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48794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3. 토마토와 고구마 :: 1001

◆H2Gj0/WZPw

2018-08-06 01:52:16 - 2018-08-08 20:48:23

0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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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오오오!!"

"고구마 먹을래?"

-라온하제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는 두 신의 목소리

798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33:34

혹시나 라온하제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이럴 때 묻는겁니다. 여러분..! 세계관이 이해가 안되면 막막 묻는 거예요!

799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0:39:51

>>796 대략 60년전이군요! 좋습니다...!
당시에는 카페를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설이랑 별 차이는 없을거에요! 음...그러면 어떻게 연관을 지을 수 있을까. 요령이가 다솜에 살았으니... 어어...

>>798 라온하제에도 인터넷이나 휴대폰이 있을까요? 신계의 네트워크라던가...

800 리스 - 치야 (6493427E+5)

2018-08-08 (水) 00:42:01

칭찬은 전혀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것도, '신' 님께서 주시는 칭찬은 전혀 익숙한 것이 아니었다. 애초에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자신에게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신' 님께서는 저에게 생명을 새롭게 주셨어요. 죽음을 몰아내어, 앗아가 주셨어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해요. 행복해요. 만족해요.

제 '소원'은...

잠시 멍한 눈동자를 살짝 아래로 떨구어 생각에 잠겼다. 목에 걸린 초커 목걸이 역시도 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러나 신통술을 담은 구슬은 빛나지 않았고, 그저 치야 님을 향해 기쁜 듯한 미소를 희미하게 지어보였다. ...신 님과 이렇게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는 것도 무척이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었으니.

치야 님께서는 이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내시다가 곧 그 기세를 살짝 사그라뜨렸다. 물론 그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사항이었기에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천적인 동물 씨들은 무서우실 수 있겠지만...

"...네, 괜찮으실 거예요. 치야 님. 이 곳은 '라온하제'. 위대하고 선하신 '신' 님들께서 모여계신, 무척 아름다운 곳인걸요. 치야 님을 무섭게 하실 신 님들은 계시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제가 감히 치야 님을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작은 미소가 치야 님을 향해 지어졌다. 치야 님의 불안감을 씻어드리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래도 되는 걸까요?

자신의 '신' 님께 조용히 여쭤보며, 이내 치야 님의 허락에 따라 두 손으로 살짝 물을 떠서 뿌려보았다. 그러나 치야 님께서는 그것이 그리 만족스러운 세기가 아니었던 듯 싶었다. 오히려 팍팍 뿌리라고 장려하시는 그 말씀에, 잠시 고민하듯이 "...아..." 하는 소리를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내 아주 큰 결심을 굳히고는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멍한 두 눈동자에는 드물게 힘이 실려있었고, 다시금 두 손에 물을 가득히 떠내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두 눈을 꼬옥 감으며, 치야 님의 몸을 향해 아까보다는 조금 더 강하게 물을 뿌렸다.

"...에잇...!"

...한 박자 늦은 어설픈 기합 소리가 뒤늦게 덧붙여졌지만.

801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42:20

>>799 인터넷도 휴대폰도 있습니다. 인간들이 가지고 다니는 것은 어지간하면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물건은 굳이 필요가 없겠지만, 그냥 신통술이 아니어도 이런 것이 가능하구나...라는 느낌으로 가지고 다니는 신들이 많은 편이에요.

802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0:44:12

요령주 쓰시는 거 화이팅이예요! XD

>>798 저 궁금한 게 있었는데, 라온하제의 각 지역들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나요? 각 지역들은 거리가 서로 가까운가요?

803 치야주 (3361311E+5)

2018-08-08 (水) 00:47:38

죄송한데 내일 이어드려도 되나요! 졸려요!

804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50:04

>>802 라온하제는 일단 전체적으로 큰 원 형태이고 가운데가 비나리, 동쪽이 다솜, 남쪽이 아라, 서쪽이 가리, 북쪽이 미리내 지역이랍니다.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음...가운데에 커다란 원형 지역이 있고, 그 원을 감싸는 다른 원이 있는데, 그 원이 4등분 되어서 나뉜 느낌이랍니다.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리기에 표현이 조금 힘들군요.

그리고 각 지역들의 거리는...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대부분이 신통술로 각 지역을 이동한답니다. 걷는다면 걸어서 갈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일단 수도권 크기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라온하제는...

805 요령 - 나는 저승에서 핀다는 꽃이요, 나는 석산이며 (015573E+58)

2018-08-08 (水) 00:50:56

또한 꽃무릇이라고 불리웠다. 피안화이라고도 불렸으며 또한 나는 상사화라고도 불리웠다. 저승에서 피는 꽃. 그 이름의 뜻이 불길하여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던 꽃. 그 생김새가 불길하다하여 누구도 손수 길러내지 않던 꽃.

사이가 좋은 오누이가 있었다. 우애가 깊어보였다. 혼인 적령기에 들어선 여인이 손을 뻗었다.

