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499276>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3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9-09 22:21:06 - 2018-11-10 22:01:24

0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1:06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 GM고등학교

시트스레!
h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59225/recent

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41704/

104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0:49:31

앗 넵넵!
저는 그냥 몇 주 정도 앓으면 나으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3

105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0:53:21

저도...약 먹으면 금방 괜찮아질거에요...!

106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0:56:31

텅 빈 어둠 탓인지 방향조차 짐작하지 못해서 혹시나 넘어질까 느린 걸음으로 걷고 있었다. 핸드폰의 불빛은 시야가 좁았기에 그 너머가 더욱 흐리게만 보였고, 때문에 이 어둠은 그 너머에 비치는 것들을 더 불명확하게 했다.
공포란 대개 알 수 없는 것에 기인해 우러나오는 감정이었고, 흐린 빛 너머의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눈에 밟혔을때 당연하다는 듯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만약 계속해 걸어갔더라면 그게 무엇이든 놀란 마음에 핸드폰을 떨어뜨리며, 심지어는 심장마저 떨어졌을지 모를 일이다.그렇게 잠시 멈춰서 그것, 혹은 그 사람의 모습을 가만 살펴보았다.

긴 양갈래 머리는 얼핏 보아도 여자아이다.이 시간에 하교하지 않은 학생도 있을지는 모르지.다만 이 흐린 불빛 아래에서는 일상적 풍경조차 기이하게 보일 정도였고 그 평범한 여자아이는 마치 낯선 존재처럼 기묘한 공포감을 일으켰다.고양이 울음소리는 너머에서 계속 들려오는것 같았고 찾으려면 그 아이를 지나쳐 가야했다.검은 눈을 한번 깜박이며 제발 움직이지 않기를 빌며 그 아이를 지나쳐 걸어가기 시작했다.

>도주

늦어서 미안해ㅠㅠ캐붕일까 수정하다가...

107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0:57:55

수임주 미안해!!소심한 캐릭터라 도주 택했는데 수임이 쪽에서 말 걸었다고 하면 되니까...

108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0:58:28

+나 때문에 진행 못해서 미안해ㅠㅠ 기다리느라 답답했지...

109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0:59:18

아녀아녀 괜찮아요!

아, 위키 항목은 스레디키에 찾으면 나오나요?

110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1:00:27

아니 서연이는 도망간다...?!(흐릿

그리고 괜찮아요...!:) 어떤 선택이든 자유이고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는걸요...

그리고 우현주도 대개 선택을 할 때는 머리를 비우고 될대로 되라고 하는지라...(?

111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1:01:07

>>109 >>0에 주소가 있답니다:)

112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02:14

우현주랑 캡틴이랑 아프지 마로라...ㅠㅠ
그리고 이제 수임주랑 돌리게 되는거지?
시트를 제대로 안 봐서... 미안하지만 보고 와도 될까

113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07:29

아하 고마워요 :3

넵 보고오셔요! 저도 읽고 올게요-

114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10:16

앗... 상냥한 수임주 고마워
시트를 제대로 안 봤다니 너무 쪽팔린 고백이었음...

우현주도 고마웡 다들 친절하구만!!

115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18:19

>>96 김우현

"복잡한 일이란거지? ...그렇다면 차라리 이게 낫겟군."

그녀의 손이 잠시 크레이터가 생긴 것 처럼 거칠어지더니 허연 빛이 그 위로 생기다가 붉은 구두에 스며들며 붉은 구두에서 은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구두의 뒷쪽의 굽을 두 번 치면 차원이나 공간, 시간에 상관없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영도가 열릴것이다. 허나 자주쓴다면 너희에게는 지금도 너무 과분한 물건이니 단 두번만 허할 수 있도록 내 신력을 발휘하였다. 보아하니 너와 같은 령이 함부로 갖게될 물건은 아니였을 터, 돌아가면 원 주인에게 돌려주어라."

그러자 상아의 유령은 약간 따뜻한 손으로 하나와 우현, 진혁을 꼬옥 잡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는 되었으니 어서 가기나 하거라. 저기 내 정인이 오고있구나. 얼른!"

