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0802296E+5 )
2018-08-07 (FIRE!) 19:28:40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359
브리아주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4:22:22
1121을 아이리라고 읽는군요. 예쁘네요. 어서와요 아이리주.
360
르노주
(87695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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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24:08
호랑이연고 체고오오.. 다들 안녕? 대련할사람 이쓸까! 나 심심해!
361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Mask
2018-08-08 (水) 14:24:39
“그렇군. 너도 일단 명령을 듣고 살아가는거네.” 파커는 잠시 생각하듯이 침묵을 유지하였다. 생명유지를 위해 앞으로 그녀는 어떻게행동하면 좋을까? 보아하니 그녀에게 명령 내릴 사험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그럼 그녀를 위해 어떻게하면 좋을까.. 파커는 이내 고민을 끝내구 입을 열었다. “그럼 나랑 같이 The Noom에 활동해보지 않을래? 거기가면 돈도 받을 수 있고 원한다면 바로 아지트내에 자도 되니깐 밥도 옷도 집도 걱정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하지만 사실 이건 파커의 약간의 욕심이었다. 그녀의 모습이 묘하게 자신의 옛 모습이랑 겹쳐보였다. 그냥 명령만 듣고 도구로 쓰여졌던 그때 말이다. 아직 그녀에 대해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잘 아는 곳에서 보호해주고 싶은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이면 옷도 공짜! 피자도 공짜라구!” 다시금 분위기를 올리고 싶은지 쾌할하게 웃으며 파커가 말하였다.
362
단탈리안
(0688098E+5 )
Mask
2018-08-08 (水) 14:25:26
아무래도 단탈리안은 전투계는 아니니까 대련은 힘들 것 같네
363
1121주
(68544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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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26:22
>>359 사실 기묘한 이름이 아닐까 하고 고민이 많았답니다. 브리아도 리트를 사용해서 읽는 것 같던데 브리아의 이름도 예뻐요. >>360 저라도 괜찮을까요.
364
르노주
(87695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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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27:55
앗앗 난 누구건 좋아~ 나 팩스좀 쭉 보내고 올테니까 양심할지 다이스할지 말해줘~
365
1121주
(68544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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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28:40
저는 다이스가 좋습니다.
366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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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29:22
주먹에 약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명중한 모양인데. 여기서 바로 공격을 이어나가도 좋겠지만 어쩐지 반격이 올 느낌입니다, 상대가 충격 때문인지 뒤로 물러서기도 했고. 에흐예는 무소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자세를 잡다가 무소가 주먹을 휘두르자 가드를 올렸습니다. 정돈된 움직임은 아니었으나 힘이 좋은 것 때문인지 속도도 상당히 빨랐기에, 사실 피하는 게 최고였으나 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막아야겠죠. 가드를 올린 팔에서 큰 충격이 느껴지자 에흐예는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면서 팔을 한 번 털었습니다, 꽤나 강한 자극입니다. " 멍 들겠는데. " 전기 자극으로 이 정도면 근육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 에흐예는 거리를 두다가 얼굴을 가드한 채로 무소에게 달려들어 숄더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367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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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32:12
파커의 말에 여성은 천천히 끄덕였다. "저는 정해진 명령권자를 위해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해진 명령권자는 없으므로 주변 행동가능한 지성체인 당신 호레이스 파커를 임시 명령권자로 인식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생명유지 외에는 정해진 프로그램이 없는데다가 마지막 프로그램이 제대로 입력되지 못해 여러가지 상황 끝에 그렇게 판단한듯하다. 아마 파커가 명령한다면 그대로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명령한데로 Noom으로 가겠습니다."
368
르노주
(87695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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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35:05
음~ 나 팩스 좀 많이 보내야되서 시간이 좀 길거같아~ 괜찮아?
369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4:38:01
>>368 네. 괜찮습니다.
370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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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4:39:34
“그래...일단 그걸로 네가 편한다면 지금은 그걸로 되겠지.” 파커는 내키지는 않지만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 더더욱 내버려둘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일단은...” 파커는 이야기 다 끝나고서야 그녀를 보다가 이제서야 옷을 덜 입은 그녀의 모습에 무안해 하듯이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돌렸다. “일단은 옷 부터 입어야겠네.”
371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4:43:50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호레이스 파커." 여성은 끄덕이는 고개에 같이 끄덕였다. "보온을 위해서라면 그다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호를 위해서라면 저의 피부는 튼튼하며 작은 자갈이나 나무가지정도에는 긁히지 않습니다." "만약 그래도 옷을 입길 원한다면 저기 시체에서 옷을 벗기면 충분할것같습니다." 수송선의 운전자를 의미하는듯하다.
