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84
베아트리체-파랑새
(8944252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42:08
파브닐주 어서와!
85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43:48
파브닐주 안녕안녕
86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44:21
어서오세요
87
1121주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47:00
파브닐주 어서와유!
88
무소
(5526733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47:53
파브닐주 어서오세요~
89
파브닐주 ◆ZpRSWDfkpY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49:21
지금 이벤트 중이애오? :3
90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49:50
"지나가는 낭인?" 여성은 씩 웃으며 화염의 총탄을 맨손으로 잡아냈습니다. 허무하게 총알이 땅에 떨어지고 부가효과인 화상조차 입지 않은듯합니다. 거기에 에흐예가 쏜 총알은 여성의 몸에 닿는순간 찌그러지면서 바닥을 투둑투둑 굴렀습니다. "조금 쎈 놈은 없는건가~?" 여성은 비비탄에 맞기라도 한 반응을 보이며 어깨를 풀었습니다. 뭐길래 데미지가 하나도 안 들어가는걸까요. 그리고는 단탈리안의 말에 킥- 하고 한번 웃은 여성은 입을 열었습니다. "무슨 재미? 미안하지만 오늘은 재밌는일이 아니야. 그저 벌레 몇마리 밟아주려고 온거지." 무소의 분신의 공격은 마치 솜주먹이라도 되는양 튕겨져 나왔고, 피의 폭발은 여성의 옷을 조금 그을리게 했을분입니다. 르노의 창은 부러져 버렸습니다. 베아트리체의 주먹도 튕겨져 나옵니다. 피해가 0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우 미미합니다. "일단 이름부터 밝히지. 내 이름은 셀레비아야." 하는 소개와 다르게. 여러분에게 검붉은 구체 여러개가 날아듭니다. 닿는순간 폭발하는 에너지체? [??? : 모든 적에게 고정적으로 200 데미지] [패시브 : ?] 셀레비아 / HP: 540
91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0:15
>>89 네 참여할래오?
92
파브닐주 ◆ZpRSWDfkpY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0:57
>>91 넹넹! 저기에 반응하믄 대오? :0
93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3:28
>>92 맞아오!
94
나비
(5467089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3:33
"싫어!" 나비는 구체를 보자마자 저번의 그 기절했던 순간이 떠오른 건지 방어를 하려 합니다. 네, 맞아요. 불의 벽을 세웠죠. .dice 50 150. = 85
95
1121주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53:46
달캡. 고정데미지면 방어를 무시한다는거져?
96
1121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54:19
"으음..." 저는 고민하다가, 이내 방어를 포기하고 가위를 던져 꽂으려 합니다. 제발 스치기라도 했으면.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게 과연 가능하려나? 공격 .dice 50 150. = 131
97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4:27
>>95 아뇨 그건 아니에용, 방어하면 깍입니다
98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5:39
"?????" 아니 이 새끼가????? 지 입으로 재미라고 하지 않았었나? 단탈리안은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의문부호를 뒤로 하고 재빨리 문 밖으로 넘어가며 문에 손을 짚었다. 읽으려 하는 시간대는 문이 파괴되기 10초 전부터 문이 파괴되는 시점까지. 읽은들 뾰족한 수가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그나마 자신이 할만한 일은 지푸라기를 잡는 것 뿐이므로 단탈리안은 망설이지 않았다. 그리고 일단은, 셀레비아라는 이름을 기억해두었다. 말하는 본새를 보면, 멀쩡히 돌아갈 자신이 있으니 이렇게 대놓고 쳐들어 온 것이며 보스와 조직원들을 상대할만한 여력이 된다는 뜻이거나... 보스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전정보를 갖고 왔다는 것이겠지. 그게 사실일지 어떨지는 막상 아지트에 있던 단탈리안 본인도 모르는 노릇이지만. 사이코메트리 사용한다! 문에다가! 파괴되기 10초 전부터 파괴될때까지 10초정도!
99
1121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0:56:02
>>97 아 고정적이라는 게 방어 무시하고 무조건이 아니라 다이스 없이... 라는 그런 느낌이군유! 그렇지만 방어따위 하지 않을래유. 바꾸지 않아유!!!