저 하늘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눈이 멀지도 모르는 강렬한 빛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97 >>106 수임 서연

수임은 이 뜻밖의 인연에 먼저 정중하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치 당신을 귀신보듯이 보다가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그대로 외면해 도망치는 서연에게 당신의 이 호의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야...옹.

당장 걸어서 빠져나가려는 서연이나, 가만히 서있는 수임의 귀에 근방에서 나는 야옹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이 소리, 영감이 강한 수임에게만은 이 소리가 저기 벽에서 엉거주춤하게 쪼그려앉아 등을 지고 있는 여자귀신에게서 나오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dice 1 7. = 7

116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20:15

엣 정말로 부담갖으실 필요 없어요! 저야말로 매우 느린적도 많아서 레스는 정말로 부담을 갖을 필요가 없는걸요.



어... 스레디키 주소가 잘못된건가 왠지 저 찾아지질 않네요.... 으아아아

117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22:18

그리고 일단 스레디키에 수임이랑 서연이 시트 올리기 전에 두분께 질문합니다!

현재 스레디키판 시트는 C양의 시점으로 캐릭터들을 보고 서술한 버젼과 시트스레에 올라온 그대로 올리는 버젼이 있는데 어떤 쪽으로 올려드릴까요?

118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23:59

>>117 앗 올려주신다면 감사합니다...!
C양의 시점으로 하겠습니다!

119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23:59

>>116 다이스는 다음턴에 적용될 상황을 위해 굴렸습니다!

120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25:06

C양 버전으로 보고싶긴 한데 그 전에 한 차례 시트 수정해도 될까?

그리고 이젠 스레주 레스 없이 수임주랑 돌리면 되는거야?

121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25:33

앗 아니 우현주 레스랑 합쳐놨구나 미안...

122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28:08

>>117 알겟습니다.

>>120 그럼 수정본을 본 뒤에 서술할게요! 아뇨. 아직도 이벤트 도중이라 제가 반응레스를 드립니다.

123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29:56

상대방은 그대로 자신을 지나쳤다. 아, 겁이 많으신 분인가? 하긴 야밤에 여학생이 학교 안을 서성이고 있을 리가 없지. 실은 이 상황이라면 나보다는 저 사람이 걱정이긴 한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순간 들려오는 야옹 소리. ...야옹? 여기 고양이가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나 귀신이 있다. 그것도 꽤 외로워 보이는 귀신- 아마도. 이 여자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을까.

"귀신님이 계시네요. 거기 괜찮으신가요?"

딱히 누구한테 한다고도 할 수 없는 말을 하고, 수임은 귀신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다가갔다.

124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30:31

앗앗ㅅ 나메실수... (땅파기

125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31:31

서연이는 졸지에 호의 저버린 놈이 됐...
눈 감았다 뜬건데...
그 여자는 서연이 눈에도 보이는 존재일까?
서연이는 울음소리를 따라서 어디로 걸어가면 돼?
여자? 아니면 복도를 따라서?

126 이름 없음◆tDyMKyUvpE (9929991E+4)

2018-09-15 (파란날) 21:36:07

>>123 괜찮아요. 전 아예 실수가 잦아서 안쓰는 지경인걸요.


>>125 보입니다. 일단 다른사람의 눈에는 보이는데~ 같은 형식으로 쓴게 아니라면 다같이 보이는거에요. 엇... 깜박였던건데 제가 졸지에 서연이를 쫄보로 만들어버렸군요.

울음소리 자체는 여자귀신에게서 나는게 맞습니다만 지나쳐갈지 말지는 자유입니다.


우리 스레 자유도는 정말 상상초월이에요.

127 김우현 - 도망의 연속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1:44:01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연신 달을 향해 고개를 꾸벅이며 감사를 전한다. 일단, 제일 중요했던 하나는 해결했으니... 이제까지 헤메이고 떨어지면서 차원 단위로 미아가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구두의 기능은 파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럼, 안녕히 계세요!"

곧 정인이 온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곤 말한다. 옥상 밖으로 나간다. 모이는 장소는 옥상이였던 걸로 기억하지만... 현재로서는 남아있을 상황은 되지 않는다. 다시 상아선배와 마주칠 수만 있다면...-

-
그러고보니... 저 사람과 정인이라는 사람은 신인가요? 정인은...설마 태양인가... 파워 짱짱할 것 같다...

