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0841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 시트스레 :: 191

드디어 개장합니다! 아직 쓰지 마세요! ◆H2Gj0/WZPw

2018-08-04 00:00:04 - 2019-06-25 19:01:17

0 드디어 개장합니다! 아직 쓰지 마세요!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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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것은 평온하고 평화로울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1 배경 이야기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0:44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간계와 달리 신들이 살아가는 신계가 이 세상에는 존재합니다.
깊은 산 속의 어느 시골 마을인 호은골에 축복과 은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지는 은여우 역시 신들이 살아가는 신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고요하고 조용한 어느 날. 은여우는 자신이 살고 있는 자신의 딸인 작은 은여우의 부탁을 듣습니다.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이 좀 더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좀 더 많은 신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땅이 즐거운 하루하루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그 부탁을 들은 은여우는 생각 끝에, 다른 수인 신과 화인 신들이 자신의 영토에 들어와서 살 수 있는 것을 허락하여 받아들입니다.

라온하제.

그 땅은 즐거운 내일을 밝히는 축복과 평화의 땅입니다.

2 지역 설명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2:38

기본적으로 라온하제는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있다. 축복의 힘이 흐르는 비나리지역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이 흐르는 지역 4개가 존재한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관리자들은 지역을 담당하고 관리하기에 다른 신들보다 조금 더 강한 신통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나리
라온하제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 축복의 힘이 흐르고 있는 구역이기에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이 피해를 입으면 다른 지역들도 피해를 입게 되는만큼 라온하제의 핵이라고 할 수 있다.
신들이 먹는 과일인 신과가 열리는 나무가 정말로 많으며, 시간에 따라 계절이 바뀌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부에는 은호와 누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저택이 있다.
언제나 무지개가 보이는 커다란 폭포는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으며, 라온하제를 사악한 기운으로부터 지키는 결계를 형성하는 수정도 이 지역에 있다.
또한 서약의 제단이 존재. 이 위에, 가벼운 제물을 올리고 연인이나 강한 우정을 나눈 이들이 서약을 나누면 은호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가게나 놀거리가 있는 번화가가 존재하며, 자연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존재. 말 그대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뤄진 라온하제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다.
관리하는 이는 늑대 수인 신, 가온.

*다솜
비나리 지역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꽃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따스한 기운이 가득하다.
가끔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극히 적으며, 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숲이다. 수많은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이곳에선 사시사철 벚꽃잎이 아름답게 떨어지고 있으며, 개나리, 민들레 등등의 다양한 꽃이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아라
비나리 지역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여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조금 덥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그만큼 물이 많은 지역이다.
어딜 가나 쉽게 강을 볼 수 있으며, 물과 관련된 놀거리는 대체로 이 지역에 모여있고, 여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여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 황금빛 해변이 반짝이고 있고, 녹색 에메랄드 빛 푸른 파도가 철썩이고 있는 이 곳은 라온하제의 신들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곳 중 하나이다.

*가리
비나리 지역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가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늘 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풍요로운 열매가 상당히 많이 열리는 지역이며, 대부분의 먹거리는 바로 이 가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만큼 먹거리 문화가 상당히 발전한 곳이며 가을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가을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정말로 아름다운 붉은색으로 물들어있는 이 산은 낙엽 구경을 하러 갈 때 딱 좋은 포인트이다.

*미리내
비나리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 지역은 언제나 겨울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 추운 날씨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하얗게 덮여있는 지역이 많으며, 얼음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나 썰매, 스키를 타기에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다. 겨울의 기운이 흐르고 있는 만큼, 겨울의 특징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언덕이다. 이곳은 밤이 되면 정말로 아름답게 별이 반짝이는 곳이다. 라온하제 지역에서 가장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기에, 별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면 딱 좋다.

*호은골
은호가 직접 축복을 내린 작은 시골 마을. 인간계에 위치하고 있다. 깊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기에 그 크기는 작은 편이며,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주택촌과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상점가가 존재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호은 학교라는 작은 학교도 존재. 마을의 북쪽과 서쪽과 동쪽에는 각각 숲이 존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며, 밤이 되면 별이 정말로 아름답게 반짝인다.

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3:11

기본적으로 신들은 동물의 특성을 지닌 수인, 식물의 특성을 지닌 화인으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수인체와 화인체로 존재. 그들은 신의 힘인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는 구슬을 어딘가에 소지하고 있다. 장신구처럼 달고 있는 이들도 있고, 혹은 몸에 박아둔 이들도 존재한다. 구슬을 꼭 소지할 필요는 없지만 구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신통술을 사용할 수 없다. 구슬의 크기는 신들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구슬치기를 할 때 사용되는 구슬과 비슷한 크기이다.
신들은 자신의 모델이 되는 동물이나 식물로 변신이 가능하며, 완전한 인간의 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다. 인간계에 놀러가거나 할 때는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 혹은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가는 것이 원칙이다.
각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신들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지역에서 살아야 하고, 각 지역에 걸맞는 모델의 신이 선정된다.

4 NPC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07:44

"후후. 그래. 어디 한번 얘기해보거라. 시간을 내서 들어줄터니 나를 즐겁게 해보거라."

이름: 은호

성별: 여성

모델: 여우

외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직모형 머리카락은 아름다운 은색으로 반짝였다. 옆머리는 뺨을 타고 흘러 길게 밑으로 흘러내려 얼굴 옆 면을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로 긴 길이를 자랑했고 앞머리는 풍성하여 이마를 가리지만 오른쪽으로 살며시 가르마를 주어 왼쪽 눈썹은 머리카락에 가리지만, 오른쪽 눈썹은 밖으로 끄집어낸 머리스타일이다.
얼굴은 전형적인 여우상 얼굴이다. 노란색 눈동자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둥그런 두 눈은 능글맞음이 가득 차서 넘쳐 흘렀고 속눈썹이 유난히 길었다. 그리고 입가에는 능글거리는 미소가 가득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두 귀는 여우를 떠올리는 형태이며 입술은 유난히 붉은빛으로 반짝였다. 피부는 고운 하얀 빛으로 반짝이며, 전체적으로 누군가를 정말로 손쉽게 홀릴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에는 뭔가 모를 카리스마와 분위기가 녹아내렸고, 그와 동시에 능글거리는 분위기가 가득 차 있다.
9개의 은색 여우 꼬리가 뒤에 달려있으며, 목걸이 형태로 은색 구슬을 목에 메고 있다. 키는 171cm, 체중은 58kg.
분명히 나이는 많은 이지만, 겉으로 보면 20대 중후반 정도를 떠올리는 여성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한복을 주로 입는 편이다.

성격: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이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일부로 짓궂은 물음을 던지기도 하며 곤란해하는 모습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고위신이기도 한 만큼, 엄격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다. 자신의 딸인 누리를 상당히 아끼기에, 누리에게 해가 가는 일이 있으면 180도 돌변하는 모습도 존재한다.
다른 신들의 자유를 상당히 존중하고 있으며, 그냥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상당히 즐기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좋아하는 평화주의자. 하지만 자신이 나서야 할 때는 카리스마를 터트리며 일을 해결하는 단호한 모습도 존재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능글맞고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거주지: 비나리

키워드: 고위신

기타
*라온하제를 다스리는 신이다.

*평소에는 저택에서 뒹굴거리지만, 때로는 밖에 나와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신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계에 있는 호은골에 내려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자유방임주의를 좋아한다. 하지만 선을 넘는 경우에는 절대로 쉽게 용서를 하지 않는다. 특히 자신의 영지인 라온하제를 건드리는 이가 있으면 더욱 더 무서워진다.

*호은골에 은혜를 내린 바로 그 여우 신이다. 그만큼 호은골을 아끼고 있고 인간들을 좋아한다.

*서양풍의 음식보다는 동양풍의 음식을 더 좋아한다. 물론 서양풍의 음식도 있으면 먹긴 하지만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여우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은색으로 빛나는 정말로 예쁜 은여우 모습이 된다.

성적 지향: SL

5 이름 없음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0:12

저... 예약 레스 올려도 되는 걸까요..?

6 MPC 1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1:03

"라온하제! 그거, 내가 지은 이름이야! 후훗. 멋진 이름이지? 난 즐거운 내일이 너무 좋아!"

이름: 누리

성별: 여성

모델: 여우

외모: 전체적인 머리스타일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빛에 가까운 밝은 은색 머리카락을 묶어내린 포니테일 스타일이다. 길게 기른 앞머리는 눈썹을 가리며 눈 바로 위쪽까지 내려왔으며, 옆머리는 뺨을 타고 아래까지 길게 늘어진 스타일이다. 호기심이 가득 녹아있는 두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한 은색으로 아름답게 반짝였으며 크게 동그란 느낌이 상당히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둥그런 편이며, 오똑한 코와 약간 작은 입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뤘고, 전체적으로 보면 귀여운 미녀 스타일이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두 귀는 여우를 떠올리는 형태였고, 은색 여우 꼬리가 뒤에 달려있다.
키는 162cm, 체중은 49kg. 아담하다면 아담하다고 할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는 뽀얗고 고운 느낌이다.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하늘하늘한 원피스나, 밝고 예쁜 현대 여성복을 입는 것을 좋아하고 자주 입는 편이다. 왼쪽 손에는 분홍색 보석으로 만든 팔찌를 끼고 있고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슬 역시 그 팔찌에 달려있다.

성격: 재밌고 즐거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호기심이 상당히 강하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내고 싶어하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또한 집에서 조용히 있는 것보다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라온하제 여기저기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외출이 금지된 것은 아니기에, 정말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상당히 밝은 성격이며, 처음 보는 이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며, 그다지 의심을 하지 않는 순수한 면도 가지고 있다. 화가 날 때는 상당히 무섭긴 하지만, 그녀가 화를 내는 경우는 잘 없기에 볼 일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당히 밝고 호기심이 가득한 성격이다.

거주지: 비나리

키워드: 고위신의 딸

기타
*은호의 하나 뿐인 딸이자, 장차 라온하제를 다스리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배우고 있는 견습이다.

*아주 가끔 은여우로 변신해서 호은골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라온하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재밌는 것이 없는지, 찾아다닐 때가 많다. 그러다가 호기심이 가는 것이 발견되거나, 재밌어보이는 것이 있으면 두 눈이 매우 강하게 반짝인다.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을 상당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다름 아닌 꿀이 들어간 음식들.

*라온하제라는 이름은 그녀가 지은 것이다. 이름을 지은 이유는 '즐거운 내일'이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 찾아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여우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은색으로 빛나는 정말로 예쁜 은여우 모습이 된다.

성적 지향: HL

7 이름 없음◆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1:32

>>5 아직 안됩니다! 모든 레스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8 MPC 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4:43

"은호님과 누리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름: 가온

성별: 남성

모델: 늑대

외모: 짙은 검은빛 머리카락은 길게 허리까지 내려왔으나, 그 긴 머리카락을 고동색 천을 이용해 묶어 한줄기 선으로 쭈욱 내렸다. 앞머리는 이마를 가리고 눈썹을 가리는 길이의 단정한 스타일이었으며 머리결은 왼쪽으로 향했다. 특별히 가르마를 주지 않아 골고루 머리카락이 내려왔고 옆 머리카락은 뺨의 중간 길이까지 내려와 바람에 산들산들 가볍게 흔들렸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으로 반짝이는 두 눈동자에는 강렬한 빛이 녹아내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입은 꾹 다물고 있어 무게감이 있는 느낌을 보인다. 턱이 날카로우나 매서운 느낌보다는 조금 강렬한 인상을 주기 좋은 모습이었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검은색 늑대 모양의 귀가 달려있으며, 검은색 늑대 꼬리가 뒤에 달려있었다.
목에는 하얀색 초커를 차고 있으며, 신통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구슬도 바로 이 초커의 중심부에 달려있다. 키는 178cm, 체중은 65kg.
특별히 가리는 옷은 없지만 푸른빛 계통이나 검은빛 계통의 옷을 선호하고 입고 다니는 일들이 많다. 왼쪽 팔에는 하얀색 끈이 감겨있다.
전체적인 체형은 20대 초중반 남성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다리가 상당히 탄탄한 느낌이다.

성격: 매사에 상당히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하며, 자신이 해야 하는 일도 어지간하면 절대로 빼먹지 않고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단지, 장난과 진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단순한 면이 있기에 경계하는 이가 아닌한 의삼을 잘 하지 않으며 장난에 정말로 약하고 속기도 잘 속는다. 그렇다고 사리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진 않다.
무언가 일이 틀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거나 할 때 정말로 크게 당황하는 성향도 존재한다.

거주지: 비나리-관리자

키워드: 비나리의 관리자

기타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이자 만일의 경우가 벌어졌을 때 누리를 지키는 보디가드이다.

*비나리 지역에 있는 신과나무를 관리하는 과수원의 주인이다. 보통 할 일이 없을 때는, 과수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매우 많다.

*왼쪽 팔에 감겨 있는 하얀색 끈은 누리가 자신을 찾거나, 혹은 누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붉은 빛으로 반짝이며 그의 팔을 조인다. 항상 누리가 필요로 할 때마다 그가 늦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이 끈 덕분이다.

*늑대 수인이긴 하지만, 육식만 즐기진 않는다. 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나 달콤한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예를 들면 신과나 꿀.

*늑대로 변신하게 되면, 온 몸이 검은색으로 빛나는 늑대 모습이 된다. 왼쪽 눈에는 무언가에 긁힌 것으로 보이는 흉터 자국이 있다.

*원래 호은골 근처의 숲에서 살고 있던 알파 늑대였다. 자신의 무리를 위해서 사냥을 하던 중, 골짜기에서 발을 헛딛어, 그대로 굴러 떨어진 바람에 죽을 뻔 했으나, 그 근처를 지나고 있던 은호의 눈에 띄어, 은호의 영력을 받아 수인 신으로서 살게 되었다. 알파 늑대의 자리는 자신의 동생에게 물려주었으며 그 이후로는 라온하제에서 지내고 있다. 은호와 은호의 딸인 누리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강하며, 누리의 보디가드인만큼, 그 힘도 보통 강한 것이 아니다. 물론 고위신은 아니다.

성적 지향: HL

9 시트 양식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5:27

"(여러분들이 다룰 캐릭터의 개성적인 한 마디를 부탁합니다!)"

이름:(동, 서양 방식 다 가능합니다!)
성별:(중성도 가능합니다만, 무성은 안됩니다!)
모델:(외국의 동,식물도, 멸종한 동,식물도 가능합니다만 다른 이와 겹치지 않게 해주세요. 또환 환상종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일단 스레주의 MPC는 여우와 늑대, 부레주의 MPC는 뱀입니다!)
외모:(수인형, 화인형의 모습을 자유롭게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반드시, 해당 모델의 특징이 있어야 함과 신통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구슬을 어디에 소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성격:(남을 해치는 사악한 마음을 품은 자는 은호님이 은호빔으로 제거해버립니다. 그 외에는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거주지:(자유롭게 한 곳을 고르시면 됩니다. 관리자의 경우는 관리자라는 것을 써주세요. 비나리-관리자 이렇게요! 물론 관리자는 예약으로 선착순 1명만 받습니다! 다솜,가리,미리내가 비어있습니다!)
키워드:(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설정 중에서 이것만큼은 다른 이와 겹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키워드로 써주세요. 명확한 키워드로 쓸 것을 권장합니다. 두리뭉술한 키워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기타:(자유롭게 캐릭터의 설정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성적 지향:(연플을 하거나 할 때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HL,BL,GL,SL,ALL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1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5:43

지금부터 예약 및 시트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

11 이름 없음◆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15:51

미리내 관리자 예약할게요...!:3

12 이름 없음◆tz4r.GbVpA (7105906E+5)

2018-08-04 (파란날) 00:16:00

다솜 지역의 관리자로.. 예약 가능할까요?

13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6:04

미리내의 코요테신으로 예약하겠습니다!!!

14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16:11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솜의 관리자로 홍학(플라밍고) 예약합니다! 사실 다솜은 화인 분께서 맡으시는 게 더 어울릴 것 같긴 한데...ㅋㅋㅋ

15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16:14

가리&박쥐수인으로 예약이에요~

16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6:14

늦었나...!!

17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17:37

>>15 앗 참 가능하면 관리자가 되엇스면 좋겠..네요!
물론 박쥐가 어울리지 않는다면야 다른걸 생각해보기도..

18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7:45

연꽃신으로 예약할게요!!
중간에 작성해서 죄송해요 레주님, 부레주님ㅠㅠ 너무 기뻐서 들어오자마자 작성해버려서... 죄송합니다..ㅠㅠ

1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7:47

이 무슨 엄청난 예약 속도...(동공지진)

>>11 네! 미리내 관리자 받았습니다...!!

>>12 다솜 지역의 관리자...예약 받았습니다..!!

>>13 미리내는...관리자를 말하는 것인가요? 하지만 이미 늦으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4 음...일단 다솜은 >>12분이 먼저 빠르게 예약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8ㅅ8

>>15 가리의 관리자를 예약하시나요? 네! 예약되었습니다!

20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18:11

앗 지역을 안 적었어 너무 서둘러버렸다

21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9:29

“나의 이름은 미요시 스미레! 위대하신 토지의 신이라고!! 뭐? 안그런것 같아…? ㅈ…전혀 안그런데!!! 완전 위엄넘치고 있거든!!”
“무서워 하지마. 지금 신께서 너를 지켜보고 있는거니까.”

이름:미( )요시( )三好 스미레

성별: 여성

모델: 코요테

외모:
수인인 것을 숨기려고 하지 않는 듯 돋아난 개과의 갈색 귀는 분명하게 그녀가 견신인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얗게 보이는 모습이지만 본래 코요테가 신이 된 것임을 증명하듯 군데군데 검은 털이 섞여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끔 주황색 머리도 난다고. 코요테로서 원래부터 겨울이 좀 긴 지역에서 살았고 털이 긴편이였기에 그것이 인간의 몸을 취한 후에도 드러나 평소에는 높게 올린 포니테일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묶어둔 머리를 풀면 발끝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온다. 옷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자신의 오빠가 가져온 옷을 대충 갖춰 입고 위에는 사시사철 파카를 입고 다닌다. 신이 되면서 겨울잠을 자지 않게 되었기에 본인은 겨울에도 좋다면서 문제 없어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여름마다 한번씩 쓰러지고는 한다. 갑갑한 느낌이 난다며 신발을 신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신어야 한다면 하이탑 스니커종류를 즐겨 신는다. 자주 인간형으로 지내기 때문에 주변의 나뭇가지에 다리나 팔이 긁히는 경우가 많아 스타킹따위를 신고 위에는 숏팬츠를 입고 다닌다. 동글동글하면서도 느긋해 보이는 청색 눈으로 지긋이 상대를 응시하면서 뭐가 그리 즐거운건지 항상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는 한다. 전체 신장은 인간형 기준으로 평균 160cm. 멀리 움직이기 위해서 힘을 억제하면 몸의 사이즈가 줄어들어 130cm까지 자주 바뀌는 모양이다. 키가 작아지는 것과 동시에 체형자체가 어린아이처럼 바뀌는 걸 보면 아직 신참인 만큼 신력을 억제하기위한 일종의 수단인듯. 본체의 신장은 몸길이를 기준으로 1.6M 평범한 코요테보다는 35cm정도 더 크다. 원래부터 코요테치고는 큰 편에 속했지만 신이 되면서 몸이 조금 더 성장하였다. 신통력을 위한 구슬은 이미 예전에 오빠의 장난때문에 삼켜버려서 지금은 몸속 어딘가에 박혀있는 모양. 정확한 위치는 자신도 모른다. 자주 쥘부채를 들고 다니는데 별 다른 의미는 없고 아주 오래전에 자신에게 올라온 공물 중의 하나라고. 지금은 신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어느정도 그녀의 신체일부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성격: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곳의 주민에 한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지신 대리라는 입장이니 크게 관여는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으며 현재는 원래 토지신이 남긴 메구미카미에 내려진 은혜를 유지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어릴 적엔 인간들에게 몇 번 들켰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마을의 촌장과 학교의 교장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녀의 정체를 아는 인물은 없다. 애초에 느긋하고 자유로운 성격이라 정체를 들키거나 하는 건 큰 신경을 안 쓰는데다 어째 은혜의 유지나 토지의 활성화따위가 아니라면 허술한 모습을 보이고 지적을 받으면 말을 얼버무리면서 아니라면서 화를 내고는 하기에 평소에는 위엄은 전혀 없다고 느끼는 이도 적지 않지만 화가 나거나 총괄을 맡고있는 토지에 큰 사고가 생기면 전신에서 오라를 품기도 한다. 자신은 평소의 모습도 위엄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토지신 대리

기타
-어느 산골의 토지신으로부터 만들어진 견신. 죽은 코요테에서 토지신의 힘을 나누어 아 신으로 화했으며 태어난 당시부터 지금까지 메구미카미라는 지역에서 온천의 신을 맡고있다. 자신을 신으로 만든 토지신이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현직은 메구미가오카 비경 온천의 신 겸 메구미가오카 산지의 토지신 대리. 당연하지만 거대한 산지인 만큼 많은 수의 신이 있으며 현재 맡고있는 토지신 대리는 그냥 자연에서 화한 다른 신에 비해 토지신의 기운이 가장 비슷하여 마을과 산지에 내린 은혜와 축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다른 신들과 함께 산지에 위치한 온천 마을에 내려진 토지신의 은혜를 유지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대표를 맡은 만큼 산지에서 일어나는 분란이나 사고의 중재도 맡고있다. 실제로 그녀가 사는 산지에는 그녀보다 훨씬 오래 산 신들도 여럿 있으나 격을 비교하면 그녀보다는 한단계 정도 아래라고. 물론 원래의 토지신과는 격을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격이 떨어진다.

-과거에는 교통이 나빠서 수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려면 그녀의 온천이 위치한 산을 넘어가려는 이들이 있었고 산이 거대 했기에 마땅한 숙소라고 할 곳은 멀리 떨어져있어 그녀의 온천주변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않았다. 물론 그런 인간들을 노린 강도 따위가 자주 나타나기도 했었지만 그때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그녀가 걱정된 토지신이 붙어있었고 그의 성격 또한 그녀와 마찬가지로 악인에는 가차 없었기에 평범한 인간들에겐 큰 일이 생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산이라 불리고는 했다. 그럼에도 토지신이 감싸지 못한 인물들이 생기자 그녀는 상처를 입은 이들을 자신의 온천으로 데려와 신력을 담아 치료하였고 그 은혜를 받은 인간들의 기억을 지워 내려 보내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현재 그녀의 온천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관계자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보다 어렸을 적에는 인간과 직접 얽히는 것도 전혀 꺼리지 않았고 몇 십 년정도 전까지는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서 산에서 조난된 인간들을 마을까지 데리고 가거나 본디 그날 죽을 운명이었던 인간을 살려낸 적도 있었다.

-라온하제로 오기야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담당하는 영역이 존재하고 있는데다 상관이 여행을 떠나서 대리를 맡고있는 것도 있고 해서 라온하제에 온 것은 단순히 자택근무에서 출퇴근으로 바뀐 것에 가깝다. 일단은 대리라고는 하나 토지신인만큼 자신의 온천 주변에 생긴 마을을 기점으로 넓고 약하게 은혜를 내리고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토지신이 남긴 은혜가 사라지지않도록 유지시키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원래의 토지신은 그녀를 자신을 대신할 토지신으로 삼을 생각이었던 모양이지만 그녀에게 힘을 완전히 옮기는 것이 실패한데다 그렇다고 갓 태어난 자신의 분신같은 존재를 그냥 두고 가는 것도 신 답지 않다고 생각해 300년정도 자신이 하는 일을 가르치고 적당히 자립할 수 있겠다 싶을 때에 그녀에게 대리를 맡기고서 여행을 떠난 것. 그동안 정이 쌓인 건지 토지신은 그녀를 여동생처럼 생각하는데다 스미레 본인도 오빠처럼 잘 따른다. 본인도 태어난 직후 백지상태였던 자신을 도와준 것이 그이기에 딱히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고 명목상 휘하인 다른 신들도 특이사항이 생기면 바로 알려주고 있어서 일이 편해서 성격이 부드러워 진 것도 별 트러블이 없는 이유중의 하나라고.