100
파브닐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7:05
으음, 아무것도 모르겠다. 파브닐의 고개가 기울어진다.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엄청 강한 것 같은데... "으응..반가워요, 셀레비아 누나." 파브닐은 그 상황에서 태연하게 인사를 건넸더란다. 검붉은 구체가 닿자마자 폭발했고, 파브닐은 뒤로 넘어지며 쓰라린 팔을 바라보았더라지. 어떻게 해야하지. 다들 공격을 하는데. 파브닐은 낮게 자세를 취하곤 드래곤으로 변신해 그녀를 향해 돌진했다. 가라, 파브닐. 몸통 박치기!.dice 50 150. = 116
101
에흐예
(705178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0:59:52
총탄이 닿기도 전에 찌그러졌지만 피해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 모양인데.. 에흐예는 탄창을 빠르게 갈아끼우면서 에너지체를 피해 몸을 날렸습니다. 그래도 폭발에 휘말려 벽에 부딪혔지만.. 입 안에 생긴 피를 뱉으며 탄창을 빠르게 비웁니다..dice 50 150. = 143 HP: 300
102
무소
(5526733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00:45
구체가 폭발하며 전신에 충격이 느껴졌다, 입으로 피를 조금 뱉어내면서도 입꼬리를 억지로 올려 짜증 가득한 억지웃음을 지어내더니 다시금 분신이 속도를 붙여 후려치려 했다. " 이 자식이... ".dice 50 150. = 133
103
베아트리체-파랑새
(8944252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01:38
보석으로된 팔로 공격을 막는다.dice 50 150. = 93 "어머 약하다고 너무 봐주는걸?" 공격이 강하든 약하든 형제싸움에서 입털기만큼은 제대로 단련되어있는듯 "좀더 강하게 해도 괜찮은데말이야"
104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16:12
"흐응-" 나비는 공격을 막아내려 했으나 전부 다 막기에는 터무니없이 화력이 부족했습니다. 아이리의 가위는 여성의 뺨에 날아들었으나 또 어이없이 튕겨져 나올뿐이었지요. 뺨에 긁힌 상처가 나긴 했습니다만.. 단탈리안이 사이코메트리를 하자. 음? 아무것도 읽히지 않습니다. 왜죠? 분명히 깨고 들어온건 사실인데? 이어서 파브닐의 공격을 여성은 딱밤치듯 툭 쳐서 옆으로 비껴가게 했습니다. 에흐예의 총알은 여성의 몸에 여러발 맞았으나 다시 찌그러지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간지럽잖아~" 무소의 분신은 여성에게 간지럽히는 정도의 피해밖에 주지 못했고, 베아트리채도 완벽히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아트리체의 말에 여성은 씩 웃더니 검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원한다면." 실내에서 갑자기 번개가 내려쳤습니다. [???:모든 적의 체력을 1로 만든다.] [패시브 : ?] 셀레비아 / HP: 510
105
나비
(5467089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19:55
"안돼!" 나비는 번개를 맞곤 그대로 쓰러져버렸어요. 너무너무 아프네요. 전류 때문에 몸에 감각이 없어요. 나비는 비틀거리며 여성을 노려봤어요. 짜증나네요. "너 나빠!" 그리고 나서 나비는 화염구를 만들어 여성에게로 던졌답니다. .dice 50 150. = 121
106
1121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21:16
"......!" 저는 비명을 지릅니다. 아파서, 아파서, 그래서 계속. "...아파." 그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내 번개가 내려치던 게 끝나고, 저는 다시 가위를 듭니다. 어떻게든 어떻게든 가위를 들어서, 그대로. 던져버립니다..dice 50 150. = 57 HP: 1
107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23:37
아무것도 읽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자마자, 단탈리안은 그전의 사장과의 대화가 머릿속을 스치며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빌어쳐먹을, 어차피 뭔짓을 하건 씨알도 안먹히니까 일단..." 이번엔 정말로 힘을 쓰려 쳐들어 온 것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이렇게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 이미 힘을 있는대로 쓸 작정이라는 뜻이다. 이쪽을 아주 묵사발 낼 생각인지 어떤지는 둘째치고서라도. 단탈리안은 가벼운 절망감을 느꼈다. 내려쳐지는 번개에 대해서도, 그저 어떻게든 절연체를 찾으려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108
르노주
(022946E+63 )
Mask
2018-08-03 (불탄다..!) 21:29:16
아니 내가 쓴거 왜 안올라갔던거야!!! 설마 어여쁜(?) 여자를 주먹으로 때린다고 참치가 거절때려버린거신가...ㅠㅠㅠ
109
베아트리체-파랑새
(8944252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30:35
"이렇게 나와야지!" 그녀는 다시 보석으로 타격을 날린다 번개를 맞았지만 통증은 늦게 찾아오는지 망설임따윈 없어보인다.dice 50 150. = 51
110
에흐예
(705178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30:40
