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54403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9.질주! 영광의 레이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9 21:00:21 - 2018-09-05 12:50:41

0 리온주 ◆H2Gj0/WZPw (6413119E+5)

2018-08-29 (水) 21:00:2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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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버섯이 아니라 여우니라! 그러니까 전혀 다른 것이니라!"

"엄마. 누구에게 말하는 거야?"

-누군가에게 항변하는 것 같은 어느 한 고위신과 그 고위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어느 한 여우신의 모습.

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3:33

스레주도 새 판에 갱신합니다!

3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6:08

ㅋㅋㅋㅋㅋㅋ사실 이렇게 빨리 첫 번째 친구가 생기게 될 줄 몰랐거든요... 첫 번째 친구가 생기거나 연인이 생기게 되면 제단을 이용해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일단 말을 꺼내보게 되었네요.ㅎㅎㅎㅎ

그나저나 다들 팝그작+축하해주시니 왜 이렇게 부끄러울까요...ㅋㅋㅋㅋ 일단 가, 감사합니다...(시선회피)

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9:52

그거야 리스는 볼 때마다 안쓰러울 때가 많았는데...그래도 친구가 생긴 것 자체가...너무 감동적인 거라구요...!! 8ㅅ8
그리고 그 와중에 에이렐도 첫 친구라니..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이 또 어딨겠습니까?!

5 이름 없음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0:42

와아아.. 리스에게 친구가 생겼네요!

그리고 테마곡은... 음.. 그렇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한 느낌입니다?

6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1:09

이름이름..

목소리는 포기했슴다. 뭐 어때..

7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4:20

역시 라온하제 애니화가 시급합니다....(시름시름) 이 장면을 애니나 웹툰 장면으로도 보고 싶어요....8ㅅ8 ㅇ

8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5:41

>>4 ㅋㅋㅋㅋㅋ라온하제의 안쓰러움 담당, 리스입니다...!(???)(아님) 에이렐도 첫 친구라니 엄청 영광이고 기뻐요! 정말!ㅎㅎㅎㅎ

음... 사실 '외로움'도 숨겨진 키워드들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밝혀진 것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 엄청 빨라...(동공대지진)

>>5-6 감사합니다, 아사주! XD 아사의 테마곡,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라 아사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목떡은...(토닥토닥) 나중에는 꼭 어울리는 걸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ㅠㅠㅠ
저도 테마곡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바꿀 생각이라...ㅋㅋㅋㅋㅋ

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6:59

>>8 지금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만...리스주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더 좋은 곡을 찾을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외로움이라.. 역시 라온하제는 모두가 힐링하는 장소...(끄덕)

10 에이렐-리스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7:23

미소짓는 리스를 보며 그녀는 자비로운 부처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고맙다는 이야기에는 괜찮다는듯 손을 휘휘-흔든다.
그리고 맞잡을듯 말듯 망설이는 그 손을 향해 다시 한번 움켜쥔다. 친구 사이에 뭘-이라는 생각일까.
이어지는 잘 모르겠다는 말에는 미소지은채로 이야기한다.

"그럼 그걸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니까."

누군가 죽이지 않는한 말이야. 굳이 앞의 이야기를 덧붙이지는 않으며, 한걸음 내딛는다.
추천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서약의 제단이라.

"음, 좋은 곳이네. 나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먹을 것을 마치고라, 내가 먹을 것을 가지고 잇떤가 생각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어봅니다. 그리고 잡히는 초콜릿의 기척. 안 녹앗으려나-하고 짤막한 생각이 스쳐지나간 후, 이어서 이야기한다.

"뭣하면 지금 갈까? 어차피 난 이후 일정이 없거든."

