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54403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9.질주! 영광의 레이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9 21:00:21 - 2018-09-05 12:50:41

0 리온주 ◆H2Gj0/WZPw (6413119E+5)

2018-08-29 (水) 21:00:2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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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버섯이 아니라 여우니라! 그러니까 전혀 다른 것이니라!"

"엄마. 누구에게 말하는 거야?"

-누군가에게 항변하는 것 같은 어느 한 고위신과 그 고위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어느 한 여우신의 모습.

1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2:10

끌어올립니다!

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3:33

스레주도 새 판에 갱신합니다!

3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6:08

ㅋㅋㅋㅋㅋㅋ사실 이렇게 빨리 첫 번째 친구가 생기게 될 줄 몰랐거든요... 첫 번째 친구가 생기거나 연인이 생기게 되면 제단을 이용해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일단 말을 꺼내보게 되었네요.ㅎㅎㅎㅎ

그나저나 다들 팝그작+축하해주시니 왜 이렇게 부끄러울까요...ㅋㅋㅋㅋ 일단 가, 감사합니다...(시선회피)

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29:52

그거야 리스는 볼 때마다 안쓰러울 때가 많았는데...그래도 친구가 생긴 것 자체가...너무 감동적인 거라구요...!! 8ㅅ8
그리고 그 와중에 에이렐도 첫 친구라니..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이 또 어딨겠습니까?!

5 이름 없음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0:42

와아아.. 리스에게 친구가 생겼네요!

그리고 테마곡은... 음.. 그렇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한 느낌입니다?

6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1:09

이름이름..

목소리는 포기했슴다. 뭐 어때..

7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4:20

역시 라온하제 애니화가 시급합니다....(시름시름) 이 장면을 애니나 웹툰 장면으로도 보고 싶어요....8ㅅ8 ㅇ

8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5:41

>>4 ㅋㅋㅋㅋㅋ라온하제의 안쓰러움 담당, 리스입니다...!(???)(아님) 에이렐도 첫 친구라니 엄청 영광이고 기뻐요! 정말!ㅎㅎㅎㅎ

음... 사실 '외로움'도 숨겨진 키워드들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밝혀진 것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 엄청 빨라...(동공대지진)

>>5-6 감사합니다, 아사주! XD 아사의 테마곡,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라 아사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목떡은...(토닥토닥) 나중에는 꼭 어울리는 걸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ㅠㅠㅠ
저도 테마곡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바꿀 생각이라...ㅋㅋㅋㅋㅋ

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6:59

>>8 지금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만...리스주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더 좋은 곡을 찾을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외로움이라.. 역시 라온하제는 모두가 힐링하는 장소...(끄덕)

10 에이렐-리스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7:23

미소짓는 리스를 보며 그녀는 자비로운 부처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고맙다는 이야기에는 괜찮다는듯 손을 휘휘-흔든다.
그리고 맞잡을듯 말듯 망설이는 그 손을 향해 다시 한번 움켜쥔다. 친구 사이에 뭘-이라는 생각일까.
이어지는 잘 모르겠다는 말에는 미소지은채로 이야기한다.

"그럼 그걸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니까."

누군가 죽이지 않는한 말이야. 굳이 앞의 이야기를 덧붙이지는 않으며, 한걸음 내딛는다.
추천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서약의 제단이라.

"음, 좋은 곳이네. 나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먹을 것을 마치고라, 내가 먹을 것을 가지고 잇떤가 생각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어봅니다. 그리고 잡히는 초콜릿의 기척. 안 녹앗으려나-하고 짤막한 생각이 스쳐지나간 후, 이어서 이야기한다.

"뭣하면 지금 갈까? 어차피 난 이후 일정이 없거든."

해봐야 집에 들어가서 이불 속에서 뒹군다-정도 밖에 없었다. 이런 예상 외의 계획 오차는 기분 좋은 일이니까.
마주 잡는 손에는 똑같이 마주 잡아주고는 그 손의 온도를 느낀다. 1200년 만일까. 이런 따스함은.
마음에 깃든 봄의 기운에 취할 것 같다. 나의 겨울은 이것으로 끝난 것일까 ───?
너의 말대로 내게도 친구가 생겼구나. 그것도 너와 달리 잃어버리지 않을 상대를.

잠깐 생각에 잠긴 것을 풀고는 리스를 다시 돌아본다. 그녀의 대답이 무엇일지에 대하여.
그리고 그녀에게 끊어졌던 봄 기운을 살살 불어오게 만든 최초의 상대를.
그것이 메귀리 신에게 있어 '행복'이 될 것이다. 그녀에게 잇어 외톨이 기간은 매우 길었으니까.
1200년 전 그 소년과의 이별 이후로 말이다.

"음, 나도 오래 살긴 했지만 친구를 사귄 것은 처음이어서 말이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군."

미묘하게 왕스러운 말투. 평상시 그녀가 나름 억누르던 그녀의 본래 말투라고 해도 되겠지. 뭐, 엄밀히 따지면 그녀는 말투를 최대한 현대 기준으로 평범하게 하려는 노력파라는 것이다.
그래도 상식은 부족하지만 말이다.
살짝 고민에 잠긴다. 제단에 가게된다면 해결이 되려나? 그리 생각을 하는 에이렐이였다.

1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38:31


듣다보면 리스가 떠오르던 곡입니다.

1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47:51

오오...좋은 곡입니다..! 정말로..!! (엄지척) 음...그리고 어...일단 리스와 에이렐은 그러니까 우플인겁니까? 만약 그 관련으로 서약을 하러 온다고 한다면 제가 나름대로 메시지 정도는 은호로서 남겨야 할 것 같기에...

13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48:30

우플이죠?

1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2:32

음..그러하군요! 그럼 일단 관계란에 추가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은호님의 메시지도 함께 말이죠.

15 리스 - 에이렐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5:44

에이렐 님께서 같이 미소를 지어주시자, 덩달아 미소가 더욱 짙어졌다. 희미하지 않은 미소는 거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신기루는 환상에서 그치지 않았고, 맞잡을 듯, 말 듯, 작게 꼼지락거리는 손이 다시금 꽈악 잡혀오자, 결국에는 손가락이 천천히 굽혀졌다.

낯설었다. 이상한 느낌이었다. 맞닿아있는 손의 감촉도, 자신들의 시간은 무한하다는 에이렐의 말도, 그러한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픈 자신의 모습도, 전부 다 낯설었다. 행복해서 낯설었고, 두려워서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의 편을 들고 싶었다. ...리스. 행복한 미소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미 죽음을 겪었던 자신에게는 이제 더이상 시간이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곱게 접어내어 속에 품어버렸다. 그리고 그 대신 '서약의 제단'에 대하여 에이렐에게 설명했다.

"에이렐이니까 같이 가고 싶은 거예요. ...에이렐은, 저의 첫 번째 친구니까..."

들려오는 에이렐의 반응 섞인 말에는 드물게 곧바로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했다. 물론, 뒷말은 어색하고 낯선 부끄러움에 괜히 웅얼웅얼, 작게 중얼거리면서 소매로 입을 가렸지만. 멍한 눈동자들 역시도 옆으로 향한 채.

그러다 에이렐이 뭣하면 지금 가자고 얘기하는 말에, 다시금 에이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멍한 표정.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기쁜듯이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세게 끄덕끄덕였다. "...네!" 목소리마저도 기쁨에 물들어있었다.

에이렐은 이내 미묘하게 새롭게 바뀐 말투로 얘기해왔다. 하지만 그것에 놀라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마치 이것이 진짜 '에이렐 뮤즈'의 모습인 것만 같아서 기쁘기만 했다. 자신에게 진짜 모습을 좀 더 솔직하게 드러내준다는 것이었으니까.

"...그건 이제부터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에이렐. 시간은 많으니까요. ...같이 알아가봐요. '친구'에 대해서."

배시시, 기분 좋은 미소가 물들었다. 그리고는 이내 잠시 두 눈을 감고, 에이렐의 손을 잡고 있지 않은 쪽의 한 손을 천천히 들어올려 자신의 구슬에 살며시 갖다대었다. 그러자 구슬이 점차 빛나기 시작했다.

"......'신' 님. 제가 감히 당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부디 용서해주세요."

그 말을 끝으로, 에이렐과 자신을 환하고 따스한 빛으로 감쌌다.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바람이 그치면서 분홍색 봄의 기운이 잦아들자, 이내 주변에 보이는 풍경은 비나리의 폭포였다. 그에 두 눈을 살며시 뜨고, 이내 작은 제단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것이 그 '서약의 제단'이래요. 같이 가주었으면 해요. 에이렐. ...손, 도... 계속 잡았으면... 좋겠어요..."

부끄러움에 귀까지 살짝 빨개져버린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꼼지락, 꼼지락, 손가락이 작게 움직였다.

16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8:09

그럼 곧 새벽 2시니

다음날 일찍 깨기 위해 자러 가요

답레는 내일 일어나면..[소근]

17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1:59:19

>>11 앗...!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런 노래에 리스가 떠오르셨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에이렐주! XD

세상에, 우플을 찍게 되다니...ㅠㅠㅠㅠ(감격) 은호 님의 메시지까지...!ㅠㅠㅠ 아, 참. 레주, 서약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잘 모르겠어서...ㅎㅎㅎ

1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0:04

안녕히 주무세요! 에이렐주!! 그리고 관계란에는 제가 시범용도로 추가를 해뒀습니다. 그리고 리스주와 에이렐주에겐 실버 트로피인 [우정의 증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관계란을 보면 알겠지만 서약을 맺으면 대충 저런 느낌으로 은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9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0:35

>>16 앗, 네! 안 그래도 저도 킵을 요청드리려고 했던 터라...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에이렐주! 다시 한 번 우플 정말 감사합니다! XD

2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01:29

>>17 그냥 먹을 것을 올려두고 거기서 우정이나 사랑을 맹세하면 먹을 것이 사라지고 은호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정말로 쉽습니다.

은호:절 두 번을 하고 술을 따를 셈이었더냐? 필요없느니라.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그냥 먹을 것만 내놓고 맹세만 하면 축복 내려줄테니까 적당적당히 하도록 하라. 뭘 복잡하게 하느냐.

21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12:58

>>18 >>20
와아! 트로피...! XD 관계란을 보고 왔는데 뭔가 찡하네요... 외톨이 두 명이 모여서...ㅠㅠㅠ 사실 '론'의 이름도 외로움의 떡밥이었거든요.ㅋㅋㅋㅋㅋ

'론(Lone)'과 '리스(Liss)'. 'loneliness'에서 따왔답니다. :) 물론 리스의 진짜 이름은 저게 아니지만요.ㅋㅋㅋㅋ 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현재 'Ris'로 알고 있습니다. :D 참고로 레주께 보냈던 비설은 그대로 유효하답니다! TMI지만요.ㅋㅋㅋㅋㅋ

그리고...ㅋㅋㅋㅋㅋ 그런 거군요! 간편하고 간단함...! 은호 님 최고예요! XD(야광봉)

아무튼 저는 이만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2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18:32

(대동공지진) 이...이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론리스....와아아..이렇게 떡밥이 풀리게 되나요..?! 엄청난 떡밥이었다..!! 그리고 그러하군요..! 그 점에 대해서는 고개를 크게 끄덕입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2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02:21:25

그럼 스레주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24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09:42:44

갱신합니다

25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09:31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26 에이렐-리스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1:41:27

손에 느껴지는 따뜻한 감각을 만긱하며, 리스의 설명을 들으며 중간 중간 "응" 하는 식으로 반응한다. 듣고 있다는 표시일까.
리스가 부끄러워하는 반응에는 귀엽다고 생각하며, 미소지은채로 다시 이야기한다.

"나도 리스가 첫 친구니까...음 이런 반응은 기쁘구나."

살짝 어색한 느낌은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가 말했던데로 사소한 것이니까. 들려오는 기쁨에 찬 리스의 목소리.
그것에는 자신도 기쁨에 물드는 것이다. 후후하고 짦게 웃고는 같이 알보자는 리스의 말이 들려오자.

"그래.. 그렇게 해보자꾸나. 이번에는 잃을 일도 없을테니까."

구슬이 빛나며 신통력으로 주변의 풍경이 바뀌자 으음 이런 사용법도 있었나..하고 무심코 중얼거린다.
작은 제단을 가리키며 저것이 서약의 제단이라는 말에 오오 저거신가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다음 이어지는 리스의 말에는 피식하고 다시 웃으며 이야기한다.

"원한다면 한 침대에서 같이 잠도 자줄 수 있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고는 잡고있던 리스의 손에 가볍게 힘을 준다. 힘을 줬다 정도만 인식할 수 있고 고통은 없는 정도의 힘일까.
그리고는 제단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

"그럼 올릴 음식은 있어? 리스?"

27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1:41:49

하이하이에요!

2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4:10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29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5:55

갱신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죽..여줘...(어느덧 8월이 끝나간다)

3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1:58:2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 왜 죽어가세요?!

3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0:58

안녕이에요 아사주!

>>29 [칼로 푹]

3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2:41

으아아아! 에이렐주가 아사주를 칼로 찔렀어?!

33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4:14

>>31 (죽음)

(다들 안녕하세요..)
(그건 아침에 딱다구리 같은 소음들에 강제기상당해서 지금까지 반쯤 유령 상태로 떠다녔기 때문임다..)
(그리고 이제 9월이란 것에 자괴감이..)

3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06:02

(대동공지진) 으아아아! 아사주..! 부활하세요!

35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2:17:36

>>33 지금 부활하지 않으면 라온하제로 못 가요(소근)

3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2:42:10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오후 1시가 코앞.....(동공지진)

37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2:10

갱신

38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4:46

안녕이에요 령주

3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3:06:32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3:32:30

스레주는 밥을 먹고 조금 볼일을 본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ㅅ

41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3:36:42

다녀오세요 레주

42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3:47:02

(갸ㅏ아아아아으 부활함

아아..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나갔다 와야 하는데.. 빨리 나갔다 오는게 나으려나..(흐려짐)

43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5:46:21

나갔다 왔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5:58:5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끄아아앙...덥다... 갑자기 엄청 더워지네요..또... 8ㅅ8

45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2:45

ㄷㅓ워요... 하늘 엄청 맑아ㅠ

리온주 좋은 오후에요!

4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2:55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4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06:03

갑자기 초밥이 엄청나게 당기는 것은 어째서일까요...ㅠ

마트초밥이라도 사와야 할까...

4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1:36

갔다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선 부지런해야 하는 법입니다. (속닥속닥)

49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4:07

ㅇㅡ으윽... 레주가 속삭이면서 유혹하고 계신다...
하지만 지금 마트까지 가면 분명 초밥도 설주도 같이 익혀서 나올 것 같아요...(???)

5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16:34

하지만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선 그 더위를 이겨내셔야합니다..세설주...(속닥속닥)

51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6:20:09

다들 안녕하세요! 여기는... 흐리고... 좀 있으면 비올 것 같으면서도 안 오는 느낌..?

52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22:20

아사주 좋은 오후에요!

여기는 하늘이 맑고 푸르르면서 흰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확실히 예쁘긴 하지만 더워!(철푸덕)

해가 지면 기어나가야겠습니다. 지금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또 나가기가 싫어요...ㅠ

5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27:53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여긴...비가 왔다가 그쳣다가 왔다가 그쳤다의 반복이랍니다.

54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6:32:32

다들 안녕하세요!

55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34:38

내일은 영화를 조기로 보러 가려고 생각중인데...과연 갈 수 있을 것인가..! 두둥..!

56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36:26

뚜뚱!(???)

영화는 인피니티 워 이후로 안 본지 오래됐는데 뭘하고 있는 걸까요...

57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38:00

그..영화 서치였던가요? 그것이 엄청 재밌다고 해서 보러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58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45:02

오오 평이 확실히 좋군요... 시간 비는 날에 한번 보러 갔다 와야겠습니다!

5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6:51:44

저는 내일 조기로 보러 갈까 생각 중이에요! 영화값...너무 비싸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흐릿)

60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6:58:01

확실히... 일찍 일어날 능력이 있으면 조조가 훨씬 좋아요...! 평일에 동네 영화관이면 사람도 없이 쾌적하고.

라그나로크 보러 갔을때는 커다란 영화관에 사람 두명만 있어서 그게 되게 좋았었던것 같네요.

61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7:00:48

커다란 영화관에 사람 두 명...그건 그거대로 어마무시하군요. 와...뭔가 대여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

62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7:05:01

말하는 사람도 없고 폰을 켜는 사람도 없으니 진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그렇게 보러 가고 싶었는데 아침...잠이...ㅠ

6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7:06:45

오오오..오오오...그건 정말로 쾌적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로군요! 좋습니다! 내일 시도해봐야지!

64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7:12:12

저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안될 느낌..이네요..(흐려짐)(그거랑 별개로 아침에 계속 유령같이 떠다니는 느낌)

65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7:15:12

조조는 좋긴 한데 시도하는 것이 힘들죠...(흐릿) 가뜩이나 불면증 때문에 아침은 대체로 그냥 꾸벅꾸벅이니...

6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7:1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런.... 꼭 영화를 아침 일찍 볼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6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7:27:14

아침 일찍 보지 않으면 비싸서 엄두도 나지 않아요...

...영화는 집에서 봅시다!(결론) 올레티비 짱입니다...

68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17:28:44

영화 안 본지도 꽤 되었네요..(흐려짐)

69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7:36:25

음. 저는 히트하는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기에...! 아무래도 그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으니까요!!

70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7:45:08

영화관이 좋긴 해요...! 사운드도 빵빵하고 화면도 크고 시원하고...

설주는 초밥 사러 갔다 옵니다!

71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7:54:48

초밥 맛있겠다...초밥...다녀오세요! 세설주!!

72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02:14

초밥 맛있죠

그러니 신과 초밥을 만들어봤습니다(?)

7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03:11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에이렐주! 신과 초밥...그...그건...그건 상상이 안 가는군요! 신과는 디저트 쪽이 더 어울릴 것 같거든요!

74 리스 - 에이렐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03:20

첫 번째 친구. 사실 '친구'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그것은 무척이나 기쁘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야, 누군가에게서 직접 '나랑 친구가 되겠나?' 하는 말을 들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으니까. 그것도 '신' 님에게서 직접.

...그렇다면 이제 '친구'가 무엇인지 에이렐과 함께 천천히 알아가면 되겠지요. 배워나가면 되겠지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계절의 흐름 역시도 이 라온하제에서는 시간에 따라서 진행되지 않으니까요.

그렇기에 드물게 솔직하게 기쁜 미소를 지어, "...저도 정말로 기뻐요." 하고 대답했다. 그야 에이렐도 똑같이 기쁘다고 얘기해주었으니. 하지만 이번에는 잃을 일도 없을 거라는 에이렐의 말에는 잠시 멍한 두 눈동자로 물끄러미 에이렐을 바라보았다.
......잃을 일. 그것은... 그 말에는 그저 슬쩍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대답하지 못 했다. 그저 닿아있는 손을 꼬옥 잡으면서 다른 손은 자신의 구슬 위에 살며시 가져다 댈 뿐.

이내 따스한 봄의 빛이 자신들을 감쌌다가 신기루처럼 바람에 실려 사라지자, 곧바로 비나리의 폭포로 이동해졌다. ...감히 '신' 님의 신통술을 사용해버렸지만... 그래도, 지금만큼은 부디 저를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신' 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신' 님께 마음속으로 사과의 인사를 올리면서, 이내 서약의 제단을 가리켜 에이렐에게 소개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신의 말에 들려오는 에이렐의 장난스러운 대답에는 순간 놀란 듯이 멍한 두 눈동자를 크게 떠서 에이렐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한 박자 늦게 황급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그건 괜찮을 것 같아요...! 말씀은 정말 고맙지만... 아무리 에이렐이라고 하더라도 '신' 님과 함께 잘 수는 없기도 하고... 제 침대는 많이 좁을테니까요. ...이미 론도 저와 함께 잠을 자주거든요."

조금 부끄러운 듯이 양 볼에 살짝 홍조가 피어났다. 하지만 헤실헤실, 순수해보이는 미소는 그저 기쁘게만 보였다. 아마도 가볍게 힘을 주어 잡혀진 손의 따스한 온기 때문이겠지. 제단을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마저 마치 구름 위를 걸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제물은 이걸로 괜찮을까요? 에이렐에게서 받은 소중한 것이니까..."

들려오는 에이렐의 물음에, 이내 품 속에서 메론맛 사탕을 천천히 꺼내어 보여주었다. 비록 다른 신 님들의 관점에서는 이것이 그저 작고 별 거 아닐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친구'에게 받은 선물이었으니까.

/ 답레와 함께 일단 갱신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에이렐주...ㅠㅠㅠ

75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08:49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76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09:00

>>73 이 요리를 먹은 자 그 외의 요리에 아무 맛이 안 느껴지리라![?]

77 에이렐-리스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12:30

"농담이야 리스. 내가 널 초대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후후 하고는 웃음을 덧붙이며, 제물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음 그거면 충분하겠지. 맛은 잘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제 음식물을 올렷으니 기도를 하면 되나?"

그렇게 이야기하며 제물을 올린다. 기도를 올린듯 가볍게 고개를 까닥인다. 그녀가 보 최초의 기도 형태이다.
//
괜찮아여! 다음 레스를 막레로 하져!

7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17:54

와아아아! 드디어 제단이 쓰인다...! 정말로 쓰인다..!!

가온:(흥미진진(??)

79 리스 - 에이렐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42:32

농담이라는 에이렐의 말에 그제서야 조금 안도한 듯 싶었다. 그 대신 '초대'라는 말에 한 박자 늦게 반응을 보이면서 작게 헤실헤실 웃어보였다.

"...에이렐의 초대라면 언제든지 고마운 마음으로 날아갈거예요. 그 곳이 어디이든지 말이예요. 아라도, 미리내도 괜찮아요. 그러니... 얼마든지 초대해주세요, 에이렐."

에이렐의 초대라면 더위나 추위 쯤은 견뎌낼 수 있었다. 무려 첫 번째 친구의 초대인 것이니까... 그 곳이 어디라도. 설령, 제 목숨을 다시 바쳐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찾아갈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제물을 올릴 시간. 들려오는 에이렐의 물음에 그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쉬운 마음을 참아내면서 천천히, 느릿하게 에이렐과 잡았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는 이내 천천히 제단의 바로 앞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품 안에서 꺼낸 메론맛 사탕을 두 손으로 소중히 제단 위에 살며시, 조심스럽게 올려두었다.

다음으로 이어질 것은 서약의 기도를 올리는 것. 이내 천천히 눈을 감고는 두 손을 가슴께에 꼬옥, 모았다. ...자신이 예전에 보았던 모습. 인간들 씨께서 '신' 님께 기도를 올리던 모습.
그러니,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를 올리겠습니다. 은호 님, 그리고 저의 '신' 님. 부디... 부디...

......에이렐과 제가 그 누구도 외롭지 않게 서로 진짜 친구가 되도록 해주세요. 에이렐에게 제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에이렐이 언제나 행복하도록 해주세요.

"......부디..."

간절한 소망이 담긴 맹세의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이내 곧 들려오는 듯한 은호 님의 목소리.

ㅡ외톨이 두 명이 모여 친구가 되었더냐? 그렇다면 더 이상 외톨이가 되지 않게 서로를 잘 지탱해서 사이좋게 지낼지어다. 자신이 악신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자신이 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도 그 정도의 행복은 당연히 주어질 수 있는 것이니, 두 신에게 축복을 내리겠다.

......'신' 님의 계시. '신' 님의 축복.
그에 이내 천천히 감았던 두 눈을 뜨자, 제물로 바쳤던 메론맛 사탕이 사라져있었다. 그 모습을 순간 놀란듯이 멍한 눈동자를 가만히 깜빡이며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에이렐을 올려다보았다.
...외톨이와 외톨이. 둘이 서로를 만난다면, 서로의 외로움은 아마도... 이내 에이렐을 담던 서로 다른 색의 두 눈동자가 부드럽게 접혀졌다. 입가에는 갓 피어난 벚꽃처럼 따스한 미소가 걸렸다.

"...이제 돌아가봐요, 에이렐. 같이, 함께."

...두려움을 뒤로 한 낯선 행복이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시야 속 세계를 가득히 채워주었다.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 미래의 시간을 기대할 수 있는 또다른 행복이, 지금 이 순간 또 하나 새겨졌다.

/ 네,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이렐주! 함께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XD

80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44:07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어제 글을 읽어보니까 뭔가 급전개스럽게 리스가 '친구' 제안을 받아들인 것 같아 캐붕처럼 보이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그래도 에이렐은 무려 처음으로 자신의 '외로움(외톨이)'를 눈치채어주고, 직접 '친구'가 되지 않겠냐고 물어봐준 첫 번째 신 님이었기에 리스도 받아들인 거랍니다! :) 사실 솔직하게, 처음에는 '신' 님의 권유이니까 거절할 수 없다는 이유도 있었어요. 하지만 에이렐이 솔직한 자기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스포일러)라는 이유 때문에 에이렐의 친구 신청을 받아들인 거랍니다!

하지만 '친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리스이기에 지금처럼 아직은 무의식적으로 '에이렐=친구=신 님'이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는 남아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만나면서 함께 친구로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쌓여간다면 리스도 어쩌면 나중에는 진짜로 동등한 친구 의식을 갖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D

......네, 이렇게 당위성이나 개연성을 부연시키려 설명을 드려보지만, 사실은 오너인 리스주가 어제 새벽감성이 터짐+브금의 분위기 때문에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곧바로 승낙한 거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찡했어요...ㅋㅋㅋㅋㅋ 떡밥도, 키워드도 터져버리고...ㅋㅋㅋㅋ(시선회피)(쥐구멍)

8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44:51

오늘 제 저녁은 식빵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8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49:21

제 저녁은...어..김치찌개+구운 소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안 먹어서 모르지만요!

그리고 두 분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80은...음..그렇군요! 이런저런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사실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서 캐붕이 있을까...싶기도 하지만요. 결론은 앞으로의 리스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군요! 팝콘 튀기면서 앞으로를 기대하면 되는 겁니까? 이거? ㅋㅋㅋㅋ 참고로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누리:...나도 친구 되자고 했는데. 힝구.(??)

83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50:35

>>80 계획대로..(?)

84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57:39

>>81 >>83
저는 학식을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어서 기억나지 않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그런데 계획대로라니...?! 어, 어떻게 계획을 짜셨지...?! 심지어 '외로움' 키워드는 아직 떡밥들도 안 뿌렸었는데...?!ㅋㅋㅋㅋㅋ(동공대지진)

>>82 오오...! 맛있는 조합이네요! XD ㅋㅋㅋㅋ사실 우플은 리스의 상태를 보면 좀 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8판에 친구가 생길거라고는, 그것도 2번째 일상 만에 생기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네요...ㅎㅎㅎ

아앗...! 누, 누리야...!ㅠㅠㅠㅠ(동공대지진)(토닥토닥) 물론 누리도 친하게 지내자고는 했었지만 '외로움' 키워드 차이 유무가 너무 커서...(시선회피)(미안함) 하지만 전 누리하고도 꼭 친구가 될 겁니다! 앞으로 각오하시죠!(박력)(???)

85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8:58:54

>>84 저는 초능력으로 특정한 사실을 감으로 대충 때려맞추는 능력이 있습니다![?]

8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8:5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계획대로라니...(동공지진) 그리고...학식...으윽..여전히 학식은 맛이 없는 것만 나오는 모양이군요.. 8ㅅ8
그리고 외로움 키워드의 차이 유무라..! 좋아! 그러면 어떻게든 알아내는 수밖에! (안됨) 하지만 이제 친구가 생겼으니 외로움은 좀 줄어들지도 모르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겠군요! (??

87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9:02:15

뭐 사실은

리스의 환각의 이름이 론이다->모든 캐릭터 특징상 환각이나 인형 이런 것에 이름을 붙이는 경우 높은 확률로 떡밥이다->잠깐 이름의 리스가 신경쓰이는데 합쳐볼까?->론리스? 이거 외로움이란 뜻인데->리스는 외로운 아이구나!

라는 추론이 있었습니다.

88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04:00

>>85 (동공대지진)(하지만 왠지 납득 가능)(???) 아무래도 에이렐도 비슷한 외로움을 느껴서 더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86 네, 학식만 먹으면 다이어트를 할 수가 있죠!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든지 알아내셔도 좋습니다! 하다못해 '론(Lon)'도 아직 던지지 않았던 떡밥이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래도 첫 친구가 생겼으니 외로움은 조금은 줄어들었겠죠? :) 다른 방향이라... 호오, 과연 무엇인가...! 기대되네요!ㅋㅋㅋㅋ

89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05:48

>>87 (동공대지진) ...저, 정확해요! 진짜로 어떻게 아신거죠?!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나중에 적당히 독백으로 론이나 외로움에 대한 떡밥을 던지려고 했었는데... 와아... 에이렐주, 진짜 대단해요...! XD(감탄)(짝짝짝)

9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08:06

>>87 (동공대지진) 말 그대로 적중이잖아...!! 이...이 무슨...(동공대지진) 에이렐주는 엄청나군요...!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지금부터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91 모바일의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9:09:22

>>89
중2병 시절에 추리물과 설정덕질 작품이 많으면 익혀지는 기술입니다(?)

92 밤프주 (2730466E+5)

2018-08-30 (거의 끝나감) 19:11:51

갱...신...
엄청난 폭우가 강타했었스비나다...

