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9116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2. 개성 넘치는 신들 :: 1001

◆H2Gj0/WZPw

2018-08-04 22:59:11 - 2018-08-06 16:12:02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2:59:1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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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이렇게 개성 넘치는 이들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이래서 재밌다고 생각해! 엄마!"

-비나리 중앙 광장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대화

288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9:23

스레주 사우주 안녕하세요! 으므... 진짜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신통력을 잘 쓰지는 않으니까요...:3
항상 불운했던 것도 설의 선택이였으니까요...? 하지만 과거에 악했는지 아닌지는 조금 두고봐야 할...(읍읍

앗 선관 좋슘니다!(반ㅡ짝

289 스미레주 (291980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9:51

레주 세설주 어서오세요!
>>279 이제는 행운이 더 많을겁니다!! ;ㅅ;

290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1:06

>>288 사우: (자신이 거두는 액에 완전면역인 1신)....(설을 향한 동정의 눈길)(??????)(아니다 이 악마야)(끌려감)

야호 그럼 죠습니다! 혹시 세설주 원하시는 관계 같은 거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유 신통술의 은근한 유사성과 점술 관련해서 짜고 싶은데...! :D

29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2:45

>>285 젤리주의 현생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으니 뭐라고 하기가 힘들지만...이렇게 시트를 내주셨으니 감사할 나름입니다! 부디 시간이 될 때 오셔서 느긋하게 놀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랄 뿐이에요! 현생 화이팅입니다!! 젤리주!

292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5:15

"뭣이라!? 가리의 밭을 전부 토마토밭으로 만들 수도 있었다고!?"

분명히 관리자의 직책을 갖고있는 그 였지만 그런것에 관해서는 전혀 몰랐던 듯 싶다.
조금 과장되어 보이는 반응을 보이며 두 모녀의 이야기를 듣던 그가 손을 하늘로 쭉 뻗어올리고선 입을 열었다.

"토마토야 말로 완전식품, 토마토야 말로 나의 모든것! 보라, 내 피는 토마토가 흐르고있다!"

다시 한 번 거창한 말을 늘어놓더니 그는 하늘을 향해 팔을 쭉 뻗어올렸다. 그러자 피, 아니 토마토 주스가 주변으로 모여들더니 한 개의 토마토를 이루었다.

"훗,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군. 카카캇!"

이내 그 토마토를 품 속에 집어넣은 그가 팔짱을 끼고선 목이 뒤로 꺾일세랴 호탕한 기세로 웃음을 내뱉었다.
그의 더듬이가 그의 웃음소리에 맞춰, 아니 부는 바람에 휘날리듯 살랑거렸다.

"그나저나 은호, 언제부터 딸이 생긴거였지? 고작 1년 정도 이곳에 발을 내딛지 않았건만. 아니, 나 모르는 사이에 100년이라는 시간이라도 흐른건가."

그는 그녀와 누리를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미숙한 모습의 누리였지만 얼핏 보아도 알 수 있을정도로 은호와 닮아있는 모습이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293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5:48

앗 신입분이 오셨군요
어서와요 젤리주! 토마토 광신도주입니다!(????

29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00

>>286 사실 저 정도면 고위신들중 움직이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저 정도면 은호도 움직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 퇴치하려고 했지만 사우가 운 좋게 도망을 쳐서 겨우 목숨을 건졌고... 꽤 오랜시간동안 숨바꼭질 하듯이 쫓고 쫓는 나날을 보내다가, 나중에 사우가 마음을 고쳐잡게 되었고, 은호도 가볍게 처벌을 하는 정도로만 끝내고 (EX-가벼운 봉사활동) 차후에 라온하제에 사우가 오면 가끔 불러다가 술이나 한 잔하면서 너 그땐 그랬지. 너는 그땐 그랬지. 이렇게 서로 장난으로 가볍게 디스를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친구 사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한가요? 부레주는?

29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2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바로 이어오겠습니다!

