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779168>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7. 카트를 만들어봅시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1 00:32:38 - 2018-08-25 19:37:04

0 리온주 ◆H2Gj0/WZPw (2334515E+5)

2018-08-21 (FIRE!) 00:32:38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그래서 너무 신나게 홍보를 하다가 카트와 함께 미리내 지역의 빙해에 빠져서 얼음동상이 되었다 그 말이더냐?"

"....면목 없습니다."

"이거 전에 본 장면 같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신 3명의 대화소리

135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1:37:13

>>133-134 여기가 태풍 길목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태풍 온다는 소식이 오면 항상 긴장하게 되네요...ㅠ

한창 더울때는 차라리 태풍이 오길 바라긴 했지만...:3c

136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1:38:32

으아아아앙....!! 8ㅁ8 태풍아...세설주 괴롭히지 마...!!

137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1:44:40

...호은골에 가고싶어요...ㅠ 거기는 은호님 가호 덕분에 재해를 잘 안 입는다면서요...?
으아아아앙...! 이차원, 아니 일차원으로 날 보내줘ㅓㅓㅓㅓ

138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1:46:07

호은골은 은호님의 가호 덕분에 태풍도 피해가는 곳입니다..! 그건 맞습니다..!! 흑흑...저도 호은골 가고 싶네요.. 라온하제도 말이에요... 8ㅅ8

139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1:52:17

...ㅋ......ㅋㅋㅋ... 현생이 너무 힘들어요...☆

설이라도 라온하제에서 잘 지내길 바랄 수 밖에 없네요...:3

140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1:52:40

저는 라온하제에 가고 싶네요... 사람으로는 더 이상 살기 싫으니 저도 신 님으로서 살아보고 싶어요...ㅠㅠㅠㅠ

141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01:53:39

>>140 그런 리스주 앞에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가 나타나는ㄷ..읍읍

자다가 잠깐 깨서 와봤어여 데헷

142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1:53:52

>>139 세설주...ㅠㅠㅠ(토닥토닥) ㅋㅋㅋㅋ저도 리스라도 라온하제에서 잘 지내길 빌어야겠네요...부럽다...ㅠㅠㅠ(아련)(???)

143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1:56:27

>>141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D 자다가 깨셨다니...ㅠㅠㅠ(토닥토닥) 어어...하지만 나타나더라도 제가 그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144 모바일 에이렐주 (6124377E+5)

2018-08-22 (水) 01:57:52

>>143 신을 죽이는 애에여(소근

145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2:00:03

>>141 에이주 어서오세요...ㅠㅠㅠ 자다깨면 진짜 피곤하실텐데...ㅠ
안이 그 분은... 나타나면 초토화 된다구요...(흐릿

146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2:01:00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괜찮으세요...? 저런...(토닥토닥)

그리고...저도...저도....라온하제에 가고 싶습니다...8ㅅ8

147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2:01:26

>>144 (동공대지진)(머엉) 저, 저는 신 님을 죽이려던 건 절대 아니었어요...!!8ㅁ8 그냥, 그냥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라온하제에 가고 싶던 것 뿐인데...!ㅠㅠㅠ(???)

148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2:02:40

모두의 현생...화이팅입니다....저도...저도...힘낼게요.... 8ㅅ8

149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2:20:07

ㅋㅋㅋㅋ네, 다들 화이팅이예요! 저는...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ㅋㅋㅋㅋㅋ

150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2:27:06

아닛...그게 제일 불안하단 말이에요! 리스주...!! 8ㅅ8

151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2:42:15

>>150 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불안해하실 필요 없답니다, 레주. 일단 화이팅이예요! XD

152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02:43:45

(동공대지진) ....그 말 믿어도 되는 겁니까? 일단 스레주는 자러 갈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153 리스주 (3966251E+5)

2018-08-22 (水) 02:47:17

>>152 ㅋㅋㅋㅋ당연하지요.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154 세설 - 리스 (1926322E+5)

2018-08-22 (水) 03:18:45

이제 할 일은 대충 끝났으니, 주인은 바 밖으로 나와서 리스가 앉아있는 테이블 바로 앞 의자에 걸터 앉는다. 오른쪽 목과 어깨를 반댓손으로 주물주물, 커다란 흑백의 날개는 기지개를 펴듯이 쭉 펼쳐지다가, 도로 작게 접어내진다. ...어째 날개가 뻐근한 것이, 눈보라라도 몰아치려나. 날씨가 더 나빠지기 전에는 돌려보내자. 감히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테이블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괴면서 말한다.

