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1515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1.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 :: 1001

◆H2Gj0/WZPw

2018-08-04 01:52:21 - 2018-08-05 00:43:51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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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얼음조각이 되어서 미리내 지역에서 발견된 이유가 환영식을 위한 얼음동상을 만들기 위해서, 얼음을 캐러 갔다가 빙해에 빠졌다 이 말이더냐?"

"....면목없습니다."

-비나리 지역에서 들려오는 어떤 두 신의 이야기.

645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06:42

>>643 그것은 마블 세계관에....(??)

>>644 ....착한 빌런은 아니에요. 반반으로 줄인다는 것이 그 절반을 소멸시켜서 줄이는거거든요.

646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08:59

않이ㅋㅋㅋㄲㄱㅋㅋ다들 너무 흥분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녹차 호록)

647 밤프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21:09:00

밤프: 토마토!!!

이제 앞으로 저기서 토마토의 희생양이 될 아이들만 그려넣으면..(???

648 세설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21:09:06

"한마디로 떠 맡기는 거네."

두 사람의 대화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던 설은 팔짱을 끼며 조용히 중얼거릴 뿐이였지. 설은 간단한 한줄요약을 좋아했지. 그렇다고 해도 글쎄,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으려나. 어쨌든 본인의 일은 아니려니. 그런 생각도 잠시였다. 갑자기 어젯밤 시간이 남던 차에 본 타로점이 상기되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황제와 운명의 수레바퀴.

"어... 잠깐...?"

순간적인 미래는 설도 차마 예측을 못한 것이라. 푸르게 빛나는 빛덩어리가 설에게 다가온다. 잠시 피하려는 듯이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그러나 그보다 빠르게, 빛은 다가와 길게 내린 머리카락새로 파고 들어갔다. ...오, 이런 기껏 숨겨왔던 이유가 사라져버렸네? 다소 황망스러운 눈빛으로 은호를 바라본다.

"...하아..."

이것은 행운인가, 불운인가. 다만 설은 귀찮은 일이 늘어나버렸네, 머리카락 사이로 미미한 푸른 빛을 발하는 오른눈을 만지작 거릴 뿐이였다. 그 눈으로 무엇을 보아왔는가, 다만 수많은 운명은 보아온 그도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은 예상치 못하였겠지.

"...선물인가."

모든 것이 귀찮음에도 적어도 물욕은 제법 나쁘지 않았다. 내향적인 성정의 그도 그 신들의 무리에 잠시 섞여들어가기로 하였다.

649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09:25

>>645 ...?!(동공대지진) 어어... 타모씨... 무서우신 분이셨군요... 와아...저 미소에 속았어요...(머엉)(???)

650 백연 - 이벤트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21:09:28

아마 인간이 보기엔 연꽃에서 신이 된 화인신이 고기을 먹는 장면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 또한 신이된 직후, 나에게 영력을 나눠준 고위신께서 고기를 즐겨먹는 것을 보며 옆에서 물만 홀짝이며 흔들리는 눈동자로 보았었지. 그리 오래 전은 아니지만 나름의 추억거리에 작은 미소를 흘리곤 은호의 말에 집중한다.

각각의 구슬들이 4명의 신에게 날아가는 것을 호기심이 깃든 눈빛으로 보며 먹던 것을 멈추곤 박수를 쳐준다. 이 넓은 곳의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축하를 받아 마땅한 일일 것이다. 그만큼 할 일이 생긴다는 말일지도 모르니 마음 속으로 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게임..? 게임 말인가요?"

연꽃으로 태어나 신이 될 때까지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 포크를 내려놓고는 빛나는 눈빛으로 은호를 본다. 하지만 살아남기라니, 어렵게 살아남아 신이 되었는데 저는 게임이라는 것에 이 한 목숨을 바쳐야 하는 것인가요... 빛나는 눈빛은 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651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10:06

그럼...다 올라왔군요...! 그럼 바로 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652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10:41

>>645 ...반박할 수가 읍군요!(??)

