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0841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 시트스레 :: 191

드디어 개장합니다! 아직 쓰지 마세요! ◆H2Gj0/WZPw

2018-08-04 00:00:04 - 2019-06-25 19:01:17

0 드디어 개장합니다! 아직 쓰지 마세요!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0:04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것은 평온하고 평화로울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1 배경 이야기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0:44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간계와 달리 신들이 살아가는 신계가 이 세상에는 존재합니다.
깊은 산 속의 어느 시골 마을인 호은골에 축복과 은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지는 은여우 역시 신들이 살아가는 신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고요하고 조용한 어느 날. 은여우는 자신이 살고 있는 자신의 딸인 작은 은여우의 부탁을 듣습니다.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이 좀 더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좀 더 많은 신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이 즐거운 하루하루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그 부탁을 들은 은여우는 생각 끝에, 다른 수인 신과 화인 신들이 자신의 영토에 들어와서 살 수 있는 것을 허락하여 받아들입니다.

라온하제.

그 땅은 즐거운 내일을 밝히는 축복과 평화의 땅입니다.

2 지역 설명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2:38

기본적으로 라온하제는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있다. 축복의 힘이 흐르는 비나리지역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이 흐르는 지역 4개가 존재한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관리자들은 지역을 담당하고 관리하기에 다른 신들보다 조금 더 강한 신통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나리
라온하제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 축복의 힘이 흐르고 있는 구역이기에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이 피해를 입으면 다른 지역들도 피해를 입게 되는만큼 라온하제의 핵이라고 할 수 있다.
신들이 먹는 과일인 신과가 열리는 나무가 정말로 많으며, 시간에 따라 계절이 바뀌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부에는 은호와 누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저택이 있다.
언제나 무지개가 보이는 커다란 폭포는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으며, 라온하제를 사악한 기운으로부터 지키는 결계를 형성하는 수정도 이 지역에 있다.
또한 서약의 제단이 존재. 이 위에, 가벼운 제물을 올리고 연인이나 강한 우정을 나눈 이들이 서약을 나누면 은호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가게나 놀거리가 있는 번화가가 존재하며, 자연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존재. 말 그대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뤄진 라온하제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다.
관리하는 이는 늑대 수인 신, 가온.

*다솜
비나리 지역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꽃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따스한 기운이 가득하다.
가끔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극히 적으며, 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숲이다. 수많은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이곳에선 사시사철 벚꽃잎이 아름답게 떨어지고 있으며, 개나리, 민들레 등등의 다양한 꽃이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아라
비나리 지역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여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조금 덥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그만큼 물이 많은 지역이다.
어딜 가나 쉽게 강을 볼 수 있으며, 물과 관련된 놀거리는 대체로 이 지역에 모여있고, 여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여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 황금빛 해변이 반짝이고 있고, 녹색 에메랄드 빛 푸른 파도가 철썩이고 있는 이 곳은 라온하제의 신들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곳 중 하나이다.

*가리
비나리 지역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가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늘 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풍요로운 열매가 상당히 많이 열리는 지역이며, 대부분의 먹거리는 바로 이 가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만큼 먹거리 문화가 상당히 발전한 곳이며 가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가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정말로 아름다운 붉은색으로 물들어있는 이 산은 낙엽 구경을 하러 갈 때 딱 좋은 포인트이다.

*미리내
비나리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겨울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 추운 날씨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하얗게 덮여있는 지역이 많으며, 얼음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나 썰매, 스키를 타기에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다. 겨울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겨울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언덕이다. 이곳은 밤이 되면 정말로 아름답게 별이 반짝이는 곳이다. 라온하제 지역에서 가장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기에, 별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면 딱 좋다.

*호은골
은호가 직접 축복을 내린 작은 시골 마을. 인간계에 위치하고 있다. 깊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기에 그 크기는 작은 편이며,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주택촌과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상점가가 존재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호은 학교라는 작은 학교도 존재. 마을의 북쪽과 서쪽과 동쪽에는 각각 숲이 존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며, 밤이 되면 별이 정말로 아름답게 반짝인다.

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3:11

기본적으로 신들은 동물의 특성을 지닌 수인, 식물의 특성을 지닌 화인으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수인체와 화인체로 존재. 그들은 신의 힘인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는 구슬을 어딘가에 소지하고 있다. 장신구처럼 달고 있는 이들도 있고, 혹은 몸에 박아둔 이들도 존재한다. 구슬을 꼭 소지할 필요는 없지만 구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신통술을 사용할 수 없다. 구슬의 크기는 신들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구슬치기를 할 때 사용되는 구슬과 비슷한 크기이다.
신들은 자신의 모델이 되는 동물이나 식물로 변신이 가능하며, 완전한 인간의 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다. 인간계에 놀러가거나 할 때는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 혹은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가는 것이 원칙이다.
각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신들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지역에서 살아야 하고, 각 지역에 걸맞는 모델의 신이 선정된다.

4 NPC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7:44

"후후. 그래. 어디 한번 얘기해보거라. 시간을 내서 들어줄터니 나를 즐겁게 해보거라."

이름: 은호

성별: 여성

모델: 여우

외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직모형 머리카락은 아름다운 은색으로 반짝였다. 옆머리는 뺨을 타고 흘러 길게 밑으로 흘러내려 얼굴 옆 면을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로 긴 길이를 자랑했고 앞머리는 풍성하여 이마를 가리지만 오른쪽으로 살며시 가르마를 주어 왼쪽 눈썹은 머리카락에 가리지만, 오른쪽 눈썹은 밖으로 끄집어낸 머리스타일이다.
얼굴은 전형적인 여우상 얼굴이다. 노란색 눈동자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둥그런 두 눈은 능글맞음이 가득 차서 넘쳐 흘렀고 속눈썹이 유난히 길었다. 그리고 입가에는 능글거리는 미소가 가득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두 귀는 여우를 떠올리는 형태이며 입술은 유난히 붉은빛으로 반짝였다. 피부는 고운 하얀 빛으로 반짝이며, 전체적으로 누군가를 정말로 손쉽게 홀릴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에는 뭔가 모를 카리스마와 분위기가 녹아내렸고, 그와 동시에 능글거리는 분위기가 가득 차 있다.
9개의 은색 여우 꼬리가 뒤에 달려있으며, 목걸이 형태로 은색 구슬을 목에 메고 있다. 키는 171cm, 체중은 58kg.
분명히 나이는 많은 이지만, 겉으로 보면 20대 중후반 정도를 떠올리는 여성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한복을 주로 입는 편이다.

