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48794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3. 토마토와 고구마 :: 1001

◆H2Gj0/WZPw

2018-08-06 01:52:16 - 2018-08-08 20:48:23

0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01:52:16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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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오오오!!"

"고구마 먹을래?"

-라온하제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는 두 신의 목소리

288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2:56:34

뭔가 엄청 잘 맞는 정보가 뜬 것 같은 느낌이군요...오오....

289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2:56:37

>>282 ㅋㅋㅋㅋㅋ누리, 너무 귀여워요...! XD(야광봉)

>>283 앗, 그럼 저도 같이... :)(옆에서 같이 호로록)

>>285 앗, 그렇게 된 거였군요! 그치만 안의 사람의 머리도 좋은 걸요! XD 그 세세한 설정들 같은 것도 다 짜실 정도니까요.ㅎㅎㅎ

>>287 오오... 아사도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D

290 스미레주 (3174883E+6)

2018-08-06 (모두 수고..) 22:57:39

>>281 그랬던건가...!!! 그렇다면 코드네임이 이상한것이 설명된다!! 그리고 리스미레 듀오는 퉁퉁이와 비실이같은 존재인건가...!!!!

>>282 스미레(기원전태생):ㅎㅎ

어깨가 저세상에서 하데스와 하이파이브할것같기에... 저는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내일봐요!!! 아튜!!!

291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3:01:28

>>290 ㅋㅋㅋㅋㅋ퉁퉁이와 비실잌ㅋㅋㅋㅋ ...으, 은근히 어울릴지도요?!(깨달음)(???) 앗, 스미레주 어깨의 상태가...ㅠㅠㅠㅠ(토닥토닥) 네, 어서 푹 쉬세요, 스미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봐요! :D

292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02:34

요령은(는) 책방의 주인으로 진리를 찾으며, 상점가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보통 ‘베테랑’(으)로 통합니다.

편승! 미묘하네요:D 스미레주 안녕히 주무세요:D

293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02:34

안녕히 주무세요!! 스미레주!!

294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03:50

>>289 ㅋㅋㅋㅋㅋㅋ그냥 지나가다가 떠오르는 설정들 막 집어넣으면 저렇게 됩니다...(흐릿
그냥...난잡한 거에요...

그리고 스미레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쉬러 가세요! 좋은 꿈 꾸세요 스미레주...!

295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05:05

>>289 (전병 밀어드림)(녹차 호로록)

296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05:20

저것은 그의 입장에서 높기만 그지없는 신의 말에 거역할 수 없음에 나오는 수긍이지, 결코 스스로 그러한 생각을 순수히 해본 적은 없으리라. 엉큼한 홍학이 맞다라니, 그로부터 은근히 느껴지는 장난기에 농일 수도 있겠거니, 생각은 했지만서도 조금 전에 내렸던 결론이 무서운 기세로 그것을 덮어버렸다. 진지하게도 과장적인, 그렇기에 백지마냥 순수한 신이다. 금방 그 판단에서 벗어나기엔 보통 일이 아닐 테다.

"그으~래애~ 너라면 그런 말들을 충분히 전해주고도 남겠어."

기세 좋게 운을 떼었다가도 금방 웅얼거렸다. 삿갓은 도무지 놓지를 못하엿다.
그와중에 또다시 들리어오는 그놈의 죄송합니다. 스스로도 신이거늘 어찌하여 이렇게도 타신을 숭배하다시피 할까. 슬슬 기가 차려고 한다.

호통 이후에 아마 한 박자 뒤였을 게다.
늦은 대답이 줄줄 나오고 끄트머리엔 감사합니다, 라는 거짓 일 말도 없는 소리가 수수하디 화려하게도 장식해버린다. 마주친 이색의 눈은 마냥 진심이란 듯 호를 그렸다.

......속내로 정직히 고한다. 사뭇 우스웠다고.
그리도 실소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는, 도무지 인정해내지 못한다.
활짝, 시원하기 그지없는 미소를 한껏 보여냈다. 그러는 데엔 익숙하였고 게에 진심이 들었는지 아니하였는지는 별개의 이야기가 되었는데, 현재는 어떠한지 토해보건대 솔직히 반은 어거지였다.

