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499276>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3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9-09 22:21:06 - 2018-11-10 22:01:24

0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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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천수임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25:19

밤의 학교를 탐험하는 일은 금세 그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 아무래도 이 귀신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것 같아. 여자는 자신에게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해치려는 것처럼 보였다. 미묘하게 어지러워지는 가운데, 수임은 그 귀신에게 외친다.

"너 움직이지 마. 거기 가만히 있어!"

고양이는 생각보다 공격력이 강하다. 발톱에 스쳐도 피가 날 수 있는데, 세게 물린다면 그 위력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저 고양이 귀신에게 잡힌다면 눈 깜짝할 새에 그녀의 한 끼 식사가 되겠지.

그리고 다음 순간 수임은 남학생의 팔을 낚아채어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야, 도망쳐!"

여기 있다가는 좋은 꼴 못 볼 테니까.

156 이름 없음◆tDyMKyUvpE (2365547E+5)

2018-09-15 (파란날) 22:26:56

사실 스레주가 그간 서술하던 방식 및 묘사는 모 게임 안에서 유저들이 하는 추측처럼 플레이어 입장으로 쓴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서술을 숨겨진 빅 빌런(이 스레에서는 최종보스)이 서술해준다는 형식으로 적은거라 기본적으로 주관적인것에다가 굉장히 날이 서있고 독설가적인 면이 강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읽는 입장에서 이 사실을 모른다면 굉장히 기분상할텐데 그걸 고려하지 않았었어요...

즉 최종보스가 점잖은 척 하면서 캐릭터들을 관전하고 자기 주관에 맞게 서술한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지금 바꾼것은 최대한 캐릭터별로, 캐릭터의 입장에서 써봣습니다.

일단은 이런식으로 바꿔어보긴 했는데 모두 괜찮으시다면 앞으로 이렇게 써도 될까요?

157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28:21

앗 저는 어떻게 서술하시든 레주가 편하다면 괜찮슴다!

158 이름 없음◆tDyMKyUvpE (2365547E+5)

2018-09-15 (파란날) 22:33:30

>>153 오타 수정. 풀경→풍경


오타는 늘 싫어요!

159 김우현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2:37:19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줄 알았어요... 대체 뭐였을까요? 설마 태양이라던가..."

대충 내뱉은 말이였지만 어느정도 설득력은 있어 조금 놀란다. ...하지만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일까. 더이상 마주치지 않는 것이 상책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기회를 남겨둔다고 해서 쓸 일이..."

이것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함부로 쓴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과 마주쳤을때 기회가 사라지는 수가 있었고. 그렇다고 쓰지 않는다면 이 위험한 학교 안을 또다시 돌아다녀야 하니...

"...쓰도록 하죠. 또 이상한 곳에 들어갔다가 끔찍한 상황이랑 마주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중얼거리며 허공을 바라보았다.

>구두를 사용한다.
-

앗 그런 서술방식 뭔가 좋았었는데...(?) 뭔가 서술이 까탈스러우면서 재미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비밀이 숨어있었다니...!:0
저는 레주가 하는 방식에 따를 생각이에요...!

160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38:31

흐린 불빛에 의지해 기묘한 여고생을 가만 살피자 그 울음소리가 그 여자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현실감 없는 상황에 등을 타고 오한이 솟았고 급격한 혼란에 사방이 어지럽게 느껴졌다.

나는 분명히 고양이를 찾으러 왔을텐데.
그 검은 고양이... 아니, 붉은색이었나? 아니 잠깐만... 혼란한 시야를 지탱하기 위해 분홍머리를 한 여학생을 향해 급하게 고개를 돌렸다.

"저 사람, 좀 이상한 것 같은데..."

그 애는 뭘 보고 있는거지? 기묘한 여고생에게 시선을 돌리며 나는 다급하게 분홍머리의 어깨라도 잡으려 손을 뻗었다. 여차하면 달려나가야 한다고 머리속에서 오랜 경험이 외치고 있었으니까.앞으로 일어날 일은 썩 좋지 않은 일들이라고. 하지만 혼자 도망칠 수는 없었다.
꺽어가는 여자의 머리를 보고 겁에 질린 얼굴을 하자, 그 아이가 붕 뜬 손을 잽싸게 끌어당겼다. 달려나가는 뒤쪽으로 고양이 떼가 복도에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뭐야... 저게 대체 뭐야?!"

