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8803462E+5 )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257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50:41
(다들 귀여워) 라나: (고양이 껴안고 날아다님)(주기적으로 졸음)
258
아슬란주
(7063367E+5 )
Mask
2018-08-01 (水) 23:51:09
>>254 어 먼저 얘기했구나! 선레는 어떻게 할까?
259
단탈리안
(858317E+59 )
Mask
2018-08-01 (水) 23:51:11
>>255 그래그랭
260
파커주◆Eqf9AH/myU
(9530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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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水) 23:51:19
>>240 개인적으로 강추!! 조금 과장을 더하자면 올해 본것 중 제일 재미있었어~
261
베아트리체주
(7813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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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水) 23:52:27
나와라다이스!.dice 1 2. = 2 1 아슬란 2 베아트리체
262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52:39
관캐하니... 이제 곧 고록 파는 분들도 계시겠네요...(부럽
263
베아트리체주
(78131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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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水) 23:52:53
>>261고로 금방써오겠습니다!
264
파커주◆Eqf9AH/myU
(9530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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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水) 23:53:20
>>262 뭐~ 훈훈하게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자구~
265
제냐주
(8795317E+5 )
Mask
2018-08-01 (水) 23:53:31
으음, 나도 돌리고는 싶지만 시간이 늦었군! 다들 사요나라! (접속 종료)
266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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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水) 23:53:35
>>264 그래요~
267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54:12
>>266 뭐야 왜 이것만 썼지(당황 아아 우리 스레에 사랑이 가득해...
268
아슬란주
(7063367E+5 )
Mask
2018-08-01 (水) 23:54:15
>>262 관캐 있는 사람 몇 되던데.... >>263 기다릴게!
269
아슬란주
(7063367E+5 )
Mask
2018-08-01 (水) 23:54:58
>>265 잘가 제냐주!
270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56:00
제냐주 안녕히 가세요~
271
1121 - 페인킬러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56:04
"......왜냐고요?" 그걸 굳이 물어봐야 하나? "...그냥, 그게 당신이니까. 그게 닥터 페인킬러라고 하는 사람이니까. 다른 게 좋은 게 아니야. 그냥 당신이었기에." 아쉽게도 나는 좋아해선 안됄 사람을 좋아해버린 모양입니다. "그냥, 저절로 시선이 가길래 좋아했어요. 안되는 건가요? 그런 거면 마음 접을게요. ......원래는 이런 식으로, 지금 이 상황에서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대로, 성인이 된 뒤에 말하고팠는데." 이내 부끄러움에 붉어진 얼굴을, 양 손으로 가립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니까, 포기하라면 포기할게요. 포기할테니까, 그러니까... "......나는, 절대 그 쪽의 이상형 같은 건 될 수 없고,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자그맣고, 그렇지만. 그렇지만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발, 말이라도 꺼낼 수 있게 해주세요. 좋아합니다. 좋아해요. ......언젠가는 좋아해요가 아닌 좋아했어요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당신이 좋아요." 아, 눈 앞이 흐려진다. 또 울 것 같아. 아니, 눈물이 나온다. 이래선 안되는 건데. 이래선 안되는데. 이 모든 상황이, 절대 이래선 안되는 거라고 잘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272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56:06
저는 연플을 맺기엔... 카미유가 아재라서 웬만해선 다 연하네요...
273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56:22
안녕히가세요 제냐주!
274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56:44
ㅎ... ㅎㅎ......(해탈)
275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56:55
아이구 제냐주 잘가유!
276
타이요우 무소
(7293964E+5 )
Mask
2018-08-01 (水) 23:57:12
(흥미진진)
277
파커주◆Eqf9AH/myU
(9530535E+5 )
Mask
2018-08-01 (水) 23:57:58
제냐주 잘자~ 오오...오오오오~ 정말로 흐뭇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군요~
278
단탈리안
(858317E+59 )
Mask
2018-08-01 (水) 23:58:38
한적한 단골 바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며 잘 블렌딩된 칵테일을 음미한다. 살짝 달큰한 향과 함께 알싸한 뒷맛이 혀를 간질인다. "흐으음..." 단탈리안은 느긋한 시간을 한껏 만끽하고 있다. 무언가 사건이 일어났던 것도 같지만, 어떤 형식이 되었건 일단락 된 듯 하니 당장은 이런 시간을 가져도 될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앞으로 바빠질 것이다. 그런 직감이 들었다. "곱씹어보니 꼭 방학숙제를 미루고 일단 놀고싶은대로 노는 초등학생같은 발상인데." 딱히 본인이 초등학생도 아닐 뿐더러, 방학은 커녕 휴가중이지도 않다는 점에선 상황적으로 별로 공통점은 없겠다. "내 알바는 아니지만! 후후"
279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59:10
근데 저도 관캐 생기면 어쩌죠... 관캐 있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머리 박고 통곡해야하나...?!
280
달캡◆yaozv8VTPA
(8542382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0:20
관캐가 생기면. 죽이는겁니다! 그럼 그 누구도 가질 수 없ㅇ..
281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0:40
>>279 그를 땐 즈한테 말을 하시면 됩니다
282
타이요우 무소
(589018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0:42
>>280 그 그런... (섬뜩...)
283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0:49
>>280 예?
284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1:03
>>280 ...?
