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543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0:43
"사장님을 다신 볼수 없다니?" 그럼 내 월급은... 잠깐동안 진지하게 월급 생각을 하던 그녀는 고개를 절레 젓는다. "흐음...." 사장님 곁에는 비서님이... 비서님까지 같이 당한건가. 아니, 그것보다 다른 직원들은? 사장님이 그렇게 쉽게 당할 분도 아니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일단 공격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 "이 파티장에 무단침입한게 너뿐이란건 아닌 소리같은데-" 아님 말고-
544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1:26
"뭐야? 이거 뭐야?" 나비는 혼란스러운 듯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다들 살이 터지고 있어요! 어머... 징그러워라... 나비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는 차마 말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사장님은 어떻게 했어!" 나비는 사장님의 행방을 물어보았어요. 뭐 대답해줄 리는 없겠지만요.
545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2:17
비서씨 : ? (나간건 사장님 혼자였지, 비서씨는 계속 파티장에 있었음(심각
546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3:10
>>545 카미유:(아하)
547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씨 부분은 르노가 오해했었다는걸로...★
548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9:45
"아 솔직히, 그 사람의 강함은 예상외였어." 애먹었다구? 안드로이드 20기 이상 썼으니까. 벨벳은 그리 말하며 돌을 터트렸고. 회복이나 방어중인 여러분을 보며 웃었습니다. "죽었지~ 몰라서 묻는거야? 순수하네." 깔깔. 벨벳은 크게 웃고나서는 교양없었다며 입을 가렸습니다. 그리곤 유유히 파티장을 떠나려다간. "이 나라에 중간, 혹은 소규모의 Noom같은 조직들이 은근히 있는건 알고있지?" 우리 목적은 너희뿐인건 아냐. 벨벳은 그리 말하며 파티장을 나서려 했습니다. "대충 70%. 청소 완료했어." 보내야.. 할까요?
549
르노주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10:47
르노: 내 월급!!!!!!!!!!!!!!!!!!!!!!! 르노주: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하냐!!!!
550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5:46
"당신의 마스터는 우리에게 원한이 있는겁니까?" 파티장을 떠나려는 벨벳에게 카미유가 차분한 어조로 물었다. "NooM을 비롯한 능력자 집단을 이렇게 파괴하려는 계기가 된 사건이 있던겁니까?"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이 원한을 가질만한 사건이 능력자에 의해 일어났다면, 그리고 이걸 말해주지 않을거라면 이것만이라도 말해주세요. "...당신이 속한 집단의 이름이라도, 알려주시죠."
551
파커-지독한 운명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8:20
"그 양반이 죽었다고...하, 죽었다면 머리라도 들고오던가..." 다친 옆구리를 꾹 쥐고서 파커는 이곳을 유유히 떠나려는 벨벳을 노려보았다. "그러냐, 사장한명 좀 어떻게했다고 우리들을 다 이겼다고 말하고 싶은가보네...웃기고 있어" 파커는 검을 바닥에 찍은채 천천히 몸을 일으켰으나 그의 몸은 지금 상처를 받은 채라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552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3:06
그는 짜증이 몰려왔다. 그는 한 번도 임무를 실패해 본적이 없었다. 가문에서 도망쳐 뒷골목을 전전할 때에도 그는 돈을 벌기위해 일했던 흥신소에서도, 그는 결점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앞의 여자는 그의 자존심을 긁었다. 참아야했지만, 참을 수 없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의 심정은 언제 끓어 오를지 몰랐다. 그는 천천히 걸어나가 그림자들을 뿜어내었다. 그의 그림자는 땅을 덮고 입구를 덮었다. 어느새 그의 손에는 두 정의 권총이 들려있었고 그의 몸에서는 그림자가 응어리져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일월영측(日月盈仄)." 태양은 떠오르고 달은 기운다. 그에게 있어 달은 사람이었다. 결국 지기마련. 자신이 거든다 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겠는가. "누가 떨어지는 달이 될지. 해보자."
553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3:56
오오
554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7:00
욱신거리는 옆구리를 한 손으로 붙들고 숨을 고르다, 한마디를 툭 던지고는 파티장을 나서려는 벨벳에게 입을 다문채로 다가갔다. 자세히 보면 입을 다문 것이 아니라 분노에 가득 차 이를 으득 갈고 있는 것이었지만, 흐릿해지던 분신이 등 뒤에서 다시금 나타나 두 주먹을 꽉 쥐었다. " 이따위 말을 듣고도 빡치지 않는 놈은 없겠지. " 해볼테면 더 해보라는듯 분노로 꽉 쥔 주먹을 떨던 분신이 다시금 주먹을 내질렀다..dice 50 150. = 129
555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7:20
"왜 완벽하게 끝장을 보지 않는거야-?" 사장만 죽였다고 조직이 끝! 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걸까~ 아니면 귀찮아서? 그것도 아니면 그쪽이 말하는 마스터-라는 사람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걸까?" 앗, 첫번째와 마지막은 중복되나? 고개를 살짝 갸웃이던 그녀는 아무렴 어때- 라고 말하며 벨벳을 쳐다본다.
556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4:53
"이것 참, 말귀를 못 알아듣네." [??? : 모든 적에게 30 데미지.] 벨벳은 공격들을 받아내고는, 흐르는 피를 닦은뒤에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그러자 모두의 몸 곳곳에 총알이라도 맞은거마냥 상처가 터져나옵니다. 큰 데미지는 아니지만. "이래서 어중간하게 강한 사람들이 위험한거라니까?" 벨벳은 이제 그냥 여기서 끝내겠다는듯이. 앞으로 나서려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천장이 한번 더 박살나며 누군가가 벨벳의 뒤에 착지했습니다. 저것.. 은. "이건 또 뭔데. 남의 부하를 건드리는거냐." "....!" 저 익숙한 선글라스는. / 짜잔! 여기까지에오 오늘은. 덤비는 사람이 있었네오!