성격: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이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일부로 짓궂은 물음을 던지기도 하며 곤란해하는 모습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고위신이기도 한 만큼, 엄격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다. 자신의 딸인 누리를 상당히 아끼기에, 누리에게 해가 가는 일이 있으면 180도 돌변하는 모습도 존재한다.
다른 신들의 자유를 상당히 존중하고 있으며, 그냥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상당히 즐기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좋아하는 평화주의자. 하지만 자신이 나서야 할 때는 카리스마를 터트리며 일을 해결하는 단호한 모습도 존재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능글맞고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거주지: 비나리

키워드: 고위신

기타
*라온하제를 다스리는 신이다.

*평소에는 저택에서 뒹굴거리지만, 때로는 밖에 나와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신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계에 있는 호은골에 내려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자유방임주의를 좋아한다. 하지만 선을 넘는 경우에는 절대로 쉽게 용서를 하지 않는다. 특히 자신의 영지인 라온하제를 건드리는 이가 있으면 더욱 더 무서워진다.

*호은골에 은혜를 내린 바로 그 여우 신이다. 그만큼 호은골을 아끼고 있고 인간들을 좋아한다.

*서양풍의 음식보다는 동양풍의 음식을 더 좋아한다. 물론 서양풍의 음식도 있으면 먹긴 하지만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여우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은색으로 빛나는 정말로 예쁜 은여우 모습이 된다.

성적 지향: SL

5 이름 없음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0:12

저... 예약 레스 올려도 되는 걸까요..?

6 MPC 1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1:03

"라온하제! 그거, 내가 지은 이름이야! 후훗. 멋진 이름이지? 난 즐거운 내일이 너무 좋아!"

이름: 누리

성별: 여성

모델: 여우

외모: 전체적인 머리스타일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빛에 가까운 밝은 은색 머리카락을 묶어내린 포니테일 스타일이다. 길게 기른 앞머리는 눈썹을 가리며 눈 바로 위쪽까지 내려왔으며, 옆머리는 뺨을 타고 아래까지 길게 늘어진 스타일이다. 호기심이 가득 녹아있는 두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한 은색으로 아름답게 반짝였으며 크게 동그란 느낌이 상당히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둥그런 편이며, 오똑한 코와 약간 작은 입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뤘고, 전체적으로 보면 귀여운 미녀 스타일이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두 귀는 여우를 떠올리는 형태였고, 은색 여우 꼬리가 뒤에 달려있다.
키는 162cm, 체중은 49kg. 아담하다면 아담하다고 할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뽀얗고 고운 느낌이다.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하늘하늘한 원피스나, 밝고 예쁜 현대 여성복을 입는 것을 좋아하고 자주 입는 편이다. 왼쪽 손에는 분홍색 보석으로 만든 팔찌를 끼고 있고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슬 역시 그 팔찌에 달려있다.

성격: 재밌고 즐거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호기심이 상당히 강하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내고 싶어하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또한 집에서 조용히 있는 것보다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라온하제 여기저기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외출이 금지된 것은 아니기에, 정말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상당히 밝은 성격이며, 처음 보는 이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며, 그다지 의심을 하지 않는 순수한 면도 가지고 있다. 화가 날 때는 상당히 무섭긴 하지만, 그녀가 화를 내는 경우는 잘 없기에 볼 일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당히 밝고 호기심이 가득한 성격이다.

거주지: 비나리

키워드: 고위신의 딸

기타
*은호의 하나 뿐인 딸이자, 장차 라온하제를 다스리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배우고 있는 견습이다.

*아주 가끔 은여우로 변신해서 호은골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라온하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재밌는 것이 없는지, 찾아다닐 때가 많다. 그러다가 호기심이 가는 것이 발견되거나, 재밌어보이는 것이 있으면 두 눈이 매우 강하게 반짝인다.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을 상당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다름 아닌 꿀이 들어간 음식들.

*라온하제라는 이름은 그녀가 지은 것이다. 이름을 지은 이유는 '즐거운 내일'이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 찾아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여우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은색으로 빛나는 정말로 예쁜 은여우 모습이 된다.

성적 지향: HL

7 이름 없음◆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1:32

>>5 아직 안됩니다! 모든 레스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8 MPC 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4:43

"은호님과 누리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름: 가온

성별: 남성

모델: 늑대

외모: 짙은 검은빛 머리카락은 길게 허리까지 내려왔으나, 그 긴 머리카락을 고동색 천을 이용해 묶어 한줄기 선으로 쭈욱 내렸다. 앞머리는 이마를 가리고 눈썹을 가리는 길이의 단정한 스타일이었으며 머리결은 왼쪽으로 향했다. 특별히 가르마를 주지 않아 골고루 머리카락이 내려왔고 옆 머리카락은 뺨의 중간 길이까지 내려와 바람에 산들산들 가볍게 흔들렸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으로 반짝이는 두 눈동자에는 강렬한 빛이 녹아내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입은 꾹 다물고 있어 무게감이 있는 느낌을 보인다. 턱이 날카로우나 매서운 느낌보다는 조금 강렬한 인상을 주기 좋은 모습이었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검은색 늑대 모양의 귀가 달려있으며, 검은색 늑대 꼬리가 뒤에 달려있었다.
목에는 하얀색 초커를 차고 있으며, 신통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구슬도 바로 이 초커의 중심부에 달려있다. 키는 178cm, 체중은 65kg.
특별히 가리는 옷은 없지만 푸른빛 계통이나 검은빛 계통의 옷을 선호하고 입고 다니는 일들이 많다. 왼쪽 팔에는 하얀색 끈이 감겨있다.
전체적인 체형은 20대 초중반 남성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다리가 상당히 탄탄한 느낌이다.