128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45:36

여자아이를 막 지나쳐 간 순간 뒤쪽에서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귀신이라니... 서연은 얼결에 돌아보며 그 아이의 행동을 좇았다. 곧장 걸어가는 뒷모습을 따라 머문 시선끝에는 또다른 여자가 벽을 보며 기묘하게 서 있었다.

"저기... 잠깐만."

그 의아했던 말에 어떻게 질문을 건낼까 고민하다가 느린 걸음으로 여학생을 따라 그 여자를 보았다. 근데 어째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이 여자에게서 나는건지.

"그 사람에게서 왜 고양이 소리가 나는거죠?"

129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46:29

방금 저렴하게 만들어온 수임이 셀피 :3

130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48:02

>>126 아니 염치없는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어요!
캡틴 진짜... 다음부턴 신경써줘.
그리고 캡틴이 서연이를 싫어해도 쫄보로 만들 필요는 없을텐데.

131 윤서연(구관3층)-분홍 양갈래 소녀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49:35

앗ㅋㅋ 수임이 귀여워!
머리가 분홍색이라 마스코트 캐릭터 같다! 귀여워!!

132 이름 없음◆tDyMKyUvpE (7881234E+6)

2018-09-15 (파란날) 21:50:59

>>129 굉장히 귀엽네요! 시트에서부터 귀여움을 예상하긴 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귀엽습니다.

>>127 태양을 담당한 신들중에 한 명입니다. 취미는 초록창에서 지식인되기입니다.(농담)

133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52:31

핳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핑크머리 캐릭터 치고 멀쩡한 애 없다는 클리셰가 있죠. 그걸 충실히 지켜 보겠습니다. (아무말

134 이름 없음◆tDyMKyUvpE (7881234E+6)

2018-09-15 (파란날) 21:53:01

>>130 절대로 서연이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느껴져서 기분을 상하게 만든 것은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좀 더 서술에 신경을 써서 작성하겟습니다.

135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53:39

ㅋㅋㅋㅋㅋㅋ수임주에게서... 자캐코패스 냄새가..

136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1:54:28

아앗... 자캐코패스인 걸 벌써부터 들켜버렸어...! <<

137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55:01

>>134 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나도 캡틴이 오해하지 않게 신경써서 서술할게.시트도 신경써서 고칠게.

138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56:33

>>136 으음... 역시 수임주<■>_<■>...!
수임아 위험해! 도망쳐!

139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1:58:28

ㅇㅏ앗 수임이 짱 귀여워!!!(열광
핑크머리 캐 중에서는 정상인이 없...다...(미래ㅁ기의 모 얀데레가 생각나 버렸다(?

그리고 자캐코패스...수임이한테 그러지 마세요...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 (짜식은 눈으로 바라봄)

140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1:58:55

>>132 아니 태양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1:59:50

>>139 우현이ㅋㅋㅋㅋㅋㅋ짜식ㅋㅋㅋㅋ... 우현주마저..
이 스레에 멀쩡한 오너는 아무도 없는가....

142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01:35

와아 캬랴쵸코 만세!!~!!

하하, 이것은 일부러 굴리기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저의 빅픽쳐... 앗 아님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야

뭐어뭐어 자세한 건 진행하면서 알아볼까요...!
근데 핑크머리 클리셰는 진짜 사실인 것 같은 게 함정.

143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03:05

다들 캐를 굴리는 맛을 알아버린 거시야. 따흐흑... (??

144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03:51

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이 사람들이라구요!

145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2:04:40

애초에 사망플래그가 빈번한 이 스레에 발을 들인 이상 정상적인 오너는 없다!!!!!(???

그리고 우현이는... 평범합니다. 그냥 개성없는 것이 개성인 아이이니까요. 마치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때 주어지는 아무 능력치 없는 캐릭터와 같달까...(의미불명

146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07:23

그렇지만 우현이는 과거가 평범하지 않...