감히 담지 말아야할 이를 이 마음에 담았구나. 여인은 쓸쓸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손끝으로 쓰다듬는 건 나였고, 그런 여인을 보고 느낀 것은 ㅡ

어째서.
당신은 붉은가. 떨어지는 것이 눈물이라는 것은 일찌기 알고 있었다. 쓰다듬고 보듬을 때마다 내 꽃잎 하나하나에 또르륵 떨어지던 것은 여인의 눈물이였다.

품에 안았던가.
아닌가.
차마 안지 못했던가.

흐르는 눈물을 둔 채 그 붉은 여인이 참으로 아름답고 덧없구나라고 느끼고 말았다.

떨어지는 눈물에 담길 감정이 흘렀다.

내가, 느꼈던 것은 ㅡ

806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0:52:06

>>799 으으음...다솜에 일찌기 자리 잡았으니 설이가 돌아다니다가 요령이를 발견해도 좋아요:D

807 아사주 (349807E+55)

2018-08-08 (水) 00:52:09

그렇습니다. 카피페입니다.

멍댕하게 저녁에 두어개 하다가 했지만요?

808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0:54:33

>>803 앗, 네! 물론이죠! 시간도 늦었으니까요. :) 답레는 편하실 때 천천히 주셔도 된답니다, 치야주! XD

>>804 앗, 이해했습니다! 설명 감사해요, 레주!ㅎㅎㅎ 으음... 거리 가늠이 잘 안 되어서 일단 다른 지역으로는 날아서 간다는 식으로 표현을 했었는데 조금 고민해 봐야겠네요, 그건...(흐릿) 아무튼 답변 감사해요! XD

그리고 요령이의 독백이...? 요, 요령아...?(동공대지진)(머엉)

809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55:00

어어...설마.....그 여인이 사랑한 이가...설마....(동공지진)

810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0:55:51

>>809 자 과연 누구일까요!!!!(???)

811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56:25

>>810 다음 시간에 직접 보겠습니다! 와아아아아!!

812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0:57:14

>>806 돌아다니다가... 혹시 요령의 신통력 관련으로 짜도 괜찮을까요? 어어 스포일러이긴 하지만...으으윽 관련으로 짜고 싶긴 하지만 역시 곤란하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설이가 처음 왔을적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813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0:57:46

>>811 레주 눈치채신거같은데....(빤히)

814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0:58:29

>>813 후후후후...저는 멋대로 추측하지 않는 착한 레주입니다!

815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0:59:19

>>805 어어어... 사랑한 사람이... 어...(흐릿) 분위기 있어요 독백이...

816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0:59:42

>>807 아사주께서는 카피페의 달인이셨군요!ㅎㅎㅎ 저것도 각 캐릭터의 성격이나 특징, 그런 것들을 다 고려하면서 하기에는 은근히 어려운 작업이던데... 대단해요, 아사주! XD(짝짝짝)

그리고 요령이 이야기...ㅠㅠㅠㅠ(안타까움)(그래도 팝그작)

817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00:52

>>812 어어 요령이 신통력이요???? 이 선관이 가능하려면 레주의 허락이 있어야할거같은데.. 아마 요령이가 한 개체(꽃 한송이, 나무 한그루)정도는 신통력으로 일찌기 지거나 시들어버리지 않게 기운을 나눠주는거라. 신통력보다는 쓰러져있는 설이를 발견하고 요령이가 자신의 거처에서 간호해줬다는게 좋을거같아요:D

818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04:07

어차피 뭐.. 여인이 사랑한 사람은 친 오라버니였고 요령이는 꽃으로 그걸 다 봤고.라는 이야기입니다:D

819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1:07:21

.....역시..그랬어..! 그랬었던 거야...(끄덕)

그리고...신통력 관련으로는 괜찮습니다. 한 개체에게 나눠주는 거야 별로 문제가 될 건 없으니까요. 한 지역 전체가 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것은 고위신의 힘이고...사실 누리가 쓰는 고위 신통술이기도 하답니다. 한 지역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력을 뺏어서 자신의 취할 수도 있고, 한 지역 전체에 생명력을 부여할 수도 있지요.

820 아사주 (349807E+55)

2018-08-08 (水) 01:09:05

카피페의 달인이라뇨... 절대 아님니다! 그냥 끼워맞추기일 뿐이고...(하느작)

821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11:12

>>819 아직 요령이 눈물의 의미는 나오지 않았지만요:D

라고 하니 설주께서 처음에 제안하신 요령이 신통력으로 기운을 나눠준 것 괜찮을거같아요!

822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1:15:32

>>818 으음...역시 그랬었군요. 여인도 불쌍하네요...ㅠㅠㅠㅠ(안타까움)

>>820 아니요, 카피페의 달인 맞습니다! XD 그 끼워맞추기도 은근히 까다로운데 각 신들의 개성에 잘 맞춰 하고 계시잖아요?ㅎㅎㅎ :) 대단해요, 정말!

823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1:16:28

>>821 곤란하시다면... 바꿔도 별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게 가능하다며는... 으음... 설이는 깨어나더라도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아무말 없이 있다가 떠나버릴 것 같긴하네요... 아마도, 그 뒤에는 거의 미리내 지역에서만 있었고...
아 보답으로 무언가를 두고 갔을 수도 있었을까...