-그녀의 오빠라는 토지신의 이름은 미요시 아키타. 그녀와는 다른 말 그대로 땅의 기운이 모여서 태어난 자연 발생한 신이며 본체는 그녀와는 다르게 매우 오래된 가문비나무. 본인의 말로는 인간이 자신의 땅에 없을 때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숭배 받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조몬시대에서 야요이시대로 넘어가기 시작한 때(BC 7세기 경)이었다고. 본체는 나무지만 영향력이 거대하여 메구미카미 산지 전체를 통괄하는 강한 토지신이다. 아키타가 스미레를 만든 시점은 인간과 메구미카미가 온천마을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을 시절로 그 당시 이미 자유에 대한 갈망이 심해져 유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금도 가끔 스미레와는 연락을 하고 있으며 스미레가 라온하제로 온 이후로는 가끔씩 토지에 돌아와 은혜를 보강하고는 한다고.

-최근… 50년정도 전에 도와줬던 마을의 촌장과 교장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고 마을의 상황을 알기 위해서 꽤 자주 만나고 있었으며 현황 보고가 늦는다면 차라리 내가 정보를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둘의 도움을 받아 고등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 당시 사용한 이름은 자신의 오빠와 발음이 똑같고 쓰는 방법이 다른 見好 秋田로 자신이 태어난 시대를 대충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일단은 대리라고는 하지만 지역 토지신의 대리라서 어느정도 책임감은 있는 모양. 그것과는 별개로 소소하게 미리내에 온천을 파낼 계획을 가지고 있는 모양.

-좋아하는 것은 작고 귀여운 것으로 그녀의 개인실은 여러가지 인형으로 장식되어 있다. 개인 취향을 반영한 결과물로 아무도 안보고 있을때는 인형의 이름을 부르거나 하면서 대화를 한다. 물론 인형은 아직 영물이 아니기에 대화는 일방통행. 그녀는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지만 애초에 하려는 것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인지라 숨기지는 못했다. 그녀는 아직도 주변인들이 자신을 위대하게 생각한다고 알고 있다.

-인형취향과는 다르게 그녀는 자신에 대한 칭찬을 매우 좋아한다. 위대하다, 멋있다, 역시 토지신(대리)다 따위의 칭찬이 그녀를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모양. 이런 말을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실제로 멋있는 것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귀여운것들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좋냐고 한다면 나흘 정도 고민하다가 못 고르겠다고 5포인트짜리 글씨로 30장의 서신을 보내기도 한다.

-평소에 입고 있는 옷은 그냥 취향…이라기보다는 현대 사회에 가까이 가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 본인 왈 “늙었다고 케케묵은 옛날 옷 입으면 신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아마도 본인의 행동거지때문에 위엄이 없는 것을 모르는 모양.

-다른 신들처럼 평범한 수준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신력이 사용가능하다. 특이한 것을 꼽는다면 그녀 자체가 온천에서 태어난 신이기에 자신의 기운이 서려있다면 민물을 온천수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낸 온천수는 평범하게 생긴 온천수하고는 다르게 피부미용효과와 피로회복 상처치료등의 탕치 효과가 강하게 서리게된다.

-메구미카미라 이름 붙은 거대한 산지의 명목상 2인자. 그녀를 신으로 만든 것이 토지 그 자체가 되는 토지신인만큼 신력 또한 같은 산지에 있는 다른 신들보다는 강한 축에 속한다. 물론 그녀는 토지신이 아니기 때문에 토지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은 알 수 없고 그것 때문에 토지의 여러 신들과 협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성장과정에서 토지신에게 큰 영향을 받았기에 직뮤유기수준은 아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관주의적인 스탠스로 살고 있다.

-그녀가 대리로 축복을 내리는 역할을 맡게 된 곳은 메구미카미산지라고 불리는 산지의 어귀에 있는 평범한 온천마을이다. 스미레의 온천을 관광지로 삼아 만들어진 역사가 긴 마을이며 일본이라고 하면 딱 떠오를 평범한 시골마을. 하지만 온천이 유명해서인지 몇 백년 전부터 외지인이 오는 빈도가 늘어났다. 아키타가 직접 은혜와 축복을 내렸으나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신들이 방관주의이기에 그렇게 큰 은혜는 내려지지 않았다. 그저 인간들이 산지에 들어서면 길을 잃지 않게 인도한다거나 위험에 처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정도. 관광객이 늘어난것도 이 은혜의 덕분일지도 모른다.


성적 지향: ALL
///
그렇다면 준비해둔 시트를 규격에 맞춰서 가장 빠르게 내버리면 그만!!!

22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19:53

>>21 어째서 이름에 저런 블랭크가 들어간거지...(눈물

2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19:57

◆6bF9zFqGnE 미리내 관리자 >>11
◆tz4r.GbVpA 다솜 관리자 >>12
◆a4h5gF2bgY 코요테 >>13
◆KLbngQ4Pt2 플라밍고 >>14
◆Z440ciBhSc 가리 관리자 박쥐 >>15
◆Or4sUHuXPg 연꽃 >>18

현 예약 현황입니다...!



24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20:05

앗, 늦어버렸네요...ㅋㅋㅋ

>>19 네, 괜찮습니다! 제가 느렸던 거니까요.ㅋㅋㅋㅋ 그럼 다솜에 사는 일반 신으로 시트 내오겠습니다! :)

25 핫하...실은 이미 다 짜두었지...!◆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20:11

"응. 재수 없네. 당연히 너에 대해서 말한거야."

이름: 세설 [細雪]

모델: 까치

거주지: 미리내 - 관리자

외모:
멀리서 본다면 무채색인 사람이라는 착각이 들었다. 가까이 다가서면 검은색인 부분은 검푸르다고도 할 수 있었고, 흰색인 부분은 더욱 눈부시게 하얗게 보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그런 특징이 도드라지게 보였지.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에 짙은 감색이 섞인 색이였지만, 부분적으로 하얗게 샌 머리칼이 갈래로 양쪽이 나뉘어져 있었다. 비대칭으로 한쪽 앞머리를 길게 길게 기른 결과, 오른눈이 가려지는 모양새가 되었다. 뻔한 클리셰로, 그 아래에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지. 다만 확실한 건, 머리카락 아래에 흉이 있든 아예 눈알이 파여있던간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 어떤 신의 말로는 우주가 담겨있었다라는 농담 같은 증언이 있긴 했지만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다. 가려지지 않은 쪽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눈은, 항상 완전히 뜨지 않고 약간 감겨있었으나, 눈꼬리가 위로 곧게 뻗어있어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이였다. 남자치고는 제법 긴 속눈썹 아래에 담긴 그의 눈동자는 하늘색, 다만 맑은 하늘의 푸른색이라기 보다는 서리가 내려앉은 창을 떠오르게 하는 시린 색채였다.
이목구비가 상당히 또렷하였다. 꾹 다물어 일자를 유지하고 있는 입매도,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곱게 뻗은 콧대도, 그렇게 짙은 편은 아니였지만 확실한 경계를 그리고 있는 눈썹도.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덮고 있었음에도 중성적이면서 고운 외견은 가리지 못하였다. 피부의 색은 옅은 편이였다. 아니, 어느정도의 생기는 돌아 창백하다 할 수준은 아니였다.
등에 돋아난 날개는 그의 머리칼의 색보다 좀 더 감색이 짙어진 색채였다. 그러나 날개 전체가 감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날개깃의 끄트머리는 눈처럼 하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접어도 그의 신장보다 약간 작은 높이였으며 펼친다면 이불 두어개를 완전히 펼쳐놓은 듯한 크기였다.
그의 기준으로 왼쪽 귀에는 붉은색 끈으로 만들어진 꽃매듭 장식의 기다란 귀걸이가 하늘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길게 기른 오른쪽의 옆머리를 귀걸이와 같은 소재의 끈으로 묶어서 아무런 장식없이 정리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채에서 눈에 띄이는 점이였다.
키 175cm, 몸무게는 원전이 새이기 때문인지 보기보다 상당히 가벼웠다.

성격:
평소에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말 수가 적고 차분하였다. 생활 패턴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활동적인 일을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그런 성정 탓에 다른 신과의 교류도 많이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내성적이고 순한 것 만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소 불친절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신이였다. 그의 숨겨진 성질을 건드리면 이런 성향이 더욱 도드라졌다. 일단 화를 내기 시작하면 말투부터가 매우 거칠어지고, 독설의 강도가 상당히 강해지곤 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도가 지나친 이에게만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기를. 오히려 평소의 그는 상당한 상식인이였고, 의외로 정에 약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라온하제에 오기 이전에는 상당한 다혈질에 폭력적이기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문대로라면, 지금의 성격도 그나마 많이 죽어서 온 것일지도 모르지.

키워드:
별과 은하수, 행운

기타:
- 세설(細雪)은 가랑눈이라는 의미이다. 그 짧막한 이름에서 좀 더 줄여서 '설'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때의 설은 날씨로서 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나, 신정이라는 의미도 어느정도 통할지도 모른다.

- 청년은 점복학에 능통하였다. 사주팔자와 점성술, 풍수지리, 타로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점복학을 익혔지. 가끔 점을 보러오는 신들에게 복채를 받고 운세를 보아줬다.

-그의 집 1층은 테이블이 몇 개 있는 작은 노천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동양풍과 엔틱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인테리어. 사장이 내키는 때에만 열리고 나오는 메뉴도 사장의 마음대로였지만 음료나 사이드 메뉴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

- 사는 곳이 여간 추운 곳이라 그런지 항상 하얀 목도리를 두르고 겉옷으로는 숄을 걸치고 있었다. 숄 이외에도 외투를 자주 갈아입곤 하였다. 가디건, 야상, 개량 두루마기 등등... 하지만 옷차림이 그닥 단정한 편은 아니였다. 완전히 어깨까지 입지 않고 팔뚝 부근까지만 걸쳐 날개가 외투 위로 나오게 하는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었으니. 게다가 격렬하게 움직여도 접착제 붙은것 마냥 흘러내리지도 않았다. 혹자는 날개 구멍에 날개를 넣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고 하겠다.

-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는 청소년 정도로, 외모에서부터 상당히 엣되어 보이긴 하였다. 라온하제에 사는 신들의 대부분이 그렇다시피 나이가 제법 많은 편이였다.

- 그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기도 하였다. 자신이 한번 듣고 본 것은 절대 잊지를 못한다나. 수백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정확히 언제 있었는지 생생히 말하는 것을 보면, 그 말은 단순 허풍이 아니였을지도.

- 타인의 행운을 올리거나, 자신의 행운을 타인에게 주는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였다. 다만 그는 이 신통술을 일정 수준 이상은 사용 하지 않았다. 남에게서 행운을 빼앗아 가면 대상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고, 행운을 주면 자신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니. 신통력이 담긴 구슬은 다른 신들보다 약간 더 커다란 편이였다.

성향: ALL

2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0:30

딱히 지역은 예약할 필요 없습니다! 이 지역에 많이 있다고 해서 못 하고 그런 거 아니니까요! (끄덕)

27 이름 없음◆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20:41

후후... 관리자는 빼았겼지만 첫 시트는 내가 받아가겠습니다!!!

2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1:40

......이건 전 시즌에서도 있었던 시트 검사의 악몽인 것 같은데..(흐릿) 왜 이렇게 많이 깨어계신겁니까... 이..일단 천천히 검사해보겠습니다!

2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25:50

>>21 음. 잘 읽었습니다! 상당히 정성스러운 시트로군요! 토지신 대리. 그때 저에게 말을 했었던 그 설정이로군요! 네. 언젠가 훌륭한 토지신이 될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되는 스미레를 은호님이 맞이해주실겁니다...!! 반갑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25 성별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까치신님!

30 스미레주◆a4h5gF2bgY (9895031E+5)

2018-08-04 (파란날) 00:27:08

>>29 이예에ㅔ에에에에이!!!! 통과다아ㅏㅏㅏ!!! 잘부탁드립니다!!!!

31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7:21

돌고래 수인 예약합니다.

32 앗 그런 실수를...(머쓱)◆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27:32

"응. 재수 없네. 당연히 너에 대해서 말한거야."

이름: 세설 [細雪]

성별: 남성

모델: 까치

거주지: 미리내 - 관리자

외모:
멀리서 본다면 무채색인 사람이라는 착각이 들었다. 가까이 다가서면 검은색인 부분은 검푸르다고도 할 수 있었고, 흰색인 부분은 더욱 눈부시게 하얗게 보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그런 특징이 도드라지게 보였지.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에 짙은 감색이 섞인 색이였지만, 부분적으로 하얗게 샌 머리칼이 갈래로 양쪽이 나뉘어져 있었다. 비대칭으로 한쪽 앞머리를 길게 길게 기른 결과, 오른눈이 가려지는 모양새가 되었다. 뻔한 클리셰로, 그 아래에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지. 다만 확실한 건, 머리카락 아래에 흉이 있든 아예 눈알이 파여있던간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 어떤 신의 말로는 우주가 담겨있었다라는 농담 같은 증언이 있긴 했지만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다. 가려지지 않은 쪽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눈은, 항상 완전히 뜨지 않고 약간 감겨있었으나, 눈꼬리가 위로 곧게 뻗어있어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이였다. 남자치고는 제법 긴 속눈썹 아래에 담긴 그의 눈동자는 하늘색, 다만 맑은 하늘의 푸른색이라기 보다는 서리가 내려앉은 창을 떠오르게 하는 시린 색채였다.
이목구비가 상당히 또렷하였다. 꾹 다물어 일자를 유지하고 있는 입매도,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곱게 뻗은 콧대도, 그렇게 짙은 편은 아니였지만 확실한 경계를 그리고 있는 눈썹도.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덮고 있었음에도 중성적이면서 고운 외견은 가리지 못하였다. 피부의 색은 옅은 편이였다. 아니, 어느정도의 생기는 돌아 창백하다 할 수준은 아니였다.
등에 돋아난 날개는 그의 머리칼의 색보다 좀 더 감색이 짙어진 색채였다. 그러나 날개 전체가 감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날개깃의 끄트머리는 눈처럼 하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접어도 그의 신장보다 약간 작은 높이였으며 펼친다면 이불 두어개를 완전히 펼쳐놓은 듯한 크기였다.
그의 기준으로 왼쪽 귀에는 붉은색 끈으로 만들어진 꽃매듭 장식의 기다란 귀걸이가 하늘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길게 기른 오른쪽의 옆머리를 귀걸이와 같은 소재의 끈으로 묶어서 아무런 장식없이 정리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채에서 눈에 띄이는 점이였다.
키 175cm, 몸무게는 원전이 새이기 때문인지 보기보다 상당히 가벼웠다.

성격:
평소에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말 수가 적고 차분하였다. 생활 패턴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활동적인 일을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그런 성정 탓에 다른 신과의 교류도 많이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내성적이고 순한 것 만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소 불친절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신이였다. 그의 숨겨진 성질을 건드리면 이런 성향이 더욱 도드라졌다. 일단 화를 내기 시작하면 말투부터가 매우 거칠어지고, 독설의 강도가 상당히 강해지곤 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도가 지나친 이에게만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기를. 오히려 평소의 그는 상당한 상식인이였고, 의외로 정에 약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라온하제에 오기 이전에는 상당한 다혈질에 폭력적이기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문대로라면, 지금의 성격도 그나마 많이 죽어서 온 것일지도 모르지.

키워드:
별과 은하수, 행운

기타:
- 세설(細雪)은 가랑눈이라는 의미이다. 그 짧막한 이름에서 좀 더 줄여서 '설'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때의 설은 날씨로서 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으나, 신정이라는 의미도 어느정도 통할지도 모른다.

- 청년은 점복학에 능통하였다. 사주팔자와 점성술, 풍수지리, 타로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점복학을 익혔지. 가끔 점을 보러오는 신들에게 복채를 받고 운세를 보아줬다.

-그의 집 1층은 테이블이 몇 개 있는 작은 노천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동양풍과 엔틱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인테리어. 사장이 내키는 때에만 열리고 나오는 메뉴도 사장의 마음대로였지만 음료나 사이드 메뉴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

- 사는 곳이 여간 추운 곳이라 그런지 항상 하얀 목도리를 두르고 겉옷으로는 숄을 걸치고 있었다. 숄 이외에도 외투를 자주 갈아입곤 하였다. 가디건, 야상, 개량 두루마기 등등... 하지만 옷차림이 그닥 단정한 편은 아니였다. 완전히 어깨까지 입지 않고 팔뚝 부근까지만 걸쳐 날개가 외투 위로 나오게 하는 기묘한 패션을 하고 있었으니. 게다가 격렬하게 움직여도 접착제 붙은것 마냥 흘러내리지도 않았다. 혹자는 날개 구멍에 날개를 넣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고 하겠다.

-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는 청소년 정도로, 외모에서부터 상당히 엣되어 보이긴 하였다. 라온하제에 사는 신들의 대부분이 그렇다시피 나이가 제법 많은 편이였다.

- 그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기도 하였다. 자신이 한번 듣고 본 것은 절대 잊지를 못한다나. 수백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정확히 언제 있었는지 생생히 말하는 것을 보면, 그 말은 단순 허풍이 아니였을지도.

- 타인의 행운을 올리거나, 자신의 행운을 타인에게 주는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였다. 다만 그는 이 신통술을 일정 수준 이상은 사용 하지 않았다. 남에게서 행운을 빼앗아 가면 대상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고, 행운을 주면 자신에게는 불운이 찾아오게 되니. 신통력이 담긴 구슬은 다른 신들보다 약간 더 커다란 편이였다.

성향: ALL

33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27:58

아참... 마침 여름지역 관리자가 비어있네요..! 연꽃신이 아라지역 관리자도 예약해도 될까요??

34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8:31

돌고래 수인 예약한 사람입니다. 깜박하고 안적었는데 아라의 관리자조 예약할게요.

35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00:28:46

아이고 늦어버렸네

36 이름 없음◆KLbngQ4Pt2 (8682512E+5)

2018-08-04 (파란날) 00:30:13

"...저의 구원자, '신' 님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름: 리스
성별: 여자
모델: 홍학(플라밍고)

외모: 허리를 훌쩍 넘어가는 연분홍색의 긴 머리카락은 머리카락 끝으로 갈수록 진한 분홍색, 빨간색으로 점차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머리카락의 색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그 지점부터 살짝 들어가있는 굵은 웨이브. 평소에는 검은색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느슨하게 하나로 내려 묶고 다녔지만, 그냥 풀고 있는 때도 있다. 앞머리는 눈동자 바로 위 정도까지 오는 길이이고 옆머리는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 대체로 반쯤 접혀있을 때가 많아 꿈을 꾸는 듯이 멍하고 나른해 보이는 눈동자는 본인 기준, 오른쪽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그라데이션, 왼쪽은 선천적인 이유 때문에 하얀색으로 서로 다르다. 그러나 왼쪽 눈이 안 좋다는 사실은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충 오드아이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넘어간다. 피부는 하얬지만, 입술은 다행히 연한 분홍빛이 돌아 엄청 창백해 보이지는 않는다.

키는 의외로 작은 편인 152cm에, 팔다리가 가늘고 길어 척 보기에도 말라 보이는 몸. 팔, 다리에는 이런저런 잔상처들이 희미한 흉터처럼 남아있다. 그러나 평소 끝자락에 검은색 자수가 놓인 동양풍의 하늘하늘하고 품이 넉넉하게 큰 흰색 두루마기 같은 옷을 회색 원피스의 겉에 겹쳐입고 검은색 끈으로 리본을 묶어 여미고 다녔기에, 그 사실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았다. 넓은 소매가 걷혀져 팔이 드러났을 때나 겉옷자락 사이로 다리가 얼핏 드러났을 때를 제외하고. 신발을 신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언제나 맨발로 다닌다.

홍학 특유의 진한 분홍색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연해보이는 커다란 분홍빛의 날개는 날갯죽지 즈음에 달려 있다. 날개 역시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끝으로 갈수록 빨간색, 검은색으로 바뀌지만, 머리카락보다 그 색 변화의 길이가 짧다. 이 날개는 대체로 접고 있는 때가 많았지만, 한 번 펼치면 예상 외로 아름다워 보이는 깃털을 볼 수 있었다. 날개와 똑같은 색의 분홍색 짧은 꼬리는 겉옷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다.
연분홍색과 노란색, 하얀색이 오묘하게 섞여 있는 구슬은 초커 목걸이 같아 보이는 굵고 낡은 검은색의 목걸이에 달아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닌다. 그야,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목에 찬 그 목걸이를 풀지 않았으니.

성격: 보통은 멍하거나, 웃거나, 둘 중에 하나. 혼자 이런저런 생각과 상상 속에 빠져지내는 때가 많다. 그래서 혼자서 있거나 할 때에는 조용하고 멍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웃음이 많아지고 조금 더 밝아진다. 생각에만 빠져 있어 세상 물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이 순진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세상의 어두운 일면 등에 대해서 등, 은근히 알고 있는 것이 많다. 감정의 기복도 적어 보여 이상할 정도로 화를 내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그렇게 언제나 멍하거나 웃는 등, 대체적으로는 맨날 똑같아 보이는 모습이지만...

거주지: 다솜

키워드: 선천적인 건강 문제(왼쪽 눈), 자신의 구원자인 '신'을 무조건적으로 숭배함, 다른 존재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호의

기타: - 추위와 더위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원래 홍학의 먹이인 게, 새우, 물고기 등이 있는 물가가 많은 아라에 차마 살지 못하겠다 판단, 다솜으로 건너왔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다솜이 마음에 들어 결국 거기서 정착하기로 결심한 상태. 다솜의 벚꽃나무를 제일 좋아한다. 정착한 이후에는 식성이 바뀌었지만, 그리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보지는 못했다. 일단 주식은 과일이 된 듯 하다.

-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음악을 좋아한다. 무의식적으로 종종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기도.

- 나무 위에 올라가 가지에 걸터 앉아있는 때가 많다. 때로는 그곳에서 잠을 자거나, 어딘가 먼 곳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기도.

-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 박자씩 느리게 나오는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재빨리 행동해야 할 때에는 빠르게 움직인다.

-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보물 1호는 인간계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플라밍고 인형. 길가에 다 튿어진 채 버려져 있던 것을 주워 서툰 바느질 솜씨로 기워내어 엉성하게나마 완성했다. 이름은 '론'. 가끔씩 함께 춤을 추거나 비밀 이야기를 속닥거리기도 한다. 덕분에 복화술이 특기.

- 다른 존재들을 매우, 몹시 좋아하며, 거의 무조건적인 호의와 친절, 배려를 베푼다. 신이든,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사물이든, 가릴 것 없이. 무생물과 같은 물건들에게도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말을 걸 때가 많다. 모든 존재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 왼쪽 눈은 선천적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잘 보이지 않았고, 어렸을 적의 사건으로 인하여 더욱 안 좋아졌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극복해냈다. 다만 여전히 왼쪽에 위치한 것이나 그런 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도 이 쪽 눈.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나 선천적으로 약했던 몸을 들키거나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 하늘을 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약한 몸과 또 다른 이유 때문에 빨리, 멀리 날지는 못 하고, 언제나 천천히 가까운 근처만 날고 돌아오고는 한다. 그래도 날개는 매우 신경써서 관리한다.

- 가지고 있는 신통술은 환각 능력. 이것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작게 만들어내어 놀거나, 자신 주변의 근처 환경(대체적으로 약 10m 정도)을 잠시동안 다른 공간처럼 바꾸어 놀고는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린다는 제한이 있었지만.

- 원래 평범한 홍학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한 번 죽었었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간절히 '소원'을 빌었고, 그 간절함으로 인하여 다시 살아나 신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홍학의 모습으로는 그다지 변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을 살려줬다고 믿는 구원자, '신'을 매우 숭배하고 신뢰하며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정작 자신도 신이지만 동등한 신 답지 않은 느낌으로, 자신은 은근히 낮추고 다른 신들을 높여부르며 신뢰하고는 한다. 현재, 자신을 살려준 그 구원자, '신' 님을 찾아 보답해 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 당연히 그 '신' 님 후보 중에는 은호 님도 있다.

성적 지향: HL

37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0:20

>>31 돌고래 수인 예약 받았습니다...!!

>>32 네! 시트 잘 읽었습니다! 행운이 키워드라고 보면 될까요? 역시? 구슬에 대한 것이 적혀있지 않지만 제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아마 '그곳'에 구슬이 있다고 봐도 되겠죠. 잘 알겠습니다! 우리 멋진 미리내의 관리자님이 차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기대하며 은호님이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3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1:23

>>33-34 아라의 관리자는 부레주가 맡을 사우라는 캐릭터가 담당하는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그 예약은 안됩니다.

3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3:13

>>36 상당히 안타까운 과거를 가진 리스의 정보를 매우 잘 봤습니다. 과연 리스가 그 '신'을 찾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바입니다! 네. 은호님의 축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40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33:47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좋다!"
"자, 토마토를 먹어라! 몸에도 좋고 맛도좋은 토마토다! 하하하하!"