"그렇구나! 리스야, 그 '신'님이란 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마는 너한텐 굉장히 대단한 존재로 남아있는가보네. 그치?"

깍지로 삿갓 뒤를 푹 누르며 장난적인 얼굴을 동작 자연스레 그에게로 향했다. 참고로 난 너 걱정한 적 없다~ 바람결 따라 목소리를 흩어내면서 시선을 잠깐 개울에 떨어뜨리더니, "꼬리는 하가에 빠졌는고"라 나즉이 종알거린다. 대번에 성체로 자라나겠구만. 깍지를 놓고 대신 아무렇게나 내린 무릎이나 툭 잡았다. 쳐다본 리스를 향해 싱거웁게 웃어보이고.

"슬슬 너만의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야하지 않겠냐."

개구리만 바라보다간 시간 낭비라구. 농처럼 이야기하고선 삿갓 옆을 잡은 채 이쪽은 개울을 들여다본다.

//답레에에에에!!!!

297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05:39

스미레주 굿나잇입니다! :3

298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09:55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사우주...(동공지진)

299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10:44

사우주 고생 많으셧어요...8ㅁ8

300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11:39

사우주 고생하셨습니다!!!!:D(안마도다다)

301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14:38

아아니 다들 고마워요!! >ㅁ<(부둥부둥)

302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15:46

여담이지만 우리 스레 화력...최고인 겁니다...와아아아! 방학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순조롭게 나아가는군요!

303 아사주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3:15:57

잘자요 스미레주! 사우주는 고생하셨어요!

아사:.....(약 600만년 전)(깨어있던 시간만 합해도 약 4n만년동안 살아있었음) 서..설마 제가 최고령자라던가 그런 건 아니겠지이?
아사주: 지금까지는 맞지 않을까..? 근데 나이가 뭔 상관이얌.

304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18:46

사우주 고생 많으셧어요...8ㅁ8

305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19:26

으아아아아 시간차 크로노스...!(흐릿

레주 시트스레에 시트 들어왓어오...

306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19:31

으아아 이렇게 다들 격려해주실 줄은 몰랐는데...:3c 아사주 세설주 두분도 고마워요!!

맞아요 우리 스레 화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ㅣ이이이ㅣ이ㅣ이일!!!!

307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19:58

안이 보니까 크로노스였어(동공지진)(쥐구멍)

아앗 시트!!!!!!!! :3

308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24:32

뭣이?! 시트가 들어왔다니..! 검사하러 갑니다...!

309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26:59

스레 화력이 장난 아니에요...@.@
으윽 놓치는 잡담도 많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310 아사주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3:29:14

화력 엄청나요..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놓쳐지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311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30:58

음..음...이런 것은 모두가 배려를 해야겠죠...!! 조금씩 배려하면 괜찮습니다! 네!

312 리스 - 사우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3:31:06

사우 님께서는 자신더러 엉큼하다, 하셨지만, 그 말도 다 맞는 말씀이었다. 물론 첫 번째 이유는 사우 님께서는 '신' 님이셨기 때문에,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자신은 '신' 님이 아니었기 때문에. 물론 그렇게 수긍하는 목소리에는 희미한 장난기가 녹아있었지만, 그러면서도 그 말씀에는 전부 다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이어진 사우 님의 가벼운 웅얼거림에도 그저 희미한 미소로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덧붙일 뿐이었다. 무엇이 감사하냐, 물으신다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라고 대답하지 않았을까.
물론 감사 인사만큼 사과 인사도 몸에 배어 있었기에, 결국 사우 님께 사과의 말씀도 올렸지만.

사우 님께서는 삿갓을 놓지 않으셨다. 그에 얼굴 표정이 잘 보이지 않았음에도, 들려오는 호통 소리에도, 결국에는 마지막에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여 올렸다. 마주친 사우 님의 모습에 마냥 기쁘다는 듯이 두 눈동자를 부드러이 접어 웃으면서.
그러자 사우 님께서는 곧 활짝, 시원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실소... 에 가까운 미소였을까? ...물론 신 님의 깊으신 생각을 감히 제가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요.