성격: 매사에 상당히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하며, 자신이 해야 하는 일도 어지간하면 절대로 빼먹지 않고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단지, 장난과 진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단순한 면이 있기에 경계하는 이가 아닌한 의삼을 잘 하지 않으며 장난에 정말로 약하고 속기도 잘 속는다. 그렇다고 사리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진 않다.
무언가 일이 틀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거나 할 때 정말로 크게 당황하는 성향도 존재한다.

거주지: 비나리-관리자

키워드: 비나리의 관리자

기타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이자 만일의 경우가 벌어졌을 때 누리를 지키는 보디가드이다.

*비나리 지역에 있는 신과나무를 관리하는 과수원의 주인이다. 보통 할 일이 없을 때는, 과수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매우 많다.

*왼쪽 팔에 감겨 있는 하얀색 끈은 누리가 자신을 찾거나, 혹은 누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붉은 빛으로 반짝이며 그의 팔을 조인다. 항상 누리가 필요로 할 때마다 그가 늦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이 끈 덕분이다.

*늑대 수인이긴 하지만, 육식만 즐기진 않는다. 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나 달콤한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예를 들면 신과나 꿀.

*늑대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검은색으로 빛나는 늑대 모습이 된다. 왼쪽 눈에는 무언가에 긁힌 것으로 보이는 흉터 자국이 있다.

*원래 호은골 근처의 숲에서 살고 있던 알파 늑대였다. 자신의 무리를 위해서 사냥을 하던 중, 골짜기에서 발을 헛딛어, 그대로 굴러 떨어진 바람에 죽을 뻔 했으나, 그 근처를 지나고 있던 은호의 눈에 띄어, 은호의 영력을 받아 수인 신으로서 살게 되었다. 알파 늑대의 자리는 자신의 동생에게 물려주었으며 그 이후로는 라온하제에서 지내고 있다. 은호와 은호의 딸인 누리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강하며, 누리의 보디가드인만큼, 그 힘도 보통 강한 것이 아니다. 물론 고위신은 아니다.

성적 지향: HL

9 시트 양식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5:27

"(여러분들이 다룰 캐릭터의 개성적인 한 마디를 부탁합니다!)"

이름:(동, 서양 방식 다 가능합니다!)
성별:(중성도 가능합니다만, 무성은 안됩니다!)
모델:(외국의 동,식물도, 멸종한 동,식물도 가능합니다만 다른 이와 겹치지 않게 해주세요. 또환 환상종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일단 스레주의 MPC는 여우와 늑대, 부레주의 MPC는 뱀입니다!)
외모:(수인형, 화인형의 모습을 자유롭게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반드시, 해당 모델의 특징이 있어야 함과 신통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구슬을 어디에 소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성격:(남을 해치는 사악한 마음을 품은 자는 은호님이 은호빔으로 제거해버립니다. 그 외에는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거주지:(자유롭게 한 곳을 고르시면 됩니다. 관리자의 경우는 관리자라는 것을 써주세요. 비나리-관리자 이렇게요! 물론 관리자는 예약으로 선착순 1명만 받습니다! 다솜,가리,미리내가 비어있습니다!)
키워드:(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설정 중에서 이것만큼은 다른 이와 겹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키워드로 써주세요. 명확한 키워드로 쓸 것을 권장합니다. 두리뭉술한 키워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기타:(자유롭게 캐릭터의 설정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성적 지향:(연플을 하거나 할 때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HL,BL,GL,SL,ALL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1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5:43

지금부터 예약 및 시트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

11 이름 없음◆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15:51

미리내 관리자 예약할게요...!:3

12 이름 없음◆tz4r.GbVpA (7105906E+5)

2018-08-04 (파란날) 00:16:00

다솜 지역의 관리자로.. 예약 가능할까요?

13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6:04

미리내의 코요테신으로 예약하겠습니다!!!

14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16:11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솜의 관리자로 홍학(플라밍고) 예약합니다! 사실 다솜은 화인 분께서 맡으시는 게 더 어울릴 것 같긴 한데...ㅋㅋㅋ

15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16:14

가리&박쥐수인으로 예약이에요~

16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6:14

늦었나...!!

17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17:37

>>15 앗 참 가능하면 관리자가 되엇스면 좋겠..네요!
물론 박쥐가 어울리지 않는다면야 다른걸 생각해보기도..

18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7:45

연꽃신으로 예약할게요!!
중간에 작성해서 죄송해요 레주님, 부레주님ㅠㅠ 너무 기뻐서 들어오자마자 작성해버려서... 죄송합니다..ㅠㅠ

1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7:47

이 무슨 엄청난 예약 속도...(동공지진)

>>11 네! 미리내 관리자 받았습니다...!!

>>12 다솜 지역의 관리자...예약 받았습니다..!!

>>13 미리내는...관리자를 말하는 것인가요? 하지만 이미 늦으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4 음...일단 다솜은 >>12분이 먼저 빠르게 예약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8ㅅ8

>>15 가리의 관리자를 예약하시나요? 네! 예약되었습니다!

20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8:11

앗 지역을 안 적었어 너무 서둘러버렸다

21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9:29

“나의 이름은 미요시 스미레! 위대하신 토지의 신이라고!! 뭐? 안그런것 같아…? ㅈ…전혀 안그런데!!! 완전 위엄넘치고 있거든!!”
“무서워 하지마. 지금 신께서 너를 지켜보고 있는거니까.”

