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H2Gj0/WZPw
(9814281E+6 )
2018-08-06 (모두 수고..) 01:52:16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토마토오오오!!" "고구마 먹을래?" -라온하제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는 두 신의 목소리
512
거므누리주
(0989287E+5 )
Mask
2018-08-07 (FIRE!) 18:13:33
안녕하세요 리온주
513
요령주
(02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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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4:22
거므누리주도 어서오세요:D
514
스미레주
(71106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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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5:10
거므누리주도 어서와요!!!!
515
거므누리주
(09892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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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5:17
>>513 안녕하세요(꾸벅)
516
거므누리주
(09892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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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6:04
>>514 안녕하세요. 스미레주!
517
아사주
(84408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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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7:17
>>509 고위신님에 대한 건.. (어디선가 강박에 영향을 주는)불안을 일으킬지도 몰라서 의외로 적은 편일 거예욤. 아마 들어주는 편일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을지도욤! 그럴 것 같네요. 농담성이긴 하지만 계산해보니까 대략 한달에 1센치로 치면 오차같은 걸 감안하고 550만년×12달 으로 약 6천6백만 센티미터. 약 660킬로미ㅌ..+자기 전의 발끝까지 닿던 장발..1미터 이상.. 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0.5 정도라고 해도 330키로미터..(흐릿) 음. 분명 중간을 뭔가 신통술을 써서 다른 공간에 둔 게 분명합니다.(고개끄덕)
518
아사주
(84408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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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7:52
거므누리주도 어서오세요!
519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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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19:08
다들 반갑습니다! 이제 답레를...
520
스미레주
(71106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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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22:16
>>517 사실 라푼젤의 정체는 아사였던 것이다(?) 그정도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통으로 뚫고도 5km가 넘는 머리길이...(공포) 그렇다면 예전에 한번만났고 라온하제에 와서는 아사가 거의 일방적으로 스미레의 푸념을 들어주는 사이인걸까요! 그정도라면 스미레가 숨기려고 하는 취미인 인형콜렉팅을 알고있을 가능성이...
521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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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25:32
(동공대지진)
522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8:25:50
>>520 에잇. 이걸 벌써 뚫게 되다니. 넵. 모자에 걸쳐져 있는 아사 머리카락이랑 비슷한 색상의 길고 긴 천, 머리카락 자른 걸로 짠 검다! 인형콜렉팅에 대해서 그게 뭐가 문제고 왜 숨기려 하는지는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숨기고 싶어한다면 숨겨줄 것 같아요!
523
스미레주
(71106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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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8:29:06
>>522 ?!(충격) 역시 그정도로 머리가 길고 예쁘면 치장은 머리카락만으로 가능한것인가... 그리고 역시 우리 스레엔 새하얀 인성을 가진 아이들박에 없는거로군요!!!(눈물 그렇다면 이정도의 관계면 괜찮겠네요!!!
524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8:33:08
천만 머리카락으로 짠 거지만, 머리카락에 색을 살짝 빼거나 넣긴 해서 각도마다 색이 좀 달라보이긴 할 거예요..? 끝부분의 레이스는 따로 하긴 했지만요. 네네. 이정도의 관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스미레주!
525
스미레주
(711065E+60 )
Mask
2018-08-07 (FIRE!) 18:38:48
네넵 수고하셨습니다 아사주!!!
526
스미레주
(711065E+60 )
Mask
2018-08-07 (FIRE!) 18:38:48
네넵 수고하셨습니다 아사주!!!
527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8:39:54
아앗 크로노스.. 으으.. 배고프다.. 저녁거리를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528
요령주
(0266E+61 )
Mask
2018-08-07 (FIRE!) 18:48:06
저녁 챙겨먹고 오겠습니다:D
529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8:50:13
다녀오세요! 요령주!!
530
령주
(0756404E+5 )
Mask
2018-08-07 (FIRE!) 18:52:05
크아아악 갱신이다
531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8:53:04
하이하이에요!! 령주!!
