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12736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4 :: 갑작스럽게 퀘스트라고?!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1 21:42:38 - 2018-08-03 17:53:57

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53 르노 (7222825E+5)

2018-08-01 (水) 22:24:49

"진짜 잘 피하네"

회피에만 투자했나
탄환에 스쳤음에도 여유롭게 농담조로 말하던 그녀는 낫을 소환해 남성을 향해 휘두른다.

.dice 50 150. = 56

54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2018-08-01 (水) 22:25:44

마음껏 두들겨 패려고 했더니 그렇게 쉽게 잡혀주는 녀석은 아니었다, 일순간에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칼날같은 감각에 잠시 피가 뱨어나오는 제 몸을 가만히 내려보다 한숨을 내쉬며 분신을 꺼냈다.

" 경찰 옷은 뭐, 전리품인가. "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곧 바로 분신이 몸을 걷어차려 했다.

.dice 50 150. = 89

55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26:16

순순히 차에서 내린 범인을 못마땅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나는, 권총을 꺼내어 가볍게 조준하려고 했다. 그러나 순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베인 상체에서 가벼운 출혈이 일어나고 있었다.

"허, 재밌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발사했다. 온 몸의 감각을 집중하면서.

<초감각 부스트> 스킬 발동!

.dice 100 200. = 119
/A팀 갑니다!

56 나비 (0912153E+5)

2018-08-01 (水) 22:26:40

"아야!"

나비는 큰 소리를 냈어요. 뭔가에 얕게 베였거든요. 저런. 저기 저 경찰복 입은 남성이 뭔가 수를 쓴 모양이에요. 나비는 얼굴을 찌푸리고 볼을 부풀렸답니다. 짜증이 난 모양이에요.

"너 짜증나!"

나비는 남성을 향해 화염구를 흩뿌렸어요.

.dice 50 150. = 70

57 에흐예 - B (0239578E+5)

2018-08-01 (水) 22:26:50

공격을 연속해서 여러 번이나 피했습니다.
단순한 사건이 아니었군요, 저건 일반인의 움직임이 아닙니다.
에흐예는 에너지탄의 여파로 뒤로 밀려났습니다, 약한 타박상을 입었지만 아직은 괜찮은 것 같네요.
에흐예는 범인의 한쪽 다리를 대상으로 지정해 근육의 움직임을 멈춰보려고 했습니다.
성공한다면 움직임을 어느 정도 봉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바로 MP7을 고쳐 쥔 뒤 범인에게 왁스탄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dice 50 150. = 59
hp: 433

58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2:28:11

베아주 왔었네! 어서와!

59 파브닐 (4906096E+6)

2018-08-01 (水) 22:28:28

파브닐은 범인이 통로에서 멀어지자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두 눈을 번뜩였지.

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그르렁대는 소리와 함께 에너지 탄이 제 몸을 맞추자 날선 이를 드러내며 크게 울부짖었나. 이질적인 소리가 공터를 울렸다. 이내 고개를 휘휘 내저은 뒤, 그대로 제 크기를 키우곤 범인을 향해 달려들려 했다.

정확히는, 그 흉악한 주둥이를 벌리고 물어 뜯으려고 시도했었다.

.dice 50 150. = 62

60 르노주 (7222825E+5)

2018-08-01 (水) 22:28:29

베아주 어서오세요~

61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2:30:36

A팀 이번 턴만 딜이 730인데... 내가 잘못 계산한건가? (눈부빗

62 긴급 퀘스트 @A (8803462E+5)

2018-08-01 (水) 22:30:46

범인은 페인킬러의 공격을 바람으로 막았으나, 아무래도 전부 막는건 무리인지 몇발인가를 맞고서 한쪽 무릎을 꿇었습니다.
거기에 이어진 아이리의 피의 비에 의해 남성은 너덜너덜해져서는 바닥을 구릅니다.
그럼에도 남성은 바람을 이용해서 아슬란의 총격을 최소한의 데미지로 받았습니다.

"나도 경찰이라서 말야."

남성은 무소의 분신체에 걷어차여서 쓰러졌으나, 끈질기게도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해그러스의 총격에 결구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죽은걸까요? 나비의 화염구를 정통으로 맞고도 움직임...이 없나 싶었지만.
곧 불꽃이 꺼지며 여러분의 발밑에서부터 무언가 상승기류 같은것이 느껴집니다.

그것은 하늘로 치솟듯이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회전과 함깨 응축해서 폭발했습니다.

.dice 300 500. = 486

범인 A : 161

63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2:33:11

아까 91의 딜, 이번에 486 딜이면 아슬란 죽었는데? 다운인가?