"엄연히 파는 음식이니까. 네가 가치를 제공할 능력만 있다면."


내 것은 원할때 따로 챙길 수 있으니, 쓸데없이 걱정하지마. ...설마설마 하니, 가게라는 개념을 모르는 건 아니겠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금전을 주면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한다는 어린아이도 아는 간단한 사회적 상식을 모르는 걸까? 그 재화에 대한 가치는... 아무래도 지금은 받아 내기는 글러보였다. 돈이 있는지도 의문스러웠으니. 그래, 이제까지 한 말에서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었지만 짐작을 하지 못하였던 내 탓이 컸지. "...아니, 그냥 먹어도 돼. 한번 내놓은 음식을 다시 쓸 수도 없으니까." 포기했다는 듯이 조용히 읊조리고선 고개를 돌려 허공을 쳐다본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 손님하고 같이 팔았던 음식을 먹을 수는 없잖아."

질문에 연속에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설명을 한다. 주인의 장사치 경력이 60년이지만, 이렇게 일일히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 손님이랑은 만난 것은 처음...이였을까. 아니, 한 명정도는 있었지. 아, 그래도 그야말로 갓 태어난 신이였으니 상식이고 뭐고 모를 법도 했지만.

"원래 내가 하던 일일 뿐이니까.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충 어울려 주는 거. ...원래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긴 하지만 말야."

카페에 오는 신들은 그 모양도, 종류도 다 다른 법이였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이야기도 백인백색하였지. 그에 맞춰서 고민을 들어주고 대응해주는 것이 사장의 일이였다. 점을 보아주기 시작한 것도, 그 일의 일환.

"...굳이 할 이야기가 없으면 질문도 괜찮아."

툭 내던지듯 말을 하는 주인은 팔짱을 끼고 색이 다른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방어적 태도. 무슨 질문이 날아오던, 별로 하고 싶은 말은 없었을 것이다.

155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3:19:48

다들 좋은 꿈 꾸세요!

156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05:32:23

>>154 가치를=>동등한 가치를

157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09:55:16

첫 갱신은 괴도 에이렐주가 가져갑니다![?]

158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1:07:54

스레주가 갱신하겟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159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11:20:43

스레주도 하이하이인거시에오!

160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1:28:03

네!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안녕하세요!

161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12:18:05

즐거운 점심 되는거에요 스레주!

162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2:19:37

에일레주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163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3:48:33

저는 웹박수로 이런 메시지가 오면 항상 공개를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분석도 해주셨군요. 저는 그 스레를를 뛰어보지 않아서 거기가 수인이 나온다는 것 밖에는 모르는데 이렇게 친절히 스레를 클릭해주시고, 분석까지 해주시니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아야할지요?
껄껄껄. 근데 이런 거 보내주시면 꼭 보내주셨다고 말을 해야 제가 혹시나 놓치는 일 없이 보지 않겠습니까? 이 한가하고 평화로운 스레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그대에게도 은호님의 축복을 내려주겠습니다. 부디 하루 잘 보내시고 저의 춤이나 보고 가주세요. (덩실덩실)

와아! 우리 스레가 저런 이도 굳이 클릭해서 웹박수를 보낼 정도로 나름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덩실덩실) 더욱 노력해서 더욱 크고 멋진 스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덩실덩실) 관심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 덧붙여서 저에게 상처를 주고 싶다면 좀 더 연구 부탁하겠습니다. 식상해서 점수는 100점 만점에 1점 드리겠습니다.

164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13:55:18

리온주에게 상처 주는 법

은호x누리 동인지를 만들어서 준다!