532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00:06
...바람이 불려면 계속 불고 말거면 말것이지..어찌하여..불었다 말았다 한단 말입니까.. 8ㅅ8
533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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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9:03:07
"캇! 그런 사과는 하지않아도 된다!" 짧고도 특이한 웃음소리와 함께 당당한 말소리를 내뱉었다. 바람이 불자 그의 머리카락과 짧은 망토가 휘날렸다.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치켜들고 거므누리를 바라보던 그는 이내 손가락을 튕기더니 나타난 토마토를 손에 쥐고선 그에게 내밀었다. "그런 것 보다 이 토마토를 한 번 먹어보는게 어떤가. 분명히 최고의 맛일거라고 장담할 수 있지!"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분명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했지만 최고의 맛이라는 것에는 어폐가 있겠지. 하지만 이 곳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최고의 토마토 광신도(...)인 그의 입장에선 당연히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것이다. 한 편, 여전히 보이지않는 막에 둘러쌓여버린 박쥐들은 밤프의 이름을 부르짖다 지쳐버린 것인지 모두가 녹초가 되어선 흙밭에 나뒹굴고 있었다. //늦었..군요(흐릿 미안합니다..
534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03:45
조금 있다가 밥 먹으러 갈 것 같긴 한데....스레주가 일단은 일상을 한번 구해봅니다!
535
리스주
(9235151E+6 )
Mask
2018-08-07 (FIRE!) 19:04:21
잠깐 갱신합니다...! :D
536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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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FIRE!) 19:05:5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537
리스주
(9235151E+6 )
Mask
2018-08-07 (FIRE!) 19:09:59
>>536 레주 안녕하세요! 하이예요! XD 앗... 일상... 돌리고 싶긴 한데 제가 이미 킵 된 것이 하나 있기도 하고, 조금 이따 또 잠시 밖에 나가야 돼서...ㅠㅠㅠ 혹시 나중에라도 돌리실 분이 안 계신다면 찌르겠습니다! :)
538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Mask
2018-08-07 (FIRE!) 19:10:39
으아 리스주랑 늦었지만 요령주 어서오세요! >>534 전 일상을 돌리는 중이라 힘들겠군요..
539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10:39
>>537 조금 있다가 또 잠시 밖에 나가야 한다면 굳이 찌르실 필요는 없답니다! 일상은 서로 시간이 되는 사람이 맞춰서 돌리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마음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540
령주
(0756404E+5 )
Mask
2018-08-07 (FIRE!) 19:13:58
저어는 마지막으로 돌린 분이 레주라...
541
리스주
(9235151E+6 )
Mask
2018-08-07 (FIRE!) 19:14:03
>>538 밤프주 안녕하세요! XD >>539 ㅋㅋㅋㅋ사실 제 목표가 모든 캐릭터들을 적어도 한 번씩은 만나보기라서...(끄덕) 아무튼 그러시다면 알겠습니다! 일상 꼭 돌리실 수 있길 바래요, 레주! :D
542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9:14:37
저녁을 먹으며 갱신! 내일은 약속인가...
543
리스주
(9235151E+6 )
Mask
2018-08-07 (FIRE!) 19:15:45
령주와 아사주 모두 안녕하세요! :D
544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17:14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545
리스주
(9235151E+6 )
Mask
2018-08-07 (FIRE!) 19:17:17
저는 조금 이따 올게요! XD
546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9:20:02
다녀오세요 레주랑 리스주!
547
령주
(0756404E+5 )
Mask
2018-08-07 (FIRE!) 19:21:25
아사주 어서오시고 리스주랑 레주는 잘가요!