161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42:18

>>156 앗... 그런 이유였을줄은 몰랐어88
전후상황을 모르니 캡틴이 서연이를 싫어해서 그런 표현을 했다고 오해했는데, 나 때문에 스포일러를 하게 됐다...
미안해ㅠㅠ 괜한짓을 했다...

그리고 수임주, 내가 수임주보다 느리니 수임주 레스 보고 반응해서 쓸게! 그래도 될까?

162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46:20

넵 괜찮아요! 저도 짧고 편하게 쓰겠슴다!

163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46:43

+그런 이유라면 괜히 민감하게 군 것 같아
캡틴이 괜찮다면 원하는 식으로 해줘

164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48:39

근데 참어장은 쓸때는 빽빽하게 보이는데 써놓고 보면 평범한 간격이네... 괜히 쓸데없이 줄만 바꿨다...

165 이름 없음◆tDyMKyUvpE (2365547E+5)

2018-09-15 (파란날) 22:49:33

>>161 어 저기에서 수임이랑 서연이가 있는 곳의 고양이는 현재 고양이처럼 변하고 있는 한 명 뿐입니다.

그러면 둘 다 도주, 우현주는 상아쪽에 동의했다는 것으로 그대로 작성할게요

166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50:47

>>165 으악 진짜? 또 실수했다!! 진짜 정말 엄청 미안합니다 캡틴ㅠㅠㅠㅠ

167 이름 없음◆tDyMKyUvpE (2365547E+5)

2018-09-15 (파란날) 22:53:11

일단은 다들 괜찮다고 하셨지만 이제부터는 확실히 스레 안에서 복잡한 일들이 많을 예정입니다. 덕분에 정보전달을 확실히게 한다는 목적은 바꿔본 방식이 좀 더 알맞아서 고민이네요. 이번 이벤트까지만 바꿔본 방식으로 서술해보고 결정해보도록 하겟습니다.

168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55:51

음 미묘해지는군...
아무튼 내 불만은 신경쓰지마!
늘 고마워 캡틴

169 이름 없음◆tDyMKyUvpE (8341221E+5)

2018-09-15 (파란날) 23:32:50

>>159 우현

청아하게, 은구슬이 부딛치는 것 같은 소리가 두 번 울리자 모두가 오라도깨비한테 쫒기는 채-뭔일을 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오라 도깨비 물건은 처참했습니다. 몸 이곳저곳에 먼지가 가득 하였으며, 왠지 너덜거립니다.-로 그녀는 당신들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다가 멈추려고 하지만 그대로 우현에게 넘어집니다.

-꺄아아으앙!

: 이럴수가! 빙의되어버렸습니다! 우현에게 미처 보이지 못하였던 이곳의 깨끗한 영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55 >>160 수임 서연

갑자기 현실은 그 현실성을 잃으며 기괴함을 생생하게 얻어내었습니다. 서연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수임은 곧 서연의 손을 잡았으며 서연또한 수임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고양이 요괴는 당신들을 쫒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수임은 두 사람이 어느순간 붉은 조명 가득한 복도에 도착했음을 깨닫습니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간 마주했던 별볼일 없는 영혼들이 아주 또렷하게 구석구석에서 당신들을 보고있음이 보입니다.

: 서연은 수임처럼 붉은 조명 가득한 복도에서 각각 옛날 학교의 교복과 현재 학교에서 채택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보입니다. 다만... 어? 복도 저 멀리에서 검은고양이가 보입니다.

→화장실로 도망치겟습니까?
→교실1로 도망치겟습니까?
→계속 복도를 달려서 도망치겟습니까?
→싸우겟습니까?
→기타(그 외)

///분기점 저장해둔 에버노트에 문제가 생겨 레스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170 이름 없음◆tDyMKyUvpE (8341221E+5)

2018-09-15 (파란날) 23:34:03

>>169 의 선택지는 수임과 서연 두 사람 다 같은걸 선택하셔도, 다른것을 선택하여도 무관합니다.

171 김우현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3:35:55

괜찮습니다..!:) 에버노트...는 제것도 자주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빙의 되었다...?!

172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3:36:42

앗 그그 고양이 요괴한테 가만히 있으라고 한 건데... :3

173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3:39:17

음... 언령 사용으로 진행레스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냥 여기서 반응레스 써와도 될까요?

174 천수임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3:41:06

아, 젠장. 학교에 있는 수많은 영들을 다 한 자리에서 만나뵙게 된 것 같다. 뭐야 이거, 귀신 정모?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킥킥 웃음이 나왔다. 그러니까, 죽지 않게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야지. 좁은 복도라면 도망치기도 불리하니까, 일단은 교실로 들어갔다.

