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637730>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6 :: 파도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7 19:28:40 - 2018-08-11 23:03:50

0 달캡◆yaozv8VTPA (0802296E+5)

2018-08-07 (FIRE!) 19:28:40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614 파커주◆Eqf9AH/myU (9532046E+5)

2018-08-08 (水) 22:52:32

>>613
손 번쩍!

615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2:52:33

브리아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기교가 뛰어난 타입... 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616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22:52:41

오오 일상이 돌아가려는 건가요.(팝콘 장착...)

617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2:53:02

앗 저두 일상 하구 싶은데 이미 찔러 버렸군...

618 페인킬러주 (2782269E+5)

2018-08-08 (水) 22:54:17

>>614 좋다! 파커주! 어떻게 돌리고 싶은가?!

>>617 그럼 나중에 한번 돌려보는쪽으로...?

619 달캡◆yaozv8VTPA (0659983E+5)

2018-08-08 (水) 22:55:01

음 딜러에 sub 서포터.

혹시 원하는 스킬 유형이 있습니까?

620 파커주◆Eqf9AH/myU (9532046E+5)

2018-08-08 (水) 22:56:39

>>618
마침 파커주가 무척이나 처량한 자세로 쓰러져서 이제 막 치료 받기 시작하는걸루 어떨까?
지난번에 얘기했던대로 말이징!

621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2:59:27

흠...
패시브 같은걸로
전투가 지속될수록 회피율이 올라가고 공격명중률이 올라간다 같은거?

622 달캡◆yaozv8VTPA (0659983E+5)

2018-08-08 (水) 23:00:10

흐음 그럼 그건 의지계열 패시브로 드리고 흐음 흐음

623 페인킬러주 (2782269E+5)

2018-08-08 (水) 23:01:05

>>620 좋다! 그러면 선레는 부탁해도 괜찮은가?!

624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01:55

사실 브리아는 액티브 스킬로는 할게 없어 매우... 애매한걸.
액티브는 빼고 패시브로 다 가는것은 어떨까요?

625 달캡◆yaozv8VTPA (0659983E+5)

2018-08-08 (水) 23:04:38

<변형ᆞ각>: 발 뒷꿈치를 변형하여 공격과 방어를 용이하게 하나,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ㄴ 효과 - 3턴간 다이스 최소 최대 +30, 데미지 경감 30 <쿨타임 3턴>


<의지 - 지배>: 전투 2턴째부터 다이스 최소 최대값이 +10, 극소량의 확률로 공격회피. 회피 확률은 턴마다 늘어남.


정도로 할까요?

626 호레이스 파커 (9532046E+5)

2018-08-08 (水) 23:06:05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었다.
그렇구나 난 그 일격을 받고 이세계 같은 곳에 떨어진걸까? 그렇다면 밥을 더럽게 못 짓는 엘프 이목민들의 세계라던가 내가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찬양하는 세계인 것일까?

"라니, 그딴 라노벨 같은 전개 일어날리가 없지. 하하하하하! 콜록콜록 우에에...콜록콜록"

파커는 하하하 웃으면서 실없이 웃다가 다쳐버린 몸들이 욱씬 거렸는지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으어...삭신이 쑤신다. 내일은 비가 올 것이 분명하구먼...!"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테지만 말이다.

627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10:54

>>625
맘에 듭니다!

아 그래도 질문은 있는데 극소량의 회피와 상승률은 어떻게 되나요?

628 르노주 (3361311E+5)

2018-08-08 (水) 23:12:13

돌리실블 찔러줘~

629 달캡◆yaozv8VTPA (0659983E+5)

2018-08-08 (水) 23:12:20

>>627 이 스레에선 다이스로 정하는 확률과
다이스가 써있지 않는 확률이 있는데요.

후자의 경우 그냥 제가 알아서 터트립니다. (끄덕

630 페인킬러 - 파커 (2782269E+5)

2018-08-08 (水) 23:14:46

"유감★ 나이 30살 넘은 아죠씨였습니다★"

얼씨구,무슨 이세계 엘프 유목민이니 이세계 용자니 하는 소리 하고 앉아있어. 몸 박살나고 수술실에 들어왔구만. 일단 수술실 침대에 누워있는 파커를 내려다보며 묻는다.

"도대체 뭘 하다가 이렇게 다치고 온거야? 5톤 덤프트럭에 치이기라도 했어?"

어우,수술실 들어올정도라서 꽤 크게 다쳤다고 생각은 했는데 몸 상태를 보니 말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파커를 내려다보고 키득키득 웃는다.

"아아아아아주 아플텐데 참을 수 있어요? 파커씨,저한테 뭐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심까★?"