557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8:04
헉 사장님... (감동) 수고하셨어요 달캡!
558
하햔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8:50
수고하셨습니다 달캡
559
파커주◆Eqf9AH/myU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9:27
오 진짜로 안 돌아가셨어! 다음에는 사장님의 물리치료시간인가!
560
르노주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50:21
와 사장님 살아있었어!!! 스거하셨습니다!
561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51:07
역시 살아있을줄 알았다니까! 수고하셨어요 달캡!
562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1:00:46
수고하셨어요!
563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8:30:00
갱신.
564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05:31
갱신합니다.
565
파브닐
(7442933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2:04
파브닐이 어른들이 앉는 의자에 앉으려 했지만 다리가 닿지 않자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는 10시 52분. 입구컷이라니..!
566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3:17
파브닐... 너무.. 귀엽... (털썩)
567
파브닐주 ◆ZpRSWDfkpY
(7442933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5:04
하하 오늘도 한 명을 보내버렸군! >:3 (뿌-듯)
568
제냐주
(425501E+53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7:39
흐흐흐...
569
파브닐주 ◆ZpRSWDfkpY
(7442933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8:58
흐흐흐흐... 안녕!
570
제냐주
(425501E+53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4:24
파브닐주 안녕! 나른한 오전이야...
571
하현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8:39
갱신합니다
572
페인킬러주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2:29:06
페인킬러주의 갱시이이인! 날씨 덥드아...빨리 살거 사러 나갔다와야하는데 가기 시러 ㅠㅠ
573
1121주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2:35:41
갱신이어유!
574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3:03:35
갱신합니다. 오늘은 제 시간에 이벤트를!
575
1121주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3:06:40
와아 이벤트다! 기대할게유!!! 그리구 저는 잠시 사라져유. 슈슈슉
576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4:24
쉬고오셔요
577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7:39
(한껏 기대)
578
달캡◆yaozv8VTPA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6:49:36
갱신합니다
579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6:51:49
갱신입니다.
580
달캡◆yaozv8VTPA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01:25
안녕하세요~
581
이름 없음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14:06
네 반가워요.
582
파브닐주 ◆ZpRSWDfkpY
(67318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21:33
리갱! 앗, 르노주. 답레는 여기 있엉 ;3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127368/620
583
나비주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31:00
갱신합니다.
584
르노 - 파브닐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32:21
"음... 아저씨 맞아." 20대 넘고 자기보다 나이 많으면 그게 다 아저씨지 뭐긴 뭐람. 명백하게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생각을 한 그녀는 파브닐이 고개를 갸웃이다 실험체?라 말하며 자신을 올려다보다 웃자 아이고 귀여워, 라고 중얼거린다 "모르는 단어면 됬고~ 난 르노야." 그냥 르노. 성은 없고. 이어 말하던 그녀는 꼬마의 이름을 듣고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려 하며 말한다. "이런 작고 귀여운 꼬마한테 어쩌다 그런 이름이 붙었데- 뭐 내 알바는 아니지만" //사장님은 아저씨입니다. 아저씨!!! (강조
585
파브닐 - 르노
(67318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46:55
"아저씨...알았어요." 아저씨가 맞구나. 어디선가 사장님이 듣는다면 땅을 치며 내가 애를 잘못 키웠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뭐 어떤가. 그럴 사람도 아니고, 파브닐은 아저씨가 맞디고 하면 맞다고 믿어버리니. "르노..르노 누나?" 옳지. 아줌마가 아니라 누나. 볼을 잡아당기는 손길에 파브닐은 눈을 꼬옥 감았다. 뭔가 집혔어! 그래도 나쁜 기분은 아니었지만. "으응, 파브닐이 용이라서 그런대요." 나머진 모르겠는 걸. 파브닐은 가만히 눈을 깜빡였다. 파브닐 볼이 말랑말랑한가? 으응. 그러겠다. "누나, 파브닐 볼 좋아요?" 말랑말랑?
586
르노 - 파브닐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7:56:43
"내가 그런말 했다고는 하지 말고~" 아저씨가 맞다고 믿어버리는 파브닐을 보며 큭큭 웃던 그녀는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빠르게 말을 덧붙인다. 솔직히 말하면 들켜도 상관은 없다, 실제로 사장님은 아저씨니까. 본인 기준으로는. "응 응 누나. 아줌마 아니고, 누나." 이런 귀여운 꼬마한테 아줌마라는 말을 듣다간 멘탈이 조금 많이 찢겨나갈 것 같은걸. 말랑말랑한 볼을 주물거리던 그녀는 용이라서 이름이 그렇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럴듯하네. 확실히 용 이름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른 이름도 괜찮을것 같은데. 왜 하필 악룡이람. 혼잣말을 하던 그녀는 제 볼이 좋냐는 파브닐의 물음에 웃으며 대답한다. "응, 몰캉거려."
587
파브닐 - 르노
(507759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02:37
ㅈ잠시만 집에가서 이을게 멀미가 너무 심해 으ㅔ에엑
588
하현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10:39
재갱신입니다 안녕하세요
589
나비주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34:25
하현주 안녕하세요
590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44:46
후우 덥네요. 갱신합니다.
591
하현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44:50
간단하게 일상 돌리실분 계신가요? 심심이네요
592
페인킬러주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45:00
페인킬러의 리터어어어어언!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아 더워...더운데 집에선 뭔 국요리 한다고 집 찜통으로 만드은거야 ㅠㅠ
593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18:49:14
일상이라... 지금이라면 가능하답니다. 페인킬러주 어서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