285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1:23
아 맞다, 달캡. 즈 이제 고백도 했으니까 어차피 차여서 못 쓸 로맨틱 무브 이용권이나 양도하려 하는데유.
286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1:34
아이리주가 무서워서 관통 당해도 말 못하겠어요(1121주:잡았다 요놈
287
단탈리안
(0847494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1:34
>>279 어차피 생기면 안찔러보고는 못배기게 되지 않을까!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는거야!
288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1:37
그래서, 호/관캐 있으신 분?
289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2:10
>>286 즈는 아무것도 안 할거에유 단지 카미유주가 했던 걸 그대로 따라할 뿐이쥬 ^ㅁ^
290
단탈리안
(0847494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2:16
>>280 논리의 상태가??????
291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2:19
호캐가 단순히 호감가는 캐릭터라면 우리 스레 사람들 다 호감가서...
292
베아트리체
(654204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2:29
"하 이게 뭐람! 파티에서 뭐라도 먹고올껄" 귀여운 만두머리엔 스파클이 잔뜩뿌려져 화려하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나비모양 장식이 고정되어있다 은색의 파티용 드레스는 파티장의 조명을 받아 화려하게 빛날때는 예뻤지만 방금 폭풍이 휩쓸고간 공터에서는 퍼석퍼석 소리를 내는 비닐봉지같은 느낌에 움직이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만큼 주변환경과의 괴리가 큰 모습 베아는 답답했던 황금색 나비핀을 빼며 고픈 배를 부여잡는다 불편했던 하이힐은 진작에 벗어던진 모양 형제들을 계속 의식하며 피해다니느라 맛있는 파티음식도 못먹고 조금씩 홀짝거린 설탕음료때문에 혀가 아린다 핀을 빼자 말려져있던 머리가 엉망으로 흘러 모습이 더더욱 처량해 보인다
293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2:47
>>289 (코와이...!!!)
294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3:06
어리석은 카미유주야...!! 그러니까 작잡 깝치랬지...!!!!
295
1121주
(24276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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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3:09
>>291 아 그르면 연애적인 의미루...... 그리구 무서워하지 마셔유 ^ㅁ^
296
파커주◆Eqf9AH/myU
(14331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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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3:16
>>286 카미유주는 아이리주에게 덜미를 잡혔넹~ >>280 에?
297
단탈리안
(0847494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3:23
나는 온 직후라서 아직은 호캐도 관캐도 없지만 생겨도 고록을 팔 생각은 안하고 아빠미소로 지켜보게 될 것 같네
298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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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4:23
>>295 연애적인 의미로...? 음... 글쎄요... 일상은 각각 한번씩만 돌려봐서 연애적인 의미는 아직이지만... 어... 눈길가는 캐릭터는 있는 것 같아요. 아닌가...?
299
르노주
(39925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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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4:48
관캐는 지금까지 없고 앞으로도 없을예정입니다~ 제가 18챈에서 스레딕, 스레딕에서 스레더즈, 스레더즈에서 참치에 오기까지 연플을 한적은 한 손가락 안에 꼽거든요! 하하!!! 사실 18챈에 상극 있었는지 기억 안나요
300
해그러스 - 단탈리온◆.h6gC03Hnc
(28147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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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4:51
"한 잔 사지." 바에 들어선 나는 가장 먼저 눈에 띈 자리 하나에 걸터 앉았다. 동시에 옆 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말을 건네었다. 뒤따라오거나 한 것은 아니고, 조직 내에서 마주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말이라도 붙이러 온 것이었다. "방학숙제건 뭐건, 우리가 알 바 아니지. 우린 초등학생도 아니니까. 좋은 말이야." 미미한 술 내음과 풍겨오는 취기, 가게를 덮은 자그마한 사치, 나는 턱을 괸다. 괜히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몇번 두드려보았다. 여담이지만 나는 학교라는 것을 다녀본 적이 없었다. "나는 해그러스다. 테너그래프 해그러스. 그쪽은?" 대화를 이어나갈 겸 가벼운 자기소개를 끝마쳤다. 무뚝뚝한 어조라도 이정도라면 꽤 괜찮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했다. 나 자신으로서는 만족스러운.
301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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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5:00
근데 카미유 얘 관캐 생겨도 삽질만 할게 뻔한데... 아... 너 카미유주야 그러니 작작 깝치라 하지 않았느냐...
302
1121주
(24276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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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5:17
아무튼 지금은 호캐/관캐 있으신 분이 읎는 것 같으니 이 로맨틱 무브 이용권은 일단 제가 갖고는 있을게유. 어차피 쓸 일은 안 생길테니 나중에 양도할거지만유.
303
눔의 일상
(85423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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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6:02
비서씨는 오늘도 사장님을 도발합니다. "풉키풉키, 아직도 서류가 산처럼 쌓였네요." 그리고 비서씨가 한대맞고 기절한뒤 깨어나는 시간은 새벽 3시입니다.
304
1121주
(24276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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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6:19
안돼... 우리 비서씨...... 도발했다가 기절했어......
305
라나주
(2986103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00:06:24
관캐?????
306
해그러스 - 단탈리온◆.h6gC03Hnc
(28147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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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6:33
호캐 있으요! 저!(당당
307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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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거의 끝나감) 00:06:44
비서씨를 기절시키다니! 폭력은 그만둬! 폭력을 쓰면! 폭력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