이번에도 역시 총탄이 찌그러져 바닥을 나뒹군다. 에흐예는 빠르게 다시 탄창을 갈아끼우던 도중 뜬금없이 번개가 떨어지자 몸을 관통하는 듯한 격통에 몸을 웅크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근육이 전류로 인해 경직된 것을 애써 풀려고 노력하며, 에흐예는 스스로의 몸과 나비의 몸을 제어해 상태를 호전시키려고 했다. 대체 능력이 뭐지? 드러난 것만 해도 한 두가지로 정의하기 어려운 능력이었다. 다중 능력자? 애초부터 이기는 건 무리였나? 에흐예는 몸의 경직이 서서히 풀리자 서둘러 엄폐물을 찾아 몸을 숨기려고 하면서 머리를 최대한 굴렸다. 애초에 시작부터 이상했다, 왜 자신을 비롯해 몇몇만이 깨어있었지? 다른 이들은 왜 무슨 짓을 해도 일어나질 못했지? ...오히려 그 반대는 아닐까? 설마 우리가 잠들어있는 게 아닐까? 이건 그럼 꿈인가? 저 여성의 능력은 다중능력자인 게 아니라면 비현실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다. 에흐예는 이를 악물고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꿈이라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라면... 그건 그 때 가서의 일이겠지, 에흐예는 여성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상상을 해 봤다. 이대로면 전부 크게 다칠지도 모르니까. [Activation] 치유력을 활성화시켜서 다친 아군 한 명과 자기 자신을 회복시킨다. ㄴ 효과 - 체력이 50% 이상일시 50회복, 이하일시 100회복. 계속 지속함으로서 턴당 +50 의 상승효과를 받음. 대상: 에흐예, 나비 HP: 101
111
무소
(5526733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36:02
몸이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었다, 이대로라면 정말 죽어버릴것 같은 느낌이라며 조용히 눈을 감았고 또 다시 떠올리며 떠졌음에도 다시금 더욱 떠보려 몇번 안간힘을 썼다. 분신은 굳건한듯 보였음에도 이미 자신과 마찬가지로 상처 투성이었다, 힘이 빠진 팔이 올라가 여성을 후려치려 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dice 50 150. = 133
112
파브닐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37:28
아쿠. 딱밤이라도 맞았나. 양 앞발로 제 이마를 감싼 파브닐은 번개가 내리치자 날개를 펼쳤다. 아파. 더 이상 드래곤으로 변했다간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단 생각에 인간으로 돌아온 파브닐은 양 팔을 뻗어 여성을 향해 달려갔다. 붙잡아야 한다. 붙잡아야만 한다. 다리를 붙잡으려 했나?.dice 50 150. = 133
113
파브닐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38:27
무소주 저랑 하이파이브 한 번 하실래요? 값이 똑같은데..
114
르노
(022946E+63 )
Mask
2018-08-03 (불탄다..!) 21:39:06
화력이 분명 집중되고 있을 텐데, 여성은 생채기 하나 없어보였다. 오히려 간지럽다는 듯한 표정. "짜증나게..." 내리쳐지는 번개에 쓰러질 뻔한 것을 가까스로 버티고는 부러진 창을 던져버리고 새로 무기를 만들어 휘두른다. .dice 50 150. = 124
115
무소
(5526733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40:51
(쫘--아악) 이런 우연이... 다이스 값 똑같은 경우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116
파브닐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41:39
(짝!) 나도 처음봐..(동공지진)
117
제냐주
(8918199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41:42
등장! ...인데, 너무 늦었으려나?
118
1121주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43:06
제냐주 어서와유!
119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44:56
제냐주 안녕! 글쎄, 끝나가는 것 같기도... 어차피 떡밥성 이벤트라서
120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46:07
단탈리안은 절연체를 찾았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진짜 번개가 아닌 무언가 다른 구성체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의 공격이 거의 먹히지 않을즈음, 발소리가 들렸던것도 같습니다. 파브닐이 여성을 붙잡으려고 한 순간. 여성의 손이 빛났고. 여러분을 모두 삼켜버릴만한 검붉은 빛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 : 모든 적에게 고정 1000 데미지] 그러나 그 공격이 여러분에게 닿기전, 누군가 파브닐을 뒤로 던져줬고. 공격을 몸으로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 빛을 뚫으며 여성에게 발길질을 했고. 지금까지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던 여성이 날아가 벽 근처까지 밀려났습니다. "더워서 잠을 못자겠구만." 할렛. 네, 사장님이었습니다. 그러나 꽤나 여유롭게 등장한듯 보일지 몰라도 아까의 공격의 여파인지 오른팔은 너덜너덜한것이 보였습니다. 여성은 밀려났다뿐이지 그렇게 큰 피해를 받은거 같지도 않았고. "다들 한대 툭치면 죽게 생겼구만. 됐어 여기까지다 괜히 휘말리지말고 후퇴해. 나머진 내가 맡는다." ".......... 이게 무슨 짓일까~?" 그 모습에, 여성은 지금까지의 반응과 다르게 매우 분노한듯,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한발자국 걸어나왔습니다. 확실히 지금 상태로 전투를 지속하면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러날까요? [패시브 : ?] 셀레비아 / HP: 320
121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46:27
어서오세요 안 늦었어요!