이름: 밤프
성별: 남성
모델: 박쥐

외모:
남색 머리카락. 굵은 더듬이 두 가닥이 길게 뻗어 뒤쪽으로 넘어가있는 뾰족머리.

검은색/붉은색 오드아이.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뾰족한 송곳니.

검은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었으며 복장 곳곳에 박쥐를 연상시키는듯한 모양이 남아있다.
신통력의 매개체인 붉은 구슬을 은으로 꿰어 자신의 왼쪽 가슴에 말뚝이 박힌 것 마냥 붙이고있다.
티끌하나 없는 창백한 피부와 함께 늘 입을 꾹 다물고 있어서인지 무뚝뚝해보이면서 카리스마가 가득해 보이는 인상이다.

177cm, 58kg.

성격:
포악하고 까칠하며 늘 분쟁을 일으키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 나쁜짓을 일삼는, 어딘가 매우 뒤틀려있어 위험한 성격.

은 옛날의 이야기.

웬만한 싸움은 말로 좋게 넘기려하며 타인이 자신을 낮추어 보거나 헐뜯어도 대부분은 쿨하게 용서해주는 의외의 대인배.
과거와 비교한다면 지나칠 정도로 유순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약간 바보같은 면이나 수다쟁이스러운 모습이 있어 진지한 모습으로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다만 필터링 없이 듣는이의 정곡을 푹푹 찌르는듯한 말투탓에 무섭다고 보는 이도 적지않게 많은편.

거주지: 가리-관리자

키워드:  토마토교 광신도(...), 100% 토마토, 가리의 관리자, 선생님

기타:

• 까마득히 먼 옛날에는 인간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포악한 악신이었다.
 ㄴ 그 악신에게는 남동생이 있었으며 남동생 역시 그를 바탕으로 태어난 신인 만큼 포악한 면모를 지녔었다.
 ㄴ 늘 분쟁을 일으키고 다니던 '밤프'는 인간 세계의 한 소녀를 만나 인간들의 '마음'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ㄴ 소녀에게 감회된 '밤프'는 결국 신계로 돌아오게 되었을때 즈음 포악한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갖게되었고, 같은 성향을 지닌 동생과 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
 ㄴ '밤프'의 동생은 결국 자신의 형과의 긴 싸움끝에 소녀를 죽이게 되었고 소중한 이를 잃었다는 분노로 인해 '밤프'는 자신의 동생을 두 번 다시 깨어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ㄴ 그 이후 '밤프'는 이전의 악행들을 뉘우치고서 지금과 같은 성격으로 점차 변해갔다.
 ㄴ 그 싸움으로 인해 '밤프'는 자신의 힘을 전부 다 소진해버렸고, 힘을 보충하기위한 행동을 그만둠으로 인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역시 그 힘의 일부분 조차도 회복하지 못하였다.
 ㄴ 인간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인간의 피 역시 탐하지 않게 되었다.

• 박쥐가 그 모습이 변해 탄생하게된 신. 덕분에 박쥐의 습성은 죄다 지니고있다.
 ㄴ 거꾸로 매달려서 볼일을 보지는 않는다.
 ㄴ 벌레를 잡아먹지도 않는다(중요).
 ㄴ 흡혈을 시작한것도 재미삼아 인간의 피를 취했다가 그만 중독되어버린 것.

• 동물, 박쥐로 변신하게 되었을때의 그 모습은 너무나도 거대해 흡사 '가고일'을 연상캐 하는 모습을 보인다.
 ㄴ 길다란 주둥이에 날카로운 송곳니, 크게 펄럭이는 날개.
 ㄴ 물론 평범한 박쥐의 모습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 표기상 성별은 남성이지만 반대의 성별로도 변신이 가능.

• 토마토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자신의 몸은 순도 100% 완벽한 토마토로 이루어져있다고 할 정도.
 ㄴ 보라! 이 몸의 피는 토마토가 흐르고있다!
 ㄴ 토마토를 먹어라! 영양만점에다 맛도 좋지! 오늘 식사는 토마토 밥이다!
 ㄴ 인간의 피를 빨지않게되자 금단증세(?)를 억누르기위해 처음 마셨던 토마토 주스가 그의 광적인 토마토 사랑의 원인.

• 소녀 사후 그녀의 흔적을 쫓고자 인간계에 내려왔다가 선생이라는 직업을 보고서 깊은 감명을 받아 신계에서 스스로를 선생이라 칭하고 다닌다.
 ㄴ 정도가 심한지 선생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나 그 행동에 엄청난 긍지를 갖고있는 모양.
 ㄴ 그래서인지 리더쉽이 뛰어나다.
  ㄴ 하지만 그것이 늘 좋은 길로만 가지는 않지.
 ㄴ 그냥 스피드왜건이다.

• 가리의 관리자. (어떻게 관리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차후 캡틴과의 상의를 통해 자세히 서술할 예정)

• 그의 신통술에 의한것인지 옷의 형태가 마치 액체마냥 자유자재로 변한다.

• 나이가 많다.

성적 지향: SL>HL

41 이름 없음◆tz4r.GbVpA (4299731E+5)

2018-08-04 (파란날) 00:34:35

다들... 엄청나..(시트 양식에 열심히 복붙을 하면 할 수록 추가할 게 늘어난다.)

저는 캡 편하시라고(그 목적인가?) 내일 오후에나 드리겠습니다..

42 설주◆6bF9zFqGnE (0976363E+5)

2018-08-04 (파란날) 00:34:37

>>37 그렇ㅡ슘니다!!(방방) 앞으로 잘 부탁해요 레주...!!

43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00:34:53

>>38 시트스레 세워지고 죄송할 짓을 벌써 두 번이나 해버리다니... 죄송해요ㅠㅠ 너무 기쁜 마음에 레스부터 우다다 올려버렸네요..

44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5:40

>>41 아니요! 지금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시트스레에서 통과되신 분은 임시스레에서 잡담을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45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6:00

>>43 괜찮습니다! 착각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단 기뻐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합니다.

4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37:53

>>40 관리자는 1번째 이벤트에서 은호님이 직접 임명을 하기에 굳이 상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끄덕) 아직 여러분들은 정식으로 관리자인 것이 아니에요! 아무튼...이 무슨 또 슬픈 과거를 가진 박쥐가...!! 8ㅅ8 그리고 스피드왜건이라... 과연...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런 그대에게 은호님의 축복이 함께 할 겁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47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39:53

>>46 앗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은호와는 예-전에 면식이 있다는 사이로 해두고 싶은데 이에 관련된 설정을 문의해봐도 될까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괴로운 과거를 안고있지만 지금은 단순한 미치광이 토마토 광신도니까요!!

4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40:48

◆6bF9zFqGnE 세설 (까치 - 미리내 관리자) >>32
◆tz4r.GbVpA 다솜 관리자 >>12
◆a4h5gF2bgY 미요시 스미레 (코요테) >>21
◆KLbngQ4Pt2 리스 (플라밍고) >>36
◆Z440ciBhSc 밤프 (가리 관리자 - 박쥐) >>40
◆Or4sUHuXPg 연꽃 >>18
◆B6XhzNsyxc 돌고래 >>31

4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0:41:25

>>47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고, 나중에 제가 좀 손이 자유로워지면 그때 상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50 이름 없음◆Z440ciBhSc (0022154E+5)

2018-08-04 (파란날) 00:42:11

>>49 잘 알겠습니닥!

51 이름 없음◆FD85/rrqAs (0303686E+5)

2018-08-04 (파란날) 01:11:14

거북이 예약 가능할까요!

5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13:17

>>51 아직 거북이는 나오지 않았으니 괜찮습니다...!! 예약받았습니다!

53 부레주 왔습니다 ◆Lb.M8KHN4E (3244517E+5)

2018-08-04 (파란날) 01:14:23

"이야, 이래서 비를 좋아하는 거야, 내가. 속이 다 풀리는 느낌이란 말이지."
-우산을 쓰고 빗속을 걸으며.

"원과 한이 서린 액이로구나. 대체 어디서 데리고 왔대?"
-소매로 입을 가리며.

이름 : 사우 巳雨

성별 : 여

모델 : 뱀

외모 :
*뱀신의 모습은 작디 작은 어린아이였다. 앳된 얼굴은 갸름하고, 팔다리는 가늘고, 몸집은 왜소하고, 무엇보다도 그 130이나 될지 모르겠을 정도로 작은 키를 보면 신이 작으면 얼마나 작아질 수 있는지 알 것만 같은 기분이 되었지. 정확히는 125센티라지만. 여하튼 요리 보든 저리 보든 성숙한 기미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뱀신을 한번 힘껏 들어볼까. 세상에, 가볍기 그지없었지.

*뱀신의 날카롭고 사납지만 또렷히 뜨지 않고 반쯤을 감은 눈매 속에는 커다란 눈동자가, 섬찟한 세로 동공이 선명한 밝은 녹색의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었다. 독의 색이다. 어둠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빛날 것만 같은 차가운 색. 그런 눈 바로 밑에는 어떤 무늬가 조금 그려져 있는 듯한데, 오, 그것은 뱀의 비늘이었지. 두꺼운 눈썹은 보통보다 약간 짧은 길이였다.

*먹처럼 새카만 머리카락은 전부 끝이 일자로 가지런했는데, 전체적인 모양이 어쩐지 특이했다. 앞쪽에 가까운 옆머리는 가슴께까지 기른 반면에, 뒷머리는 어깨 언저리에서 단발마냥 툭 잘려 있었다. 이것을 단발이라 불러도 좋을지 모르겠어. 참, 앞머리는 눈을 애매하게 덮고 있는 수준이다.

*뱀신의 피부는 창백하리만치 새하얀 색을 띠고 있었다. 만지려고 손을 대면 시리도록 차가운 감각이 엄습할 것만 같이. 아, 그러고 보면 뱀은 냉혈동물이었던가. 실제로 몸은 차다.

*뱀신은 빈번히 혀를 내밀곤 했다. 그럴 때마다 입밖으로 나와 모습을 드러내는 혀는, 과연이지 기다란 뱀의 혀였다지.

*뱀신은 동양풍 옷을 좋아하였다. 가장 좋아한 것은 저 먼 과거 신라의 한복의 변형된 형태였지.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물색 치마를 입고, 그 위에는 길고 하얀 저고리를 걸쳐서 파란색 넓은 띠로 허리를 둘러서 뒤에 커다란 나비매듭을 지었다. 길고 넓은 소매로 언제나 제 손을 덮으며 입을 가리곤 하였지. 머리에는 끈 없는 삿갓을 쓰고, 발은 나막신 따위를 신은 채.

*우중충하지만 윤기 도는 검은빛인 뱀신의 구슬은 끈으로 엮은 팔찌에 매달린 채, 언제나 왼쪽 손목에 걸고 있다.

성격 :
*뱀신은 일단 친근하였다. 양 입꼬리를 주욱 길게 휘어 올리고 뱀 혀를 날름거리는 은근히 무서운 웃음이긴 하지마는, 별일이 없다면 누구에게나 넉살좋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왈가닥 같은 성격이었다.

*뱀신은 능글맞았다. 액신이라서 그런 걸까, 사악한 기운을 은근슬쩍 풍기고 다녔고, 놀려 먹는다고 하는 짓이 종종 무서운 소리를 하는 거였으니. 어찌보면 어린아이 같은 그 외양과 어울리게 흘러 넘치는 장난기의 유쾌한 개구쟁이였다.

*뱀신은 분노를 쉽게 느꼈다. 아는 이들에게서 붙여진 오명이 '다혈질 뱀신'이며, '분노조절장애 액신'이라는 것을 보면 그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었지. 물론 겉으로는 누그러뜨리려고 노력한다마는...한 번 싫어한 이에게는 얄짤없었지.

거주지 : 아라 - 관리자

키워드 : 액신, 힘을 잃은 신, 동양 철학과 점, 타신과의 원수 관계

기타 :
*뱀신은 여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지역, 아라를 관리하는 신이다. 앞에는 강이 흐르고 뒤에는 산이 우뚝 서 있는, 이상적인 풍수지리를 자랑하는 곳에 기와집을 짓고 룰루랄라 살고 있지.

*비정상적으로 오래 산 바람에 영물로 거듭나 새로이 태어났던, 삼국이 대립하던 저 먼 과거서부터 오래도 살아온 뱀신은 뱀 수인 신인 동시에 액신이다. 액厄이란 재앙을 초래하는 불길한 기운. 그것을 자유로이 다루어서 수없이 많은 질병이나 재앙을 내렸다...는 옛날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고, 요즈음은 액을 거두어들이는 일만 부담없이 가능한 모양이다. 인간계의 모두를 두려움에 휩싸이게 한 악신이었다가 결국 수호신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케이스. 그에 대한 당사자의 반응이라면, 예전에는 이를 악물며 끔찍하게 여겼지만 지금은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다. 해탈인가. 확실히 지금은 자신이 신이든 무엇이든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조금의 무리만 감수하면 얼마든지 해를 가할 수 있지만 그럴 생각도 일체 없어보이고. 오히려 다른 신이나 인간의 액을 거두어주는 일을 자주 한다.

*먹을 걸 정말로 무척 되게 좋아한다더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포도. 사실 웬만한 과일은 물론이지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 인간계의 공장산 군것질도 좋아해서 심심할 때마다 한 아름 안고 돌아오기도 한다던가.

*신통술로 여러 가지 짓거리들(?)을 하지만 액을 다루는 것을 제외했을 때 고유의 신통술이 있다면 그것은 사고를 할 줄 아는 뱀과 닮은 검고 기다란 무언가를 여럿 소환해서 다루는 힘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냐고? 뭐, 쓸데없는 대화를 나누든가 과자를 가져오라며 명령하든가...등등. 별 것 없다.

*뱀신은 동양 철학에 빠삭하였다. 점도 볼 줄 알아 뱀신에게 윷점이나 사주 분석을 부탁해도 좋을 일이지.

*뱀신이 같은 라온하제 거주자 중 원수로 여기는 이가 있다. 가리에 거주하는 루오淚烏라는 까마귀신인데, 이쪽 또한 상대를 원수로 여기고 있으니 사실상 공식 혐관(?). 조금의 과장을 더하자면 만나기만 하면 분위기가 서로 물어 뜯을 기세라고 하던가. 하지만 어째선지 진짜 사투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어느 정도 싸우고 나면 서로 등지고 아무 말도 않고, 종종 평범한 대화도 나누니까.

*인간계 호은골에 사는 민백아閔白兒라고, 뱀신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열여덟 살의 여자아이가 있다. 무당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신기가 강해 나중에 신내림을 받아야 할 운명이다. 참, 현재 백아는 뱀신이 신인 줄 알고 있다. 그녀가 어렸을 적에는 뱀신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접촉했지만, 나중에 가서 사실을 토로했더랬지. 그녀는 루오 또한 알고 있다.

*인간체로 변신했을 때에는 당연히, 세로 동공과 뱀 비늘이며 혀가 인간의 것으로 변하고, 동물체로 변했을 때에는 눈이 녹색인 새까만 뱀으로 변한다.

*라온하제에 거주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그래, 액신으로서의 힘을 반쯤 잃은 뒤에 그곳으로 찾아갔다고 하던가. 그 적이 떠오른다. 힘뿐만이 아닌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 공허한 눈을 하며 라온하제에 들어왔을 적이.

*쉬익, 샤아, 하는 뱀 소리를 낼 수 있다(???).

성적 지향 : ALL

54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17:13

>>53 부레주의 시트도 들어왔군요! 음...일단 힘을 잃은 신의 경우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 설정을 바라기에..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액신이라는 것은 강력한 설정이지요! 아무튼...그때도 봤지만...지금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서 오세요! 부레주!

55 이름 없음◆XVFloJve9A (398574E+58)

2018-08-04 (파란날) 01:19:52

안능하제옇!!!날치에욯!!!예약하고가용!!

5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21:27

>>55 날치 예약받았습니다...!!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57 안녕! 신입 받아라! ◆tMPjDDM3eE (196434E+59)

2018-08-04 (파란날) 01:29:58

"안녀엉, 타아라-라고 해.."

이름: 타라 (Tara)
성별: 타라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지이..
모델: 불에 타 죽은 나무 - 야자수

외모: 타아라 말이지..? 그을쎄....잘 모르겠네~ 일단 타라는 머리가 새하얘... 그리고 길지. 으음..또 뭐가 있더라아. 피부가 잿빛이 섞인 갈색이야...원래는 창백했는데..태닝을 했어..이마에 붉은 구슬이 박혀있고.. 으응. 귀찮아라...

- 타라는 죽은 나무였기에 창백한 피부를 가리기 위해 태닝을 했다. 태닝한 모습과 썩 어울리는, 엉덩이 즈음까지 살랑이는 흰 머리는 앞머리를 뒤로 쓸어넘겼고, 날카로운 자주빛 눈과 함께 눈가의 점은 타라를 차가운 인상으로 보이게 했다. 몸의 굴곡이 좋은 편이었으며, 확실히 멀리서 보아도 미인상이었다. 남성일때는 터번을 쓸 때도 있었지.
- 손은 죽은 나뭇가지였다. 불탄 장작에도 가까운 그것은 인간의 손이 아니었다. 발은 늘 맨발이었고, 찣긴 것 같은 묘한 옷을 입고 있었지. 여성이었을 땐 어깨를 드러내고 상체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일체형의 옷은 소매가 길었고, 하체의 앞 부분은 짧았으며, 뒷부분은 길어 바닥을 쓸었다. 꼭 낡은 천을 뒤집어 쓴 유령들을 사람으로 만든 것 같았다. 남성이었을 땐 상체의 노출이 있었지. 유령같은 그 천을 맨몸에 걸치면서도 로브의 하의처럼 생긴 무언가를 입었더란다. 가끔가다 중동풍의 하의만 입을 때도 있었지. 꺄악. 난 몰라. 상의를 벗은 알라딘도 아니고 저게 뭐람.
- 다리의 길이가 길었다. 발은 늘 맨발이었고, 여성이고 남성이고 상관 없이 키는 무려 193이었지. 나무였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만.
- 이마에 신통력의 구슬이 있었다. 비X이 아니다.

성격: "고구마 먹을래-?" / "...아...아아에..?"
위의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다. 외형으로만 판단하는 편견을 싹 깨버릴 수 있었다. 마이페이스였지. 그 어느 순간에서도 휘둘리지 않았고, 늘 긍정적인 태도였다. 낙천적인 성격을 단 한 번도 잃지 않았다. 심지어 귀차니즘까지 있었지. 이 나무는 신인지 호구인지도 모를 지경이다. 사실 나무늘보가 아닐까 싶을 정도고.

거주지: 타라는 아라에 있어~

키워드: 낙천적인, 긍정적인, 지나치게 느긋한.

기타:
- 타아라는 말이지~ 으응..말을 늘여 쓰는 건 어쩔 수 없거드은..
- 타라? 으음...왜..? 아. 이게..3인칭이야..?
- 타라는 자주 불에 타고있어~ 그래도 놀라지 말아줘...태닝을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거야~ 죽지 않아..맞다..고구마 먹을래..? 방금 구운거야... -> 불에 자주 탄다. 놀라지 말자.
- 먹을 거 좋아해~ ->먹을래? 빌런. 무조건 먹이고 본다.
- 타라..? 그을쎄......나아는....하와이에 살았지~ 야자수니까 말이야~ 그런데 화산이 며칠 전에 폭발했잖아...맞아...타라는 용암에 불타버렸지...나는 나무잖아..뿌리를 뽑고 성큼성큼 도망칠 수 없었는데에...자아비를 베풀어주시더라구우... -> ....이 나무는 무려 용암에 타죽었다.
- 여자로 있는 빈도나 남자로 있는 빈도가 똑같아~
- 물을 뿌리는 걸 싫어해...물에 젖은 장작은 불에 타지 않아...
- 신통술..? 이것봐! 빠이야!!! -> 불. 제 자신을 불태우곤 했다.

성적 지향: SL>=All

// 일단 여성체의 외형만 사진으로 올려둘게.

5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32:32

>>57 방금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키워드 부분이... 성격란을 저렇게 하면 다른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캐릭터는 오면 안된다는 것과 마찬가지기에... 다른 것으로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59 안녕! 신입 받아라! ◆tMPjDDM3eE (196434E+59)

2018-08-04 (파란날) 01:32:59

앗, 알겠어! 금방 수정해올게. >;3

60 얍 수정! ◆tMPjDDM3eE (196434E+59)

2018-08-04 (파란날) 01:37:53

"안녀엉, 타아라-라고 해.."

이름: 타라 (Tara)
성별: 타라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지이..
모델: 불에 타 죽은 나무 - 야자수

외모: 타아라 말이지..? 그을쎄....잘 모르겠네~ 일단 타라는 머리가 새하얘... 그리고 길지. 으음..또 뭐가 있더라아. 피부가 잿빛이 섞인 갈색이야...원래는 창백했는데..태닝을 했어..이마에 붉은 구슬이 박혀있고.. 으응. 귀찮아라...

- 타라는 죽은 나무였기에 창백한 피부를 가리기 위해 태닝을 했다. 태닝한 모습과 썩 어울리는, 엉덩이 즈음까지 살랑이는 흰 머리는 앞머리를 뒤로 쓸어넘겼고, 날카로운 자주빛 눈과 함께 눈가의 점은 타라를 차가운 인상으로 보이게 했다. 몸의 굴곡이 좋은 편이었으며, 확실히 멀리서 보아도 미인상이었다. 남성일때는 터번을 쓸 때도 있었지.
- 손은 죽은 나뭇가지였다. 불탄 장작에도 가까운 그것은 인간의 손이 아니었다. 발은 늘 맨발이었고, 찣긴 것 같은 묘한 옷을 입고 있었지. 여성이었을 땐 어깨를 드러내고 상체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일체형의 옷은 소매가 길었고, 하체의 앞 부분은 짧았으며, 뒷부분은 길어 바닥을 쓸었다. 꼭 낡은 천을 뒤집어 쓴 유령들을 사람으로 만든 것 같았다. 남성이었을 땐 상체의 노출이 있었지. 유령같은 그 천을 맨몸에 걸치면서도 로브의 하의처럼 생긴 무언가를 입었더란다. 가끔가다 중동풍의 하의만 입을 때도 있었지. 꺄악. 난 몰라. 상의를 벗은 알라딘도 아니고 저게 뭐람.
- 다리의 길이가 길었다. 발은 늘 맨발이었고, 여성이고 남성이고 상관 없이 키는 무려 193이었지. 나무였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만.
- 이마에 신통력의 구슬이 있었다. 비X이 아니다.

성격: "고구마 먹을래-?" / "...아...아아에..?"
위의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다. 외형으로만 판단하는 편견을 싹 깨버릴 수 있었다. 마이페이스였지. 그 어느 순간에서도 휘둘리지 않았고, 늘 긍정적인 태도였다. 낙천적인 성격을 단 한 번도 잃지 않았다. 심지어 귀차니즘까지 있었지. 이 나무는 신인지 호구인지도 모를 지경이다. 사실 나무늘보가 아닐까 싶을 정도고.

거주지: 타라는 아라에 있어~

키워드: 장작(?) / 먹을래? 빌런(??) / 지나치게 낙천적인

기타:
- 타아라는 말이지~ 으응..말을 늘여 쓰는 건 어쩔 수 없거드은..
- 타라? 으음...왜..? 아. 이게..3인칭이야..?
- 타라는 자주 불에 타고있어~ 그래도 놀라지 말아줘...태닝을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거야~ 죽지 않아..맞다..고구마 먹을래..? 방금 구운거야... -> 불에 자주 탄다. 놀라지 말자.
- 먹을 거 좋아해~ ->먹을래? 빌런. 무조건 먹이고 본다.
- 타라..? 그을쎄......나아는....하와이에 살았지~ 야자수니까 말이야~ 그런데 화산이 며칠 전에 폭발했잖아...맞아...타라는 용암에 불타버렸지...나는 나무잖아..뿌리를 뽑고 성큼성큼 도망칠 수 없었는데에...자아비를 베풀어주시더라구우... -> ....이 나무는 무려 용암에 타죽었다.
- 여자로 있는 빈도나 남자로 있는 빈도가 똑같아~
- 물을 뿌리는 걸 싫어해...물에 젖은 장작은 불에 타지 않아...
- 신통술..? 이것봐! 빠이야!!! -> 불. 제 자신을 불태우곤 했다.