631 르노주 (3361311E+5)

2018-08-08 (水) 23:17:03

표현을 아주 끝내주고 멋지게 하면 크리가 터질까...(아련

632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19:13

>>628
브리아주랑 일상을 돌릴까요?
>>629
그런거군요!
일단 스킬은 맘에 드네요.
그렇게 하죠.

633 파커-페인킬러 (9532046E+5)

2018-08-08 (水) 23:20:36

"이런 30대 아저씨가 나이에 맞지 않게 싱글벙글 오는 세계면 확실히 내가 있던 세계로구만!"

밝고 활기차게 들어오는 페인킬러의 모습에 파커가 말하였다.

"아니 글쎄, 시뮬레이터에 역대 최강능력자들이랑 싸운다고해서 가봤더니 어딘가에 있는 민들맨들 대머리 같은 원펀치맨 때문에 뚜드려 맞고 왔다니깐요~ 이거 완전 고인물 전용 아닙니까! 그런게 베리베리베리 이지라던데!"

페인킬러의 질문에 파커는 아까 전에 당했던 그 무도가를 떠올리면서 말하였다.
그야말로 초고교급 절망이야...
페인킬러가 아주 아플 수 있다는 말에 파커는 피식 웃었다.

"이보쇼 선생, 제가 이래뵈도 세상 산전수전 다 겪은 인간이라고요~ 뭐 아파도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파커는 매우...매애애애애우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634 르노주 (3361311E+5)

2018-08-08 (水) 23:21:39

>>632 좋아~ 선레는 누가아~?

635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22:48

>>634
다갓 컴온.

.dice 1 2. = 1
걸린사람이 선레
1 브리아
2 르노

636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23:47

제가 선레에 걸려버렸습니다!
바라는 상황이 있나요?

637 달캡◆yaozv8VTPA (0659983E+5)

2018-08-08 (水) 23:23:58

혹시 가능하시면 스킬을 위키에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되시면 제가 내일 할게요!

638 르노주 (3361311E+5)

2018-08-08 (水) 23:24:34

딱히 없어~

639 페인킬러주 (2782269E+5)

2018-08-08 (水) 23:27:06

아...미안 파커주 ㅠㅠ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 너무 졸리네 ㅠ

640 파커주◆Eqf9AH/myU (9532046E+5)

2018-08-08 (水) 23:27:48

>>639
아이고~ 피곤하면 어쩔수없지! 푹 자라구 페인킬러주!!

641 브리아주 (6259427E+5)

2018-08-08 (水) 23:29:06

그럼 써올게요!

>>637
앗 감사합니다. 제가 위키는 어찌 잘 못하는 상황이라...

642 브리아 (6259427E+5)

2018-08-08 (水) 23:33:29

브리아는 1층 데스크에서 Noom의 구조 지도를 펼쳐놓은채 가지런히 앉아서 보고 있다.
이제 막 입사한곳이 어떤지 잘 알아두고 싶은것이다.
비상구 위치부터 정수기의 위치 유리창 구조 기둥 위치 등 사소한것까지 모조리 보고 있다.
알아갈것이라면 세세한것부터 다 알아가는것, 시간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옆에는 이 조직의 행동요령 규칙 등의 매뉴얼도 잔뜩 쌓여있다.

643 르노 - 브리아 (3361311E+5)

2018-08-08 (水) 23:42:26

"흐아아암..."

졸리다. 평상시라면 전혀 안졸린 시간인데, 이게 다 낮에 있었던 빌어먹을 이상한 시뮬레이션 때문이야. 평상시 자신의 생활패턴을 망각하기라도 한 건지, 이상한 곳으로 탓을 돌리던 그녀는 커피라도 타 마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1층으로 내려간다. 믹스커피가 아직 있으려나. 낮에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으음~?"

저건 누굴까. 처음 보는 얼굴이 1층 데스크에서 지도하고 메뉴얼을 잔뜩 펼쳐놓고 있는 걸 본 그녀가 고개를 갸웃인다. 저런건 보통 신입들이 자주 하는 짓인데. 쓸데없이 이것저것 외운답시고 의욕에 불타서 별로 쓸일도 없는 일을 혼자 열심히 하는거- 물론 나도 신입때 저런 짓을 했었지만. 아 , 그럼 저기 저 여성은 신입인걸까.

"거기서 뭐해~?"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건 그녀의 특기였지. 상대가 누구건, 처음 보는 사람이건 아니건 일단 친한 척 하면서 들이대고 보는 것. 그녀는 브리아를 빤히 쳐다보다가, 방긋 웃는다.

644 브리아 - 르노 (6259427E+5)

2018-08-08 (水) 23:53:07

팔랑 팔랑 종이를 넘기던 브리아는 누군가 자신을 향해 말한것을 알아채고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곳에는 다홍빛의 머리를 가진 여성이 보였다. 작은 흉터들이 곳곳에 보여 굳은 일을 하는것이 보였고, 이곳 건물에 있는한 그런 일을 할것이라 추측이 가능했다.