>>646 (셀프 마취총 발사)(????)

653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10:52

어... 설이.....(동공쌈바)

654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11:03

저 토마토 빌런과 설이가....(동공지진)

655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11:15

>>647 아닠ㅋㅋㅋㅋㅋ 밤프주 금손님...!(감탄)(박수) 과연 밤프의 토마토의 희생양이 될 아이들은...?!(기대)

656 백연주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21:11:43

>>647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옄ㅋㅋㅋ

657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11:52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사우주가 셀프 마취총을 쓰셨어....(동공)

658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11:56

앗... 설이 숨겨진 메시지...?!(동공대지진)

659 스미레주 (5718472E+5)

2018-08-04 (파란날) 21:12:53

>>647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649 >>645 아님미다. 타노스님은 전 우주의 히어로입미다.

660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12:58

>>64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프 귀여워요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광봉)

>>648 린넨 머애오(동공대지진)

>>657 (이미 기절한 사우주입니다)(???)

661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13:39

밤프의 토마토의 희생양이 될자 누구인가....(흐릿)

662 설주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21:13:42

하루만에 밝혀졌다...(흐릿)
세설이의 구슬은 오른 눈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663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14:58

>>662 역시 그랬군요.... 세상에 구슬을 오른쪽 눈에....(흐릿)

>>660 사우주우우!!!!!!!!!(찬물 끼얹기)

664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15:03

>>661 일단 사우 한 자리 예약합니다 :3(???)

>>662 우와...조금 놀라버렸어요...(동공지진)

665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15:24

>>659 ...(동공대지진)(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혼란) 빌런...? 히어로...?ㅋㅋㅋㅋㅋ

>>662 ...네...?(동공대지진)(말잇못) 설이의 구슬이 눈이었다구요...?! 세상에?!

666 밤프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21:15:27

>>662 하루만에 밝혀ㅈ(흐릿
그런 비밀이...!

>>647 저러다가 실수로 은호를 맞춰서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하던가...(??

667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15:38

>>663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벌떡)(????)

668 스미레주 (5718472E+5)

2018-08-04 (파란날) 21:15:39

>>662 으아ㅏ아ㅏ... 오른눈이라니...

669 이벤트-진행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15:43

"관리자들은 열심히 일하도록 하라. 후후. 그래도 나름 자유롭게 할 것이니라. 아무튼...게임이란 이런 것이다. 가온아..나오거라."

"명하신대로...!"

엄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질풍이 가볍게 불었고, 푸른색 옷을 입고 있는 가온이 바로 내 옆에 등장했다. 지금 것은 가온이가 주로 쓰는 신통술인 [고속이동]이었다. 정말 순식간에 빠르게 이동하는 능력이니까. 아무튼 엄마는 가온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요리한다고 수고가 많았다. 아무튼.. 그래. 지금부터 가벼운 게임이니라. 지금부터 총 3번을 진행하겠노라.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이. 그러니까 죽이는 것이 아니니라. 틀리면 탈락할 뿐이니라. 아무튼..그러하다. 지금부터 가온이는 고속이동을 해서 모습을 감춘 후에, 나와 누리, 둘 중 하나의 앞에 나타날 것이다. 마지막까지 전부 맞추는 자들에겐.... 너희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권을 주겠노라. 후후. 가온이와 누리에게도 적용할 수 있느니라."

"은호님?!"

"엄마?!"

"걱정 말거라. 심한 것은 내가 커트할것이니. 그 정도의 힘은 있느니라. 자...그럼 시작해보거라. 가온아."

"아..네!"

이어 가온이의 구슬이 하얀색에서 보라색으로 반짝였고, 순식간에 가온이의 모습이 사라졌다. 그리고 엄마는 바라보면서 모두에게 물어보았다.

"후후. 자. 어디일 것 같으냐? 내 앞일 것 같으냐? 누리의 앞일 것 같으냐? 가온이에겐 속임수를 쓰지 말고 미리 정하라고 했느니라. 그러니까, 속임수는 없느니라."