93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12:16

ㅋㅋㅋㅋㅋㅋ와아... '론'이라는 게 서양권 이름으로는 흔하니까 쉽게 눈치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8판만에 들통났네요...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론은 아직 일상이나 이벤트, 그 어느 곳에서도 나오지 않았는데...(동공대지진)(말잇못)

>>90 ㅋㅋㅋㅋㅋ네, 그래요. 리스와 리스주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연구 화이팅입니다, 레주! XD 왠지 이러다가 제일 먼저 모든 비설들이 다 밝혀져버리는 캐릭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요...ㅋㅋㅋㅋ(시선회피)

94 모바일의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9:12:32

어서와요 밤프주

95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13:59

>>91 크윽... 에이렐의 능력이 저의 능력보다 훨씬 더 뛰어났다는 거군요...! 인정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92 밤프주 어서 오세요! :D 앗... 그런데 폭우라니...ㅠㅠㅠ(토닥토닥) 괜찮으세요, 밤프주? 혹시 비 맞으신 건 아니죠...?

96 모바일의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19:14:11

>>93 저랑 첫 일상할 때 단 한줄의 언급이 있었죠 후후

97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20:41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밤프주는 비를 맞았으면....어서 샤워를...! 8ㅅ8

9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19:45:51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99 령주 (8814404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0:12:56

갱신해욧

10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0:14:24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101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0:17:03

ㄷㅏ들 좋은 밤이에요!XD

10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0:18:11

세설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10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0:50:56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붕 띄우겠습니다!

104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0:54:44

붕붕...!!(날아간다)

105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0:5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날아가세요! 세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

106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00:45

설이는 새니까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가끔 움직이기 귀찮을때 설이가 부러워집니다... 신통력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03:22

일상...을 구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니 심심...

10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0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새니까 날아다니는 것이 맞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저 역시도 신통술은 많이 부럽습니다. 그래요. 바로 여기에 제가 설정 짜놓고 제가 부러워서 죽으려고 하는 스레주가 있습니다. (주륵)

109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09:41

캐들이 전부 다 신이니까요...! 짱 편리한 신통술하고 짱 좋은 곳에서 산다니...흑...흐흑...ㅠㅠㅠㅠㅠ

110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12:54

신통술 짱부러워요..

꿈을 완전히 기록할 수 있으면 되게 편할텐데.. 왜 저는 장면만 보는 거죠?

갱시인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111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13:5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그렇기에 꿈인 것 아니겠습니까... 흑흑...그래요. 전부 신이니까요. 그래도 신인데 저 정도는 되는 곳에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8ㅅ8

112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16:28

아사주 어서오세요...! 꿈은...어...기억을 무작위로 재생한다고 하니까요...

가끔 내 머리에서 나온건지 의문스러울 만큼 기괴하고 신박한 무언가가 튀어나오기도 하지만요. 반은 잊어버리거나 반은 기록해도 쓸 곳이 없는 느낌입니다.

11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19:12

....사실 꿈을 일일히 다 기억하고 전부 기록하게 된다면...그건...뭔가...어..엄청 무섭지 않을까요...(흐릿)

114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21:49

사실 기록을 해도 뭔 소리인지 못 알아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주: (자다가 깸)으..어어...그러니까 설이가 삐이---해서 삐이---했다고... 노트에 써야지...
(아침)
설주: (에버노트를 킴)...? 뭔 개소리야?(삭제

...???????

115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24:26

다들 안녕하세요..

저어는 가끔 기억에 없는 장면과 기묘한 무언가들을 보거든요.
.....로또 번호를 봤는데 왜 반밖에 기억을 못하니..(흐무룩)

꿈 뿐만 아니라 머리속의 그림을 기록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손이 머릴 따라가지 못해여..(선긋기나 하는 신세)

11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26:57

.......엄...엄...어어엄...(둘 다 토닥토닥)

11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27:19

(뭔가 그림 그릴 아이디어는 많은데 손이 못 따라감)(대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8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1:26

꿈은 많이 꾸는데 전부 쓰잘때기 없더라고요... 가끔 캐릭터 설정이 나오긴 하지만...!(거의 시궁창계열(???)

119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2:06

그림 그릴 아이디어는 많은데. 손이 따라주질 않아요. 분명 직선을 그었는데... 직선스럽지가 않..(흐려짐)

12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2:27

저도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 이로서...뭔가...되게..크게 공감합니다...(흐릿)

121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3:26

꿈을 많이 꾸기는 하지만, 본 적 없는 재구성과 본 적 없는 것이 혼재하면 기묘하네요..

122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4:05

다시 갱신합니다! :) 그리고 다들...ㅠㅠㅠ(토닥토닥)

123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4:4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124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6:47

리스주 어서오세요...!

125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39:08

레주, 세설주 안녕하세요! :D

126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0:12

어서와요 리스주!

그림...(흐려짐)

127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0:15

오늘 제가 꾼 꿈은

에이렐이 백호랑 바캉스를 가는 꿈이었습니다

제가 기록해놓고 ?? 애네 둘이 왜? 란 생각이 들었죠



덤으로 친구가 그리는 에이렐 그림에 대한 최신 소식으로는

덮어쓰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그림이..소멸..(소근

12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1:50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백호랑 바캉스라니...? 이건 정말 생각도 못한 조합이로군요?! 뭐...그렇게 갈 수도 있겠죠! 그리고...세상에...(토닥토닥) 치...친구 분은 괜찮은가요?!

129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1:53

앗...아아... 에이레에에에에ㅔㄹ....ㅠㅠㅠㅠㅠㅠㅠ

덮어쓰기가 잘못했네요...ㅠㅠㅠ

130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2:32

>>128-129 그래서 다시 작업한다고 합니다

삼겹살을 먹였으니 그만큼은 일해주겠지요(냉-정)

131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3:13

아사주랑 에이렐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XD

에이렐이랑 백호가 바캉스를...! 신선한 조합이네요!ㅎㅎㅎ 그런데 에이렐 그림이......아아...ㅠㅠㅠㅠ(말잇못)(토닥토닥)

132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4:11

덧붙여 제 꿈일기에 기록된 최고로 기묘한 꿈은

거미와 슬라임이 결혼을 올리는 꿈이었습니다.

133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6:37

>>130 >>132
ㅋㅋㅋㅋㅋ삼겹살 값=그림 값인 건가...!(깨달음)(???) 어어... 그런데 거미와 슬라임이라니... 이, 이것도 신선한 조합이네요...ㅋㅋㅋㅋㅋ(동공지진)

13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1:47:10

거미와 슬라임이라니....이건 이거대로..(동공지진)

135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1:52:31

거미와 슬라임의 결혼식... 갓세계물이 떠오르는 군요...:0()

136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1:53:51

어서와요 에이렐주!

거미와 슬라임.. 모 이세계 전생물 둘이..(흐려짐)

묘하게 소리가 비오기 전의 쿠르릉거리는 느낌같기도..

137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05:42

음...음....생각해보면 이 라온하제도 이세계나 마찬가지..! 그러니까 우리는 이세계라는 느낌으로 일상을 즐겨봅시다!! (??)

138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2:07:34

신 A:어이 이것은 뭐지
신 B:아아 이것은 핸드폰이라는 것이다 멀리있는 신과도 대화를 나눌수있지
신 A:굉장해! 이제 신통력으로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겠군!


[?]

139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07:41

ㅋㅋㅋㅋㅋ그러고보면 라온하제도 이세계가 맞긴 하네요. 오오...! 이세계 일상! XD(???)

140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08:30

>>138 ㅋㅋㅋㅋㅋㅋ현대의 과학이 공존하는 이세계인 것인가...!(깨달음)(???)

141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08:52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라온하제에도 인간의 문명 속에서 나온 물건은 있답니다. 당연히 핸드폰도 있어요!

>>139 그렇습니다! 이세계지요! 라온하제도! 신계라는 이름의 이세계지만 말이에요!

142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2:10:47

이세계 일상... 맞네요!

아사주의 일상 목록

앵화영장 만들기
.
.
.
아사가 관리하는 강에 데려가기.. 등등..

143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12:48

>>141 그래도 신계 좋지요, 신계! :)

>>142 ㅎㅎㅎㅎ진짜 앵화영장 너무 예쁜 곳이예요! XD 다솜의 관리자 님, 짱이예요!(야광봉) 아사주의 일상 목록도 앞으로도 많이많이 채워지길 응원할게요! :D

14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17:53

앵화영장은 진짜 저도 생각 못한 곳이랍니다. 와아...그렇게 만드실 생각을 하다니... 아사주...대단합니다..!

145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2:18:04

그렇게 칭찬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벚꽃 아이스크림과 벚꽃 뚱카롱과 벚꽃 초콜릿과 버찌주가 추가되었습니다..?

146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1:07

아사주의 벚꽃 영장은

눈팅을 하던 시절 '시트를 내면 이 스레로 해야지'라고 마음을 굳히게 만든 장소입니다

147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2:04

덧붙여 리스가 친구가 되기 전의 에이렐의 일상

1.일어난다
2.아침은 먹지않는다 귀찮으니까
3.노래를 부르러 나간다
4.돌아오는 길에 사먹는다.
5.잔다

14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3:43

...어엇....어어엇...아사주가 해냈어..! 관전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와아아아아!!

149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4:55

>>145 하지만 정말로 예뻤으니까요!ㅎㅎㅎ 오오...! 이것은 다시 또 앵화영장에 찾아가야만 한다...!(의지)(다짐) 다 맛있겠네요! XD

>>146-147 오오...! 영업 성공이었던 거군요! :D(감탄) 그런데 에이렐의 일상이...ㅠㅠㅠ(토닥토닥) 에잇! 이제는 리스가 함께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15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7:14

그럼 스레주가 이 시간 일상을 구해봅니다..! 계실진 모르겠습니다만...!

151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2:28:46

덧붙여 스레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만든 캐릭은

누리와 리스였습니다.

152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2:31:18

영업성공이라서 다행입니다....?

저도 팍 온 것이라서요.. 사실 저희 동네 앞에는 벚꽃잎이 엄청나게 떨어지면 더럽게 쌓여있었다는 걸 보고 생각했던 거였어요.. 신계니까.. 라는 느낌?

저는 지금 일상은 늦어서요.. 내일 저녁에 약속이긴 하지만, 아침에 소음공해 일어날지도 몰라서 좀 일찍 자려고 생각중입니다.

153 에이렐주 (251166E+58)

2018-08-30 (거의 끝나감) 22:32:08

에이렐주도 오늘은 이만 자러갑니다

[스르르]

15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34:35

누리와 리스에게 관심을 가졌다라...오오...그렇군요! 에이렐주...!! 뭔가 영광입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에이렐주!! 그리고..아사주는...괜찮습니다! 일상은 편할 때 돌리는 것! 그리고 그랬군요..! 확실히 그런 상황이면 저도 모르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55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35:37

>>150 음...음... 돌릴수는 있겠지만 곧 씻으러 갈 거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저만 돌린 것 같아서 전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

>>151 >>153
앗...! 누리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는데 리스도 그런 줄은 전혀 몰랐어요...(동공대지진)(머엉) 정말 감사합니다, 에이렐주!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D

>>152 오오...! 아이디어를 얻으셨던 거군요! 덕분에 예쁜 앵화영장이 탄생했네요.ㅎㅎㅎ 소음공해는...ㅠㅠㅠ(토닥토닥)

그럼 전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

15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37:28

다녀오세요!! 리스주!! 그리고...누리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니..?! 아닛..! 어떻게 예상하신거죠?!

157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2:43:43

텀은 느리지만...한번 돌려봐야 하는데에...

15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46:05

너무 무리하게 돌리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세설주! 아직 이 스레는 갈 길이 약 330일 이상 있어요!

159 세설주 (9051877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2:48:58

그렇다면...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실은 내일부터는 조금 바쁘네요ㅠ

16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2:49:57

아아앗..아아아앗...화이팅이에요!! 세설주...! 8ㅅ8

161 아사주 (787884E+60)

2018-08-30 (거의 끝나감) 22:57:34

잘자요 에이렐주!

곧 자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162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03:53

아앗...아사주도 피곤하시면...어서 주무시는 것이...! 8ㅅ8

163 리스주 (9776825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3:21:47

다녀왔습니다! :)

>>156 ...음... 그냥 저의 감으로요?ㅋㅋㅋㅋㅋ

앗...! 세설주 화이팅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아사주께서도 많이 피곤하신가 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164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26:06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리스주..! 그리고 리스주의 감이라니..! 어마무시하군요!!

165 리스주 (5341888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3:29:35

>>164 레주께서도 안녕하세요! ㅋㅋㅋ네, 그렇죠. 저의 감은 무시무시하답니다. :)(???)(아님)

166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3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그 감으로...대체 웹박수에 눈캐 발언을 하는 분이 누구인지 맞춰주시죠! (안됨

167 리스주 (9872541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46:17

>>166 역시 이번에도 앓이가 들어왔나보네요! 하지만 알아도 모르는 척 해드리는 게 예의 아닐까요? :) 그러니 저는 아무것도 모른답니다.ㅋㅋㅋㅋ

168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49:47

에잇! 밝히죠 까짓거! 앓이는 하나 들어왔습니다..!

169 이름 없음 (2730466E+5)

2018-08-30 (거의 끝나감) 23:54:06

앓이라는 말을 듣고 등장!

170 리온주 ◆H2Gj0/WZPw (4296719E+6)

2018-08-30 (거의 끝나감) 23:57:02

아닛...! 누구신가...! 일단 하이하이에요! 하지만 등장! 이라고 굳이 이 시간에 쓰면서 나타날 이라고 한다면 밤프주인가..?!

171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02:01

>>168 ㅋㅋㅋㅋ그렇군요. 와아! 앓이다! XD(팝그작)

>>169 어서 오세요! 이름 모를 참치 분! :D(???)

172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02:41

그렇습니다! 앓이입니다! 물론 누구를 앓이하는지는 적혀있지 않지만요..!

173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00:03:52

다들 안녕하세요! 왜지.왜 잠이 안 오지ㅇㅅㅇ웅냥냥.. 앓이라.. 궁금! 적어도 아사는 아닐걸!

아사: 열심히 짜기나 해.
아사주: 흐으윽..

174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07:54

으아아아! 아사주..?! 괜찮은겁니까?!

175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09:35

>>172 ㅋㅋㅋㅋ아무래도 실명 앓이는 용기가 많이 필요해서가 아닐까요? :)

>>173 아사주이셨나요? 어서 오세요, 아사주! :D 앗... 잠이 안 오신다니...ㅠㅠㅠ(토닥토닥) 하지만 아사일 수도 있죠! 앓이의 대상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걸요!ㅋㅋㅋㅋㅋ

176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00:11:09

그렇지만 가능성이 없을 것 같고...?

그래도일단 자려고 노력하기 위해..폰은 내려두도록 하죠.. 다들 잘자요..

177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14:32

>>176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랍니다! 아사를 속으로 앓는 사람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까요.ㅎㅎㅎ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이번에는 푹 주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D

178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15:49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리고 앓이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법이죠! 누군진 모르지만...부디 그 앓이가 잘 전달되길 기원할 뿐입니다!

179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18:48

라온하제의 모든 핑크빛을 응원합니다! 와아! XD 물론 우플들도 다 응원해요! 그건 파란빛! :)(???)(아님) 검은빛의 원플...은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ㅋ

180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1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검은 원플은...아마 어지간하면 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00:22:17

[잠시 깸]

원플이라..

에이렐은 에이렐과 원플입니다![?]

182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23:36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 왜 셀프 원플을 하고 있나요?! (동공지진)

183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26:48

>>180 ㅋㅋㅋㅋ역시 평화로운 라온하제에서는 그렇겠지요? :)

>>181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D 그, 그런데 어째서 에이렐끼리 셀프 원플이...?!(동공대지진)

184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34:39

어느새 주말이 코앞입니다..! 여러분..! 힘내도록 합시다..!

185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46:45

와아! 주말! XD 벌써 금요일이긴 하네요. 시간은 정말 빨라요...

186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0:50:52

시간은 안 가는 것 같으면서도 가는 법이니까요! 그렇습니다! 금요일입니다..! 여러분..!

187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0:54:17

오늘만 힘내면 다들 또 푹 쉬실 수 있겠네요. 불금을 위하여! 다같이 파이팅입니다! 와아! XD

188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0:55:25

와...이...(흐릿

복잡미묘한 기분입니다...흐으음...

189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0:57:44

우플도 연플도 바라지 않고 검은 원플을 노리고 있는 설주입니다...(???)

원플이 떠도 은호님의 말씀이 있을까요...?

190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02:14

......왜 검은 원플을 노리고 있어요...(동공지진) 그리고...검은 원플에는...어...없습니다. 원플 찍고 제단에 오실 거 아니잖아요? (흐릿)

191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1:0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기사 그렇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단에 오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설이 네 싸가지라면 금방 원플 찍을 수 있을거ㅇ... 는 신들이 너무 착해...(흐릿

192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0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플 찍었다고 제단에 와서 서약이라니..! 은호님이 뭐지? 저것들은? 이런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원플은 쉽지 않을 겁니다! 껄껄걸!

193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1:12:04

일상물에선 우플이나 연플보다 더 찍기 어려운 것이 원플이죠...☆

은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12:49

은호:(도끼눈) 내가 너희 사이 나쁜 것까지 축복을 내려야한단 말이더냐?

가온:은호님을 귀찮게 하시는 당신들은 진정 신이 맞습니까?! (동공지진)

195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1:20:53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그런데 어째서 원플을 노리시는 거죠...?! 세설이도 우플, 연플, 다 할 수 있을 거예요! XD

그런데 원플 찍고 제단에 오는 건 좀 웃기긴 하네요, 진짜...ㅋㅋㅋㅋㅋㅋ 은호 님...!ㅋㅋㅋㅋㅋ

196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23:53

물론 굳이 와서 축복을 받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아마..은호님의 도끼눈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97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1:28:29

>>196 ㅋㅋㅋㅋㅋ그치만 왠지 그것도 보고 싶은데요? 도끼눈 은호 님...! 와아! XD(야광봉)(???) ㅋㅋㅋㅋ물론 리스에게 원플은 불가능하겠지만 말이예요. :)

198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1:30:10

연플은 설이를 좋아할 신이 있을리가...(흐릿) 그리고 우플은... 설이에게 우정을 느낄만한 신이...(???)

그러니 원플이라도...(대체

199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34:41

>>197 은호:왜, 왜 그런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더냐?! (동공지진)

>>198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것은 지켜봐야 아는 법입니다!

200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1:35:38

>>198 있을 수도 있지요! 앓이의 주인공이 설이일 수도 있잖아요?ㅎㅎㅎ 더군다나 이곳은 평화롭고 평화로운 라온하제! 원플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아님)

201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1:37:01

>>199 리스: ...도끼눈이신 은호 님께서도 아름답고 예쁘실테니까요.(헤실헤실)(강한 믿음)(???)

202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41:16

가온:하지만 저도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은호님은 정말로 아름다운 신이 아닙니까! 누리님과 더불어 이 라온하제에서 아름다움으로만 꼽으면...

은호:....그..그건 인정하겠노라! 후후. 나는 예쁜 신이 맞으니 말이다!

203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1:44:13

>>202 리스: (끄덕끄덕)(나름대로 격한 끄덕임)(야광봉)(???)

ㅋㅋㅋㅋ가온이도 인정한 여우 모녀군요...! 아름다운 은호 님과 귀여운 누리와 예쁜 백호, 전부 다 매력적이예요! 와아! XD

204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5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온이는 그 누구보다도 은호와 누리를 따르니까요! 이건 백호도 마찬가지지만요!

가온:은호님과 누리님은 오늘도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백호:누가 아니래? 옛날엔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205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1:53:50

가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성의 여우모녀...(?) 은호랑 누리 예쁜거 인정합니다!

후...후후 그래요...1년인데 설이도 친구가 생기겠죠...!:D 연플은 꿈도 안꾸지만!

206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1:55:56

뭐 연플이건 우플이건 1년 정도 하다보면 관계가 형성되기 마련이지요..! 후후...1년간 즐겁게 힐링하십시오. 라온하제의 참가자 여러분!

207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2:03:48

>>204 >>206
ㅋㅋㅋㅋㅋ그리고 거기에 리스도 꼽사리 껴서 같이 찬양하겠습니다! 가온이랑 백호도 찬양을...!XD(안됨)
그리고 레주께서도 1년간 같이 즐겁게 힐링해요. :) NMPC들의 관계 형성도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

>>205 네, 그렇습니다! 우플이예요, 우플!ㅎㅎㅎ 물론 멋진 설이라면 연플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후후후...(씨익)(???)

208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2:07:21

NMPC들 사이의 관계 형성은 이미 완료가 된거나 마찬가지기에...! 아...또 다른 MPC인 사우는 제외하고 말이죠. 아무튼 물론 변동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과연...저 역시 어떤 관계 형성이 이뤄질지 궁금해집니다! 이 스레는 제가 힐링하려고 만든 스레니까 저도 열심히 힐링 할겁니다! 와아아!

209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2:13:34

>>208 앗...! 제 말은 사우를 포함해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말한건데...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NMPC들도 포함해서 모두의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일상을 열심히 돌리면서 노력해야겠네요. :)

210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2:1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그쪽이었습니까..! 에잇...! 열심히 관계를 형성해보겠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211 리스주 (7462176E+6)

2018-08-31 (불탄다..!) 02:20:40

>>210 ㅋㅋㅋㅋ네, 레주께서도 화이팅입니다! XD 이렇게 관계들이 더 늘어나게 되겠네요. :)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212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2:21:07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213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02:26:47

리스주 안녕히 주무세요...!:D

214 리온주 ◆H2Gj0/WZPw (1339808E+6)

2018-08-31 (불탄다..!) 02:39:16

그럼 스레주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215 리온주 ◆H2Gj0/WZPw (3463819E+5)

2018-08-31 (불탄다..!) 09:58:38

조조 영화를 보러 온 스레주가 갱신할게요! 나중에 봐요!

216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10:01:36

좋은 아침!

217 리온주 ◆H2Gj0/WZPw (6509911E+5)

2018-08-31 (불탄다..!) 12:20:30

영화를 다 봤습니다. 서치. 완전 재밌네요. 우와!
잠깐 갱신하고 점심먹고 집에 갈게요! 나중에 봐요!

218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12:52:38

오오.. 서치 재미있나 봐요..(급 궁금)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1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4:21:55

집에 도착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220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14:29:04

하이하이에요!

221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4:29:22

하이하이에요1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222 이름 없음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14:31:04

223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14:31:50

전 중도 작성이 싫습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레주 에이주...!

224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14:35:34

좋은 오후에요!

[출근 1시간 전인 사람]

22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4:35:57

세설주도 어서 오세요!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에이렐주는...(토닥토닥) 출근 화이팅이에요... 8ㅅ8

226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14:41:08

출근 힘내요 에이주...ㅠ

점심 먹고나니 시간이 비긴하네요. 날씨는 너무 좋네...더워...

22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4:47:14

.....여...여기는 비가 오다가 지금 막 그친 참이에요. 하지만...영화를 보고 싶기에 비가 와도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만한 보람을 얻었습니다. 후후후...

228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5:19:36

내일은 즐거운 이벤트 날이로군요! 레이스의 룰은 내일 이벤트가 시작할 때 확실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29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17:17:03

나갈 준비하며 갱신- 안녕안녕하세요!

230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7:47:18

잠깐 누워려고 했던 것이....2시간 동안...(흐릿) 다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 하이하이에요!

231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8:38:00

스레를 위로 붕 띄우겠습니다!

232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19:04:32

크아아악 갱신입니다

233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05:15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드디어 밤프주가 기다리던 주말이 왔습니다! 와아아아!

234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19:06:07

훗 주말..?
그런건 월요일의 먹잇감일 뿐이야(죽음

23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0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주말은 즐기지 않을겁니까? 밤프주는?!

236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19:07:04

잔업과 피로가 남아있는 한 주말은 즐길 수 없다!(????

23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10:06

....아...아닛...주말에도 잔업을 하십니까!? 밤프주?! (동공지진)

238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19:11:16

아뇨 안하는대요(???
하지만 없는 잔업만큼의 피로가 쌓여있겠죠 흑흑흑

부정적인 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저는 나중에 다시오겠습니다.

23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16:24

.......(토닥토닥) 아무튼 다녀오세요!! 밤프주...!!

240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29:29

슬슬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241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19:44:20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42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0:22:29

다들 불금이라서 그런지 신나게 밖에서 타오르는 모양이로군요! 다들 재밌게 노는 겁니다!

243 령주 (7754924E+5)

2018-08-31 (불탄다..!) 20:48:19

엽엽 갱신합니다

244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00:4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245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1:32:16

퇴근 피버!

잔업이 없어서 내일 출근 안 하는 기쁨

246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34:28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247 령주 (7754924E+5)

2018-08-31 (불탄다..!) 21:35:27

에이렐주 어서와요!

248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1:36:07

갱신합니다!

249 령주 (7754924E+5)

2018-08-31 (불탄다..!) 21:37:04

리스주도 어서오세요!

250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37:52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251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1:40:27

다들 안녕하세요! :D

252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45:49

1.여우 부스터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앞지르기 가능)
2.여우 부스터 3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앞지르기 가능 X 3)
3.순풍 (앞의 한 명을 확정적으로 앞지르기 가능)
4.보호막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1회 방어하는 것이 가능)
5.집게손 (자신을 앞지르는 이를 1명 다이스로 붙잡아서 앞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
6.자석 (자신을 앞지르는 이를 1명 확정적으로 잡아서 앞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
7.푸른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8.붉은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확정적으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9.대포 발사 (앞의 세 명을 확정적으로 앞지르기 가능)
10.은호의 기적 (다이스를 굴려서 자신과 다른 이의 순위를 바꾸는 것이 가능)


내일 이벤트때도 공개를 하겟지만... 미리 공개를 하는 내일 레이스에서 나오게 될 아이템 일람이랍니다!

....네. 보다시피 스레주가 엄청 갈릴 예정입니다. (??)

253 령주 (7754924E+5)

2018-08-31 (불탄다..!) 21:47:18

오오 아이템 종류가 많네요

254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49:04

마리오 카트 시리즈나 카트라이더 게임을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달리는 도중에 아이템이 나옵니다. 뭘 얻게 되는지는 여러분들의 운에 달려있습니다! 네!

255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1:49:33

>>252 흠 어디서 많이 본 아이템 구성인ㄷ...읍읍

256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1:49:41

와아, 뭔가 되게 체계적이고 본격적이네요.ㅋㅋㅋㅋ 레주 화이팅입니다...!(토닥토닥)

25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51:57

>>255 그...그...그것은....(흐릿) 에잇...!! 패스하는 겁니다! 패스!!

>>256 물론 그 때문에 엄청 갈릴 것 같습니다만...어떻게든 되겠죠! 하하하!

258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1:56:53

>>257 네, 어떻게든 될 거랍니다! 화이팅이예요!(응원봉)
아, 그런데... 그 때 받았던 그 하얀색 구슬은 처음 순서를 지정하는 거라고 하셨는데, 모든 참가자들의 순서를 정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자기자신의 순서만 정하는 건가요?

25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1:59:48

>>258 모두의 순서를 다 정할 수 있답니다. 이것도 자세한 것은 이벤트때 설명을 하도록 할게요!

260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01:56

>>259 ㅋㅋㅋㅋ그렇군요. 네, 내일 꼭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스는 꼴ㅈ

261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01:57

와아아 아이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62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03:27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하......진짜 요즘 들어 중도작성 진짜...ㅋㅋㅋㅋㅋ(쥐구멍) 아무튼 가능하다면 리스는 꼴찌 순서로 시작할 생각이니 다들 화이팅이예요! XD(응원봉)

263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04:2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아니..그리고 왜 하필 꼴찌죠?! (동공지진)

264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2:04:28

어서와요 아사주!


>>262 [에이렐이 뒤에서 카트로 밀어버린다(?)]

265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09:55

>>263 어어... 그야 아무리 생각해도 리스라면 '감히 신 님들의 앞에 설 수는 없어요.'하고 생각할 것 같아서요...?ㅋㅋㅋㅋ

>>264 앗...! 에이렐의 부스트라니?!(동공지진) 하지만 리스가 꼴찌로 시작하면 하실 수 없겠지요!ㅋㅋㅋㅋㅋ(당당)(???)

266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10:03

다들 안녕하세요! 카트.. 아사야 열심히 달려보자!

아사: 누구 맘대로인가요.(시니컬)

26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1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레이스가 어떻게 될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268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14:34

>>266 아, 아사야...!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이템들이 많으니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겠지요! XD

>>267 ㅋㅋㅋ

26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15:45

뭐 그 외에도 룰이 조금 더 있긴 하지만....그것은 내일 이벤트 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270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16:10

아, 진짜...ㅋㅋㅋㅋㅋ 요즘 들어 화면이 멋대로 움직여져서 중도작성 마솝을 누르는 횟수가 많아지네요... 약간 짜증이 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271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16:53

아무튼! 네! 저도 정말 기대됩니다! 내일 이벤트, 레주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화이팅이예요! XD

272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20:09

내일.. 다들 화이팅인 겁니다!

273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2:20:42

>>265

에이렐:리스가 안 가니 나도 가지않겠다

[?]

274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20:49

리스주....(토닥토닥)

275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24:29

>>273 앗...?!(동공대지진) 리스도 가긴 갈 거랍니다! 다만 순서가 꼴찌일 뿐이죠.ㅋㅋㅋㅋㅋ 어쩌면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 평화롭고 느긋하게 론을 무릎에 앉히고 드라이브 하듯이 운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ㅋㅋㅋㅋ(???)

>>274 전 괜찮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레주! :)

276 령주 (7754924E+5)

2018-08-31 (불탄다..!) 22:26:03

아사주 어서오세욤

27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27:03

....의외로 내일 레이스가 평화로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릿)

278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27:40

다들 안녕하세요-

꽤나 졸ㄹ네요.. 지금 자기엔 그런데..