성적 지향: SL>=All

// ㅇ앗..지나치게 낙천적인...이 개성인 것 같아서 남겨뒀는데 혹시 안된다면 찔러줘...';3

61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39:29

>>60 확인 되었습니다! 아니..이 무슨 먹을래 빌런?! 엄청나게 많은 것을 줄 것 같군요! 그리고 지나치게 낙천적인 것은 괜찮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캐릭터성이니까요! 장작이라니..(동공지진) 그리고...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다는 그 말은...중성이라고 봐도 좋을까요?
아...아니..근데...신이 된 계기가...(동공대지진) 음..음... 라온하제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살길 바라면서...은호님이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62 이름 없음◆2/4sfg1KaQ (8471645E+5)

2018-08-04 (파란날) 01:48:15

그으으 늦었다....ㅠㅁㅜ 난초사마귀 예약해요!다솜 관리자 있나요..?

63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56:57

>>62 죄송합니다 난초사마귀 예약은 받습니다만...다솜 관리자는 이미 예약이 되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64 이름 없음◆2/4sfg1KaQ (8471645E+5)

2018-08-04 (파란날) 01:58:04

>>63
큿 놓쳤다!그럼 그냥 시트만 들고 오겠습니닷 ''*

65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1:59:21

>>64 매력적인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6 날치받아라! ◆XVFloJve9A (398574E+58)

2018-08-04 (파란날) 02:19:17

"제 발이 땅을 밟을 때마다, 매번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이름- 이요? 치야에요. 날치니까 치야.

성별- 은 중성일거에요, 예전에는 아마..수컷 아니였을까요?

모델- 은 날치랍니다. 네, 그 파닥파닥 날아다니는 그 날치요. ...이상한가요?

외모- 는..왜 묻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키는 135에요, 몸무게는 안재봤어요, 당신의 생각보다는 많이 가벼울거에요, 하늘을 비행하기 위해선 최대한 가벼워져야 하니까요, 네? 신이니까 신통력으로 날면 되지 않냐고요? 날치는 굳이 신이 되지 않아도 날수 있어요. 바보야.
머리카락은 보다시피 푸른색이에요, 무척 깨끗한 바다 가 봤어요? 그런 푸른색에, 맑은 하늘빛과 흰색이 섞여 반짝거려요. 길이는 대강 어깨쯤 닿네요. 헤어스타일이요? 반묶음인데.. 티 안나죠? 구슬은 여기, 머리 묶은 끈에 달려있어요. 풀리면 어쩌냐고요? 어...그러게요...?
그리고 눈은 여기, 아니 좀더 고개를 숙여요. 내가 발돋움을 한다고 해서 그쪽이랑 눈을 마주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 휴 이제 됬네. 보시다시피 머리색이랑 같은 푸른빛이에요. 눈가쪽에 흉진건 뭐냐구요? 신이 되기 전에 비행하다가 갑판에 머리박았어요. 웃지마요. 때린다?
그 밖의 특징이요? 음, 여기, 등허리에 달려있는 두 쌍의 지느러미일까요. 보통 물고기의 것과는 많이 다르죠? 비행을 위한 거니까요. 위쪽 두개는 바람을 타고, 좀 작은 두개는 비행을 세밀하게 조절해줘요. 찢어지면 큰일나요, 그니까 만지지 마세요. 크기는 최대한 펼치면 제 키보다 클거에요, 아마도? 그리고 여기 턱하고, 피부 부분부분하고, 은빛 비늘이 있어요. 이빨도 좀 날카로워요. 깨물면 피날껄요? 헤헤.

동물로 변했을때요? 그냥 날친데요. 크기가 같은 종이랑 비교하면 좀 많이 클 뿐이에요.

성격- 이라뇨. 성격이라는게 언제부터 단어의 나열로 완벽하게 설명이 가능한 것이였나요? 이런건 천천히 알아가는 거에요!

거주지- 는 아라에요. 물이 많고, 따뜻하니까요. 날치는 한류성 어종이 아니에요, 찬물에서 못사는건 아니지만 오래 못버텨요. 적어도 내 동족들은요.

키워드- 음.. 이거는 딱히 안정해도 될거 같은데.. 한가지만 정해도 되죠? 바다의 길잡이. 로 할게요

기타- 라는게 잡다하게 남길거 말하는거죠? 음.. 난 바닷길에 대해 잘 알아요, 어느 해류를 타면 어디로 가는지라거나. 소용돌이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거나? 어떻게 아냐뇨. 그거야 날치는 매년마다 난류를 타고 여행을 다니니까요, 그럼 그쪽 길밖에 모르는게 아니냐구요? 뭐 일반적인 제 친구들은 그러겠지만 난 신이 된 다음부터 이곳저곳 다 다녀봤는걸요? 천적한테 먹힐 일이 없잖아요. 뭐 어쨌든 해류를 타고 여행을 다니고 싶으면 말해요. 내가 가이드 해 줄게요.

성적 지향- 같은건 뭐든 상관없어요. all이라고 하면 되죠?

67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2:21:13

>>66 상당히 인상깊은 시트입니다..! 이렇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 봐서 특히 놀랐습니다! 성격이...음..조금 걸리지만, 뭐 괜찮겠죠! 사실 이 시트 자체가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 같고 말이에요! 뭔가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좋습니다! 은호님의 축복이 함께 할 겁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68 이름 없음◆66cPwUjN8g (978425E+59)

2018-08-04 (파란날) 04:05:07

"어라, 반가운 얼굴. 왔으면 서있지말고 앉지 그러니? 곧 차를 내올게."

이름: 요령

성별: 여성

모델: 꽃무릇(석산:피안화)

거주지: 다솜

외모: 무척이나 검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인상이였다.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모던한 현대식 색감을 사용한 한복차림에, 외출복으로 사용하는 남성용 두루마기는 품이 넓어서 입는 것보다 어깨에 걸쳐놓았는데 이 색은 붉은색이였다. 멀리서보면 그저 검게 보이는 여인은 가까이와서 본다면 붉게 일렁이는 어깨 근처에 닿는 길이의 머리카락과 어깨에 걸치고 있는 두루마기가 눈에 띌 것이다. 아니, 걸치고 있는 것은 일본의 남성용 외출복 하오리였나? 하오리가 맞을 것이다. 꽃잎 자수가 소맷단과 허리에 가득 수놓아져 있는 그것은.

얼굴의 이목구비는 알아보기 힘들었다. 길게 늘어진 불투명한 검은색 너울이 얼굴을 가리기 때문이였는데 보기에 나쁘지 않다는 다른 신들의 평들이 있었다. 선명한 녹빛이 감도는 눈동자는 좀체 보기 힘들었다. 속눈썹이나 쌍꺼풀이 없이 얄팍하게 긴 눈매는 언뜻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일쑤였다. 염주를 왼손목에 하고 있고 오른뺨에는 꽃무릇의 특징인 잎모양이 그려져있다.
키 177cm로 대체로 앉아있어서 모를테지만 유난히 키가 큰편이며 동시에 맨발이였다. 일단은 꽃이기 때문인지 하늘하늘하고 여린 체격이기도했다.

성격:
요령? 내가 이제껏 그 꽃이 화를 내는 걸 못봤어. - 어느 신의 증언(?)

온화하고 나긋나긋했다. 워낙에 웃는 낯이기도 했고 그만큼 친절하다. 신이라면 누구든지 교류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유난히 자리잡고 있는 곳에서 움직이는 것만큼은 좋아하지 않았다. 움직이는 건 좀 그렇단다. 털털하면서 누군가를 챙기길 좋아했다.

키워드:
죽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온화한 신. 모성애(?). 집안일에 수준급.

기타: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 짓던 한 여인의 눈물이 떨어지고 여인의 소원은 죽어서도 이루지 못했다. 그 모든 것을 본 꽃은 신이 되어 가장 먼저 여인의 죽음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그 신이 요령이였다. 이름은 자신이 아직 꽃이였을 시절에 눈물을 흘리던 여인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 불이 붙지 않은 곰방대를 들고 다니면서 가만히 물고 있는 것을 자주볼 수 있다. 가끔 아주 가끔 다솜을 벗어나서 돌아다닐때에는 그 곰방대에서 연기가 난다고도 하지만.

- 사는 곳이 따뜻했고 꽃이 많았지만 유난히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요령의 집 근처에는 요령의 본래 모습인 꽃무릇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지지 않는 것이 장관이였다. 그 붉은 꽃무릇들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건 확실히 아름다웠다. 요령의 집은 대청마루가 넓었고 찾아간다면 반색을 하며 꿀에 절인 열매들이나 잘 말린 계절에 맞는 꽃차를 접대해준다.

- 죽음이라는 속뜻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신통력자체는 별거 없었다. 단지 죽어가는 나무들이나 꽃들에게 자신이 가진 신통력으로 기운을 나누어서 때이른 죽음을 맞이하지 않게 하는 것이 요령의 신통력이였다. 기운을 나누어줄때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물이 흘러내린다고 한다. 구슬은 왼손목에 하고 있는 염주 사이에 섞인 유난히 붉은 것이 그것이다.

- 외형은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정도. 나이는, 글쎄. 여자의 나이는 묻지 말라더라. 신이니까 먹을만큼 먹지 않았을까. 장점은 굳이 둔갑하지 않아도 인간에 몹시 가깝다는 것?

성향: ALL>SL

//수정사항은 마음껏 주세요:)!!!

69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09:23:25

>>68 시트 확인했습니다! 신통력 부분이 상당히 흥미롭군요! 한 객체라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만 어느 한 지역 전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키워드로 모성애라고 잡린 것도 그렇고, 뭔가 시트의 느낌도 그러고.. 자상한 느낌이 상당히 강한 캐릭터로군요! 하오리도 정말로 예쁠 것 같고 말이에요. 여인의 죽음을 본 저 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지가 참 궁금해집니다. 자! 라온하제에 오셔서 은호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7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10:42:49

기본적으로 시트 예약의 유효기간은 2일입니다! 아무래도 예약이 좀 많이 필요한 스레다보니, 예약만 하고 시트를 올리지 않을 경우,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니까요.
결론적으로 지금 예약된 시트들은 월요일까지 시트가 올라오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됨을 공지하겠습니다..! 이후에 예약하시는 분들 역시, 2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예약이 파기가 됨을 명심해주세요!

71 이름 없음◆tz4r.GbVpA (3264477E+5)

2018-08-04 (파란날) 11:19:32

"안녕! 나는 아이온이야. 그런 거지. 잘 부탁해. 나는 할 일이 있어서 이만."

이름:(아이온 피아사)
성별:(여성...에 상당히 가깝다.)
모델:(아르겐타비스)
외모:(그의 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약간 검고 파란 색조의 꼬리깃이었습니다.(복원도가 파란 계열이었다.)

그리고 또 눈에 띄는 것은 맹금류 특유의 눈 주위 찐한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 정도일까요. 그래서 처음 보았을 때 주위 신들이 받는 인상은 누님이나, 적어도 쎈 느낌이 약간은 든다나요. 그것과는 조금 반대되게, 눈꼬리 자체는 그다지 막 올라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보통 날개는 작게 줄여놓는 편이라 푸르고 검은 계열의 날개는 기껏해야 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에 폭도 좁게 해 두는 편입니다.

피부는 생기 하나 없이 창백하다 못해 약간 잿빛이 도는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그래도 지금은 가끔은 혈색이 돌기도 합니다.

키가 누님스러운 인상과는 몸매와는 달리 의외로 작은 편(151)입니다. 몸무게는 새이다 보니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신통력을 쓸 수 있는 구슬은 마치 호박과도 같이.. 아니 호박 중 금패와도 같은 모습으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으며, 중앙에는 작은 나비가 들어 있습니다. 초커에 펜던트 형식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약간 푸른 기가 도는 머리카락은 깨어난 이후 숏컷으로 짧게 잘랐습니다. 바보털(짧은 거 하나, 긴 거 하나)(긴 건 사실상 긴 깃털이다.) 이 두 가닥 나 있는데. 그 바보털 중 짧은 쪽이 약간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듯하고, 긴 쪽은 그냥 바람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거 뽑으면..

눈은 검거나 노랑.. 주황.. 금빛이거나를 왔다리갔다리합니다. 가끔은 파이아이로 금빛과 검은빛같은 여러 빛이 섞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생기가 하나도 없는 죽은 눈이라서, 맹인이냐.. 라는 의문을 자아냅니다만, 새의 종특으로 시력은 무지막지하게 좋은 데다가 줌 기능까지 있습니다.

동물 모습으로 변할 때에는 보통 크기를 크게 줄여 황조롱이 정도의 크기로 변신합니다.

옷의 특이점이라면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고, 푸른 계열의 천을 끌릴 정도로 늘어지게 매달아 둔 커다란 모자를 쓰고 다닌다라는 점일까나요.

성격:(전후사정 없이 자다가 깨어났어요. 라는 것만 듣는다면 '아 이 신은 좀 나태한가보다.' 라고 인상이 박힐지도 모르지만(사실 소파에 늘어진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린다 카더라), 사실 정말 의외로 무척이나 성실합니다.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강의 관리에 힘쓰는 건 물론이고 신통술 같은 걸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신통술을 가르쳐달라고 그나마 폐는 안 끼칠 정도라지만 조른다거나..

그 성실성이 조금 잘못된 방향으로 튀면 기묘한 강박증적인 면이 살짝 드러납니다. 언제는 벚꽃나무의 꽃잎이 떨어지는 평균값을 구하려 든 적도 있었다나요.(그 결과는... 관리자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화라는 걸 모르는 듯 언제나 생글생글로 신들을 대하기는 하지만... 그건 가면이었지요.

역린.. 아니 새니까 역우를 건드린다면, 그 역우를 건드린 이는 눈이 뒤집힌 그에 의해 뼈의 개수가 n배가 되는 기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웬만해서는 그냥 건드린다고 해도 넘어가는 편입니다. 정말 피하고 피하는데도 캐묻고 건드릴 때에나 뒤집히지.

약간 다중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심각한 건 아니지만, 성격이 휙 하고 바뀌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거주지:(다솜-관리자)

키워드:(강박과 편집, 의외로 아는 게 굉장히 많음, 괴리감)
기타:(
다솜의 관리자로 있으면서 쓸데없이 성실함을 십분 살려서 매일매일 청소하고 관리합니다.

-의외로 지식이 많아서, 그리고 상당하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신통술을 여러가지 잡다하게 배워서 잘 알고 쓰는 편이라네요. 잠들고 나서는 꿈과 관련한 신통술로 여러가지 해보려고 한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건 효과적이었지만요. 기껏해야 꿈 속에서 깨어있어서 그 안에서 알았던 걸 복습하는 정도였지만요.

-최근에야 완전히 깨어난 상태입니다.
잠들기 전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뭔가 있는 걸까요?

다만 악신은 아니었습니다. 악한 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신도 인간적 감상을 지니고 있으니 좀 악동의 장난스러운 정도였고, 좀 민폐력이(강박적인 면에서) 있었다나, 정신 연령이 좀 낮았다. 가 악했다라는 말 보다는 좀 더 적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커다란 아르겐타비스가 신이 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한 몇백년? 몇천년? 정도 살다가 멸종 여파인지 뭔진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잠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완전히 깨어났습니다. 나이로 따지면 본인이 밑에 들어가 있는 고위신님보다도 많기는 합니다. 근데 신에게 그게 뭐 상관있나 라는 식으로 본인이 생각하니 별 문제는 없겠지요.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는 좀 큰 강을 수호하는 직위를 얼마 전 완전히 깨어나서(뭣 때문에 깨어났는지는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 왈. 콰쾅! 하고 폭파되고 지진 일어나고 물이 들어차서 깬 것 같아!)(신뢰성=8%이하) 지역의 고위신님께 부여받아 맡게 되었습니다.

그가 잠들어 있고 일 년에 5주 가량만 깨어 있는(그것도 다 합쳐서 그 정도이다) 그 상태로 무언가를 맡는 건 요원한 일이기에, 그냥 자고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든 지역을 맡으신 고위신이랑 어울리거나 지식을 쌓는 일를 하거나, 새로운 신통술 같은 걸 배운다거나 하다가(이런 과정에서 옆 지역 고위신과도 친해졌습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깨어난 이후, 자신이 잠들었던 곳을 포함한 큰 지역을 맡은 고위신님이 기뻐하면서 우리 귀염둥이에게도 관리경험을 쌓게 해줘야징. 했는데. 정말 거대한 것이나, 막 정말 쬐깐한 자투리 외에는 다 적절하게 나누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자투리도 괜찮아영! 맡겨만 주시면 열씨미 하겠습니담! 이란 의견이었지만요.
그래서 조금 고민하시다가 아! 하고 친한 옆 지역의 고위신이랑 쑥덕쑥덕으로
이 고위신님과 저 고위신님의 지역에 미묘하게 걸친 좀 큰 강(=계륵)의 수호를 맡게 되었습니다.(본이..아니 본신이 뭘 맡겨주셔도 잘해낼 수 있다고 자신넘치게 말한 것도 있다고 카더라)

-잠든 기간 동안 깨어나는 기간은 일 년에 이래저래 다 합해서 한 달 정도였습니다. 길면 일주일 정도 추가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이상 억지로 일어나려고 하면 도저히 버틸 수 없을 만큼 죽어라 졸려왔다나요. 그래도 나름 그 기간을 알뜰히 써왔다고 합니다. 뭐.. 지식을 쌓는다던가. 자기 자는 데에 오신 고위신이랑 쿵짝쿵짝한다던가, 새로운 걸 배운다던가..

-그리고 라온하제에 입주하게 된 건 강의 특성상 묘하게 이중국적스러운 느낌이 되어서 차라리 다른 곳에서 출퇴근 할게요! 라나요.

성적 지향:(ALL)

//의외로 많은 걸 안다는 뭔가 모호한 것 같기는 한데 도저히 뭘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알쓸신잡이라고 했어야 하려나요..(흐릿) (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르는 신비한 잡지식이나 잡신통술..?)
//새벽 4시... 깨어남.. 테스트에 올려둠.. 지금 발견.. 테스트 지움. 프로핏...(꼬르르륵)

72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11:25:19

>>71 시트 확인했습니다..! 새벽 4시에 테스트로 올려두고 지금 발견하셨다니...여러 의미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8ㅅ8 일단 숨겨진 메시지가 감춰져있군요. 하마터면 놓칠뻔 했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해보니...이런...
아무튼 아르겐타비스... 네. 여전히 인상에 깊은 모델입니다. 설마 이런 것을 가져올 줄은 몰랐었기에...! 아무튼 시트 내용은 찬찬히 읽어봤는데.. 음... 네.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벚꽃나무의 꽃잎이 떨어지는 속도라... 그거 아마 값이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과연 아이온이 알아낼 수 있을지..! 뭔가 그 외에도 이것저것을 많이 알고 있고 묘하게 귀여운 느낌도 드는 신이로군요..! 네...!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73 이름 없음◆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16:50:55

돌고래 수인으로 예약한 사람입니다. 돌고래로 컨셉을 잡고 시트를 짜려니 너무 안짜져서 흑조로 동물을 변경하도록 할게요. ㅠㅠ

74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16:52:10

>>73 알겠습니다! 흑조로 변경 예약 잘 받았습니다...!! 멋지고 예쁜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5 ◆B6XhzNsyxc (9523417E+5)

2018-08-04 (파란날) 17:23:05


테마곡 City Ruins - Rays of Light

"...그래."

이름:령鈴
성별:여성체
모델:흑조
외모:령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창백하리만치 하얀 피부는 눈송이와 같았고 검은 눈동자는 마치 우주를 박아넣은 듯 맑았으나 칠흑같이 어두워 홍체와 동공이 구별되지 않을 정도였다. 길게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흑단처럼 까맸으며, 허리를 넘어 종아리까지 내려왔다. 관리를 잘한 듯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지저분해보이는 일이 없었으며, 양쪽 옆머리에 방울이 달린 머리끈을 매고 있어 움직이면 방울 소리가 난다. 참고로 옆머리는 단발을 연상시킬 정도로 짧은, 정확히는 목 부근까지 내려오는 길이다. 즉, 히메컷이다. 앞머리는 눈썹을 덮는 길이로 일자로 잘라져 단정하게 빗겨있다. 검은 털이 수북하게 달린 롱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드레스는 왼쪽 다리가 완전히 드러나도록 옆트임이 되어있는 상태다. 킬힐을 신고 다닌다. 키는 180에 육박하나 굽이 워낙 높아서 그런 것으로 굽을 뺀다면 실질적인 키는 160대 중반일 것으로 추측된다. 화장을 진하게 했으며 손에 검은 면장갑을 끼고 다닌다. 속눈썹이 길다. 등 뒤에는 커다란 날개가 달려있는데 검은 깃털로 뒤덮혀있어 마치 타락한 천사의 날개를 보는 듯하다. 여담으로 목에 검은 구슬로 만든 목걸이를 걸고 다녔는데 이 검은 구슬은 당연하게도 신통술을 사용하기 위한 구슬이다.
성격:령은 조용하고 신비로웠다. 그녀는 우아하고 기품있었으며 함부로 품위를 훼손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그녀는 함부로 나서기보단 뒤에서 조용히 방관하는 걸 고르는 타입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령을 만만히 보면 안된다. 그녀는 조용하지만 그만큼 강단있는 아가씨였다. 제 신념에 위배되는 짓을 한 사람은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그게 령이란 자의 방식인 것이다.
거주지:미리내
키워드:검술/고고한 한마리의 흑조/방울
기타:
-검술
그녀는 검을 다룰 줄 알았다. 신이 되고나서 심심하여 익힌 하나의 취미생활이다. 아 그렇다고 해서 검으로 다른 이들을 베는 망측한 짓은 하지 않으니 안심하시라! 령의 검술은 동양의 유파를 따른 것이며 현재 그녀의 검은 날이 뭉툭하게 갈아진 가검이라 다른 신들을 베어 상처입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른 이들이 다치는 걸 원하지 않아.

-鈴
그녀의 이름인 령은 자신이 달고 다니는 방울이 달린 머리끈에서 유래하였다. 본디 신이 되기 이전, 평범한 흑조였을 시절 친하게 지내던 인간 아이에게 선물받은 장신구로 원래는 그 아이가 다른 흑조와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양 발목에 달아줬던 물건이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딸랑딸랑 거리는 방울 소리가 났고, 이에 인간 아이는 그 소리가 좋다며 자신의 이름을 령이라고 지어줬다.

-신의 반열에 오르다.
본디 그녀는 평범한 흑조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평범하지는 않았다. 고고하기로 소문난 흑조 중에서도 그녀의 몸짓은 단언코 으뜸이었고 다른 흑조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인간친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이 덕분에 그녀를 발견한 어느 인간의 아이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허나 령을 빼앗길 것을 우려한 다른 흑조들이 그 아이를 쪼아 상처를 내었고 이에 령은 크게 분노하여 흑조의 무리를 벗어나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산전수전 다 겪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신통력도 쌓여있었고 라온하제에도 어느 순간 들어가게 되었다.

성적 지향:ALL

76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17:31:13

>>75 테마곡이 상당히 인상이 깊군요. 시트의 분위기에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음...검술을 사용하는 것이 보이는데, 일단 실제로 그것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베거나 다치게 한다거나 그런 것만 아니면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아니, 그 전에... 과거사가 왜 이리 슬픈가요?! 이 나쁜 흑조들아..!! 8ㅅ8
아무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 참으로 신비로운 시트입니다! 네! 은호님의 축복과 함께 라온하제에 들어오셔서 즐거운 내일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77 이름 없음◆Or4sUHuXPg (3156543E+5)

2018-08-04 (파란날) 18:04:30

"부족한 솜씨로 만든 것들이라 보여드기엔 조금 부끄럽네요. (그의 얼굴에 항상 머무르는 곱게 접힌 눈웃음 위로 난처함이 엿보인다.) "

이름 : 백연

성별 : 남성

모델 : 연꽃

외모 :
180cm의 키에 호리호리하고 균형잡힌 체형의 청년의 모습을 하고있다.
숱이 많고 희디 흰 머리카락은 자연스레 목 언저리까지 턱선을 타고 흘러내려오며, 그런 옆머리와는 별개라는듯, 허리까지 오는 긴 뒷 머리를 내려묶었다. 정돈하지 않으면 눈의 반을 가릴 것만같은 앞머리는 답답해보이지 않도록 적당히 오른쪽으로 쓸어넘겨놓는다.

이목구비는 뚜렷하지만 눈을 살포시 접으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드러운 느낌을 더 강하게 받게 한다. 연꽃의 흰 색을 띄는 것은 머리카락만이 아닌지, 피부톤도 다소 흰 편이며 포인트마냥 노란색으로 빛나는 눈은 따듯함을 머금고있다.