29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56

앗 밤프주 어서오세요! >>269에 답변 해두었습니다..! 늦어서 미안해요 ;;ㅁ;;

297 젤리피주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07

ㅋㅋㅋㅋㅋ 현생이란 표현 처음 듣는데 너무 웃기다... 그래도 일이 있어서 휴식이 빛나는거니까 어쩔수없지~ 힘내야겠다! 고마워~

298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44

앗...! 젤리피주께서 새로 오셨었군요!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젤리피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XD

그리고 다시 갱신할게요! :)

299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56

>>269 밤프가 한국 토종신은 아니니 그리 자주 만나지는 않았겠지만요!

사우는 그런짓을 벌였었군욥...
맞다 밤프 역시 악신이었을때의 모습은 대외적으로 은호가 처단했다고 알려졌으니 그걸로도 엮어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직 밖인지라 자세한건 집에서 더 상의를..!

30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1:04

약간... 자시키와라시(?)같은 느낌이라 어떤 집안에 행운을 주면 그 가문이 상인이면 크게 돈을 벌고 몰락해가는 양반가면 줄줄히 장원에 급제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설이 치고는 너무 착하네...:3

>>290 음음... 저도 그걸 연관으로 해서 짜는 것이 좋겠지요... 참고로 라온하제 오기 이전으로 짜고 싶으시다면 설이는 조선 중기태생입니다...! 관리자들 중에서는 제법 젊은 편...이지만 나이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301 누리-밤프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1:12

"진짜로 하면 쫓아낼 것이니라."

엄마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생각인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하긴, 가리에는 먹을 것이 얼마나 많은데... 전부 토마토 밭이 되는 것은 싫어. 토마토도 좋지만 다른 것도 맛있게 먹고 싶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엄마의 말에 동의하는 표현으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아무튼 받은 토마토를 맛있게 우물우물 씹자 밤프는 카카캇 웃음소리를 내면서 또 다시 토마토를 생성했다. 혹시 신통술의 힘으로 토마토를 만드는 것일까? 물론 그렇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체 얼마나 토마토를 좋아하는 것일까?

"아. 누리 말이더냐? 어껀가? 귀엽지 아니한가?"

이어 엄마는 밤프의 말에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그 쓰다듬는 느낌이 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귀가 쫑긋 세워졌고,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렸다. 엄마의 쓰다듬...기분 좋아.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는 미소가 지어졌다.

"그 1년 사이에 생긴 애니라. 조금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말이야. 일단 내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나의 딸이니라. 후후. 언젠가 이 라온하제를 다스리게 될 새로운 지배자이기도 하느니라. 500년 정도 가르친 후에, 넘겨줄거니 먼 미래지만 시간은 금방 가지 않겠느냐."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나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뼉을 톡 쳤다. 뒤이어 근처에 있는 토마토 샐러드를 접시에 담은 후에, 밤프에게 내밀었다.

"토마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먹을래?"

302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2:22

>>297 젤리피주의 현실 화이팅입니다...!! 다시 한번 크게 화이팅!!

>>298 어서 오세요! 리스주! 하이하이에요!

303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3:54

밤프주 리스주 스미레주 좋은 점심이에요! 그리고 젤리피주 어서오세요...! 신입분 들어오셨는데 눈치가 없어서...(._. )
불친절한 카페 사장님과 점쟁이 2를 맡고 있는 세설이 입니다...! 참고로 미리내의 관리자이기도 하지요!

304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3:58

리스주 어서와요!
인자 답레를..!

305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6:52

레주, 세설주, 밤프주 모두 안녕하세요! XD

저도 선관이나 일상을 천천히 구해봐야겠네요! 혹시 생각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30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7:07

>>294 앗 좋습니다! >:3 뭔가 추격물 같...(??) 그렇게 해서 그 시절 때에는 은호가 유달리 많이 자신을 노리니까 사우가 짜증나하면서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풀려서(...) 만나서 도망칠 때 행동이 막 놀리는 능글맞음이 증가했을 것 같아요!
앗, 봉사활동이라면 그것을 라온하제에서 했다는 식은 어떨까요? 사우가 라온하제에 들어온 건 액신으로서의 힘을 반쯤 잃은 뒤에고, 그때 지배자인 은호에게는 응? 이제 없어 그딴 힘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조용히 여름 지역에서 소멸하게 해줘 라는 식의 자포자기로 일관했을 테니까요. 얼마 가지 않아서 조선중기 때에는 모종의 일로 기운을 회복하고 삶의 의욕도 되찾았지만, 그전까지는 라온하제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같은 설정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D
그리고 서로 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좋습니다! 현실 친구(?) 좋아요(???) 아, 그러고 보니 혹시 은호는 점을 좋아하나요? :0 가끔씩 점도 재미로 봐주었다 같은 설정도 끼어넣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소심)

