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8803462E+5 )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135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09:17
정신나간 인간이라지만 조금 불쌍해지는걸... 얼음 송곳이 몸에 박힌 것도 모자라, 팔이 잘려나가고, 벽에 처박히다니... 그리고 확인사살까지! 하지만 이제 완전히 무력화됬겠지. 더 공격할 필요는 없을거야.
136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09:55
어서오세요!
137
르노
(7222825E+5 )
Mask
2018-08-01 (水) 23:10:05
"좋아 추가수당 확보" 만족한 듯이 소환한 무기를 없앤 그녀는 경찰 쪽으로 걸어간다. "아직 살아있어 경찰아저씨~?" 툭툭, 경찰을 건드려 보며 고개를 갸웃인다. usb가 떨어진걸 봤지만 누구건 줍겠지 뭐.
138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
Mask
2018-08-01 (水) 23:10:07
분풀이라도 하려는지 쓰러진 남성을 후려패다, 서류봉투가 툭 떨어지자 허리를 숙여 봉투를 주워 대뜸 열어보려 했다. " 뭐야 또. "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이걸 공개해달라는 남성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봉투 내부에 있을 서류 따위를 꺼내보려 하면서.
139
긴급 퀘스트 @A
(8803462E+5 )
Mask
2018-08-01 (水) 23:10:21
어서오세요!
140
제냐 - B 사이드
(8795317E+5 )
Mask
2018-08-01 (水) 23:10:53
빙고. 무전에 뭔가가 걸렸어. 팀원들의 주의를 끌고 입을 연다. "정보를 얻어냈다. 탈주한 경관들이 있다는데? 아마... 경찰복을 입은게 아니라 진짜 경찰인거 같아." 그리고는 범인이 떨군 USB를 바라본다. 아마 누군가가 주워들테니 일단은 손을 놓고, 팔짱을 낀 채 기다린다. "그걸, 태블릿에 연결해볼 수 있을까." 내가 USB 포트 어댑터를 챙겨왔는지 찾아봐야겠군. 만약 있다면, 바로 확인해봐야겠다.
141
페인킬러
(1790233E+5 )
Mask
2018-08-01 (水) 23:10:56
"흐음?" 뭔가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그나저나,살릴 수 있으려나? 상태가 정말 심각한거 같은데,이쯤되면 어중간하게 치료했다가 아프기만 아프고 살지도 못할거 같다. ...양심에 조금 찔리긴 하는데,일단 나는 다 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간 다음. 치유 광선을 쏴본다. "이래도 죽으면,별 수 없는거지."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닌데.으음.
142
파브닐
(4906096E+6 )
Mask
2018-08-01 (水) 23:11:11
팔이 잘려나간다. 죽어간다. 숨이 꺼져가. 질리도록 보았던 장면에도 굴하지 않고 파브닐은 Usb를 가만히 보았을 뿐이다. "........." 찝찝한 기분에 괜히 고개를 휘휘 내젓고 어슬렁거렸지. 그러다 문득 통로를 보고 고개를 기울였단다. 여기로 가면 어디로 통하는가?
143
1121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11:34
"......???" 언론에 공개? 뭐지? 저는 고민하다가 이내 뒤로 물러섭니다. 아, 빈혈이...... 이따 돌아가면 치료받아야지.
144
베아트리체-B
(7813128E+5 )
Mask
2018-08-01 (水) 23:12:05
"알려줘서 고.마.워 " 그런말을 듣고 저 usb를 순순히 들고가게 할 사람은 보통 없지 "평범해 보이는데?" 베아는 떨어진 usb를 주워 이리저리살펴본다
145
단탈리안
(858317E+59 )
Mask
2018-08-01 (水) 23:12:16
아무튼 끝나가는 분위기고 하니까 나는 팝콘 챙겨서 구경이나 하고 있어야겠다
146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13:36
결국 끝났나. 비틀거리는 몸을 겨우 이끌고 남성의 가까이까지 접근했다. 아파 죽겠다. 진짜 쇼크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는 숨을 고르며 권총을 장전했다. "뭐 중요한 거라도 적혀있나 봐? 이건 어떡하지, 그냥 죽일까?" 다리로 툭툭 남성을 건든다.
147
긴급 퀘스트 @A
(8803462E+5 )
Mask
2018-08-01 (水) 23:16:52
무소가 서류를 살펴보자, 그것은 단박에 경찰청의 비리에 관한 서류라는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페인킬러가 남성을 치료하고 있고, 해그러스가 툭툭 건드려보는 그 상황에서. 총성이 울립니다. 탕탕탕탕탕- 여러발의 총성은 남성의 목이나 몸에 박혔고. 치료를 받던 남성은 그대로 쓰러져.. 숨이 멎었습니다. "저희가 좀 늦었군요. 이거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The Noom 여러분." 어디 엘리트쯤 되보이는 경관은. 그렇게 말하며 무소가 보고있는 서류를 확 뺏어들었고. 이것은 증거물로서 가져가겠다며 미소지었습니다. .... 대충 상황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요. "경관들을 다치게하고 도망친 괴한들은, The Noom의 활약에 의해 사살됐다고 언론에 공개될겁니다. 이야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셧습니다." '존경스럽군요.'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그는 어떠한 질문도 받지않고 경찰차를 타고 돌아가버렸습니다. 임무는 성공했지만..