옷차림은 차이나 카라 형태의 흰 셔츠에 검은 정장바지를 즐겨닙고 신발은 보트슈즈를 선호한다. 다만 아라 지역의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게 긴 팔 셔츠에 목 끝까지 채운 단추 때문에 보는 이에 따라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다. 그가 신통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연한 하늘색의 구슬은 목걸이에 달려있는데, 평소에는 셔츠 안 쪽으로 넣어놓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다.

그의 모습에서는 연꽃의 모습을 발견하기가 힘든데, '땅 위에서 머리에 그 커다란 꽃을 달고 다니면... 갓파로 보이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땀땀)' 이라 며 손등의 조그마한 분홍색의 연꽃 문양으로 자신과 타협을 보았다.

성격 : 본래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타인이 말을 걸면 즐겁게 대화하며 소통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을 땐 쉽게 털어놓지 못하며 속으로만 삭히며 앓는 타입. 가끔 사소한 것이도 신기해하고 엉뚱한 구석이 보이는데, 아마 작은 연못에서만 살다가 신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케이스라 연못 밖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거주지 : 아라

키워드 : 도예가 지망생

기타 :
-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는 기억할 수 없지만 연꽃이 필 때 쯤이면 연등을 날리러 오거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그동안 살아왔던 연못은 바닥까지 메말라버렸다. 어떠한 식물의 모습도 찾을 수 없었지만 한 연꽃만은 죽지 않았는데, 신이 되기엔 한참 부족했던 영력이라 판단하고 살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영력을 소모하며 다시 연못에 물이 차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가뭄의 끝은 보이지 않았고 그의 영력은 충분하지 않았다.
텅 비어버린 연못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연꽃은 빠르게 시들어가며 슬퍼했고, 그 연못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있던 한 신이 그를 불쌍히 여겨 연꽃에게 자신의 영력을 나누어 주었고 백연은 화인신이 되었다.

- 그의 신통술은 물을 다루는 것. 단순히 주변의 수분이나 물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비를 내리는 것 같은 대단한 일은 할 수 없다.

- 식물에게 필요한 것은 물이며, 연꽃인 그에게는 더 각별했을 것이다. 그래서 신통력이 물을 다루는 힘이 되었으리라 짐작한다.

- 신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연못 주변에 있을 법한 것이 아닌 이상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다.

- 그의 취미는 도예. 그를 신으로 만들어준 고위신의 취미이기도 했다. 배우던 중에 라온하제로 넘어와서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태. 아직은 성공작보다 실패작이 더 많다.

- 조만간 다기를 만들어 다도를 배워보리라 다짐 중.

- 연꽃일 때 날아가는 새들에게 이유없이 쪼인 기억 때문에 어려워한다.

- 고위신이 그를 신으로 만들었을 때의 옷차림이 지금 백연의 옷차림. 연못에 오고가던 사람들의 옷차림까지 기억하기엔 전혀 관심이 없던 영역인지라 그런 옷차림이 당연하다 선택했다고 한다. 라온하제에 와서는 다른 신들의 다양한 옷차림에 놀라는 중.

- 각인된 것도 아닌데 하도 자기 옆에만 붙어있는 백연의 모습에 다른 신들과도 어울려보라며 고위신이 라온하제로 가는 것을 권유했다. 요즘은 막상 찰거머리같던 녀석이 사라지니까 적적해한다고. (TMI)


성적 지향 : ALL

78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18:11:12

>>77 어제 정말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던 바로 그 분이로군요! 시트 기다리고 있었고 방금 확인했습니다! 도예가 취미라. 뭔가 상당히 손재주가 좋을 것 같은 신님이 찾아오셨군요! 실패작이 많다고는 해도 언젠간 성공작이 많아지겠지요! 속으로 삭히고 앓는 타입이라는 것이 좀 많이 안타까운 느낌이네요. 언젠가 그런 것도 모두에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바라게 되기도 하고.... 차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점점 궁금한 시트입니다! 신이 된 사유가...뭔가 상당히 안타까우면서도... 슬픈 느낌이에요. 친구들이 다 죽다니... 8ㅅ8
아무튼 그런 연꽃 화인에게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가워요!

79 이름 없음◆FD85/rrqAs (2629049E+5)

2018-08-04 (파란날) 20:11:02

" 어디, 본인과 함깨 산책이라도? "

이름 : 귀(龜)

성별 : 남

모델 : 거북. 정확히 말하자면 알다브라 육지거북

외모 : 180cm 큰 키를 가졌고, 진녹색 머리에 진녹색 눈동자를 가졌다. 회색과 진녹색이 섞인 듯한 등껍질이 있다. 굉장히 딱딱하니 장난으로라도 주먹으로 치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 옷도 등껍질 색과 맞춘 한복을 입고 있으며, 상투는 틀지 않았다. 자주 쓰는 검은색 선비갓이 잘 어울린다. 나무로 된 파이프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파이프 아랫부분에 신통력이 담긴 구슬이 박혀있다.

성격 : 사근사근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다. 장난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재미없는 사람' 이라 부를지도 모르겠다. 자세한건 캐붕방지 공란

거주지 : 미리내

키워드 : #파이프(담배 맞습니다) #진녹색

기타 : 신통술은 냉기를 다루는 것. 주변의 온도를 낮추거나, 물을 얼리는 등의 능력을 다룰 수 있다. 응용하여 일시적으로 안개를 만드는 것 정도도 있다.

선비. 그는 천성적으로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거주하는 곳에 없다면 어딘가로 산책을 떠난 것이다. 산책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 만나고 싶다고 만나기가 힘든게 단점이긴 하지만.

이리저리 돌려 치는 말장난 같은 것이라면 그는 알아채기 힘들어할 것이다. 반응은 항상 재미 없겠지만.

물을 좋아한다. 물에 발을 담그거나 하는것은 잘 하지 않지만, 물가를 걷거나 물가에 앉아 물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비오는 날에도 자주 외출한다. (아니 사실 그냥 외출을 좋아하는걸지도)

성적 지향 : ALL

8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0:16:13

>>79 시트 확인했습니다! 사근사근하고 화를 내지 않는 거북이님이라... 뭔가 상당히 동양풍이 강한 느낌이로군요! 한복도 그렇고 말이죠! 조금 진지한 느낌의 그런 캐릭터인것일까요?
아무튼 이 진지한 동양풍이 매우 강한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로 통과시키겠습니다! 은호님의 축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81 이름 없음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18:20

"여행은. 즐겁고 여러가지를 볼 수 있죠."

이름: 파피어 게베어(Papier gewehr)

성별: 남

모델: 여행비둘기

외모: 청색이 은은히감도는 검고 거칠어보이는 머리카락을 뒤로 꽁지와같이 묶어내린 모양에 살짝 작고도 동그란 적갈색 눈동자 오똑한 코에 조금 두툼한 입술이다.
피부는 본래는 하얗게 보이지만 실외행동을 엄청 했는지 연갈색이다. 갈색오버코트를 걸치며 안에는 회색 면셔츠를 즐겨입는데 바지는 찢어진 청바지이다. 신
발은 마치 노신사가 신을법한 검은색 구두, 키는 175cm정도이며 몸은 생각이상으로 말라서 코트를 입어도 외소해보인다. 그외에 도수없는 무테안경을 쓰곤한
다. 구슬은 항상 코트 가슴팍 주머니에 넣고다닌다.

성격: 행동력과 그 행동만큼은 상쾌할정도로 단순한 녀석. 어떤일이 일어나도 가볍게 웃어넘길만한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하다고 듣는것이 싫은지 이지적인 행동을 흉내내고는 한다. 하지만 단순한 행동들에비해 의외로 착하지만은 않다.

거주지: 가리

키워드: 사격술, 깨우침, 여행

기타:

- 1910년에 사망한, 멸종하기까지 남은 최후에 남은 3마리의 여행비둘기중 한마리. 그때의 이름은 죠지(George)였다. 여행비둘기들의 멸종원인은 무분별한 사냥.

- 신이 되기전 꿈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나무열매를 배부르게 먹는것.

- 신이되어 얼마안되어 손에 들게 된 소총실력은 매우 출중하다. 특정한 총에 대해서는 거의 극에달했다만, 이시기에는 볼 수 없는 종류라 의미는 없다.

- 자신 종족의 멸망이 된 원인인 인간, 특히 미국국적의 인간을 증오하여 신이되고서 과거 제 1차 세계대전에 몰래 참전했고 병사로 엄청난 전과를 올렸다. 그리고
지방의 사제에게 퇴치, 봉인당해 그 사제와 수십년에 걸친 언쟁(?)을 했다. 그 사이에 본 제 2차 세계대전을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사제한테 영어는 불편하다고 새
로운 이름을 받았다.

- 친구가 언쟁을 하기에는 몸이 불편해진 1968년, 봉인에서 풀려났고 1973년 처음 사귄 친구와 사별했다.

- 이후 때로는 인간의 모습으로 때로는 새의 모습으로 여행을 했다.

- 아직 인간은 좀 피하고싶다.

성적 지향: HL

82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4:54

>>81 시트는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사제라는 설정이 나오는데 사제에 대해서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일단 신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봉인할 수 있는 그런 레벨이 아닙니다.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신의 봉인은 신이 행하고 있으며, 신이 그렇게 봉인을 할 정도면 이미 이 신은 풀려나는 것은 포기해야합니다. 말 그대로 소멸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 점은 조금 고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83 이름 없음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9:11

>>82
엄청약한 신!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지만 안되나보군요.. 그럼 내기에서 졌다는걸로 수정하겠습습니다. 괜찮을까요?

8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2:42

>>83 내기에서 졌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내기에서 져서 봉인되었다...라는 그런 의미인건가요?

85 이름 없음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4:23

>>84
순진한 동물이었을테니 봉인은 아니고 내기에서 져서 너무분해서 이길때까지 하겠다! 는 느낌일까요!

86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7:05

음... 간단하게 인간과의 내기에서 계속 져서 이길때까지 계속했고 그 때문에 2차세계대전엔 참가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받았다는 것인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설정 자체는 상관이 없습니다만...게베어가 신인 것이 주변에 알려지면 안되며, 게베어가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려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악한 마음을 지닌 이는 라온하제에 들어올 수 없으니까요.

87 이름 없음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0:27

>>86
이제는 그냥 조금 어색하다는 것 뿐이에요! 그럼 그 부분만 시트수정하면될까요! ㅇㅅㅇ

88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1:38

>>87 음..네! 수정해서 다시 올려주세요!

89 이름 없음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53:21

"여행은. 즐겁고 여러가지를 볼 수 있죠."

이름: 파피어 게베어(Papier gewehr)

성별: 남

모델: 여행비둘기

외모: 청색이 은은히감도는 검고 거칠어보이는 머리카락을 뒤로 꽁지와같이 묶어내린 모양에 살짝 작고도 동그란 적갈색 눈동자 오똑한 코에 조금 두툼한 입술이다.
피부는 본래는 하얗게 보이지만 실외행동을 엄청 했는지 연갈색이다. 갈색오버코트를 걸치며 안에는 회색 면셔츠를 즐겨입는데 바지는 찢어진 청바지이다. 신
발은 마치 노신사가 신을법한 검은색 구두, 키는 175cm정도이며 몸은 생각이상으로 말라서 코트를 입어도 외소해보인다. 그외에 도수없는 무테안경을 쓰곤한
다. 구슬은 항상 코트 가슴팍 주머니에 넣고다닌다.

성격: 행동력과 그 행동만큼은 상쾌할정도로 단순한 녀석. 어떤일이 일어나도 가볍게 웃어넘길만한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하다고 듣는것이 싫은지 이지적인 행동을 흉내내고는 한다. 하지만 단순한 행동들에비해 의외로 착하지만은 않다.

거주지: 가리

키워드: 사격술, 깨우침, 여행

기타:

- 1910년에 사망한, 멸종하기까지 남은 최후에 남은 3마리의 여행비둘기중 한마리. 그때의 이름은 죠지(George)였다. 여행비둘기들의 멸종원인은 무분별한 사냥.

- 신이 되기전 꿈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나무열매를 배부르게 먹는것.

- 신이되어 얼마안되어 손에 들게 된 소총실력은 매우 출중하다. 특정한 총에 대해서는 거의 극에달했다만, 이시기에는 볼 수 없는 종류라 의미는 없다.

- 자신 종족의 멸망이 된 원인인 인간, 특히 미국국적의 인간을 증오하여 신이되고서 과거 제 1차 세계대전에 몰래 참전했고 병사로 엄청난 전과를 올렸다. 그러다 그 모습을 보고 한 사제가 내기를 해 진 사람이 각각의 직업을 그만두자는 제안을 했고 불렛뜨 아벤느라는 치즈를 많이먹는 내기를 했다. 내기에서 졌지만 여러번 해서 이기면 승리라는 억지를 부려 승부를 계속한다. 그 사이에 본 제 2차 세계대전을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사제한테 영어는 불편하다고 새로운 이름을 받았다.

- 친구가 내기를 하기에는 몸이 불편해진 1968년 내기를 그만두었고 1973년 처음 사귄 친구와 사별했다.

- 이후 때로는 인간의 모습으로 때로는 새의 모습으로 여행을 했다.

- 아직 인간은 좀 피하고싶다.

성적 지향: HL

9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0:55:42

>>89 네! 시트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수정되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일단...인간에 대한 증오가..너무 슬퍼요. 확실히 저런 일이 있으면...인간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도 매우 많을 것 같고.... 저 상처가 부디 회복되길 바라면서...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여행비둘기 신님에게 은호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91 이름 없음◆Fbu4P1fbNk (980271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5:34:36

"...넌 뭐야아. 작다고 무시하는거야? 쏘이고 싶어? 파지직..."

이름:젤리피. (Jellypi)
성별:여성체.
모델:해파리.

외모:가녀린 체구의 탓인지 사이즈가 큰 것인지 밑단이 길어 무릎까지 내려오는 지퍼를 끝까지 올려 잠근 후드가 딸린 청자켓을 걸친다. 머리에는 투명하게 부푼 비닐모자를 쓰고있으며 그 밑으로 미끈한 촉수들이 머리카락 마냥 주르륵 내려온다. 즉, 비닐모자는 단순한 모자가 아닌 젤리피의 머리이다. 투명하게 비치는 머리 속은 물 속에서 떠다니듯 반짝거리는 별가루들이 유유히 움직이며 그 중엔 신의 자격이라 할 수 있는 구슬도 있다.
언제나 어딘가 뾰루퉁한 무표정을 짓고있으며, 주변에 둔감한것은 아닌지 표정변화가 있지만 사소하다. 눈동자는 머릿속과 같이 투명하고 반짝이가 떠돈다. 이는 머리속의 액체가 눈동자를 창가 삼아 그대로 비치는 탓이다. 신장은 146. 작다고는 하나 이래뵈도 해파리중에선 가장 크다.

성격:항상 어딘가 붕 떠있는 둥실둥실에 멍한 성격. 평소 조용하고 존재감이 옅어 일부러 신경쓰지않는 이상은 눈치채기 힘들고 왜인지 사람을 만나면 일단 경계부터 하고 본다. 그러나 지적수준은 낮기 때문에 말이 통한다 싶으면 바로 빈틈을 보이는것도 특징. 잘 꼬드겨보자.

거주지:아라.

키워드:엑스트라.

기타:해파리의 신. 많은 해파리들은 자아가 없이 그저 물 속을 매꿀뿐이다. 그 중에서도 젤리피는 유일하게 자아를 가지게 된 해파리이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해파리의 신. 아니... 대장을 떠맡게 된 것이다. 대장이라곤 해도 해파리의 안전이나 소집 혹은 방황을 적극도모할 뿐이며 그런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할것도 없다.

해파리로서. 투명한 머리를 포함해 촉수 한가닥 한가닥이 모두 신체의 일부이다. 촉수는 이따금 늘어나거나 부풀기도하며 주로 본인의 기분에따라 움직인다. 평소에는 고작 그정도이나 유사시엔 독을 쏘거나 전류를 휘감기도하니 요주의. 이 모든것은 신통력에 기반하여 발현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해파리 특유의 재생력이 좋다.

젤리피로서. 조용한 어조로 이야기하지만 꽤 직설적인 내용은 촉수로 쏘는듯 따끔하다. 정처없이 자리를 채우는것이 취미이며 개울가에 앉아 물장구를 치거나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을때가 많다. 이는 방황하는 해파리의 삶에 대해 돌아보기라도 하는걸까. 더위에 약하고 또한 얕보이는것을 싫어한다. 이런 이유로 아라를 멀리 벗어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만에하나 인간을 마주칠 경우는 자켓의 후드를 이용해 머리를 덮는정도의 상식은 갖추고 있다.

성적 지향:ALL.

92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32:13

>>91 새벽 5시에 시트를 쓰신다고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만... 일단 [만에하나 인간을 마주칠 경우는 자켓의 후드를 이용해 머리를 덮는정도의 상식은 갖추고 있다.] 라고 되어있는데 왜 인간을 마주치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켓의 후드로 머리를 덮는다고 했는데 이는 수인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함인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 시트는 통과시킬 수 없습니다. 무대인 라온하제는 신계이며, 인간을 마주칠 일이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계에 내려가게 되면 완전한 사람의 모습, 혹은 모델이 되는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으로만 내려가는 것이 원착이니까요. 간혹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앞에서는 정체를 밝혀도 되지만, 불특정다수의 앞에서 수인으로서 내려가게 되면 그에 따라 책임을 묻기도 하는 것이 이 세계관입니다.

스레주는 어지간하면 거의 모든 설정을 수용하지만, 이런 소소한 미스를 잡아내는 것이 바로 시트 검사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트는 현 단계에서는 불허합니다.

93 이름 없음◆Fbu4P1fbNk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2:12:13

>>92 안녕 캡틴~ 캡틴도 고생이 많네~ 왠지 검문당할것 같기는 했는데 그 부분이 걸릴줄이야 ㅋㅋㅋ
음, 그냥 별건 아니고~ 설정을 읽어보는 중에 인간에게는 정체를 숨겨야 한다는 모양이길래 안전차 그런식으로 서술한거야~ 폐쇄적인 캐릭터지만 언제 인간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아무래도 안전장치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서~
굳이 후드로 정체를 숨기는 이유는 캐릭터성을 조금이나마 살리고 싶은 사욕 때문이야, 혹 캡틴이 의심할 여지없는 인간의 모습을 원한다면 그렇게 수정하도록 할게~

9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2:21:29

>>93 기본적으로 신계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 무대인 라온하제는 신게에 있는 지역이기에 인간을 마주칠 일은 0%라고 봐도 좋습니다. 인간을 만나려면 인간계로 가야만 하는데..이때는 모델인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 혹은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에... 폐쇄적인 것을 더나서 언제 인간을 마주하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인간계로 내려가지 않는한 말이죠.
의심할 여지 없는 인간의 모습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묘사를 해도 그건 자유니까요. 단지 후드로 정체를 숨기는 이유가 [인간에게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조금 맞지 않을 뿐입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수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인간계로 갔는데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후드를 이용해서 머리를 덮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괜찮습니다.

일단 지금 걸린 부분은 가장 근본적인 신계와 인간계의 설정 자체에 걸리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점을 감안해서 수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95 이름 없음◆Fbu4P1fbNk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2:26:42

>>94 그래 알겠어~ 곧 고쳐서 가져올게~

96 이름 없음◆Fbu4P1fbNk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2:32:04

"...넌 뭐야아. 작다고 무시하는거야? 쏘이고 싶어? 파지직..."

이름:젤리피. (Jellypi)
성별:여성체.
모델:해파리.

외모:가녀린 체구의 탓인지 사이즈가 큰 것인지 밑단이 길어 무릎까지 내려오는 지퍼를 끝까지 올려 잠근 후드가 딸린 청자켓을 걸친다. 머리에는 투명하게 부푼 비닐모자를 쓰고있으며 그 밑으로 미끈한 촉수들이 머리카락 마냥 주르륵 내려온다. 즉, 비닐모자는 단순한 모자가 아닌 젤리피의 머리이다. 투명하게 비치는 머리 속은 물 속에서 떠다니듯 반짝거리는 별가루들이 유유히 움직이며 그 중엔 신의 자격이라 할 수 있는 구슬도 있다.
언제나 어딘가 뾰루퉁한 무표정을 짓고있으며, 주변에 둔감한것은 아닌지 표정변화가 있지만 사소하다. 눈동자는 머릿속과 같이 투명하고 반짝이가 떠돈다. 이는 머리속의 액체가 눈동자를 창가 삼아 그대로 비치는 탓이다. 신장은 146. 작다고는 하나 이래뵈도 해파리중에선 가장 크다.

성격:항상 어딘가 붕 떠있는 둥실둥실에 멍한 성격. 평소 조용하고 존재감이 옅어 일부러 신경쓰지않는 이상은 눈치채기 힘들고 왜인지 사람을 만나면 일단 경계부터 하고 본다. 그러나 지적수준은 낮기 때문에 말이 통한다 싶으면 바로 빈틈을 보이는것도 특징. 잘 꼬드겨보자.

거주지:아라.

키워드:엑스트라.

기타:해파리의 신. 많은 해파리들은 자아가 없이 그저 물 속을 매꿀뿐이다. 그 중에서도 젤리피는 유일하게 자아를 가지게 된 해파리이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해파리의 신. 아니... 대장을 떠맡게 된 것이다. 대장이라곤 해도 해파리의 안전이나 소집 혹은 방황을 적극도모할 뿐이며 그런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할것도 없다.

해파리로서. 투명한 머리를 포함해 촉수 한가닥 한가닥이 모두 신체의 일부이다. 촉수는 이따금 늘어나거나 부풀기도하며 주로 본인의 기분에따라 움직인다. 평소에는 고작 그정도이나 유사시엔 독을 쏘거나 전류를 휘감기도하니 요주의. 이 모든것은 신통력에 기반하여 발현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해파리 특유의 재생력이 좋다.

젤리피로서. 조용한 어조로 이야기하지만 꽤 직설적인 내용은 촉수로 쏘는듯 따끔하다. 정처없이 자리를 채우는것이 취미이며 개울가에 앉아 물장구를 치거나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을때가 많다. 이는 방황하는 해파리의 삶에 대해 돌아보기라도 하는걸까. 더위에 약하고 또한 얕보이는것을 싫어한다. 이런 이유로 아라를 멀리 벗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성적 지향:ALL.

9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03:11

>>96 조금 확인이 늦었습니다...!! 뭔가 상당히 귀여운 해파리가 절로 떠오르는 시트입니다! 설정 오류도 수정이 되었으니 이 시트를 통과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경계심이 강한 젤리피의 차후 모습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멍하니 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울 것 같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네!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98 이름 없음◆3Ooa8T5uOQ (8965072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1:13

"아, 처음 뵙네요. 안녕하세요? …이전에 뵜다고요? 이런."

이름:바이스 에델
성별:남성
모델:에델바이스
외모:키 187, 몸무게 87. 단정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를 가진 청년. 어깨선을 덮을 정도의 백색 머리카락. 모델이 되는 꽃의 색을 그대로 찍어바른 듯한 티 없는 하양색은 햇빛 아래에서 마치 보석으로 짜낸 실타래처럼 부드럽게 살랑거린다.
연령을 추측하기 어려운 깊은 꿀색 눈동자.
단정한 외형과는 다르게 제 체격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옷을 헐렁헐렁하게 풀어놓아 푹신푹신한 분위기를 띈다.
성격:부드러운 성격, 상냥한 말투, 편견없는 시선. 부드러움이라는 단어가 형태를 지닌 것 같은 청년.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장난끼가 심하고,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귀찮음이 상당히 강하다. 정확히 말하면 '움직이기 싫다' 류의 귀찮음.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움직임이 없는 선에서의 놀이는 반긴다.
거주지:미리내
키워드:어린아이, 추억.
기타:
◈ 머리카락으르 가볍게 사르륵, 쓸어내릴 때 마다 꽃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기분이 좋아지면 발치에서 에델바이스가 와르르 피어난다.
◈ 얼굴로 타인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본인 왈, "개미의 얼굴을 일일히 구분해서 기억하지는 않잖아요. 저도 동족이 아니면 잘 기억 못해요." 라고. 물론 본인의 변명.
◈ 더운 것을 싫어하고, 높은 곳을 싫어하고, 여름을 싫어하고, 천둥번개를 싫어하고, 지네도… 어쨌든 싫어하는 것 많다. 편식도 심하다.
◈ 어린아이는 좋아한다. 자진해서 찾아가 놀아줄 정도로. 굉장히, 정말로. 아, 그러고보니 싫어하는 것에 하나 더 추가.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 에델바이스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 모든 순간순간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으로도, 그림으로도, 이야기책으로도. 하지만 정리가 젬병이라 항상 어디로든 사라지곤 한다. 참고로 그건 신통력 구슬도 마찬가지. 그래도 어떻게든 찾으니 다행이지만서도…
◈ "제가 태어난 산에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햇빛과 놀고 나비와 놀고 빗물과 놀기만 했는데. 그런데도 아이들은 저를 너무 좋아해주더라고요? 전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그런데 제가 있던 산에 불이났어요. 저는 뭐, 그때 쯤 막 신이 되었던 시기였고, 제가 있던 곳관 떨어진 곳에서 난 불이어서 괜찮았는데요, 항상 저와 놀아주던 아이들이 변을 당했더라고요. 정말 귀여운, 그런 아이들이었는데, 한 번 보면 딱 이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귀여운 아이들이었는데.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새까매져서는. …조금 후회가 되요. 그 아이들과 변변찮은 추억도 없었고, 제게 영양제니 뭐니, 갖은 선물을 대가없이 안겨줘도 답장을 주지도 못했고, 그 아이들의 웃음에 화답해주지도 못했고, 그리고… 저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지도 못했는데."
성적 지향:ALL

99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3:05:59

>>98 제가 너무 늦게 확인을 해서 죄송합니다!! 8ㅅ8 아..아무튼... 시트는 확인했습니다! 근데...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슬을 어디에 소지하고 있는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이 부분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통력 구슬은 잃어버리면 큰일납니다. 그거 없으면 신통술을 쓸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가능하면 잃어버리지 않는 쪽으로 수정해주세요!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면 말이에요!

