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114419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0:02:21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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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이걸로 붙일 수 없을까?
716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09:39:14
>>715
그래유 질문타임인거에유!(두근)
717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09:44:21
아이리가 Noom에서 가장 만족하는 점을 꼽는다면?
718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2018-07-31 (FIRE!) 09:45:33
들고 다니는 빗자루에 뭐 특별한게 있나요?!
719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2018-07-31 (FIRE!) 09:46:28
아슬란주 어서오세요!
720
에흐예 - 나비
(2370554E+5)
2018-07-31 (FIRE!) 09:48:32
갱신할게요!
721
에흐예주
(2370554E+5)
2018-07-31 (FIRE!) 09:48:53
앗 나메가 8ㅁ8
722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09:49:19
카멜레온처럼 자연스레 녹아든 나를 알아보다니..
. (아님
대단하군!!! 무소주 안녕!
723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09:49:58
에흐예주 어서와!
724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09:51:20
>>717
안녕하셔유 아슬란주! 음 그 질문은......
1121: 돈 주는 거요.
>>718
1121: 빈손일 때랑 비교해서... 빗자루를 들고 있을 때엔 청소를 잘 하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1121: 근데 사실이잖아요. 별 기능 없지만 뭔가 그냥 빗자루로 쓸면 더 청소 잘 되잖아요.
>>720
에흐예주 어서와유!
725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2018-07-31 (FIRE!) 09:53:19
헉 에흐예주도 어서오세요!
>>722
이것이 제 능력.. 후후... (아님
>>724
타이요우: 단지 그것 뿐...?
726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09:54:52
>>725
1121: 타고 날 수 있지도 않고...
1121: 청소 외에는 기능이 없는데......?!(갸웃)
그래유. 1121의 빗자루는 그냥 빗자루에유. 바닥을 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읎는 그냥 빗자루에유!
727
에흐예주
(2370554E+5)
2018-07-31 (FIRE!) 09:57:10
다들 반가워요! 오늘도 덥네요~
728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09:57:36
>>727
맞아유 덥쥬......(선풍기)
729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2018-07-31 (FIRE!) 09:59:27
>>726
(머쓱...) 그 그렇군...요..
그러게요, 정말 더워요.. 다들 왠만하면 야외 활동 자제하시길!
730
엘리고스주
(4739345E+5)
2018-07-31 (FIRE!) 09:59:51
학원가기 전에 잠깐 갱신!
1121는 언제 요리를 잘하게 되는가(취사병 왕고의 바램 ㅂㄷㅂㄷ) 페인킬러가 맛없다면 얼마나 맛었다는겨어ㅓㅓㅓㅓㅓ
731
타이요우 무소
(7694926E+5)
2018-07-31 (FIRE!) 10:00:29
엘리고스주도 어서오세요.
732
에흐예주
(2370554E+5)
2018-07-31 (FIRE!) 10:01:00
엘리고스주 어서오세요!
733
엘리고스주
(4739345E+5)
2018-07-31 (FIRE!) 10:01:40
굴리고 싶은 사람들 투성이지만 곧 학원 시간이라 ㅂㄷㅂㄷ...... 다들 안녀어어엉
734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03:13
>>729
허허...
>>730
1121은...... 요리를 못하지 않아유... 의외로...... 단지 잘못 할 뿐......(코쓱ㄱ)
735
에흐예주
(2370554E+5)
2018-07-31 (FIRE!) 10:03:18
저런... 무사히 다녀오시길!(손수건 흔들
736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04:08
엘리고스주 잘 다녀와유...!!!
737
엘리고스주
(4739345E+5)
2018-07-31 (FIRE!) 10:04:20
>>734 잘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야ㅏㅏㅏㅏㅏㅏ 너어어는 취사병형이다ㅏㅏㅏㅏㅏ 이제부터 음식 80인분씩 회사 사람들에게 대접해ㅐㅐㅐㅐㅐㅐ
738
엘리고스주
(4739345E+5)
2018-07-31 (FIRE!) 10:04:39
그럼 이제 진짜 이만!!
739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05:39
아무튼 1121은 요리를 못하지 않아유. 정말로유.
근데 제대로 하질 않을 뿐.
'못하는' 게 아니라, '잘못' 하는 거여유.
>>737
1121: (스스로 손을 자른다)저는 이제 손목이 날아가서 요리를 못해요!!!(필사적)
740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11:29
그르니까... 볶음밥으로 비유를 해보자면유.