279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2:28:41

에이렐:응? 이게 뭐지?(아이템을 얻자마자 바로 쓰며)


모르는 일이지요(?)

280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31:49

령주 어서 오세요! :D

>>277 ㅋㅋㅋㅋ농담이예요. 백호한테 카트도 받은 이상, 어쩌면 리스도 우승 상품을 백호에게 선물해드리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 수도 있으니까요! XD

>>278 앗... 하지만 졸리시다면 바로 주무시는 게 좋을지도 모른답니다,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279 ㅋㅋㅋㅋ아닠ㅋㅋㅋ 에이렐...! 오오!(응원봉)(???)

281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32:44

으아아앗...아사주...괜찮으세요?!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말한 평화로움은 치열함보다는...뭔가 평화평화하게 진행도리 것 같다는 느낌을 말하는 거였답니다!

282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2:36:50

>>281 스레주 그거 플레그에요(소근)

283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42:23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열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어느쪽이건 재밌으니까요!

284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45:33

ㅋㅋㅋㅋ네, 어느 쪽이든지 분명 재밌겠지요! 와아! XD

28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46:22

그리고 스레주는 갈리겠지만...괜찮습니다! 저는 레이스에 참가를 하지 않으니...!

286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49:31

치열함인가..요..

아사:할 수 있다면 1등이 좋아. 그치만.. 콩콩도 좋아.
할 수 있다면 1등이 좋아. 그치만.. 콩콩도 좋아.
어 왜 두 번 써지지.
어 왜 두 번 써지지.

287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49:54

저것들을 다 진행하면서 참가까지 하면 진짜 힘드실 거라구요...ㅋㅋㅋ(토닥토닥) 내일 부디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레주! 힘내세요...!

288 리스주 (7897426E+6)

2018-08-31 (불탄다..!) 22:50:45

>>286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아사, 귀여워요...!ㅎㅎㅎ

28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51:0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야...! 너무 귀여워요..!!

290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2:54:56

귀여운가요?

콩콩이?
콩콩이?

아사: 아냐. 난 콩이 아니야.
아사주: 키도 뒤에서 두번째 아닌감..?
아사: 아닌데..
아사주:(본인도 확신 못함)

291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2:58:31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습니다...! 정말로 귀엽습니다!

292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07:05

에이렐의 키와 몸무게는 사실..


(메귀리에게 묶여서 실종된 에이렐주입니다)

293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17: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디로 끌려가나요! 에이렐주..!

294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20:36

여기는 라온하제!

[?]

29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2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라온하제에 오셨군요! 짜자잔!!

296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3:27:59

으으.. 아마.. 침대에 머리대면 그대로 잠들지도 몰라요?(머리카락 말리기 위해 앉아있음)

297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28:15

....그럴때는 푹 주무시는 것이 좋아요...아사주... 8ㅅ8

298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37:05

소소한 에이렐 설정

메귀리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게 가능합니다.

299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38:17

오오오...오오오오...그것은 꼭 보고 싶어지는군요..! 우와아아! 메귀리 예술작품이라니..!

300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39:06

아사주 꿈에 아사가 나오는 저주를..![?]

301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3:40:06

아악. 아사에게 잡아뜯혀먹힐지도몰라요..?(하느작)

잘 즌비.. 해야지..(앉은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어서 바르작대는 중)

302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40:07

>>299

에이렐:처녀작

생각하는 메귀리(메귀리가 턱을 괸 형상을 만들며)

303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41:11

>>30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에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오너를 잡아먹을리가 없다구요!!

>>302 ....(동공지진) 어...어마무시하군요! 어디서 많이 본 작품 같지만요!

304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23:42:05

:D

30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42:4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06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23:44:11

밤!프핳핳하하핫! 레이스의 승리는 밤프의 것이다!!(?
갱신입니다!

307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46:38

어서와도 범프주!

308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46:58

에이렐:2번제 작품

메귀리에 붙잡힌 스레주

[?]

309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23:47:16

>>308 엣.

310 아사주 (2201837E+6)

2018-08-31 (불탄다..!) 23:48:32

다들 어서와요-

311 세설주 (0815405E+5)

2018-08-31 (불탄다..!) 23:48:45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312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50:38

하이하이ㅔㅇ요! 어서 오세요!! 밤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레이스에 꼭 참가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제가 누구에게 붙잡혀요..? (흐릿(동공지진)

313 에이렐주 (4103608E+5)

2018-08-31 (불탄다..!) 23:53:04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설주를 지긋히 바라보기]

314 밤프주 (6562871E+5)

2018-08-31 (불탄다..!) 23:57:44

세에설주가 캡틴을 감금했다고!?!?!?¿¡¿¡¿¡(충격

315 리온주 ◆H2Gj0/WZPw (0554925E+5)

2018-08-31 (불탄다..!) 23:59:12

저...저는 감금 확정인건가요?! 아...아무튼...슬슬 웹박수를 꺼내야...!

316 웹박수 공개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00:45

아무말 웹박. 동영상 링크를 잘못 걸었다! 이거일 걸..?
https://youtu.be/HNXia2i9anQ

돌아온 [오늘의 토마토 토막상식] 오토토.
오늘은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토마토. 문득 한 번쯤은 생각해본게 있을것이다.
과연 이 토마토가 과일인가, 채소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마토는 1893년 미국 연방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내렸다.
이유는 즉슨 후식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 서구권에서의 토마토는 이곳과는 달리 주 요리의 재료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해 채소로 볼 수 있다.
허나 분명히 토마토는 개화식물의 씨방이 발달해 맺어나온 열매이므로 과일의 조건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토마토를 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국가에선 대중들에게 과일로도 인식될 수 있다.

눈캐야 너 귀여워

저는 무지무지 귀엽습니다.

개미는(뚠뚠) 오늘도(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뚠뚠)

호에에에엑

흑흑 스레주가 너무 취향이에요 스레주를 주세요

//..스레주 자체는 연플이 불가능한 존재이니 스레주의 캐릭터를 노리세요! 아무튼...동영상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밤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리고...이번에도 눈캐를 앓는 이가 있군요. 호오..호오...

317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0:00:47

아니 씻기전에 잠깐 확인하니 왜 제가 레주를 감금한게 된거죠...?

다...다녀옵니다...?

31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01:44

다녀오세요!! 세설주!!

319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0:02:27

눈캐 앓이 아래에 웹박수가 이어지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00:02:29

다너ㅓ오세요- 와아 웹박이..

321 령주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00:04:18

씻고나서 갱신함니댱.
호오 눈캐앓이가 있네요.

32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0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32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04:3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324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0:05:16

스레주 앓이의 정체는 누구인가![팝콘]

32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08:40

스레주를 앓아도 아무것도 없지만....일단은 매우 감사할 나름입니다!

326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16:55

오호라.. 무척이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팝콘
으윽 세계인들아 나에게 토마토 상식을 줘...
다음 토막상식을 준비해야하는데 으아악

32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17:34

아니..또 다시 토마토 이야기를 웹박수로 보내실 생각이십니까?! 밤프주?!

328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18:42

오토토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즉 소재고갈이 될때까지 오토토를 보낼겁니다!

문제는 벌써부터 소재고갈이 찾아왔다는것이지만요

32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2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그...그럴땐....그럴땐..어어...밤프의 토마토 일지를 보내는 것은 어떻습니까?

330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0:20:48

>>326 토마토 상식

거꾸로 말해도 토마토가 된다!

331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0:21:22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에이렐이 부른다고 뇌내 망상해주세요(?)

332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23:28

>>329 그것은 오토토가 아니란 말입니다!

>>330 (듣고보니 맞는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다 짤)

>>331 아이돌이 될 셈이군요 에이엘은

33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23:44

오오...좋은 곡이로군요...에이렐이 부른다고 뇌내 망상..음..절로 그 이미지가 떠오르는군요!

334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00:24:44

다들 잘자요...(까무룩)

335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25:23

에이엘은 대체 누구지! 에이렐이 되야하는데!

앗, 아사주 잘자요~

33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26:09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332 그럼 밤프의 토마토 대모험기를...!(??

337 령주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00:26:38

아사주 잘자요

338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28:14

그것도 오토토가 아닙니다!

33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31:13

그렇다면 오토토는 대체 무엇이죠?!

340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00:39:54

오토토란 토마토에 관한 상식을 알려주는 것!

밤프: 너무 까다로우니까 그냥 토마토 일기로 바꾸는게 낫지않은가
밤프주: 안됏!!!
밤프:

34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5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밤프의 부탁을 들어주시죠! 밤프주..! (??

342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0:54:09

아아아...갱신!

343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0:54:31

그럼 에이렐주는 야식 먹으러 갑니다.

344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0:55:20

야식 맛있겠다...

345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0:56:01

제 야식은 소화 잘 되는 치킨입니다.

34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0:56:17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으아아...에이렐주가 부러워요!! 8ㅅ8

347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0:57:58

치킨...ㅠㅠㅠㅠㅠㅠ

닭똥집 먹고싶어요...(???) 아까 맛있게 먹었었는데...

34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03:00

그...그럼 또 다시 드시면....(??

349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04:39

마트에서 근위를 사서 볶아 먹으려고요... 내일은...

뽀드득(?)거리는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35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10:52

오오! 그럼 내일 꼭 맛있게 드세요!! 세설주...!!

351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16:54

맛난 술과 함께 뇸뇸 할게요!:3

실은 과실주 빼고는 써서 되도록이면 안마시는 것 같아요...

35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17:22

과실주라.... 그것은 개인 취향이니까요. 제가 소주보다 맥주를 더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

353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24:22

실은 소주 맥주 막걸리 과실주 외엔 다른 술을 안 마셔봐서... 보드카는 아무 맛도 안난다니까 한번 마셔보고 싶어요...!

35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26:49

보드카는...(흐릿) 아무런 맛도 안 날지도 모르지만 곧 픽 쓰러지게 될 겁니다.

355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42:34

저 취해본 적이 몇번 없어서 한번 취한 감각을 느껴보고 싶어요...(?)

35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45:53

보드카는 취하는 것이 아니에요. 쓰러지는 거예요. (경험자(시선회피)

357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47:32

>>356 앗 좋은 불면증 치료제...!(?)

진지하게 한병 장만해야 할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35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4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동공지진) 그것을 불면증 치료제로 쓰면 어떡해요! 간 상해요!

359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1:51:11

신과로 만든 과실주..[소근]

36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5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이미 비나리에서 가온이 팔고 있습니다!

361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01:54:05

신과로 만든 과실주에 보드카를 섞어보세요!


와 마시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기절하는 술 탄생!

36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55:57

......(동공대지진)

363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1:56:53

>>360 주문배달 되나요...? 한 열병만...(안됨

36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1:59:27

>>363 가온:아무리 저라도 차원의 벽을 뚫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365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2:07:31

ㅋ...ㅋㅋ...ㅠㅠㅠㅠㅠ

잠이 영 안오네요. 머리가 쑤셔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36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2:09:28

으아아아아..세설주...그럴땐 잔잔한 음악을 들어보세요...!

367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02:18:57

몇개 시도해봐도 잠이 오질 않는다는 것이 문제겠네요...ㅠ

으으 눈을 감고 있음 언젠가는 오겠죠... 잘자요. 레주ㅠ

36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2:20:04

안녕히 주무세요! 세설주... 8ㅅ8

36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02:40:04

그럼 스레주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37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1:43:5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371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1:54:03

하이하이에요!

37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2:07:33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에이렐주는 거의 계속 이 스레에 붙어 계시는군요!

373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2:10:54

사실 저는 이 스레의 화신입니다[?]

37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2:16:47

......아닛...스레 요정님이었다니..!!

375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2:24:11

스레주에게 사후에 라온하제에 들어가는 것을 승인합니다(?)

37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3:10:53

밥을 먹고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후에 라온하제라니..그건 그거대로 좋군요..!

377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4:04:58

갱싱갱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힘이 업다! 히에엥..

37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05:1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힘이 없다니...괜찮으세요?!

379 령주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14:15:34

갱신함니댱

38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20:34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381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4:22:07

안녕하세요 령주 레주! 아 힘은.. 솔직히 언제나 없지만 기운이 없네요. 어제 좀 마셔서 그런 걸 거예요..(칵테일 무한리필바에서 멏 잔 마셨지..)

38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23:56

.............칵테일 무한 리필바요...? (동공지진) 거기서 몇 잔을 마시면...아무래도 금방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8ㅅ8

383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4:26:55

의외로 약한 것만 골라마시면 금방 취하지는 않아요. 10도 이하, 10도 이상, 20도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거든요.

무알콜도 있고요.

38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27:57

음..음..그렇군요. 하지만 아사주가 마신 것이 몇 도의 술이냐가 중요한 법이죠!

385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4:30:02

그래도 10도 이하만 많이 마셨어요. 20도 이상은 2개밖에 안 마셨고요..?(먼산)

그으리고 도수 있는 칵테일도 무알콜 버전 있어서 생각보다 분위기에 취한 걸수도..(아냐...변명인가..)

38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30:25

음...음...아무렴 어떤가요! 일단 기운이 없다면...쉬는 것이 좋아요.... 8ㅅ8

387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4:32:19

그래서 뻗어 있습니다? 저녁까지 푹 쉬면 괜찮아질거예요!

38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39:42

와아아아아! 그대로 푹 쉬는 겁니다! 아사주!

389 세설주 (849527E+51)

2018-09-01 (파란날) 14:48:58

전쟁난줄 아랐네... 천둥소리 엄청 커요

39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52:22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거긴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군요..!

391 세설주 (849527E+51)

2018-09-01 (파란날) 14:54:33

노래 듣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39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4:59:15

오오오!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세설주!

393 세설주 (849527E+51)

2018-09-01 (파란날) 15:00:44

이쯤되니 내일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요...ㅠ

건물 안이 다 울려요...

39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5:01:03

....도...돌아갈 수 있을 거예요!! 괜찮아요!! 세설주..! 8ㅅ8

395 세설주 (849527E+51)

2018-09-01 (파란날) 15:05:40

돌아갈 수 있겠죠... 창 밖을 보니까 빗물이 막 범람하지만...ㅠ

이만 다시 갈게여...

39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5:07:08

(흐릿) 그래도 무사히 오실 수 있을 거예요! 죽진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세설주!

397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5:11:16

세설주.. 돌아오실 수 있을 거예요.. 안녕히 가세요!

398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5:11:44

[에이렐주는 뒹굴거리고 있다]

39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5:14:21

이벤트때까지 체력을 아끼시는 것인가...!! 아무튼 스레주는 잠시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400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5:32:16

다녀와요- 스레주!

40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7:02:20

외출을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02 령주 (5203323E+5)

2018-09-01 (파란날) 17:44:00

갱신해요!

40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7:49:57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0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8:23:47

앞으로 1시간 정도가 남았군요. 음..음..!

40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8:37:14

일단 스레주는 진행을 위해서 빠르게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40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07:55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407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9:11:54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잠을 잔 건가 깨어 있었던가..(흐물)

40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16:2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40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16:35

그리고 지금부터 7시 40분까지 출석을 받습니다!

410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9:20:31

와아. 안녕하세요- 저어는 체크합니다!

411 령주 (5203323E+5)

2018-09-01 (파란날) 19:21:45

체크데스

41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23:31

아사주와 령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령주는 하이하이에요!

413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19:24:33

후후후후 갱신입니다
체크는 하겠지만... 일단 첫 턴은 스킵하게 될 가능성이 크군요

41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26:11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음..네! 첫 턴은 괜찮습니다! 첫 턴 정도는 말이죠!

415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9:27:45

다들 어서오세요!

41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28:25

음... 1명만 더 와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애매하기 그지 없군요. 이거...(흐릿) 정 안되면 가온이를 내보내야겠지만요...!

417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19:30:11

갱신 겸 체크하겠습니다.

41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30:5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알겠습니다! 체크하겠습니다!

419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19:31:46

리스주 어서와요

420 아사주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19:32:45

어서와요 리스주!

421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19:32:47

네,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XD

42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34:40

음...그럼 지금 참가하는 이는 아사, 령, 밤프, 리스 4명이로군요. 그럼 여기에 레이싱의 스릴을 나름 더 살리기 위해서 가온이와 백호도 참가시키겠습니다! 갈리기는 하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42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40:27

그럼 40분인만큼 지금부터 이벤트 시작하겠습니다...!!

424 령주 (5203323E+5)

2018-09-01 (파란날) 19:42:10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425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9:45:40

프로 관객 에이렐주입니다!

426 이벤트-시작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50:14

#4.달려라! 노을빛 저 너머까지!

(나레이션-누리)

ㅡ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잘 들리시나요? 지금부터 제 1회 라온하제 카트 경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엄마와 가온이, 그리고 내가 열심히 준비한 나름의 이벤트야! 다들 즐거웠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어!

비나리의 광장. 그곳은 상당히 북적거리고 있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야 오늘은 이전부터 홍보를 했던 라온하제 카트 경기가 있는 날이었으니까. 이미 광장에는 여러 대의 카트의 엔진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 중에는 가온이와 백호 언니도 있었다. 가온이는 검은색 늑대를 연상시키는 카트, 백호 언니는 하얀색 여우을 연상시키는 카트. 확실하게 늑대와 여우의 문양과 그 밑에는 비나리를 상징하는 여우 문양, 가리를 상징하는 낙엽 문양도 그려져있었고, 카트 앞쪽에는 늑대의 눈과 여우의 눈을 떠올리는 라이트도 붙어 있었다.

저 앞에는 신통술로 만들어낸 홀로그램이 떠 있었다. 저것은 카트가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종의 중계창이었다. 그거야 우리가 일일히 따라가면서 볼 순 없으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맞겠지.

ㅡ지금부터 가벼운 룰을 설명할게! 그냥 카트를 끌고 달리는 간단한 경기야! 비나리에서 시작해서 다솜, 아라, 가리, 미리내, 비나리로 돌아오는 경기야! 그렇게 코스가 길진 않지만, 중간중간에 순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아! 참고로 다른 이를 위험한 곳으로 일부로 밀거나 하는 것은 안돼! 코스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것도 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경기야! 아무튼 지금부터 엄마에게 마이크를 잠시 넘길게! 자! 엄마!

ㅡ나야말로 이 라온하제에서 최고 높은 고위신인 은호니라! 나름 즐거운 경기가 되길 바라며, 길게 말은 하지 않겠느니라! 그냥 재밌게 즐기고 안전하게 경기를 정정당하게 하도록 하라! 이상! 아. 그리고 선수들의 각오라도 들어보는 것이 좋겠느냐? 한번? 자. 각자 소개와 각오의 한마디라도 해보도록 하거라.

이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새 수인 신들이 들고 있는 카메라들이 각각 선수들을 향하는 거이 보였다. 어떤 이들이 참가했을지, 기대가 되었다. 우선 맨 처음 보인 것은 가온이의 모습이었다.

"아! 저부터입니까?!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인 가온입니다! 이번에는 은호님과 누리님의 지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우승하겠습니다! 우승해서 트로피를 반드시 은호님과 누리님에게 바치겠습니다!"

ㅡ아하하. 그럴 필요는 없는데.

가온이의 말이 끝나자 이어 카메라는 백호 언니에게로 향했다. 백호 언니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야기했다.

"가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백호에요! 후훗. 오늘은 재밌게 즐겨보도록 할게요. 우승은 노릴 거지만, 그래도 치열하게 하진 않을테니, 안심해주세요. 모두들."

//이제 여러분들의 차레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온 카트를 가볍게 묘사해주시고 각오의 한 마디를 하면 되겠습니다! 8시 20분까지 받을게요!

42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50:36

아앗!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에이렐주도 참가해도 괜찮으실텐데..! 아직은 참가 가능해요!

428 밤프주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19:53:31

에이렐주 어서오ㅓ요
으어어어얼러ㅓ 어서 반응레스를 써야겠다

429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19:54:26

에이렐은 카트가 없습니다!(상식이 근대 초기라 카트가 뭔지 모름)

43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56:06

아아앗...에이렐.... 8ㅅ8

431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19:58:08

굉장히 압박스러운 모습의 배트모빌(아님)이 출발선 위치에 자리잡았다.
오픈 카 형태의 카트를 몰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밤프로, 그는 자신만만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손에 쥐고있는 토마토를 터뜨리며 크게 외쳤다.

"카카카캇! 재미있는 게임을 생각해놨구나, 이 몸은 밤프다! 가리 지역의 관리자라는건 말 하지 않아도 알겠지! 이번 게임은 이 몸이 보기좋게 우승해주겠다! 카카카카카카캇!"

너무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이었다.

43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19:59:32

배트모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3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02:42

"아이온 피아사입니다."
각오의 한마디라고 해봐야 별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사의 카트는 유선형으로 잘 빠져있고, 푸른 색 기조에 포인트로 분홍빛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장식은 별로 없는 심플한 타입이네요.

"각오..각오. 열심히 하지요."

//다들 어서오세요!

434 (5203323E+5)

2018-09-01 (파란날) 20:05:04

령은 잠자코 다른 선수들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카트는 검정색으로 도색되었으며 양 사이드에 흑조를 묘사한 듯한 검은 깃털로 뒤덮인 날개가 붙어있었다. 날개 끝에는 령이 하고다니는 방울 장식과 비슷한 모양의 방울 장식이 붙어있어 카트가 움직이면 딸랑거리는 소리가 날 법했다.

"미리내에 살고 있는 령입니다. 모쪼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령은 각오를 간단히 압축해서 말하고는 다시 다른 선수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각기 다른 카트들의 모습이 신기했나보다.

43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05:41

아사도 령도 되게 예쁜 카트에요..! 우와아아아!

436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06:17

오늘은 예전부터 홍보를 해왔었던 라온하제 카트 대회가 열리는 날. 물론 은호 님과 누리 님께서 준비하신 대회이니만큼 꼭 참여할 생각이었지만, 백호 님께 '카트'까지 직접 선물 받았었기에 더더욱 참여를 하겠다는 마음이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오늘 역시도 자신은 비나리의 광장에 있었다. 이번에는 '카트'라는 것과 론과 함께.

자신의 카트는 전체적으로 분홍색이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그리고 양쪽 문이 자신의 날개처럼 끝이 빨간색, 검은색으로 바뀌는 날개 모양이었다는 점이 나름대로 스스로가 새 수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포인트인 듯 싶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카트의 앞쪽에는 작게 하얀색 여우의 얼굴이 그려져있었다. ...이것은 카트를 설명해주신 백호 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의 표시예요. 헤실헤실, 작게 희미한 미소가 지어졌다. 그야 카트의 라이트 역시도 두 개 모두 다 환히 밝혀졌으니. ...자신과는 다르게도.

아무튼 이내 이어지는 진행과 설명을 열심히 경청해보니, 각자 소개와 각오의 한 마디를 해야 하는 듯 싶었다. 그에 가온 님과 백호 님의 각오를 귀기울여 들으면서 짝짝짝, 박수를 쳤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작게 미소 지으면서. 그렇게 다른 신 님들의 말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다가, 이내 자신 차례가 다가오자 멍하니 있다가 한 박자 늦게 "...아." 하고 입을 열었다.

"...저는 다솜 지역에 살고 있는 플라밍고 수인, 리스입니다. 이 아이는 '론'이라고 해요. ...은호 님과 누리 님, 그리고 백호 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자신의 무릎에 앉힌 론까지 두 손으로 살짝 들어 보이며 소개를 하고는, 이내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나름대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카트를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카트 씨는 처음이지만... 부디 잘 부탁할게요.

/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D

43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07:40

백호:어머. 고마워라. 하지만 경기는 안 봐준다. 홍학 아가씨. (윙크)

리스의 카트도 상당히 예쁜 느낌이에요! 우와아아아!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그 전에, 리스주는 저번 이벤트에서 받은 특전 아이템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실 시간입니다.

첫 출발 순위를 정해주세요!

43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08:58

1.여우 부스터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앞지르기 가능)
2.여우 부스터 3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앞지르기 가능 X 3)
3.순풍 (앞의 한 명을 확정적으로 앞지르기 가능)
4.보호막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1회 방어하는 것이 가능)
5.집게손 (자신을 앞지르는 이를 1명 다이스로 붙잡아서 앞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
6.자석 (자신을 앞지르는 이를 1명 확정적으로 잡아서 앞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
7.푸른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8.붉은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확정적으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9.보라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확정적으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보호막으로 막기 불가)
10.대포 발사 (앞의 세 명을 확정적으로 앞지르기 가능)
11.은호의 기적 (다이스를 굴려서 자신과 다른 이의 순위를 바꾸는 것이 가능)


그리고 이번 레이싱에서 나올 아이템 일람입니다. 9~11번은 5~6등에게만 해금되는 아이템입니다! 1~4등은 저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템은 2개까지만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바로 안 쓰고 아껴도 되지만 아이템을 2개 소지하고 있으면 또 아이템을 얻어도 아이템이 얻어지지 않는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439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11:43

출발순위는 다이스로 결정하는건가요?

440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12:37

현재 가온, 백호, 밤프, 아사, 령, 리스였죠?
우선 리스는 꼴찌(6등)고, 나머지는 다갓님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 번호는 뽑히면 한 칸씩 줄어드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주세요.

.dice 1 5. = 4
.dice 1 4. = 3
.dice 1 3. = 2
.dice 1 2. = 1

1.가온
2.백호
3.밤프
4.아사
5.령

44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13:08

아니요! 리스주가 오시지 않았으면 다이스로 결정이 되었겠지만 3번째 이벤트에서 리스가 특전 아이템을 얻었기에 그 아이템의 효과로 리스가 정한대로 출발 순위가 결정이 됩니다!

442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14:01

...다이스가...?!ㅋㅋㅋㅋ

아사-밤프-백호-가온-령-리스 순으로 부탁드립니다. :D

443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14:02

그렇운요!
그런데 리스가 꼴등이라니..!

44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14:19

아사-밤프-백호-가온-령-리스 순서로군요! .....4,3,2,1이라니...이게 무슨...(동공지진)

44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15:14

그럼 다음으로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짧은 단문으로 쓰시는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물론 길게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446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15:36

힉. 왜째서 아사가 1등..(불안) 아아니. 리스가 꼴등..
살려주세오.(부울안)

447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15:57

이야아아ㅏ... 그보다 다이스의 수치가...

448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18:17

>>443 리스는 신 님들의 아래와 뒤를 받쳐드리겠습니다! X)

리스가 정했다고 한다면 아마 그냥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아무 방향이나 가리킨 순서대로 정했을 거랍니다. :) 두 눈 뜨고는 도저히 순서를 못 정했겠지요.ㅋㅋㅋ

그럼 다들 화이팅입니다!

449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19:37


ㅡ자. 자. 그럼 소개도 끝났고 모두의 카트도 잘 봤느니라! 모두 개성적인 느낌으로 잘 만들지 않았더냐! 후후...그럼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 전에...

엄마는 말을 하면서 손가락을 가볍게 퉁겼다. 그러자 리스가 가지고 있을 그 물건이 하얗게 반짝였다. 저것은 이번 레이스를 위해서 엄마가 만든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하얀색 빛이 모두를 덮었고, 차례대로 카트가 나열이 되었다. 저것은 첫 출발순서를 정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었다. 리스가 생각한대로 순서가 정해지는 일종의 아이템. 하지만 리스가 맨 마지막이네. 어째서...?

ㅡ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이니라!

이어 엄마는 다시 한 번 손가락을 퉁겼다. 그러자 삐이익! 하는 소리가 비나리의 광장에 울러퍼렸다. 그리고 아사, 밤프, 백호 언니, 가온이, 령, 리스 순서대로 카트가 출발했다. 당연하지만 카트에서는 검은 연기가 나오거나 하지 않았다. 그런 연기는 좋지 않으니까.

ㅡ아. 지금부터 출발이야! 비나리 광장을 지나서 다솜으로 향하면 돼! 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야! 하지만 가는 길에 무지개색 아이템 박스가 있을 거야! 그것을 얻을 수 있다면 얻는 것을 추천할게! 아주 유용할테니 말이야! 얻으면 자동적으로 어떤 용도인지 알 수 있을 거야! 자! 그럼 행운을 빌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출발하는 것과 함께 다이스를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dice 1 2. = 2
1.획득
2.실패

일단...저도...!!

가온 .dice 1 2. = 1
백호 .dice 1 2. = 2


현 순위
1등 아사
2등 밤프
3등 백호
4등 가온
5등 령
6등 리스

450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0:19:50

(에이렐은 관객으로 있다고 한다)

451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20:14

반응레스는 50분까지 받습니다!

452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21:55

"카카카캇! 2등이라니 순조롭구만! 1등은 그 새인가!"

호기롭게 출발한 그는 다른 이들을 제치고 2등의 자리를 차지했다.
아직 결승선까지는 한참이나 남아있었지만 여전히 허세를 부리며 기행을 벌이던 그는 눈 앞에 무지개색의 상자가 보이자 그것을 얻기위해 카트를 이리저리 틀었다.

"아이템!"

.dice 1 2. = 2

1.획득
2.실패

453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22:10

어윽 다이스여..!

45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23:13

에이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에이렐은 리스를 응원하겠지요!

45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23:41

아앗...아아아앗....밤프야...!! 8ㅅ8

456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23:58

가는 길에 1등으로 출발했습니다. 음.. 이라고 생각하고는 사정없이 밟았습니다. 그리고 무지개빛 박스. 얻으면 좋은 것이지요.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457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24:10

자신의 품 속에 품고 있던 구슬이 하얗게 빛이 나자, 결국 처음 출발 순서를 자신이 정하게 되었다. ...물론, 차마 '신' 님들의 순서를 정할 수 없어 자신 이외에는 그저 아무 방향대로 정해버렸지만.