100 이름 없음◆3Ooa8T5uOQ (703707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3:15:09

음.. 그럼 기타 항목에 하나 더 추가할게요.

◈ 신통력 구슬은 작은 병에 넣어 목에 걸고다닌다. 걸을 때 마다 병에 부딧혀 방울처럼 달랑 소리나도록.


그리고 구슬분실(?)은 얘가.. '신통력? 써도 좋고 안써도 좋은데요~' 같은 마인드라 재미삼아 넣은 대목이다보니.. 문제가 된다면 빼도록 하겠습니다!

10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3:20:53

>>100 그게...신의 증표 같은 거라서...단순히 신통력을 쓰고 안 쓰고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정말로 잃어버리면 진짜로 큰일 날 수도 있는 거라서...

음...아무튼 수정이 되었으니, 다시 검사를 하자면, 일단... 뭔가 과거 이야기가 상당히 안타까운 느낌 그 자체입니다. 으앙... 애들이.. 8ㅅ8 그리고..추억을 상당히 그리는 그런 느낌도 잘 살고 있고요. 네!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면서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102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1:23:50

◆2/4sfg1KaQ 분의 사마귀 예약은 기간이 초과된 상황이기에 예약 취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3 이름 없음 (8182501E+5)

2018-08-06 (모두 수고..) 17:04:21

"나도 내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소."

이름: '자신을 잃어버린 신' 스바트 반 무닌

성별: 남자

모델: 도래까마귀

외모: 덥수룩한 검은색의 산발머리, 커다란 키, 근육질적인 몸매에 본인조차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할 수 없는 오랜 싸움으로 인해 얼굴을 비롯한 온몸에 온갖 흉터와 고대 룬 문자가 새겨져 있다. 외모는 특별한 것이 없이 평범하지만 흉터와 진한 다크써클.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표정 때문에 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곤 한다. 눈은 본래 양쪽다 검은색 눈가에 백내장에 걸린 듯한 하얀색 눈동자였으나 전투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후로 자신의 '구슬'을 오른쪽 눈에 집어넣음으로 오른쪽 눈은 푸른색 빛을 띄는 오드아이가 되었다. 또한 시대착오적인 갑옷에 까마귀 깃털로 만든 누더기같은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룬 문자가 적혀져 있는 종이가 덕지더지 붙어 있는 창을 들고 다닌다.

성격: 감정이 메말랐다, 아니 잊어버렸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다른 감정은 사용하지 않고 증오, 분노 같은 감정만 소모하다 보니 다른 감정을 어떻게 쓰는지 잊어버렸다. 감정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자신이 어떤 성격이었는지 잊어버려 다른 사람들이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계적이다. 또한 수천 년을 넘게 살다보니 시간 개념과 사고방식이 달라 이야기 오해를 사곤 한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웃는지, 심지어는 우는지조차 잊어버린 불쌍한 존재다.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대전사, 투쟁, 소실, 공허

기타:
* 미드가르드 전역을 날아다니며 오딘 신의 어깨에 앉아 정보를 들려줬다고 전해지는 한 쌍의 까마귀, 후긴과 무닌 중 무닌의 자손으로 어떤 신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존재들과 싸웠었다.

* 수천 년이 넘는 전쟁 동안 적을 죽이는 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많은 것을 잊어버렸다. 감정과 성격, 자신이 누구였는지 어떠한 신이었는지 심지어는 자신의 본모습조차 잊고 있었다(최근에 가서야 자신의 본질이 까마귀라는 것을 깨달았다).

*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는 풍신으로 바람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 신의 능력만으로 비교하자면 다른 신들보다 못하지만 전투력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 그가 들고 다니는 창은 본래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대장장이가 만든 평범한 창이었으나 자신이 그것을 들어 신기가 되었고,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온갖 존재를 죽이고, 그들의 사악한 피가 묻다 보니 인간은 가까이 가기만 해도 죽어버리는 마기가 흐르는 마창이 되어 버렸다.

* 백년 넘게 세상을 침범하려는 존재가 나타나지 않자 자신의 사명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싸움을 그만두었다.

* 라온하제에 온 이유는 이곳에 자신이 누구였는지 알고 있는 신이 있을 거라는 생각 하에 오게 되었다.

* 라온하제를 다스리는 신인 은호에게 라온하제 내에서는 그녀의 허락이 없이는 싸우지 않겠다고 피로 맹세했고, 그 증거로 자신의 마창을 스스로 봉인했다.

* 주로 지내는 곳은 미리내. 한 곳에 거주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며 잠은 거리에서 노숙한다. 또한 그의 주위에는 까마귀들이 날아다니며 우는 탓에 음산한 분위기를 뿌리곤 한다.

성적 지향: SL

104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7:16:04

>>103 시트는 잘 봤습니다. 일단...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세계관을 잘못 찾아오신 것 같습니다. 미드가르드 전역을 날아다니며 오딘 신의 어깨에 앉아있다는 정보도 그렇고, 수천 년이 넘는 전쟁을 하면서 적을 죽였다는 것도 그렇고... 더 나아가 전투력 거론에, 풍신으로 바람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 인간은 가까이 가기만 해도 죽어버리는 마기가 흐르는 마창이라는 것도 그렇고...
일단 제가 만들고자 하는 스레와는 설정부터가 너무 어긋나는 캐릭터입니다. 미드가르드는 제가 알기로는 북유럽 신화인데, 일단 그것에 대해서 저에게 아무런 상의도 없었으며, 마창이라고 하였는데, 마창이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도 저에겐 없었습니다. 아무리 제가 어지간하면 거의 모든 설정을 받으려고 하지만, 지금 이 시트만 보자면,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피자가 나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불허되는 설정이 너무 많기 때문에...이 시트는 도저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불허하겠습니다.

105 이름 없음 (8182501E+5)

2018-08-06 (모두 수고..) 17:32:53

>>104
앗! 죄송합니다.
머리 비우고 쓰다가 너무 멀리 간 것 같습니다.

106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7:34:25

>>105 괜찮습니다! 단지 저 캐릭터를 받아들이기엔 세계관부터가 너무 동떨어져있는 느낌 그 자체라서 허용할 수 없는 것 뿐이니까요! 혹시나 이 스레에 참가하시고 싶다면, 다른 시트를 가져오시거나, 대거적인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8ㅅ8

107 이름 없음 (7513041E+6)

2018-08-06 (모두 수고..) 22:12:48

"미안하지만 나도 내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소."

이름: '자신을 잃어버린 신' 거므누리

성별: 남자

모델: 까마귀

외모: 덥수룩한 검은색의 산발머리, 커다란 키, 호리호리한 몸매, 동양적인 외모는 특별한 것이 없이 평범하지만 오른쪽 눈 주변의 흉터와 진한 다크써클.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표정 때문에 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곤 한다. 눈은 본래 양쪽다 검은색 눈가에 백내장에 걸린 듯한 하얀색 눈동자였으나 어떠한 사정에 의해 눈을 잃고 자신의 '구슬'이 오른쪽 눈에 집어넣어짐으로서 오른쪽 눈은 푸른색 빛을 띄는 오드아이가 되었다.
키는 189cm로 허름한 검은색 무복을 입고 있고, 까마귀 깃털로 만든 누더기같은 망토를 몸에 두르고 다닌다.

성격: 감정이 메말랐다, 아니 잃어버렸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 것이다. 언제부터인가-아니면 처음부터-자신이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가 자신의 감정을 훔쳐갔는지-어째서 자신의 기억이 도둑맞았다고 확신한 것인지도-기억하지 못했다. 감정을 잃어버린 채로 살다보니 자신이 어떤 성격이었는지 어떤 존재였는지조차 잊어버려 다른 사람들이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계적이다. 그는 어떻게 웃는지, 심지어는 우는지조차 잊어버린 불쌍한 존재다.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소실, 공허, 방황

기타:
* 과거의 기억이 없다. 자신이 어떻게 신이 되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며 자신의 기억, 또는 자신을 아는 자를 찾고 있다.

* 죽음을 몰고온다는 불길한 징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재앙신으로 묘사되나 실제로는 풍신이다. 거므누리 본인도 사람들에게 기피당하고 혐오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분노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없기에 상관하지 않고 있다.

* 주로 지내는 곳은 미리내로 특별하게 사는 곳 없이 떠돌아 다니며 잠은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편이다. 그의 주변, 어깨 위로 까마귀들이 돌아다니며 우는 탓에 다소 음산한 분위기를 낸다. 외모나 분위기와는 달리 자신에게 다가오는 자를 쫓아내지 않으며 그들의 질문이나 반응에 성심껏 대답해 주는 편이다.

* 대금을 불 줄 안다. 음악가 수준은 아니지만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는 사람이 들으면 훌륭하다고 말하는 수준. 하지만 그가 대금을 불 때마다 까마귀 역시 따라 부르기에 썩 좋은 연주는 되지 못한다.

* 거므누리는 오랜 세월을 자신의 감정을 앗아간 신을 찾으며 세상을 떠돌았으나 그자의 발자취조차 찾지 못했다. 라온하제에 온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앗아간 자를 찾기 위해서, 아니면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오게 된 것이다.

* 거므누리는 본래 도를 닦아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에게서 길러지던 까마귀였다. 그의 주인은 오랜 세월을 대금을 연주하고, 도를 닦으며 수양했고, 사람들은 의로운 마음씨를 가진 그를 성인이라 부르며 칭송하고 존경했다. 그의 의로움은 하늘의 신에게까지 전해졌고, 신은 그의 덕을 높게 사 사자를 보내 그에게 어떤 짐승이라도 먹기만 하면 신이 되는 영약을 하사했다. 그는 목욕재계하며 자신의 더러운 것을 씻고 하늘로 올라가려 했으나 두 번째 날 문제가 생겼다. 그가 키우는 까마귀가 애지중지 모셔둔 영약을 뭣도 모르고 먹어버린 것이다. 영약을 먹은 까마귀는 신이 되었고, 그의 주인은 신이 되지 못한다는 충격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분노한 신은 신이 된 까마귀, 거므누리에게 벌을 내렸다. '구슬'을 빼앗아 그의 오른쪽 눈에 박았고, 모든 감정을 앗아갔으며 기억 또한 없앴다. 거므누리가 자신의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한 가지. 오른쪽 눈의 구슬을 뽑고 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지만 신은 그것을 알려주지 않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채 평생 잊지도 않은 구원을 찾아다니게 했다. 그것이 거므누리 평생의 벌이였다.

성적 지향: SL

/이 정도면 어떨까요? 문제가 있으면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108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3:27:59

>>107 시트 확인했습니다! 일단 인간인 신도 존재하긴 하니까...물론 본작에서 나올 일은 없긴 합니다만... 아무튼 과거사도 문제는 없습니다. 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저 '신'을 찾는 것은 힘들 것 같군요. 그것이 좀 안타까울나름입니다. 참고로 구슬을 뽑아도 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그 부분만 감안하면 되겠습니다. 은호님의 축복과 함께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109 이름 없음◆XVFloJve9A (0301852E+5)

2018-08-11 (파란날) 15:41:50

죄송합니다. 시트를 써서 내긴 했는데 치야라는 캐릭터가 도저히 저랑은 맞지가 않네요(;_; 어떻게든 컨셉에 맞춰서 일상을 이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써지지도 않고 이대로 계속 하는건 무리가 크다고 생각해서 시트내립니다. 죄송합니다. 특히 리스주, 일상 전부 못이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110 ◆H2Gj0/WZPw (7119841E+6)

2018-08-11 (파란날) 16:26:36

>>109 확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캐릭터가 잘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8ㅅ8 어딘가에서 또 익명으로 만나길 바라며...안녕히 가세요! 치야주!!

111 이름 없음 (8168588E+5)

2018-08-11 (파란날) 22:29:48

에델주에요. 죄송합니다, 최근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제대로 접속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얼마 전 갑작스레 입원했고, 큰 수술까지 감행해야한다고.. 해서... 동결도 기약없어질 것 같기에 이대로 시트를 내려야할 것 같아요.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길 바라요ㅇㅅㅇ;

112 ◆H2Gj0/WZPw (7119841E+6)

2018-08-11 (파란날) 22:41:20

>>111 아앗..에델주... 8ㅅ8 건강에 문제에...입원에 수술.... 부디 몸이 빨리 나아져서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8ㅅ8 네..!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라며...하루 빨리 건강해질 수 있도록 은호님의 축복을 뿌리겠습니다.. 8ㅅ8

113 이름 없음◆66cPwUjN8g (7909396E+6)

2018-08-20 (모두 수고..) 19:01:40

요령주입니다. 아무래도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뉴얼을 고민했지만 역시 무리였어요:D 모든 신들께 좋은 일만 있기를.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114 ◆H2Gj0/WZPw (8894148E+6)

2018-08-20 (모두 수고..) 19:02:42

>>113 음. 알겠습니다! 요령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요령주에게도 은호의 가호가 계속해서 유지되길 바라며...안녕히 가세요!

115 이름 없음◆JcOZsafsE6 (2156539E+5)

2018-08-21 (FIRE!) 11:31:09

"내 노래 들어볼레?"

이름:에이렐 뮤즈
성별:여성
모델:식물-메귀리
외모:화인형 - 상반신은 절벽-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완전히 평평하다, 각각의 머리카락에는 고개숙인 3개의 꽃이 달려있으며, 머리 끝이 2~4개로 살짝 갈라져있다. 머리 숙인 꽃은 머리카락과 일체형이라 떼면 고통을 느낀다. 머리 색은 겉으로 보기에는 노란 색이나 살짝 넘겨보면 초록색이 부분적으로 섞여있다. 복장은 그때 그때 다르며 구슬은 목걸이처럼 하고 다닌다. 눈 색은 적갈색이다.
인간형 - 위의 특징에서 머리카락에 있는 꽃이 사라지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성격:음악을 좋아한다,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 살짝 장난기가 있으며 그 외엔 캐붕 방지 공란
거주지:아라
키워드:꽃과 일체화된 머리카락
기타:
-본래는 다른 지역 출신인듯 하지만 초여름에 피는 꽃이기에 아라로 이주해왔다.

-꽃말인 '마법같은 음악'이란 뜻대로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 편, 그리고 자기도 다른 이에게 들려주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들은 인간계 정보인 '아이돌'에 살짝 흥미가 있는 모양

-귀리 계통 음식은 못 먹는다. 본인이 귀리 계통의 꽃이기에 먹으면 동족을 먹는 기분이 든다. 특히 오트밀을 보면 공포에 벌벌 떤다

-기본적으로는 마음에 든 상대가 있으면 뭔가를 나눠준다. 그게 무슨 물건일지는 그 날 그녀가 들고있는 것에 따라 다르다.

성적 지향:ALL!

116 ◆H2Gj0/WZPw (2334515E+5)

2018-08-21 (FIRE!) 11:37:06

>>115 참으로 오랜만에 시트가 들어왔군요! 메귀리라. 시트 검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생각도 못한 동식물 모델을 가져오는 것에 스레주는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트 자체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남에게 들려주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돌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면 라온하제의 아이돌을 노리는 것은 아닐까...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것은 차후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겠지요!
네!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면서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117 MPC 3 ◆H2Gj0/WZPw (2334515E+5)

2018-08-21 (FIRE!) 14:15:14

"어머. 무슨 일로 날 찾아왔을까? 일단 이야기를 들어볼게!"

이름:백호

성별:여성

모델:여우

외모:풍성한 하얀 단발머리는 목 전체를 덮었고 뺨을 부드럽게 덮어 얼굴선을 타고 내려왔다. 머릿결은 왼쪽으로 향해 있으며, 8:2 정도의 가르마를 주어 오른쪽 이마를 밖으로 튼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얼굴형이 동글동글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눈썹은 진한 편이다. 하얀색 눈동자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동그란 두 눈은 부드러운 인상에 더욱 부드러움을 주고 있다. 하얀 여우 귀와 길다란 하얀 여우 꼬리는 보기만 해도 상당히 부드러워보인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미녀상이며, 코 끝이 오똑하며, 입술은 건강미 넘치는 붉은 빛으로 감돌아 보기 좋은 편이다.
키는 168cm, 체중은 54kg. 아담한 체형보다는 조금 둥글둥글한 체형을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면 20대 중반 정도의 외모이며, 서양 풍의 옷이나, 판타지 소설에서 나올 법한 옷을 입는 것을 상당히 선호한다. 덧붙여서 여러 종류의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여, 그때그때 다양한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왼팔과 오른팔에 팔찌를 끼고 있는데 오른팔 팔찌에 구슬이 달려있다.

성격:상당히 부드럽고 고운 성격이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이지만, 할 때는 하기에, 마냥 부드럽지만은 않다. 기본적으로 상냥한 누나, 언니같은 느낌이 매우 강한 편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을 선호하며, 고민거리가 있는 이가 있으면 찾아가서 상담도 해줄 정도로 남에게 상당히 상냥한 성격이다.
먹을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약간의 먹보적 성향이 있다. 자신이 먹던 것을 뺏어가거나, 식사를 방해하면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거주지:가리

키워드:전 비나리의 관리자, 전 은호의 보좌

기타:
*전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이자 은호의 보좌였지만, 지금은 가온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리에 정착한 이유는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먹을 것을 맛있게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다.

*자신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도 꽤 즐겨하는 편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맛있는 것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가온이와는 일방적으로 놀리고 놀림당하는 관계이다. 놀리는 쪽이 백호.

*자신의 후배들이나 다를 바 없는 관리자들에 대해서는 그냥 관망하는 느낌에 가깝다.

*가끔 인간계, 특히 호은골에 가서 그곳에서 파는 음식들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다. 본인 왈, 인간계의 음식은 또 다른 맛이라고 한다.

성적 지향:ALL

118 이름 없음◆tMPjDDM3eE (8445333E+5)

2018-08-21 (FIRE!) 19:10:06

타라주야. 분쟁..에서도 봤겠지만 응...미안해.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고 미안해. 즐상판하고 흥하길 바라. ':3c

119 ◆H2Gj0/WZPw (2334515E+5)

2018-08-21 (FIRE!) 19:14:16

음. 확인했습니다. 타라주. 그것에 대해서는 깊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부디 타라주도 즐상판하길 기원합니다!

120 ◆H2Gj0/WZPw (6478702E+5)

2018-08-28 (FIRE!) 12:05:28

일요일에 시트 정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2일 정도 늦어진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일단 이번 달 시트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연, 파피어 게베어, 귀, 거므누리. 이상 4명은 활동량 부진에 갱신률 미흡으로 시트가 내려가게 되겠습니다. 이 스레가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각자 바쁜 사정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디 앞으로 좋은 하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어딘가에서 또 익명으로 만날 수도 있겠죠. 모두들 안녕히 가세요!

121 이름 없음◆RYFwC11UHE (5315405E+5)

2018-09-04 (FIRE!) 17:59:22

호랑이로 예약 가능할까요 :3?

122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18:09:09

>>121 이 얼마만에 들어오는 시트란 말입니까! 호랑이 가능합니다! 아직 호랑이 수인은 없으니까요! 네! 예약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약하고 3일 이내로 시트가 올라오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니까 주의해주세요!

123 이름 없음◆RYFwC11UHE (1415317E+5)

2018-09-04 (FIRE!) 20:09:54

얍! >>121 참치에요. 질문드릴 게 있어서!
어느 한 지역을 수호하는 고위 신의 아들/딸 혹은 제자라는 설정이 가능할까요?

124 리온주 ◆H2Gj0/WZPw (0997274E+5)

2018-09-04 (FIRE!) 20:20:43

>>123 물론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들이나 딸이라고 해서 고위 신일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또한 굳이 라온하제에 와서 사는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지역을 담당하고 수호하는 신의 자식의 경우 어지간하면 그 지역에서 지내는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이를테면 은호의 딸, 누리처럼 말이죠.

125 이름 없음◆RYFwC11UHE (1415317E+5)

2018-09-04 (FIRE!) 21:01:21

>>124 답변 감사합니다 :)!

126 리온주 ◆H2Gj0/WZPw (5531571E+5)

2018-09-04 (FIRE!) 21:09:28

>>125 답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멋지고 매력적이고 예쁜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27 이름 없음◆RYFwC11UHE (521681E+61)

2018-09-06 (거의 끝나감) 16:45:50

"생명은 무릇 위대한 것이라오."

이름: 타케모리 카제하 竹森 風刃

성별: 남성

모델: 호랑이

외모: 사람으로 치자면 20대 후반 정도의, 온화한 인상을 지닌 성숙한 청년 느낌일까요. 뒷목께까지 기른 부드럽고 새하얀 머리카락은 단정히 빗어내렸고, 이따금씩 바람에 가벼이 넘실대곤 합니다. 피부색은 이러한 백발과 대비되는 연한 구릿빛을 띠고 있습니다. 그의 성격을 대변하듯 곱게 휜 눈매에 홍채는 은은한 물빛을 머금은 선명한 청색입니다. 상대를 흔들림 없이 바라보는 눈동자엔 사근사근한 따스함이 서려있고, 항상 입술이 완만한 호선을 그리며 언제든 웃는 낯을 하고 있었습니다. 흰 털의 작은 호랑이 귀가 머리 위로 솟아나와 있습니다. 검은 줄무늬가 들어간 백색의 길다란 호랑이의 꼬리도 존재합니다.
신장은 181cm, 체중은 73kg입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체형입니다. 동양풍의 하얀 웃옷에 남색 하카마를 두르고 그 위에는 순백색의 품이 넓은 하오리를 걸쳤습니다. 신통력의 근원이 되는 구슬은 맑고 파란 곡옥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하카마의 허리춤에 끈으로 단단히 묶여있습니다.
동물의 모습을 취할 시 전신이 하얀 호랑이가 되는데 특이하게도 꼬리가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물론 평범한 호랑이의 모습으로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성격: 느긋하고 점잖은 성품입니다. 낯선 타인에겐 친절한 태도를 항상 유지합니다.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를 땐 '공'이라는 호칭을 꼭 붙이는 등, 정중하고 예의바르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신사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의외로 강단있기도 하고, 농담이나 장난도 제법 하거나 받아줄 줄 압니다.

거주지: 가리

키워드: 수호신의 후계자 / 박애주의 / 방랑벽

기타:
- 카제하는 인간계의 한 마을을 수호하는 고위 신의 아들이자 훗날 그 힘을 물려받을 후계자입니다...만, 방랑벽을 가진 탓에 옛적부터 어머니 곁에 붙어있질 못하고 세계 이곳저곳을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라온하제가 개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라온하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어머니에게는 다른 신계에서 살아가며 그곳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고 오겠다는 그럴싸한 변명을 해뒀다고 합니다.

- 인간과 자연을 지극히 아끼는 수호신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기에, 카제하는 '생명'이라는 것에 깊은 애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덕에 카제하는 모든 생명체들을 고귀한 존재로써 대우하고 아낌없이 사랑하고자 합니다. 그의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격 또한 이러한 박애주의적 태도에서 나온 것입니다.