이름:미( )요시( )三好 스미레

성별: 여성

모델: 코요테

외모:
수인인 것을 숨기려고 하지 않는 듯 돋아난 개과의 갈색 귀는 분명하게 그녀가 견신인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얗게 보이는 모습이지만 본래 코요테가 신이 된 것임을 증명하듯 군데군데 검은 털이 섞여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끔 주황색 머리도 난다고. 코요테로서 원래부터 겨울이 좀 긴 지역에서 살았고 털이 긴편이였기에 그것이 인간의 몸을 취한 후에도 드러나 평소에는 높게 올린 포니테일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묶어둔 머리를 풀면 발끝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온다. 옷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자신의 오빠가 가져온 옷을 대충 갖춰 입고 위에는 사시사철 파카를 입고 다닌다. 신이 되면서 겨울잠을 자지 않게 되었기에 본인은 겨울에도 좋다면서 문제 없어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여름마다 한번씩 쓰러지고는 한다. 갑갑한 느낌이 난다며 신발을 신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신어야 한다면 하이탑 스니커종류를 즐겨 신는다. 자주 인간형으로 지내기 때문에 주변의 나뭇가지에 다리나 팔이 긁히는 경우가 많아 스타킹따위를 신고 위에는 숏팬츠를 입고 다닌다. 동글동글하면서도 느긋해 보이는 청색 눈으로 지긋이 상대를 응시하면서 뭐가 그리 즐거운건지 항상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는 한다. 전체 신장은 인간형 기준으로 평균 160cm. 멀리 움직이기 위해서 힘을 억제하면 몸의 사이즈가 줄어들어 130cm까지 자주 바뀌는 모양이다. 키가 작아지는 것과 동시에 체형자체가 어린아이처럼 바뀌는 걸 보면 아직 신참인 만큼 신력을 억제하기위한 일종의 수단인듯. 본체의 신장은 몸길이를 기준으로 1.6M 평범한 코요테보다는 35cm정도 더 크다. 원래부터 코요테치고는 큰 편에 속했지만 신이 되면서 몸이 조금 더 성장하였다. 신통력을 위한 구슬은 이미 예전에 오빠의 장난때문에 삼켜버려서 지금은 몸속 어딘가에 박혀있는 모양. 정확한 위치는 자신도 모른다. 자주 쥘부채를 들고 다니는데 별 다른 의미는 없고 아주 오래전에 자신에게 올라온 공물 중의 하나라고. 지금은 신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어느정도 그녀의 신체일부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성격: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곳의 주민에 한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지신 대리라는 입장이니 크게 관여는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으며 현재는 원래 토지신이 남긴 메구미카미에 내려진 은혜를 유지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어릴 적엔 인간들에게 몇 번 들켰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마을의 촌장과 학교의 교장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녀의 정체를 아는 인물은 없다. 애초에 느긋하고 자유로운 성격이라 정체를 들키거나 하는 건 큰 신경을 안 쓰는데다 어째 은혜의 유지나 토지의 활성화따위가 아니라면 허술한 모습을 보이고 지적을 받으면 말을 얼버무리면서 아니라면서 화를 내고는 하기에 평소에는 위엄은 전혀 없다고 느끼는 이도 적지 않지만 화가 나거나 총괄을 맡고있는 토지에 큰 사고가 생기면 전신에서 오라를 품기도 한다. 자신은 평소의 모습도 위엄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토지신 대리

기타
-어느 산골의 토지신으로부터 만들어진 견신. 죽은 코요테에서 토지신의 힘을 나누어 아 신으로 화했으며 태어난 당시부터 지금까지 메구미카미라는 지역에서 온천의 신을 맡고있다. 자신을 신으로 만든 토지신이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현직은 메구미가오카 비경 온천의 신 겸 메구미가오카 산지의 토지신 대리. 당연하지만 거대한 산지인 만큼 많은 수의 신이 있으며 현재 맡고있는 토지신 대리는 그냥 자연에서 화한 다른 신에 비해 토지신의 기운이 가장 비슷하여 마을과 산지에 내린 은혜와 축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다른 신들과 함께 산지에 위치한 온천 마을에 내려진 토지신의 은혜를 유지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대표를 맡은 만큼 산지에서 일어나는 분란이나 사고의 중재도 맡고있다. 실제로 그녀가 사는 산지에는 그녀보다 훨씬 오래 산 신들도 여럿 있으나 격을 비교하면 그녀보다는 한단계 정도 아래라고. 물론 원래의 토지신과는 격을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격이 떨어진다.

-과거에는 교통이 나빠서 수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려면 그녀의 온천이 위치한 산을 넘어가려는 이들이 있었고 산이 거대 했기에 마땅한 숙소라고 할 곳은 멀리 떨어져있어 그녀의 온천주변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않았다. 물론 그런 인간들을 노린 강도 따위가 자주 나타나기도 했었지만 그때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그녀가 걱정된 토지신이 붙어있었고 그의 성격 또한 그녀와 마찬가지로 악인에는 가차 없었기에 평범한 인간들에겐 큰 일이 생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산이라 불리고는 했다. 그럼에도 토지신이 감싸지 못한 인물들이 생기자 그녀는 상처를 입은 이들을 자신의 온천으로 데려와 신력을 담아 치료하였고 그 은혜를 받은 인간들의 기억을 지워 내려 보내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현재 그녀의 온천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관계자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보다 어렸을 적에는 인간과 직접 얽히는 것도 전혀 꺼리지 않았고 몇 십 년정도 전까지는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서 산에서 조난된 인간들을 마을까지 데리고 가거나 본디 그날 죽을 운명이었던 인간을 살려낸 적도 있었다.

-라온하제로 오기야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담당하는 영역이 존재하고 있는데다 상관이 여행을 떠나서 대리를 맡고있는 것도 있고 해서 라온하제에 온 것은 단순히 자택근무에서 출퇴근으로 바뀐 것에 가깝다. 일단은 대리라고는 하나 토지신인만큼 자신의 온천 주변에 생긴 마을을 기점으로 넓고 약하게 은혜를 내리고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토지신이 남긴 은혜가 사라지지않도록 유지시키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원래의 토지신은 그녀를 자신을 대신할 토지신으로 삼을 생각이었던 모양이지만 그녀에게 힘을 완전히 옮기는 것이 실패한데다 그렇다고 갓 태어난 자신의 분신같은 존재를 그냥 두고 가는 것도 신 답지 않다고 생각해 300년정도 자신이 하는 일을 가르치고 적당히 자립할 수 있겠다 싶을 때에 그녀에게 대리를 맡기고서 여행을 떠난 것. 그동안 정이 쌓인 건지 토지신은 그녀를 여동생처럼 생각하는데다 스미레 본인도 오빠처럼 잘 따른다. 본인도 태어난 직후 백지상태였던 자신을 도와준 것이 그이기에 딱히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고 명목상 휘하인 다른 신들도 특이사항이 생기면 바로 알려주고 있어서 일이 편해서 성격이 부드러워 진 것도 별 트러블이 없는 이유중의 하나라고.

