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645
1121주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12:45
.dice 1 2. = 1 1-A지점 2-B지점
646
1121 - 이벤트
(43362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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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13:12
"저는 그러면..." 저는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결정합니다. "저는, A지점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647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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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13:56
해그러스도 b루트로 참가합미당!
648
류 하현
(11560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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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15:05
"당신은 내 고용주다. 당신의 뜻에 따르지." 그는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닦지 않고 우선은 그림자로 가렸다. 그는 이것이 새로운 임무라고 생각했다. 방금이 디펜스라면, 지금은 오펜스. 그는 그림자로 얼굴의 반을 가려 눈과 머리카락만이 보이게 했다. 그가 암살자 시절부터 즐겨 사용하던 마스크를 덧씌웠다. "나는 B. 당신이 원한다면 다른곳도 좋다." 그는 암살자였지만 신의를 알았고 충의를 알고있었다. 암살자주제에 무슨 신의고 충의냐고 할 수 있겠지만.
649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15:10
싸울 준비를 할 상황이라.. 에흐예는 이야기를 듣자 마자 탄창을 갈아 끼우고 전투 가능 인원의 회복에 주력하라는 말에 고갤 끄덕였습니다. A지점으로는 페인킬러가 가는 모양이니, B지점으로 가는 게 좋겠죠. 에흐예는 다시 한 번 총의 탄창을 확인한 뒤에 잠금장치를 걸고 B지점으로 출발했습니다.
650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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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15:14
"집단이든 뭐든, 재밌다면 상관 안 해. 놈들에게 기대해보겠어." 나는 권총을 장전하며 말했다. 사장에게 시선을 돌리며, 가벼운 농담을 던지려다가 문득 멈춘다. 쓸데없는 농담은 그만두기로 했다. "나는 B지점으로 간다. 시간 없댔지? 출발하겠어." 나는 움직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651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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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15:53
B...많아?!
652
파커-묵사발
(35149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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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20:56
그, 그러게! 오히려 A쪽에 몰릴거 같아서 B를 생각한건데...!
653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28:42
"나는 A 쪽으로 갈래!" 나비는 화사하게 웃으며 종종걸음으로 A 지점에 가는 팀 쪽으로 섰다.
654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33:46
"좋아 출발하고, 건방진 놈들 머리에 한대 박아주고 오자고." - <A루트> A루트에 도착하자, 막 전투를 시작한듯한 중견 조직과 안드로이드 무리가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벨벳의 안드로이드보다 약해보였는데. 그 앞에 서있는 남성이 뭔가 위험해 보입니다. 전방에 압축된 물 폭탄을 마구 날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녀석이 간부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자 어서어서 청소를 끝내고 돌아가고 싶거든." 레임 <HP:1000> - <B루트> B루트에 도착하자 벨벳의 안드로이드와 벨벳이 보입니다. 이거 참 그리운(?) 얼굴이지 않나요? 이미 다른 조직과 전투중이었고, 벨벳은 조금 떨어진곳에서 그것을 지켜보며 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지금이 공격할 기회일지도 모르겠군요 벨벳 <HP:1500>
655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39:12
"뭐야,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찾아온 것 같은데." 아직 우리를 눈치채지 못한 듯한 벨벳을 바라보면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한가롭게 과자나 먹고 있다니, 전혀 긴장감이 없어. 승부가 그래서는 안 된다고. "나 먼저 간다." 뛰쳐나가며 권총을 발사했다. 나랑도 승부해달라고. <초감각 부스트> 발동! 체력 -80.dice 100 200. = 132
656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0:36
총을 챙기고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니 물폭탄을 던지는 놈이 보였다. 허 참,안드로이드가 있는데 물을 이렇게 던져대도 괜찮은거냐? 일단 저녀석이 사람이길 빌면서 손을 뻗어 능력을 쓴다. <리버스 치유 삠-☆> : 상대를 매우 극소량 치유시키는 대신, 엄청난 고통을 준다. ㄴ 효과 : 대상의 체력을 10회복, -150의 데미지, 맞은 대상의 최종 데미지값 -50 <쿨타임 3턴>
657
1121 - 이벤트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0:50
"일단 저것들을 전부 작살내면 되는 거겠죠?" 손목을 긋습니다. 분홍빛의 액체가 방울져 떨어집니다. 처음 그을 땐 정말 아팠었는데, 이젠 익숙해진걸까. 이내, 그 피를 흩뿌려버립니다. 폭발해버려라. 〈Bloody Rain〉사용.