[?]

165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3:57:51

덧붙여서 이런 메시지가 임시스레에서도 한 번 날아왔고 지금도 한 번 날아왔는데 뭐라고 보내도 안 흔들릴 거니까 확실하게 말해두겠습니다. 저는 이 스레에 시트 내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스레 끝까지 갈꺼고, 제 스레에 시트 내준 분들 안고 갈 겁니다.
저는 앞으로도 저런 것은 지금처럼 대처할 생각이고, 그다지 상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스레에서 직접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던지 해주세요. 저런 식상하고 유치한 짓을 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좀 수준 맞게 놀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은 스레 공격해도 흔들릴 마음 없으니까 헛수고하지 마시고 저와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얘기해주세요. 웹박수로 저런 거 보내는 거 이제 식상해서 재미없잖습니까. 무슨 2010년대도 아니고 말이야. (절레절레)

결론은 끝까지 갑니다. 모두를 안고서..!

166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3:5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그 잔인한 것은 제발...!! 저는 근친을 볼 수 없단 말입니다...!! (흐릿) 아무튼 스레주는 밥 먹고 올게요!

167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13:05

아사주가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 그 마루나래.. 그쪽이랑은 좀 많이 다른 것 같던데.. 말이지요. 상처 안 받으셨다니 다행이지만요!

바람이 미친 듯이 분다아아아아

168 령주 (8831793E+5)

2018-08-22 (水) 14:23:24

갱신해요

169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14:25:11

글 쓰는 걸로 보면 어그로는 같은 사람 같은데...

갱신입니다!

170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27:29

령주랑 세설주랑 어서오세요!

171 밤프주 (8269977E+5)

2018-08-22 (水) 14:30:18

태풍이 온다니까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갱신입니다!

172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32:27

밤프주도 어서오세요! 벌레.. 으윽. 싫어요...(날아다니던 바선생의 악몽)

173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4:35:32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후후후. 저런 것조차도 관심이니 스레주는 기분이 좋습니다.

누리:아무래도 더위를 먹었나봐! 어쩌지! 가온아?!

가온:미리내의 빙해에 집어넣으면 시원해지니까 금방 나을겁니다!

174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39:29

어서와요 리온주!

저는 덥지 않지만.. 빙해가 필요한 분도 계시겠죠!

175 에이렐주◆JcOZsafsE6 (6124377E+5)

2018-08-22 (水) 14:40:57

어서오세요 아사주 밤프주 세설주!

오늘은 출근이 3시간 빨라 출근 준비하는 에이렐주입니다 흑흑

176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14:42:37

으아ㅇ... 에이주...ㅠㅜㅠㅠㅠㅠㅠㅜ
현생 힘내새오...ㅠ

177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4:44:12

으아아아...8ㅅ8 3시간 일찍...... 이...일 수고하세요! 에이렐주..!! 8ㅅ8

178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44:53

에이주.. 현생 힘내세요..(토닥)

오늘 저녁은.. 음.. 역시 닭..?(생각해보기)

179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4:47:08

원래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몸에 좋은 법이라고 배웠습니다.

180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14:47:31

닭... 통닭있는데 그걸로 오븐구이라도 해야 할까봐요.

귀찮으니 물에 빠트릴 확률이 높지만...

181 리온주 ◆H2Gj0/WZPw (6659603E+5)

2018-08-22 (水) 14:50:55

.......물에 빠뜨리면 안돼요... 8ㅅ8

182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14:53:14

백숙도 맛나용!:3c

183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54:28

바람이 미쳐날뛴다! 소리만 들으면 아주 태풍이 지금 부는 듯한 착각까지냐..(흐릿)

184 세설주 (1926322E+5)

2018-08-22 (水) 14:55:30

온다... 태풍이...!
지금 뉴스에 제주도 바다 나오는데 살벌하네요ㄷㄷㄷ

185 아사주 (3770787E+5)

2018-08-22 (水) 14:56:41

백숙도 맛나요!(동감)

백숙도 일이 많으면 30마리의 지옥이지만.. 한두마리라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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