- 생명이 담긴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카제하가 그 중 최고로 치는 것은 식물입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고고한 침묵을 지키며 꼿꼿이 뿌리를 내린 나무와 꽃이야말로 단연 생명의 정점이라나요. 때문에 언제는 다솜의 숲에서 며칠씩이나 머무르고 돌아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 가리에 있는 카제하의 집은 호수의 경계에 자리잡은 동방식 가옥입니다. 집 주변에는 버드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있고 호수 쪽으로는 탁 트인 툇마루가 나 있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허나 정처없이 떠돌길 좋아하는 카제하의 성격 탓에 이 멋진 집은 주인 없이 텅 비어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

- 카제하가 지닌 신통력은 바람을 다루는 것입니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주된 용도입니다. 바람을 모아 날카로운 검기를 날리는 등 공격적인 면으로의 활용도 가능하지만 잘 쓰지는 않습니다.

- 한때 세상을 유랑하며 이것저것 배운 것이 많기에 취미도 다양합니다. 그림, 서예, 독서 등등... 그 중에서 제일 즐기는 것은 단연 산책이라는 이름의 방랑입니다.

성적 지향: HL

128 리온주 ◆H2Gj0/WZPw (2050534E+5)

2018-09-06 (거의 끝나감) 17:02:20

>>127 네! 시트 확인했습니다! 그때 문의를 해주신 바로 그 시트로군요! 상당히 잔잔한 느낌 그 자체로군요. 고요하면서도 잔잔한 느낌이 매우 강한 신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 같은 이 호랑이 신은 과연 라온하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어떤 일상을 살아갈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일단 문의때도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고위 신의 자식이라고 해서 지금 그 자체가 고위 신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통력의 경우에는 딱히 고유적인 것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힘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기에 다른 신이 그 바람을 다루는 힘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네. 시트 검사는 이 정도로만 하고, 통과시키겠습니다! 카제하에게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129 이름 없음◆a4h5gF2bgY (5888674E+5)

2018-09-07 (불탄다..!) 11:45:07

네, 스미레주입니다. 요즘 정신차릴 틈도 없이 비빠서 생존신고도 못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앞으로도 한두달은 계속 바쁠것같아서 미리 스미레의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죄송했고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현생이 넘나 힘든것...

130 리온주 ◆H2Gj0/WZPw (5790315E+5)

2018-09-07 (불탄다..!) 11:48:43

>>129 음. 알겠습니다. 스미레주! 요새 많이 바빠보여서 괜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는데... 시트를 내리시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스미레주! 부디 바쁜 나날을 잘 해결하길 바라며,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131 리온주 ◆H2Gj0/WZPw (5790315E+5)

2018-09-07 (불탄다..!) 12:22:03

라온하제는 스토리가 없는 말 그대로 신들의 일상, 자신의 캐릭터를 느긋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일상스레입니다. 평화롭고 즐거운 내일이 있는 라온하제에서 느긋하게 일상을 즐기고, 자신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시트를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 스레주는 은호의 축복과 함께 찾아오고자 하시는 분들을 환영하며 맞이하겠습니다!

132 이름 없음 (4789756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06:04

시트 작성 중 문의 사항이 있어 레스답니다.

1. 신들이 인간계(라온하제)로 와 살게 된 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2. 신들이 인간계에 거주하며 인간과 접촉하는 일이 있을 수 있나요?

133 ◆H2Gj0/WZPw (2863567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14:20

>>132 이렇게 문의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일단 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라온하제는 인간계가 아닙니다. 신계에 존재하는 어떤 하나의 지역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라온하제에서 살게 된 것은...정식으로 개방하기 전에도 들어올 이는 들어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단지, 본격적으로 은호가 라온하제에서 모두가 살게 해주겠다고 선언을 하고 개방을 한 것이 스레 시작 시점이니까... 한 달 정도 되었군요! 물론 지배자인 은호가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 한 달 정도 되었다는 거고, 그 이전에도 살 이들은 살고 있었답니다. 라온하제는 그저 신계에 존재하는 그냥 한 지역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2.기본적으로 신들은 인간계에는 거주하지 않습니다. 물론 거주하는 신들도 존재하긴 합니다. 이를테면 숲을 지키거나, 마을의 강가를 수호하면서 산다거나 그런 느낌으로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통은 신으로서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해서 인간처럼 살아가거나, 혹은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으로 인간과 접촉을 할 뿐이죠. 그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물론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이에게는 자신이 신임을 밝히는 이들도 있으나, 이 같은 경우도 너무 많은 이들에게 밝혀서 인간계에 혼란을 가져오게 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하고, 인간들의 기억 속에서 신들에 대한 기억이 지워집니다. 그냥... 옛날 전래 동화를 보면 주인공급인 이들이 산신령과 만나서 상을 받는 그런 느낌, 혹은 그냥 인간계의 정보를 듣기 위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인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그냥 소소한 교류를 하는 정도만이 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34 이름 없음 (4789756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16:58

앗 호은골이랑 헷갈려서 적어버렸네요...!
그럼 그저 평범한 동식물이었다가 특별한 계기로 신이 되었다는 설정이 가능할까요? 가령 천 년 넘은 나무라던다 하는 이유로요!

135 ◆H2Gj0/WZPw (2863567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35:20

>>134 네. 그런 케이스도 가능합니다! 보통은 우연한 계기나 특별한 계기로 내부의 영력이 각성해서 신이 되었다거나, 혹은 고위신 급의 신이 자신의 영력을 나눠주어서 신이 되었다거나...하는 케이스가 있답니다!
시트캐중에서는 원래는 평범한 동식물이었는데, 그런 계기등을 통해서 신이 된 이들도 있답니다!

136 ◆oUe9Rt0CXU (4789756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43:14

" 있지, 나는 인간들이 참 부러워.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



이름: 연


성별: 여성


모델: 벚나무


외모: 벚꽃잎과 같은 연분홍빛 머리카락은 그녀의 허리께까지 내려옵니다. 풍성해보이는 굵은 웨이브가 부드럽게 들어가있으며 머리칼은 비단결마냥 부드럽습니다. 앞머리는 적당히 내려 눈썹을 간당간당히 가리며, 얼굴형은 작고 예쁘게 빚어진 듯 매끈합니다. 새햐얀 피부덕에 신들 사이에서도 백설기가 별명이라던가, 뽀얗고 부드러운 피부에 크고 선명한 눈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순하고 둥글둥글한 인상입니다. 눈동자는 옅은 호박빛, 햇빛을 받으면 오묘하게 반짝입니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해 아이들이 갖고 노는 공주 인형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뺨은 늘 생기가 감도는 옅은 붉은빛, 높고 오똑한 코 아래로는 도톰한 입술리 있습니다. 귀엽고 부드러운 인상, 정말 작고 아담한 공주 인형같다 느껴지는 외모로, 어여쁘고 아름다운 외모입니다.

평소에는 늘 미소를 머금고 있어 서글서글해보이지만 무표정은 꽤 많이 날카롭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왠지모를 위압감이 느껴지네요. 다만 활짝 웃을 때는 눈이 반달마냥 어여삐 접혀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키는 152cm. 몸무게는 비밀이라네요. 다만 뼈대부터가 아담하고 얇아 더욱 체구가 작아보입니다. 다른 신들이 어떤 옷을 입는진 모르겠다만, 추운 미리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늘 두툼한 목소리에 따뜻해보이는 두툼한 원피스를 입고 있습니다. 꽤나 오래 된 듯 낡아보이는 목걸이를 걸고 있는데, 유난히 값 비싸보이는 구슬 하나가 목걸이 가운데에 박혀있습니다. 그게 바로 신통술을 쓰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구슬이랍니다.


성격: 주위에 한두 명씩 있을 법한 평범한 성격. 말수가 많은 편도, 적은 편도 아니며 붙임성은 좀 적은 편이네요. 적당히 모난 곳 없고 서글서글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어려보이는 외관 뒤로 꽤나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면을 갖고 있는데, 덕분에 혼자 조용히 공상을 하고 있을 때가 많은 것같습니다. 사소한 일에 크게 기뻐하고 슬프고 우울한 날은 잘 티를 내려 하지 않습니다.

불의는 참지 못하고, 나서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약간 이중적인 면모로 볼 수도 있겠네요. 잘 터지진 않지만 한 번 터지면 매서운 사람입니다.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기다림, 사랑, 몽환


기타:
_ 말투가 묘하게 느립니다. 나른한 목소리와 느긋한 말투가 더해져 어딘가 졸린 어린아이의 웅얼거림 같기도 하네요.

_ 나이를 헤아릴 수 없는 벚나무입니다.

_ 신통술이라 한담은, 별 것은 없었습니다. 가장 작은 생명을 하나 싹틔워낼 수 있을 정도. 아주 작고 어여쁜 들꽃을 피우는 수준에서 기분이 좋거나 한 날에는 제 주위에 꽃들을 한 가득 피워내어 꽃밭을 만들 정도였죠. 다만 그 꽃은 짧으면 몇 분, 길면 일주일 내로 사라졌습니다. 아, 그녀가 최초로 피웠던 하나의 꽃은 아직까지도 영원하네요.

_ 호은골 깊은 곳에 오래 전, 언제일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 전부터 마을에 존재했던 벚나무였습니다. 아는 이도, 모르는 이도 있던 그저 그런 나무였으나 늘 그 나무를 만나러 오는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주 귀엽고 선한 아이였지요.

•••

옛 이야기는 지워두고, 그녀는 홀로 길고 긴 세월을 보내다 신이 되어 이곳 라온하제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적 지향: ALL

#두근두근...!

137 ◆H2Gj0/WZPw (2863567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50:23

>>136 시트 확인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느낌의 벚나무 화인 신이로군요! 위압감이라. 그 위압감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중적인 면모가 있다고 했는데 그 이중적인 면모가 어떤 모습일지도 묘하게 궁금해지는 신입니다. 일단 미리내에서 산다는 것이 조금 의외이긴 했습니다만, 관리자가 아니면 어느 지역에서 사는지는 자신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과거사가...묘한 느낌이군요. 과연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아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 것일까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신통술은 기본적으로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 명심해주세요! 아무튼 시트를 통과시키면서 은호님의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138 이름 없음◆RYFwC11UHE (3926903E+5)

2018-09-14 (불탄다..!) 20:51:22

카제하주에요. 음... 현실에 갑작스럽게 바쁜 일이 생겨서 최소 몇 주에서 길면 몇 달까지 접속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시트를 동결하고자 해요. 기껏 시트를 냈는데도 참여도 잘 못해보고 일이 이렇게 되버리니 아쉽네요...
언제 다시 돌아올지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시트 동결이 가능할까요?

139 ◆H2Gj0/WZPw (2072512E+5)

2018-09-14 (불탄다..!) 20:59:11

>>138 네. 레스 확인했습니다! 음... 네. 괜찮습니다! 현실의 상황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는 법이죠! 부디 현실의 일...잘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시트는 동결 처리하겠습니다!

140 이름 없음◆Qch2iHVYaU (4869037E+5)

2018-09-23 (내일 월요일) 03:31:27

" 곤란하네요..... "

이름 : 비엠

성별 : 남

모델 : 오리너구리

외모 :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의사처럼 하얀 가운을 입는다. 부드럽고 단정한 녹색 머리를 가졌고, 눈도 머리색과 같은 녹빛이다. 178cm에 체격이 조금 큰 편이다. 허리에서부터 넓적한 꼬리가 뻗어있다.

성격 : 성격 자체가 평온하여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가 쉽다. 그런 성격이 있는가 하면,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면 나오는 다른 성격도 있다. 이중인격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격만 조금 뒤틀리는 것 뿐이니까. 후에 기회가 있으면 기술하도록 하겠다.

거주지 : 아라

키워드 : #의술

기타 : - 성격이 평온하다고는 하지만 자주 웃는 편은 아니다. 그저 미소를 많이 띄울 뿐.

- 의술에 일가견이 있다. 마법처럼 뾰로롱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치료에 능통하다.

- 손목에 신경독이 흐르는 발톱이 감춰져있다. 꽤나 강한 독으로, 작은 동물 정도는 죽일 수 있을 정도다.

-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혼자 있는것을 견디지 못하여 밖으로 곧잘 나오곤 한다.

-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도 맛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가끔 실패하면 그것은 더 이상 요리라고 부르기 힘들다.

성적 지향 : NL


#지금 시트를 받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내봅니다!

141 ◆H2Gj0/WZPw (5553865E+5)

2018-09-23 (내일 월요일) 08:43:08

>>140 시트는 앞으로도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일단 시트는 잘 받았습니다만 외모란을 보시면

외모:(수인형, 화인형의 모습을 자유롭게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반드시, 해당 모델의 특징이 있어야 함과 신통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구슬을 어디에 소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구슬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추가해주세요. 신통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구슬은 신에게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기에 항시 소지하고 있어야합니다. 구슬에 대한 부분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142 이름 없음◆Qch2iHVYaU (4699785E+5)

2018-09-23 (내일 월요일) 21:02:24

" 곤란하네요..... "

이름 : 비엠

성별 : 남

모델 : 오리너구리

외모 :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의사처럼 하얀 가운을 입는다. 부드럽고 단정한 녹색 머리를 가졌고, 눈도 머리색과 같은 녹빛이다. 178cm에 체격이 조금 큰 편이다. 허리에서부터 넓적한 꼬리가 뻗어있다. 신통술의 구슬은 왼손목에 감춰진 신경독 발톱이 쥐고있다.

성격 : 성격 자체가 평온하여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가 쉽다. 그런 성격이 있는가 하면,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면 나오는 다른 성격도 있다. 이중인격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격만 조금 뒤틀리는 것 뿐이니까. 후에 기회가 있으면 기술하도록 하겠다.

거주지 : 아라

키워드 : #의술

기타 : - 성격이 평온하다고는 하지만 자주 웃는 편은 아니다. 그저 미소를 많이 띄울 뿐.

- 의술에 일가견이 있다. 마법처럼 뾰로롱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치료에 능통하다.

- 손목에 신경독이 흐르는 발톱이 감춰져있다. 꽤나 강한 독으로, 작은 동물 정도는 죽일 수 있을 정도다.

-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혼자 있는것을 견디지 못하여 밖으로 곧잘 나오곤 한다.

-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도 맛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가끔 실패하면 그것은 더 이상 요리라고 부르기 힘들다.

- 그가 다루는 신통술은, 남에게 보호막을 걸어주는 것이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성적 지향 : NL


#하필 신통력 관련부분을 잊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143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2018-09-23 (내일 월요일) 21:15:33

>>142 시트 확인했습니다! 의술에 강한 신이 들어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신통술은 고유의 힘이 아니기에 보호막은 고유의 힘이 아니라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뒤틀린 성격이 어떤 성격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과연 비엠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는군요! 비엠에게 은호의 가호를 내리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비엠주!

144 이름 없음◆5TlOEc5a1. (6263123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1:44:31

혹시 멸종한 동물도 가능한가요...?

14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1:51:52

>>144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아이온 피아사는 이미 오래전에 멸종한 생명체가 모델인 신입니다!

146 이름 없음◆5TlOEc5a1. (7202012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2:25:01

"짐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도다!!!!! ...음식을 가리는건 취향문제이니라!!"

이름: 밸린 다윈 2세

성별: 여성

모델: 리비아탄 멜빌레이

외모:
 당당하게 신분을 드러내듯 휘황찬란하게 자수가 놓여진 예복에 언제나 고사리같은 손에 낀 하얀 면장갑과 족히 30cm는 되보이는 길다란 목제 지휘봉이 특징입니다. 신력을 담은 구슬은 마치 바다처럼 푸른색으로 지휘봉의 손잡이부분끝에 화려한 세공과 함께 달려있으며 약점을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왕실의 철칙에 따라 그녀가 항상 쓰고 다니는 티아라에도 비슷한 색과 크기의 보석이 몇가지 박혀 있습니다.
 이렇게나 화려한 그녀인만큼 외모또한 마치 바다의 진주 그 자체가 사람이 된 것 처럼 밝고 티없는 백색 머릿결을 자랑합니다. 뒷머리는 풀면 거의 머리 끝까지 내려오기에 위로 동그랗게 말아올려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녀의 눈 또한 밤하늘처럼 자주빛으로 밝게 빛나고 있으며 종의 특징적인 모습은 그 이빨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메갈로돈과 함께 마이오세의 바다를 평정한 고대종의 하나답게 마치 칼을 갈아놓은 듯 날카로운 송곳니들을 자랑합니다. 인간형인 상태에서도 턱의 힘이 굉장히 세서 자기가 진행하던 게 수틀리면 무언가를 물고는 합니다만 나무는 부숴지고 철판은 아주 찢겨버리기까지 합니다. 기본적으로 긴장이 풀리면 꼬리까지 나오지만 그 크기가 심히 위험해서 평소에 꼬리는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장은 152cm이며 원본이 되는 종이 종인만큼 인간형이 아닌 모습은 약 10m에 달합니다. 아직 성장중이라고 하네요.

성격: 실제로 현직 공주마마라는 높은 자리에 있는만큼 약간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론 정이 많고 허점도 많은 옆집 동생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그에 비하면 자신감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넘치지만 그 자신감과 명성에 걸맞게 다재다능하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해박한 지식을 보이며 이런 지식을 피로하고 난 이후엔 "어떠냐! 짐은 대단한 것이니라!!!"라고 당당하게 말하고는 합니다. 이럴땐 머리나 한번 쓰다듬어 주도록 하면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놓고 어린애 취급을 하면 노발대발하며 길길이 날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주지: 아라

키워드: 왕위 계승자 / 이몸☆대단해!  / 다재다능...?

기타:
-그녀는 아주 오래전부터 어느 해협을 다스리는 고위신 부부의 외동딸로 태어난지 몇년이 되지않아 굉장히 애지중지 키워졌습니다.

-그녀가 살던 해협은 아직도 왕정체재로 다스려지고 있어 그녀 또한 태어난 이후부터 언젠가 고위신이 되어 많은 이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목표로 자랐습니다. 그녀는 백성들에게 사랑받았고 그녀또한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왕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아주 오래전부터 심해의 깊숙한 곳에 있었지만 드문드문 바다위에 떠오르면 인간이 길을 잃고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찬미하라 위대한 아틀란티스를!!!

-고향인 아틀란티스는 인간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라온하제와 비슷하게 아공간속에 있습니다. 비슷하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아공간에서도 심해 깊숙한 곳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직접 왕래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또한 빛이 인공적으로 만든 조명뿐인데다 계절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농업이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백성으로 있는 여러 신들과 밸린의 부모님, 즉 왕실의 힘으로 기계에 대한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로인해 농업을 비롯해 여러 산업이 대체로 지열을 이용한다거나 인공적으로 계절을 재현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주된 식품은 생선인 모양입니다.

-당연하지만 고위신들의 자식이라고 한들 아직 고위신인건 아닙니다. 평범한 신들에 비해서 조금 신력이 강할 뿐. 아직 어려서인지 평소에 쓰던 이동같은 걸 빼면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가진 특이한 신력중 하나였던 발전에 대한 가호를 물려받았지만 현재는 신력이 모자란데다 미숙한지라 개인에게만 축복을 내릴 수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는 동행인인 새우 수인신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살기에는 굉장히 거대한 집인 모양이지만 어째 청결함은 항상 유지된다고 합니다.

-마이오세를 지나며 멸종한 종족인만큼 현재 존재하는 개체는 밸린의 부모님을 포함한 셋입니다. 물론 평소엔 왕궁에서 나오지 않기에 들킬 일도 없습니다.

성적 지향: ALL

14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2:34:41

>>146 멸종당한 생명체 중 무엇이 나올까 여러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생명체가 나와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상판의 창의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도 잘 알 수 있었고요. 아무튼 시트는 잘 확인했습니다. 살짝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랑을 많이 받은 신이라는 것이 시트에서 절로 느껴지네요. 아직 고위신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명시해둔 것으로 보아 설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력이 조금 더 강하다고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조금이라는 부분의 조절만 잘 하면 그다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누리도 그렇고, 카제하라는 캐릭터도 그렇고 고위신의 자식이라는 캐릭터가 더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될 정도로 겹치는 부분은 없을 것 같기에 문제가 될 것도 없겠군요. 아무튼 시트 통과입니다! 어째서 멀고 먼 라온하제까지 왔는진 모르겠지만 멀리서 온 공주님에게 은호의 가호를 내리겠습니다! 시트 통과입니다! 반갑습니다!

148 이름 없음◆5TlOEc5a1. (7202012E+5)

2018-09-27 (거의 끝나감) 12:42:56

>>147 신력에 대한건 1.25배 정도일테니 걱정하지 마시길!!! 예 통과다!!!

149 사우주 ◆Lb.M8KHN4E (5360685E+5)

2018-10-14 (내일 월요일) 22:54:50

사우주입니다 :) 부레주이기까지 하면서 그동안 전혀 얼굴조차 비추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현실이 영 이상하게 꼬여 그로 인해 학업조차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고, 변명밖에 못하겠네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면목없지만 현실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동결할 수 있을까요?

150 ◆H2Gj0/WZPw (2138641E+5)

2018-10-14 (내일 월요일) 22:57:53

>>149 뭔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그러했군요. 사우주. 현실이 풀릴 때까지..알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사우주의 시트는 동결 처리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현실의 꼬인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사우주! 화이팅이에요!

151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4:25:05

잠시 시간을 내서 이번 달 시트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난 달에는 해당자가 없었지만 이번 달에는 해당자가 둘이나 있군요.

비엠, 연.

두 캐릭터의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다른 곳에서 또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152 ◆H2Gj0/WZPw (6641062E+5)

2018-11-18 (내일 월요일) 12:48:28

평온하고 조용히, 그리고 차분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일상을 즐기고... 자신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이 스레의 문을 두들겨주세요.
정해진 스토리 없이 신들의 이야기가 조용히 펼쳐지는 곳.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이 뭉쳐서 스레가 되고 스토리가 되는 곳. 그곳이 바로 이 라온하제입니다.

바쁜 나날, 쉬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느긋하게 일상을 즐기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찾아와주세요.

153 이름 없음◆Z440ciBhSc (1531185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24:28

밤-프주입니다.. 인코가 이게 맞으려나..!
현실의 바쁜일들이 풀리기는 커녕 더욱 더 삶을 조여오고잇어서 고통스럽읍니다..(?)
이게 아니라 앞으로 자주 모습을 비추지 못할 것 같기에 현생에 대한 여유가 생길때까지 잠시 밤프의 시트를 동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54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26:18

>>153 음. 알겠습니다. 현실의 바쁜 일이 너무 힘들다면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일. 그럼 밤프주의 시트는 동결해놓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그 바쁘고 힘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155 이름 없음◆RYFwC11UHE (8078496E+5)

2018-12-04 (FIRE!) 13:23:10

오랜만이네요, 카제하주에요. 다름이 아니라 현생도 어느정도 정리되었고, 여유도 생긴 만큼 시트 동결 해제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 가능할까요?

156 리온주 ◆H2Gj0/WZPw (1991898E+5)

2018-12-04 (FIRE!) 13:27:49

>>155 오랜만에 뵙는군요! 카제하주! 여유가 생겼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네! 시트 동결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부탁할게요!

157 이름 없음◆RYFwC11UHE (2918451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0:53:44

카제하주입니다. 너무 오래 동결했었던 탓인지 일상을 돌릴 때 레스를 어떻게 이어야 할지 생각도 잘 안 나고, 캐입도 슬슬 힘들어져서 카제하라는 캐릭터에 대해 조금 고민을 해봤어요. 그냥 시트를 내리기에는 이 매력적인 스레를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서, 혹시 가능하다면 카제하 시트를 내리고 새로운 시트를 써와도 될까요? 일상 같이 돌리던 리스주께는 정말 죄송한 결정이지만 8 8

158 ◆H2Gj0/WZPw (4567094E+5)

2018-12-13 (거의 끝나감) 21:04:40

>>157 카제하주의 레스 확인했습니다. 카제하주가 지금 캐가 힘들고 새로운 캐를 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있어서 편한 캐가 중요한 법이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럼 카제하 시트는 내리는 것으로 처리하고, 새로운 시트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159 이름 없음◆RYFwC11UHE (2918451E+6)

2018-12-13 (거의 끝나감) 21:14:44

>>158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새 시트 들고 찾아뵐게요. :) 리스주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8

160 이름 없음◆RYFwC11UHE (8274107E+5)

2018-12-18 (FIRE!) 22:00:56

"쉿."