30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0:27

>>305 저는 지금 밤프주와 돌리고 있다보니.. 8ㅅ8 언젠가 꼭 리스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306 라온하제에서 했다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신들에게는 저런 녀석을 다른 곳에 두느리 그냥 여기에 둬서 내가 관리하는 것이 낫다고 통보를 한 후에 데리고 있었을 것 같고...그런 느낌으로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은호는 그냥 심심할때 보기는 하지만, 막 적극적으로 보진 않는답니다. 오히려 그런 것은 누리가 더 좋아해요! 음..그럼 그런 느낌으로 해서 선관을 짜면 될까요? 혹시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308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1:09

리스주 어서오세요!!

>>299 그건 그렇네요! 그리고 그 관련으로 엮는 것도 좋아보여요! :3
앗 그리고 알겠습니다! 이따가 계속 짜도록 하지요! :D

>>300 조선중기 태생이군요!(끄덕) 뻘하게 떠오른 거지만 설이가 막 태어났을 때 사우가 우연히 그 근처에 있었다는 설정 같은 것도 떠오르네요..(??) 과거도 짜고 싶으시면 먼저 이것부터 짜는 게 좋아보여요 :3 세설주는 다른 원하시는 설정 있으신가요! :D

309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4:43

아아아아앗 리스주 제가 지금 선관을 병행중이라 조금 텀이 있을 수는 있는데...그래도 괜찮다면 저는 손이 빕니다..!!

310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5:19

>>307 앗,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도 천천히 구해볼 생각이라서 돌려도, 안 돌려도 괜찮거든요.ㅎㅎㅎ 네! 저도 언젠간 은호 님, 누리, 가온이 모두를 만나보길 기대하겠습니다! XD

>>308 사우주께서도 안녕하세요! :)

311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6:59

>>309 앗...! 저는 괜찮긴 한데... 사우주께서는 괜찮으신 건가요? 선관 여러 개를 짜면서 동시에 일상까지 돌리시는 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ㅠㅠㅠ 으음...사우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312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7:15

>>207 그렇군요! 네 좋습니다! 그러면...누리가 태어난 후로는 누리에게 간혹 점을 재미로 봐주었고, 가온이와도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이다..도 괜찮으려나요! 그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3

313 밤프 - 누리, 은호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7:18

"카카캇! 진짜로 저지르진 않을테니 안신하도록! 아니, 토마토 제단을 만드는 것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어."

턱을 짚으며 곰곰히 생각하는 그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보였다. 길다란 손톱이 그의 볼을 툭툭 건드렸고 은호가 자신의 딸을 쓰다듬으며 귀엽지 않냐는 그 물음에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시큰둥하게 말을 내뱉었다.

"그댈 닮았다는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군."

의미심장한 말이었으려나. 슬쩍 벌린 입술 사이로 그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드러났다.

"그때만 해도 후계자를 둘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이건데 말이지. 오래사니까 제아무리 불변할 것 같은 이도 바뀌기는 하는 구나!"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토마토가 그려져있는 메모지를 꺼내들어 기다란 손톱으로 끄적였다.
그 손톱이 연필의 역할을 대신해주는걸까? 그가 손톱을 움직일때마다 그 손톱끝에서 새빨간 액체가 흘러나와 구불구불한 글씨가 쓰여져나갔다.

"음? 토마토?"

그리곤 누리가 내미는 토마토 샐러드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그것을 받아들었다.

"이거야 원, 감사히 먹도록 하지! 토마토교 신도 후보여!"

토마토교 신도 후보라니?