-그녀의 오빠라는 토지신의 이름은 미요시 아키타. 그녀와는 다른 말 그대로 땅의 기운이 모여서 태어난 자연 발생한 신이며 본체는 그녀와는 다르게 매우 오래된 가문비나무. 본인의 말로는 인간이 자신의 땅에 없을 때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숭배 받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조몬시대에서 야요이시대로 넘어가기 시작한 때(BC 7세기 경)이었다고. 본체는 나무지만 영향력이 거대하여 메구미카미 산지 전체를 통괄하는 강한 토지신이다. 아키타가 스미레를 만든 시점은 인간과 메구미카미가 온천마을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을 시절로 그 당시 이미 자유에 대한 갈망이 심해져 유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금도 가끔 스미레와는 연락을 하고 있으며 스미레가 라온하제로 온 이후로는 가끔씩 토지에 돌아와 은혜를 보강하고는 한다고.

-최근… 50년정도 전에 도와줬던 마을의 촌장과 교장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고 마을의 상황을 알기 위해서 꽤 자주 만나고 있었으며 현황 보고가 늦는다면 차라리 내가 정보를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둘의 도움을 받아 고등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 당시 사용한 이름은 자신의 오빠와 발음이 똑같고 쓰는 방법이 다른 見好 秋田로 자신이 태어난 시대를 대충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일단은 대리라고는 하지만 지역 토지신의 대리라서 어느정도 책임감은 있는 모양. 그것과는 별개로 소소하게 미리내에 온천을 파낼 계획을 가지고 있는 모양.

-좋아하는 것은 작고 귀여운 것으로 그녀의 개인실은 여러가지 인형으로 장식되어 있다. 개인 취향을 반영한 결과물로 아무도 안보고 있을때는 인형의 이름을 부르거나 하면서 대화를 한다. 물론 인형은 아직 영물이 아니기에 대화는 일방통행. 그녀는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지만 애초에 하려는 것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인지라 숨기지는 못했다. 그녀는 아직도 주변인들이 자신을 위대하게 생각한다고 알고 있다.

-인형취향과는 다르게 그녀는 자신에 대한 칭찬을 매우 좋아한다. 위대하다, 멋있다, 역시 토지신(대리)다 따위의 칭찬이 그녀를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모양. 이런 말을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실제로 멋있는 것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귀여운것들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좋냐고 한다면 나흘 정도 고민하다가 못 고르겠다고 5포인트짜리 글씨로 30장의 서신을 보내기도 한다.

-평소에 입고 있는 옷은 그냥 취향…이라기보다는 현대 사회에 가까이 가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 본인 왈 “늙었다고 케케묵은 옛날 옷 입으면 신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아마도 본인의 행동거지때문에 위엄이 없는 것을 모르는 모양.

-다른 신들처럼 평범한 수준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신력이 사용가능하다. 특이한 것을 꼽는다면 그녀 자체가 온천에서 태어난 신이기에 자신의 기운이 서려있다면 민물을 온천수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낸 온천수는 평범하게 생긴 온천수하고는 다르게 피부미용효과와 피로회복 상처치료등의 탕치 효과가 강하게 서리게된다.

-메구미카미라 이름 붙은 거대한 산지의 명목상 2인자. 그녀를 신으로 만든 것이 토지 그 자체가 되는 토지신인만큼 신력 또한 같은 산지에 있는 다른 신들보다는 강한 축에 속한다. 물론 그녀는 토지신이 아니기 때문에 토지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은 알 수 없고 그것 때문에 토지의 여러 신들과 협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성장과정에서 토지신에게 큰 영향을 받았기에 직뮤유기수준은 아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관주의적인 스탠스로 살고 있다.

-그녀가 대리로 축복을 내리는 역할을 맡게 된 곳은 메구미카미산지라고 불리는 산지의 어귀에 있는 평범한 온천마을이다. 스미레의 온천을 관광지로 삼아 만들어진 역사가 긴 마을이며 일본이라고 하면 딱 떠오를 평범한 시골마을. 하지만 온천이 유명해서인지 몇 백년 전부터 외지인이 오는 빈도가 늘어났다. 아키타가 직접 은혜와 축복을 내렸으나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신들이 방관주의이기에 그렇게 큰 은혜는 내려지지 않았다. 그저 인간들이 산지에 들어서면 길을 잃지 않게 인도한다거나 위험에 처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정도. 관광객이 늘어난것도 이 은혜의 덕분일지도 모른다.


성적 지향: ALL
///
그렇다면 준비해둔 시트를 규격에 맞춰서 가장 빠르게 내버리면 그만!!!

22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9:53

>>21 어째서 이름에 저런 블랭크가 들어간거지...(눈물

2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9:57

◆6bF9zFqGnE 미리내 관리자 >>11
◆tz4r.GbVpA 다솜 관리자 >>12
◆a4h5gF2bgY 코요테 >>13
◆KLbngQ4Pt2 플라밍고 >>14
◆Z440ciBhSc 가리 관리자 박쥐 >>15
◆Or4sUHuXPg 연꽃 >>18

현 예약 현황입니다...!



24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20:05

앗, 늦어버렸네요...ㅋㅋㅋ

>>19 네, 괜찮습니다! 제가 느렸던 거니까요.ㅋㅋㅋㅋ 그럼 다솜에 사는 일반 신으로 시트 내오겠습니다! :)

25 핫하...실은 이미 다 짜두었지...!◆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20:11

"응. 재수 없네. 당연히 너에 대해서 말한거야."