해봐야 집에 들어가서 이불 속에서 뒹군다-정도 밖에 없었다. 이런 예상 외의 계획 오차는 기분 좋은 일이니까.
마주 잡는 손에는 똑같이 마주 잡아주고는 그 손의 온도를 느낀다. 1200년 만일까. 이런 따스함은.
마음에 깃든 봄의 기운에 취할 것 같다. 나의 겨울은 이것으로 끝난 것일까 ───?
너의 말대로 내게도 친구가 생겼구나. 그것도 너와 달리 잃어버리지 않을 상대를.

잠깐 생각에 잠긴 것을 풀고는 리스를 다시 돌아본다. 그녀의 대답이 무엇일지에 대하여.
그리고 그녀에게 끊어졌던 봄 기운을 살살 불어오게 만든 최초의 상대를.
그것이 메귀리 신에게 있어 '행복'이 될 것이다. 그녀에게 잇어 외톨이 기간은 매우 길었으니까.
1200년 전 그 소년과의 이별 이후로 말이다.

"음, 나도 오래 살긴 했지만 친구를 사귄 것은 처음이어서 말이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군."

미묘하게 왕스러운 말투. 평상시 그녀가 나름 억누르던 그녀의 본래 말투라고 해도 되겠지. 뭐, 엄밀히 따지면 그녀는 말투를 최대한 현대 기준으로 평범하게 하려는 노력파라는 것이다.
그래도 상식은 부족하지만 말이다.
살짝 고민에 잠긴다. 제단에 가게된다면 해결이 되려나? 그리 생각을 하는 에이렐이였다.

1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8:31


듣다보면 리스가 떠오르던 곡입니다.

1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47:51

오오...좋은 곡입니다..! 정말로..!! (엄지척) 음...그리고 어...일단 리스와 에이렐은 그러니까 우플인겁니까? 만약 그 관련으로 서약을 하러 온다고 한다면 제가 나름대로 메시지 정도는 은호로서 남겨야 할 것 같기에...

13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48:30

우플이죠?

1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2:32

음..그러하군요! 그럼 일단 관계란에 추가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은호님의 메시지도 함께 말이죠.

15 리스 - 에이렐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5:44

에이렐 님께서 같이 미소를 지어주시자, 덩달아 미소가 더욱 짙어졌다. 희미하지 않은 미소는 거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신기루는 환상에서 그치지 않았고, 맞잡을 듯, 말 듯, 작게 꼼지락거리는 손이 다시금 꽈악 잡혀오자, 결국에는 손가락이 천천히 굽혀졌다.

낯설었다. 이상한 느낌이었다. 맞닿아있는 손의 감촉도, 자신들의 시간은 무한하다는 에이렐의 말도, 그러한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픈 자신의 모습도, 전부 다 낯설었다. 행복해서 낯설었고, 두려워서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의 편을 들고 싶었다. ...리스. 행복한 미소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미 죽음을 겪었던 자신에게는 이제 더이상 시간이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곱게 접어내어 속에 품어버렸다. 그리고 그 대신 '서약의 제단'에 대하여 에이렐에게 설명했다.

"에이렐이니까 같이 가고 싶은 거예요. ...에이렐은, 저의 첫 번째 친구니까..."

들려오는 에이렐의 반응 섞인 말에는 드물게 곧바로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했다. 물론, 뒷말은 어색하고 낯선 부끄러움에 괜히 웅얼웅얼, 작게 중얼거리면서 소매로 입을 가렸지만. 멍한 눈동자들 역시도 옆으로 향한 채.

그러다 에이렐이 뭣하면 지금 가자고 얘기하는 말에, 다시금 에이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멍한 표정.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기쁜듯이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세게 끄덕끄덕였다. "...네!" 목소리마저도 기쁨에 물들어있었다.

에이렐은 이내 미묘하게 새롭게 바뀐 말투로 얘기해왔다. 하지만 그것에 놀라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마치 이것이 진짜 '에이렐 뮤즈'의 모습인 것만 같아서 기쁘기만 했다. 자신에게 진짜 모습을 좀 더 솔직하게 드러내준다는 것이었으니까.