122
르노주
(022946E+63 )
Mask
2018-08-03 (불탄다..!) 21:49:50
데플해야지!!!!(아님
123
제냐
(8918199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1:22
"...이거 강적인데." 지금은 모두 전투 지속이 힘들다. 이 상태로는 전멸도 시간문제라고 판단했다. 결국, 방법은 이 정도인가. 여태까지의 상대와의 전투를 녹화하고, 그를 바탕으로 시뮬레이팅해 분석한다. 최대한 패턴을 파악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을 중점으로 두자. "녀석의 대략적인 패턴을 분석해냈다. 그걸 토대로 몸을 사려. 무리한 전투는 금물이야." 전뇌접속을 통해, 아군들 모두에게 텔레파시로 정보를 송신한다. <분석 - 파훼> 대상 3턴동안 공격 50 경감, 20의 추가 피해. 쿨다운 : 4턴
124
나비
(5467089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2:24
"그럼 사장님은?" 나비는 걱정된다는 표정을 지었어요. 두 다리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꼿꼿하게 제자리에서 서있었죠. 나비는 물러나란 말에 도리질을 하였어요. "싫어! 사장님 혼자서 싸우면 너무하잖아!" 그리고 화염구를 만들어 다시 한 번 여성에게로 던졌죠. .dice 50 150. = 145
125
1121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52:27
"......" 저는 일단 포기하고, 잠시 뒤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포기해야죠. 포기해야하는데... 일단 오기로라도 가위 하나쯤은 던지고 튀고 싶네요. 그렇지만, 음. 자중합시다. 저는 뒤로 물러나 몸을 사립니다.
126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4:33
이래저래 몸 전체가 너덜너덜하다. 적어도 단탈리안이 판단하기에는 그러했다. 본래 몸을 굉장히 사리는 편이기에 이 생소한 상황이 굉장히 낯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위험하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피부로 와닿는 것만 같았다. 도데체 이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까 머리를 쥐어짜는 중 다행히도 사장이 나타났고, 이 상황이 발생하고 처음으로 유의미한 타격이라는게 발생했지만 아무래도 그게 이쪽의 우위라는 의미는 아닌 듯 했다. 단탈리안으로서는, 유감스럽게도 할 수 있는 일이 달리 없었다. 그나마 거치적거리지 않게 자리를 이탈하는 수 밖에는. 가능한한 이곳저곳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짐작컨데 저 종자들의 행선지를 따라 죽 무효화되는 성질을 띄는 쪽일 가능성이 높다. 여유가 있다면 시험이라도 해보겠지만 도망가는 마당에 그런 일에 시간을 지체할수는 없었다.
127
카미유 ◆bgKX05N7gQ
(472744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4:41
갱신!
128
푸른 새
(367869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5:46
어서오세요 카미유주!
129
단탈리안
(215516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6:02
카미유주 안녕안녕
130
카미유 ◆bgKX05N7gQ
(4727443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6:38
안녕하세요~
131
르노주
(022946E+63 )
Mask
2018-08-03 (불탄다..!) 21:56:57
파브닐 설마 지금 빛맞고 튕겨나가서 떽떼굴 구르는거야..?
132
르노주
(022946E+63 )
Mask
2018-08-03 (불탄다..!) 21:57:12
카미유쥬 앙늉!!
133
1121주
(8645049E+5 )
Mask
2018-08-03 (불탄다..!) 21:57:25
카미유주 어서와유!
134
파브닐
(4520301E+6 )
Mask
2018-08-03 (불탄다..!) 21:57:44
싸장님이 뒤로 던져줘서 떽떼굴 하고 있는 것 같아 :3c.. 까뮤주 어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