314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8:01

>>311 놀랍게도 매우 다이죠부하답니다 >.0! 그러면 바로 일상 돌려볼까요?

315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8:55

않이 신통력 이야기를 뒤늦게 탑승하자면....:D(기운나눠주는 게 끝) 그리고 우리 신님들은 전부 거짓말쟁이들...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아닌데......(흐릿)

물론 요령이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D

316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9:25

>>312 가온이도 당연하지만 사우를 알고 있겠지요! 특별한 접점은 없지만 아마 그쪽은 같은 관리자니까 이런저런 접점이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이쪽은 일상으로 쌓으면 될테고... 네..! 부레주가 이 정도로 괜찮다고 한다면 저도 괜찮습니다..! 좋은 관계 감사합니다..!! 부레주!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317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0:19

다들 어서와요- 불 앞은 덥네요..(당연한 소리)(가스레인지 앞)

....에어컨..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앗 선관 얘기가 나왔었네요. 저도 폭넓게 받기는 합니다? 얘가 일년에 길어야 한 달하고 일주일쯤 깨있기는 하지만...

318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1:44

>>314 앗, 그렇다면 다행이예요! XD 네, 그럼 바로 돌려보도록 해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를 돌릴까요? :D

>>315 요령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요령주야말로 거짓말하고 계세요...(흐릿)(의심)(???)

319 밤프 - 누리, 은호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2:10

>>308 자 집입니다! 그럼 자세하게 짜볼까요!

일단 악행을 저지르던 시절에는 밤프가 자신의 활동 영역에 딱히 제한을 두지 않는편이라 이따금씩 동생과 함께 사우의 영역에 침범해 마찰을 빚기도 하였다가 그나마 붙임성있는 밤프의 동생과 말을 트게되었고 그런 그의 동생을 통해 늘상 멋대로인 독고다이(...) 밤프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라고 하면 좋을까요?
반대로 밤프 역시 그의 동생을 통해 사우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되기도 하였고

이후 밤프와 동생 사이에서 마찰이 일어나 밤프의 동생이 사라지고 밤프 역시 은호의 손에 의해 처단되었다는 소문 역시 들었다는걸로?

이러면 밤프의 옛 이름에 대해서가 문제겠지만 그건 그의 동생이 알려주지 않아서 모른다고 하고...

그 이후로 넘어와서 이따금씩 라온하제에 찾아오는 밤프를 보고선 과거의 밤프를 떠올리며 사실상 그를 동일신(동일신이 맞지만)으로 생각하고있다, 라고하면 괜찮을까요!?

320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2:15

(인덕션 앞이 너무 덥다)(땀 줄줄) 미역국 끓이다가 죽을 것 같습니다....

321 이름 없음 (465862E+5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2:51

라면 끓이면서 치야주 갱신해!

322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3:07

>>317 앗...! 에어컨도 없는데 가스레인지 앞이시라구요...?! 세상에...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저는 아사와는 선관을 맺었기 때문에... :)(끄덕)

323 밤프 - 누리, 은호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3:11

요령주 어서와요!

음.. 위키에 밤프 동생에 관한 짤막한 정보도 추가해야하려나...

32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3:21

>>318 요령주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25 누리-밤프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3:30

"나조차도 내 딸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어쩌겠는가. 생겼고, 이렇게 귀여우니 키워야 하지 않겠느냐. 훌륭한 신이 되도록..."

그 말에 나는 입을 꾸욱 다물었다. 그래. 생각해보면 나는 엄마가 원해서 만든 딸이 아니었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침묵을 지키면서 어두운 표정을 지었지만 내 표정을 보았는지 엄마는 웃으면서 내 머리를 다시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런 표정 지을 거 없느니라. 네가 어떻게 태어났건 너는 내 딸이니라. 이 은호님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이니 그런 표정을 짓지 마라."

"....응. 엄마."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래. 나는 엄마의 딸이니까. 엄마의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엄마의 딸.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으니까 나는 엄마를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었다.

아무튼 밤프는 내가 준 토마토 샐러드를 바라보면서 토마토교 신도 후보라고 이야기하면서 나를 지칭했다. 그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나는 그런 시도가 될 마음 없어!"