이름: 세설 [細雪]

모델: 까치

거주지: 미리내 - 관리자

외모:
멀리서 본다면 무채색인 사람이라는 착각이 들었다. 가까이 다가서면 검은색인 부분은 검푸르다고도 할 수 있었고, 흰색인 부분은 더욱 눈부시게 하얗게 보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그런 특징이 도드라지게 보였지.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에 짙은 감색이 섞인 색이였지만, 부분적으로 하얗게 샌 머리칼이 갈래로 양쪽이 나뉘어져 있었다. 비대칭으로 한쪽 앞머리를 길게 길게 기른 결과, 오른눈이 가려지는 모양새가 되었다. 뻔한 클리셰로, 그 아래에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지. 다만 확실한 건, 머리카락 아래에 흉이 있든 아예 눈알이 파여있던간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 어떤 신의 말로는 우주가 담겨있었다라는 농담 같은 증언이 있긴 했지만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다. 가려지지 않은 쪽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눈은, 항상 완전히 뜨지 않고 약간 감겨있었으나, 눈꼬리가 위로 곧게 뻗어있어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이였다. 남자치고는 제법 긴 속눈썹 아래에 담긴 그의 눈동자는 하늘색, 다만 맑은 하늘의 푸른색이라기 보다는 서리가 내려앉은 창을 떠오르게 하는 시린 색채였다.
이목구비가 상당히 또렷하였다. 꾹 다물어 일자를 유지하고 있는 입매도,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곱게 뻗은 콧대도, 그렇게 짙은 편은 아니였지만 확실한 경계를 그리고 있는 눈썹도.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덮고 있었음에도 중성적이면서 고운 외견은 가리지 못하였다. 피부의 색은 옅은 편이였다. 아니, 어느정도의 생기는 돌아 창백하다 할 수준은 아니였다.
등에 돋아난 날개는 그의 머리칼의 색보다 좀 더 감색이 짙어진 색채였다. 그러나 날개 전체가 감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날개깃의 끄트머리는 눈처럼 하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접어도 그의 신장보다 약간 작은 높이였으며 펼친다면 이불 두어개를 완전히 펼쳐놓은 듯한 크기였다.
그의 기준으로 왼쪽 귀에는 붉은색 끈으로 만들어진 꽃매듭 장식의 기다란 귀걸이가 하늘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길게 기른 오른쪽의 옆머리를 귀걸이와 같은 소재의 끈으로 묶어서 아무런 장식없이 정리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채에서 눈에 띄이는 점이였다.
키 175cm, 몸무게는 원전이 새이기 때문인지 보기보다 상당히 가벼웠다.

성격:
평소에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말 수가 적고 차분하였다. 생활 패턴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활동적인 일을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그런 성정 탓에 다른 신과의 교류도 많이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내성적이고 순한 것 만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소 불친절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신이였다. 그의 숨겨진 성질을 건드리면 이런 성향이 더욱 도드라졌다. 일단 화를 내기 시작하면 말투부터가 매우 거칠어지고, 독설의 강도가 상당히 강해지곤 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도가 지나친 이에게만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기를. 오히려 평소의 그는 상당한 상식인이였고, 의외로 정에 약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라온하제에 오기 이전에는 상당한 다혈질에 폭력적이기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문대로라면, 지금의 성격도 그나마 많이 죽어서 온 것일지도 모르지.

키워드:
별과 은하수, 행운

기타:
- 세설(細雪)은 가랑눈이라는 의미이다. 그 짧막한 이름에서 좀 더 줄여서 '설'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때의 설은 날씨로서 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나, 신정이라는 의미도 어느정도 통할지도 모른다.

- 청년은 점복학에 능통하였다. 사주팔자와 점성술, 풍수지리, 타로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점복학을 익혔지. 가끔 점을 보러오는 신들에게 복채를 받고 운세를 보아줬다.

-그의 집 1층은 테이블이 몇 개 있는 작은 노천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동양풍과 엔틱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인테리어. 사장이 내키는 때에만 열리고 나오는 메뉴도 사장의 마음대로였지만 음료나 사이드 메뉴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

- 사는 곳이 여간 추운 곳이라 그런지 항상 하얀 목도리를 두르고 겉옷으로는 숄을 걸치고 있었다. 숄 이외에도 외투를 자주 갈아입곤 하였다. 가디건, 야상, 개량 두루마기 등등... 하지만 옷차림이 그닥 단정한 편은 아니였다. 완전히 어깨까지 입지 않고 팔뚝 부근까지만 걸쳐 날개가 외투 위로 나오게 하는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었으니. 게다가 격렬하게 움직여도 접착제 붙은것 마냥 흘러내리지도 않았다. 혹자는 날개 구멍에 날개를 넣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고 하겠다.

-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는 청소년 정도로, 외모에서부터 상당히 엣되어 보이긴 하였다. 라온하제에 사는 신들의 대부분이 그렇다시피 나이가 제법 많은 편이였다.

- 그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기도 하였다. 자신이 한번 듣고 본 것은 절대 잊지를 못한다나. 수백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정확히 언제 있었는지 생생히 말하는 것을 보면, 그 말은 단순 허풍이 아니였을지도.

- 타인의 행운을 올리거나, 자신의 행운을 타인에게 주는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였다. 다만 그는 이 신통술을 일정 수준 이상은 사용 하지 않았다. 남에게서 행운을 빼앗아 가면 대상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고, 행운을 주면 자신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니. 신통력이 담긴 구슬은 다른 신들보다 약간 더 커다란 편이였다.

성향: ALL

2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0:30

딱히 지역은 예약할 필요 없습니다! 이 지역에 많이 있다고 해서 못 하고 그런 거 아니니까요! (끄덕)

27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20:41

후후... 관리자는 빼았겼지만 첫 시트는 내가 받아가겠습니다!!!

2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1:40

......이건 전 시즌에서도 있었던 시트 검사의 악몽인 것 같은데..(흐릿) 왜 이렇게 많이 깨어계신겁니까... 이..일단 천천히 검사해보겠습니다!

2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5:50

>>21 음. 잘 읽었습니다! 상당히 정성스러운 시트로군요! 토지신 대리. 그때 저에게 말을 했었던 그 설정이로군요! 네. 언젠가 훌륭한 토지신이 될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되는 스미레를 은호님이 맞이해주실겁니다...!! 반갑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25 성별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까치신님!

30 스미레주◆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27:08

>>29 이예에ㅔ에에에에이!!!! 통과다아ㅏㅏㅏ!!! 잘부탁드립니다!!!!

31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7:21

돌고래 수인 예약합니다.

32 앗 그런 실수를...(머쓱)◆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27:32

"응. 재수 없네. 당연히 너에 대해서 말한거야."