아무튼, 은호 님의 말씀에 맞추어 대회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서 조심조심, 아직은 조금 낯선 카트의 엑셀 페달을 밟아보았다. 그리고, 카트가 마지막 순서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dice 1 2. = 1

/ 앗... 에이렐도 함께 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ㅠ

458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24:14

(흐려짐)

45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24:35

꼴찌인 리스가 아이템을 얻어버렸다...과연...!

460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0:26:31

우승자에겐 에이렐 개인 콘서트권을 부상으로 드립니다(?)

46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27:39

아닛...!! 갑자기 우승 상품이 늘어버리다니...!! 무려 이번 이벤트 1등에게는 골드 트로피, 2등에게는 실버 트로피, 3등에게는 브론즈 트로피가 부상으로 걸려있는데!

462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36:24

앗... 다들 다음번엔 아이템 얻으실 수 있기를 응원해요...!

>>460-461 오오...! 상품들이 다 엄청나네요! XD

46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36:31

음...그럼 에이렐주도 심심하지 않게 하나를 걸도록 하죠! 이번 레이스에서 승리자는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적중에 성공하면 골드 트로피를 드립니다! (본격 토토 스레(??)

464 (5203323E+5)

2018-09-01 (파란날) 20:40:56

자신에게 주어진 순위는 꼴찌만 겨우 면한 상태였다. 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는 듯 카트를 출발시켰다. 상쾌한 바람이 자신의 얼굴을 강타했다. 기분이 좋다. 가끔 카트를 가동시켜 드라이브를 해볼까? 령은 미소를 지은 채로 달렸다. 맨 처음 코스는 비나리에서 다솜으로 가는 길이군. 령은 코스를 따라 달렸다.

.dice 1 2. = 1

46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1:31

령주의 레스가 올라올 때까지 아이템을 한번 돌려보도록 하죠! 돌아라! 아이템!

가온- .dice 1 8. = 6
리스- .dice 1 11. = 7

46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1:52

그리고 령주도 올라왔군요! 그럼 령이는...과연...!

령- .dice 1 8. = 3

46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2:12

아..잘못 돌렸다! 령이는 5등이니...! .dice 1 11. = 10

46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3:10

가온 - 자석 (자신을 앞지르는 이를 1명 확정적으로 잡아서 앞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
령 - 대포 발사 (앞의 세 명을 확정적으로 앞지르기 가능)
리스 - 푸른색 공 1개 (앞의 한 명을 다이스로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 명중한 이는 2등이나 뒤로 밀려난다)

이렇게 되는군요! 자..다음으로 가겠습니다!

469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9:02

ㅡ현 상황, 1등은 아이온! 2등은 밤프, 3등은 백호, 4등은 가온, 5등은 령, 6등은 리스야! 그리고 뒤의 트리오가 각각 아이템을 얻었어! 잘 활용하길 바랄게!!

중계창에 보이고 있는 카트들은 정말 빠르게 앞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달려가면 자연스럽게 다솜의 벚꽃나무 숲으로 들어갈 것이다. 코스가 그렇게 정해져있으니까.
그렇게 코스를 달려가다보면 또 다시 무지개빛 아이템 박스가 놓여있다.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아이템 박스 앞에는 벚꽃나무 잎들이 떨어지는 구간이 있다.

이곳은 엄마가 신통력을 사용해서 일정시간마다 정말로 빠르게 떨어져서 시야를 가려버리는 느낌의 트랩이 만들어져있다. 만약 시야가 가려지면 빠르게 달라진 못할테니...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ㅡ자! 자! 다솜을 과연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누구일까?! 아이템 박스도 놓치지 말고 벚꽃나무 잎 트랩도 무사히 통과하길 바래!! 모두들! 화이팅이야!!

//1번째 구간. 다솜의 벚꽃나무 숲에 도착했습니다. 아이템 박스가 놓여있고 앞에는 트랩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걸리면 뒤쳐지게 됩니다. 1등은 2등이 되고 2등은 3등으로 떨어지고요!
아이템 박스도 있으니 아이템 박스도 돌리면 되겠습니다! 트랩은 트랩대로 말이죠! 그리고 아이템을 쓰실 분들은 쓰셔도 됩니다! 푸른색 공의 경우에는 1은 명중, 2는 빗나감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가온
아이템 박스 - .dice 1 8. = 4
트랩 - .dice 1 2. = 2 1.통과 2.실패
아이템 사용 - 자석

백호
아이템 박스 - .dice 1 8. = 6
트랩 - .dice 1 2. = 2 1.통과 2.실패

470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49:38

아앗...실수입니다...!! 아이템 박스는 얻느냐 못 얻느냐만이에요..!!

가온 - .dice 1 2. = 1
백호 - .dice 1 2. = 1

47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0:54

둘 다 트랩에 걸려버렸어....(흐릿)

472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51:38

벚꽃나무 숲으로 향하다 보니 트랩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딱 맞춤으로 했다 보니 콱 조이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여 열심히 피하려 합니다. 그리고 아이템 박스도 얻으려 합니다.

.dice 1 2. = 2
1. 획득
2. 실패
.dice 1 2. = 1
1. 통과
2. 실패

47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3:33

왜 아사는 아이템 박스를 얻지 못해요...(주륵)

474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0:55:18

둘 다 실패인 것보단 낫잖아여? 일단 통과했슴다!

475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55:30


"트랩이라고!?"

으아니, 챠!
라는 과할정도의 리액션을 보이며 그는 핸들을 꺾었다.
이번 스테이지를 순탄하게 벗어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진다!
그런 생각을 한 밤프는 눈 앞의 아이템 박스까지 놓치지 않기위해 열심히 운전을 했다.

아이템 박스 .dice 1 8. = 3
트랩 .dice 1 2. = 1
1.통과
2.실패

476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20:55:43

(관전)

47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그렇군요...!!

가온:으아아아아아!!

백호:아아아아아아!!

-두 신이 트랩에 걸려서 허둥지둥하고 있는 오후 8시 55분ㅋ

478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55:55

"...와아..."

익숙한 곳이예요. 다솜의 벚꽃나무 숲. 첫 번째 코스는 다름 아닌 이 곳이었던 듯 싶었다. 분홍빛이 가득한 풍경.

"...론. 반갑지요? ...저도 그래요."

헤실헤실, 분홍색이 분홍색에게 중얼거렸다. 아무튼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다보니 저 앞에 보이는 무지개빛 아이템 박스. ...한 번 가볼까요? 그에 페달을 한 번 꾸욱, 밟아보았고...

아이템 박스
.dice 1 2. = 1
1.획득 2.실패

트랩
.dice 1 2. = 1
1.통과 2.실패

479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56:00

엗 머시여 아이템 박스 다이스가 어떻게 되는겁니까-!

48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6:24

아앗...!! 밤프주..! 아이템 박스는 획득과 실패로 해주세요..!! 제가 저것은 실수한지라...저도 새로 굴렸습니다!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성 ㅗ세요!! 그리고...트랩을 통과했어! 밤프도!

48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6:43

아이템 박스 다이스는 .dice 1 2. = 1 1.획득 2.실패 입니다. 1번째와 똑같아요!

482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57:01

>>475 생각없이 잘못 돌린 것 같으니 다시 돌려야겠꾼요

아이템 박스 .dice 1 2. = 2
1.Yes!
2.No!

세설주 어서와요!

483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0:57:25

아이템은 없군..
밤프 이 자식!

484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0:58:16

앗,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485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20:58:25

다들 좋은 밤입니다... 잡담 참여도 힘들겠군요...ㅠ

아무나 이겨라...!

48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8:29

리스는 무사 통과했군요...! 아니...지금 가온이와 백호만 걸린건가...설마..! (동공지진)

487 (4847338E+6)

2018-09-01 (파란날) 20:58:45

대포 아이템인가... 령은 아이템을 넣어두고는 열심히 운전을 했다. 운전을 하다보니 벚꽃나무 숲이 나왔다. 전에도 와본 적 있지만 여전히 이 숲은 아름답군.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즈음 트랩이 나왔다. 앗차 이런 것까지 만들어뒀나. 령은 그런 생각을 하며 난감한 얼굴표정을 지었다.

"뭐... 어쩔 수 없나."

다음 순간 령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직진을 했다. 기왕 트랩에 걸릴 거라면 빨리 걸려서 벗어나자.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았다.

.dice 1 2. = 1
.dice 1 2. = 1

48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0:5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두 신만 걸렸어..!! 하지만 가온이가 자석을 썼으니..!! 네..! 지금부터 계산 들어갑니다!

48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01:20

1등 아사 +0 미획득
2등 밤프 +0 미획득
3등 백호 -1 획득 .dice 1 8. = 2
4등 가온 -1 (자석 사용) 획득 .dice 1 8. = 6
5등 령 +0 (자석으로 인해 앞지르기 실패) 획득 .dice 1 11. = 11
6등 리스 +0 획득 .dice 1 11. = 5

49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03:24

고로 현 순위는.....


1등 아사
2등 밤프
3등 백호 여우 부스터 3개
4등 가온 자석
5등 령 은호의 기적
6등 리스 집게손

이렇게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은호의 기적을 진짜로 얻으셨어..이게 무슨...(동공지진)

49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03:39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492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05:44

세설주...(토닥토닥)

아이템 얻으신 분들 다들 축하합니다!

493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07:11

아이템없이 부동의 1-2위를 유지하고있는 아사 밤프 무엇..

494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10:38

ㅡ아아아! 가온이와 백호 언니가 트랩에 걸렸어!! 덕분에 뒤로 밀려나겠지만 이 와중에 가온이가 자석을 사용해서 앞지르려는 령이를 막는데 성공했어! 일단 순위는 변동이 없네.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 같지만 가온이의 자석으로 인해서 순위의 변동은 없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차량들은 빠르게 이동해서 다음 코스인 아라로 들어섰다.
아라에서 볼 수 있는 코스는 다름 아닌 해변 코스였다. 말 그대로 모래밭을 달리는 코스였다. 시원한 파도소리가 잘 들리겠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여기서도 트랩은 존재했다.

일정주기로 파도가 빠르게 몰아치고 그 파도에 맞은 이는 단번에 튕겨나가기에 순위가 뒤로 밀려나게 된다. 그 파도를 뚫고 잘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들 잘 할 수 있을 거야! 응! 그렇고 말고.

ㅡ자! 아라 코스에서는 파도가 치기 전에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느냐가 포인트! 맞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아! 그리고 파도가 밀려오는 곳 전에 아이템 박스가 있으니 아직도 못 얻은 이는 빨리 얻어봐!

"이번에도 자석은 쓰겠습니다!! 아무도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그래봐야 나는 너보다 앞인걸. 가온아! 후훗. 나 먼저 갈게!"

ㅡ여기서 가온이가 자석을 쓰고, 백호 언니가 부스터를 3번 사용! 과연 1등은 바뀌게 될 지 모르겠어! 완전 흥미진진한 상황이야!

//이번 트랩은 파도입니다. 파도에 맞게 되면 등수가 뒤로 밀려나니 조심해주세요..! 기준은 아까전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사용하실 분들은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아이템은 파도 트랩 이전에 작용되니까 그 점을 잘 알아주세요! 또한 아이템은 1등부터 차례대로 사용하는 것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은호의 사용의 경우 .dice 1 6. = 2 으로 돌리면 되겠습니다! 해당 등수와 령의 등수가 바뀌게 됩니다.

가온
아이템 .dice 1 2. = 1
트랩 .dice 1 2. = 1
아이템 사용 - 자석

백호
아이템 .dice 1 2. = 1
트랩 .dice 1 2. = 1
아이템 여우 부스터 3번 사용

.dice 1 2. = 1 1.앞지르기 성공, 2.앞지르기 실패
.dice 1 2. = 2 1.앞지르기 성공, 2.앞지르기 실패
.dice 1 2. = 2 1.앞지르기 성공, 2.앞지르기 실패

495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1:14:18

파도가 몰아치는 듯하여 휘익. 하고 피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파도 전의 아이템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바보털이 흔들리고 있군요! 아닌게아니라 약간은 든 모양입니다. 와.. 빠르네요. 밟는 건가..

.dice 1 2. = 1
1. 획득
2. 실패
.dice 1 2. = 2
1. 통과
2. 실패

49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15:58

여기서 아사가 걸리는군요...!

497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18:05

"...이곳은 아라예요, 론."

더운 공기가 느껴지는 것과 바로 옆에 바다가 넘실거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론에게 조용히 말을 걸었다. 더위에 살짝 힘들었지만, 그나마 달리면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러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었다.

"...그런데... 이건 뭘까요? ...앗?!"

방금 얻은 '집게발'이 무엇인지 몰라 호기심에 만져보았다가 그만 작동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에 깜짝 놀란 바로 그 순간, 옆에서 다가오는...

아이템 .dice 1 2. = 2
트랩 .dice 1 2. = 2
아이템 사용 - 집게발

498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18:49

>>463

리스가 우승한다에 전재산을 겁니다(?)

499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1:18:55

"이번에도 트랩인가..."

아무래도 전 지역에 다 트랩이 깔려있는 것 같았다. 령은 한숨을 쉬고 다시 전진했다. 어디보자... 은호의 기적이라... 령은 이 아이템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dice 1 6. = 5 은호의 기적
.dice 1 2. = 2 아이템 획득
.dice 1 2. = 2 트랩

500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19:14

"우오아아아아! 차가운 물보라가 휘몰아쳐도 절대로 질 수 없는거다!"

오픈카, 그 덕에 몰아치는 물이란 물은 전부 다 홀딱 뒤집어쓰고선 전력질주하고있는 밤프와 그의 배트모빌(아니라니깐)이었다.

아이템 .dice 1 2. = 2
1.획득
2.실패
트랩 .dice 1 2. = 2
1.통과
2.실패

501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19:37

아이템 하나 주지않는 나쁜 다이스가!

50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19:46

앗...령주는 다시 한번 은호의 기적을 돌려주세요!

503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19:58

다 걸리네[팝콘]

50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21:50

이번에는 두 신 빼고...다...(흐릿) 일단 계산을 하겠습니다!

505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1:23:18

.dice 1 6. = 3

506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23:28

>>498 (동공대지진) 앗...! 아, 안 돼요, 에이렐주! 리스는 계속 꼴등이니 다른 분께 걸어야 해요...!ㅠㅠㅠ

507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25:14

>>506 배율은 리스가 제일 높다고요!(?)

50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26:13

일단 아이템 다이스를...!

가온 .dice 1 8. = 4
백호 .dice 1 8. = 5
아사 .dice 1 8. = 5

50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27:38

가온이는 보호막
백호는 집게손
아사도 집게손이로군요.

덧붙여서 집게손은 뒤에서 앞으로 추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그냥 써서는 효과가 없어요! 아무튼 현 순위는 이렇습니다!


1등 백호
2등 아사
3등 가온
4등 령
5등 밤프
6등 리스

트랩 하나로 인해서 대변동이...(동공지진)

510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34:08

ㅡ아아아! 가온이와 백호 언니를 빼면 전부 파도에 흽쓸려버렸어! 모두들 괜찮아?! 아무튼 그로 인해서 순위가 완전 변동되었어! 1등은 백호 언니! 2등은 아이온! 3등은 가온이! 4등은 령, 5등은 밤프! 6등은 리스! 이렇게 되었어!

ㅡ나의 기적을 발동했는데도 어재서 아직도 하위권이더냐. 저 흑조는...

엄마는 작게 혀를 차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역시 트랩의 무서움이 엄청났으니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몰라. 그렇게 코스는 계속해서 쭈욱 이어졌고 드디어 이번엔 가리에 도착했다.

가리의 코스에는 붉은 낙엽이 하늘하늘, 아름답게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도 당연히 트랩은 존재했다. 저 앞의 아이템 박스를 넘어가면 바로 그곳에선 수많은 토마토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토마토에 맞는 것도 그렇지만 혹시나 차가 미끄러지면 당연히 순위가 아래로 떨어질테니까. 그것이 가장 위험한 일이었다.

ㅡ이번엔 토마토 장애물이 있어! 덧붙여서 밤프가 직접 기른 토마토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들 조심해!! 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하고 말이야!!

"알겠습니다! 누리님!! 이대로 1등까지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3등이면서 어딜 1등을 넘봐? 1등은 나 백호꺼란다. 후훗."

ㅡ다른 이들도 화이팅이야!! 꼭 1등을 노려봐!!

//이번에는 토마토 트랩입니다. 여기도 방식은 똑같으니 아이템을 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서 집게손은 다이스를 굴리셔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1.잡기, 2실패. 이렇게 됩니다.

가온
아이템 - dice 1 2.
트랩 - dice 1 2.
아이템 미사용

백호
아이템 - dice 1 2.
트랩 - dice 1 2.
집게손 사용
.dice 1 2. = 1
1.잡기 성공
2.잡기 실패

511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34:38

가온
아이템 - .dice 1 2. = 1
트랩 - .dice 1 2. = 1

백호
아이템 - .dice 1 2. = 1
트랩 - .dice 1 2. = 2

512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36:14

>>507 ......우, 우승해야만 하는 이유가 또 생겨버린 것인가...!(동공대지진) ㅋㅋㅋㅋ진짜 안 돼요, 에이렐주... 저 지금 솔직히 조금 힘들어서 적당히 참여하고 있는 거라서...ㅋㅋㅋ(시선회피)

513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36:20

가온 우승 플래그?

514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37:02

>>512 기대합니다(싱긋)

51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37:12

어어...리스주....괜찮으신건가요...? 조금 힘드시다니...?!

516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39:30

"......아..."

결국 파도에 휩쓸려버렸다. 물론 애초에 꼴찌인 만큼 순위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그 덕에 온몸이 결국 살짝 젖어버렸다. ...축축해요... 다행히 론은 자신이 막아서 뽀송뽀송, 멀쩡했지만.

"...가리. 다음은 가리예요, 론."

아무튼 계속해서 달린 다음 코스는 바로 가리였다. 아름다운 붉은 낙ㅇᆞ

517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1:40:01

4등이라... 그래도 순위가 조금이라도 올라간 것에 만족을 표하자. 령은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는 가리에 진입했다. 이번엔 토마토 트랩이군... 령은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그러고보니 대포가 있었군. 이번엔 이걸 써보도록 할까?

대포 사용
.dice 1 2. = 1 아이템
.dice 1 2. = 2 트랩

518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1:41:32

수많은 토마토가 보입니다. 이건 미끄러뜨려서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 피하고 아이템을 잡는 게 좋겠지요. 조심스럽게 행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견제도 필요합니다.

.dice 1 2. = 1
1. 잡기 성공
2. 잡기 실패
.dice 1 2. = 1
1.획득
2.실패
.dice 1 2. = 1
1.통과
2.실패

519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43:36

/ >>516 중도작성... 이어서 쓰겠습니다...ㅋㅋㅋ

붉은 낙엽들을 손을 뻗어 잡아보려 하기도 하는 등, 페달을 밟으면서도 다른 풍경도 즐겨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푸른색 공 아이템을 떨어뜨려 그만 엉겁결에 사용해버렸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새빨간 토마토 트랩...?

아이템
.dice 1 2. = 2
트랩
.dice 1 2. = 2
아이템 사용 - 푸른색 공 1개
.dice 1 2. = 2
1.명중 2.빗나감

1이 나왔을 시, .dice 1 5. = 1에게로 명중

52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43:41

대포라....여기서 대포가 나오다니..대포는 무조건 확정으로 앞지르니까 집게팔 2개가 다 날아가버리는군요...8ㅅ8

52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44:12

리스야...! (동공대지진)

522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1:44:47

그치만 트랩엔 걸렸..

523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1:45:11

>>514 ...ㅋㅋㅋㅋ 으아아... 죄송해요, 에이렐주...ㅠㅠㅠㅠ(석고대죄) 역시 지금이라도 다른 분들께로 넘어가시는 것이...!

>>515 네, 괜찮습니다! :)

52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46:04

으음...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리스주... 8ㅅ8 일단 미리내와 비나리만 진행하면 바로 골인이랍니다..!

525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47:27

"가리인가, 헌데... 토마토가, 토마토를 이런식으로 낭비하다니!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은호!"

물보라를 헤쳐나와 단숨에 가리지역까지 뛰어오른 것은 별개로 그는 2등이던 순위에서 한참이나 뒤쳐져버렸기에 더욱 더 악셀을 밟았다.
그럼에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토마토를 밟지않기위해 열심이 운전하는 그 였지만, 아무래도 토마토를 이런식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해서는 꽤나 불만인 모양이었다.

아이템 .dice 1 2. = 1
1.Y
2.N
트랩 .dice 1 2. = 2
1.통과
2.실패

526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47:49

이것은 과연.

527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1:48:32

>>523 나믿리믿![?]

52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48:59

자...그럼 다 올라왔으니 계산을 해보도록 하죠!

52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50:13

가온 - .dice 1 8. = 7
백호 - .dice 1 8. = 5
령 - .dice 1 8. = 6
아사 - .dice 1 8. = 3
밤프 - .dice 1 11. = 9

53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52:23

가온이는 푸른 공 1개
백호는 집게손
령이는 자석
아사는 순풍
밤프는 보라색 공을 1개 얻었군요.

현 순위는....

1등 령
2등 백호
3등 아사
4등 가온
5등 밤프
6등 리스

이렇게 되겠습니다! 덧붙여서 공은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이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즉 이것은 가온이의 대핀치...

가온:(동공대지진)

531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1:53:11

밤프: 핫하 죽어라 가온!(아님

532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1:58:44

ㅡ토마토 트랩에 의해서 완전 대혼란 상태야...!! 차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공격이 빗나가기도 하고, 그 와중에 령이 대포를 사용해서 단번에 역전해버렸어! 뭔가 그 와중에도 아이템을 다들 얻은 것 같아!! 현재 순위는 1등은 령! 2등은 백호! 3등은 아이온! 4등은 가온이! 5등은 밤프! 6등은 리스야! 가온이는 왜 또 원래대로 돌아온 거야?!

"면목 없습니다!! 누리님!!"

중계창에서 가온이가 면목이 없다는 듯이 크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에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못 본 척하기로 했다. 아무튼 카트들은 그대로 앞으로 쭈욱 날아가서 마침내 미리내로 향했다. 미리내는 딱히 트랩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문제는 코스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빙해 지역이었다.

만약 저기서 드리프트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빙해로 풍덩 빠지게 될 테고...그 후는...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감기가 걸리지 않게 잘 장치가 되어있긴 하지만...그래도 조금 추운 것은 어쩔 수 없는걸.

ㅡ모두들 빙해를 조심해! 바로 눈앞에 아이템 박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얻으려다가 빙해에 떨어지면 엄청 추울거야! 가온이가 전에 저 빙해에 2번이나 빠졌는데 얼음조각이 되어서 비나리로 돌아왔어.

"정말로 면목 없습니다! 누리님!!"

ㅡ저 녀석은 레이싱을 하면서도 왜 저리 시끄러운 것이더냐!

결국 옆에서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말았다. 저런 모습만 없으면 좋을텐데... 가온이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흥미진진하게 현장을 바라보았다.

아무튼 카트들은 빙해지역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과연...저기서 빠지는 것은 누가 될까... 그리고 누가 무사히 지나갈까...

//

자...지금까지와 룰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빙해에 떨어지는 이는...차량이 잠시 얼어붙어서 2명에게 추월당합니다. 1등이 3등이 되고 3등이 5등이 되고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서 대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일단 보도록 하죠! 아이템은 당연히 이전에 사용됩니다.

가온
아이템 .dice 1 2. = 1
빙해 지역 .dice 1 2. = 1
아이템 사용 - 푸른색 공
.dice 1 2. = 2
1.명중
2.실패


백호
아이템 .dice 1 2. = 1
빙해 지역 .dice 1 2. = 2
아이템 사용 - 집게손
.dice 1 2. = 1
1.잡기 성공
2.잡기 실패

53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00:30

백호 빠져버렸어요...(동공지진)

534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2:04:39

아사는 순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빙해지역에 들어가자 조심스럽게 드리프트를 하려 합니다. 확실히 빠지면 순위가 추락할 것 같습니다. 휙휙. 잘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안 되면. 널 못 믿게 되겠지.

.dice 1 2. = 2
1.획득
2.실패
.dice 1 2. = 2
1.통과
2.실패

53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05:30

아샤아아아아아!!

536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2:06:10

"빙해지역이라."

령은 미리내로 들어섰다. 이곳엔 트랩이 설치되지 않았지만 대신 빙해가 위험하다. 그 말을 들은 령은 고개를 끄덕이고 그대로 차를 몰아 이리저리 빙해를 피하려 하였다.

.dice 1 2. = 1 아이템
.dice 1 2. = 2 트랩

53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07:03

령이도..빠져버렸어....!! (동공지진)

538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07:37

얼굴에 직격으로 떨어진 토마토를 손으로 훑어낸 뒤 다시 자세를 가다듬은 밤프는 자신이 아이템 박스를 깨트렸다는 것을 눈치챘고, 머리위에 떠오른 보라색 구슬을 바라보았다.

"오호라, 일단 써보는게 좋겠군. 받아라!"

어떤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일단 쓰고본다는 놀라운 발상(?)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될 신에게 가벼운 JOY를 표한다(??).

그와 별개로 이번에는 커다란 빙설지역이 자신들을 맞이하자 이번에도 현란한(?) 운전 솜씨를 보이는 그였다.

아이템 .dice 1 2. = 2
1.겟
2.아니
트랩 .dice 1 2. = 2
2.통과
2.아니
아이템 사용- 보라색 구슬

539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07:52

아아니?

540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07:56

"......으으..."

결국 물에 이어서 토마토까지 다 맞아버렸다. 빨간색이 범벅이 된 몰골은 역시 처참해 보였겠지. 잘못 보면 피 범벅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미안해요, 론..." 사과가 속삭이듯이 덧붙여졌다.

더군다나 이제는 미리내 지역. 그 추위에 다시금 바들바들 떨면서 어떻게든 페달을 밟았다. 빙해, 라는 말에 조금 흠칫, 하기도 하면서. 핸들을 잡은 두 손이 추위에 작게 떨었고, 그대로 핸들을 꺾자...

아이템
.dice 1 2. = 2
트랩
.dice 1 2. = 1

/ >>527 으아아... 안 돼요...! 미리 죄송해요, 에이렐주...ㅠㅠㅠ(석고대죄)

541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08:47

밤프도 빠지고 리스만이...(동공지진)

54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10:48

그럼 다 올라왔으니 바로 계산하겠습니다!

543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2:13:16

후후후후....... 좋아. 앞으로의 방향이 미묘하게 정해지는 기분...

54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13:22

....이건 대변동이로군요... 단체로 빙해에 빠져버린 바람에...(흐릿)

54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17:38

아무튼...아이템부터 굴리겠습니다!

가온
.dice 1 8. = 2

백호
.dice 1 8. = 4


.dice 1 8. = 7

그리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 령
2등 백호
3등 리스
4등 가온
5등 아사
6등 밤프

보라색 공에 모두 빙해에...그 와중에 백호의 집게팔 성공에....대변동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546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18:57

가온이는 여우 부스터 3개

백호는 보호막

령이는 푸른색 공 1개로군요!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547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24:46

ㅡ아아아! 모두들 괜찮아?! 빙해에 단체로 빠지면 어떡해!! 위험해!! 위험해! 그거!!

모두가 풍덩풍덩 빠지는 모습에 나는 조마조마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빙해에 빠져서 차가 어는 동안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녹아내리고 움직이고 하는 와중에 결국 순위는 또 다시 바뀌고 말았다. 그러니까....

ㅡ현재 1등은 령! 2등은 백호 언니! 3등은 리스! 4등은 가온이! 5등은 아이온! 6등은 밤프야! 아직 좀 더 남았으니까 힘을 내!!

이대로 미리내를 통과하면 다음에는 마지막 비나리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비나리에서는 모두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템 박스를 그냥 일렬로 짜악 깔아둔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 역전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문제는 비나리에서는 직접 가온이 트랩을 설치해두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풍선 트랩이었다.

주변에 있는 대포에서 풍선이 발사되고, 그것은 카트를 밀어내는 구조이다. 그것에 밀려나면 저 멀리 튕겨나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보통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꽤 탄력이 있게 설치를 한 것으로 알기에 아마..좀 많이 밀려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ㅡ풍선 트랩을 조심하고 모두 조심하는 거야! 알았지?!

이제 이곳만 통과하면 마지막 결승점이 있다. 과연...1등은 누가 하게 될까?

//

여기서는 아이템을 모두가 다 얻게 됩니다. 1등에서 4등은 바로 .dice 1 8. = 8 로... 5등에서 6등은 .dice 1 11. = 7 로 돌리면 되겠습니다!
그리고..풍선트랩의 경우는... 걸리게 되면 뒤로 쭈욱 밀려나가서 빙해처럼 2명에게 추월당하는 구조가 됩니다. 자..그럼 행운을 빕니다!!

가온 .dice 1 8. = 5 .dice 1 2. = 2
백호 .dice 1 8. = 8 .dice 1 2. = 1

548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25:31

아..맞아! 아이템 사용을 깜빡했다.

가온
여우 부스터 3개 사용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백호
보호막 사용

549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28:31

"...앗...!"

앞에서 달리시던 신 님들께서 거의 다 빙해에 빠지시는 것을 보며 약하게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다들 괜찮으실까요...? 나중에 찾아가봐야겠어요...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다음 지역으로 갔다.