14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17:38
내부고발자였던거에요...?
149
에흐예 - B
(0239578E+5 )
Mask
2018-08-01 (水) 23:18:24
에흐예는 경관이 벽에 쳐박히는 것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저항을 이렇게까지 하지만 않았어도 살아 있었을 텐데, 물론 죽을 뻔 하기도 했지만서도.. 에흐예는 USB를 주우려다 베아트리체가 먼저 USB를 채가자 손을 털었습니다. " 상황 종료. " 제냐에게 눈짓하며 상황 보고를 부탁해 봅니다.
150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20:09
호오... (흥미진진)
151
긴급 퀘스트 @B
(8803462E+5 )
Mask
2018-08-01 (水) 23:20:16
카미유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르노의 말에 여성은 가쁜 숨을 내쉬며 말도 못하고 초점풀린 눈을 보일 뿐이었습니다. 제냐는 USB를 연결할 어댑터를 찾고 있었고. 파브닐은 통로를 살폈습니다. 흠 통로는 다른 공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로 도망쳤으면 잡기 어려웠겠네요. 베아트리체가 USB를 줍는것과 동시에, 간신히 숨이 붙어있던 여성에게 침이 날아들었고. 침을 맞은 여성은 그대로 녹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Noom 여러분!" 아무래도 침을 날린것은 저 여성 경관인듯. 그녀는 밝게 인사하며 베아트리체가 들고있던 USB를 순식간에 회수하고는 다른 경관들과 함께 현장을 처리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꼭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에흐예와 베아트리체를 한번 흠끔 본뒤에, 뭐라고 말도 듣지않고 가버렸습니다. 끄응..
152
에흐예 - B
(0239578E+5 )
Mask
2018-08-01 (水) 23:20:41
녹았어...?
153
페인킬러
(1790233E+5 )
Mask
2018-08-01 (水) 23:20:51
아직 늦지는 않은 모양이다. 몸에 박힌 탄두를 밀어내며 상처를 회복시키고,과다출혈때문에 백짓장같은 얼굴에 화색이 돌아오고 있다. 조금만 더 하면 살릴 수 있을거 같은 찰나... 총탄이 날아와 이 남자를 죽여버렸다. 그리고 나는 총탄이 날아온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무슨 상황인지는 쉽게 알 수 있었고,상상 이상으로 더러운 사건이라는 것도 잘 알 수 있었다. 나는 속이 타서 담배갑에서 담배를 한개피 빼내고 중얼거렸다. "속이 타는구만." 담배를 입에 물고,그대로 불을 붙인뒤 한모금 빨아들였다.
154
1121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1:04
경찰차를 타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는 멍하니, 저는 중얼거릴 뿐입니다. "......이건 이렇게 끝나서는 안되는거였는데."
155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
Mask
2018-08-01 (水) 23:21:22
서류를 가만히 읽어 내려가는 표정이 점점 썩어들어갔다, 그 서류가 대뜸 뺏겨들리자 그 잔뜩 썩은 표정으로 경관을 바라봤고. " ...이 자식이. " 곧 바로 경찰차를 타고 돌아가버리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그는 욱신거리는 상처를 붙잡고 몇마디 험한 말을 중얼거리다, 마음에 안든다며 죽어버린 남성을 가만히 바라봤고.
156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1:22
그러고보니까 이벤트는 이걸로 끝인가유?
157
긴급 퀘스트
(8803462E+5 )
Mask
2018-08-01 (水) 23:21:38
임무는 완전 종료. 이번엔 다들 꽤 크게 다쳤기에 아지트에서 호화로운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관해서는 딱히 언론에 나온대로 따르라는 명령도 내려옵니다. 경찰청과 붙을 생각은 없다는걸까요.. 사건이 끝났습니다. // 이야 정말 꿈이 넘치고 가벼운 퀘스트였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58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21:55
"하, 우리 쪽에 일을 넣은 이유가 있었군." 결국은 뻔한 이야기였다. 재미 없을 정도로 진부한. 나는 고개를 저으며 불쌍한 남성을 건들던 발을 멈추었다. "대단해 대단해." 모든 일이 끝나자 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다. 한 일도 없는데 더럽게 피곤하다. "생각보다 씁쓸한데, 쟤들 입장에서야 해피 엔딩이겠지만."
159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22:18
수고하셨습니다!
160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2:49
꿈이 전혀 넘치지 않는데유......?????
161
아슬란주
(7063367E+5 )
Mask
2018-08-01 (水) 23:23:10
희망적인 퀘스트였어! 수고했어!
162
단탈리안
(858317E+59 )
Mask
2018-08-01 (水) 23:23:43
꿈과... 희망...!
163
제냐 - B 사이드
(8795317E+5 )
Mask
2018-08-01 (水) 23:24:33
"...이런, 없잖아." 결국, 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저렇게, 후다닥 일을 처리하는데다가 굳이 죽여버린걸 보아하니... 꺼림칙하다. 경찰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뭔가 있다. 그것이 어떤 무서운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씁쓸하네. 다들 일단 돌아가자. 우리 일은 끝났어."