그냥 요리 못하는 사람: (볶음밥 볶볶)어 이게 이렇게 되는 게 아닌데...? 어...? 어어...???(실수연발)
이라면
1121: (밥을 적당히 재료와 비빈 뒤 전자렌지에 돌린다)가열하면서 섞는 거나... 섞은 뒤 가열하는거나... ㅎㅎ...
이에유.
전자는 망한 볶음밥이 나오고, 후자는 전자렌지에 돌린 비빔밥이 나와부러유.
741
르노주
(7367497E+5)
2018-07-31 (FIRE!) 10:18:06
갱신합니다.
어제 돌린걸 봤는데.. 어어... (할말잃
정신을 놓고 돌렸나봐요..
742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18:34
르노주 어서와유!
743
아슬란 - 류 하현
(1915778E+5)
2018-07-31 (FIRE!) 10:29:10
기량이 발전하고 있는걸까? 낯선 게임을 접했을 때의 어리숙함은 점차 마모되고, 흔적이 있었다면 팔을 뻗음으로써 가벼운 먼지로 털어내는 모습이었다. 이토록 묘사할 이유가 있더라면, 그의 노림수에 허망한 1점을 내주었기 때문이겠지.
"잘 하시네요. 제가 시작했을 때는 눈으로 따라가기도 벅찼어요."
그런게 습관이 되어 눈으로 좇고 머리로 읽기 전에 손이 나가는 플레이가 충적 되었는가.
이번에는 사방으로 튕겨져 들어오는 공을 부드럽게 밀어보았다.
.dice 1 2. = 1
1 들어감
2 막힘
744
아슬란 - 제냐
(1915778E+5)
2018-07-31 (FIRE!) 10:29:32
"한 3년… 3년 좀 넘었던가, 그럴거에요. 통과되자마자 바로 짐 싸서 검사 때려쳤던 기억이 있으니까."
말을 하고나니 그 때의 기억이 살아나는데, 만류가 없었다고는 못하지만 결코 깊숙히 심금을 울리는 말은 없었다.
"우리가 더 일찍 만났을 수도 있었겠는데요."
출동 명령이 떨어지기라도 했다면, 아슬란의 첫 대면은 앞서 선술했던 아이러니의 중심에서 벌어졌을게다. 그가 농담으로 넘기듯, 없었기에 하는 말이라지만.
"아슬란이에요, 제냐씨. 나이는 26. 잘 부탁드려요."
먼저 악수를 청하며 손을 내밀어본다.
745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29:48
다들 요리실력이 어떻게 되려나유?
저는 1121이 최하위일거라고 맹신하고 있어유. 아무리 해도 얘보단 낫겠쥬 다들.
746
르노주
(7367497E+5)
2018-07-31 (FIRE!) 10:32:20
르노는 혼자 사는 애인만큼 무난하게 합니다!
와~마시쪙! 은 아니고 먹을만 한 정도?
747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10:32:22
요리... 실력...?
.dice 0 100. = 33
748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10:33:26
하긴 하는데 못 하는 수준이네. 대신 없이 살았던(...) 기억으로 뭐든 잘 먹지!
749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33:51
>>746
그렇군유!(끄덕)
>>747
괜찮아유. 1121의 요리실력이 한 없이 0에 가까우니까유. 적어도 1121보다는 잘 하는거에유.
750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10:35:29
>>749 아이리의 요리 실력도 굴려보기 전까진 몰라! (억지
751
페인킬러주
(7895822E+5)
2018-07-31 (FIRE!) 10:35:55
으어어...1121주 죄송함다. 답레 달려고 했는데 그지같은 양반들 접수 봐주고 속도 쓰려서;;
점심시간에 답레 달 수 있도록 하겠슴다 꾸벅
다음부턴 아주 매운맛 시키지 말아야지...
752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37:35
>>750
아니에유. 오너가 인정한 지옥의 요리에유. 그래도 요리 취급은 할 수 있어유... 식재료로 만들었으니까유.
>>751
페인킬러주 괜찮으세유!??!? 일단 점심시간에 답레 주신다면 감사하지만, 우선 자기 몸과 마음부터 챙기세유...
753
제냐 - 아슬란
(6119606E+5)
2018-07-31 (FIRE!) 10:47:53
"나랑 거의 비슷한데? 나는 대략 4년 약간 넘었어. 스물세살부터 했으니까... 한 그쯤 되었겠네."
