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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에요! 부레주...!! 음...음... 요새 우울하고 지치고 힘든 느낌이라니... 하지만 이미 봐버렸으니 지우는 것은 무리이고...괜찮으신가요? ...뭔가 많이 지치신 것이 글로 절로 느껴지네요. 부레주...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토닥토닥) 부디 힘내세요... 기운 내시고요... 일단 힐링곡이라고 한다면...이런 곡은 어떤가요? (토닥토닥)
>>294-295 사우주, 어서 오세요! 음...많이 힘드셨군요, 사우주...(토닥토닥) 저는 우울할 때 오히려 더 우울한 가사의 노래들을 많이 들어서... 사우주께서 더 힘들어하실까봐 노래 추천은 아직 못 해드리겠어요. 죄송합니다...ㅠㅠㅠ
그래도 뭔가 사우주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꼬옥)(토닥토닥) 일단 이런 사진이라도 올려드릴게요. 저는 실제로 사우주를 안아드리고 할 순 없지만...이렇게나마 말이예요. :)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사우주. 우울하고 지쳤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도 정말로 힘겨운 일임을 알고 있거든요.ㅎㅎㅎ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꼬옥)
그래도 노래를 몇 가지 추천해드리자면... 이하이의 한숨은 제가 들려드리고픈 노래이고, 박효신의 야생화는 제가 힘들었을 때 종종 즐겨들었던 노래예요. :) 비록 진짜 우울했을 때 듣는 노래는 추천 못 해드리겠지만...ㅎㅎㅎ 그래도 사우주께서 푹 쉬시고 좀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말이예요. :D
오늘은 이전부터 공지했던 요리대회의 날이다. 덧붙여서 장소는 지금이 여름인만큼, 아라의 해변가이다. 가온이가 밤을 새서 세운 무대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여러 신들이 참가할 수 있었고, 요리 도구는 물론이고 요리 재료도 정말로 다양하게 있었다. 참가를 할 의사가 있는 신들은 모두들 지금 참가 신청서에 신청을 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이번 요리 대회의 상품은... 아주 엄청난 무언가이다. 솔직히 이것을 엄마가 이번 상품으로 걸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거셨으니까...
여름의 기운이 흐르는 땅이기 하지만, 그래도 엄마의 힘으로 인해 더위가 거의 사라지게 만들고 꽤 시원한 여름바람이 불도록 되어있는 아라의 해변가는 보통 시원한 것이 아니었다.
"자. 자. 어서 신청할 이들은 신청하거라! 덧붙여서 보조를 세울 이는 합의하에 세워도 되느니라! 단지, 우승 상품은 1명에게만 돌아가게 되고, 보조로 들어가는 이에겐 보조에게 주는 상품을 줄것이니라! 자. 잘 결정해서 하도록 하라!"
엄마는 어서 신청을 하라는 듯이, 신청을 하지 않은 신들에게 빨리 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시원한 수박 주스를 마시고 있었다. 덧붙여서 나는 삼사위원석에 있었다. 심사위원 석에 있는 자리는 총 4개. 물론 가온이도 앉아있고 나도 앉아있고 다른 하나는 엄마의 자리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자리는... 아마, 시간이 되면 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모여있는 이들을 바라보았다. 과연 몇이나 참가를 하고 어떤 요리가 나오게 될까?
//8시 15분까지 받겠습니다..!! 자..합의해서 팀을 짜도 좋고, 혼자서 나와도 좋습니다! 단, 보조는 1명만 붙일 수 있습니다!
아라의 해변가. 미리 공지되어있던 그 장소에 도착해서는 잠시 신기한 듯이 멍한 눈빛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양한 음식들과 처음 보는 듯한 신기한 기구들. 무엇보다도 아라임에도 불구하고 더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지요. 그렇기에 이어서 들려오는 은호 님의 말씀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두리번거리면서 주변의 신 님들을 바라보았다. 솔직히 상품에 대한 큰 욕심은 전혀 없던 자신이었으니 혹시 보조를 구하시는 신 님께서 계신다면 도우러 들어갔겠지만... 대부분 혼자 하시려는 것 같았다. 그러면... 저도 혼자 해봐야겠지요.
그렇기에 혼자를 신청했다. 은호 님, 누리 님, 가온 님께서 드신다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해보기로 속으로 조용히 다짐하면서.
/ 일단 혼자라고 쓰긴 했는데... 보조 구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D 저도 우승 상품은 크게 노리고 있지 않은지라 보조도 괜찮아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