372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Mask
2018-08-08 (水) 14:56:10
“아니, 튼튼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상태로 도심쪽에가면 내가 잡혀갈걸...” 파커는 볼을 긁적이며 말하였다. 이건 The Noom의 사람이라고해도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닐테지. 운전사를 가리키며 말하는 여성의 말에 파커는 잠시 고민하였다. 운전자의 옷을 벗긴 다음 묻은 먼지를 탈탈 털어두었다. 이곳저곳 찢어지거나 화상 입은게 묘하게 와일드한 느낌이 들었다. 일단 돌아가신 분 한테 빌려야하니 파커는 조심스레 말하였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번 일에 귀신이 되어 쫓지는 말아주세요.” 파커는 그 얘기와 함께 여성에게 옷을 건내주었다. “그런데 그 B...로 시작하는 이름은 사람이름 같지 않단 말이지. 다른 이름은 없으려나?”
373
무소 - 에흐예
(1736731E+4 )
Mask
2018-08-08 (水) 14:57:31
주먹 끝으로 무언가 닿는 감각이 와닿았다, 되는대로 휘두른 느낌이었다만 그래도 빠르기는 했었으니. 가드를 올린 에흐예를 바라보며 한번 입술을 물어보고는, 자신에게로 달려들어 태클을 시도하는 순간에 밀려 넘어지면서도 두 주먹을 쥐며 깔린 상태에서 연타로 후려치려 해봤다. " 과격하기는. " / 늦어서 죄송합니다...
374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03:42
에흐예는 에흐예의 태클에 무소가 밀려 넘어지자 자연스럽게 마운트 자세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밑에 깔린 무소와 체급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거고, 가지고 있는 힘도 차이가 났기 떄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심하면 주객전도의 상황이 벌어질지도. " 훈련도...실전..처럼..! " 무소가 깔린 상태임에도 연타를 시도하자 에흐예는 칫, 하고 소리를 내더니 가드를 하다가 팔에 자극이 심해지자 주먹을 한번 강하게 옆으로 쳐내려고 했습니다. 그 직후 쳐내는 데 성공했다면 파운딩을 시도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무소가 몸을 일으킬 수 있다면 금새 벗어날 수 있겠죠.
375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5:05:09
여성은 잠시 말을 듣고는 머리속에서 정리하는듯 하더니 알아서 이해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문화적인것을 이해한건지 법률적인것을 이해한건지 아니면 이해가 아니라 그저 지식을 꺼낸것 뿐인지. 옷을 벗기는 파커 옆에서 여성은 "귀신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고 덧붙인다. 그리곤 받은옷을 익숙하게 입으면서 이름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듯 고개를 까닥였다. "제 명칭은 BR-14입니다. 다른이름이라면 브리아 라고 불리고는 했습니다. 브리아를 디폴트 이름으로 하는것이 낫습니까?"
376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05:20
괜찮습니다 무소주, 천천히 써주세요.
377
르노주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5:08:50
왔어요!!!!
378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09:51
어서오세요 르노주.
379
브리아주
(4666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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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5:10:52
어서오세요 르노주
380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11:21
르노주 어서오세요.
381
단탈리안
(06880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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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5:12:00
르노주 어서와
382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Mask
2018-08-08 (水) 15:13:03
“나도 알아, 그렇지만 예의라고는거지.” 그녀의 말에 파커는 쓴 웃름을 지으며 대답해주었다. 옷을 입은 그녀는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인 브리아를 알려주었다. 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인지 파커는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브리아 좋네~ 뭔가 예쁜 이름이고. 좋아, 브리아 이제 Noom에 들어가서 다른 일상을 보내자. 가면서 너한테 어울릴법한 다른 옷이나 피자도 찾아가서 먹어보자고!” 파커는 싱긋 웃으며 브리아에게 말해주었다. //음...첫만남은 이정도가 적당할까? 아니면 더 이을까?
383
르노주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5:13:18
앙뇽앙뇽~ 1121주! 선레는 누가 쓸까~ 대련이니까 가볍게 가쟈~
384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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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5:13:20
르노주 어서와~!
385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13:46
선레는 다갓님께 맡기죠..dice 1 2. = 2 1-르노 2-1121
386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14:11
아. 그런데 대련 레스는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모르겠군요.