뭐 나야 별 탈 없이 대학 나오고 하느라 그리 오래 일하진 못했다만.
"그러게. 아마 내가 그간 현장에 갈 일이 거의 없어서일거야. 가더라도... 보통 해킹'만' 필요한 일이었고."
무기를 써본거라고 해봤자, 전기충격기 정도? 그 외엔... 아, 산탄총을 꽤 자주 썼구나.
보안 팀 따돌리려고 테이저 쉘을 장전해서.
"잘 부탁해, 아슬란. 내가 한살 형이구만."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맞잡는다. 안경이 살짝 흘러내리자 치켜올린다.
754
베아트리체주
(3372411E+5)
2018-07-31 (FIRE!) 10:47:58
개ㅇㅅㅣㄴ.....
너무더워서 갱신도 녹아버리네요
755
제냐주
(6119606E+5)
2018-07-31 (FIRE!) 10:48:13
답레와 함께 드라마틱한 등장!
756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48:32
베아주 제냐주 어서와유!
757
제냐주
(6119606E+5)
2018-07-31 (FIRE!) 10:49:08
베이트리체주 어서와!
시원한 곳에서 좀 쉬길...
758
베아트리체주
(3372411E+5)
2018-07-31 (FIRE!) 10:52:25
아이리주도 제냐주도 안녕해유~
카페라도 갈까 고민중..심심한 베아와 일상돌릴사람!
759
1121주
(3172461E+5)
2018-07-31 (FIRE!) 10:55:50
>>758
저도... 카페......! 가고 싶어유...!!! 그렇지만 더워서 나가기가 싫네유...
저는 지금 좀 피곤해서 일상은 무리일 것 같아요...! 쉬다가 올게요...
760
제냐주
(6119606E+5)
2018-07-31 (FIRE!) 10:59:02
나는... 아슬란주와 돌리던 중인지라!
761
카미유 ◆bgKX05N7gQ
(2968165E+5)
2018-07-31 (FIRE!) 11:03:34
요리라... 카미유는 요리 잘하는 편이에요. 타르트도 만들고 닭요리도 만들고 할건 다 합니당
갱신!
762
제냐주
(6119606E+5)
2018-07-31 (FIRE!) 11:05:47
카미유주 어서와!
763
베아트리체주
(3372411E+5)
2018-07-31 (FIRE!) 11:15:18
다들 바쁘구나..
카미유주 안녕!
764
아슬란 - 제냐
(1915778E+5)
2018-07-31 (FIRE!) 11:21:02
"아, 선배님이셨군요. 어쩐지…"
방금 전 까지의 놀랍도록 편안한 자세를 떠올린다. 그것이야말로 1년여간의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었던가.
"해킹…. 해킹이라 하니, 요근래 임무 중에 이상한 로봇들의 유괴 사건이 있었죠. "
새삼 회사 전력이 총포와 주먹을 위시한 무력 외에도 정보전 담당 인력도 있음에 신선함을 느꼈지만은, 이에 연상되어 일전에 겪었던 특이한 경험을 털어놓게 되었다.
"앞으로는 제냐 형이라고 부를까요?"
765
아슬란주
(1915778E+5)
2018-07-31 (FIRE!) 11:22:53
카미유주, 제냐주, 베아주 어서와!
일상은... 나 지금 밥 먹고 올 때까지 아무도 안 생기면 돌리자~ 멀티라 좀 부실하겠지만...
766
제냐 - 아슬란
(6119606E+5)
2018-07-31 (FIRE!) 11:28:05
"선배라니, 당치도 않아. 그저 먼저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님'자를 붙인 칭호를 받고싶지도 않아."
그 세월 값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이를테면 이번 사건.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내 정보가 사라져있지는 않았을텐데.
그만큼 내 인덕이 모자란걸까.
"맞아. 그런 일도 있었지. 그래서 이제부터는 현장에, 무력을 동원해서 투입될 예정이야. 로봇이라던가, 슬슬 갈피를 잡기 어려운 일들이 많아져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늘어난거야."
기본 훈련 정도는 받아 두었다.
이러한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이 가진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배워 두었지.
무기를 다루는 법, 기본적인 체술, 그리고 체력 단련 등을...
"편하다면 그래도 되고. 동생이 생긴 기분이라 기쁜데!"
그리 말하고는 아슬란의 어깨를 탁, 친밀하게 두드린다.
그리고 그 건장함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