교실 1로 도망칩니다.

175 이름 없음◆tDyMKyUvpE (8341221E+5)

2018-09-15 (파란날) 23:43:32

>>172 다시 읽어보니 고양이에게 말한게 맞았군요. 죄송합니다 수임주!

>>173 저 고양이까지는 언령이 제법 쓸모있을지도 몰라요!

176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3:44:40

네넵 확인했습니다! :3

177 이름 없음◆tDyMKyUvpE (8341221E+5)

2018-09-15 (파란날) 23:51:42

거의 2달간 새벽에 일어나는 바람에 11시 후반에서 초반에 몸이 강제취침을 하다보니 슬슬 졸리네요... 예전인 상판 새벽러였는데...

178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3:53:20

레주 괜찮으신가요... 무리하진 마시길 ( ; - ; )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179 이름 없음◆tDyMKyUvpE (8341221E+5)

2018-09-15 (파란날) 23:57:06

라고는 해도 주6일만 5시 반 기상이였습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저 이른 취침이고질적인 새벽러의 신체시계를 아침형 인간으로 바꿔진 경우를 보고계실뿐...


은 제가 뭘쓴건지 모르겟군요. 안돼...

180 김우현 - (빙의 당함)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3:58:20

바로 이동당한 곳은 제대로 찾아온 것 같았지만... 상아 선배는 아직도 붉은 줄에 쫓기고 있었으니, 아무래도 타이밍은 그닥 좋지 않아보였다. 마주함과 동시에 달려오던 상아선배를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부딫쳐버렸다.

"윽...! 죄송해요. 상아 선..."

?????????? 어, 어디간거지. 목소리가 들렸었는데? 방금전까지 눈 앞에 있던 상아선배는 사라졌고... 내 목소리가 아닌 목소리가 목청에서 나온 기분에... 유령과 사람이 부딪쳤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빙의? 뒤늦게 상황파악을 하려고 주변을 돌아본다. 근데... 평소와는 다른 것이 보이는 것 같았다. 길로 보이는 무언가가... 무엇이 무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는게 함정이다.

"일...일단 도망쳐요!"

놀라서 주저앉은 다리를 재촉하여 일어선다. 그대로 복도를 내달렸다.

-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상아는 이미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인 진혁이에게 빙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우현이는 처음...

181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3:58:42

으아ㅏ아 레주 무리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2 이름 없음◆tDyMKyUvpE (880445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02:48

이....일단 한시까지만 버텨볼게요!!!!

183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05:53

조금 달렸다 싶더니 흐리던 눈앞의 불빛이 어느샌가 붉은 조명으로 바뀌어 있었다. 눈 앞의 복도는 기괴하게도 붉은 조명이 달려있어 소름끼치는 광경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이 늦은시간, 어두웠던 복도에 무수히 많은 학생이 모여 있었다는 사실이다. 당황스러워 멀뚱히 보고만 있다 막 같이 달려왔던 여학생이 교실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따라 들어갔다. 순간 시야 끝에 고양이의 모습이 보였던것 같지만... 저 묘한 학생들이 두려워져 우선은 도망쳤다.

"저기... 아까는 고마웠어."

교실에 들어가 문을 닫기 무섭게 그 아이를 향해 말을 꺼냈다. 이 기묘한 상황에 언제 뭔가 잘못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듯 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인사는 지금 해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낯선 여자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어째서 여기 있던건지 그냥 모든게 궁금해서 조그의 침묵끝에 용기내 질문을 꺼냈다.

"아까 그게 뭔지, 물어봐도 될까?"

>교실1로

184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08:01

으아... 스레주 늦어서 미안해!!
내가 늦어서 힘들게 했다ㅠㅠ 미안해ㅠㅠ

185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08:14

목떡 찾다가 아 이거 좋다 하고 봤더니 UTAU노래...!
역시 요즘의 기술력은 짱이라는 걸 깨달았슴다.

186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09:52

아 ㅋㅋㅋㅋ 보컬로이드도 노래 괜찮았으니까
이제는 목떡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시대가...!

187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1:05

아 그리고 시트 수정해뒀어!
추가할까 하다가 키 빠뜨린것만 넣었어

188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1:23

진짜... 성능이 오졌습니다... (눈물

189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2:29

ㅋㅋㅋㅋㅋ 시대는 대 목떡 시대로...
암튼 수임이 목떡 기대된다!
나는 목떡을 안해봐서 뭘로 해야할지 모르겠따...

