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155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2018-08-01 (水) 23:21:22
서류를 가만히 읽어 내려가는 표정이 점점 썩어들어갔다, 그 서류가 대뜸 뺏겨들리자 그 잔뜩 썩은 표정으로 경관을 바라봤고.
" ...이 자식이. "
곧 바로 경찰차를 타고 돌아가버리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그는 욱신거리는 상처를 붙잡고 몇마디 험한 말을 중얼거리다, 마음에 안든다며 죽어버린 남성을 가만히 바라봤고.
156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21:22
그러고보니까 이벤트는 이걸로 끝인가유?
157
긴급 퀘스트
(8803462E+5)
2018-08-01 (水) 23:21:38
임무는 완전 종료. 이번엔 다들 꽤 크게 다쳤기에 아지트에서 호화로운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관해서는 딱히 언론에 나온대로 따르라는 명령도 내려옵니다.
경찰청과 붙을 생각은 없다는걸까요..
사건이 끝났습니다.
// 이야 정말 꿈이 넘치고 가벼운 퀘스트였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58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3:21:55
"하, 우리 쪽에 일을 넣은 이유가 있었군."
결국은 뻔한 이야기였다. 재미 없을 정도로 진부한. 나는 고개를 저으며 불쌍한 남성을 건들던 발을 멈추었다.
"대단해 대단해."
모든 일이 끝나자 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다. 한 일도 없는데 더럽게 피곤하다.
"생각보다 씁쓸한데, 쟤들 입장에서야 해피 엔딩이겠지만."
159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3:22:18
수고하셨습니다!
160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22:49
꿈이 전혀 넘치지 않는데유......?????
161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3:23:10
희망적인 퀘스트였어! 수고했어!
162
단탈리안
(858317E+59)
2018-08-01 (水) 23:23:43
꿈과... 희망...!
163
제냐 - B 사이드
(8795317E+5)
2018-08-01 (水) 23:24:33
"...이런, 없잖아."
결국, 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저렇게, 후다닥 일을 처리하는데다가 굳이 죽여버린걸 보아하니...
꺼림칙하다. 경찰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뭔가 있다.
그것이 어떤 무서운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씁쓸하네. 다들 일단 돌아가자. 우리 일은 끝났어."
164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24:41
수고하셨습니다아~
165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3:24:42
.dice 1 3. = 2
1. 흡혈
2. 반사
3. 은신
166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3:24:56
수고하셨습니다!
어째 페인킬러는 범인들 살려주려고 했는데 다 죽어버려...?
167
타이요우 무소
(7293964E+5)
2018-08-01 (水) 23:25:00
와! 꿈과 희망!
수고하셨어요 캡틴.
168
베아트리체-B
(7813128E+5)
2018-08-01 (水) 23:25:13
"잠깐 내 usb!"
줬다 뺏기는것만큼 기분 더러운일도 없지 잔뜩 항의를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없다
남은것은 먼지묻은 파티드레스와 꿀꿀한 기분뿐
"뭐 파티는 빠졌으니까"
유일한 전리품으로 자신을 위로한다
169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25:21
다들 수고하셨어유!
그르면 페인킬러주, 이제 답레 드릴게유.
1121의 질문에 너라고 대답한 걸 후회하게 해드릴테니까 각오하시는 게 좋을거에유.
170
1121 - 페인킬러
(2148978E+5)
2018-08-01 (水) 23:25:23
"끝날때까진 끝난 게 아니지만요, 이미 끝나고도 좀 지났으니까 끝났다고 말하는거져."
저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제가 질문했던 것의 답이 들리기만을 기다립니다.
"네?"
진심? 아니, 잠깐만?
아니, 잠깐만. 아냐, 그럴 리 없어. 이 사람 성격상 절대 그럴 리 없음. 근데 왜 나는 그게 진심이었으면 하지?
"아...... 순간 당황했네. 놀랬잖아요, 오빠."
순간 얼굴이 화아악 붉어져버려서, 저는 얼굴을 가린 채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덧붙입니다.
"......왜 다른 것도 아니고 그런 장난을 쳐서 사람 철렁하게 만들어요? 당황스럽고, 아쉽고, 또, 막 기분 묘해서...... 진짜 짜증나요. 오빠."
얼굴에 열이 오른 것을 식히기 위해, 손부채질을 합니다.
"오빠는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죠? ......왜 그런 장난을 쳐요? 왜? ......왜, 괜히 기대하게 만들어요."
하하, 참 어이가 없네요. 짜증나.
//즈는 솔직히 말하자면 페인킬러가 그릏게 대답할 거라고 전혀 생각 안 하고 던진 질문이었는디 막 그릏게 대답하시면 제가 이럴 수 밖에 읎잖아유
171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25:29
"...USB..."
