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8044999E+5 )
2018-07-31 (FIRE!) 21:03:36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지송합니다!
359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13:37
뭐랄까 단문이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 의외로 힘드네!
360
하현주
(64396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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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FIRE!) 23:13:52
그러면 잠시 쉬면서 이벤트를 기다리죠
361
카미유-페인킬러 ◆bgKX05N7gQ
(29681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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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FIRE!) 23:14:08
"그러니까... 엄격근엄진지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사람이 비명을 지르면서 망가지는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선생님... 그런 취향(?)이셨을 줄은... 대충 예상했지만 진짜였다니... 카미유가 입을 막으며 놀란 시늉을 했다. "하긴 그렇죠! 의사가 선생님뿐이니 싫어도 어쩔 수 없잖아요?"
362
제냐 - 파커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14:30
"바보라니, 나같이 우수한 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머리 나쁘단 소리는 들어본적 없는데." 으윽, 고통스럽다. 눈을 사포로 문지르는 듯한 기분이다. 바람을 좀 맞고 물로 씻어내니 좀 낫긴 하다만. "뭐... 능력의 일환이라고 뻥치면 괜찮지 않을까?"
363
예고편
(80449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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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FIRE!) 23:14:46
- 이것은 파티가 다 끝나고 나서의 시간대입니다. 앗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유성은 매우 가깝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가깝게. 너무 가까운데. 라는 생각이 들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유성은 돔에 들이박았고 천장이 무너지며 파티장은 금새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다친 사원들도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유성인줄 알았던것에서 빛이 사그라들면서 한 여성이 나타났다는것이었습니다. 붉은 머리의 앙칼져보이는 여성. 나이는 대략 20대 중반일까요? 여성은 움푹 파인 바닥에서 걸어 올라오며 미소지었습니다. "오 당첨 당첨. The Noom 맞지. 너희?" 무엇이 일어난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 하던거 그냥 해주시면 됩니다-
364
아슬란주
(1915778E+5 )
Mask
2018-07-31 (FIRE!) 23:16:20
>>352 괜찮아! 마침 시간 다 됐고!
365
제냐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16:57
터미네이터인가? 스카이넷 이놈...!
366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18:15
"이런 미친...! 와봤자 무장강도인줄 알았는데 운석이라니...!" 이런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지. 하지만 이성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충격에 뒤로 날아갔지만 다친 곳은 없는 카미유가 옷을 털고 일어났다. "어? 사람? 운석이 사람이였어? 외계인인가?" 초능력이 있다는 것부터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외계인이 실존한다니. 이제 더 이상할게 없겠네?
367
페인킬러
(1566097E+5 )
Mask
2018-07-31 (FIRE!) 23:18:22
슬슬 자야겠다...미안 카미유주 난 자러가볼게 ㅠㅠ
368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18:41
네 안녕히주무세요 페인킬러주!
369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19:08
>>356 능력쪽으로~ 전뇌접속이 전자기기 특화 성향이 강한 걸로 보이고 여차하면 차단도 가능한 거 같아서요! 에흐예도 전자기기 제어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전 발생시 보조를 맞추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에흐예보다 제냐가 훨씬 숙련도나 능력 활용도기 높을 거 같지만요 :)
370
파커-제냐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19:29
"에...남을 울리려고 양파를 문지르다가 그 문지른 손으로 안경을 올리다가 실수로 눈이 메워서 화장실로 직행해서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 사람은 당신 밖에 없을걸." 유능한 인재인가?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기는 하였다. 같이 임무에 나선적이 있던거 같긴한데...
371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19:57
페인킬러주 잘자~!
372
1121주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20:24
헉 잠깐 >>312에서 파커주가 이어주셨었구나...... 그림그리러 갔다오느라 못봤었어요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파커주ㅠㅠㅠㅠㅠ
373
1121주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20:36
앗 그리고 페인킬러주 잘가유!