658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1:09
B 지점에 도착하니 방금 도망쳤던 벨벳의 얼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벨벳의 안드로이드도요, 다행이랄까 대항하는 조직은 안드로이드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티고 있는 것 같았고, 벨벳은 아직 우리를 보지 못한 모양이었습니다. 방심했을 때 칠 수 있다면 최고겠지요. 에흐예는 곧바로 벨벳을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세 발씩 끊겨 총탄이 공기를 가릅니다..dice 50 150. = 144
659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3:15
"물! 싫어!" 나비는 자신의 약점인 물을 보자마자 경기를 했어요. 으으 물 능력자인 걸까요? 너무 싫어요. 나비는 남성을 노려보며 일단 화염구를 날렸답니다..dice 50 150. = 93
660
호레이스 파커
(79067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3:57
공격 할 찬스가 있다면 놓칠수야없지 파커는 나이프를 던져 망설임없 공격하였다..dice 50 150. = 61
661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4:33
그는 신중했다. 저렇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두가지. 하나는 멍청하거나 하나는 숨겨둔 패가 있거나. 아까의 행적으로 볼 때에는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 타입. 그렇기에 그는 신중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는 그림자에서 장총 한 자루를 꺼내들었다. 총 길이 2m에 달하는 그의 애장품. 그는 반동을 줄이기위해 벽에 붙어 그림자로 자신을 고정했다. 그는 호흡을 멈추고 여자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dice 50 150. = 120
662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6:47
<A루트> 페인킬러의 갑작스런 리버스 삠! 에 남성은 고통을 느끼며 페인킬러쪽을 바라봤습니다. "지원군..? 어디서 갑자기.." 그리고 이어진 아이리의 피의 비에 안드로이드 포함 남성은 큰 타격을 입은듯했습니다. 플러스 날아온 화염구에 손을 데인 남성은 팔을 식히며 물을 날카롭게 경질화시켜 물의 창을 날렸습니다. [헤비 아쿠아 랜스 : 고정 데미지 200] 레임 <HP:527>
663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49:23
<B루트> 벨벳은 갑작스런 기습에도 불구하고 해그러스의 공격을 어느정도 회피한뒤에 자세를 잡았습니다. 흐음? 하는 표정이군요. 거기에 이어진 에흐예의 총알을 피하면서 방어하곤 흐르는 피를 털어냈습니다. "죽는게 그렇게 좋아..?" 어이없다는 표정. 이어서 날아오는 나이프에는 허벅지를 베였고, 하현의 사격에는 총알을 터트려 피해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꽤 데미지가 들어간 모양이네요. 벨벳은 귀찮다는듯이 총알을 몇개 꺼내서 퉁퉁. 터트리듯이 쏘아보냈습니다..dice 100 300. = 102 벨벳 <HP:1043>
664
1121 - 이벤트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0:49
"분홍빛 피의 비라니 참 기분 묘하네요." 어라, 근데 물의 창? 피해야 할텐데. 으음, 피해야 할 텐데 말이죠. 아니면 최소한 방어를 하려는 시도라도 해야 할 텐데. 근데 차라리 그러기보다는 다른 걸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더 그어서 피를 흘려낸 뒤 창이 날아오는 걸 그대로 맞으며 가위를 저 사람에게 던져버립니다. 〈피의 강화〉사용..dice 50 150. = 111
665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1:04
물대포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느낌이다. 저 물의 창을 제대로 얻어맞고 튕겨져나가 건물 벽에 부딛혔는데 이건 뭐 머리가 띵하고,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겠다. 그래도,치료는 해줘야겠지. "나비씨! 일단 이거 받으십쇼!" <치유 삠-★> : 상대를 치유하는 빔을 쏜다. 단 맞은 대상은 엄청나게 아프다. ㄴ 효과 : 대상의 체력을 200회복, 그러나 맞은 대상의 최종 데미지값 -50 <쿨타임 3턴> (나비에게 치유 삠-★ 사용)
666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2:56
그는 침착해야 했다. 날아오는 총알을 터칠 정도의 능력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탄창을 갈아끼워 폭발탄으로 바꿔 넣었다. 다시 그는 숨을 참고 조준경을 여자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향해 날렸다. 만약 이번에도 터트린다면, 화끈한 탄약으로 전신 샤워를 시켜줄 생각으로..dice 50 150. = 58
667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3:54
하현이 왜 평타만 쓰나 했더니 아직 저랑 스킬 상의가 안됐군요. 원래는 상의후 지급이 맞습니다만. 임의적으로 스킬을 지급하였습니다.