//자..가벼운 게임입니다..! 가온이는 누리 혹은 은호 앞에서 멈추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의 앞에서 멈출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3번을 해서 3번 다 맞추는 이에게는 누리와 가온이에게도 적용되는 소원권 1장을 드리겠습니다...!!
자...지금부터 시작입니다! 9시 40분까지 받습니다!

670 아이온-이벤트 (7105906E+5)

2018-08-04 (파란날) 21:15:48

구슬이 눈이군요.. 그렇군요!(납득)

671 밤프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21:16:22

>>664 에엗ㅋㅋㅋㅋ
예-약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전부 그려볼 생각이애오
퀄리티는 장담 못하지만!(??

672 요령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16:22

왠지 모르게 밤프의 토마토 희생양에 요령이도 살짜콩 자리를......(밤프주:돌아가세요)

67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16:30

아...그 비설 밝혀졌습니까? 좀 빨리 밝혀졌군요...!

674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18:17

>>671 오오오오오오오!(기대)

는 잠깐 이거 운빨겜...(털썩)

675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18:56

그렇습니다. 운게임입니다...!!

676 설주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21:19:20

사실 비설까지도 아니였으니 괜찮은겁니다...!:>

토마토 희생ㅣ양ㅋㄲㅋㅋㄱ ㄲㅋ설이도 그 자리에 넣어 주십...

설: 싫어. 누구 마음대ㄹ...

677 밤프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21:21:45

"관리자 시급은 최고급 토마토 50개 정도로 해두면 좋겠군!"

이 무슨...
게임이 시작되었다. 가온이 사라지자 그는 두 눈을 살며시 감더니 오른손에 토마토를 쥐고선 그대로 누리의 발 앞을 향해 내던졌다.
텅, 하는 소리와 함께 토마토가 마치 탱탱볼마냥 통통 튀어올랐다. 이것도 그의 신통력인걸까?

"좋다! 나는 그대의 딸 앞을 고르도록하지!"

678 요령 - 이벤트으으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22:32

바람이 불면서 나타나는 가온의 모습에 사과를 가볍게 한입 깨물었다가 테이블에 올린 뒤 곰방대를 입에 물었다.

그러니까 가벼운 놀음이라는 것은 숨바꼭질? 그것도 아니면 술래잡기? 어느쪽이든 즐거우면 그만이고 즐기면 그만이야.

다시금 사라지는 가온이의 모습과 소원권을 건 놀음이 시작되자 곰방대의 끝으로 가벼이 입술을 두드리면서 너울 너머의 가늘고 얇은 눈으로 웃는 낯을 유지한 채 곰방대의 끝으로 은호님을 가리켰다. 욕심이 없는 화인신.

"저는 은호님을 고르도록 하지요."

틀려도 아쉬울건 없었다.

679 리스 - 이벤트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23:04

어찌됐든 게임이 시작된 듯 했다. 그리고 은호 님께서 불러내신 가온 님. 가벼운 질풍에 흩날리던 옷자락과 머리카락을 대충 매만지면서 이어진 은호 님의 설명을 들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게임의 규칙은, 가온 님께서 은호 님과 누리 님 중 어느 쪽에 나타나실 지를 정하는 것. 상품은 무려 소원권인 듯 했다.

"...와아..."

엄청난 상품이 아닐 수가 없었다. 무려 신 님의 소원권...! 멍한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기로 조용히 결심했다.

그리고... 가온 님이 사라지시고 난 뒤, 잠시 은호 님과 누리 님을 바라보았다. 제가... 감히 선택을 하자면 저는...

"...저는... 누리 님의 앞이실 것 같아요."

공손히 두 손을 앞으로 모으면서 조용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얘기했다. 그러나 의외로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고 확고했다. 물론 틀린다면 아쉽겠지만... 그래도, 무려 '신' 님께서 직접 주신 선택지. 그것 하나하나에는 나름대로의 소신과 확신을 가지고 제대로 임하고 싶었다.

