라니... 세상에...ㅠ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309
리스주
(0492456E+5 )
Mask
2018-09-12 (水) 23:47:47
앗, 맞다...! 령주 어서 오세요! :D
310
리온주 ◆H2Gj0/WZPw
(0310927E+4 )
Mask
2018-09-12 (水) 23:54:48
으아아..저도 일상 돌리고 싶어요! 8ㅅ8
311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3:48
그럼 스레주는 이만 쉬러 갈게요. 병원이라서 밤에 오래 있을수 없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12
령-사우
(071639E+59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4:09
잘자요 렞
313
리스주
(2757473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6:11
>>310-311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나중에 꼭 일상 돌리실 수 있기를 바래요...! 음...음... 저도 일상을
314
밤프 - 연
(1888778E+5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7:15
일상...은 무리...(흐릿 캡틴 잘자요-
315
리스주
(2757473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8:10
......ㅋㅋㅋㅋ(흐릿) 아무튼 저도 일상을 돌리고는 싶은데 정신이 없네요...ㅠㅠㅠ 나중에 천천히 구해봐야겠어요! XD 그러니 지금은 즐겁게 관전하며 팝그작입니다!ㅎㅎㅎ(팝그작)
316
사우 - 령 ◆Lb.M8KHN4E
(009435E+63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08:47
딸랑. 다시 울리기 시작한 방울의 소리가 마치 풍경 같았다. 종을 축소시킨 것 같은 특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모양새를 가진 그 작은 물건이, 처마끝에서 대롱거리며 울리던 소리란 어찌도 청아했던 것인지. 바람결 따라 같이 기울다 돌아오는 모습이 눈동자에 맺힌 듯, 금속끼리 맞부딪치는 울림이 아직도 귓가에서 맴도는 듯, 머지 않은 것처럼 익숙한 느낌이었다. 일어나서 뒷모습을 보이던 사우는 삿갓을 잡은 양 손 중 하나를 떨어뜨리듯 내리더니, 뒤를 비스듬히 돌아보았다. 령의 대답에 섞였던 온화한 웃음기가 정말이었는지 확인하는 듯 그녀의 얼굴을 잠시간 살피다가, 부루퉁한 뱀 신의 얼굴이 점차 풀리고 결국엔 김샌 웃음을 토해내더라. 푸흐흐하는 소리는 항시의 그 능청스런 웃음소리였다. "어이쿠야, 그러십니까? 이런. 괜히 걱정해주는 척 했네! 역시 착한 척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어...그리고 나는 아무래도 그러는 재능이 없는 모양이야." 새초롬한 무표정인 채 소매로 입을 슥 가려내었지만, 이내 눈을 접으며 단숨에 빙긋 미소지었더라. 얼굴에 깃든 기운이 썩 시원시원하였다. "아무튼 나는 이제 좀 더 돌아다녀보련다! 령이 너는 바다를 마저 구경하든지, 돌아가든지 마음대로 해. 역마살이잖아? 그럴수록 자유분방한 법이지. 아무렴." 뭐, 사족이었고, 이만 나는 가본다? 장난스런 웃음을 머금은 채 뱀 신이 그리 고하였다. 그러고선 대답도 채 듣지 않고, 기세 좋게 몸을 돌려 총총거리며 가던 것이다. 발걸음이 그리도 가벼울 순 없었다. <clr linen>가벼웠다니. 정말로 그랬을까.clr> //령주 하이하이입니다! 막레 부탁드리겠습니다! >ㅁ<
317
밤프 - 연
(1888778E+5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10:04
아아 린넨이(흐릿
318
사우주 ◆Lb.M8KHN4E
(009435E+63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10:58
아악 린넨실수우우우.........................((미간짚))
319
리스주
(2757473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11:22
>>314 앗...! 무리하지는 마세요, 밤프주...ㅠㅠㅠ(토닥토닥) 밤프와 연이의 일상도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 그런데... 사우의 발걸음이...?!(동공대지진)(불안) 사우야...?!
320
리스주
(2757473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11:53
>>318 사우주...ㅠㅠㅠ(토닥토닥)
321
사우주 ◆Lb.M8KHN4E
(009435E+63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18:14
그리고 리온주 안녕히 주무세요1!