824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17:43

>>822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요령이는 태어나지 않았을걸요(????)

825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20:26

>>823 가능하다고 레주께서 말해주셨더니 그렇게 하도록해요:D 단순히 기운만 나눠주는거라서 아마 데리고 들어가서 거처에서 간호도 했겟지만... 음, 그냥 훌쩍 가버리면 요령이가 아쉬워할지도....

826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22:50

말해주셨으니입니다. 모바일 오타를 때립시다.

827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1:24:22

>>824 ...앗!(깨달음)(멍청) 으윽...요령이를 만난 건 좋지만 그래도...여인도 행복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아쉬움)

828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1:26:06

>>825 ...설이 성격이 원래 그래서 어쩔 수 없다 합니다... 차라리 아무말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기도 하고요. 으음...
혹시 목걸이 어떤가요?

829 아사주 (349807E+55)

2018-08-08 (水) 01:29:32

(신이 되었을 땐 인간의 조상인 영장류가 갓 나타난 시기)(그런 인간과 관련해서 슬프거나 안타까운 그런 거 없음)

830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1:32:05

인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각자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겠죠. 신마다..! 가온이의 경우는 인간을 두려워했었으니까요.

가온:당연한 거 아닙니까!? 인간들이 빵야 빵야 하면 죽을 수도 있었단 말입니다! (몸 부르르)

831 밤프주 (2347019E+5)

2018-08-08 (水) 01:35:45

모래반지 빵야빵야(?????
갱신입미다

832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1:36:05

아닛...?! 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833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36:39

인간에 대한 감상..
요령: 덧없고도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들이지. 덧없고 아름답지. (흐릿)

>>827 어쩔수 없는것입니다:D

>>828 앗 목걸이 괜찮네요:D 고이 거처에 두고 있어도 되고 음음! 어떤 목걸이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834 밤프주 (2347019E+5)

2018-08-08 (水) 01:37:02

훗 박쥐는 어둠을 탐식하지....(끌려감

835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38:02

밤프주 어서오시는데.....끌려가셨어...?(동공)

괜찮습니다! 여인은 요령이를 위한 조연일뿐!!!!!(못됨)

836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1:39:55

앗... 인간들에 대해서도 각자의 반응이나 관점들이 확실히 다 다르군요! 그 와중에 가온이...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리스는 인간들도 무조건 호의적으로 좋아하지만요. :)

>>831 밤프주 어서 오세요! XD 끄, 끌려가시면 안 돼요, 밤프주...!ㅋㅋㅋㅋㅋ

>>833 으음...아무래도 그렇겠지요...?ㅠㅠㅠ

837 아사주 (349807E+55)

2018-08-08 (水) 01:41:38

어서와요 밤프주!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838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42:03

않이 리스주....요령이의 행복을 빌어주시면 됩니다...라고는 해도 지금은 여인의 몫까지 행복하니까요!

839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42:36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봐야겠네요:D

840 밤프주 (2347019E+5)

2018-08-08 (水) 01:43:39

아사주 잘자요!
밤프는... 인간에 대해선 그저 별 생각이 없군요
과거에는 벌레만도 못하게 봤음이 분명했지만...

여러분 세월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841 밤프주 (2347019E+5)

2018-08-08 (水) 01:44:02

요령주도 안녕히 주무시길!

842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1:45:04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요령주!!

그리고...확실히 다들 인간에 대한 관점이 다 다르군요...오오..!

843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1:47:06

인간에 대한 생각... 옛날이였다면 정말 놀잇감보다 조금 흥미로운 것으로 밖에 생각안했을걸요... 지금은... 음....

>>833 검은색이랑 푸른색 유리구슬이 섞여있는 느낌의 목걸이에요...! 거의 유물처럼 투박한 느낌이긴 하지만... 아 중간에 초승달 모양 구슬이 꿰어 있을까요? 대충은 그런 느낌입니다!

844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1:48:37

아사주 요령주 안녕히 주무세요...!

845 요령주 (015573E+58)

2018-08-08 (水) 01:48:55

>>843 그거면... 한복안으로 넣어서 걸고 있겠군요.... 잘알겠습니다...정리는..윽..일어나서 해요

진짜 자러갑ㄴㅣ다..

846 세설주 (7496429E+5)

2018-08-08 (水) 01:50:18

>>845 아...앗 8ㅁ8 요령주 선관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847 리스주 (6493427E+5)

2018-08-08 (水) 01:50:56

아사주, 요령주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 요령이의 행복은 요령이의 시트를 처음 봤을 때부터 빌고 있었답니다.(진지)(끄덕) 그래도 지금은 여인의 몫까지 행복하다니 다행이예요! XD

그리고 세월이 관점을 변화시킨 신들도 많군요. 호오...(팝그작)

848 리온주 ◆H2Gj0/WZPw (1292989E+5)

2018-08-08 (水) 01:51:21

설이가 어떻게 인간을 생각하는지도 아주 잘 알았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요령주..! 그리고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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