668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6:50
"죽여 봐." 도발하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이후 다시 권총을 조준하여 발사하려다, 그녀가 쏘아보낸 총탄에 순간적인 충격을 받고 비틀거리고 말았다. 쳇, 혀를 차며 방아쇠를 당겼다. 생각보다는 버틸만한데..dice 100 200. = 170
669
하현주
(11560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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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58:02
스레디키에 가보니 있네요. 다음 턴부터 사용하는걸로... 감사합니다.
670
나비
(73599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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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59:32
"앗! 고마워!" 나비는 페인킬러에게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표했어요. 그나저나 이거 엄청 아픈데요... 나비는 통증에 잠시 비틀거리다가 이윽고 고개를 흔들며 마음을 바로잡았어요. 침착하고... 이제 일격을 날려야 합니다. <Flame Bullet> : 총알에 화염을 인챈트해서 쏜다. 총알이 박힌 부위에서 불꽃이 타오르며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ㄴ 효과 - 한명의 적에게 150의 데미지 + 매 턴당 20의 데미지. 별다른 조치가 없을시 무한 지속. <쿨타임 2턴> [Flame Bullet] 사용
671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1:29
<A루트> 아이리의 공격은 남성의 어깨에 박혔습니다. 남성은 꽤 고통스러워하며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는 페인킬러가 나비를 치료하는 모습에 잠시 눈을 가늘게 뜨더니 물을 엄청나게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비의 화염탄이 명중했으나, 남성은 거대한 물덩어리를 그대로 원기옥마냥 여러분에게 날려보냈습니다..dice 100 300. = 149 레임 <HP:166>
672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2:30
에흐예는 기습에 빠르게 반응하는 벨벳의 모습에 조금 눈살을 찌푸렸으나, 그럼에도 피해가 상당히 쌀인 듯한 벨벳의 모습에 계속해서 총탄을 발사했습니다. 동시에 전투 인원이 줄어들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회복력을 가속시켜 봅니다..dice 50 150. = 60 [의지 - 회복] 스킬과 별개로 한턴에 한명의 체력을 +30, 능력 사용시 대상과 자신은 데미지 60 반감. 대상: 에흐예, 하현 HP: 488
673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4:43
"뭐 죽일수있다면야...말이지! 난 아까 받은 빚도 있으니 갚아야겠어!" 파커는 벨벳을 향해 순식간에 이동하여 전기를 실은 검으로 공격하였다. 섬광: 240.dice 50 150. = 70
674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13
>>673 앗 습관적으로 공격 다이스를...!.dice 1 5. = 1
675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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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46
물덩어리를 얻어맞고 그대로 하늘을 날았다. 아아,돌아가선 뼈 좀 맞추느라 고생해야겠군. 하지만 이제 거의 다 끝난 것 같다. 후들거리는 팔다리를 움직여 돌격소총을 들고 저 물대포 남자에게 소총을 쏘기 시작한다..dice 50 150. = 126
676
1121 - 이벤트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58
이번엔 방어하자, 방어.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최대한 그 공격을 막을 수 있을법한 자세로 몸을 움직입니다..dice 50 150. = 98
677
나비
(73599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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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06:48
"으앙! 난 물이 싫어~." 나비는 징징대면서 공격에 의해 뒤로 밀려났어요. 엄청 아프네요. 나비는 비슬대며 겨우 일어서선 남성을 노려보았어요. 저 남자 짜증나네요... 그렇다면... "죽어!" 나비는 다시 남성에게 화염구를 날려보냈어요..dice 50 150. = 98 +30 <의지 - 불꽃> : 모든 불꽃계통 공격을 70 반감, 능력 사용시 최종 다이스값 +30
678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7:57
<B루트> 벨벳은 하현의 총알을 이번에도 터트렸으나, 좀 거리가 있었기에 하현이 생각한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잔재주를.." 벨벳은 혀를 차다가 해그러스의 공격을 허용했고, 옆굴에 총알이 박히자 안색이 안 좋아졌습니다. 어디서 회복하고 온건지. 하고 중얼거리는것은 덤입니다. 에흐예의 공격은 살짝 스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어느새 여기저기서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니 적은 데미지는 아닐거 같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벨벳이 반격하려고 한 다음 순간 파커의 공격이 재빠르게 명중해서 벨벳은 복부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들의 코앞에서 무언가가 팽창하듯 터진것을 보면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dice 150 350. = 277 "윽... 으.." 벨벳 <HP:485>