"...그건 이제부터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에이렐. 시간은 많으니까요. ...같이 알아가봐요. '친구'에 대해서."

배시시, 기분 좋은 미소가 물들었다. 그리고는 이내 잠시 두 눈을 감고, 에이렐의 손을 잡고 있지 않은 쪽의 한 손을 천천히 들어올려 자신의 구슬에 살며시 갖다대었다. 그러자 구슬이 점차 빛나기 시작했다.

"......'신' 님. 제가 감히 당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부디 용서해주세요."

그 말을 끝으로, 에이렐과 자신을 환하고 따스한 빛으로 감쌌다.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바람이 그치면서 분홍색 봄의 기운이 잦아들자, 이내 주변에 보이는 풍경은 비나리의 폭포였다. 그에 두 눈을 살며시 뜨고, 이내 작은 제단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것이 그 '서약의 제단'이래요. 같이 가주었으면 해요. 에이렐. ...손, 도... 계속 잡았으면... 좋겠어요..."

부끄러움에 귀까지 살짝 빨개져버린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꼼지락, 꼼지락, 손가락이 작게 움직였다.

16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8:09

그럼 곧 새벽 2시니

다음날 일찍 깨기 위해 자러 가요

답레는 내일 일어나면..[소근]

17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9:19

>>11 앗...!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런 노래에 리스가 떠오르셨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에이렐주! XD

세상에, 우플을 찍게 되다니...ㅠㅠㅠㅠ(감격) 은호 님의 메시지까지...!ㅠㅠㅠ 아, 참. 레주, 서약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잘 모르겠어서...ㅎㅎㅎ

1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0:04

안녕히 주무세요! 에이렐주!! 그리고 관계란에는 제가 시범용도로 추가를 해뒀습니다. 그리고 리스주와 에이렐주에겐 실버 트로피인 [우정의 증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관계란을 보면 알겠지만 서약을 맺으면 대충 저런 느낌으로 은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9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0:35

>>16 앗, 네! 안 그래도 저도 킵을 요청드리려고 했던 터라...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에이렐주! 다시 한 번 우플 정말 감사합니다! XD

2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1:29

>>17 그냥 먹을 것을 올려두고 거기서 우정이나 사랑을 맹세하면 먹을 것이 사라지고 은호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정말로 쉽습니다.

은호:절 두 번을 하고 술을 따를 셈이었더냐? 필요없느니라.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그냥 먹을 것만 내놓고 맹세만 하면 축복 내려줄테니까 적당적당히 하도록 하라. 뭘 복잡하게 하느냐.

21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12:58

>>18 >>20
와아! 트로피...! XD 관계란을 보고 왔는데 뭔가 찡하네요... 외톨이 두 명이 모여서...ㅠㅠㅠ 사실 '론'의 이름도 외로움의 떡밥이었거든요.ㅋㅋㅋㅋㅋ

'론(Lone)'과 '리스(Liss)'. 'loneliness'에서 따왔답니다. :) 물론 리스의 진짜 이름은 저게 아니지만요.ㅋㅋㅋㅋ 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현재 'Ris'로 알고 있습니다. :D 참고로 레주께 보냈던 비설은 그대로 유효하답니다! TMI지만요.ㅋㅋㅋㅋㅋ

그리고...ㅋㅋㅋㅋㅋ 그런 거군요! 간편하고 간단함...! 은호 님 최고예요! XD(야광봉)

아무튼 저는 이만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2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18:32

(대동공지진) 이...이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론리스....와아아..이렇게 떡밥이 풀리게 되나요..?! 엄청난 떡밥이었다..!! 그리고 그러하군요..! 그 점에 대해서는 고개를 크게 끄덕입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2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21:25

그럼 스레주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24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09:42:44

갱신합니다

25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09:31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26 에이렐-리스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1:41:27

손에 느껴지는 따뜻한 감각을 만긱하며, 리스의 설명을 들으며 중간 중간 "응" 하는 식으로 반응한다. 듣고 있다는 표시일까.
리스가 부끄러워하는 반응에는 귀엽다고 생각하며, 미소지은채로 다시 이야기한다.