경찰의 기밀같은건가. 그렇다면 내부의 스파이? 하지만 뒷맛이 씁쓸하다. 카미유는 녹아버린 여성을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172
르노주
(7222825E+5)
2018-08-01 (水) 23:25:33
다들 수고하셨어요~ 노꿈! 노희망!
173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26:29
정말~ 사회의 희망찬 한 일부분을 표현한 아주 좋은 이벤트였어요!
174
베아트리체주
(7813128E+5)
2018-08-01 (水) 23:26:52
다들 수고했어 노 드림 노 희망!
175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27:05
꿈도 희망도 읎네유...
176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28:25
? 아이리 답레의 상태가
177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28:38
>>176
아 혹시 린넨 읽어보셨어유?
178
에흐예 - B
(4851925E+5)
2018-08-01 (水) 23:28:44
눈 앞에서 경관?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는 눈이 조금 흔들린 것도 같습니다.
USB를 회수해가는 경관을 보던 에흐예는 총의 잠금장치를 걸어두고 조용히 아지트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179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29:24
>>177 저 참치로 이전한 후 레스 긁어보는 버릇 생겨서(..) 네 읽엇습니다
180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0:02
>>179
그래유, 당신이 생각하는 그게 맞아유.
나름대로의 고백이에유.
181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3:31:13
뭐...라...고...!!
182
단탈리안
(858317E+59)
2018-08-01 (水) 23:31:51
띠용?????
183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32:43
아이리주 호캐 생겼다고 할 때 짐작하긴 했는데.. 음음음 :>
일단 끝까지 관전합니다~
184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2:56
>>170의 //이 붙은 문장은 기본적으로 린넨을 읽었거나, 또는 그걸 읽지 않았으면서 저 대사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차리셨을 때를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유.
그르니까, 네. 말하자며는 나름대로 열심히 돌려말한 고백이에유.
이쯤되면 인정할 때가 되었쥬? 그래유. 제 관캐 페인킬러에유. 아니 그렇지만 아조시가 좋은 걸 어떡하라는 거에유.
185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3:33:53
띠용!! (#^▽^#)
186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3:34:12
띠요오오옹???
잠깐ㅋㅋㅋㅋㅋㅋㅋ아이리 호캐 생겼다고 할때 파브닐이나 카미유였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페인킬러였어??
이건 진짜 몰랐엌ㅋㅋㅋㅋㅋㅋ
아 답레 써야하는데 이런 레스 받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몰겠엌ㅋㅋㅋㅋㅋ
187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4:16
18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34:31
>>184
...????????????
뭐...라고?
189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4:33
>>186
????? 몰랐어유???????
190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35:0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ㅇ근데 이거.. 은팔찌... ()
191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3:35:25
이것이 뭐시여!! (헐레벌떡
192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35:25
근데 저는 왠지... 아이리 호캐 의사쌤일줄 알았어요... 뭔가 그런 감이 왔어...(1121주:허언증ㄴㄴ
193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5:33
아 솔직히 말해서 저 앞으로 몇번은 더 그 질문 하면서 꼬실 예정이었단말이에유. 힝구.
194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35:48
그나저나 둘이 22살 차이잖아요...?!
195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23:35:51
세상에나, 마상에나!
일단 팝콘부터 가져와야겠어!
196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6:07
>>194
한가지 더하자며는 아이리 어머님이 페인킬러보다 어려유.
197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3:36:17
>>189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앜ㅋㅋㅋㅋㅋㅋ
>>190 으사양반 은팔찌 철컹철컹각이다ㅋㅋ큐ㅠㅠ
19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36:20
아 모르겠다 이 상황을 즐깁시다 여러분! 어차피 이 둘은 가상인물입니다! 현실인물만 안그러면 되지 뭘!!!(빵빠레
199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23:36:31
>>196 ...범죄...!
200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36:42
아니 우리 스레 여러분들 넘 귀여움 고록터지니까 어디있다가 자꾸 나오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팝니다
201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3:37:02
해그러스 : 와우, 미쳤군.
해그러스주 : (흥분)
202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3:37:20
아니 그 전에 내가 니 아빠 해줄까? 에서 왜 제가 거절했겠을거라 생각해유.
덕캐였으면 ㅇㅇ 쪼아용 했을텐데 관캐였으니까 그게 안돼드라구유...
203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3:37:55
하지만 어젠 분명 관캐 아니고 호캐라고...!!
204
단탈리안
(858317E+59)
2018-08-01 (水) 23:37:58
아까 가져온 팝콘을 지금 입에 물게 될줄은 몰랐는데
205
라나주
(5552896E+5)
2018-08-01 (水) 23:38:07
아니미친 22살 차이였어요? 아 아아ㅏ 일단 머.. >>198에 동의합니다 이건 가상이니..가..
일단 저는 좀 진정.. 합니다... 아직 답록 안올라왓으니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