387
르노주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5:19:28
르노는 그냥 1121가 연습하고있으면 님 나랑 한판 뜨자! 할 애라 대충 써도 될거같아요~
388
무소 - 에흐예
(173673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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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5:19:41
마운트 자세로 덮어 올라온 상태로 공격을 이어가려는 에흐예에게 연타를 이어갔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했던가. 가드를 올린 상태로 방어를 이어가는 그녀를 올려다보며 다음 공세를 어떻게 펼칠지 생각하다 그녀가 쳐내려고 움직인 주먹에 한 팔이 옆으로 빠졌지만, 동시에 다른 팔로 잠시나마 풀린 가드를 넘어 주먹을 꽂아넣으려 했었다. 단순히 스파링이라고 생각했다만 격해진 상황에 어느 사이엔가 꽤 집중하고 있던지라 땀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 다치겠는데. "
389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22:00
그러면 연습하고 있는 레스를 적죠.
390
브리아주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5:24:49
첫 만남은 이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이걸로 끝내죠. 일상 수고했습니다!
391
1121 - 르노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27:41
손목을 베어가며 연습한다는 건 아파서 싫습니다만 내 능력은 우선 피를 흘려야만 가능하니, 안타깝게도...... 그러니까 다쳐가면서라도 연습을 해야 합니다. 뭐 지금은 그냥 가위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요. "...하아." 짜증나! 짜증나짜증나! 그렇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일을 해야 어머니께 효도를 하죠. 그러니깐 말예요. ...엄마 보고 싶다. 아무튼 저는 오늘도, 가위를 휙 날려서 냅다 꽂아보는 정도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은색 가위를 얻었어요! 기뻐요! 그러니까 가위던지기를 더 연마해야죠. 어머니처럼 빠루마스터가 되기엔 제 체력이 부족하므로 가위를 선택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 좋아요.
392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28:07
악수였던 모양. 무소는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충분히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상대였다는 걸 망각한 모양입니다. 가드를 넘어서 꽂힌 주먹으로 강한 충격이 얼굴에 전해지자 에흐예는 뒤로 튕겨나가듯 무소와 멀어졌습니다. 얼얼한 얼굴을 문지르면서 다시 일어서 자세를 잡으려던 에흐예는 띵한 느낌에 한쪽 무릎이 꺾이면서 주저앉았습니다. " 푸우.. " 닫힌 입술 사이로 숨이 터져나오고 땀을 훔치는 손동작이 보입니다. " 그만둘까. " 이 정도면 할만큼 한 것 같기도 하고, 꽤 격해진 느낌에 그만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에흐예는 무소를 쳐다봤습니다.
393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
Mask
2018-08-08 (水) 15:30:34
수고했어 브리아주! 첫만남으라 도키도키하게 잘 만든거 같아! 오오!
394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37:15
브리아주 파커주 수고하셨어요.
395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38:13
브리아주 파커주 수고하셨습니다.
396
브리아주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5:40:21
의외로 생각했던데로 브리아의 표현이 잘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던거 같습니다. 수고했어요!
397
르노 - 1121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5:42:13
할일도 없으니 간만에 연습이나 하러 왔어요~ 요즘은 이상하게 능력으로만 싸울 일이 잦아서 검을 꺼내들 일도 없고- 아, 따지고 보면 능력으로 만드는 것도 검이니까 이건 좀 틀린 말이려나? 뭐 아무렴 어때. 기분이 좋은 것인지 뭔지 하이텐션으로 훈련실의 문을 쾅 열어재낀 그녀는 아이리를 보고는 한쪽 손을 들고 방긋 웃으며 인사한다. "안녕!" 근데 너 누구였더라-? 이어지는 말은 덤으로 하고, 흐흥. 하며 관찰이라도 하듯이 날카롭게 위아래로 쫙 훑어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뭐- 여기 있는거 보면 우리 직원이겠지. 안그래? "훈련하는거야~?" 능력, 뭐 그런거? 무슨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검을 만지작거리던 그녀는 상대의 가위로 흘끗 눈길을 준다. 아, 저게 저 애의 무긴가? //미안~은행다녀오느라 늦었어~
398
재냐주
(2722414E+5 )
Mask
2018-08-08 (水) 15:43:04
접속 완료. 다들 안녕!
399
1121주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44:52
제냐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미안해할 필요 없답니다 르노주. 답레 금방 가져올게요.
400
단탈리안
(0688098E+5 )
Mask
2018-08-08 (水) 15:45:19
제냐주 어서와
401
르노주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5:45:57
다들 앙뇽앙뇽~
402
파커주◆Eqf9AH/myU
(9532046E+5 )
Mask
2018-08-08 (水) 15:46:50
>>396 앞으로 일상이라던가 돌려가면서 천천히 만들어내면 될거야! 제냐주도 안녕!
403
에흐예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48:07
제냐주 어서오세요.
404
브리아주
(4666472E+5 )
Mask
2018-08-08 (水) 15:51:21
안녕하세요 제냐주!