"나도 리스가 첫 친구니까...음 이런 반응은 기쁘구나."

살짝 어색한 느낌은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가 말했던데로 사소한 것이니까. 들려오는 기쁨에 찬 리스의 목소리.
그것에는 자신도 기쁨에 물드는 것이다. 후후하고 짦게 웃고는 같이 알보자는 리스의 말이 들려오자.

"그래.. 그렇게 해보자꾸나. 이번에는 잃을 일도 없을테니까."

구슬이 빛나며 신통력으로 주변의 풍경이 바뀌자 으음 이런 사용법도 있었나..하고 무심코 중얼거린다.
작은 제단을 가리키며 저것이 서약의 제단이라는 말에 오오 저거신가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다음 이어지는 리스의 말에는 피식하고 다시 웃으며 이야기한다.

"원한다면 한 침대에서 같이 잠도 자줄 수 있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고는 잡고있던 리스의 손에 가볍게 힘을 준다. 힘을 줬다 정도만 인식할 수 있고 고통은 없는 정도의 힘일까.
그리고는 제단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

"그럼 올릴 음식은 있어? 리스?"

27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1:41:49

하이하이에요!

2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4:10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29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5:55

갱신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죽..여줘...(어느덧 8월이 끝나간다)

3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8:2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 왜 죽어가세요?!

3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0:58

안녕이에요 아사주!

>>29 [칼로 푹]

3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2:41

으아아아! 에이렐주가 아사주를 칼로 찔렀어?!

33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4:14

>>31 (죽음)

(다들 안녕하세요..)
(그건 아침에 딱다구리 같은 소음들에 강제기상당해서 지금까지 반쯤 유령 상태로 떠다녔기 때문임다..)
(그리고 이제 9월이란 것에 자괴감이..)

3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6:02

(대동공지진) 으아아아! 아사주..! 부활하세요!

35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2:17:36

>>33 지금 부활하지 않으면 라온하제로 못 가요(소근)

3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42:10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오후 1시가 코앞.....(동공지진)

37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2:10

갱신

38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4:46

안녕이에요 령주

3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6:32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3:32:30

스레주는 밥을 먹고 조금 볼일을 본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ㅅ

41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3:36:42

다녀오세요 레주

42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3:47:02

(갸ㅏ아아아아으 부활함

아아..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나갔다 와야 하는데.. 빨리 나갔다 오는게 나으려나..(흐려짐)

43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5:46:21

나갔다 왔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5:58:5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끄아아앙...덥다... 갑자기 엄청 더워지네요..또... 8ㅅ8

45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2:45

ㄷㅓ워요... 하늘 엄청 맑아ㅠ

리온주 좋은 오후에요!

4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2:55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4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6:03

갑자기 초밥이 엄청나게 당기는 것은 어째서일까요...ㅠ

마트초밥이라도 사와야 할까...

4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1:36

갔다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선 부지런해야 하는 법입니다. (속닥속닥)

49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4:07

ㅇㅡ으윽... 레주가 속삭이면서 유혹하고 계신다...
하지만 지금 마트까지 가면 분명 초밥도 설주도 같이 익혀서 나올 것 같아요...(???)

5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6:34

하지만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선 그 더위를 이겨내셔야합니다..세설주...(속닥속닥)

51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6:20:09

다들 안녕하세요! 여기는... 흐리고... 좀 있으면 비올 것 같으면서도 안 오는 느낌..?

52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22:20

아사주 좋은 오후에요!

여기는 하늘이 맑고 푸르르면서 흰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확실히 예쁘긴 하지만 더워!(철푸덕)

해가 지면 기어나가야겠습니다. 지금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또 나가기가 싫어요...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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