679
르노
(5237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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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08:09
"왜 시원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걸까-" 날아오는 거대한 물덩어리를 보자 팔로 눈 부근을 가려 시야를 확보한 그녀는 비틀거리는 자세를 바로잡은 뒤 날카로운 창을 만들어내어 던진다..dice 50 150. = 98 체력: 351 //야호! A쪽으로 난입이에용!
680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1:40
<A루트> 레임은 소총과 화염구, 창에 몸이 꿰뚫려서 사망하였습니다. 동시에 안드로이드들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응? 떨어져있는 레임의 단말기기에 아지트의 위치가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기회가 아닐까요? 레임 <HP:0>
681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2:25
"이런, 못 죽였는데?" 승기를 확신하던 나였지만, 예상치 못한 폭압에 뒤로 나가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겨우 몸을 가누며 일어선다. 비틀대는 다리에 억지로 힘을 넣었다. 아파 죽겠다. 진심으로. "하, 좋아." 빠르게 팔을 들어올려 방아쇠를 당긴다. 이게 마지막 한 발이 되었으면 좋겠군..dice 100 200. = 103
682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5:35
이번에는 확실히 베어가른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을 보니 벨벳은 복부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 배리어 같은건 로봇에게만 쓰던 것일까? 그러나, 집중 공격을 맞았음에도 처음에 맞았던 그 압도적인 폭발력과 같은 공격에 튕겨져 떨어졌다. "쳇, 그 상태가 됬으면 죽으라고." 나이프들을 꺼내 전격을 싣고서 파커가 공격한다..dice 50 150. = 134
683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6:14
에흐예는 총탄이 벨벳을 스쳐 지나가자 혀를 차며 조준경을 조절했습니다. 다른 동료들의 공격이 계속해서 벨벳에게 명중하고, 상당한 부상이 쌓인 벨벳이었으나 코앞에서 무언가가 터졌고 에흐예는 충격에 뒤로 굴렀습니다. 터지기 전에 제어를 걸어 어느 정도 화력을 줄인 것도 있었고, 금방 다시 자세를 잡고 일어선 그녀였으나 머리가 상당히 띵한 건 어쩔 수 없었지요. 에흐예는 땅을 박차고 벨벳에게 달려들어 어깨로 그녀의 가슴팍을 밀쳐내려고 했습니다. 그 뒤에 밀려나거나 밀어낼 수 있었다면 곧바로 총을 고쳐 쥐고 벨벳의 몸통에 총탄을 쏴갈길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dice 50 150. = 92 [의지 - 회복] 스킬과 별개로 한턴에 한명의 체력을 +30, 능력 사용시 대상과 자신은 데미지 60 반감. 대상: 에흐예, 해그러스 HP: 301
684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7:12
그의 몸에서 약간의 생기가 돌아왔다. 그는 타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그의 자랑거리인 그림자 탄환을 탄창에 집어넣었다. 이정도 거리라면, 반드시 맞출 수 있다. 그는 그림자를 끌어모아 팔과 다리를 강하게 지탱했다. 오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이정도는 버텨줄테지. 그렇게 생각하며 여자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엄청난 반동과는 반대로 무음의 탄환이 여자를 향해 발사되었다. <Shadow Shot> : 적에게서 거리를 두고 그림자로 만든 관통성의 총알을 강력한 기세로 날린다. ㄴ 효과 : 대상에게 200의 데미지, 그 턴 자신에게 +50의 방어값. <쿨타임 3턴>
685
1121 - 이벤트
(43362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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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18:31
"아지트... 의, 위치같은 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좋은 기회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쪽으로 가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단말기기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686
묵사발
(07547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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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19:25
<B루트> 해그러스의 공격을, 벨벳은 피할 힘이 없었는지 그대로 허용했습니다. 거기에 파커의 전격이 담긴 나이프를 맞고 벨벳은 무릎이 무너졌고. 이어진 에흐예의 공격을 맞고서 바닥을 굴렀습니다. 움직이려해도 몸이 마비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하현의 그림자 탄환은 벨벳을 그대로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 죽었을까요? 벨벳의 단말기에 아지트의 위치가 표시될 뿐이었습니다. 벨벳 <HP:0>
687
나비