이번에는 마지막, 다시 돌아온 비나리. 마지막이라 그런지 아이템은 모두가 차지하게 되었지만, 그만큼 트랩 역시... 다양ㅅ

550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28:34

"만약 우리가 신이 아닌 평범한 동물이었더라면 아까전에 죽었을것이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소름끼치는 말을 내뱉는 그는 자신이 맨 마지막으로 뒤쳐져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채 카트의 방향을 재정비 하기위한 역주행을 하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dice 1 11. = 10
.dice 1 2. = 1

551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28:58

어윽 목이 아프근요

55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30:32

이 와중에 골이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우오오아아ㅏㅇ아앎넝라ㅣㅁㄴ어ㅣ라ㅣ아앙!!

553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30:33

/ >>549 ...ㅋㅋㅋㅋ 이어서입니다...

다양한 색들의 풍선들이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아이템 .dice 1 8. = 5
트랩 .dice 1 2. = 1

554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2:30:50

꽤 뒤로 밀렸습니다. 괜찮습니다. 빠르게 나아가야 하지 않을런지요. 그와는 별개로... 결국은.

순풍 사용
.dice 1 11. = 9
.dice 1 2. = 2

55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31:35

리스주...(토닥토닥)

556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33:03

>>551 밤프주...ㅠㅠㅠ(토닥토닥) 마사지라도 좀 하시는 게 어떨까요...?

>>552 와아! XD

557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2:36:26

"빙해에 빠져버리다니..."

령은 쫄딱 젖은 모습으로 중얼거렸다. 그래도 아직 1위 자리가 탈환되진 않았으니 희망은 있었다. 령은 풍선들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아이템 박스를 향해 다가갔다.

.dice 1 8. = 3
.dice 1 2. = 1

558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38:15

자...그럼 우선 아이템을 분배해보면...

가온 - 집게손
백호 - 붉은색 공 1개
밤프 - 대포 발사
리스 - 집게손
아사 - 보라색 공 1개
령 - 순풍

이렇게 되는군요! 자 그럼 순위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559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2:41:21

여캐가 이겨라(?)

56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42:57

현 순위는....

1등 령
2등 백호
3등 가온
4등 리스
5등 밤프
6등 아사

이렇게 되겠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코스입니다...!

561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46:04

Mpc제외 참가 남캐는 밤프밖에 없다!

밤프: 핫!(성별반전
밤프(소녀): 이러면 됐지?
밤프주: 넌 어째 네 동생 처럼 행동하냐?

562 이벤트-진행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49:32

"내가 설치한 건데에에에에에!!"

"바보."

ㅡ아아! 가온이가 날아갔어! 아사도!! 그리고 여러 아이템의 사용으로 현재 순위는 1등은 령! 2등은 백호 언니! 3등은 가온이! 4등은 리스! 5등은 밤프! 6등은 아이온이야! 아이온. 방금까지 1등이었는데 어쩌다가... 하지만 아직 역전의 기회는 있어!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직선코스. 하지만 그 도중에는 엄마가 막판뒤집기용으로 설치한 부스터 구간이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물론 집게팔로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집게팔로 잡을 수 있을 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이대로 쭈욱 앞으로 나아가면 골인점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거길 통과하면 이번 레이스는 끝이 난다. 이 정보는 지금쯤 카트에 타고 있는 이들도 모두 알게 되었을 거고...

ㅡ모두들! 골인점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모두 화이팅이야!!

//자..이제 마지막입니다. 아이템은 따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다이스로 부스터 구간에 들어갈 수 있을지를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서 부스터 구간에 도착하면 2명을 앞지를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아이템의 적용은 부스터 구간에 들어간 후에 적용됩니다. 즉...부스터 구간에 들어가고 순위가 바뀐 후에 아이템이 적용이 됩니다. 단...집게손은 그 특성상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마지막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가온
.dice 1 2. = 2 1.부스터 구간 성공 2.부스터 구간 실패
아이템 집게손 사용 ..dice 1 2. = 1 1.잡기 성공 2.잡기 실패

백호
.dice 1 2. = 1 1.부스터 구간 성공 2.부스터 구간 실패
아이템 붉은 공 사용

56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49:55

밤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52:30

"...아..."

어떻게 풍선 씨들은 피했나봐요. 다행이다... 휴우, 작은 안도의 한숨이 새어나왔다.

아무튼 이제는 직선 코스. 이제 곧 골인인가봐요. ...마지막까지,

565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2:54:01

"허어..."

장애물이 없는 것은 다행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부스터 구간인가? 령은 부스터 구간에 들어서려 해본다.

.dice 1 2. = 1

566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2:54:04

"킬러 대포! 이거 뭔지 알아!"

안돼! 그 이상 발언하게 된다면 저작권 침해로 끌려가게 된단 말이다!

마지막 직선 코스에 다다르자 부스터 구간이 눈에 띄게 들어왔다
하지만 한 번 붙어버린 가속, 그가 카트를 잘 조작해 부스터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미지수.
그러는 와중, 그는 자신이 방금 막 얻었던 아이템을 사용하려했다.

가라 킬러 대포!(아님)

.dice 1 2. = 2
1. 부스터 성공
2. 부스터 실패

아이템 사용(대포 발사)

567 리스 - 이벤트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2:54:59

/ ......ㅋㅋㅋ >>564 이어서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핸들을 꼬옥 잡은 두 손이 의지로 다져졌다. 꾸욱,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갔다.

.dice 1 2. = 1
1.부스터 구간 성공
2.부스터 구간 실패

아이템 사용 - 집게손
.dice 1 2. = 2
1.성공 2.실패

568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2:56:13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방금 전까지 1등이었던 게 뭔 상관이야? 뭔 상관이냐고?
훅 치미는 생각을 심호흡과 속도감으로 그리고 그에 수반하는 중압감으로 누르려 한 다음에 눈을 깜박입니다.
부스터 구간을 휙 통과하려 한 다음에 보라색 공을 사용하려 합니다.

보라공 사용
.dice 1 2. = 1
1. 부스터
2. 실패

56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2:59:45

잠깐 짐 좀 가지러 갔다왔습니다! 아무튼 다 올라왔군요! 자...그럼...계산해보겠습니다!

57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04:18

네! 모든 계산이 끝이 났습니다...! 과연 결과는....! 다음 반응레스에서 밝혀지겠습니다!

571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3:06:42

두그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572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3:12:38

[속보]한국 축구 아시안 게임 금메달

573 이벤트-마무리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12:56

마침내 카트들은 빠르게 골인점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대망의 1등은... 다름 아닌.....!

ㅡ골인...!! 1등은 백호 언니! 2등은 령! 3등은 밤프야!! 그리고 4등은 아이온, 5등은 리스, 6등은 가온이야! 다들 정말로 수고 많았어!!

ㅡ그래! 수고가 많았다! 그러는 너희들에게 이 트로피를 주도록 하마!

이어 엄마는 손가락을 가볍게 퉁겼고 백호 언니에게는 1등 트로피, 령에게는 2등 트로피, 그리고 밤프에게는 3등 트로피를 주었다. 안타깝게도 4~6등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조금 아쉬운 일이었기에...나는 손가락을 퉁겼고, 아이온과 리스, 가온이의 목에 다솜의 벚꽃으로 만든 벚꽃 목걸이를 만들어서 걸어주었다.

ㅡ모두들 정말 수고 많았어! 재밌는 레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땠어? 그리고 백호 언니가 1등일줄은 몰랐어!

"후훗. 당연하죠? 아직 제 실력은 죽지 않았답니다."

"...제가...제가...꼴등이라니..!!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온이는 자신이 꼴등을 한 것이 너무 분한 모양이었다. 정말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면서, 두 손으로 머리를 쥐면서 가온이는 좌절하는 포즈를 취했다. 정말...언제나의 가온이라고 하면 좋을까.

ㅡ자. 모두들 수고했으니..내 특별히 너희에게 따로 선물을 주겠느니라. 받도록 하라.

이어 엄마는 다시 손가락을 퉁겼고, 모두에게 여우 모양의 노릇노릇한 버터 쿠키를 하나씩 선물로 주었다. 그것은 모두가 레이스를 하고 있을 동안, 엄마가 신통력으로 굽고 있던 쿠키였다.

ㅡ노력을 했으니 이런 포상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다들 수고가 많았느니라. 또 언제 할 진 모르겠지만 2차 때도 잘 부탁하느니라.

그렇게 제 1회 라온하제 레이싱은 끝이 났다.
또 다시 이것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나로서는 정말 재밌었다. 언젠가...또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또 다시 즐거운 내일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이벤트를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령주에게는 실버 트로피인 [영광의 은메달]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밤프주에게는 브론즈 트로피인 [멋진 동메달]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는 브론즈 트로피인 [달려라! 노을빛 저 너머까지!]를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을진 모르겠습니다만...더욱 노력하는 스레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순위는....

백호

밤프
아사
리스
가온

순이 되겠습니다!

574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13:13

으와아아아아아!! 금메달...!!

575 (789915E+55)

2018-09-01 (파란날) 23:14:16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76 세설주 (5749282E+5)

2018-09-01 (파란날) 23:14:42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백호 누님...축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령이랑 밤프도요! 다른 분들도 수고 많으셨어요...!:D

설: (멀리서 팝그작)

577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3:16:21


우승 축하 에이렐 콘서트가 있겠습니다(?)

578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3:16:35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축하드려요!

아..그리고...음..흐후..

579 밤프 (6682614E+5)

2018-09-01 (파란날) 23:17:54

다들...수고하셨읍니다...
저는 잠시 쉬다 올게요..

58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18:22

마지막 공연까지...완벽한 레이싱이로군요...!! 5번째 본 이벤트는 조금 평화평화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581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3:18:25

다들 레이스 고생했어요!

여기 신과 쥬스 받아가세요

582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18:44

다녀오세요!! 밤프주!

583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19:47

가온:...(꿀꺽꿀꺽꿀꺽)

584 리스주 (3414004E+5)

2018-09-01 (파란날) 23:21:37

와아! 다들 정말로 축하합니다! XD(짝짝짝) 에이렐주께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사실상 꼴찌부터 시작해서 1등은 바라지도 않은지라...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레주께서도 수고 많으셨어요. 재밌었답니다. :)

아무튼... 이벤트도 끝났으니, 저는 오늘은 이만 이쯤에서 사라지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585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22:37

재밌었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그리고 리스주는...알겠습니다. 푹 쉬세요... 8ㅅ8 고생하셨습니다..!

586 에이렐주 (685462E+55)

2018-09-01 (파란날) 23:26:08

잘 자요 리스주

587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26:39

그리고 이쯤에서 스레주는...조금 쉬엄쉬엄 돌릴 일상을 구해봅니다..!

588 아사 (3219974E+5)

2018-09-01 (파란날) 23:27:50

잘자요 리스주! 저어는.. 조금 잡담하다가 자야겠네요..(고개끄덕)

589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29:40

알겠습니다! 아사주!! 푹 쉬다가 푹 주무세요!

590 리온주 ◆H2Gj0/WZPw (4578959E+5)

2018-09-01 (파란날) 23:54:08

아무튼...5번째 이벤트는... 다음주 토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무엇을 할 거냐고 물으면...그렇군요. 촬영 이벤트로 가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수요일의 프롤로그를 기대해주세요!

591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07:42

:D 기대하겠습니다...! 촬영이라... 영화 촬영일까요...

59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08:15

후후후...자세한 것은 비밀입니다...!!

593 아사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0:20

오오 촬영..인가요? 무슨 촬영이려나..

59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2:39

자세한 것은 수요일 프롤로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후후후...! 나름 재밌을 거예요!

595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2:55

화보 촬ㅇ..읍읍

59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화보 촬영일 수도 있고 영화 촬영일 수도 있겠죠?

597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8:21

스레주를 촬영해보면 알겟지요[지긋]

59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9:08

.....왜 저를 촬영하는 거죠? (동공지진)

599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19:50

스레주를 촬영해서 팔면

1 라온하제 달러를 벌수있습니다[?]

600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0:13

......네...? (동공지진)

601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2:31

이 것은 개드립이라는 것입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스레주를 지긋히 쳐다보기]

60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3:22

......저...저에게 무엇을 바라는 겁니까...? (동공대지진)

603 아사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4:56

(흥미진진)

604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5:17

순순히 무슨 촬영인지 밝히면 간지러피기는 없을 것입니다(?)

60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6:08

으아아아아! 스포일러는 밝힐 수 없습니다..!!

606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6:49

그렇다면 간지럼이 잇을뿐!

받아랏 1년간 안 씼은 것 같은 간지러움!

60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7:52

으아아아아아! 저는 굴하지 않습니다....!! 8ㅅ8

60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8:58

그럼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법은 2가지가 잇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제는

60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29:31

그것은 너무 많이 봐서 화가 나지 않는군요. 후후...

610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2:11

후후

그럼 제가 스레주릐 인생을 스포일러 해보겠습니다.







아리따운 베필을 만나 16남매를 키우며 160세까지 살게됩니다.

61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4:29

네....?(동공지진) 16남매라니....160세라니...! 뭔가 무서운데요...그거..?

612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4:32

에이렐의 몰라도 상관없는 설정


머리카락을 씹으면 풀 맛이 납니다

[?]

613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5:03

>>611 요즘 한 아이가 대학까지가는데 3억이 든다고 합니다

그것을 X 16하면..?

61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7:00

에이렐주...제가 뭘 그리 잘못했기에 저를 그렇게 괴롭히나요....!! 8ㅅ8

615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38:04

스레주가 너무 아름다워서요!(?)

61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41:20

네...? 네...? (동공지진)

617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42:24

에이렐 과거사 인연편 2편을 언제 쓸지가 고민입니다

친구 일러스트는 9월 중반은 되야 올 것 같은데(깊은 고민)

61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0:53:40

어차피 이 스레는....앞으로 가야할 시간이...보자...약 330일...? 아무튼 그 정도일테니까...천천히 쓰셔도 되는 겁니다!

619 아사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01:11:19

천천히... 곧 자야겠네요...미리지만 잘자요!

620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1:17:26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621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07:14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D

...뭔가 참여가 저조하네요... 죄송합니다ㅠ

62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09:09

음..음...저는 다시 한번 하이하이를 날리면 되나요?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음....음... 글쎄요. 참여가 저조하다고 해도 무엇이 저조한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참여율 이런것은 계산을 안하는 사람이라서...
뭐...하지만 일상물이고... 일단 길게 가는 초장기고... 그냥 느긋하게 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세설주!

623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33:38

음음... 알겠습니다. 일상물이니까요! 전 느긋한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62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36:10

...자꾸 전통 이야기를 가지고 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일단 필요할듯 해서 말을 하자면 호은 시리즈는 앞의 두 시리즈가 전부 1년을 목표로 했고..각각 1년, 그리고 10개월을 운영한 스레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1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한달이에요.

1/12 클리어했네요. 앞으로 11/12만 더 지나가면 됩니다. 그러니까..느긋하게 가면 되는 겁니다. 그렇고 말고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재밌게 놀고 힐링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너무 느긋해서 갱신도 잘 안하고 모습도 안 보이면 시트 잘립니다만...그 정도는 아닐 거라고 믿기에...

625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45:11

안 잘릴거에요...! 엔딩날 때까지 들릴겁니다...! 최소한 하루의 한번 씩은...어...(사회인 루트를 생각 안했음)(시무룩)

62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2:4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제가 정말 빡빡하게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꼭 매일매일 올 필요는 없는 겁니다!

627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20:09

어예...! 앞으로 330일, 잘 부탁드려요 레주!

62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20:37

저야말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세설주!

629 이름 없음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23:00

(330일 간의 축복을 내려두고 떠나는 누군가)

630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26:40

.........은호님...?! (동공지진)

63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27:05

아...아무튼...누군지 모르실 분..! 하이하이에요!!

632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33:38

은호님의 축복이다...! 와아아아ㅏ:D 누군지 모르실 분에게도 설이의 행운을 드리겠습니다...!

설: (파워 불행(???)

63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37:17

아니에요! 파워불행이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가온이야말로 파워불행이죠! 레이싱만 해도 꼴찌 했다구요!

634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38:39

내가 누군지 모르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라온하제의 파괴를 막기 위해! 라온하제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박력)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 새벽의 리스주였어요...(시선회피)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설이의 행운은 되돌려주고 설이의 불행만 훔쳐 달아나겠습니다! :)(도주)

63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39:26

.......(동공대지진) 리스주...뭐해요..(흐릿) 일단 하이하이에요!!

636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39:54

>>633 (가온이의 불행도 훔쳐서 달아나기)(???)

레이싱은...ㅠㅠㅠ(토닥토닥) 리스가 6등을 했었어야 했는데...!

63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0:37

왜죠? 왜 리스가 6등을 해야 하죠?! 그렇지 않습니다!

638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2:48

리스주 하이하이...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다니...ㅠ

설이의 행운은 반환되지 못합니다... 한번 주면 끝이에요! 앞으로 리스주의 앞에는 다시마 5개가 들어있는 너@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아님

(가온이에게도 행운 찔러 넣어주기)(강제 행운)(???)

63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3:36

가온:이..이런 것은 주지 않아도 됩니다! 괜찮습니다!!

일단..스레주는...너무 졸리기에...그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히 주무세요!

640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4:54

>>635 >>637
......그, 그래도 양심 상 라온하제의 감초나 귀염둥이라는 말은 안 했다구요...!(???) ㅋㅋㅋㅋ그냥... 새벽이라 헛소리가 심해졌네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레주! :) 그리고 6등으로 시작했으니 6등을 해야하는 겁니다! 여담이지만 백호에게는 면목이 없네요...ㅋㅋㅋㅋ

641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5:24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반품 불가입니다...(끄덕(???)

642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46:54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638 세설주께서도 안녕하세요! :D ㅋㅋㅋㅋ자야하긴 하는데... 머리가 좀 아파서 잠이 안 오네요. :) 아닠ㅋㅋㅋㅋㅋ 그런데 행운의 예시가 구체적이예요...?!(동공지진) ㅋㅋㅋㅋ그렇다면 저는 세설주께 리스의...어어... 행복 기원을 드리죠! XD

643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51:39

>>642 저는 아직 잘 때가 아니기에...:3 머리 아픈거....ㅠㅠㅠㅠ날아가도록 호 해드리겠습니다...(???)

계란을 까면 쌍란이 나올 것이며 거스름돈을 받으면 동전 없이 깔끔하게 지폐만 나올 것입니다...(아니다)

644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55:16

>>643 세설주...ㅠㅠㅠ 이미 늦은 시간인데도...(토닥토닥) 아닠ㅋㅋㅋㅋㅋ 호 라니...!(두근)(???) 와아~ 세설주의 호 덕분에 이제 머리가 상쾌해졌어요! XD(광고)(???)

그나저나 행운들이 왜 이렇게 다 귀엽죠...?!ㅋㅋㅋㅋㅋ 그럼 세설주께는 앞으로 세설죽

645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3:57:27

...중도작성... 핸드폰을 진짜...(흐릿)

아무튼, 세설주께는 앞으로 세설주께서 무엇을 하시든 응원하는 존재가 생길 것이며, 소소한 것으로도 언제나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게 되실 거고, 달콤한 것들도 실컷 맛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XD

646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02:42

앗 행운이 너무 따뜻한데요....?! 따뜻해서 눈물 날 것 같은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행운들이... 리스주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리스주가 행복해지도록 설이가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설: ...???

647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08:56

>>646 세설주께서 주신 설이의 행운에 제가 먼저 울어버렸는걸요...ㅠㅠㅠ 그런데 설이의 반응이 완전 멀뚱멀뚱...!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리스랑 같이 세설주와 설이, 둘 다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XD

리스: ...(끄덕끄덕)(응원봉 흔들)

648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13:27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이는 저런 애니까요....! 라온하제에 들어온 이상... 나쁜 신은 아니...겠지요 아마...(흐릿

예압...! 리스주의 휴대폰도 as없이 고쳐지길 바래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무상 as기간이 지나서 원래 폰은 핫스팟만 키고 공기계 쓰고 있거든요...(흐으릿

649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15:48

그리고 너무 늦게까지 있지 마세요 리스주...ㅠ

650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22:29

>>648-649 ㅋㅋㅋㅋㅋ네, 설이는 나쁜 신 님이 절대 아니랍니다! 멀뚱멀뚱한 설이도 귀엽기만 한 걸요! XD

그리고...ㅠㅠㅠ 핸드폰을 조금 오래 쓰긴 해서 바꿔야되긴 하는데... 뭔가 다 귀찮아서 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그리고 세설주야말로 주무셔야하지 않을까요...? 벌써 4시 반인데... 괜찮으세요...?

651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28:33

핫하...! 불면증 환자를 얕보지 마시라...! 이 기세면 새벽 6시까지는 깨어 있습니다...!(자랑 아님)

으음... 억지로라도 자러 가봐야 할 것 같긴 하네요. 내일이 일요일이라지만 꾸벅꾸벅 졸다가 가족들한테 혼나니까요...ㅠ 리스주도,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마시고 자러 가세요... 머리가 아픈게 잠을 자야한다는 신호이기도 하고요...

652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04:36:47

>>651 세설주...ㅠㅠㅠㅠ(토닥토닥) 불면증은 진짜 힘드실텐데... 네, 억지로라도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엄청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저는 졸려서 두통인 게 아니지만...ㅎㅎㅎ 그래도 슬슬 누워야되긴 하겠죠. 네, 세설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65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1:19:06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하이하이에요!

65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1:42:02

갑작스런 점심 외식 약속...무엇.... 다녀올게요!

655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2:47:08

잠이 온다아아... 다들 안녕하세요!

65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3:15:04

스레주가 점심을 먹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65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3:25:49

안녕하세요 레주! 어제 분명 일ㅈ직 잔 기분인데왜이리 졸린 느낌인가..

65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3:28:3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어...괜찮으신건가요?!

659 (770171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4:15:12

욥 갱신해요!

660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4:18:23

어서와요 령주!

음.. 네! 지금은 좀 괜찮네요! 겨울을 넘어가면 나아지겠징..

66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4:22:51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아사주..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절대로 무리는 하지 마세요... 8ㅅ8

662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23:34

갱신이에요! 집에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기 싫은 미묘한 기분... 차 안 보다야 낫지만...

66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25:52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664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28:22

좋은 점심이에요 리온주...! 멀미랑 불면 콤보로 금방 잠들 것 같네요... 자면 안되는데...(흐릿)

66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2:22

...아아...아아아...아아아.. 8ㅅ8 그럴땐 잠드는 것도 좋아요..! 세설주...!

666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3:24

안되여...혼나요...(흐릿) 커피라도 마시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집 가서도 잘 수 있는 건 아니지만...

66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6:13

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668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7:01

아사주 좋은 점심이에요!:D

669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9:05

...새벽의 저는 도대체 무슨 짓을...ㅋㅋㅋㅋㅋ(흐릿)(쥐구멍)

아무튼 잠깐 갱신할게요! :)

670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39:38

아아...아아아..아아아...(토닥토닥) 세설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아사주와 리스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671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43:59

게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XD

672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5:46:56

다들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아. 점심이라기엔 왠지 날씨가 약간 저녁스럽네요...

치킨.. 먹고 싶다... 어제 시켜서 보면서 먹었어야 했는데!

67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47:46

저도..저도...어제 치킨을 시키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8ㅅ8

674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56:37

안녕하세요

[뒹굴]

675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5:56:39

뭐.. 지나간 거 어쩌겠나욤.

676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57:14

>>672-673 치킨...! 치킨 맛있겠네요...ㅠㅠㅠㅠ 아사주와 리온주, 두 분 다 그럼 대신 오늘 저녁으로 치킨 어떠신가요? :D

67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58:21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치킨은...치킨은...안됩니다..! 제가 지금 돈이...(주륵) 대신 집에 고기 양념 재어둔 것이 있으니까 그거 먹을겁니다!

67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5:59:37

[지금 간식으로 치킨먹고 있는 사람]

679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00:31

>>674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D

>>675 그... 그래도...ㅠㅠㅠㅠ

>>677 아...(흐릿)(토닥토닥) 그래도 고기양념! 오오...! 맛있는 저녁이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리온주! XD

680 리스주 (3033272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03:17

>>678 ...ㅠㅠㅠㅠ(부러움) ㅋㅋㅋㅋ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에이렐주! XD

그럼 전 할 일이 있어서 일단 가볼게요! 모두 나중에 봐요! :D

68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04:45

으아아아아!! 에이렐주가 염장을...!! (동공지진) 아무튼 다녀오세요! 리스주!!

682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08:43

원레 염장은 지르라고 있는겁니다 엣헴

다녀와요 리스주

68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09:1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기는 한데..! 그렇긴 한데...!! (흐릿)

684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6:11:07

어서와요 에이렐주! 리스주는 다녀오시고요..

으음.. 저어는..치킨.. 아 귀찮아..

685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12:26

후후후

덤으로 이 치킨은 무려

제 수제!

68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14:29

엄청난 능력자가 여기에 있었다...!! (동공대지진)ㅇ

68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6:19:49

와아. 치킨을 수제로.. 만들면 맛있지만 귀찮아오..

68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21:39

만들기 쉬어요

기름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68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30:27

만드는 것은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치더라도 뒷정리라던가를 생각해보면....(흐릿)

690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1:24

뒷정리:하지않는다

당당

69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1:45

.....(동공지진) 아니아니...하셔야죠! 뒷정리!

692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5:36

귀찮..읍읍

693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8:34

뒷정리.. 안해여.. 안행..(흐느적)

69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9:26

아니 이 두 분이....?! (동공지진)

695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49:47

예로부터 뒷정리는 남에게 맡기는 것이 편하다고 했습니다[당당]

69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6:58:30

으아아아! 에이렐주가 엄청난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동공박살)

69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7:04:32

식사를 제게 맡기는 이들에게 뒷정리도 안 시키면 호의를 권리로 알아요...

히히... 아 몰라.. 탕슉. 탕슉 시키고 싶어!

69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7:09:56

그럴때는 탕수육을 시키는 겁니다..! 아사주..!!

69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8:08:33

자...그럼 스레를 위로 띄워보도록 하죠!

700 밤프주 (47806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8:56:08

그리고 이 몸이 등장합니다!

70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8:58:36

그럼 저는 인사를 할 뿐입니다! 밤프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702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16:29

[한우 먹고왔음]

70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17:43

치킨에다가 한우라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70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37:04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705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19:51:59

다들 어서오세요! 시간 빨랏!

706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55:14

내일은 월요일

월요일임을 알립니다

70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57:00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에이렐주! 그리고 전 월요일에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후후후후후!

70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58:16

올해가 3개월 남았음을 알립니다

이상-

70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19:58:32

어째서 갑자기 년 단위로 바꾸는거죠.....(동공지진)

710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0:02:20

다가오는 2019년!
와!

71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0:06:13

......이러지 마세요!! 에이렐주...!! 8ㅅ8

712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0:13:03

....음..2019년..으윽..

그건 제발 하지 마세요...(우럭)

71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0:14:14

안돼요...! 전 아직 2018년을 떠나보낼 수 없어요...!! 8ㅅ8

71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0:56:06

조용해진 스레의 얼음을 깨도록 하겠습니다! 이 안에는 가온이가 있을 거야!! (??

715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0:57:33

으아아 가온아.. 갇혀버린 건가욤!

716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04:01

글쎄요..! 저...정말로 또 갇혀있는지 다갓님이 알려줄 겁니다!

.dice 1 2. = 1
1.그렇다! 이 안에는 가온이가 있다!
2.아니. 이것은 그냥 순수한 얼음이다!

71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04:30

가...가온아?!

가온:(꽁꽁(꽁꽁(꽁꽁)

718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1:06:09

아사: 녹여야겠지요..(불까진 아니고 아라에 가져다 놓으려 한다)
아사주: 가온아아아...?

71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07:44

어째서 가온이는 또 다시 얼음동상이....이러다가 가온=얼음동상 늑대 이렇게 되겠어요!!

720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1:22:36

그럴지도..(굉장히 설득력 높다)

72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2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다! 아사주는 이미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아...! (동공지진)

722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24:23

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가온이 미리내 출입금지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얼음동상이...:0

72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29:08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리 그래도 미리내 출입금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온:어째서입니까! 겨우 3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724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34: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설이는 그냥 지켜보고 있을 것 같기에... 앞으로 늑대 동상을 자주 보게 되겠군요...(아님

세설: (가온이 얼음동상을 보면서 팝그작)(?)

72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3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해주세요!! 구해주셔야죠!! 설아...! ㅋㅋㅋㅋㅋㅋ

726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42:52

설: 내가 왜...?(멀뚱)(콜라 마시기)

...도와줄 신은 아닙니다.(???)

72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1:43:00

늑대동상ㅋㅋㅋㅋ 어서와요 세설주!

아악.. 밑집인지 몰라도 담배냄새에 죽을 듯..

72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45:05

>>726 은호:걱정말거라. 내가 데려갈터니까...(얼음 동상 가지고 가기)

>>727 엗...아사주....담배냄새라니... 8ㅅ8 차...창문을 닫는 것은 어떨까요?!

729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47:10

은호님이 직접 발걸음 하게 만드는 설이... 인성...(흐릿

담배냄새라면...창문을 닫으면 괜찮지 않을까요...ㅠ

730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1:49:37

창을 닫았는데 이미 들어온 건..(흐려짐)

731 세설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50:54

공기 청정기를 돌린다던가... 음 금방 없어지지 않을까오...:3

73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1:53:09

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호님은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때로는 누리가 놀러왔다가 발견하고 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끄덕)

누리:가온아. 또 얼음동상이 된 거야. 정말... (질질 끌고 가기)

그리고 아사주.....8ㅅ8 그럴땐..어어..어어어...어어어...(흐릿(답이 안 떠오름) 그런데 아마 금방 없어질 거예요!!