"네.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그 무엇보다도 대단하시고, 또 대단하신, 아주 소중하신 존재이시랍니다. 저의 '신' 님께서는."

드물게 대답이 느릿하게 나오지 않고 곧바로 나왔다. 확신에 가득찬 목소리는 고개를 몇 번이고 위아래로 끄덕이게 만들었고, 이내 배시시, 작은 미소마저 짓게 만들었다. "...물론 사우 님께서도 아주 대단하신 신 님이시지만요." 하고 덧붙여지는 목소리도 마냥 부드러웠을 정도로.
...저를 걱정도 해주신 것도 맞으시니까요, 하는 뒷말은 그저 따라서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삼켜버렸다. 이것은... 그저 제가 혼자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할 사우 님의 따뜻함 하나로. 희미한 미소가 더욱 깊게 피어났다.

"...저는 사우 님과 함께, 그리고 개구리 씨와 함께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유의미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혹시 제가 방해가 되신다거나, 사우 님께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러니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사우 님."

개울을 들여다보는 사우 님을 향하여 다시 공손히 두 손을 앞으로 모았다. 생명의 신비로움의 시간을 체험하고 있는 개울 속의 장차 개구리가 될 올챙이들에게도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면서.

/ 슬슬 상황을 마무리하셔도 좋고, 더 이어가셔도 좋답니다! 사우주께서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XD 그리고 답레 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사우주... ㅠㅠㅠㅠ(토닥토닥)

31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34:08

저도...네.....으윽.. 화력이 너무 강해서 휩쓸릴것 같습니다.. 반응이 느려도 이해해주세오!;D 스루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314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3:34:28

>>294 앗, 전혀 아니예요! 오히려 전 다양한 설정들이 있어서 시트를 열심히 구상하셨구나, 하고 감탄했는 걸요.ㅎㅎㅎ 전혀 난잡하지 않답니다! XD

>>295 (감동)(또다른 녹차찻잎 선물해 드리기)(따라서 호로록)

그리고 시트가 들어왔었군요...!(기대) 화력 진짜 짱이예요...!ㅋㅋㅋㅋㅋ

315 세설주 (5969079E+6)

2018-08-06 (모두 수고..) 23:37:18

>>314 ㅎㅎㅎㅎㅎ욕심껏 설정하면 세설이 처럼 되는거에요...! 답이!! 없어!!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가 확고하고 귀여운(중요) 리스가 부럽습니다...(주르륵

까마귀 수인인가... 마침 오른눈에 구슬 박혀있는 것도 비슷하고 거주지도 같음.... 오작교 콤비가 가능하겠군!!(대체

316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45:39

오작교 콤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세상에 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아무것도 없이 굉장히 담백한 요령이)(해맑) 리스와 세설이 캐릭터가 확고해서 부러워요!!!(야광봉)

>>314 :D!!!!!!!!(기쁨)(전병 잔뜩 안겨드림)(????)

317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48:05

(팝그작(팝그작)

318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49:54

>>317 (콜라드리기)

319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3:38

스스로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도 숭고하여 소중히 여길 법한 존재가 있다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대체로 인간들에게 있어 그런 존재는 '신'이었는데...본인 또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신을 숭배하는 모습은 몇 천여년의 일생동안 보아온 것이 손으로 꼽을 정도다. 이제 오늘로 또 하나의 손가락을 접게 되었다. 동시에 리스란 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제 기억에 남았는지는 반히 보이는 일이 되었다.
뵈는 모습은 여전하다.

"그러하냐."

단지 그리 대답하는 것으로 모든 생각을 대신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아, 음, 그러니까! 방해...라고 할지,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이라기 보다는...!"

보기 좋게 허둥대다가 톡톡 두드리던 삿갓을 푹 눌렀다. 젠장.
잠깐의 정적이 있었다.