548
거므누리-밤프
(0989287E+5 )
Mask
2018-08-07 (FIRE!) 19:26:15
"감사하오." 거므누리는 남자로부터 토마토를 받았다. 탱탱하고 붉은색의 먹기 좋게 잘 익은 토마토였다. 눈앞의 토마토를 본 까마귀들이 환호하듯 '까악'하고 울었다. 그들에게 애석한 얘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거므누리는 까마귀들에게 토마토를 줄 생각이 없었다. 남자가 토마토를 준 이는 어깨 위의 까마귀들이 아닌 거므누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거므누리는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고는 토마토를 한입 베어물었다. 과즙이 입안에 가득찼고, 신선한 맛이 혀를 자극했다. 이것은 분명 맛있는 토마토였다. 그러나, 토마토를 먹고 있는 거므누리의 표정은 썩 좋지 않았다. 표정 변화 없이 기계적으로 입안의 토마토를 우물거리고 있을 뿐이다. 다른 사람이 보면 먹지도 못하는 것을 억지로 먹고 있는 것 같았다. 거므누리는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미각이나 촉감 같은 오감은 느낄 수 있다. 남자가 준 토마토는 분명히 맛있었지만 거므누리는 그것을 몸으로 표현할 방법을 알지 못했다. 상대방 입장으로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은 그것이 최선이었다. 거므누리는 토마토를 전부 먹었고, 까마귀들의 원망 섞인 시선을 느끼며 말했다. "맛있군." 형식적인 빈말 같았지만 거므누리의 진심이었다.
549
거므누리-밤프
(0989287E+5 )
Mask
2018-08-07 (FIRE!) 19:26:36
>533 괜찮아요 밤프주!
550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40:58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551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Mask
2018-08-07 (FIRE!) 19:45:29
감정이 하나도 비춰보이지 않는 그 얼굴을 바라보며 밤프는 언짢은듯 인상을 써보이다가도 어깨를 으쓱이며 표정을 풀었다. 맛있다는 짧은 감상평에 콧방구를 뀌며 맛있는게 당연하다, 라고 말하는 것 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몸이 재배한 토마토니까! 반응이 굉장히 형식적이고 영혼없어 보였다는 건 둘째치더라도 말이지." 하지만 은근히 신경쓰이기도 하였는지 졸렬하게도 말꼬리를 늘어트리기도 했다. 어찌 토마토와 관련된 일이면 사람, 신이 이렇게도 변할수가 있는지. 그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본 그는 이미 흙밭에 널부러져있는 박쥐들을 보고선 보이지 않는 막을 거두었고 그들을 바라보며 헛기침을 하였다. "흠, 흐흠! 이거야 원. 어서 일어나라! 그런곳에서 뒹굴다간 토마토가 상한다!" 그의 호통에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박쥐들이 비틀대며 일어나더니 이내 검은 연기가 터져나감과 함께 하나씩 사라졌다. "자, 그럼." 그는 다시 거므누리를 돌아보았다. "이제 볼 일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 헌데 못보던 얼굴이군. 이름도 모르고. 이쯤되면 늦은 자기소개라도 하고 헤어지는게 어떤가." 그는 양 팔을 뻗었다. 옷이 마치 박쥐의 날개처럼 변해 늘어났다. "덧붙이자면 내 이름은 밤프다! 이 지역의 관리자지." //두 분 다녀오시고 아사주 어서와요!
552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9:46:10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지금 시간이 8시에 가깝다니.(왠지 9시나 10시느낌이었다 카더라)
553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Mask
2018-08-07 (FIRE!) 19:46:31
어메 그 사이에 돌아오셨네 어서와요 캡틴 라온하제!
554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5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왔는데 저를 다시 보내는 밤프주라니..!! (빤히) 아무튼 다들 하이하이에요!!
555
요령주
(0266E+61 )
Mask
2018-08-07 (FIRE!) 19:53:10
얍 리갱합니다:D
556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53:45
하이하이에요! 요령주!!
557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Mask
2018-08-07 (FIRE!) 19:54:30
>>554 사라져라 캡틴!(???(마관광살포 요령주 어서와요!
558
아사주
(8440885E+5 )
Mask
2018-08-07 (FIRE!) 19:55:17
요령주도 어서오세요! 천천히... 중문 정도로..? 돌리실 분 있으신가욤?
559
요령주
(0266E+61 )
Mask
2018-08-07 (FIRE!) 19:55:35
오니까 밤프주가 레주를 보냈어.....?(동공)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레주:D
560
밤프 - 거므누리
(2309289E+5 )
Mask
2018-08-07 (FIRE!) 19:57:07
앗 전 지금 일상을 돌리는 중이라 미안합니다!
561
요령주
(0266E+61 )
Mask
2018-08-07 (FIRE!) 19:57:07
아사주도 안녕하세요:D
562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
Mask
2018-08-07 (FIRE!) 19:57:40
>>55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