733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0:15

갱신합니다! :)

734 밤프주 (47806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0:58

오늘같은 밤은...
베개속에 얼굴을 파묻고 울기 딱 좋은 밤이죠
으아아아아 월요일 싫어어으아아아아

73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3:1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밤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736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5:20

다들 안녕하세요! XD

>>734 아아... 밤프주...ㅠㅠㅠ(토닥토닥) 스폰지밥의 노래라도 틀어야...!(???)(안됨)

737 밤프주 (47806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5:42

반갑습니다

>>736 악마다! 물럿거라 이 악마!(?

73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6:30

(뜨끔(올리려고 하는 중이었음(??)

739 밤프 (47806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8:35

(탈주)

740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09:47

>>737 크윽...! 정체를 들킨 것인가...!(???) 하지만 진정한 악마는 그런 말에 굴하지 않지요! 하핫! >:D(당당)(아님)

>>738 ㅋㅋㅋㅋㅋ그럼 저 대신 부탁합니다, 리온주! XD

741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12:52

>>739 앗...! 절대로 놓치지 않겠습니다...!(붙잡) '월요일 좋아' 노래를 들으시기 전까지...!(???)

74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1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프주! 어디로 도망가세요!! 다시 돌아와요!!

743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21:27

ㅋㅋㅋㅋ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월요일은 싫지만요...ㅠㅠㅠ

아무튼... 일단 좀 씻고 와서 천천히 일상이라도 구해봐야겠네요. :) 텀이 좀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돌리실 분이 계실지는 지

744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22:36

...ㅋㅋㅋㅋㅋ 오늘도 어김 없는 중도작성...(쥐구멍)

아무튼! 돌리실 분이 계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천천히 구해보겠습니다! 그럼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XD

74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24:28

다녀오세요!! 리스주...!!

746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3:49

마늘을 까고 돌아온 에이렐주

큿..부모님 강해욧

74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4:18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마늘...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8ㅅ8

74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42:35

그러니 스레주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주섬주섬]

74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43:59

......네? 저에게 선물이라니...대체 무슨 선물이죠?

750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45:28

마늘입니다

은호에게 보냈으니 알아서 수령하세요(?)

75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4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마늘을 까고 오셨으니...(끄덕)

752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48:24

이 마늘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75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50:53

아닛...! 행운의 마늘입니까?! 혹시?!

754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52:42

다시 갱신합니다! :)

그리고 행운의 마늘...! 오오...!(감탄)(팝그작)(???)

755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55:0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756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01:48

>>755 리온주 안녕하세요! :D

그러면 저는 따로 할 일을 하면서 천천히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느긋하게라도 혹시 돌리시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757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3:02:50

행운의 마늘... 다들 어서오세요!

내일..내일은..

758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06:30

행운의 마늘을 가지고 있으면

길거리에서 500원을 줍는 정도의 행운이 깃듭니다

759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07:03

일상이라. 제가 리스주와 많이 돌린 감이 어느정도 있기에...일단은 보류하고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돌릴 분이 40분까지 없다고 한다면 제가 콕콕 찔러보도록 하겠지만요!

760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10:51

아사주는 스레 굴려지나요[쿡쿡]

761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14:47

>>757 아사주 안녕하세요! :D 어어... 내일은...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758 오오...! 엄청난 스킬의 행운...! 무려 500원의 행운이군요!ㅋㅋㅋㅋㅋ XD(짝짝짝)

>>759 음... 확실히 그렇긴 하지요... 그래도 꼭 돌려야하는 건 아니니까 레주께서 혹시 억지로 같이 돌려주시려고 하시는 거면 그래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 저도 지금 개인 할 일도 병행하고 있어서...ㅎㅎㅎ

762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17:42

>>761 억지로 같이 돌리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저도 일상을 돌리는 것은 매우 좋아하니 말이에요! 개인 할 일 병행이라...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에요!!

763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3:17:44

내일..내일은 스레를 굴릴 수 있..는데. 월요일이네요...

근데 탕슉 먹으러 가려면 못 굴릴지도요?
아니다. 탕수육 먹으러..는 아니니까 괜찮으려나...

76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18:06

....저...저런...아사주...(토닥토닥) 탕수육...탕수육 먹으러 가시는군요..!

765 아사주 (466461E+54)

2018-09-02 (내일 월요일) 23:24:16

음음.. 아뇨 화요일날 갈 생각입니담! 겸사겸사 앵무새 카페도 가려고요! 아니면 동네 중국집에서 시켜서라던가요?

766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24:30

>>762 앗...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응원도 정말 감사해요, 리온주! :D

>>763 내일은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탕수육은 맛있을 것 같아요! 오오...! XD

767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25:33

>>765 앗... 아니었군요...ㅋㅋㅋㅋ(쥐구멍) 앵무새 카페는 처음 들어봤네요! 재밌겠다...!ㅎㅎㅎㅎ XD 부러워요, 아사주...ㅠㅠㅠ

768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29:46

앗...아앗...낚였다..! 화요일날 갈 생각이면...왜 월요일부터 그걸 걱정하는 겁니까...?! 그래고 앵무새 카페라... 어떤 카페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잘 다녀오세요!!

769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32:48

리스주에게

버프 +5 해드렸씁니다

지혜가 5 오릅니다!

770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40:49

>>769 아앗...! 에이렐주께서 버프를 주셨어요! 리스주는 이제 지혜로운 라온하제 현자예요! XD(???)(아님)

771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42:10

그렇다면 에이렐주는 버퍼고 리스주는 현자인건가요..?! (팝그작) 아무튼 40분이 되었는데 아무도 돌릴 이가 없다고 한다면 스레주가 일단 찔러보도록 하죠!

772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48:37

>>771 그렇소이다... 에이렐주 덕분에 지혜가 무려 5나 올랐으니 이것은 필시 세상의 진리를 깨우치라는 계시...(인자)(깨우침)(???)

ㅋㅋㅋㅋㅋ아무튼... 시간이 많이 늦어서 킵될 확률이 높긴 한데, 그래도 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답니다! :)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773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50:29

음..킵될 확률이 높은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리스주가 괜찮은지가 문제지요! 일단 선레는 다이스가 가장 무난하겠죠. 역시!

.dice 1 2. = 2
1.스레주
2.리스주

774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51:13

자..골라. 골라. 골라. 캐릭터를 셀럭트하는 겁니다! 상황은 자유롭게로 괜찮습니다!

775 에이렐주 (5702423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53:12

스레주에겐

행운 +10 버프를[소근]

776 리스주 (2578801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53:40

>>773-774 ...역시 선레 다갓님께 사랑받고 있는 것이 확실하군요...ㅋㅋㅋㅋㅋ 음... 이제는 레주의 NMPC 중 가온이만 안 만나봤으니 가온이로 부탁드립니다!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777 리온주 ◆H2Gj0/WZPw (846205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3:55:08

>>775 행운 +10이라니...! 그럼 제가 운이 없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동공지진) 일단 감사하니다..!! 그리고 가온이로군요! 가온이라면...어제 이벤트 직후인 상황이라도 괜찮답니다! 혹은 비나리 지역의 과수원으로 오면 거의 100% 만나볼 수 있답니다.

778 리스 - 비나리의 폭포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0:12:49

"......"

쏴아아, 시원한 폭포의 물소리를 조용히 들으면서 그 물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특유의 그 멍한 눈동자는 여전한 모습으로. 그러나 이번에는 두 눈을 감고 있지 않았고, 고개를 살짝 위로 들어올려 몽롱하게 뜬 두 눈동자 안에 아름다운 무지개를 담아냈다.

한 눈에는 무지개를, 두 귀에는 폭포 소리를. ...자연 씨께서 주시는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요. 폭포 근처의 물가 앞에 앉아있기 때문인지 간간이 튀어지는 물방울들을 맞기는 했지만, 그것마저도 그저 시원하게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때로 그 물방울들에 두 손을 느릿하게 뻗어, 일부러 두 손을 적셔볼 정도로. 이 곳은...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던 장소니까요. 한 쪽에 있는 서약의 제단을 바라보면서 배시시, 행복하게 웃기도 하면서.

그렇게 멍하니 비나리의 명소를 즐기다가, 문득 시선이 저 너머로 닿았다. ...그러고보니, 누리 님께서 저번에 저 쪽으로 가면 과수원이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한 번 가볼까요. 느릿하게 무릎을 펴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누리 님께서 알려주셨던 방향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겨보았다.

그러다보니 운 좋게도 헤매지 않고 한 번에 도착하게 된 과수원. 수많은 신과 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광경에, 자신도 모르게 "...와아..." 하고 한 박자 늦은 감탄의 소리를 내었다. ...이 곳이 그 과수원이 맞겠지요...? 왠지 동작이 더욱 조심스러워져, 머뭇머뭇, 천천히 한 걸음을 내딛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혹시 누구 계신가요...?"

/ 아무 생각 없이 비나리의 폭포로 쓰다가 레주의 말을 보고 급히 과수원으로 옮겨 시간이 좀 걸려버렸습니다...ㅋㅋㅋㅋ(시선회피)

779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0:20:49

오늘도 열심히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이 작은 낙원, 신과 과수원을 가꾸고 있었다. 이것은 은호님이 나에게 준 소중한 장소! 신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신과'를 관리하는 것은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가 되기 전에도 내가 계속 맡고 있었던 일이었다. 백호 선배가 관리자의 자리에서 은퇴하고 내가 관리자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 신과 과수원만큼은 쭈욱 내가 관리하고 있다.
오늘도 신과 나무는 아름답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고 나무마다 붉은 신과는 탐스럽게 열려, 절로 군침이 돌게 하고 있었다. 먹는 이의 입맛에 맞는 단 맛을 내는 과일 신과. 저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의 과일이 아니겠는가.

잠시 가지치기를 하다가 잠시 쉬는 도중,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오는 발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목소리의 주인은 아마... 내 기억이 맞다고 한다면...

"여긴 무슨 이로 찾아오셨습니까? 신과가 필요해서 온 겁니까?"

목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 후에, 나는 눈앞에 보이는 플라밍고 수인 신, 아마 이름이 리스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나 못지 않게 은호 님과 누리 님을 신봉하고 있는 존재. 즉, 내 자리를 뺏어가려고 하는 것이 분명한 존재인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보았다. 가끔 내 자리를 뺏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경계심은 들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여기에 찾아오는 것은 자유이고 그녀가 은호 님과 누리 님에게 해를 끼칠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니까.

나는 근처 나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정확히는 그 나무에 열려있는 탐스러운 붉은색 신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신과가 필요하면 많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따셔도 됩니다! 이번에도 신과 나무가 아주 잘 자라고 있어서 신과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냥 비나리의 폭포로 쓰셔도 괜찮았는데... 8ㅅ8 죄송합니다!! 리스주!!

780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0:38:05

오늘은 운이 좋게도 한 번에 가보지 못 했던 낯선 장소, 과수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물론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예전에 누리 님께서 저에게 방향을 알려주셨던 것이 제일 크겠지요. ...역시 누리 님은 대단하세요. 저보다 많은 것들을 알고 계세요. ...누리 님께서는 '신' 님이시니까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아무튼 이곳에 도착해보니 보이는 것들은 온통 새빨갛고 탐스러운 신과들이 달려있는 나무들이었다. ...비나리의 과수원은 신과 씨만 재배하는 곳인가봐요. 뭔가 모두 다 예쁘게 생겼어요.
절로 꼴깍, 침이 넘어가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것은 두 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숨겼다. 그리고 그 대신 혹시나 누군가가 계실까, 싶어 목소리를 내어보자 들려오는 대답. 그에 잠시 제자리에 멈춘 채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보이는... ...가온 님...?

"...아... 안녕하세요, 가온 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그게..."

순간 한 박자 늦게 두 손을 앞에 모아 허리를 꾸벅, 숙였다. 이 곳에 찾아온 이유를 물으시는 말씀에는 그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슬쩍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지만. 하지만 가온 님께서 아예 신과를 가리키면서 하는 말씀에, 드물게 곧바로 고개를 들어올려 세차게 좌우로 저어 대답했다.

"시, 신과 씨 때문에 온 것은 절대 아니예요! 제가 어떻게 감히... 그냥... 전에 누리 님께서 과수원 얘기를 해주신 적이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온 것이랍니다. ...혹시 방해가 되었다면 나가볼게요, 가온 님. 죄송합니다."

다시금 두 손을 모아 허리를 꾸벅, 숙였다. 그렇지만... 역시... 이내 다시 들어올린 고개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신과 씨들을 봐서 영광이예요. 모두들 정말로 예쁜 붉은색이예요."

/ 앗, 아니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폭포에서 이어질 수도 있었고, 오히려 새로운 장소에도 가보게 되어서 전 좋아요! XD

781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0:43:09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것입니까? 마치 당신은 신과를 먹을 수 없다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만... 신과는 모든 이들이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물론 통째로 너무 많이 먹으면 그건 곤란합니다만, 그냥 한두 개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보다 신과 씨입니까? 신과는 과일입니다!"

신과 씨라니. 신과를 높이는 그녀의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아 나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신과에게 씨라니. 그런 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녀 특유의 말버릇일까? 사실 그보다 누리 님에게 과수원 얘기를 들어서 찾아왔다는 그 말에 나는 근처 나무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내 손에 감춰진 늑대의 발톱을 꺼내서 그것을 힘껏 휘둘렀다.

그러자 아래로 신과 두 개가 떨어졌고 나는 빠르게 그 두 개를 잡은 후에 그 중 하나를 그녀에게 가볍게 던져주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내가 들어서 입에 넣어 한 입 베어물었다. 달콤한 꿀 맛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갔고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누리 님의 소개를 받아서 왔다고 한다면 더욱 그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손님으로 왔다고 한다면 편안하게 있다가 가시면 됩니다! 방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일을 끝내고 쉬는 중입니다! 가지 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누군가가 찾아왔으면 대접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저는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 비나리 지역을 찾아온 이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으며, 손님은 대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지금은 이 신과밖에는 대접할 수 없기에 그것이 유감입니다!"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서 먹으라고 말을 한 후에 나는 다시 신과를 베어 먹었다. 달콤함이 입 안 가득 번져 나도 모르게 기분 좋게 웃으면서 귀를 쫑긋 세웠다.

782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1:04:08

"...하지만 신과 씨는 '신' 님들의 과일 아닌가요? 물론 저도 예전에 누리 님께서 주셔서 먹어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신' 님이 아니니까 스스로 신과 씨를 먹으려고 여기 온 건 절대 아니예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말버릇이 그만..."

가온 님의 말씀에 믿어달라는 듯이 고개까지 작게 끄덕끄덕이면서 하던 말은, 이내 입가로 가져온 손가락들을 꼼지락꼼지락거리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당연하게도, 시선은 아래로 떨군 채. ...그러고보니 누리 님께서도, 은호 님께서도 이걸 지적해주셨던 것 같은데... 역시 아직 입에 배어있는 걸까요...?

그렇게 조금은 멋쩍게 그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자, 이내 가온 님께서 근처 나무로 뛰어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휘둘러지는 가온 님의 발톱. 그에 순간 놀란듯이 멍한 두 눈동자를 크게 뜨고, 가온 님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자신과는 다른 재빠르고 날카로운 동작. 왠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드는 건... 그저 저의 착각인 걸까요.

그렇게 조금은 굳은 듯이 제자리에 꼼짝도 안 한 채 그저 바라보고 있자, 가온 님께서는 떨어지는 신과 두 개 중 하나를 던져주셨고, 그에 순간 한 박자 늦게 손을 뻗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신과는 잡을 수 있었고, 이어진 가온 님의 말씀을 조용히 경청하다가 이내 희미하게 웃으면서 입술을 열었다.

"...방해가 아니라면 정말로 다행이예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제가 손님... 이라면, 이 신과만으로도 충분히 기뻐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저어게는 과분한 '신' 님의 대접... 정말로 감사해요, 가온 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꾸벅, 다시금 고개를 숙인 후에 두 손을 들어올려 천천히 신과를 입가로 가져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한 입 베어물자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맛과 '사과사탕' 맛...? 그에 놀란듯 멍한 두 눈을 크게 뜨고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가온 님, 신과 ㅆ... 아니, 신과가 맛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먹어봤을 때에는 딸기 맛이었는데...?"

어어...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멍한 눈동자가 두 손에 들고 있는 자신의 신과와 가온 님을 천천히 번갈아 바라보았다.

783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13:10

냐아...머리 아파냥...(정신나감

784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18:58

"당신은 신이지 않습니까? 물론 당신이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누리 님이나 은호 님에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신입니다. 플라밍고 수인 신. 이것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전에 서약의 제단을 쓰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오로지 '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제단입니다. 그것이 당신이 '신'이라는 가장 큰 증거입니다. 그리고 '신'님들의 과일이 아닙니다. 신의 과일입니다. 그만큼 달콤하고 맛이 좋고 영양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망를 듣고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나는 마지막으로 신과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설명했다 확실히 신들이 먹는 과일이긴 하지만 그것은 이곳에 신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신들이 먹는 과일인 것이지, 신이 아닌 이들이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신이 아닌 동물들도 가끔 따먹는 것이 바로 이 신과이다.

아무튼 그녀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굳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나로서는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다. 내가 무엇을 했던가? 그런 생각이 들어 나는 그녀를 향해서 바로 그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물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야, 내가 뭔가 실수를 했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하니까. 그것이 비나리의 관리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렇게 굳는 이유가 뭔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제가 뭔가 이상한 짓이라도 했습니까? 그저 신과를 따서 줬을 뿐인데. 그리고 신과의 맛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입맛이 달라진 겁니다. 신과는 먹는 이의 입맛에 따라서 좋아하는 달콤한 맛을 내는 과일. 입맛이 달라지만 당연히, 그 맛도 다르게 느껴지는 과일입니다. 덧붙여서 저는 꿀맛이 느껴집니다."

아삭아삭. 천천히 씹으면서 나는 신과 하나를 꿀꺽 삼킨 후에, 입가에 묻어있는 과즙을 털어냈다. 그리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런 특성 때문에 이 과일이 '신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겁니다."

785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19:2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아닛...괜찮으세요?!

786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21:17

설주의 정신이 나갔으므로 괜찮지 않습니다...(?)

으으... 밤이 되면 잠이 오질 않는 기적에 대한 건...

787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29:10

>>786 그것은 악당 핸드폰 빌런의 짓입니다

788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29:30

.....(동공지진) 아아앗....아아아앗...(흐릿)

789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31:09

>>7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이군요...!

실은 안 보고 그냥 자려고 해도 잠이 안온다는 것이 문제겠지만요...(흐릿

790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31:27

그럼 다시 자기 전 에이렐 사소한 설정

키는 누리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791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32:17

>>789 그것은 악당 뭔가 찝찝함 빌런의 짓이군요

792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33:24

>>790 누리와 크게 차이가 안 난다라...오오...그렇군요! 하지만 키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793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34:30

>>792 그 비밀은 바로 키높이 메귀리(소근

794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34:54

>>79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5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35:28

>>791 ....!(깨달음)

설이의 키는... 평범하네요. 청소년 외양인데 뭐 그정도면 큰거지...

796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38:54

덤으로 에이렐 몸무게는

바람이 강하면 날아갈 정도의 무게입니다(농담

797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39:51

>>795 175cm면 나름 큰 편이지요...!!

>>796 .....(동공지진)

798 모바일의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01:41:54

덤으로

에이렐은 화인형 모습보다 인간형 모습이 더 익숙합니다

오히려 화인형일 때 어색해합니다

799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48:16

>>797 저 키에 남성 최단신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 뭔가...뭔가 잘못됐어...(흐릿)

...사실 남캐가 nmpc포함 3명 밖에 없는 것이 크긴 했지만요...!

800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1:49:35

>>798 음...그렇군요.....! 사실 인간형으로 돌아다녀도 별 상관은 없답니다!! 그냥 기본이 수인/화인형이니까요!

>>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남캐의 상태가...(흐릿) 괜찮습니다..! 남캐 3명이 모여서 삼총사를 만들어보죠! (안됨)

801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1:52:59

>>800 그 세명이 절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것 같습니다... 여우모녀 밖에 모르는 늑대신이랑 토마토 광신도랑 그냥 무관심한 애(...)

802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1:54:39

"......어쩐지 모두가 저에게 같은 말씀을 해주고 계세요. 저는 '신' 님이 아닌데도... ...그래도, 한결같이 감사하고 기뻐요. 모든 신 님들께 정말로 감사해요. 그러니 가온 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셨나요, 가온 님...?! 저, 에이렐이랑 같이 서약의 제단에 갔었는데..."

희미하게 기쁨이 어린 미소를 짓던 표정은 이내 곧 깜짝 놀란듯이 한 박자 늦게 멍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깜빡깜빡, 느릿하게 깜빡이는 두 눈동자가 미세하게 살짝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물론 그 뒤에 이어진 신과를 설명하는 가온 님의 말씀에는 그저 고개를 끄덕끄덕이면서 경청해듣고는, "...신과 ㅆ... 신과는 굉장하네요." 하며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었지만.

하지만 이어서 보여진 가온 님의 모습에는 순간 온 몸이 굳을 수 밖에 없었다. ...그야...
매우 작디 작은 움직임. 그러나 가온 님께서는 역시 '신' 님이셔서 그런지 그러한 자신의 작은 움직임마저도 잡아내신 듯 했고, 이어진 가온 님의 물음에 순간 신과를 조심스럽게 매만지던 손가락들이 살짝 멈칫했다. 그리고 시선이 슬쩍 아래로 떨구어졌다. 잠시간의 침묵. 그 끝에 고개를 작게 좌우로 저어 대답했다.

"......가온 님께서는 이상한 행동 같은 거, 전혀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 냥... 조금 놀라버려서..."

말끝이 점점 희미하게 사라지듯이 작아졌다. ......그냥... 전...
이내 괜히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왼쪽 눈가를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그러다 다시 고개를 들어 화제를 신과로 가져왔고, 그에 이어지는 가온 님의 대답과 웃음에 다시금 헤실헤실, 평소와 같이 부드럽게 웃어보였다.

"...그렇군요. 역시 신과... 는 대단하네요. 가온 님께서는 꿀 맛으로 느껴지시는 군요. ...저의 입맛이 달라졌다라... 왠지 신기해요. 모든 존재들에게 있어서 제각기 다 다른 맛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솔직하게 감탄 어린 말을 얘기하다가, 문득 주변에 있는 수많은 나무들을 천천히 주욱 둘러보았다. 정말로 수없이 많은 신과 나무들. ...이 곳은...

"...그러면 혹시 이 과수원의 모든 신과 나무 씨들은... 전부 다 가온 님께서 혼자서 돌봐주시는 건가요? ...힘들지 않으세요, 가온 님...?"

조금 걱정스러운 듯한 멍한 눈동자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803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1:56:50

세설주, 에이렐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수많은 정보들이...! 오오! 에이렐의 정보와, 라온하제 남캐 삼총사가 태어난다는 거군요! XD(확정 짓기)(???)

804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2:04:56

"애초에 그 제단을 관리하고 있는 것이 저입니다. 서약의 제단은, 은호님에게 관계를 약속받고, 축복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신성한 제단입니다. 비나리의 전 관리자인 백호 선배도 그 제단을 관리했고, 지금은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단에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정확히는 무지개가 피어나는 폭포에 위치한, 신성한 수정을 누군가가 함부로 건들지 못하도록 그 근방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어 나는 손가락을 퉁겨서 내가 가지고 있는 구슬에서 홀로그램이 나오게 만들었다. 거기에는 무지개가 피어나는 폭포 주변의 모습이 떠올랐다. 잠시 그녀가 볼 수 있도록 잠시 둔 후에 나는 손가락을 퉁겨서 홀로그램을 꺼뜨렸다.

아무튼 그와는 별개로 조금 놀라버렸다는 그 말에 나는 내 손을 바라보았다. 내가 뛰어오르고 신과 열매를 따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면, 역시 이 손에 감춰진 늑대 발톱 때문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 잠시 내 두 손을 바라보다가, 그녀에게로 시선을 돌린 후에,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제가 늑대라는 것이 두렵습니까? 당신은 플라밍고 수인 신. 본시 저는 당신의 천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다른 수인 신을 잡아먹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고기는 좋아합니다만, 그렇다고 당신을 잡아먹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그 점은 확실하게 하기로 했다. 아무리 그래도 신을 잡아먹을 수는 없었고 그럴 마음도 없었다. 그 점을 확실하게 한 후에, 나는 곧 그녀에게서 들려오는 감탄과 걱정스러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힘들지 않냐는 그 물음에 나는 이번에는 조금 높게 뛰어올라서 발톱을 꺼내지 않고 가볍게 신과 하나를 딴 후에, 그것을 씹어 먹으면서 그 말에 대답했다.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에게 주어진 일을 힘들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당연하지만 이 과수원은 제가 관리하고 있고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은호 님이 저에게 준 일이자 지금도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이제 저에게 있어서 일상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힘들거나 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때때로 신과를 먹을 수도 있으니,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신과 나무 씨입니까? 당신은 그런 말이 편한 모양이니 굳이 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805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2:05:48

>>8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기에 개성넘치는 삼총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삼총사가 탄생할진 모르는 일이지만요!

806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2:29:44

"......와아... 가온 님께서 서약의 제단을 관리하고 계셨었군요. 전혀 몰랐어요. ...비나리 관리자 님은 정말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특히나 더요. ...그래도 관리자 님들은 전부 다 대단하세요,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가온 님, 아사 님, 사우 님, 밤프 님, 세설 님, 모두 다요."

헤실헤실, '신' 님들을 향한 존경과 신뢰, 숭배의 마음이 가득히 담긴 미소가 작게 지어졌다. 그러다 가온 님께서 비나리의 무지개 폭포 주변의 모습을 보여주시자, 잠시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멍하니 그 홀로그램을 향해 한 손을 뻗다가, 홀로그램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한 박자 늦게 정신을 차리고 "...아..." 하는 소리를 작게 내었다. 멋쩍게 희미한 미소를 보이면서 손을 가슴께로 다시 가져오고는 작게 꼼지락거렸지만.

하지만 이어진 자신의 대답에 가온 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손을 바라보셨다. 그리고 이어서 조심스럽게 들려오는 가온 님의 목소리. 그에 잠시 멍한 두 눈동자로 가온 님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진 잠깐 동안의 침묵. ......그렇지만... 저는...

"아니요, 두렵지 않아요. 저는 가온 님이 두렵지 않아요. 왜냐하면... 가온 님께서는 '신' 님이신 걸요. 그러니까 저는 가온 님이 두렵지 않아요. 만약 저를 잡아먹으신다고 하시더라도, 저는 두렵지 않아요. 만약에 가온 님께서 그렇게 하심으로써 행복하시다면... 저는 기꺼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어요. ...물론 가온 님께서는 그러시지 않을 테지만요."

부드럽게 접혀지는 두 눈동자는 흔들림이 없었다. '신' 님을 향한 믿음, 그리고 존재를 위한 호의. 이미 한 번 죽음을 겪었던 자신에게는 이제 더이상 죽음은 두렵지 않았다. 그저... '신' 님께서 행복하시기를, 기쁘시기를 원할 뿐.

하지만 이어서 가온 님께 걱정스레 여쭤보자, 가온 님께서는 이번에는 발톱을 꺼내지 않고 신과 하나를 따내셨다. 그 따스한 배려가 그저 감사하게만 느껴져 기쁜듯한 미소를 희미하게 짓다가, 이내 들려오는 가온 님의 말씀에 대답했다.

"...힘드시지 않으시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가온 님 혼자서는 일이 너무 많아 보이셔서... 과수원, 각종 행사, 은호 님과 누리 님을 지켜드리기, 서약의 제단 관리, 비나리 폭포의 수정 지키기..."

천천히, 오른손을 이용해 왼손의 손가락을 한 손가락씩 접어가면서 조용히 읊는 일들은 역시 많게만 느껴졌다. 그렇기에 이어진 가온 님의 말씀에도 그저 고개만 작게 끄덕이면서 손가락들을 꼼지락거리며 신과를 매만지는 등, 머뭇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조심스럽게 가온 님을 올려다보았다.

"......가온 님. 혹시 저도 뭔가 도와드릴 일이 없을까요...? 저, 가온 님께 이렇게 신과도 받고 여러모로 많이 도움을 받아서 저도 보답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비나리 지역을 홍보하는 일도 좋아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까... 조금이나마 저도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안 될까요...?"

807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2:31:50

>>805 ㅋㅋㅋㅋㅋ그래도 남캐들끼리도 우정 가득한 귀여운 삼총사를 지으면 좋을 것 같아요! XD(응원봉)(흐뭇)(???)

아, 그리고... 레주, 정말로 죄송한데 이만 킵 가능할까요...? 이제는 슬슬 자야할 것 같아서...ㅠㅠㅠㅠ

808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2:33:31

어느새 시간이 늦어졌으니까요! 저도 슬슬 자러갈 생각이기도 했고 말이에요! 네! 킵하도록 해요! 리스주!! 일단 답레는 이어두겠습니다!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809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02:37:34

정말로 감사합니다, 레주! :D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810 세설주 (6399239E+5)

2018-09-03 (모두 수고..) 02:44:58

리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811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2:46:29

"기꺼이 목숨을 내놓는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신에게는 서약을 맺은 친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가 들으면 슬퍼할 말이고, 은호 님은 물론이고 누리 님, 그리고 백호 선배도 슬퍼할 말이며, 저 역시 그런 말은 슬픕니다.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셨으면 합니다! 죽으면 정말로 모든 것이 끝입니다. 신이건, 동물이건, 식물이건, 인간이건..."