"내 딸에게 뭘 시키려는 것이더냐!! 이 토마토 중독자가! 함부로 내 딸을 이상한 종교에 넣지 말지어다! 이곳에선 토마토보다 내가 위대하단 말이다! 내 딸은 은호 신도 후보다!"

"...그것도 아니야. 엄마."

"뭣?! 아니란 말이더냐!!"

...그렇게 진지하게 충격받은 표정을 지어도 곤란해. 엄마. 그렇게 말을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나는 밤프를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래도 토마토는 좋아하니까 가끔 놀러가서 토마토 받아도 돼?"

326 밤프 - 누리, 은호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3:46

>>317 참치구이가 되버릴텐데..!

치야주 어여와요!

327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4:34

>>316 그렇군요! 넵! 레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ㅁ<

>>318 다이스 갑시다!!! >ㅁ<

.dice 1 2. = 2
1짱짱귀여운리스 2짱짱나쁜사우

요령주 치야주 어서오세요!

328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4:49

>>308 처음에 설이가 태어났을때라...(전쟁통에 태어났었다(흐릿) 설이도 평범한 까치가 영물화가 되서 어느새 신이였다라는 느낌이에요! 아마 인간화 했을 즈음에 기준으로 사우랑 만났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외관 나이 4-5살 때 즈음...이네요. 그때 시점에는 신통력도 제대로 못써서 사우가 액신이라는 것도 눈치 못 챌것 같지만요.

으아아아아 리스주... 제에가 저녁 즈음에는 구할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곤란하네요...ㅠㅠㅠㅠㅠㅠ

329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5:13

다들 어서와요-

뭐.. 따끈따끈하네요..(멍댕)

330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5:13

저로군요! 리스주 원하시는 상황있으신가요!

33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5:15

>>315 그럼 요령이의 정보를 메모하겠습니다..! (끄적...끄적)

>>317 .....(동공대지진) 괘...괜찮으신가요?! 아사주?! 그리고..선관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과거에 얽히는 그런 것이 아니면 제가 어지간하면 선관을 잘 짜지 않다보니... 8ㅅ8

>>320 으아아아아.... 요령주...!! 8ㅅ8

>>321 하이하이에요!! 치야주!! 라면 끓이시는군요!! 맛있겠다...! 우와아아! 스레주 라면은요?! (??

332 젤리피주 (576533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5:29

>>302 ㅋㅋㅋㅋㅋ 힘내라 나! 화이팅~!

그리고 토마토 광신도주랑 안녕~ 다들 환영해줘서 고마워~ 나도 토마토 완전 좋아하는데~!

333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5:33

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오고갈거기 때문에 일일히 인사는 다이죠부합니다:D

33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6:31

>>332 이제 토마토 빌런인 밤프와 만나는 일만 남았군요...!(엄지척)

335 이름 없음 (465862E+5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6:52

응 다들 안녕! 놀사람이나 선관구행!!

336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8:01

>>335 선관은 치야와 얽힐 곳이 없다보니....그리고 스레주는 지금 밤프주와 돌리고 있어서....8ㅅ8

덧붙여서 위의 누리의 발언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면....그것은.... 언젠가 하게 될 극장판 시나리오에서 나올 내용입니다..!

337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8:41

>>320 요령주께서도...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거짓말 맞으시면서...(흐릿)(빤히)

>>321 치야주 어서 오세요! 라면 맛있겠다...! XD

>>327 아닠ㅋㅋㅋㅋㅋ 사우주, 다이스의 상태가 이상해요...?!(동공지진) 저는 아무 상황이나 다 괜찮답니다! 짱 귀엽고 매력적인 사우를 처음 만난다...!(두근두근) 선레 감사하게 잘 받을게요!ㅎㅎㅎ

>>328 앗, 괜찮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세설주! :) 나중에 세설이도 꼭 만나봤으면 좋겠네요.ㅎㅎㅎ

338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39:16

>>337 그렇군요! 그럼 세상에서 제일 빠른 선레 갑니다!!! >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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