190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3:57

저도 막 노래 잘 찾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맘에 드는 거 아무거나...(???

서연이 목떡도 기대되네요!!

191 우현주 (3609751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4:47

으아아...머리가 너무 어지럽습니다...끝까지 참여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이만...쉬러갈게요ㅠㅠㅠㅠㅠㅠ

192 우현주 (3609751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6:27

다른분 목떡은 저도 기대할게요!!:D

193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19:31

앗...? 서연이 목떡은 아마 없을예정...
이렇겠다 하는 목소리가 없는것 같아ㅠㅠ

우현주 잘 쉬어ㅠㅠ 아픈데도 뛰느라 고생 많았다!
오늘 부상투혼 정말 멋있었다...!

194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26:34

엥? 나 방금 에러났어
아무튼 우현주 잘 쉬구
스레주도 아픈데 괜찮아? 많이 시간이 늦었는데.

195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29:50

음 다들 자나...

196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33:05

앗앗 우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얼른 나으시길...!

제가 잠깐 다른 일이 생겨서 보고왔더니...

197 이름 없음◆tDyMKyUvpE (7693461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33:21

렛.....레스날렸다... 안돼....안돼!!!!!!!!!!!! 복사도 안해놧는데에에이에이에에에에에에에!!!!!!! 잠시만요 다시써올게요

198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34:45

앗아아아아 레스날림이라니... (토닥토닥

199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43:19

으ㅏㅣ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대!!!!!!!!!!
설마했더니 그런 일이... 에러났을ㅈ때 불안하더라니...
스레주 몸 괜찮겠어?8888

200 이름 없음◆tDyMKyUvpE (7693461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48:03

>>180

우현의 마릿속에서 네비게이션을 찍은 것 처러 영도들이 억되기 시작 하....

주륵.

하나가 주머니에서 휴지-반대편 주머니에서는 커터칼을 꺼내 오라도깨비에기 겨눕니다-를 꺼내고 상아가 재빨 휴지로 코를 막으며 콧늘을 꼬옥 잡습니다.

-미안해... 일단 바로 나올게!

상아가 나오자 몸이 왠지 가뿐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영도는 얼추 머릿속에서 저장되었습니다.

→영도를 이용(2턴 소요 후 원하는 장소로 반전세계 안이서 이동 가능)하시겟습니까?
→구두를 돌려받아 원래 세상으로 셋이서 돌어가시겟습니까?
→도깨비를 죽이겟습니까?
→자유행동

>>174 >>183 수임 서연

두 사람이 들어간 교실엔 유감스럽게도 GM고의 교복을 입은 흑발에, 톱니바킈와 시곗바늘이 가득한 흉물스러운 여고생과 갈삭 머리카락에 무척이나 검으면서도 빛이 나는 남자가 업치락 뒷치락 싸우면서 서로의 피로 교실을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문 뒤에서 고양이의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습니다. 아직 당신들을 보지 못한듯 합니다.

→싸움을 말려봅시다
→이틈에 둘을 죽입시다.
→여기에 고양이 요괴를 끼어들게 하여 죽입시다.
→가만히 구경합시다.

201 이름 없음◆tDyMKyUvpE (7693461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49:35

>>199레스가 계속 두개로 보이는데다가 ㅊ이 ㅎ으로 보이네요... 죄송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따라와주신 두 분께 미안하고 또 감사합니다.

202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51:29

수고하셨습니다...! 아무쪼록 푹 쉬시길 바랄게요.
그럼 반응레스 쓰고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

203 천수임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0:57:55

"아, 나는-"

통성명을 하려는 순간, 방 안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저것들은 뭐야, 하고 생각하던 수임은 차라리 저 둘과 고양이 요괴를 한꺼번에 처리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까 고양이가 문으로 들어오기 전에 우리가 다른 곳으로 숨는다면 되지 않을까. 거기까지 계획이 미치자, 적당히 엄폐물을 탐색하는 동시에 문이 열리기 전에 신속히 이동해 몸을 숨겼다.

"자, 싸워라. 늬들끼리 싸워라 제발."

204 윤서연(교실1)-천수임 (1419744E+6)

2018-09-16 (내일 월요일) 00:59:21

아 고양이가 고양이 요괴였구나
또 이해 잘못함... 이거 백퍼 오너 때문에 자캐 죽을 각

205 수임주 (4168648E+5)

2018-09-16 (내일 월요일) 01:00:52

따흐흑...
살아남아라 서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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