그것은 내가 뼈저리게 느끼는 사실 중 하나이다. 인간계에서 살아가던 내 동생 늑대는 이제는 죽어서 더 이상 만날 수 없다. 죽음이란 그런 것이다.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것. 목숨은 쉽게 내놓을 것이 아니다. 동물들도 자신이 잡아먹힐 것 같으면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살려고 하지 않는가. 목숨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기에 다신은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을 말하면서 나는 신과를 아삭아삭 씹어먹었다. 달콤한 꿀맛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뒤이어 나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손가락으로 내가 하는 일들을 세면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던 그녀는 나에게 뭔가 도와줄 것이 없냐고 물어왔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을 하며 보답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가 나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당신은 다솜에 살고 있는 신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저보다 다솜의 관리자인 아이온 피아사. 그 신을 돕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들은 각각의 지역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즉, 당신이 살고 있는 다솜의 관리자 역시 일을 하고 있고, 저보다는 그 아이온 씨를 돕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에 대해서 납득하지 않겠지요. 당신이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리가 없을테니까."

그렇기에 나는 그 대신 나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그녀에게 부탁하듯이 말했다.

"정말로 저를 돕고 싶다면 다솜 지역에 벚꽃잎으로 만든 풀장? 앵화...뭐라고 하더라. 아무튼 그런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파는 먹거리가 있으면 저에게 가져다 주었으면 합니다! 혹은 그냥 가끔 와서 말동무를 해도 괜찮습니다! 비나리는 라온하제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심부. 이곳을 관리하는 신은 일이 많은 것이 당연합니다! 이것은 은호 님과 누리 님이 저에게 주신 일이니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부탁할 것은 그 정도입니다만, 괜찮겠습니까?"

일을 하거나 지금처럼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옆에서 말동무라도 해주면 그것만큼 기분이 좋은 것도 없다. 혼자서 일을 하는 것과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일을 하는 것은 천지차이였으니까.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은 후에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물론 힘들다면 거절하셔도 좋습니다."

812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02:47:00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13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2:00:2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814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12:31:00

점심점심이에요!

815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12:34:19

오늘 에이렐주의 점심은 닭도리탕입니다

816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2:38:01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817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12:58:44

그러니 스레주에게

500원을 줘봤습니다.

818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3:09:50

.......어째서죠?(동공지진)

819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13:14:02

심심하니까요!(?)

820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3:1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그 500원으로 뭐라도 사먹어야겠습니다!

821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13:21:40

[퀘스트]500원으로 제일 맛있는 것을 사먹으시오
보상:제일 맛있는 것

822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3:32:53

그 퀘스트는 거부합니다!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거예요! 아무튼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우체국에 좀 갔다와야해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823 령주 (8582342E+5)

2018-09-03 (모두 수고..) 14:04:59

욥욥 갱신

824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14:11:51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25 령주 (8582342E+5)

2018-09-03 (모두 수고..) 14:17:37

아사주 어서와요!

826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14:25:00

안녕하세요 령주!

827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6:45:06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828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8:31:39

자..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둥실둥실~

829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9:08:23

스레주는 식사 준비 및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830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19:42:02

가온 님의 말씀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물끄러미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슬프다.' ...에이렐, 은호 님, 누리 님, 백호 님, 가온 님. ...모두 슬퍼해주실까요? 저의 첫 번째 친구와 '신' 님들께서, 모두 슬퍼해주실까요? ...저의 '신' 님. 당신은...... 제가 죽는다면 슬퍼해주실 건가요?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위대하신 자신의 '신' 님께 있어, 자신의 목소리는 그저 하나의 작은 신기루일 뿐이었으니. 닿지 않는. 잡으려 해도 잡힐 수 없는. 환상이자 환각.

"......'죽음'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번 죽었다가 되살아난 존재이니까요. ...그래도... 가온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는 신 님들께서 슬퍼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신 님들, 동물 씨들, 식물 씨들, 인간 씨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바로 자신이 바라는 것. 헤실헤실, 부드럽고도 희미하게 미소는 꽃 피어났다. 하지만 결국 확답의 약속을 드리지는 못 했다. 그저 노력하겠다, 정도로 대답했을 뿐. 지키지 못 할 약속은 거짓말이예요. ...'신' 님께 감히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아직은 친구가 있으니까요. 저의 '신' 님께도 보답해드려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괜히 시선을 살짝 아래로 떨구면서 두 손으로 신과만 매만지다가, 이내 천천히 다시 야금야금 신과를 먹었다. ...아, 이번엔 딸기 맛이예요.

그러다 다시 걱정스러운 말과 함께 선의로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럽게 밝히자, 가온 님의 대답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맞습니다. 그래서 이미 아사 님께도 종종 찾아뵈면서 혹시 도와드릴 건 없는지 계속 여쭤봤었는데... 아사 님께서는 딱히 도움을 받을 건 없으신가봐요. 사실 다른 신 님들께도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오히려 찾아뵐 때마다 계속 저만 도움을 받고 그래서..."

조금은 시무룩한 듯이 두 어깨와 날개가 살짝 아래로 축 처졌다. 꼼지락꼼지락, 작게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아래를 향해 떨구어졌던 시선이, 이내 들려오는 가온 님의 말씀에 다시 멍하니 떠진 채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아무런 말도 못 한 채 그저 느릿하게 두 눈동자를 깜빡깜빡이다가, 이내 기쁜 듯이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었다.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저으면서.

"...아니요! 절대로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정말로. 앵화영장... 네, 알겠습니다. 거기에는 분홍색의 맛있고 예쁜 음식들이 정말로 많아요. 꼭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가온 님. 말동무도 얼마든지 해드릴게요. ......사실 앵화영장은 직접 보시는 편이 더욱 아름다운데... 가온 님께서는 아무래도 많이 바쁘실테니까 대신 먹거리들이라도 많이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잠시 자신의 환각 능력을 이용해서 앵화영장을 보여드릴까, 하는 생각도 해보다가 이내 그 생각은 조용히 지워버렸다. ...아무래도 가온 님께서 나중에 직접 보시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실 테니까요. 그렇기에 그저 다시금 두 손을 앞에 모아 허리를 꾸벅, 숙였다 올리고는 희미하게 배시시 웃어보였다.

"......이렇게 맛있는 신과도 주시고, 발톱도 숨겨주시는 배려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이렇게나 친절하신 가온 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예요."

/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레주...!ㅠㅠㅠㅠ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아무튼 답레와 함께 갱신이예요! :)
ㅋㅋㅋㅋ그리고 진짜로 이미 도와드리려 했지만 거의 아무도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의 선관이었기에...(끄덕)

831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19:43:51

와아... 역시 실시간으로 돌리지 않으면 답레가 쓸데없이 마구 길어지네요...ㅋㅋㅋㅋ(흐릿) 조절해야 하는데...ㅠㅠㅠ

아무튼 답레 길이에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써주셔도 된답니다, 레주...!

832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19:53:46

"앵화영장이라고 합니까? 그 곳? 사실 다른 지역에도 가끔 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비나리 지역을 떠나는 일이 잘 없다보니, 이름까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분홍색의 맛있고 예쁜 음식이라. 딸기 같은 겁니까? 아니면 벚꽃잎으로 뭘 만든 겁니까?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지고 와주신다면 감사합니다! 그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태생이 늑대다보니 채식보다는 육식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채식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지금의 나는 늑대가 아니라 늑대 수인이니까. 신으로서 살게 되면서 채식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육식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먹지 못한 것들을 먹을 수도 있게 되었고... 이것이 신에게 허락받은 것인지, 아니면 수인이나 화인 특유의 특성인진 모르겠지만 그 분홍빛의 음식들은 참으로 맛이 좋을 거라고 확신하며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앵화영장에 대한 것은 언젠가 다솜에 제대로 가게 되면 그때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솜에 사는 당신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확실히 아름다움이 가득하겠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발톱이 무서운 거였습니까?"

내 두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두 손을 슬그머니 아래로 내렸다. 역시 플라밍고로 살던 습관이나 공포는 남아있는 것일까. 내 발톱을 무서워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일단 그녀의 앞에선 발톱을 최대한 내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나는 곧 들려오는 말에 해맑게 웃으면서 한 손으로 내 가슴을 가볍게 치면서 이야기했다.

"하하하! 모든 것은 은호 님과 누리 님이 바라는 것! 또한 이 라온하제를 평화롭고 아름답고 '즐거운 내일'로 만들기 위해서 당연히 관리자로서 해야하는 것! 저는 그저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모든 감사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준 은호 님과 누리 님에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비나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뭐든지 말만 해주십시오!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로서 찾아온 손님은 정중하게 대접할테니 말입니다!"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다시 손을 내렸다. 뒤이어, 바람에 떨어지는 신과를 빠르게 잡은 후에 다시 그것을 입에 쏙 집어넣었다. 응. 맛있어. 맛있어.

//그리고 답레와 함께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여러가지 일이라니...괘...괜찮으신가요?! 그리고 답레는 그냥 편하게 편하게 쓰시면 되는 겁니다!

833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0:12:3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기묘하게 선선한 듯 따뜻한 방의 컴퓨터는.. 묘하게 잠이 오게 만들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은 도시락으로 해야 할지도..(사실 먹고 싶어서 매의 눈으로 슬쩍이라 카더라)

834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0:13:3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어어...도시락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도시락도 영양에 좋은 거 많아요!

835 (6128774E+5)

2018-09-03 (모두 수고..) 20:16:24

Yoooooooooo~!

836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0:16:5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837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0:29:34

다들 안녕하세요! 컴퓨터 앞에서 먹게 되겠지만.. 뭐 어때요.. 웰치스를 따라!(증정품임)

838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0:31:38

"...네. 그 곳은 '앵화영장'이라고 한답니다. 벚꽃잎들이 마치 물처럼 커다란 구멍 속에 가득히 들어있는 곳이거든요. 저는 나중에 '장미영장'으로 바뀐 모습을 보았지만요. ...음... 아사 님께서는 벚꽃잎... 으로 만드셨던 것 같아요. 저도 벚꽃 에이드 씨를 마셔보았거든요. 정말로 예쁘고 맛있었으니, 가온 님의 입맛에도 꼭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먼저 은혜를 입은 쪽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이렇게 맛있는 신과도 받고, 도움을 드리는 것도 허락 받을 수 있었으니. 그렇기에 보답을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꼭 최고로 맛있는 앵화영장의 음식들을 가져오리라,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네, 나중에 꼭 다솜에 와주세요, 가온 님. 앵화영장의 벚꽃나무 숲 안에 있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곳인데다가 가온 님이시라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못 찾으시겠다면 저를 불러주세요. 곧바로 날아가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희미하게 웃던 것도 잠시, 가온 님께서 두 손을 슬그머니 내리시는 모습에 조용히 말 끝을 흐렸다. 자신도 모르게 슬쩍 시선을 옆으로 피하면서. ...그렇지만... 이내 다시 고개를 들어 가온 님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부드럽게 두 눈을 접으면서 고개를 작게 좌우로 천천히 저었다.

"......무섭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편하게 드러내주셔도 괜찮아요, 가온 님. 아까는 그저... 조금 놀랐을 뿐이니까요. ...가온 님께서도 원래는 알파 늑대 씨이셨다고 은호 님께 전에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발톱을 드러내시는 게 더 편하실테니 부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작 열린 입술에서 나온 것은 또다시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신' 님을 위한 말이었다. ...그렇지만... 저는 정말로 괜찮으니까요. 물론 가온 님의 배려는 정말로 감사하고 영광이지만요. 그리고 이어진 가온 님의 해맑은 웃음과 말씀에, 그저 조용히 경청하여 듣다가 이내 희미하게 헤실헤실 미소 지었다.

"...은호 님과 누리 님께는 이미 계속해서 감사해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니 저는 가온 님께도 감사해요. 결국 그 모든 일들을 혼자 도맡아 해주고 계시니까요. 이 '라온하제'의 비나리 관리자 님으로써 언제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주시고 계시니까요."

...덕분에 자신 역시도 '라온하제'를 꿈꿀 수 있게 되었으니.

"...가온 님께서는 언제나 은호 님과 누리 님을 위해 일하시는 것처럼, 저 역시도 가온 님을 포함한 다른 신 님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 저야말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가온 님. 저는 손님이 아니라 일손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은호 님과 누리 님을 위한 일은 저도 돕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 많은 일들을 혼자 다 하시다보면 나중에는 가온 님께서 많이 힘드실지도 모르니까요."

...'신' 님께서는 아프시면 안 돼요. 그렇기에 그 전에 조금이나마 거들어드리고 싶은 선의 뿐이었다.

/ 레주 안녕하세요! 네, 전 괜찮습니다! XD 답레는 멍하니 쓰다보니 뭔가 길어지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839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0:32:26

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 XD

840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0:43:41

"은호 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확실히 저는 무리를 이끌던 늑대였습니다. 은호 님의 가호로 지금은 이렇게 신이 되어서 여기서 살고 있었습니다만... 발톱은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내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 점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일손으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라온하제의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일손으로 생각해달라는 그 말에는 조금은 단호하게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그야 당연한 일이었다. 딱히 나 혼자서 다 일을 해야한다는 고집은 아니었다. 나도 피곤을 느끼고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일손으로 쓰는 것은 역시 무리였다.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나는 입가에 남아있는 신과를 마저 깔끔하게 먹어치우면서 꿀맛을 목구멍에 통과시키면서 얘기했다.

"확실히 저나 관리자들은 은호 님의 명으로 각 지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각 지역에 자율권을 주고 관리자들에게 자유롭게 지역을 관리하라고 맡긴 것. 물론 일이라고 할 순 있겠지만 은호 님은 그냥 맡기기만 했지. 그곳을 어떻게 하라는 지시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즉, 너희들부터가 이미 은호 님의 지시와는 별개로 자유롭게 이 지역을 관리하는 겁니다. 자고로 일손이라는 것을 일을 하는 존재. ...아름다운 내일이 가득할 이 라온하제에는 어울리지 않는 존재입니다. 서로 돕고 돕는 이라면 모를까. 일손이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일을 하는 존재가 아닙니까?"

나의 생각을 확실하게 밝히면서 나는 근처에 있는 나무그늘로 천천히 걸어들어간 후에, 신통력을 나무에 주입하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은호 님과 누리 님의 보좌는 저입니다. 그 일을 누군가에게 대신 부탁하면, 보좌로서 실격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이미 저에게 도움을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그 벚꽃 에이드라는 것으로 말입니다. 하하하! 이런 작은 도움은 도움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움이라는 것은 크고 작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법입니다."

그렇게 웃다가 나는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확실하게 단언하듯이 이야기했다.

"하지만 은호 님과 누리 님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로 당신에게 지지 않습니다! 제가 훨씬, 훨씬,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841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0:46:22

다들 안녕하세요! 도시락과 노트북이 동시에 존재하는 혼파망스러운 책상...

842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0:4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기숙사에 있을때 그렇게 많이 하고는 했었답니다!

843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0:58:00

그러게요... 빨리 먹고 치워야지 타자치는데 불편하지 않을텐데요...

(그러나 느릿느릿한 식사로 인해 컴을 끌 때까지 치워지지 못했다 카더라...)

844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1:00:56

처..천천히 드세요! 너무 빨리 드시면 체하십니다...!! 8ㅅ8

845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1:11:30

"......아..."

...가온 님께서도 은호 님의 가호로 신이 되셨던 거군요... 뭔가 새로운 깨달음의 빛이 안개로 자욱한 자신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느낌이었다. 그에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크게 뜨고 멍하니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어쩌면, 저의 '신' 님은 역시...

......하지만 아직 속단은 일렀다. 그렇기에 애써 마음을 차분히 진정시키려 노력했고, 동그랗게 뜨여졌던 두 눈동자 역시 예의 그 몽롱한 듯이 멍한 눈동자로 돌아왔다. 그리고 뒤이어지는 가온 님의 조금은 단호한 말씀에 그저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아무래도 저의 단어 선택이 잘못 되었었나봐요. 감히 '신' 님께 이런 실수를 저질러 버리다니... 앞으로 모은 두 손과 조금은 시무룩한 듯이 살짝 추욱 쳐지는 두 어깨와 날개. 아래를 향해 떨구어진 시선까지. 다른 신 님께서 본다면 완벽하게 혼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천천히 기어들어가는 듯이 작은 목소리를 내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가온 님... 저의 생각이 너무 짧았어요.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었는데... 혹시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신' 님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홍학일 뿐인 자신은 손님보다는 일손인 편이 더 잘 어울리고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기는 했었기에. 하지만 차마 그것까지는 말하지 못 하고 숨긴 채, 괜히 입가까지 올린 손가락만 작게 꼼지락꼼지락 거렸다.

그렇게 그저 죄송스러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서 있자, 이내 다시 가온 님의 목소리가 들려와 느릿하게 떨구었던 고개를 살짝 들어올렸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 그 말씀을 조용히 똑같이 중얼거려보다가, 이내 다시 덧붙여지는 가온 님의 말씀에 두 눈을 한 박자 늦게 깜빡깜빡였다.

"...하, 하지만 저도 위대하시고 아름다우신 은호 님과 누리 님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가온 님...! 이미 은호 님과 누리 님께 받았던 은혜들도 많아서... 물론 그만큼 가온 님도 도와드리고 싶지만요. ......그런데... 정말로 무례한 말씀이라는 걸 잘 알지만, 가온 님... 혹시, 혹시 말이예요..."

묘한 긴장감에 머뭇머뭇, 손가락을 꼼질꼼질거리다가 이내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저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계시나요...?"

846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1:13:05

앗...!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레주 말씀대로 식사는 천천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847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1:20:34

"아니. 불쾌하지 않습니다! 신마다 생각은 다 다른 법! 그냥 그것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저는 당신을 일손으로 볼수는 없다는 겁니다!"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확실하게 나의 생각을 밝혔다.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을 바꿀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말을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적어도 난 누군가를 일손으로 쓸 마음은 없었다. 서로 힘들 때 돕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것은 알파로서의 나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나는 알파였기에, 다른 늑대들보다 앞에 섰었으니까. 알파란 자리는 절대로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모두를 이끌어야하고 힘든 일은 앞장서서 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나는 그 날...

.........

잠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 당시의 일을 머릿속에서 지워냈다. 그러는 순간, 갑자기 그녀에게서 말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 말은 나는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네...?"

라이벌 의식? 어째서 그런 것을 나에게 묻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니까, 이건 뭐라고 해야 하지.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나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올려 그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 그렇습니다! 당신은 가만히 바라보면 저보다 더 은호 님과 누리 님에게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보좌인 저의 일입니다!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히 좋은 것입니다만, 절대로 당신에게 뒤지지 않을 겁니다! 저의 충성심은 절대로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비나리 광장의 얼음 동상도 그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서 세운 것입니다!"

뒤이어 나는 손을 내린 후에 미소를 올리면서, 두 손으로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가장 도움이 되는 존재. 그 자리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겁니다!"

848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1:31:32

냠냠ㄴ먄냐냐냐냠..(먹어치우기)

도시락도 비싸고 양 많은 건 다 못 먹.. 그러니 집중적으로 두 개만 먹고 나머지는 넘긴다!

으음.. 오늘은 일상 해볼까 생각하긴 하는데..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849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1:33:00

어어...지금 저는 일상을 돌리는 것이 있다보니.... 8ㅅ8

850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21:33:49


오늘자 에이렐의 노래와 함께 등장!

851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21:34:48

>>848 나의 일상 신청을 받아랑

852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1:35:29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853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1:36:52

안녕하세요 에이렐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다만 조금 천천히일 수는 있는데..

선레는 다이스로 돌릴까요?

854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21:37:32

>>853 선레는 다이스로 하고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855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1:44:29

.dice 1 2. = 1
1. 에이렐
2. 아사

으음.. 그러면 지역은 걸리는 사람이 대강 정하는 걸로 하지요!

856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1:46:44

"......"

단호하고도 확고한 가온 님의 말씀에, 그저 한 박자 늦게 조용히 고개를 끄덕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신' 님께서 그러시다면, 분명히 그런 것이겠지요. ...저를 일손으로 봐주지 않으신다는 것은... 역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겠죠? 물론 저는 그렇게 봐주셔도 그저 감사하겠지만요.

이런저런 생각들은 그저 조용히 마음 속에 곱게 접어냈다. 물론, 가온 님께서 갑자기 고개를 작게 도리도리 저으시는 것에는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 가온 님을 바라보았지만.

하지만 이어서 자신 조심스럽게 질문을 여쭤보자, 가온 님께서는 마찬가지로 멍한 표정을 보이셨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가온 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그대로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고, 그에 살짝 놀란 듯이 두 눈을 멀뚱멀뚱, 느릿하게 깜빡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가온 님의 말씀. 라이벌 의식을 긍정하는 그 말씀에, 잠시 멍하니 입술마저 살짝 벌어진 채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내 곧 그 입술은 입꼬리가 올라가 부드러운 미소를 만면에 꽃피워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왠지 기뻐요. 제가 감히 가온 님의 라이벌 의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가온 님께서 보시기에도 제가 신 님들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받은 것이니까요. ...가온 님의 위대하신 충성심,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가장 도움이 되는 존재'... 그 목표를 응원하겠습니다, 가온 님. 하지만 저도 가온 님을 포함해서 다른 신 님들께 그러한 존재가 되고 싶으니, 저도 반드시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한 없이 작디 작은 존재인 자신도, 진짜가 아닌 분홍색 허상의 신기루도, 결국 누군가에게 아주 조금이나마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일까. 그러한 사실이 왠지 모르게 기쁨과 행복으로 마음을 희미하게 물들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기에 두 주먹까지 작게 꼬옥 쥐면서 마찬가지로 고개를 끄덕끄덕여 보였다. 물론 감히 자신이 직접 '신' 님의 라이벌을 직접 자청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목표만큼은 자신 역시도 확고했기에. 그렇기에 나름대로의 의지를 멍한 두 눈동자 속에 반짝였다.

857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1:47:57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에이렐과 아사의 일상...!ㅎㅎㅎ(기대)(팝그작)

858 에이렐-아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21:54:00


"흐음.."

평범히 거리를 걷고있다. 오늘은 어디서 노래를 부를 것인가. 그런 고민을 가진채 주위를 둘러본다.
광장은 너무 식상하다. 뒷골목도 너무 많이 불렀다. 그럼 어디가 좋을까.

"거기로 할까."

떠오른 것은 여름 꽃으로 가득찬 꽃밭, 그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몇몇 신들이 꽃 구경을 하는 모습이 보이자, 그녀는 자리에 멈춰서서 아아-하고 목을 푼 후

즉흥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위 노래)

859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2:03:30

"왜 그것에서 기쁜 감정을 느끼는 겁니까?!"

영문을 알 수 없어 멍한 눈으로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되면 방금 전까지 경쟁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내가 이상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 멍한 느낌이 들었다. 그 와중에 자신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점프를 한 후에, 신과 하나를 더 따서 그녀에게 가볍게 던져주었다.

"왜 웃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해도 절대로 지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쉽게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확실하게 지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크게 끄덕이고 다시 팔짱을 끼면서 경계하는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다가 곧 그 눈초리를 내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애초에 당신은 왜 그렇게 다른 신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겁니까?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겁니까?"

그 이유가 묘하게 궁금했기에 그 이유를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뭐 듣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괜히 궁금한 느낌이 들었으니까.

860 아사-에이렐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2:09:57

"...."
새 울음소리만 간간히 들리는 하늘입니다,
거리를 걷는다는 것은 생경하면서도 익숙한 감각입니다. 가끔은 황조롱이 사이즈로 돌아다니기도 하는 터라. 하늘을 날았던가,,? 사뿐히 내려앉은 곳은 여름의 꽃이 많이 핀 곳이네. 그 곳을 잠깐 둘러보던 중,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발견합니다.

"잘 부르는 거려나."
무표정으로 들으려 합니다. 감상하다보면 좀 달라지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도 있으려나요?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무척이나 무감정한 듯한 시선을 에이렐이 느낄지도 모릅니다.

861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2:28:39

"...그야 가온 님께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시고 계신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영광인 일이니까요."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가온 님의 멍한 말씀에도, 그저 헤실헤실, 악의 없는 웃음만 희미하게 보이면서 솔직하게 대답했다. '신' 님께서 무려 저의 존재를 인식해주시고, 그것에 라이벌 의식까지 느껴주시는데, 어떻게 이것이 기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요즘 들어서 특히 더 행복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생겨나버렸다. 라온하제에 들어온 이후, 조금씩, 조금씩, 행복들이 자신의 마음에 똑, 똑, 노크를 하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낯설어 두려울 정도로.

하지만 그러한 감정에 잠시 빠져들었기 때문일까? 이내 가온 님께서 던져주시는 신과에는 미처 반응을 한다는 것을 깜빡해, 그만 이마에 신과를 맞아버렸다. 그리고 이내 아래로 툭, 떨어지는 신과를 두 손으로 받아내면서 한 박자 늦게 "...아얏..." 하고 늦은 반응을 보였지만.

그렇게 조금 얼얼한 이마를 한 손으로 문지르면서도 이어진 가온 님의 말에 그저 헤실헤실, 기분 좋은듯이 웃어보이면서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비록 가온 님께서는 경계하시는 눈초리로 바라보셨지만... 그래도, 이것 역시도 어쩌면 열정적인 가온 님께 자신 나름대로 도움을 드리는 일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스쳐 지나갔기에.

그렇기에 그저 "...네, 응원하겠습니다, 가온 님. 신과,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고 꾸벅, 허리를 숙여 예의 바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가온 님께서는 이어서 한숨을 내쉬더니 한 가지 질문을 물어왔다. 그에 잠시 시선을 신과 쪽으로 천천히 떨구었다, 다시 느릿하게 들어올려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저는 예전에 저의 '신' 님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 님들을 모두 다 숭배하고 존경해요. 그리고 특히 저를 도와주신 저의 '신' 님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찾지를 못 해서... 다른 '신' 님들께도 도움이 되어드리면서 저의 '신' 님을 찾고 싶어요. 어쩌면 누군가는 알고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자신의 '신' 님에 대해 얘기하는 그 순간만큼은 부드러운 미소가 희미하지 않고 선명하고 짙었다. 애초에 다른 존재들에게도 모두 다 호의와 친절을 베푸는 자신이었지만... 특히나, '신' 님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존재였기에.

"...무례한 말씀이겠지만... 저도 가온 님께서 은호 님과 누리 님께 충성심을 보이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역시... 은호 님의 가호를 받으셨기 때문이신가요? ...아... 말씀해주기 싫으시다면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가온 님."

862 에이렐주 (7522013E+5)

2018-09-03 (모두 수고..) 22:29:25

미안해요 아사주 갑자기 몸 상태가 확 나빠져서 끊어야할 것 같아요

863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2:30:47

.....어어...이것은 떡밥 개방...(동공지진)

864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2:31:05

어어..에이렐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865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2:34:20

앗. 몸상태.. 그게 더 중요하죠. 푹 쉬세요 에이렐주!

866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2:34:38

>>862 앗...!(동공대지진) 에이렐주, 괜찮으세요...? 몸이...ㅠㅠㅠ(토닥토닥) 푹 쉬세요, 에이렐주...ㅠㅠㅠㅠ

>>863 호오...!(팝그작)(???) ㅋㅋㅋㅋ아직 개방하기 싫으시다면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레주! 리스도 꼬치꼬치 캐묻진 않을테니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

그리고 전 잠깐 씻고 오겠습니다...!

867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2:39:13

"...어..?! 어?! 다치지 않으셨습니까?!"

정말로 가볍게 던졌을 뿐인데 그것에 맞아버린 그녀의 모습에 나는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크게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바로 앞까지 간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다친 곳이 없는지, 정확히는 맞은 곳을 살펴보았다.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크게 쿨럭 쿨럭 소리를 내면서 나는 다시 뒤로 물러섰다. 다친 곳은 없어보이니 괜찮겠지.

아무튼 뒤이어서 들려오는 그녀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면서 '신'님에 대한 그녀의 마음을 들었다. 그러니까, 나에게 있어서 은호 님 같은 이가 그녀에게도 있다는 것일까. 찾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찾고 있다는 그 말에, 나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생각을 하다가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아마도...

"만약 누군가에게 신통력을 받았다고 하다면, 몸 내부에 그 신통력의 파편이 남아있을 겁니다. 은호 님에게 가서 여쭙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저는 무리지만 은호 님이라면 파악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녀가 한 말 중 하나인 내가 충성심을 보이는 이유. 그것에 대해서 딱히 숨길 것은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말해도 되는 것일까. 잠시 고민이 되었다. 은호 님에 대한 것은 그렇다고 쳐도 누리 님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당신이 이유를 말해줬으니 저도 조금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대신 이것은 비밀입니다! 은호 님의 경우에는 저의 생명의 은인이고, 저에게 신으로서의 두 번째 삶을 살게 해줬으니 당연히 제가 모실 이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은인이니 말입니다! 제가 이끄는 무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은호 님 덕분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곳으로 왔고, 은호 님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리 님의 경우에는... 속죄입니다. 한 때, 저는 누리 님에게 정말로 심한 짓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이 라온하제를 위해서, 은호 님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죄 자체는 누리 님에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누리 님에게 죄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태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어찌되었건 그때의 속죄를 위해서 누리 님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고, 누리 님의 보디가드로서, 누리 님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누리 님은 저보다 훨씬 강한 존재입니다만... 그래도 저는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이자, 은호 님의 보좌. 당연히 은호 님의 딸인 누리 님에게 충성을 다하고 누리 님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누리 님에 대한 것을 전부 밝히진 않았다. 그것은 누리 님에게 있어서도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닐테니까. 그렇기에 나는 오른손을 들어 쉿 소리를 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방은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뿌리라고 있는 것이 떡밥이니까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리스주!

868 밤프 (4995401E+5)

2018-09-03 (모두 수고..) 22:47:18

갱...신..(철푸덕

869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2:48:5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아...아니...철푸덕은 안돼요..!! 8ㅅ8 (토마토 먹이기)

870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3:02:48

어서와요 밤프주!