이름: 세설 [細雪]

성별: 남성

모델: 까치

거주지: 미리내 - 관리자

외모:
멀리서 본다면 무채색인 사람이라는 착각이 들었다. 가까이 다가서면 검은색인 부분은 검푸르다고도 할 수 있었고, 흰색인 부분은 더욱 눈부시게 하얗게 보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그런 특징이 도드라지게 보였지.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에 짙은 감색이 섞인 색이였지만, 부분적으로 하얗게 샌 머리칼이 갈래로 양쪽이 나뉘어져 있었다. 비대칭으로 한쪽 앞머리를 길게 길게 기른 결과, 오른눈이 가려지는 모양새가 되었다. 뻔한 클리셰로, 그 아래에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지. 다만 확실한 건, 머리카락 아래에 흉이 있든 아예 눈알이 파여있던간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 어떤 신의 말로는 우주가 담겨있었다라는 농담 같은 증언이 있긴 했지만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다. 가려지지 않은 쪽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눈은, 항상 완전히 뜨지 않고 약간 감겨있었으나, 눈꼬리가 위로 곧게 뻗어있어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이였다. 남자치고는 제법 긴 속눈썹 아래에 담긴 그의 눈동자는 하늘색, 다만 맑은 하늘의 푸른색이라기 보다는 서리가 내려앉은 창을 떠오르게 하는 시린 색채였다.
이목구비가 상당히 또렷하였다. 꾹 다물어 일자를 유지하고 있는 입매도,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곱게 뻗은 콧대도, 그렇게 짙은 편은 아니였지만 확실한 경계를 그리고 있는 눈썹도.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덮고 있었음에도 중성적이면서 고운 외견은 가리지 못하였다. 피부의 색은 옅은 편이였다. 아니, 어느정도의 생기는 돌아 창백하다 할 수준은 아니였다.
등에 돋아난 날개는 그의 머리칼의 색보다 좀 더 감색이 짙어진 색채였다. 그러나 날개 전체가 감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날개깃의 끄트머리는 눈처럼 하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접어도 그의 신장보다 약간 작은 높이였으며 펼친다면 이불 두어개를 완전히 펼쳐놓은 듯한 크기였다.
그의 기준으로 왼쪽 귀에는 붉은색 끈으로 만들어진 꽃매듭 장식의 기다란 귀걸이가 하늘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길게 기른 오른쪽의 옆머리를 귀걸이와 같은 소재의 끈으로 묶어서 아무런 장식없이 정리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채에서 눈에 띄이는 점이였다.
키 175cm, 몸무게는 원전이 새이기 때문인지 보기보다 상당히 가벼웠다.

성격:
평소에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말 수가 적고 차분하였다. 생활 패턴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활동적인 일을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그런 성정 탓에 다른 신과의 교류도 많이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내성적이고 순한 것 만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소 불친절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신이였다. 그의 숨겨진 성질을 건드리면 이런 성향이 더욱 도드라졌다. 일단 화를 내기 시작하면 말투부터가 매우 거칠어지고, 독설의 강도가 상당히 강해지곤 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도가 지나친 이에게만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기를. 오히려 평소의 그는 상당한 상식인이였고, 의외로 정에 약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라온하제에 오기 이전에는 상당한 다혈질에 폭력적이기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문대로라면, 지금의 성격도 그나마 많이 죽어서 온 것일지도 모르지.

키워드:
별과 은하수, 행운

기타:
- 세설(細雪)은 가랑눈이라는 의미이다. 그 짧막한 이름에서 좀 더 줄여서 '설'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때의 설은 날씨로서 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나, 신정이라는 의미도 어느정도 통할지도 모른다.

- 청년은 점복학에 능통하였다. 사주팔자와 점성술, 풍수지리, 타로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점복학을 익혔지. 가끔 점을 보러오는 신들에게 복채를 받고 운세를 보아줬다.

-그의 집 1층은 테이블이 몇 개 있는 작은 노천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동양풍과 엔틱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인테리어. 사장이 내키는 때에만 열리고 나오는 메뉴도 사장의 마음대로였지만 음료나 사이드 메뉴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

- 사는 곳이 여간 추운 곳이라 그런지 항상 하얀 목도리를 두르고 겉옷으로는 숄을 걸치고 있었다. 숄 이외에도 외투를 자주 갈아입곤 하였다. 가디건, 야상, 개량 두루마기 등등... 하지만 옷차림이 그닥 단정한 편은 아니였다. 완전히 어깨까지 입지 않고 팔뚝 부근까지만 걸쳐 날개가 외투 위로 나오게 하는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었으니. 게다가 격렬하게 움직여도 접착제 붙은것 마냥 흘러내리지도 않았다. 혹자는 날개 구멍에 날개를 넣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고 하겠다.

-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는 청소년 정도로, 외모에서부터 상당히 엣되어 보이긴 하였다. 라온하제에 사는 신들의 대부분이 그렇다시피 나이가 제법 많은 편이였다.

- 그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기도 하였다. 자신이 한번 듣고 본 것은 절대 잊지를 못한다나. 수백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정확히 언제 있었는지 생생히 말하는 것을 보면, 그 말은 단순 허풍이 아니였을지도.

- 타인의 행운을 올리거나, 자신의 행운을 타인에게 주는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였다. 다만 그는 이 신통술을 일정 수준 이상은 사용 하지 않았다. 남에게서 행운을 빼앗아 가면 대상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고, 행운을 주면 자신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니. 신통력이 담긴 구슬은 다른 신들보다 약간 더 커다란 편이였다.

성향: ALL

33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27:58

아참... 마침 여름지역 관리자가 비어있네요..! 연꽃신이 아라지역 관리자도 예약해도 될까요??

34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8:31

돌고래 수인 예약한 사람입니다. 깜박하고 안적었는데 아라의 관리자조 예약할게요.

35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8:46

아이고 늦어버렸네

36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30:13

"...저의 구원자, '신' 님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름: 리스
성별: 여자
모델: 홍학(플라밍고)

외모: 허리를 훌쩍 넘어가는 연분홍색의 긴 머리카락은 머리카락 끝으로 갈수록 진한 분홍색, 빨간색으로 점차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머리카락의 색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그 지점부터 살짝 들어가있는 굵은 웨이브. 평소에는 검은색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느슨하게 하나로 내려 묶고 다녔지만, 그냥 풀고 있는 때도 있다. 앞머리는 눈동자 바로 위 정도까지 오는 길이이고 옆머리는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 대체로 반쯤 접혀있을 때가 많아 꿈을 꾸는 듯이 멍하고 나른해 보이는 눈동자는 본인 기준, 오른쪽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그라데이션, 왼쪽은 선천적인 이유 때문에 하얀색으로 서로 다르다. 그러나 왼쪽 눈이 안 좋다는 사실은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충 오드아이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넘어간다. 피부는 하얬지만, 입술은 다행히 연한 분홍빛이 돌아 엄청 창백해 보이지는 않는다.