405
무소 - 에흐예
(1736731E+4 )
Mask
2018-08-08 (水) 15:52:08
뒤로 튕겨나가듯 멀어지는 에흐예를 눈으로 쫓으며 땅을 짚고 일어서 숨을 몰아쉬었다, 태클을 당했던 복부가 욱신거렸는지 한 손을 올려 조심스럽게 눌렀고. 무릎이 꺾이며 주저앉는 모습을 바라보며 복부를 누르고 있던 손은 들 수 없으니 다른 주먹을 들어올리다, 땀을 훔치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긴장을 풀고 손을 내렸다, 자신을 쳐다보며 건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 꽤 좋았어. " 꺼져가는 홀로그램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 원판 에흐예를 바라보고는, 흐르는 땀을 한번 훔치며 말을 붙인다. 생각보다 훨씬 공세가 과감해서 애를 먹었다며 또 말을 풀었고.
406
1121 - 르노
(6854413E+5 )
Mask
2018-08-08 (水) 15:54:49
"안녕하세요!" 저는 최대한 밝게 밝게 웃으며 말합니다! 오오, 친화력 좋은 멋진 언니다! 부러워! "훈련하는 게 맞답니다! 뭔가, 그. 제가 가위를 다루는 실력이 쪼끔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말예요! 능력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으응, 만약 능력을 쓸 수 없게 되면 어떡하냐는 거지. 그러니까 미리 가위를 들고도 열심히 잘 싸울 수 있도록 하는거야! 그런 거라구. 절대로, 절대로 손목 베는 게 싫어서 가위만 던지고 있는 게 아니야... 응, 사실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아프잖아. "앗 맞다, 저는 1121, 아이리라고 해요! 그 쪽은 누구세여? 혹시 훈련하러 오신 건가여?"
407
에흐예 - 무소
(902542E+53 )
Mask
2018-08-08 (水) 15:59:43
꽤 좋았다는 말이 들려오고, 때 맞춰 홀로그램이 꺼져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스파링에서 승패를 따지는 건 애매하지만... 아무래도 판정상 타격 횟수와 위력에서 무소가 조금 더 우위를 점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횟수 부분, 위력은 상당히 차이가 벌어져 있습니다. 가드보다는 공격을 받아내며 반격을 시도한 게 이렇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 대단해. " 장갑을 벗어 내려놓고, 무소에게서 애를 먹었다는 말이 들리자 흐응, 하고 꽤 기분이 좋은 듯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표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 힘이 좋아. " 에흐예는 칭찬(?)을 하면서 물병을 하나 꺼내 무소에게 내밀고 다른 한 병을 따서 마셨습니다. 수고, 하고 이야기를 덧붙이는 건 덤.
408
르노 - 1121
(8769596E+5 )
Mask
2018-08-08 (水) 16:04:36
내 인사에 돌아온 밝은 웃음. 친화력 좋은 직원이네~ 근데 옷은 왜저래. 메이드복? 코스프레?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취향이겠거니- 하며 신경을 끈다. "아하- 뭐, 나도 훈련하러 온건 맞아. 이름은 르노고 이 회사의 썩은물이지!" 마지막 건 딱히 자랑이 아닐 텐데도 자랑스레 말하며 팔짱을 끼던 그녀는 능력에만 의존해선 안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바람직한 자세네- 그쪽 직원분의 원래 능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비슷한 이유로 온 거니까~" 아니, 아닌가? 애초에 난 검을 쓰니까- 상관 없잖아. 그런데도 저런 식으로 말한건.. 그냥 동질감을 심어주고 싶어서-일수도 있고, 단순하게 그냥!일수도 있고~ "그래 뭐, 그것보다는~ 너도 훈련하는 중이고 나도 훈련하러 온거니까~" 대련이라도 할래? 그녀는 방긋 웃으며 아이리를 쳐다본다.
409
1121 - 르노
(68544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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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水) 16:09:44
썩은물...? 이라는 말에 조금 고개를 갸웃거려보아요. 당황스러운 발언인가? "비슷한 이유로 오신 거군요! 역시 훈련을 하러 오신 건가!" 고개를 끄덕끄덕끄덕! 훈련이란 건 좋으니까요. 열심히 훈련하면 뭔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들린 대련이라도 할래? 라는 말에 저는 눈을 깜빡, 또 깜빡거려요. 순간 당황했나봐요. 그렇지만 대련이란 건 좋죠! "대련이요? 음...... 네! 대련, 해 보고 싶어요!!!" 역시 대련이란 건 좋지! 타인을 직접 상대하면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가... 라던지. 그런 것도 알아볼 수 있고 말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