리스주는 다녀오시고요!

871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3:13:52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오는군요...으어어어...8ㅅ8

872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3:17:47

어 비가 많이 오나요? 동생놈이 닫아주겠죠..(이 방이 밖과 가장 괴리된 듯한 방이라 카더라)(안방 제외)

그으럼 전 모바일로 갱신하겠슴다!

873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3:22:16

어어....아사주가 있는 곳은 어떤지는 저는 모르지요....?

874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3:23:02

"네, 전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온 님. 손을 뻗는다는 걸 그만 깜빡해버려서..."

당황한 듯이 자신에게로 다가와 자신의 이마를 바라보는 가온 님의 모습에 드물게 곧바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반응했다. 안심시켜 드리려는 듯이 헤실헤실 웃는 모습도, 마지막에는 결국 희미한 창피함에 묘하게 시선이 어긋나 버렸지만.

아무튼 이어서 자신이 자신의 '신' 님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리자, 가온 님께서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가온 님의 목소리. 이번에는 자신이 그 말씀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다가, 이내 한 박자 늦게 조금 난감하다는 듯이 "...아..." 하고 중얼거렸다.

"......말씀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하지만... 어쩌면 은호 님께서 저를 구원해주신 저의 '신' 님이실지도 몰라서... 직접 그렇게 여쭤보는 것은 조금... 아직은 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가온 님. 기껏 도와주셨는데..."

묘한 두려움인 것일까. 만약에 은호 님께서 자신의 '신' 님이 아니시라면, 자신은 자신의 강력한 '신' 님 후보 분들 중 한 분을 잃어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것은... 전... 무의식적으로 왼쪽 눈가를 매만지는 작은 손가락 끝이 미묘하게 떨려왔다. ...죄송스러움과 묘한 두려움이 희미하게 이질적인 하얀색 눈동자 너머로 삼켜졌다.

그리고 이어서 잠시 고민을 하시는 듯 하던 가온 님께서는 이내 비밀 한 가지를 들려주셨고, 그것에 귀를 기울이면서 한 글자, 한 글자, 놓칠세라 열심히 들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목소리를 잃은 채, 그저 바들바들 떨리는 두 손을 힘겹게 들어올려 자신의 입가를 가렸다. 충격에 젖어 커져버린 살짝 흔들리는 눈동자 역시도, 가온 님을 멍하니 올려다보면서.

......속죄. 그리고 누리 님의 죄, '태어난 것'. 유난히도 그 단어들이 자신의 마음 속을 깊숙히 찔러오기 시작했다. 푹, 푹. 하지만 아프지 않았다. 눈물마저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그저, 한낱 평범한 홍학인 자신이 알고 있기에는 너무 큰, '신' 님들의 비밀을 알아버렸다는 것을 직감했을 뿐. 그리고... ...가온 님과 누리 님께 감히 자신 역시도 공감과 이해를 할 수 있었을 뿐.

'죄악'. 예전에 은호 님께서 자신에게 하셨던 말씀이 다시금 스쳐지나갔다. 푹. ...누리 님... 그리고 가온 님...
태어나신 것이 죄가 되어버리신 누리 님과, 은호 님 덕분에 두 번째 삶을 살게 되신 가온 님. ...이것은 정말로... ......저의 '신' 님. 운명이란 것은 이렇게도 끔찍하고 아름다운 것일까요. 삶과 생명이란 것은 원래 이렇게 슬프고 행복한 것일까요. 동전의 양면. 그러나 그것이 누리 님과 가온 님께 보인 면은 서로 달랐다. ......그렇다면... 저의 동전은 과연 어떤 면인 걸까요.

"......네, 알겠습니다. 목숨을 함부로 말하지 않으려 노력하겠다, 했지만... 제가 다시 죽을 때까지, 저의 모든 것을 다 걸고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다만... ...슬퍼요. 누리 님께서도, 가온 님께서도, 아무런 잘못이 없으실텐데 어째서 태어나신 것만으로도 죄가 되고, 그에 속죄를 하셔야 하는 거죠...? ...저는...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조용히 덧붙여진 목소리. 그러나 여전히 눈물은 나오지 않았고, 표정 역시도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멍한 표정이었다. 다만 심장 부근의 옷자락을 꾸욱 움켜쥔 두 손과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 묘하게 더 어두워진 얼굴은 그 말이 거짓 없는 진심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 그리고 떡밥 개방+진지한 분위기에 답레 길이는 결국 다시 폭발해 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시선회피) 이것은 예전의 그 떡밥이군요! 오오...! 아무튼 답레와 함께 다시 갱신합니다! :)

875 리온주 ◆H2Gj0/WZPw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3:25:19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네! 예전의 그 떡밥입니다..!

876 아사주 (966598E+55)

2018-09-03 (모두 수고..) 23:34:11

어서와요 리스주!

877 가온-리스 (4965022E+5)

2018-09-03 (모두 수고..) 23:39:55

"잔혹한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라온하제에는 악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신은 이 결계를 절대로 뚫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정말로 막강한 신이 아닌한 말입니다. 하지만 이 라온하제의 밖에는 사악하고 나쁜 신도 가득합니다. 그들 중에서는 정말로 잔혹한 방법을 써서 재앙을 만드는 이도 존재합니다."

확고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어느 신도 그러했다. 그 신은 참으로 잔혹하고 잔혹했다. 그렇기에 나는 송곳니를 제대로 들어내면서 적대했었지. 물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그 이후로 보이지 않았으니까. 아무튼 조금 어두워진 분위기를 느끼면서 나는 끄응 소리를 내며 기지개를 켠 후에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하하하! 잊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답을 해야한다고 한다면... 세상의 운명이라는 것은 때로는 매우 잔혹할 때도 있다....정도입니다! 지금의 누리 님은 500년 후에, 이 라온하제를 받으실 분이고, 더 이상 저도 그 분을 적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저는 신으로서의 생이 끝나기 전에는 쭈욱, 정말로 쭈욱 누리 님을 보좌할 생각입니다!"

단호하게 나의 의지를 강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밝은 분위기를 내면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두 손을 휘저으면서 안심하라는 듯이 이야기를 했다.

"당신은 정말로 마음씨가 따뜻한 신인 것 같습니다. 당신과는 관련이 없는 이런 일에도 마음이 아프신 겁니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누리 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실 겁니다. 아파하지 마십시오! 이제는 아무 상관도 없는 과거 이야기입니다! 하하하!"

정말로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야...정말로 이제는 지나간 옛 이야기니까.

878 리스주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3:46:15

레주, 아사주, 다시 안녕하세요! XD 그리고 전 답레를 쓰러 다녀오겠습니다!

879 리스 - 가온 (8339878E+5)

2018-09-03 (모두 수고..) 23:59:14

가온 님의 확고한 목소리를 듣던 눈동자가 서서히 아래로 떨구어졌다. 잔혹한 현실. ...라온하제는 역시 유토피아였던 것일까요. 라온하제의 밖에는 사악하고 나쁜 존재들 역시도 가득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애초에 그 세상 속을 방황하듯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라온하제에 들어오게 된 자신이었으니까.

더군다나 자신은 마냥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하고 순수한 존재가 아니었으니. 그러한 세상의 어두운 일면은 이미 뼈저리게 알고 있었다. ...다만... 그럼에도, 저는... ......그 모두를 믿고, '사랑'하고 싶은 걸요.

하지만 그러한 자신의 마음까지는 말하지 않았다. 그저, 이어진 가온 님의 말씀에 다시금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려 가온 님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을 뿐. 그렇게 일부러이신지, 더더욱 밝은 분위기로 말을 이어나가시는 가온 님의 모습에, 어두웠던 표정이 조금은 풀렸다. 그럼에도...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작게 저어 대답했다.

"......그것은 이미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 정말로 죄송하지만 잊을 수 없습니다, 가온 님. ...물론 저는 가온 님도, 누리 님도, 전부 다 믿고 있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두 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는데..."

......리스. 저의 행복을 바라듯이, 모두가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신' 님, 부디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그래도 그 과거는 가온 님과 누리 님의 중요하고 소중한 이야기예요. 물론 저와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것은 가온 님과 누리 님의 이야기예요. 그러니 저는 소중하게, 조심스럽게 기억하고 싶어요. 저의 마음씨를 떠나서 말이예요. 그래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당연히 비밀은 지키겠습니다."

쉿,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는 헤실헤실, 언제나와 같이 희미하게 웃어보이고는, 받았던 신과를 다시 한 입 작게 깨물어 먹었다. ...아이스크림 맛. ...누리 님의 맛이예요. 목을 타고 넘어가는 달콤함에, 자신의 과거 이야기 역시도 조용히 실어 흘려보냈다.

880 가온-리스 (5531571E+5)

2018-09-04 (FIRE!) 00:06:18

"저로서는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하하하! 아무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굳이 어두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필요는 없었다. 그렇기에 웃으면서, 늑대로서 무리를 이끌 때, 나의 무리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크게 웃는 것처럼 정말로 크게 웃었다. 그리고 나와 누리 님의 행복을 바라는 플라밍고 수인인 그녀를 바라보았다. 소중하고 조심스럽게 기억하고 싶다고 말을 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다. 어째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사실 모르는 것이 그녀에게 있어서도, 그리고 누리 님에게도 좋은 법이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피식 웃으면서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두 손을 휘저었다

"억지로 잊으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마음을 아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지금은 그런 것은 없다는 겁니다! 하하하!"

혹시나 누리 님이 어딘가에서 보고 있지 않을까 싶어 말을 끝내면서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역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것에 안심을 하면서 나는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잠시 바라보았다. 슬슬 일을 시작해야 할 시간일까? 어느새 태양은 꽤 움직여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저는 다시 과수원을 가꾸러 가보겠습니다. 신과는 드시고 싶으면 드시셔도 됩니다만, 나무 하나를 통째로 비울 정도로 많이 드시진 마시고, 푹 쉬시면 됩니다! 비나리 지역은 오늘도 평화로우니 말입니다!"

꾸벅 인사를 한 후에, 나는 저쪽의 나무로 다가갔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가며 신통력을 모아 주변 나무로 뿌리듯이, 양분을 뿌리듯이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신과 나무를 관리하는 것은 나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였으니까.

//이것으로 막레를 하셔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881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00:20:21

그럼 막레로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온주! 함께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XD

막판에 가온이가 던진 떡밥이 매우 몹시 불안한 일상이었군요...(흐릿) 아무튼 이것으로 NMPC들도 다 한 번씩은 만나봤네요! 와아! XD

882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00:22:25

리스주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떡밥이라고 해도 과거 떡밥이기에... 불안한 것이 아닙니다..!

883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00:25:12

다들 수고하셨어요!

884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00:28:03

>>882 과거 떡밥들은 언제나 찌통을 일으키기에 불안한 것이죠...(아련)(???)

>>883 감사합니다, 아사주! XD

885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00:3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사주!! 하지만...정말로 과거 떡밥이고 현실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886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00:36:10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러..

887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00:36:35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888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00:37:03

>>885 (빤히) 하지만 지금의 그 현실을 만들어오는데 과거가 받침이 되었겠죠! 과거는 현재까지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ㅋㅋㅋㅋ(당당)(아님)

아무튼... 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왠지 오늘 따라 조금 피곤하네요... :)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889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00:37:35

앗, 아사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D

890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00:39:08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891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01:54:19

비가 오늘따라 정말로 주룩주룩 내리는군요....! 그럼 스레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892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11:08:22

결국 입원했습니다 데헷 ☆

893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1:45:48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입원이라니?! 에이렐주!? 괜찮아요?!

894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02:48

어제는 못 왔었네요... 갱신입니다!

895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03:0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896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04:53

리온주 안녕이에요...!:D

897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0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온주로 어느샌가 통하는 모양이군요! 반갑습니다!

898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06:56

호칭이 통일이 되질 않습니다...:3

저는 둘다 번갈아가면서 쓸려고요...!

899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0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한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저는 어디라도 좋으니까요!

900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10:01

편한대로 번갈아가면서 쓰겠습니다!XD

휴대폰이 결국 맛이 가셔서 터치펜도 안먹히더라고요... 결국 노트북을 들고 다닙니다... 으아아아... 되는일이 하나토 없어!(안에 미완성된 그림이 있었음

901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12:52

(토닥토닥) 핸드폰이 맛이 가다니...그..그럼 어서 빠른 수리를...!!

902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14:57

지금은 최소한 생존에 필요한 돈도 부족하기에...(흐릿

...다음주 중으론 고쳐야죠...ㅠ

903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23:34

빠...빠른 시일내로 고칠 수 있길 기원할게요!! 세설주..! 8ㅅ8

904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3:31:26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05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3:32:08

리온주 다녀오세요...!

906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4:02:39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07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4:29:02

레주 좋은 점심이에요...!

문득 설이네 가게 이름도 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별자리의 이름이라도 따와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3

908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4:31:09

그리고 다음판...! (뭔가ㅣ 감동)

연플 찍으면 저렇게 0레스에 올라가려나...

909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4:34:54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네! 우플이나 연플이나 원플 같은 것이 생기면 0레스에 올라가게 됩니다..!

910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4:37:25

원플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호님의 도끼눈이 연상됩니다...(흐릿

911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4:40:16

>>910 물론 올라갑니다! 그것도 일종의 관계니까요...!!

은호:사이가 나쁜 것을 내가 어쩌겠느냐. 단지 내가 축복만 내리지 않을 뿐이니라. (팝그작)

912 세설주 (3413806E+5)

2018-09-04 (FIRE!) 14:43:42

원플도 팝그작...! 싸움 구경도 꿀잼이니까요...(???)

설: (옆에서 팝그작)(???)

으아악 수업 들어가야 되여... 나중에 봅시다...!

913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4:49:05

수업 잘 들으세요! 세설주! 나중에 봐요!!

914 아사주 (4657255E+5)

2018-09-04 (FIRE!) 16:31:45

오늘의 아사주

휴무였다! 멀리까지 왔는데!
그래서 탕수육 작은 거나 먹기로 한다..

915 아사주 (4657255E+5)

2018-09-04 (FIRE!) 16:32:03

다들 안녕하세요..(힘없음)

916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6:32:59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917 아사주 (3042383E+5)

2018-09-04 (FIRE!) 16:36:51

안녕하세요 리온주! 히히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918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6:3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탕수육!

919 아사주 (7168125E+4)

2018-09-04 (FIRE!) 18:23:48

탕수육은 다 먹었고.. 살 거도 다 샀고.. 이제 버스안에서 울렁거리지만 않으면... 다들 안녕하신가요! 라곤 해도 잠수..지만요?

920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8:24:02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921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9:21:52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922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19:34:12

멍하게 누울 것 같은 기분? 다녀오세요 캡!

923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0:58:20

잠시 일 때문에 나갔다가 스레주가 집에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24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1:11:42

안녕하세요 레주! 특별히 오늘 더 걷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왜 오늘따라 이렇게 지친 거지..?

925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14:50

그것은...어...그냥 몸의 피로 때문입니다! 어서 쉬세요! 아사주...! 8ㅅ8

926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1:26:21

(다음 판의 0 레스를 보고 감격스러워 사망)(???)

뭔가 부끄러운데 기쁘네요...ㅎㅎㅎ 역시 에이렐의 대사 멋져요! XD(야광봉) 아무튼 갱신합니다!

927 병원의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21:27:49

나름 준비해뒀던 대사입니다 엣헴

928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1:27:54

어서와요 리스주-

일단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들어가긴 해야 할 것 같아요..

929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29:58

리스주와 에이렐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음...그리고... 좀 사람들이 계신 것 같아서...약간 공지를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여러분..?

930 병원의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21:31:40

뭔가요 스레주

931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1:33:03

앗 에이렐주도 어서오세요.

저어는 괜찮아요. 떨지 않아요!(ㄷㄷㄷㄷㄷㄷㄷ)이..이건 드릴 소리예요!

932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1:36:09

다들 안녕하세요! XD

>>927 앗...! 그랬군요! 이것은 미리 만들어져 있던 멋진 우플용 명대사였던 것인가...!(깨달음)(???) 그런데 에이렐주 나메칸이...(흐릿)(토닥토닥)

>>928 아사주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부디 화이팅이예요...!

>>929 음... 네, 괜찮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 레주?

933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36:41

음...여러분들에게 뭐라고 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러니까...이건 조금 제 개인 사정인 부분인데... 너무 자세하게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게요.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제 동생이 좀 다쳤고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일요일에 입원을 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수술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월요일부터...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어요. 2~3일이 될 지, 아니면 퇴원할 때까지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건 가봐야 알 것 같기에.. 확실하게 공지를 할 수 없고... 병원에 제가 보호자로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아마 다음주 월요일부터 제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잘 안 보일 수가 있어요.

음..일단 갑자기 말 없이 안 보이게 되면 여러분들이 걱정할 수도 있고, 혹여나 불안해할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이렇게 이야기를 남기겠습니다. 스레를 세운 이상 여러분들에게 엔딩을 맞이할 때까지는 스레를 이끄는 것이 당연한 약속인만큼, 스레는 끝까지 이끌겠습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제가 잘 안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공지하겠습니다.

934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1:44:47

>>933 ......그러셨었군요. 우선 레주, 이렇게 직접 공지를 남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 하지만 전 레주를 믿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답니다. 그것보다는... 레주와 레주의 동생 분께서 괜찮으신지 걱정돼요. 동생 분께서 수술을 하실 정도면 많이 다치신 것 같은데...(꼬옥)(토닥토닥)

부디 동생 분께서 수술이 잘 되고 회복도 빨리 되어 금방 쾌차하시기를 기도할게요. :) 밤~새벽의 라온하제 스레는 제가 열심히 지키고 있을테니 레주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동생 분의 간호에 힘써주셨으면 해요.(부둥부둥) 두 분 다 괜찮으시길 바래요...

935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1:46:03

앗. 그러시군요.. 동생분이 쾌유하기를 빌어요. 잘 안 보이면 불안하기는 하긴 하니까요.. 그래도 공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험은 아니지만 엄청 크나큰 게 아니면 수술은 하고 나서 한 2-3일 정도 지나면 심심해하던 것 같더라고요. 그 때 티비보고, 노트북 좀 갖다달라 하고.. 폰을 오질라게 하던 기억이.. 뭐.. 동생놈의 행동일 뿐입니다만..

936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49:12

음....수술이 결정된만큼 가벼운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일단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갑자기 말 없이 사라지거나 하는 스레주가 되고 싶진 않기에 일단 그 시기는 제가 잘 안 보일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기에 남겼습니다. 위로와 격려 감사합니다..모두들...!

937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1:55:22

누구나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말해주신 걸로 감사한걸요.

저도 시력교정술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938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1:58:55

>>936 역시 그러셨군요...(토닥토닥) 음...음... 네, 부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레주! 이제 저는 저녁도 나타나기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대신 밤~새벽은 꼬박꼬박 지키고 있겠습니다! XD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레주!

>>937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939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59:10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매우 감사할 나름입니다. 8ㅅ8

940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2:03:02

앗 토닥토닥 거리는 아닐지도요..(머쓱)
시력교정술 받으면 안경과는 바바이니까..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무서워서..

뭐.. 사실 이런 몸에 쓸데없이 돈을 발라서 뭣하겠냐는 생각도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941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2:0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리하게 지키진 마세요...! 일단 저도 병원에 가면 아마 한가할 것이기에 스레 눈팅은 자주 할 것 같거든요. 간간히 보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도 몰라요. 단지...지금처럼 빠르게 빠르게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942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2:42:55

.....유튜브는 무서워요. 어느새 11시가 코앞이야...(동공대지진)

943 리스주 (6273754E+5)

2018-09-04 (FIRE!) 22:45:22

잠시 씻고 왔습니다! XD

>>940 음... 확실히 안경이랑 바이바이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그래도 아사주의 몸은 이런 몸이 아니신걸요! 그러니까 토닥토닥인 거예요...! 자기 자신을 위한 돈에 쓸데없는 돈이란 건 하나도 없다구요.ㅋㅋㅋㅋㅋ :)

>>941 빠르게, 빠르게 자리 지키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레주! 레주께서는 당연히 동생 분을 더 돌봐주셔야 하는 걸요. :D 저도 무리하진 않을테니 괜찮습니다!ㅋㅋㅋㅋ

944 모바일의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22:45:57

모레 퇴원합니당.

어제 몸 상태 안 좋았던게 설마 이런 병일줄은 몰랐네여

945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2:49:5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에이렐주는...대체 무슨 병인거에요?!

946 모바일의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22:57:47

과도한 피로로 인한 간염요 데헷

947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2:59:36

다시 다들 안녕하세요! :)

앗... 그런데 에이렐주...ㅠㅠㅠㅠ(토닥토닥) 과도한 피로라니... 무리하시지 말고 푹 쉬세요, 에이렐주... 건강은 잘 챙기셔야 하는 거라구요...ㅠㅠㅠㅠ

948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04:33

간염...간염...간염..(동공지진) 으아아아...간염은....푹 쉬면 회복될 수 있어요...! 8ㅅ8

949 아사주 (2923754E+5)

2018-09-04 (FIRE!) 23:06:02

간염...(토닥토닥)

피로 푹 푸시고.. 저는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겟ㅅ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50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09:17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951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3:10:46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952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11:46

아무튼....시트 스레에 오랜만에 시트 예약이 들어와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953 병원의 에이렐주 (391004E+52)

2018-09-04 (FIRE!) 23:16:56

막내 자리 뺏겨욧

954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3:21:24

>>952 호랑이 수인 분이셨죠? 기대되네요! XD 그리고 축하합니다, 레주!(박수)

>>953 앗...! 그, 그래도 막내 자리를 뺏긴다는 것은 어엿한 라온하제의 신으로 정착했다는 뜻...!(토닥토닥)(???)

955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23:57

>>953 언제까지나 막내로 있을 수는 없는 법이지요...!! 어서 막내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시죠!!

>>954 네! 호랑이 수인 분이랍니다! 어떤 시트일지 절로 기대가 됩니다!

956 (2964219E+5)

2018-09-04 (FIRE!) 23:24:09

그윽윽 갱신합니다. (비틀비틀

957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27:16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958 리스주 (6005342E+5)

2018-09-04 (FIRE!) 23:30:06

령주 어서 오세요! :D 그, 그런데... 령주...?! 무슨 일 있으셨나요...?!(동공지진)(토닥토닥)

959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3:43:00

또 하루가 끝나가고 있군요...이제 수요일인가...!

960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0:01:29

수요일...!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다가왔네요! XD

961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0:04:14

그렇습니다...앞으로 3일만 더 있으면 주말이에요!! 스폰지밥이 제일 싫어하는 일요일도 다가오지요!

962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0:34:08

이 판이 왜 터지질 않는 것인가...!! (주륵) 아무튼 자고 일어난 후에 이벤트 프롤로그를 써야겠군요! 후후후...

963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0:36:05

>>962 (펑퍼러펑!)(입으로 소리 내기)(???)

ㅋㅋㅋㅋㅋ이벤트 프롤로그 기대되네요! XD 스폰지밥은... 으슥한 곳에서 잠깐 혼나야겠습니다. 후후후...(???)

964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0:3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 펑이라니요..!! 이벤트 프롤로그라..이번에는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포카포카한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모두의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이벤트지요..! 후후후... 그리고..스폰지밥은 일요일에 가게가 쉰다고 슬퍼하는 에피소드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965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0:58:31

>>964 ㅋㅋㅋㅋ레주의 바람을 이뤄드리기 위해서!(당당)(???) 이번에는 평화로운 이벤트군요! 기대되네요! XD 창의력은... 어어... 다른 분들을 믿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스폰지밥은 워커홀릭이예요, 워커홀릭...(흐릿)(절레절레) 공부는 싫어할 거면서...ㅋㅋㅋㅋㅋ

966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0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모두의 창의력이 다 중요합니다! 자세한 것은 프롤로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폰지밥은..공부를....싫어하기보다는 자기 멋대로 하죠. (흐릿)

967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1:19:59

>>966 ㅋㅋㅋㅋㅋ저의 창의력은 0을 넘어서서 마이너스 수치이기에...!(끄덕)(???) 아무튼 프롤로그 기대하겠습니다! 스폰지밥은... 엄청난 마이페이스...(흐릿) 그래도 그렇게 살아가면 자기 자신은 행복할테니 뭔가 부럽기도 해요! XD

968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22:12

하지만...그 때문에...징징이가....징징이가....(흐릿)

969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1:36:46

>>968 ......(시선회피)(외면) ...워, 원래 미친 세계 속에선 미치지 않은 사람이 힘든 법이예요...!ㅋㅋㅋㅋㅋ(???)

970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3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징징이도 상태가 썩 좋다고는...(시선회피)

971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1:45:07

>>970 ㅋㅋㅋㅋㅋ그래도 그 세계 속에서는 나름대로 미치지 않은 쪽에 속하니까요? 그래도 감동적인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막막... 악단 연주 에피소드라든가... :)

972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47:11

아..저도 그 에피소드 본 적 있답니다! 정말 좋은 에피소드중 하나였지요! 갑자기 막막 보고 싶어지네요. 저 스폰지밥 되게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음..음... 하지만 역시 스폰지밥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는 것이 좋겠죠. 여긴 스폰지밥 스레가 아니니...결론은 제가 만들고 싶은 라온하제는 바로 그 스폰지밥 시리즈처럼 정말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스레랍니다!

973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1:49:07

갱신입니다!

974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49: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975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1:57:03

>>972 ㅋㅋㅋㅋㅋ스폰지밥 스레도 재밌겠네요! 바닷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라온하제 신 님들...(???)

>>973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976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1:57:35

리온주 좋은 밤이에요...!:D

내일은 6시에 일찍 일어나니 차라리 이대로 밤 새고 가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대체

977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1:57:5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온하제가 비키니 시티가 되어버렸어...!

978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2:04:00

>>976 세, 세설주...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조금이라도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흐릿)

>>977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흥얼흥얼)(???)

979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2:14:34

잠들면 다음날 아침에 더 피곤합니다(단호)

으윽... 그러니 새벽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980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2:17:29

......밤을 샌다니...그건 안돼요...세설주....8ㅅ8 진짜 몸에 안 좋아요...그거..!

981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2:19:37

사실 지금 몸 상태로는 애매하게 잠들면 영영 못 깨어날 것 같습니다...

수요일의 제가 어떻게든 해요!(찡긋)(아님

982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2:20:22

....아..안됩니다...안됩니다...그러니까 더 주무셔야죠..!! 수요일의 세설주는 지금의 세설주를 원망할거라구요..!

983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2:23:21

수요일의 세설주: 갸아아악 새벽의 세설주를 죽일거다아아아 죽일거야아아아아(???)
새벽의 세설주: ㅁ...미안합니다...(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4 리스주 (1134324E+5)

2018-09-05 (水) 02:23:35

으아아... 이미 세설주께서는 수요일의 세설주이시라구요...!ㅠㅠㅠㅠ(???) 그러니 수요일의 세설주를 챙겨주세요!ㅠㅠㅠ 세설주의 몸 상태도 걱정되고...(흐릿)(토닥토닥)

아무튼 새벽의 비란주는 아침의 비란주의 비명의 신호를 듣고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985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2:32:29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986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02:37:32

그럼 스레주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987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2:42:11

리스주와 리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988 세설주 (0220305E+5)

2018-09-05 (水) 06:16:54

아침의 상판을 여는 세설주입니다!:) 이야... 정말 가능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다 나새기...ㅎㅎㅎㅎㅎ

등교준비하러 갑니다!

989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1:29:2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프롤로그는 새 판에 들어가면 거기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니 말이에요!

990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1:59:13

이것으로 남은 레스는 11개!

991 세설주 (1681899E+5)

2018-09-05 (水) 12:23:28

개애앵신!

계단 높은 곳에서 순간 정신 놓칠뻔했다...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 겠네요...

992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2:26: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 계단에서 떨어질뻔 했다니..!! 잠을 제대로 주무셔야죠!! 8ㅅ8

993 세설주 (1681899E+5)

2018-09-05 (水) 12:32:46

잠... 그게 뭐였죠...?(급기야

별개로 멍석말이 후에 매타작 당한 기분이에요... 온 몸이 아파아...8ㅁ8

994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2:33:21

.......(흐릿) 병원에 가서 조금 상담을 받으셔야할 것 같은데...지금 세설주 상태 진짜 안 좋아보여요... 8ㅅ8

995 세설주 (1681899E+5)

2018-09-05 (水) 12:38:46

...그러네요. 요즘은 몸 아픈것만 이야기 하게 되는 기분이야...(흐릿) 설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음... 최대한 무리는 안할게요...

이 판도 금방 터지겠네요!

996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2:42:49

일단...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가만히 둬서 좋을 것은 없을테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곧 터집니다!

997 사우주 ◆Lb.M8KHN4E (3501444E+6)

2018-09-05 (水) 12:42:51

그동안 모습 못 비추었네요...:0 혹여나 걱정하셨을 분들 미안해요. 약간의 사정이...있었어서...<:3...(주륵)

학교서 자암깐 갱신하고 갑니다!!

998 세설주 (1681899E+5)

2018-09-05 (水) 12:45:48

사우주 오랜만이에요...!(부둥부둥) 괜찮은거에요! 나중에 봐요 사우주...!

999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2:47:50

하이하이에요! 사우주!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학교 생활 화이팅이에요!

1000 세설주 (1681899E+5)

2018-09-05 (水) 12:50:36

그리고 리온주 걱정 고맙습니다...!><

곧! 터진다!

1001 리온주 ◆H2Gj0/WZPw (7896547E+5)

2018-09-05 (水) 12:50:41

좋아...터트립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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