"...그래! 지금은 조금 혼자 있고 싶다! 내가 그리 자상해보였더냐?! 바보 중의 바보로군! 흥!"

......
삿갓은 계속 누르고 있기로 하였다. 다른 한 손까지 거들면서.

//으아아 리스주도 고마워요!! :3
그리고 상황의 느낌이 막레이므로....막레 부탁드리겠습니다 리스주! <:D

320 이름 없음 (8182501E+5)

2018-08-06 (모두 수고..) 23:54:40

안녕하세요. 신입인 거므누리주입니다

321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4:52

ㅎㅎㅎ이렇게 화력이 세니까 아마 모두가 이해해주실 거랍니다! :) 저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315 앗...! 세설이가 답이 없다니요! 얼마나 멋진 설정들인데요!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도 그렇고, 신통술 부분도 까치에 어울리게 정말 참신하게 잘 지으셨다고 감탄했다구요!ㅎㅎㅎ
리스는...그냥 제가 여러분들 캐릭터를 덕질하려고 그렇게 설정했다는 뒷이야기가...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작교 콤비...! 오오! 멋져요! XD(박수)

>>316 아니, 요령이도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검은색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는 것도 너무 예쁘고, 오른쪽 뺨에 꽃무릇 잎 무늬가 있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했답니다!ㅎㅎㅎ
리스는 그저 그런 멋쁜 신들을 찬양할 뿐...!(끄덕)

그리고 앗...!(더욱 감동)(더 많은 찻잎 가득 드리기)(???)

>>317 후후...은호 님, 누리, 가온이도 찬양해볼까요?ㅎㅎㅎ(씨익)

322 사우 - 리스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7:02

아앗 거므누리주 하이하이입니다!! 환영합니다! :3 저어는 이 스레에서 짱짱 약한 액신을 맡고 있는 사우를 굴리는 사우주이자....부레주이긴 한데 이 점은 중요하지 않고,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ㅁ<

323 리온주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57:20

하이하이에요! 거므누리주!! 스레주가 인사드립니다...!! 애칭은 리온주지만요..! 아무튼 반가워요!! (엄지척)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요! 꼭 그럴 필요까지는...!!

324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7:37

사우주 리스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D

>>320 거므누리주 어서오세요!:D
>>321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령이 꽃찻잎 건넴)(??????)그저...그저 요령이는.....네...가장 처음에는 저 너울을 안썼지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리스주:D 리스도 엄청 말로 표현 힘들만큼 매력적이에요!

325 사우주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8:19

그리고 다갓님 부탁드릴게요..(죽은눈)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326 사우주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8:42

제발(사망)

327 이름 없음 (8182501E+5)

2018-08-06 (모두 수고..) 23:58:42

모두들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328 사우주 ◆Lb.M8KHN4E (7845643E+6)

2018-08-06 (모두 수고..) 23:59:49

끄으...다갓님이 지령하신고로 내일...어느 끔ㅉ...아니 깜☆찍한(???) 독백이 올라가겠습니다...! 0ㅁ0....(

...근데 진짜 다갓님...(흐릿)

그럼 전 이만 자러 갈게요..! 12시..!!

329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2018-08-07 (FIRE!) 00:02:37

아앗.....!! ㅋㅋㅋㅋㅋ 아닛..왜 말이 바뀌나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부레주!

330 세설주 (5734366E+5)

2018-08-07 (FIRE!) 00:02:45

>>316 요령이는 그냥 담백하지 않습니다...! 흑흑 상상만 해도 색감 너무 예쁘고 온화한 꽃무릇 신님...ㅠㅠㅠㅠㅠㅠㅠ

>>321 (부끄러움에 동공탈주) 리스의 캐릭터도 되게 좋은 것 같아오...! 일상을 같이 돌리면 되게 기쁠 것 같고 그렇고 리스 엄청 귀여워...!!!ㅠㅠㅠㅠㅠ

거므누리주 어서오세요...! 이 스레의 까치와 카페 주인겸 점쟁이2를 맡고있는 세설입니다...!:D 그리고 미리내 지역의 관리자이기도 하죠!(뭔가 많음) 흠흠 잘 부탁 드려요 거므누리주...!