키는 의외로 작은 편인 152cm에, 팔다리가 가늘고 길어 척 보기에도 말라 보이는 몸. 팔, 다리에는 이런저런 잔상처들이 희미한 흉터처럼 남아있다. 그러나 평소 끝자락에 검은색 자수가 놓인 동양풍의 하늘하늘하고 품이 넉넉하게 큰 흰색 두루마기 같은 옷을 회색 원피스의 겉에 겹쳐입고 검은색 끈으로 리본을 묶어 여미고 다녔기에, 그 사실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았다. 넓은 소매가 걷혀져 팔이 드러났을 때나 겉옷자락 사이로 다리가 얼핏 드러났을 때를 제외하고. 신발을 신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언제나 맨발로 다닌다.

홍학 특유의 진한 분홍색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연해보이는 커다란 분홍빛의 날개는 날갯죽지 즈음에 달려 있다. 날개 역시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끝으로 갈수록 빨간색, 검은색으로 바뀌지만, 머리카락보다 그 색 변화의 길이가 짧다. 이 날개는 대체로 접고 있는 때가 많았지만, 한 번 펼치면 예상 외로 아름다워 보이는 깃털을 볼 수 있었다. 날개와 똑같은 색의 분홍색 짧은 꼬리는 겉옷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다.
연분홍색과 노란색, 하얀색이 오묘하게 섞여 있는 구슬은 초커 목걸이 같아 보이는 굵고 낡은 검은색의 목걸이에 달아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닌다. 그야,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목에 찬 그 목걸이를 풀지 않았으니.

성격: 보통은 멍하거나, 웃거나, 둘 중에 하나. 혼자 이런저런 생각과 상상 속에 빠져지내는 때가 많다. 그래서 혼자서 있거나 할 때에는 조용하고 멍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웃음이 많아지고 조금 더 밝아진다. 생각에만 빠져 있어 세상 물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이 순진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세상의 어두운 일면 등에 대해서 등, 은근히 알고 있는 것이 많다. 감정의 기복도 적어 보여 이상할 정도로 화를 내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그렇게 언제나 멍하거나 웃는 등, 대체적으로는 맨날 똑같아 보이는 모습이지만...

거주지: 다솜

키워드: 선천적인 건강 문제(왼쪽 눈), 자신의 구원자인 '신'을 무조건적으로 숭배함, 다른 존재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호의

기타: - 추위와 더위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원래 홍학의 먹이인 게, 새우, 물고기 등이 있는 물가가 많은 아라에 차마 살지 못하겠다 판단, 다솜으로 건너왔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다솜이 마음에 들어 결국 거기서 정착하기로 결심한 상태. 다솜의 벚꽃나무를 제일 좋아한다. 정착한 이후에는 식성이 바뀌었지만, 그리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보지는 못했다. 일단 주식은 과일이 된 듯 하다.

-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음악을 좋아한다. 무의식적으로 종종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기도.

- 나무 위에 올라가 가지에 걸터 앉아있는 때가 많다. 때로는 그곳에서 잠을 자거나, 어딘가 먼 곳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기도.

-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 박자씩 느리게 나오는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재빨리 행동해야 할 때에는 빠르게 움직인다.

-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보물 1호는 인간계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플라밍고 인형. 길가에 다 튿어진 채 버려져 있던 것을 주워 서툰 바느질 솜씨로 기워내어 엉성하게나마 완성했다. 이름은 '론'. 가끔씩 함께 춤을 추거나 비밀 이야기를 속닥거리기도 한다. 덕분에 복화술이 특기.

- 다른 존재들을 매우, 몹시 좋아하며, 거의 무조건적인 호의와 친절, 배려를 베푼다. 신이든,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사물이든, 가릴 것 없이. 무생물과 같은 물건들에게도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말을 걸 때가 많다. 모든 존재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 왼쪽 눈은 선천적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잘 보이지 않았고, 어렸을 적의 사건으로 인하여 더욱 안 좋아졌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극복해냈다. 다만 여전히 왼쪽에 위치한 것이나 그런 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도 이 쪽 눈.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나 선천적으로 약했던 몸을 들키거나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 하늘을 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약한 몸과 또 다른 이유 때문에 빨리, 멀리 날지는 못 하고, 언제나 천천히 가까운 근처만 날고 돌아오고는 한다. 그래도 날개는 매우 신경써서 관리한다.

- 가지고 있는 신통술은 환각 능력. 이것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작게 만들어내어 놀거나, 자신 주변의 근처 환경(대체적으로 약 10m 정도)을 잠시동안 다른 공간처럼 바꾸어 놀고는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린다는 제한이 있었지만.

- 원래 평범한 홍학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한 번 죽었었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간절히 '소원'을 빌었고, 그 간절함으로 인하여 다시 살아나 신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홍학의 모습으로는 그다지 변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을 살려줬다고 믿는 구원자, '신'을 매우 숭배하고 신뢰하며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정작 자신도 신이지만 동등한 신 답지 않은 느낌으로, 자신은 은근히 낮추고 다른 신들을 높여부르며 신뢰하고는 한다. 현재, 자신을 살려준 그 구원자, '신' 님을 찾아 보답해 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 당연히 그 '신' 님 후보 중에는 은호 님도 있다.

성적 지향: HL

37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0:20

>>31 돌고래 수인 예약 받았습니다...!!

>>32 네! 시트 잘 읽었습니다! 행운이 키워드라고 보면 될까요? 역시? 구슬에 대한 것이 적혀있지 않지만 제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아마 '그곳'에 구슬이 있다고 봐도 되겠죠. 잘 알겠습니다! 우리 멋진 미리내의 관리자님이 차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기대하며 은호님이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3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1:23

>>33-34 아라의 관리자는 부레주가 맡을 사우라는 캐릭터가 담당하는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그 예약은 안됩니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