164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24:41
수고하셨습니다아~
165
아슬란주
(7063367E+5 )
Mask
2018-08-01 (水) 23:24:42
.dice 1 3. = 2 1. 흡혈 2. 반사 3. 은신
166
페인킬러
(1790233E+5 )
Mask
2018-08-01 (水) 23:24:56
수고하셨습니다! 어째 페인킬러는 범인들 살려주려고 했는데 다 죽어버려...?
167
타이요우 무소
(7293964E+5 )
Mask
2018-08-01 (水) 23:25:00
와! 꿈과 희망! 수고하셨어요 캡틴.
168
베아트리체-B
(7813128E+5 )
Mask
2018-08-01 (水) 23:25:13
"잠깐 내 usb!" 줬다 뺏기는것만큼 기분 더러운일도 없지 잔뜩 항의를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없다 남은것은 먼지묻은 파티드레스와 꿀꿀한 기분뿐 "뭐 파티는 빠졌으니까" 유일한 전리품으로 자신을 위로한다
169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5:21
다들 수고하셨어유! 그르면 페인킬러주, 이제 답레 드릴게유. 1121의 질문에 너라고 대답한 걸 후회하게 해드릴테니까 각오하시는 게 좋을거에유.
170
1121 - 페인킬러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5:23
"끝날때까진 끝난 게 아니지만요, 이미 끝나고도 좀 지났으니까 끝났다고 말하는거져." 저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제가 질문했던 것의 답이 들리기만을 기다립니다. "네?" 진심? 아니, 잠깐만? 아니, 잠깐만. 아냐, 그럴 리 없어. 이 사람 성격상 절대 그럴 리 없음. 근데 왜 나는 그게 진심이었으면 하지? "아...... 순간 당황했네. 놀랬잖아요, 오빠." 순간 얼굴이 화아악 붉어져버려서, 저는 얼굴을 가린 채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덧붙입니다. "......왜 다른 것도 아니고 그런 장난을 쳐서 사람 철렁하게 만들어요? 당황스럽고, 아쉽고, 또, 막 기분 묘해서...... 진짜 짜증나요. 오빠." 얼굴에 열이 오른 것을 식히기 위해, 손부채질을 합니다. "오빠는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죠? ......왜 그런 장난을 쳐요? 왜? ......왜, 괜히 기대하게 만들어요." 하하, 참 어이가 없네요. 짜증나. //즈는 솔직히 말하자면 페인킬러가 그릏게 대답할 거라고 전혀 생각 안 하고 던진 질문이었는디 막 그릏게 대답하시면 제가 이럴 수 밖에 읎잖아유
171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25:29
"...USB..." 경찰의 기밀같은건가. 그렇다면 내부의 스파이? 하지만 뒷맛이 씁쓸하다. 카미유는 녹아버린 여성을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172
르노주
(7222825E+5 )
Mask
2018-08-01 (水) 23:25:33
다들 수고하셨어요~ 노꿈! 노희망!
173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
Mask
2018-08-01 (水) 23:26:29
정말~ 사회의 희망찬 한 일부분을 표현한 아주 좋은 이벤트였어요!
174
베아트리체주
(7813128E+5 )
Mask
2018-08-01 (水) 23:26:52
다들 수고했어 노 드림 노 희망!
175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7:05
꿈도 희망도 읎네유...
176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28:25
? 아이리 답레의 상태가
177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28:38
>>176 아 혹시 린넨 읽어보셨어유?
178
에흐예 - B
(4851925E+5 )
Mask
2018-08-01 (水) 23:28:44
눈 앞에서 경관?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는 눈이 조금 흔들린 것도 같습니다. USB를 회수해가는 경관을 보던 에흐예는 총의 잠금장치를 걸어두고 조용히 아지트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179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29:24
>>177 저 참치로 이전한 후 레스 긁어보는 버릇 생겨서(..) 네 읽엇습니다
180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30:02
>>179 그래유, 당신이 생각하는 그게 맞아유.나름대로의 고백이에유.
181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31:13
뭐...라...고...!!
182
단탈리안
(858317E+59 )
Mask
2018-08-01 (水) 23:31:51
띠용?????
183
라나주
(5552896E+5 )
Mask
2018-08-01 (水) 23:32:43
아이리주 호캐 생겼다고 할 때 짐작하긴 했는데.. 음음음 :> 일단 끝까지 관전합니다~
184
1121주
(2148978E+5 )
Mask
2018-08-01 (水) 23:32:56
>>170의 //이 붙은 문장은 기본적으로 린넨을 읽었거나, 또는 그걸 읽지 않았으면서 저 대사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차리셨을 때를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유. 그르니까, 네. 말하자며는 나름대로 열심히 돌려말한 고백이에유. 이쯤되면 인정할 때가 되었쥬? 그래유. 제 관캐 페인킬러에유. 아니 그렇지만 아조시가 좋은 걸 어떡하라는 거에유.
185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
Mask
2018-08-01 (水) 23:33:53
띠용!!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