(73599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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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0:12
"오오 아지트!" 나비는 눈을 반짝였어요. 좋은 기회네요. 나비는 단말기기를 바라보다가 번쩍 손을 듭니다. "나, 나 갈래! 여기 갈래!"
688
르노
(520599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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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0:27
"흐응~" 죽어버렸네. 그녀는 레임 쪽으로 걸음을 옮긴 뒤 단말기기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아, 뭐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거 아지트 위치 아냐?" 단말기기를 집어 들고 그것을 살펴보던 그녀는 흘끗 시체를 보고, 안드로이드들을 쳐다본다. 저거 터지는건 아니겠지.
689
르노주
(520599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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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1:28
..설마했는데 진짜루 아무도 안주웡8ㅅ8
690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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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3:21
"아무래도 가야할거 같은데. 여기서 밍기적대면 다 도망칠테니까." 단말기에 표시된 위치를 보며 그렇게 말한다. 씁. 또 싸워야할거 같은데 돌아가서 다들 제대로 치료 좀 해줘야겠구만.
691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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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3:32
"그럼 가야지...안 그래?" 겨우 몸을 수습하고 단말기를 주워든 르노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아지트, 그럼 쳐들어가줘야 인지상정이지. 나는 혼잣말하듯이 중얼거렸다. 벨벳에게 다가가 평소대로 겁도 없이 발로 건드려본다. 갑자기 일어서지는 않으려나.
692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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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4:29
앗 르노가 a였군요! 헷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691은 해그러스가 아지트 위치를 확인한 걸로 해주시면...ㅠㅠ
693
에흐예
(01774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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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5:38
에흐예는 쓰러진 벨벳에게 총구를 겨눈 채 다가갔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단말기를 주워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줍기 전부터 보인 것으로는 어떤 아지트의 위치가 떠 있는데.. 에흐예는 발로 벨벳을 밀어 뒤집으려고 하면서 벨벳의 몸을 수색하려고 했습니다. 아, 물론 체력도 회복해야겠죠. [Activation] 체력 50 회복. 대상: 에흐예, 파커 [의지 - 회복] 체력 30 회복. 대상: 에흐예, 하현 HP: 381
694
묵사발
(07547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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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5:55
<A루트> 선명하게 표시된 아지트의 위치. 흐음.. 일단 출발할거라면 출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뭔가 다른 행동을 하고싶다면 해도 되지만 일단 이곳에서는 더 할게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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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하현
(11560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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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6:08
그는 몸에 두르고 있던 그림자를 떼어낸 후 여자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가 중요하게 여긴것은 떨어져있는 단말기. 화면안에 표시된 위치는 어서 와 달라는 듯이 너무나도 버젓히 알려주고 있었다. 그는 곤란했다. 이대로 속아주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그렇다고 가보지 않고서는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는 우선 가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 누워있는 저 여자의 위험 또한 존재했다. 그는 그림자 안에서 그가 예전에 쓰던 밧줄을 꺼내어 여자의 양손과 발들을 뒤로 묶었다. "차라리, 빌딩 위에서 떨어트릴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