322
령-사우
(071639E+59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31:47
너는 충분히 착한 걸. 령은 말은 하지않아도 다 알고 있다는 듯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우는 틱틱대긴 하지만 좋은 신이었다. 령이 사우를 바라본다. 사우는 걱정해주는 척을 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 말이 거짓임을 안다. 사우는 역시나 귀엽구나. 령은 미소를 지었다. "뭘, 사우는 이미 충분히 착한 걸." 아, 벌써 가는 거니? 령의 검은 두 눈동자가 사우를 향한다. 아쉽구나. 나름 말동무가 되어주어서 좋았는데. 령은 사우를 향해 인사를 한다. 사우, 너와 만나서 즐거웠어. "그렇구나. 잘 가렴. 너와 대화해서 즐거웠어." 령은 말을 마치고 다시 바다를 보기 시작했다. 파도가 넘실대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우주
323
사우주 ◆Lb.M8KHN4E
(009435E+63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33:33
령주도 수고하셨습니다!!! :DDD
324
리스주
(2757473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0:41:34
사우주, 령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따뜻하고 훈훈한 일상이었네요!ㅎㅎㅎ
325
세설주
(1121757E+5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1:16:23
사우주와 령주 일상 수고하셨어요!!:D 비가 무지막지하게 오는군...:3
326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08:21:21
스레주가 아침갱신을 하고 가보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27
령주
(071639E+59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0:30:55
갱신합니다.
328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2:33:15
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배고파..(하느작)
329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7:03:3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내일 집으로 갈 것 같네요.
330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7:41:55
많이 늦긴 했지만? 어서오세요? 오. 내일 집으로.. 잘 돌아오시길 바래요! 동생분이 퇴원해서 려나요..?
331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7:45:2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아니요. 동생은 토요일에요. 단지 제가 하루 빨리 올 뿐이랍니다.
332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7:54:47
아항. 그렇군요. 그래도 오래동안 안 있는 게 좋으니까요.. 또 비가 올 것 같네요..(흐려짐)
333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8:01:06
여기는 한번 비가 왔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쯤에서 가고 나중에 밤에 또 얼굴 비칠게요! 좋은 시간 되세요!
334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8:02:48
나중에 뵈어요- 저도 소설이라던가 잠깐 보고 저녁 먹어야겠네요. 레주도 좋은 시간 되세요!
335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9:16:01
소설 보고 어느순간 시간이... 저녁저녁.. 다들 안녕하세요-
336
령주
(071639E+59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9:16:17
갱신
337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9:24:32
어서와요 령주!
338
령주
(071639E+59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9:25:37
아사주 안녕하세요!
339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19:58:14
안녕하세요 령주. 저녁이 간단해졌네요!
340
리온주 ◆H2Gj0/WZPw
(6682087E+5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0:45:50
오늘은 특히나 조용하군요?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341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0:49:43
그러게요? 어서와요 레주!
342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1:03:40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343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1:07:55
안녕하세요 리온주!
344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1:09:25
후우..이제야 좀 쉽니다. 내일 오후에 집에 가게 되니.. 집에서 푹 자야겠어요.
345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1:46:49
좋아. 스레주가 스레를 띄우겠습니다! 이얍!
346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1:59:19
음..오늘은 특히나 조용하군요. 이럴때도 있겠죠!
347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06:24
이 와중에 이 보조침대는 너무 딱딱하군요. 으아..
348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24:03
보조침대 딱딱.. 저는 보조침대에 무슨 원이라도 있는지 묘하게 걸리는 일이 많더라고요..
349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27:07
보조침대에 걸리는 일이라니? 병원에 자주 가세요? 아사주?
350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36:17
병원에 크게는 잘 안 가는데.. 제가 입원하거나, 병문안이나 간호로 갈 때마다 보조침대에 걸려서 휘청하거나 찧거나 부실한 보조침대 걸려서 뼈대가 고스란히 느껴지거나.. 라서 말이지요..
351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39:04
아아... 세상에나..8ㅅ8 으아아아..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아사주...
352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45:23
뭐.. 사실 가장 그랬던 건 충전기가 닿지 않아아.. 였을지도요?
353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47:58
....(흐릿) 그..그게 무슨..으아아아..!
354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52:31
충전기가 딱 환자 침대에잘 되게 콘센트가 있어서, 제가 폰을 쓰려면..이었거든요.. 어제 안 나갔으면 오늘 비오는데 나갔었어야 했겠네요. 다행이다?
355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54:25
...에구.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라면 다행이군요. 그거!
356
사우주 ◆Lb.M8KHN4E
(009435E+63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54:25
보조침대......(아련)(????) 갱신합니다! :D
357
아사주
(0503751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57:43
어서와요 사우주! 다행이라면 다행이죠.(고개끄덕)
358
리온주 ◆H2Gj0/WZPw
(6309326E+6 )
Mask
2018-09-13 (거의 끝나감) 22:58:31
하이하이에요! 사우주! 어서 오세요! 네! 지금 합체중이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