64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2:33:38

>>62
486이 나왔는데, 저거는 적이 입힌 딜인가여...?!
저렇게 되면 얘 체력이 -107이 되는데...? 얘 사망인가요?

65 긴급 퀘스트 @B (8803462E+5)

2018-08-01 (水) 22:34:28

해킹할만한 기기, 음? 무전기가 있긴 합니다. 한편 범인은 기관단총을 피해 옆으로 굴렀으나 완벽히 피한거 같진 않군요.
카미유의 냉기로 만든 안개를 보자, 범인은 재빠르게 움직여서 안개에서 벗어났으나 순간적으로 얼어버린 부위는 어쩔 수 없는듯 했습니다.
그로인해 스피드가 느려진 탓인지, 르노의 공격에 남성은 어깨를 베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에흐예의 능력에 다리가 잘 안움직이게 되자 왁스탄을 두두두 맞았고.
파브닐의 공격에 어깨를 물렸습니다. 그럼에도 범인은 힘겹게 허공에 총구를 두고 발포했고..

곧 에너지탄이 유성처럼 여러분에게 떨어집니다.

.dice 300 500. = 442

범인 B : 505

66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36:13

위키에도 나와있지만 HP가 0이 되면 사망이 아니라 리타이어입니당. 기본적으로.


그리고 버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방어라던가~ 힐이라던가~

67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2:37:42

...??? 방어 가능한거에유?

68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2:37:58

어,어?! 갑자기 땅에서 뭔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쾅 터졌다.
그리고 온 몸은 충격에 휩쓸렸다. 아아,이거 괜찮은건가?...역시,별로 괜찮지는 않다.
피를 토하고,일단 지금 치료를 가야하나.아니면 공격을 가야하나 고민한다.

"...총알이 더 빠르니까."

치료하느니,지금 공격하면 죽일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겼다.

.dice 50 150. = 127

69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2:38:43

놓쳤지만, 분명 신체부위가 얼어붙어서 움직임이 둔해졌을거야. 이때를 노려야해!
그에게 다가가려던 카미유는 에너지탄을 보자마자 얼음길을 만들어 빠르게 미끄러졌다.

"자, 잠깐, 거기엔 나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카미유는 뒤를 돌아 동료들의 안위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음결정을 뭉쳐 깎아낸 뒤, 완성된 얼음 송곳을 범인에게 날렸다.

.dice 50 150. = 129

7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38:45

방어 다이스 값은 캐릭터 고유의 기본 다이스값과 동일합니다.

A팀은 좀 빡빡하긴 하겠죠. 107 이하로 나오면 리타이어니.

71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2:39:20

아 공격만 가능한 게 아니라 방어도 되는 거였구나... 몰랐어유......

72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39:29

참고로 회피라는 시스템은 스킬외에는 전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데미지는 방어외엔 고스란히 들어옵니다.

73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2:39:58

>>72
앗 그럼 카미유 지문 고쳐야하나요?

74 제냐 - B (8795317E+5)

2018-08-01 (水) 22:40:02

젠장, 저게 대체... 뭐냐고!

'다들, 엄폐해!'

텔레파시로 빠르게 팀원들에게 전하고, 자신은 숨을만한 곳을 찾아본다.
아니, 적어도 최대한 튀어서 에너지탄을 피할 수 있을만한 방책을 찾는다.

허둥지둥 튀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저쪽의 무전기에 접속해본다.
무언가 단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을런지 모른다...

//이번 턴에는 회피 및 능력 사용에 집중. 공격은 안하므로 다이스는 안굴려도 되겠지?

75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40:33

>>73 넹

76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2:40:34

아,지금은 방어인가? 그럼 127은 방어인걸로...?

77 제냐 - B (8795317E+5)

2018-08-01 (水) 22:40:35

>>74 그러면 회피가 아니라 방어라고 해야되겠군.

78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40:58

>>76 그것은 자유입니다.

에라이 ㅆㅃ, 너 죽고 나 죽자로 공격해도 됩니다

79 제냐 - B (8795317E+5)

2018-08-01 (水) 22:41:04

.dice 50 150. = 126

80 에흐예 - B (0239578E+5)

2018-08-01 (水) 22:41:11

방어는 다이스 굴리셔야 해욤!
공격 다이스랑 동일하게!

81 제냐 - B (8795317E+5)

2018-08-01 (水) 22:41:18

으윽, 방어도 다이스라니!

82 1121 (2148978E+5)

2018-08-01 (水) 22:41:25

......아, 느낌이 위험하다. 이번 건 죽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가능하다면, 살고 싶어.

저는 방어를 시도했습니다. 살고 싶어요.

.dice 50 150. = 142

83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2:41:27

>>78 그럼 죽잖아!

84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41:32

체력 80이 이미 날아갔던 해그러스는 사실상 리타이어..?