이름: 리샤오린 鲤霄鳞

성별: 여성

모델: 잉어

외모: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온통 하얀, 아라보다는 미리내에 더욱 어울리는 여인이었다. 늘씬하고 마른 체구에 키는 165cm 가량이었다. 피부색 또한 혈기 도는 살구빛보다는 창백한 색에 가까웠다. 곱게 빗어내린 긴 백발은 발목께까지 내려왔고, 흐릿한 회색 홍채는 눈부신 햇살 아래에선 선명한 은색을 머금곤 했다. 언제나 멍한 듯 입을 꼭 다물고 있었지만, 가끔은 평소의 무표정에서 벗어나 희미한 미소를 피워올릴 때도 있었다. 옷차림은 얼굴을 가리는 반투명한 베일이 달린 미니 햇과, 몸에 딱 붙는 순백색 아오자이의 조합이었다. 바람이 쌀쌀한 밤 즈음에는 검은 가디건을 걸쳐입기도 하였다.
귓바퀴가 있어야 할 곳에는 대신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선홍색 아가미가 있었다. 몸 전체를 가리는 옷을 입고 있었기에 알아차리긴 힘들었지만, 귀뿐만 아니라 날개뼈와 허리, 손발목 등에도 조그만 지느러미가 달려있었다. 손등에는 잉어의 비늘 또한 피부 위로 드러나 있었다. 매끄러운 은빛 비늘은 빛의 각도에 따라 금색이나 옥색으로 보이기도 했으며, 물에 젖으면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려하게 반짝였다.

성격: 차분하고 유한 성격이었다. 분노라는 감정을 아예 모르는 듯 화도 잘 내지 않았으며 언제나 나긋나긋한 태도로 타인을 대했다. 혼자서 조용히 공상에 잠기는 것을 좋아했으며, 겉으로만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 속내를 쉬이 들여다보긴 어려웠다. 신비주의적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거주지: 아라

키워드: 신비주의 / 인간불신

기타:
- 오래 산 잉어가 영력을 얻어 신이 된 경우였다. 신으로써 살아온 세월은 약 천 년 정도.

- 리샤오린은 인간에게 다소 껄끄러운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인간을 대하는 것도 조금 힘들어했다. 그래도 인간을 직접 해치려는 생각 따위는 없었다. 하기사 그랬다면 애초부터 라온하제에 들어오지도 못했을 터였다.

- 옛적의 리샤오린은 여러 모습과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 세계 각지를 떠돌며 인간들과 매우 활발히 교류하던 신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유희 도중 일어난 어떤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리샤오린은 인간으로부터 등을 돌렸으며, 수십 년간을 홀로 은둔하며 살다 라온하제로 흘러들어온 것이었다.

- 취미가 꽤나 다양했다. 인간계에서의 오랜 방랑 생활로 배운 것이 많은 덕이었다. 간단히 나열해보자면 그림, 악기 연주와 노래, 수공예 정도였다.

- 태생이 어류이니만큼 더위를 잘 타지 않았다. 무더운 아라의 햇볕이 되려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 동물의 모습을 취한다면, 아름다운 은빛 비늘을 가진 크고 하얀 잉어로 변했다.

성적 지향: ALL

//많이 늦었네요 8 8 아무튼 새 시트입니다! :3

161 ◆H2Gj0/WZPw (9112841E+5)

2018-12-18 (FIRE!) 22:07:11

>>160 시트 확인했습니다. 세상에. 드디어 우리 스레에 어인이 들어왔어! 이렇게 육해공이 모이는군요! 뭔가 살짝 자기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그런 캐릭터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인간들과 매우 활발하게 교류하던 신이라고 하였는데 그 교류가 세상 사람들에게 너무 큰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면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이 신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절로 궁금해지는걸요? 시트 통과입니다! 첫 어인이기도 한 리샤오린에게 은호의 가호를 내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162 밸린주 (5326891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16:00

으아ㅏㅏㅏ... 가기싫어... 훈련소 가기 싫어... ;ㅁ; 오늘 드디어 영장이 도착했네요... 조금 정신적 충격이... 얼마 남지않은 민간인 신분... 즐기고 와야겠죠... 그런고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햐후!!! 이제 다다음주부터는 백수다아ㅏㅏ!!!!! 그래도 일단 밸린이의 시트를 동결해두고자 합니다. 훈련소 입소전에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해보려구요. 대략 2개월정도일까요... 더 걸릴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때 다시 보겠습니다!! 모두들 그때까지 아디다스!!!

163 이름 없음◆H2Gj0/WZPw (7924917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35:35

>>162 훈련소 영장이라. 잘 알겠습니다!! 즐길 수 있는 것은 즐기는 것이 맞을테니까요! 그러면 밸린주의 시트를 동결해두겠습니다! 부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164 이름 없음◆6bF9zFqGnE (4181789E+5)

2019-01-29 (FIRE!) 20:24:13

세설주입니다! 이놈의 현생이 저를 놓아주지 못하네요...ㅠ 바쁜게 기정사실처럼 되어버린지라 동결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상을 돌리던 리스주에게 죄송하다 하고 싶네요...정말 죄송합니다ㅠㅜㅠㅠㅠㅜㅜㅠㅜ
관리자 두분이 동결한 상황에서 저조차 잠시 떠난다는게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 그래서 관리자를 다른 분에게 넘겨줄까 생각중입니다. 미리내 관리자는 공석으로 남겨두고, 이후 시트를 제출하는 분이든 아니면 기존의 캐 중 원하신다면 미리내 관리자를 넘기고 싶습니다. 이건 리온주의 판단이 필요하겠지만...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종종 들릴 수 있다면 라온하제에 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165 ◆H2Gj0/WZPw (3485429E+5)

2019-01-29 (FIRE!) 20:31:30

>>164 확인했습니다! 현생이 바쁘고 지친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현생이니까요. 현생이 놓아주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일단 세설주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관리자를 다른 이에게라...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미리내의 관리자는 자리가 없는 것으로 해두겠습니다! 차후에 원하시는 분이 가져갈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일단 세설주의 시트는 동결 처리 해두겠습니다!

166 ◆H2Gj0/WZPw (3485429E+5)

2019-01-29 (FIRE!) 20:40:21

기존 캐릭터 중 한 분이 미리내의 관리자를 맡고 싶다고 하였기에 새롭게 미리내의 관리자의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167 ◆6bF9zFqGnE (551403E+60)

2019-02-19 (FIRE!) 02:43:45

세설주에요. 현실 생활에 여러 문제가 생겨 동결을 풀 수 없을 듯 하네요. 세설의 시트를 내리고 싶어요. ...엔딩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죄송해요.

168 ◆H2Gj0/WZPw (2546179E+6)

2019-02-19 (FIRE!) 11:57:15

>>167 ...현실에 문제가 생겼다니. 세설주.... 저는 세설주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그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시트를 내리겠다고 하니 그 의견을 존중해서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169 리뉴어어어얼 (7895684E+5)

2019-02-24 (내일 월요일) 20:51:09

"강철의 법이야 말로 만민의 행복입니다!"

이름: 밸린 다윈 2세

성별: 여성

모델: 리비아탄 멜빌레이

외모:
굉장히 푸르른 소녀였다. 누가 무어라 할까, 바다 그 자체가 사람이 된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르름으로 가득 차있는 소녀였습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다가가기 편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눈매와 언제나 웃고있는 모습은 만민의 사랑을 받기에는 충분했다. 짙은 하늘색의 머리는 그리 길지는 않은 세미롱 헤어 이며, 앞머리는 단정하게 살짝 이마가 보이는 정도. 옆머리가 조금 긴편이라 한쪽은 항상 귀 뒤로 넘겨 정리하고 있습니다. 백성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은 마치 보석처럼 반짝였으며 얼핏 보면 녹색으로도, 푸르게도 보이는 눈은 언제나 투명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행동하나하나에 기품이 묻어나오는 말 그대로 명가의 아가씨 같은 느낌을 보이는 소녀였으나, 이상하리만치 인간처럼 있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주라는 신분에 걸맞지 않게 이상하리 만치 프릴이 들어간 드레스며 조잡한 액세서리를 달고다니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신통력을 담은 구슬은 크라바트에 달아 둔 브로치에 장식되어 있으나 다만 색의 배치를 헤친다며 평소에는 로켓 같은 구조로 뚜껑을 덮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은 20M에 육박하는 초 대형 리비아탄, 자신의 부모보다 훨씬 거대한 모습이며 인간의 모습으로 있는 것은 익숙하기에 가끔 당황할때 꼬리가 튀어나와 기물을 파손하는 것 말고는 큰 문제점은 없다. 인간의 모습으로도 특유의 치악력은 여전한지 가끔씩 철골을 씹는 모습도 보입니다. 본인은 조금 창피하게 여기는 모양입니다.
인간형일때의 신장은 본모습과는 다르게 152cm의 작은 키이지만 특유의 품위에서 나오는 후광이 그 작은 키마저 상쇄시키는 듯 그녀를 거대하게만 보이게 합니다.

성격: 실제로 현직 공주마마라는 높은 위치에 있기에 최대한 그 품위에 맞게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그녀를 굉장히 두려워 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이상하리만치 법에 엄격한 그녀의 성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녀도 법을 어기는 데에 있어 무작정 엄격하기만 한 것은 아닌지라 상황이 딱하면 정상참작을 해보기는 하지만, 그럴 여지가 전혀 없다면 그녀가 어째서 강철의 마녀라고 불리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는 굉장히 평온하고 주변에도 상냥한 소녀와 같은 아가씨지만 그녀의 심기를 거스르거나 위대한 조국 아틀란티스를 모독하는 일이 생기면 평소의 평온이 거짓말이라는 듯 굉장히 괴물같이 일그러진 얼굴로 그 대상을 쓰러뜨리려 할 것입니다. 물론 라온하제의 인물들이 그럴리가 없다는 것은 이미 전해들었기에 그녀는 굉장히 안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기에서 아틀란티스의 법률로 처단하면 월권행위가 되니까요. 현재는 조금 성격을 죽이는 겸해서 유학을 와있는 상태입니다. 언젠가 왕이 될 자로서 주변을 조금 더 보는 방법을 깨닫고 오라는 아바마마의 명때문에요.
무엇보다 조금 참견쟁이인 성향이 강합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나타나 그럴때는 저한테 의지하시면 된다구요! 라고 말하며 일을 해결해주고는 합니다. 보수는 받지않고 그냥 칭찬정도만 받아도 코가 높아질만큼 높아져서 조금 시끄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생명은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로 돌아간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일단 모든 신들과 인간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여깁니다. 자신의 백성에게 만큼은 한없이 약하고 무른 성격탓에 눈물흘릴때도 있지만 그런 그녀의 앞에서 그들을 모욕하는 일을 하면 아틀란티스에 대한 모독이라고 받아들여 앞뒤를 가리지 않고 덤벼드니 주의합시다.

거주지: 아라

키워드: 왕위 계승자 / 저는 ☆ 대단하다구요! / 강철의 율법

기타:
-그녀는 아주 오래전부터 어느 해협을 다스리는 고위신 부부의 외동딸로 태어난지 몇년이 되지않아 굉장히 애지중지 키워졌습니다.

-그녀가 살던 해협은 아직도 왕정 체재로 다스려지고 있어 그녀 또한 태어난 이후부터 언젠가 고위신이 되어 많은 이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목표로 자랐습니다. 그녀는 백성들에게 사랑받았고 그녀또한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왕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아주 오래전부터 심해의 깊숙한 곳에 있었지만 드문드문 바다 위에 떠오르면 인간이 길을 잃고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찬미하라 위대한 아틀란티스를!!!

-고향인 아틀란티스는 인간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 라온하제와 비슷하게 아공간속에 있습니다. 비슷하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아공간에서도 심해 깊숙한 곳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직접 왕래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또한 빛이 인공적으로 만든 조명뿐인데다 계절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농업이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백성으로 있는 여러 신들과 밸린의 부모님, 즉 왕실의 힘으로 기계에 대한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로 인해 농업을 비롯해 여러 산업이 대체로 지열을 이용한다거나 인공적으로 계절을 유지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주된 식품은 생선인 모양입니다.

-당연하지만 고위신들의 자식이라고 한들 아직 고위신인건 아닙니다. 평범한 신들에 비해서 아주 조금 신력이 강할 뿐. 아직 어려서인지 평소에 쓰던 이동같은 걸 빼면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가진 특이한 신력중 하나였던 발전에 대한 가호를 물려받았지만 현재는 신력이 모자란데다 미숙한지라 개인에게만 축복을 내릴 수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는 동행인인 새우 수인신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살기에는 굉장히 거대한 집인 모양이지만 어째 청결함은 항상 유지된다고 합니다.

-마이오세를 지나며 멸종한 종족인만큼 현재 존재하는 개체는 밸린의 부모님을 포함한 셋입니다. 물론 평소엔 가족모두가 왕궁에서 나오지 않기에 들킬 일도 없었지만 그녀가 반역자를 찾아내 숙청한 것을 계기로 조금 더 국민에게 다가갔다고 합니다.

-그 반역자는 지금 그녀의 곁에 있습니다. 듣기에는 홍차를 굉장히 잘끓인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그녀의 주변에 가면 향긋한 차냄새가 나고는 합니다. 때때로 다른 지역에 놀러나가 티파티를 하는 일도 있는 모양입니다.

성적 지향: ALL

170 이름 없음◆Lb.M8KHN4E (8506598E+6)

2019-03-14 (거의 끝나감) 00:00:00

책임감 없는 부레주 사우주입니다. 오랜만이에요. 길게 고민했지만 결국 시트를 내리기 위해 이렇게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위에서는 현실 일이 풀리면 돌아오겠다 했는데, 이런 식으로 돌아오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현실은 풀리지도 않고 학업엔 더더욱 집중도 못하고, 이대론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작년에 부레주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만 해도 이런 일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왜 지금 이 꼴일까 그저 참담하고 막막해 장기 스레 자체에 오래 있을 수 없단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호은 시리즈에 든 정이 상당한 수준인데 이렇게 끝맺게 되어 슬프고 죄스럽기만 합니다. 음...갈피를 못잡는 말은 줄이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171 리온주 ◆H2Gj0/WZPw (9778536E+5)

2019-03-14 (거의 끝나감) 00:11:08

>>170 부레주인 사우주의 레스 잘 읽었습니다. 현실이 잘 풀리지도 않고 학업은 더더욱 집중할 수 없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힘들수밖에 없을테니까요.
괜찮습니다. 사우주. 저는 괜찮습니다. 부디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안녕히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실의 일이 더 중요하고 소중한 법이니까요!! 시트는 내림 처리하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좋은 하루가 언제나 가득하길 바라며...은호님의 가호가 사우주에게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172 이름 없음 (8212893E+5)

2019-03-19 (FIRE!) 11:35:20

안녕하세요. 시트를 내고 싶은데 혹시 아직 시트 받으시나요? 시트 아직 받으시면... 써오고 싶은데... 혹시 스토리가 있다면 종료일이 언제쯤으로 예상되는지 궁금합니다!

173 ◆H2Gj0/WZPw (9636012E+5)

2019-03-19 (FIRE!) 11:49:51

>>172 이렇게 문의를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할 나름입니다! 시트는 아직 받고 있답니다! 그리고..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그런 것은 크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이 스레는 라온하제라는 장소에서 신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테마인 말 그대로 일상스레랍니다. 이벤트는 그냥 이런이런 이들이 라온하제에 일어나고 있다 정도의 일들일 뿐이라서... 오히려 캐릭터들의 일상이나 캐릭터의 서사가 더 메인인 스레입니다. 일단 종료 예정일은 8월달이니까 아직 5달 정도가 남았습니다!

174 이름 없음 (8212893E+5)

2019-03-19 (FIRE!) 12:02:31

>>173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8월로 예상하고 계시는군요. 5달 정도면 괜찮을것 같아요! 시트는 오늘 안으로 써서 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175 ◆H2Gj0/WZPw (9636012E+5)

2019-03-19 (FIRE!) 12:03:41

>>174 매력적이고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76 이름 없음◆S603WBlp/Q (8212893E+5)

2019-03-19 (FIRE!) 19:46:52

"...은하수..."

이름: 소아(본디 소素, 예쁠 아娥)
성별: 남성
모델: 눈표범
외모: 그 애. 멀리서 본다면 그저 눈송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설표(雪豹)라는 이름과도 걸맞게도 그 애는 백설기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설기 같은 얼굴 위로 커다랗고 사나워 보이는 푸른 눈동자는 시리도록 파아란 겨울 바다와 닮아 있었습니다. 길쭉하고 촘촘히 나있는 속눈썹 위로 단정한 잿빛 눈썹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 애의 작은 얼굴 위로 오뚝한 작은 코와 앵두처럼 새빨그란 입술이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얇고 앵두 같은 입술은 새하얀 얼굴에 대비되어 더욱 생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 애의 볼록한 이마 위로 보름달처럼 동그란 머리가 보였습니다. 동그란 머리 위로 그 잿빛 눈썹과도 같은 색의 머리카락이 부드럽게 흘러내렸습니다. 그 애의 머리카락은 체온을 뺏기지 않는 털이라도 대신하는 듯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었지만, 항상 단정하게도 높게 묶여 있었습니다. 그 애는 악세사리를 퍽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귀에 붙어있는 여러개의 피어싱과 길게 내려오는 빨간 귀걸이, 손에 주렁주렁 끼워져있는 여러 모양의 반지들이 그 애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 가운데 매일 빼지 않는 반지 하나는 예상할 수 있게도, 그 애의 신통력이 담겨 있는 구슬이었습니다. 눈표범의 특성상 그 애는 키도 몸집도 다른 이들에 비해 작았습니다. 그 애의 키는 125 센티미터, 몸무게는 35 킬로그램 정도로 키에 비해 몸무게는 평균을 웃도나 살보다는 근육이 잘 짜인 몸이었습니다.

성격: 그 애는 허투루 말을 꺼내는 성정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그 말간 푸른 눈동자로 곰곰이 생각하는 듯 그 얇은 발그레한 입술을 앙 다물고 생각에 잠기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애를 본 이들은 그 애를 말 못하는 아이로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 애는 시끄러운 것보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거주지: 미리내

키워드: 얼음조각가 / 천문학도 / 겁쟁이

기타: * 언젠가 클 수 있을 거라 여겨 사둔 옷들은 그 애가 한참이 지나도 자라지 않자 말짱 도루묵이 되었으나 그 애는 그 커다란 옷을 거리낌 없이 입고 다녔습니다.

* 그 애는 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눈과 얼음에 뒤덮은 곳에서 살면서도 여름옷을 자주 입고 다녔습니다.

* 그 애는 조각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조각품이 크든 작든 그 애는 항상 성심을 다해 조각을 깎곤 했습니다.

* 그 애는 깊은 밤이 되면 하늘에 촘촘히 박힌 반짝이는 별을 언덕 위에서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 그 애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얼음으로 만든 음식이었습니다. 팥빙수, 아이스크림이라면 어떤 맛이든 좋아했습니다. 본성은 육식을 하지만 잡식으로 식성이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먹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았습니다.

* 그 애의 구슬은 몸집과도 비슷하게도 다른 이들보다 작은 크기였습니다. 그 애의 신통력은 남들보다 더욱 높이, 더욱 멀리 뛸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 그 애는 겁이 대단히 많았습니다. 어딘가 깜짝 놀라는 일이 있으면 신통력으로 쏜살같이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 그 애가 눈표범으로 변신하면 도망가는 이들이 많았기에 그 애는 변신하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모습이나 눈표범의 모습이나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적 지향: ALL

//시트 냅니다!

177 ◆H2Gj0/WZPw (9636012E+5)

2019-03-19 (FIRE!) 20:19:38

>>176

이 얼마만에 보는 시트인가! 새로운 시트의 향기가 솔솔 나는군요! 아무튼 정말로 앙증맞은 느낌의 귀여운 눈표범 수인이로군요! 뭔가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조각을 깍는 모습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별을 보는 모습이 너무 에쁘고 아름다울 것 같고 말이에요!
미리내의 조용한 분위기에 너무나 잘 맞는 하얗고 하얀 이미지를 지닌 이 시트를 통과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결론은 시트 통과입니다! 소아에게 은호님의 가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178 령주 ◆vSFEYObpbs (3784057E+5)

2019-03-28 (거의 끝나감) 01:37:47

인코를 까먹어서... 새로 만들겠습니다. 령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시트를 동결하기 위해 왔습니다. 오랜만에 복학해서 공부하랴 과제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원래 앓고 있던 질병인 조현병과 우울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시트를 동결하고자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빠르면 4월 말, 늦으면 6월 중순에 돌아올 것 같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179 ◆H2Gj0/WZPw (4587647E+5)

2019-03-28 (거의 끝나감) 01:40:23

음...잘 알겠습니다! 령주..! 그런 사정이 있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일단 시트는 동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푹 쉬세요!! 돌아올 때는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180 이름 없음 (5337964E+5)

2019-04-10 (水) 21:58:40

안녕하세요. 또 인코를 까먹은 바보 령주예요.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온 이유는 안타깝게도 동결을 푸는 게 아니라 시트를 내리려고 온 거예요. 병의 증세도 영 호전이 되지 않고 있고 현생도 앞으로 더욱 바빠져서 결국 스레에 정상적인 참여는 불가능할 것 같아 이렇게 시트를 내리게 됩니다. 그동안 고마웠고 라온하제가 꼭 엔딩을 맺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181 이름 없음◆H2Gj0/WZPw (8691352E+5)

2019-04-10 (水) 22:02:23

>>180 음..알겠습니다! 병 증세가 호전이 되지 않고 그렇다고 한다면...어쩔 수 없겠지요...! 부디 안녕히 가시고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182 이름 없음◆tz4r.GbVpA (2193141E+5)

2019-05-02 (거의 끝나감) 22:42:36

안녕하세요 레주.. 인코가 이게 맞나 싶은데.. 아사주예욤.

지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병원에 계속 붙어있어야 해서 참치를 할 시간이 잘 안 나네요. 잠깐 한 달쯤? 동결을 신청드리고 싶어요.

183 리온주 ◆H2Gj0/WZPw (1459127E+5)

2019-05-02 (거의 끝나감) 23:03:57

>>182 조금 늦게 보고 말았습니다. 아무튼...병원에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니.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잘 알겠습니다! 아사주의 시트를 동결처리하도록 할게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184 이름 없음 (4061865E+5)

2019-06-09 (내일 월요일) 13:44:31

안녕하세요 혹시 시트 아직도 받으시나요?

185 ◆H2Gj0/WZPw (8838131E+5)

2019-06-09 (내일 월요일) 13:49:12

>>184 밥을 먹고 오니 시트 문의글이 있군요! 네! 받습니다! 다만 저희 스레는 8월 4일에 이야기의 끝을 맺을 예정이기에 남은 기간이 길어봐야 두 달 정도인데 그 점은 괜찮으신가요?
물론 이벤트나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모두 옵니버스 형식이라서 이어지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물론 100일, 200일, 300일마다 극장판 시나리오가 있긴 해서 이건 이어지긴 하지만, 위키 이벤트란을 보면 진행 레스와 반응 레스가 전부 있기 때문에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간이 길게 남았다고 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환영하겠습니다!

186 이름 없음◆tz4r.GbVpA (9823581E+6)

2019-06-25 (FIRE!) 16:00:34

맞나.. 인코?

아사주입니다! 이제 병원을 옮기셔서 하루종일은 안 붙어있어도 괜찮아져서(물론 직장은 안습)
동결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서욤..
(그리고 극장판을 보며 캐해석을 열심히 해야 한다더라)

187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18:17:21

>>186 오늘은 조금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서 조금 늦게 접속을 했습니다만...아사주가 보이는군요! 네! 동결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88 이름 없음 (4860537E+5)

2019-06-25 (FIRE!) 18:41:15

예전에 시트 문의했던 참치예요.
위키 읽어보니까 여우수인은 다 M,NPC인것 같아서요. 혹시 여우수인도 가능할까요?

189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18:49:44

>>188 이렇게 문의를 다시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여우 수인은 기본적으로 막혀있습니다. 그리고...사실상 지금 마지막 진행 이벤트 단계로 들어가버린 상태인지라...그리고 이미 시작을 해버린 상태거든요. 그래서 아마 새 시트를 더 받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이전이라면 시트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이미 시작을 해버린 이상...아무래도 이벤트가 무슨 상황인지 따라잡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에 새로운 분의 시트를 받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네요. 이렇게 답하게 되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190 이름 없음 (4860537E+5)

2019-06-25 (FIRE!) 18:59:47

>>189 알겠습니다! 어쩔수 없죠 뭐. 라온하제 항상 재밌게 관전하고 있고 또 응원하고 있어요! 엔딩 잘 보시길 기도합니다! XD

191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19:01:17

>>190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참치 분에게 좋은 하루가 가득하고, 은여우 은호님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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