374
르노주
(7403041E+5 )
Mask
2018-07-31 (FIRE!) 23:21:32
파티의 끝이 와장창이라니 어쩌지 레주. 나 정말 맘에 들어
375
엘리고스주
(4510417E+6 )
Mask
2018-07-31 (FIRE!) 23:21:36
>>364 그럼 >>310에서 이어주게나아아아
376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21:51
>>372 괜찮아 괜찮아! 일상으로 친구되기는 다음이다! 것보다 새 의상은 점원같은 느낌이라서 귀엽네!
377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21:56
문득 AU세계관도 보고싶네요... 이 캐릭터가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정반대의 환경에서 살았으면 이렇게 될 것이다! 하는거...
378
제냐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22:45
>>369 전자전에서 합을 맞춰본 그런 느낌인가... 그거 좋지. 그러면 서로 그냥... 몇 번 같이 일해본 적 있는 동료란 느낌이로군! 나쁘지 않아! "접속을 완료했다. 저쪽 센서부터 전원을 차단시킬거야. 타이밍은 이쪽에 맞춰줘, 보라색 아가씨." (조리예)
379
아슬란
(1915778E+5 )
Mask
2018-07-31 (FIRE!) 23:23:31
"벼락 맞을 확률보다 유성이 떨어질 일이 더...." 극히 희박하지 않을텐가. 폭발의 폭풍에 저항하여 오른팔을 땅바닥에 파묻고 -물론 부분 수화를 거쳤다.- 떠밀려가지 않게 자리를 지켰다. "그 옛날 영화의 미래 시점은 아마 이 즈음일텐데, 그럼 당신은 뉘신지요?"
380
1121주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24:08
>>376 앗 감사합니다ㅠㅠㅠ 그리고 죄송해요ㅠ 나중에 꼭 일상 해유!
381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
Mask
2018-07-31 (FIRE!) 23:24:13
한 가득 쌓아올린 접시를 한 손에 쥐고 음식을 입에 꾸역꾸역 밀어 넣다가, 유성이 돔에 들이박자 몇번 기침하더니 제 가슴을 두들기며 어느 사이엔가 등 뒤로 떠올라 소환된 분신에게 접시를 건네주고는 음료수를 한껏 들이켰다. " 뭐야 또. " 대강 정리가 된듯 한번 크게 숨을 들이쉬며 분신이 접시를 근처 테이블에 내려놓고는, 제 주먹을 풀며 목을 한번 꺾고는 여성에게 걸어갔다. " 문으로 들어와라, 문 뻔히 있잖아. 팍 그냥. "
382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24:57
>>378 네에 그런 느낌이죠! 다행입니다! " 접속 완료 확인, 신호 대기중. " 같은 느낌인가!
383
호레이스 파커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25:36
"운석이 여기에 떨어졌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네 공룡멸종설이 운석인건 역시 뻥이었나..." 다른 쪽에 핀포인트를 잡으면서 바깥 상황을 구경하였다. 운석이 파놓은 듯한 곳에서 왠 여성이 나타나자 파커는 무슨 리액션을 취하여야할지 망설였다. "에...에...너무 상식밖이라 무슨 드립을 쳐야할지 망설여지는데.."
384
1121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25:58
"...?"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누구인지부터 묻기로 했습니다. "누구세여?" 아, 혀 꼬였다.
385
제냐 - 파커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26:44
"...아마 앞으로도 없을걸. 하지만 말이야, 상황에 따라선 누구나 유일한 행동과 상황을 겪은 최초이자 최후의 인물이 되는 법이라고." 뭐가뭔지 모를 소리다. 아마 정말 뇌로 양파 매운내가 들어갔나보다. "참, 이제야 누군지 생각났네... 전기 능력자씨, 맞지?"
386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27:01
아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 운석 떨어진 건 지금이 아니라 파티 종료 이후랍니다! 꼭 지금 반응 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에요!
387
류 하현
(6439604E+5 )
Mask
2018-07-31 (FIRE!) 23:27:32
"귀찮군." 그의 옷이 더러워졌다. 정확히는 먼지가 가득 묻은 그림자가 더러워진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꽤 침착하게 말했다. "뭐냐. 넌."