680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21:23:46

게임인가. 령은 규칙을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까 요점은 가온이 누구의 앞에서 멈춰설지 내기하라는 거군. 령은 본디 내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불확실한 것에 뭔가를 거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딱 한 번 정도는 즐겨도 되지 않을까? 령의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간다.

"흥미롭군."

냉정한 여성의 목소리. 이윽고 게임이 시작된다. 령은 은호와 누리를 번갈아 바라보다가 입을 연다.

"은호님 앞에서 멈출 것 같군요."

681 스미레 (5718472E+5)

2018-08-04 (파란날) 21:24:21

이 음식은 가온이가 준비한거였나... 가온이는 생각보다 재주가 많은 모양이다. 그렇다고해서 그 언행을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하지만 지금은 보류다. 운에 맡길 생각은 없지만 우승하면 누리나 가온이에게 적용되는 소원을 하나!!! 소원은 정해져있어!! 맞추는건 확실한일!!!

"좋아!난 이거다!!"

.dice 1 2. = 2

1.은호님
2.누리쟝

////
>>665 정답은 히어로... 정답은 히어로...

68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24:56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곡하면 안돼요!1 스미레주!

683 스미레주 (5718472E+5)

2018-08-04 (파란날) 21:25:11

진짜 운이라는건 다이스갓의 선택에 따른것...!!!!!

684 요령 - 이벤트으으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25:22

>>681 ....일단은 빌런이지만....히어로...히어로...(세뇌됨)

685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25:24

밤프주께서 전부 그려보실 생각이시라구요...?!(동공대지진) 괘, 괜찮으시겠어요, 밤프주?! 힘드실텐데...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저것이 설이의 비설은 아니었던 건가요? 그래도 왠지 엄청 충격적이라 놀랐어요... 설이의 눈은 대체...ㅠㅠㅠ

68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25:32

40분이 되면 얄짤없이 다이스를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687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26:29

"흐음, 완전 운에 다 맡겨버리는 놀음 아니야 이거."

단서도 없으니. 뱀의 혀를 날름거리다가 소매를 입에 가까이 하였다.
은호의 지시에 따라 가온은 사라졌으니 이제 선택의 시간이 도래하였다.

"제에에에에길, 진짜 단서라곤 하나도 없지 않아?"

두 소매를 모은 채 신경질적으로 뱀 혀를 움직인다.

"모르겠다. 누리 앞에서 멈출지도 모르지, 뭐!"

결국 대충 누리를 향해 검지 끝을 향했다.

688 리스주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21:26:37

>>681-682 (동공대지진)(머리 터짐)(???) 으아아...! 은호 님! 저에게 길을 알려주세요...!ㅠㅠㅠ(안됨)

689 아이온-이벤트 (7105906E+5)

2018-08-04 (파란날) 21:27:05

게임이라는 말을 듣고는 조금 생각해 보기는 합니다.

"그랗지만 속임수 없으면 운이니까요?"
이런 건 정말로 운이어야 합니다.

.dice 1 2. = 1
1. 은호
2. 누리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할 거지요? 그렇습니다!

690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27:16

>>686 ..진짜 운이었어...(동공팝핀)

691 스미레주 (5718472E+5)

2018-08-04 (파란날) 21:27:22

>>684 >>688 히어로... 히어로... 애초에 인피니티워의 주인공은 타농부니까요!!!

69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27:28

>>688 스레주를 믿으세요! 리스주! 빌런입니다!

693 사우 ◆Lb.M8KHN4E (7224638E+5)

2018-08-04 (파란날) 21:27:58

>>692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왜 그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대지진)(끌어가기)(??????)

694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1:29:06

...아..아닛...저는 진실만을 고했는데...! (끌려감)

695 요령 - 이벤트으으으!!!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21:29:24

진짜 운이였나요.....(동공쌈바)

>>691 그렇습니다!!!진주인공!!!!(대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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