수임이는 스레 내에서 최대한 이것저것 해보자는 느낌으로 짠 캐릭터입니다. 상식을 벗어나야 자유도가 높아지잖아요? (의미불명)

147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08:13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모두가 자캐코패스가 되는 것인가... 앗 자캐를 굴려버렷

서연이는 가진게 너무 없어서 불쌍하니까 외모보정 넣어뒀어ㅋㅋㅋ 그나마 욕은 먹지 말라고... 그러니 사실 우현이가 훨씬 위너인것(?

148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09:54

>>146 수임주가 팩폭을 넣었다!!

149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10:48

>>147 아 말이 좀 이상했다.
우현이가 더 고스펙이란 뜻이었음...

150 수임주 (9488829E+5)

2018-09-15 (파란날) 22:13:17

팩폭을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서연이 ㅋㅋㅋㅋ 가진 게 없다고 하시니까 슬프잖아요 ㅋㅋㅋㅋㅋ

151 우현주 (597693E+55)

2018-09-15 (파란날) 22:15:06

우현이는...음 과거는 그랬지만...그냥 평범합니다. 지금은 차원 넘나들다 보니까 정신건강 나빠져서 살짝 미쳐가고 있긴 하지만...(?

>>146 수임이는 그렇군요... 제 정신이 아닌 학교에 상식을 벗어난 캐릭터... 앞으로가 재미있어질 것 같군요...후후

>>147 서연이 잘생겼어요...! 고양이상 미남 짱 좋습니닷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불행이 얼마나 개성이 있습니까! 적어도 우현이보다는 나을 것...

152 이름 없음◆tDyMKyUvpE (2365547E+5)

2018-09-15 (파란날) 22:17:15

>>123 >>128 수임 서연

야옹소리는 두 사람의 귀에 똑똑히 들릴만큼 느릿하게 꾸준히 들려옵니다. 갑자기 좀... 싸늘하고 덥고 그렇군요.

: 서연은 저 소리가 자신이 찾던 그 고양이소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어떻기 생겼는지를 생각하면 미묘하게 머리가 띵해집니다. 검은색같기도 하지만 다른 색인 것 같기도 하고... 아까 당신이 수임을 지나쳐갈때 같이 지나친 그 여자입니다. (>>93 >>115에 기술한 그 여자입니다.) 수임이 말을 거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오. 이런. 당신은 심한 현기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어지러워요. 여기서 벗어나야만 해요. 당신의 감이 그렇게 말합니다.

: 수임이 다가가자 여자의 머리가 기괴하게 꺾입니다. 그 여자의 손은 붉은색 고양이발처럼 되어있었으며, 당신을 바라보며 벌린 입에서 비죽 나온 혀는 고양이의 혀처럼 생겼습니다. 당신의 몸을 무언가가 억누르는 느낌과 함께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느껴집니다. 창문들에 보이는 풀경이 일그러져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당신에게 달려드려고 합니다.

>>127 우현

하나와 우현 진혁 상아는 옥상으로부터 내려갑니다.

"으아... 아직도 눈아파."

하나가 그렇게 투덜거리는 사이이 상아는 잠깐 고민에 빠집니다.

-음... 그런데 또다른 날 찾는건 어려울지도 모르는데 이 구두 딱 한 번 써보는게 어떨까?

"뭐? 두 번 중에 한 번을 그렇게 쓰면 아깝지 않아?"

-그렇지만 지금도 막 돌아다닐텐데 막연하게 아랫층을 뒤지면 위험하지 않을....까?

두 사람 다 일리는 있군요. 흠... 당신의 의견은 어떤가요?

153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17:17

>>150 앗... 너무나 사실이라!
정말로 체질로나 멘탈로나 가진게 없단말씀...
서연아 살아남아라!

전달과정에 우현이를 이상하게 말해버려서 미안해
우현이는 과거가 있어도 짱짱멘탈인데
서연이는 그게 안된다는 의미였어...(;○;)

154 윤서연(구관3층)-천수임 (6953738E+5)

2018-09-15 (파란날) 22:20:32

아... 캡틴 미안해ㅠㅠㅠㅠ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언급해둔걸 넘기고 썼는지 몰랐어...ㅠㅠ
앞으로 진짜 조심할게... 미안합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