질문이 있었다. 무엇을 하느냐.
정보 폐쇠에 대한 명령은 일절 없었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아는건 다 대답해도 좋다.

“이 건물의 구조도와 지켜야 할 규칙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를 한다는것은 그냥 봐도 알겠다 싶으니 그 의도가 왜 그것을 하느냐는것이라 생각해 말을 더 붙인다.

“이 조직은 무장세력으로 갖은 전투와 문제에 엮입니다. 특히 국제적인 정세가 무법적인것이 강하니 이 건물도 언제 공격당해도 당연할것입니다.”

그러더니 브리아는 지도의 곳곳을 가르킨다.
“이 곳과 이 곳은 주변 건물로 부터 저격덩하기 좋은 포인트 이며 이 비상구로는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니 침입자라면 이 비상구로 이동하기 좋을듯한것 정도가 있습니다.”

645 르노 - 브리아 (8738319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12:14

목소리를 들은 것인지, 종이를 넘기던 여성이 자신을 쳐다보다 르노는 한쪽 손을 까딱이며 안녕. 입모양으로 말하며 인사한다.

"흐응~ 구조는 그냥 지나가는 직원 붙잡고 물어봐도 괜찮고- 규칙은 진짜 별거 없는데. 안싸우고 시비 안걸고 잘 지내고 그러면 돼~"

마침 그 뒤를 지나가던 다른 직원이 그녀의 말을 듣고는 응? 이라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무시로 일관하며 생글 웃음지은 그녀는 브리아가 덧붙인 말에 고개를 갸웃인다.

"그럭저럭 맞는 말이긴 한데~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제 몸만 잘 지키면 되는 거니까. 건물이 공격당하건 말건.
뒤이어 말하던 그녀는 지도의 곳곳을 가르키며 말을 이어가는 브리아를 보며 헤헹. 웃는다.

"잔걱정이 많은 신입씨. 그냥 건물의 구조 정도만 적당히 외워놔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646 브리아주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18:10

갑자기 재밌는 농담 할만한게 생각났습니다.
누가 브리아에게 나이를 물어본다면


브리아 : 5
누군가 : 5세???
브리아 : 아닙니다. 5일 입니다.

647 브리아 - 르노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22:59

“만약의 사태는 언제나 일어날수 있습니다. 구조를 모른다면 주변에 아무도 없을때 어딘가 찾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릴것입니다.”

브리아는 이 여성의 말에 지나가는 여성직원이 미묘한 표정을 짓는것을 보았다.
왜 인지는 알수 없었다.

잔걱정이 많은 신입씨라 부른것에 브리아는 정정을 요구하였다.
“저는 신입씨가 아닌 BR-14. 브리아 입니다. 이런 걱정은 분명 해야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테러를 위해 폭탄을 설치 한다면 어떤 기둥을 파괴해야 건물을 무너트리기 좋은지 알아내 폭탄을 제때 제거 할수 있을겁니다.”

이런일이 있을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일어날수 있으니 상정하는것이다.

648 르노 - 브리아 (8738319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40:16

"음.. 뭔가 쓸데없을거 같은데 은근 맞는 말이긴 하네."

무척 미묘한 말인데.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이상한 신입이 들어왔다고 중얼거리며 머리를 긁적인다. 뭐, 어디서 특전사 훈련이라도 받다 온 걸까.

"그래그래 걱정 많은 신입 브리아씨. 난 르노야, 이 회사 직원이고."

"그리고 보통 그런걸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는 거란다.. 여기 회사가 회사인만큼 폭탄 터져도 어지간해선 자기 몸 보존은 가능하니까-"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다가, 그래서, 나이는 몇살? 하고 묻는다.

649 브리아 - 르노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45:41

“반갑습니다. 그래도 폭탄은 터지기 전에 발견하는게 좋습니다.”
순종적이고 물어보는건 다 대답하는 순종적인 느낌은 있으면서도 또 반대로 쓸데없이 고집이 센것은 참으로 이상한 성격이다.
이니면 그렇게 프로그램 된것일까?

이 여성의 이름은 르노 구나.
기억해두는것이 좋겠으니 머리 안에 잘 기억해 뒀다.

그러다가 나이를 묻는것에 나이의 정의를 찾아본뒤 잠시 계산하고 대답했다.

“5 입니다.”

650 파커주◆Eqf9AH/myU (2303896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0:57:55

>>646
에...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

651 브리아주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00:36

>>650
그렇습니다. 나이 5일의 성인입니다!

652 르노 - 브리아 (8738319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01:09

물어보는대로 대답은 다 해주면서, 묘한 곳에서 고집이 있는 것 같은데. 뭐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까- 그냥 독특한 성격의 사람 정도로 넘긴 그녀는 브리아가 본인의 나이를 답하자 픽 웃는다.