331 리온주 ◆H2Gj0/WZPw (4837543E+5)

2018-08-07 (FIRE!) 00:05:33

일상을 돌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여러분! 그럴때 마구마구 돌리는 겁니다! 물론 특정된 누군가하고만 돌리는 것은 피해야겠지만요?

332 세설주 (5734366E+5)

2018-08-07 (FIRE!) 00:05:35

으아아...! 사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D

333 누리주 (0989287E+5)

2018-08-07 (FIRE!) 00:05:46

>>330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334 아사주 (8440885E+5)

2018-08-07 (FIRE!) 00:06:28

거므누리주 어서오세욤!

이 스레의 성실빌런이자 여러가지 엄청 많이 알고 있다라는 캐릭터성의(?) 아이온 피아사. 줄여서 아사의 오너입니다! 다솜지역의 관리자이기도 하지요!

335 리스 - 사우 (9235151E+6)

2018-08-07 (FIRE!) 00:07:13

비록 오늘 처음 뵙게 된 사우 님이셨지만, 의외로 많은 것들을 알고,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소중한 정보는 바로... 사우 님께서는 매우 자상하신 신이시라는 것이겠지요. 비록 사우 님의 '장난'에서는 조금 놀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올챙이들을 키워내어주는 사우 님의 모습은... 감히 생각하여 보자면, 귀엽고 천진난만한 신 님으로 느껴졌었기에.

그리고 이어진 자신의 말에 보여지는 사우 님의 살짝 허둥대는 모습들도 그러한 조금은 무례한 생각에 해당되는 것이었기에, 그저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두 손을 들어올려 소매로 자신의 입가를 살며시, 자연스럽게 가리면서.

사우 님께서는 결국 삿갓을 푹 눌러 쓰셨다. 그리고 잠깐 동안의 정적. 그러나 의외로 무겁지 않은 그 정적의 끝에, 사우 님께서는 답을 말씀해주셨고, 그에 당연하다는 듯이 순진해보이는 얼굴로 열심히 고개를 작게 끄덕끄덕였다.

"...네, 물론입니다. 사우 님께서는 정말로 자상하시고 대단한 신 님이세요. ...바보 중의 바보여도 좋습니다. 사우 님께서 저를 그렇게나마 생각해 주신다는 것이 정말 기뻐요."

헤실헤실, 희미한 미소가 새어나왔다. 그리고는 천천히 꿇고 있던 무릎을 일으켜, 완전히 일어났다. 그리고 잠시 겉옷자락을 톡, 톡, 가볍게 정리한 후에 두 손을 다시금 앞에 공손히 모아 허리를 꾸벅, 숙였다.

"...함께 대화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우 님. 괜찮으시다면, 부디 다음에 또."

예의 바르게 인사를 올리고는 이내 천천히 분홍빛의 날개를 펼쳐냈다. 그리고는 서서히 가벼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하늘로 날아올랐다. 다솜으로 돌아가는 그 길이, 오늘의 만남으로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다.

/ 그럼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함께 돌려줘서 정말 감사해요, 사우주! XD 사우 정말 귀엽고 너무 매력적이예요...!ㅠㅠㅠㅠ(야광봉)

336 요령주 (0266E+61)

2018-08-07 (FIRE!) 00:08:37

사우주 안녕히 주무세요:D
어...거므누리주 소개를 하자면 이 스레의 온화함의 끝판왕(?) 피안화는 피안피안하고 우는 피안화화인 요령이 오너입니다! 잘부탁드려욥:D

>>330 검은색+검은색+검은색+붉은색(?)인데요...?

337 누리주 (0989287E+5)

2018-08-07 (FIRE!) 00:08:49

>>334
반갑습니다 다솜의 관리자느님(꾸벅)

338 세설주 (5734366E+5)

2018-08-07 (FIRE!) 00:09:23

사우주랑 리스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누리주...는 뭔가 애매할 것 같네요... 주요 mpc중에 이미 누리가 있...(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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