85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42:05

>>83 0 이되도 리타이어니까요.

86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2:42:24

>>69
그럼 얼음길을 깔아 회피했다는 지문은 빼고 얼음 결정을 뭉쳐 돔 모양 방패를 만들었다고 수정할게요

.dice 50 150. = 100

87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43:02

해그러스 스킬은 방어 다이스에도 적용되나요?

88 나비 (0912153E+5)

2018-08-01 (水) 22:43:40

"꺄악!"

나비는 폭발에 휘말렸어요. 바람이 몸을 스치고 지나가며 상처가 남을 느꼈죠. 그래도 더 눔의 요원이라고 기초적인 반응속도는 있나봐요. 나비는 재빨리 불로 이루어진 벽을 쳐서 폭발의 데미지를 막아보려 했어요.

.dice 50 150. = 50

89 아슬란 - A팀 임무 (7063367E+5)

2018-08-01 (水) 22:44:36

지면이 흔들렸다. 강렬한 불길함과 함께 무언가 솟구쳐 오르고 있음과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결국에는 폭발이 일었다.

공격 범위에서 지근거리에 있던 탓일까, 본능적인 변신이 앞섰지만 복부가 욱신거리며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dice 50 150. = 68

9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44:57

>>87 네

91 아슬란 - A팀 임무 (7063367E+5)

2018-08-01 (水) 22:45:12

>>89 방어라는 말을 안 썼는데... 어차피 리타이어구나...

92 베아주 (7813128E+5)

2018-08-01 (水) 22:45:30

이벤트!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되나요

93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2018-08-01 (水) 22:46:00

순간 발 밑으로 평범하지 않은 기류가 느껴지는것에 재빨리 분신을 제 방향으로 거두었다, 처음도 바람과 같은 칼날이었지. 뭔가 온다.
순간 분신을 아래로 내려 두 팔을 교차해 막아내려 했다, 이대로 쭉 밀려 올라가 나가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dice 50 150. = 118

94 파브닐 (4906096E+6)

2018-08-01 (水) 22:46:02

파브닐은 지독히도 익숙한 느낌을 받았나. 어깨를 물림에도 참 독한 사람이다. 파브닐은 고개를 휘휘 내저으며 뒤로 물러서더니, 에너지탄을 보곤 날개를 펼쳤다.

"...."

그리고 몸을 최대한 웅크렸지. 단단한 피막과 비늘이 제 몸을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방어 - .dice 50 150. = 119

95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46:16

한창 기세 좋게 총알을 갈겨대자 녀석은 드디어 쓰러진 듯했다. 생각보다 시시한 결말에 맥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문제라면 이것으로 아직 끝이 아니었다는 것.

"..?!"

더 재미있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필사적으로 몸을 지키기 위해 팔을 움직였다. 감각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dice 100 200. = 184

/계산 상으로는 158 이상이 나와야..

96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46:25

>>92 네

97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46:54

흑흑 감사합니다 초감각...

9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2:47:08

와우맨... 해그러스 대단해...

99 르노 (7222825E+5)

2018-08-01 (水) 22:49:28

"생애 처음 보는 유성우가 이런 식일줄은 몰랐는데-"

유성우마냥 쏟아지는 탄들을 가지고 다니던 검을 휘둘러 상쇄시키는 식으로 막아보려한다.

.dice 50 150. = 60

10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2:50:04

페인킬러는 공격으로 유지? 아니면 방어로 돌리실래요?

101 에흐예 - B (0239578E+5)

2018-08-01 (水) 22:51:06

에흐예는 범인이 무언가 작정한 듯 에너지탄을 로아보내자 미처 전부 피하지 못하고 에너지탄에 직격당해 바닥을 굴렀습니다.

" 커흑.. "

입에 들어찬 피를 기침과 함께 바닥에 흩뿌리면서 몸을 일으킨 에흐예는 심호흡하면서 스스로의 회복력을 가속시켰습니다.
그리고 한 명 더, 누군가에게...

[Activation]
치유력을 활성화시켜서 다친 아군 한 명과 자기 자신을 회복시킨다.
ㄴ 효과 - 체력이 50% 이상일시 50회복, 이하일시 100회복. 계속 지속함으로서 턴당 +50 의 상승효과를 받음.

대상: 본인, 르노
HP: 91

102 아슬란 - A팀 임무 (7063367E+5)

2018-08-01 (水) 22:51:25

>>78 그래도 돼? >>89 이건 그럼 날아가는 동안에 어렵사리 파편이라도 잡아 던졌다는걸로 해도 될까? 어차피 다운이니까 뭐라도 하고 눕자는 생각으로...

103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2:52:02

>>100 방어로 돌리는 쪽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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