"우리 회사에는- 자기 나이에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 참 많구나~"

거기다가 최소 15는 더해야 네 나이일거 같은데- 5라는 말에 키득이던 그녀는 자기가 다 이해해 준다는 것마냥 어깨를 으쓱인다.

"그래 그래 5살같은 20살이겠지~ 이 언니가 네 마음 다 이해해요~"

원래 어릴수록 더 어려보이고 싶고 그런거니까~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난 몇살같아? 라고 말하며 브리아를 쳐다본다.

//5살같은 5일 (?)

653 브리아 - 르노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16:02

브리아는 자신이 근사값으로 대답한것에 약간 놀라서 눈을 약간 크게 떴다.
그런것을 알아채다니.

“죄송합니다. 정확한 값을 구하는것은 대답사이에 텀이 길어질것 같아 근사값을 대답한것이었습니다.”
하고 바로 대답하며 계산을 시작했다.

“저는 가사상태의 시간 경과는 알수 없어 제외하게도 했고, 인간도 태아 상태일때 부터 출산까지는 나이로 포함히지 않음으로 제외한것입니다.”

“제작 과정은 저 또한 알지 못하기에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함은 일아주십시오. 현재 저는 수면관의 가사 상태에서 나온지, 즉 태어난지 114시간 25분 30초에서 오차 20초 입니다.”

그리고 브리아는 르노의 질문에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흩은후 대답했다.
“정확한 나이는 측정이 어려우나 신체적 나이를 육안으로 측정해본결과 20대 후반으로 보입— 니다만 여러가지 흉터가 많은것으로 보아 고난을 많이 겪어 신체적 나이가 가속화 됬음을 고려해 20대 초중반에서 중반으로 보입니다.”
말을 하던 도중 오차를 발견해 수정한 모습이다.

654 르노 - 브리아 (8738319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25:38

"흐응, 반응이 좀 있네. 내가 비슷하게 맞춘 거려나? 걱정이 많은 직원씨?"

재미있는 걸 목격한 것마냥 그녀의 눈빛이 반짝 빛난다. 20대 초반인게 맞으려나. 부러운 나잇대야- 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

"무슨~기계처럼 말하네- 그냥 5살이라고 말...5살????"

아니 이놈의 회사는 왜 다들 나이를 이상하게 말하는 거야.
순간적으로 혼란이 와 미간을 짚은 그녀였지만, 아무렴 어때. 하고 생각을 고치며 브리아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기다린다.

"......"

20대 후반-에서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가, 20대 초중반이라고 수정하는 말에 표정을 피며 방긋 웃은 그녀는 묘한 살기를 풍기며 말한다.

"20대 후반이라고 말했으면 넌 지금 창문 밖에 굴비처럼 묶여 있었을거야. 브리아."

655 브리아 - 르노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36:29

“이런것을 맞추려고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껏 태어나서 대화해본 사람은 르노 당신을 포함해 셋뿐입니다.”
호레이스 파커와 여기 입단 안내를 돕고 내게 매뉴얼과 구조도를 준 안내원 그리고 여기 앞의 르노이다.

그리곤 르노의 굴비 발언에 브리아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어째서 입니까? 굴비는 맛의 함축을 위해 매달아 건조 시킬필요가 있지만 저는 그런 건조 행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충분히 건조 되어 있습니다. 더이상의 수분 탈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브리아는 자신을 왜 묶어 놓으려 했다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여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식인 풍습이 있거나 상대 나이를 못 맞히면 매달아두는 풍습이 있습니까?”

브리아는 자신의 나이를 맞추지 못해 지나가는 길목마다 자신때문에 건물이며 가로등에 전부 사람이 매달리는것을 상상했다.
끔찍하다.

656 르노주 (8738319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48:25

시간이 늦어서 그런데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

657 브리아주 (949543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1:48:57

네! 저도 슬슬 졸려서...
잘가요!

658 1121주 (199477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08:44:00

갱신합니다.

659 에흐예 (2947484E+5)

2018-08-09 (거의 끝나감) 10:01:56

소울라이크 게임이었어...?

660 에흐예 (2947484E+5)

2018-08-09 (거의 끝나감) 10:02:13

음? 갱신합니다, 저게 왜 올라갔는지.

661 1121주 (199477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10:08:56

에흐예주 어서오세요.

662 무소 (6905513E+4)

2018-08-09 (거의 끝나감) 12:03:24

갱신합니다.

663 1121주 (1994773E+5)

2018-08-09 (거의 끝나감) 12:03:53

무소주 안녕하세요.

664 무소 (6905513E+4)

2018-08-09 (거의 끝나감) 12:04:36

네 반갑습니다 아이리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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