388
엘리고스주
(4510417E+6 )
Mask
2018-07-31 (FIRE!) 23:27:43
>>386 그래서 나도 조용히 하고 있었....
389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28:19
아~ 파티 종료 이후였구나...(지금 앎
390
아슬란
(1915778E+5 )
Mask
2018-07-31 (FIRE!) 23:28:35
>>386 딱히 하는 중인 일도 없어서...
391
1121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29:10
>>386 아...... 파티 종료 이후...
392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29:31
어쩐지 종류후 라고 했는데 한두명씩 반응레스 쓰길래~
393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
Mask
2018-07-31 (FIRE!) 23:30:19
앗..아아.. (부끄사
394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30:46
아앗...(부끄사2
395
제냐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30:48
>>382 그러면... 에흐예가 제냐를 부르는 고유의 칭호라거나, 그런 특이한건 딱히 없는거지?
396
파커-제냐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32:40
"최후이자 최초라니 말은 멋있는데 상황은 멋있지가 않네." 파커는 그런 제냐의 말을 들으면서 재밌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면서 메모장을 꺼내 뭔가 필기하였다. 적어놓은 메모장을 다시 집어놓고 제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 나도 그쪽을 어디선가 본거 같던데 말이지! 으음...............그쪽은 뭐더라? 아, 내 이름은 호레이스 파커다."
397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33:45
>>395 으음~ 전자전이면 뭐라 하나쯤 붙여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요... 일단 평상시에 부르게 된다면 제냐가 부르라는 식으로 부를 거 같습니다!
398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33:59
호에엑... 그럼 일상을 돌려볼까? 파커주! 돌리는 일상 없으시면 저번에 하던거 이으실래요?
399
1121주
(3172461E+5 )
Mask
2018-07-31 (FIRE!) 23:34:45
이만 가볼게유!
400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35:11
아이리주 안녕히~
401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35:15
안녕히가세유!
402
제냐 - 파커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37:57
"그렇지... 얼른 이런 상황은 벗어나버리자고." 뭘 적고 있는거람. 나중에 써먹을 명언이나 개그를 적어두고 있는 거려나. "역시... 이브게니 자이체프야. 전자전이 필요한 임무에 같이 들어갔지 않았어? 내 기억으로는 그저 해킹 중에 호위만 해줬던거 같지만..."
403
제냐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38:07
잘가!
404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38:23
>>398 난 괜찮아! 그럼 저번 레스거 이어서 나중에 가져올게!
405
파커주◆Eqf9AH/myU
(3306303E+5 )
Mask
2018-07-31 (FIRE!) 23:38:36
아! 아이리주도 잘가~
406
제냐
(6119606E+5 )
Mask
2018-07-31 (FIRE!) 23:39:10
>>397 왠지 제냐라면... '오빠라 불러.' 라고 했다가 '농담이야. 그냥 편한 대로 해!' 라고 했을거 같은데!
407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
Mask
2018-07-31 (FIRE!) 23:39:59
>>404 네~ 기다릴게요~
408
에흐예
(9736019E+5 )
Mask
2018-07-31 (FIRE!) 23:40:18
>>406 편한 대로... 에흐예: 야.(이거 아님)
409
파커-제냐
(3306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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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FIRE!) 23:40:55
"이브게니 자이체프...그럼 앞글자랑 뒤글자를 따와서 이프라고 하지. 오, 뭔가 판타지계 이름같지 않아! 메모메모..." 파커는 제냐의 이름을 마음대로 조합해서 만들어 둔 후 메모장에 적어두었다. 이름이 긴 사람들 상대로 줄여서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듯 싶다. "그런데 그 임무라면...아~ 어쩐지 본적있는거 같더니 그쪽에서 봤던거 같네 확실히 응응! 아 그럼 이프는 그때 해킹을 맡았던 쪽이었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