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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캡◆yaozv8VTPA
(114419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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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붙일 수 없을까?
257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22:46
>>255
고기는 숙성시키면 맛있쥬...... 참치도 숙성시키면 맛있나유...?(아무말)
258
타이요우 무소
(7380019E+4)
2018-07-30 (모두 수고..) 10:28:53
>>257
그렇습니다.. 한껏 두들겨도 육질이 좋아지고!
259
1121 - 제냐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30:19
"아 그건 괜찮아요. 만약 직원이 아니었으면, 이걸로... [검열]해버리면 되니까."
주머니에서 가위를 꺼내들어보입니다. 매우 날카로운 가위 약 3개를 오른손에 들고 말하고 있는데, 역시 무서워보일까요? 그렇지만 이 아저씨는 저보다 인생경험이 풍부해 보이니까 이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음. 안녕하세요. ......그러면 제냐 아저씨라고 부를게요! 근데 몇살...? 아 맞다. 제 이름은 1121입니다! 리트 비슷한 형식으로 해서... 적당히 아이리라고 읽어요."
그러곤 빵싯 웃어보입니다! 웃음이란 정말 좋으니까요. 그렇죠?
그리고 전 웃는 얼굴이 이쁘고 말예요. 웃는 건 좋으니까, 그래서 많이 웃었더니 저절로 이뻐졌나봐요!
"아 그리고 제 나이는 17살. 이름은 뭐 마음대로 불러도 좋아요! 그냥 뭐 본인 편한대로 해주세요!"
260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31:07
>>258
(츄릅)맛있겠네유...! 갑자기 참치캔이 먹구 싶어졌어유! 그릏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안 먹을래유...(츄욱)
261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0:35:28
더워서 중간에 자다 깼어... 갱신
262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35:59
아슬란주 어서와유. 그른데 괜찮은거에유?(부채질)
263
제냐 - 1121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0:36:59
"그... 그렇구나. 그런 방책이 있다면야."
만약 누군가가 침입했다는걸 알아챈다면, 그 침입자는 멀쩡히 걸어나갈 수는 없겠구만.
물론, 침입자가 '나 침입자다!' 하고 정체를 드러낼 일도 없겠지만 말이지.
"그래... 아이리라고 부를게. 나는 스물일곱 살이지만... 뭐, 편하다면 계속 아저씨라고 해도 좋아."
웃는 얼굴이 예쁜 아이다. 뭐 하는 일의 스펙트럼이 워낙 넓긴 하지만... 이런 여자애도 들어오는 직장이라니. 아무리 있어도 적응이 안된다니까.
나중엔 또 어떤 인사가 들어올지 모르겠다. 거대하고 고등의 지능을 가진 개구리라던가? 하. 그럴리가.
"그러면 잘 부탁해, 아이리. 헌데... 그 복장은, 취미?"
메이드복을 가리킨다.
264
제냐주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0:40:03
아슬란주 어서와!
265
1121 - 제냐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49:29
"만약 침입자가 나타난다면 우선 신경부터 끊어놓고... 아, 아니 이런 잔인한 얘기는 역시 아니죠."
끄덕끄덕 고개를 움직여서 스스로도 자중하려는 모습을 보이려 해봅니다.
이런 행동은 확실히 자중하는 게 맞으니까요!
"암튼 스물일곱이면 뭐 오빠네여. 그렇지만 아저씨라고 하죠. 아니면 아예 확 줄여서 제냐 형은 어때요?"
턱께에 주먹을 대고 고민해보입니다. 확실히 아저씨랑 형 사이에서 조금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지만 제 결정은 아저씨입니다. 아무도 내 결정을 막을 수 없다네~
"그보다 이거요? 옷은, 음... 그냥 편해서요. 사실 이거랑 똑같은 옷만 몇 벌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고개를 끄덕끄덕.
266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55:20
사실 1121쟝의 피 색은 light pink(#FFB6C1)인데...... 그림그릴때마다 그 설정을 잊어먹어유. 그래서 매번...
267
제냐 - 1121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0:55:32
뭔가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려는것이 멈춰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부디, 신이시여. 이 여자애가 나에게 그런 짓을 할 일이 없기를.
"으음, 그건 좀... 니가 남자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 남자여도 문제인가..."
복장이 저러니까. 굳이 뭐 그러한 것에 혼란이 오는 사람을 규탄할 생각도 없긴 하지만...
최소한 헷갈리진 않게 해 줘야 할것 아닌가? 아차, 이게 아니지.
"뭐! 옷이 왜 그런거밖에 없어? 그거 좀... 이상한데."
아무리 그래도 말이지, 비슷한 종류의 옷을 선호하는 정도는 있겠지만 똑같은 옷만 몇 벌이라.
그것도 평범한 옷이 아닌... 저런 나풀거리는 프렌치 메이드 풍의 옷을. 이상하다.
268
에흐예주
(8266117E+5)
2018-07-30 (모두 수고..) 10:57:22
갱신입니다 ;)
269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0:57:53
에흐예주 어서와유!
270
제냐주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0:59:14
에흐예주, 어서와!
271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03:10
>>262 (파슥(부챗바람에 날려간다
제냐주 에흐예주 안녕!!
272
1121 - 제냐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03:59
"원래 여장은 남자만이 가능하기에 가장 남자다운 행동이랬죠."
그것은 당연한 진리! 남자만이 할 수 있기에 가장 남자다운 행동!
"그렇지만 저는 여자입니다~ 보시는 그대로말이죠?"
그렇게 말하곤 치마를 살짝 잡으며 방실방실 웃어봐요. 그러다가, 어라? 그런 것 밖에 없다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이게 그렇게 이상했나...?
"어, 이거... 폐업하는 메이드 카페에서 안 쓴다고 버리려던 거 그냥 제가 싸게 샀던 거라서 그래요. 입어보니까 생각보다 편하기도 하구!"
아무튼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싸게 떨이로 사서 편하게 입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돈이 없으니까요. 저는 그지니까요!
273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04:18
>>271
날아가면 안돼유...! 8ㅁ8
274
에흐예주
(8266117E+5)
2018-07-30 (모두 수고..) 11:07:55
다들 반갑습니다!
275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09:07
아슬란은 이렇게 생겼다는 느낌이야.
276
르노주
(2604137E+5)
2018-07-30 (모두 수고..) 11:10:12
너무 바빠서 잇고싶어도 못있는다 다들 미안해요 흑흑
갱신하고 사라진다 뾰로롱
277
에흐예주
(8266117E+5)
2018-07-30 (모두 수고..) 11:10:46
아슬란 귀여워어어!!
앗 르노주8ㅁ8 안녕히 가세요!
278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11:03
아슬란 귀엽네유...!
르노주 잘가유!
279
제냐 - 1121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1:11:44
"그거 참... 다행이구나. 앞의 말은 못 들은걸로 할게."
이거, 여기는 냉방도 잘 되는데 왜 식은땀이 나는걸까.
조금 당황스럽군. 여러가지로...
그리고 아이리의 이어지는 말에, 그만 코끝이 찡해진다.
"그, 그랬었구나...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니..."
돈이 없어서 싸길래 샀다니, 이런 슬플 데가 있나.
그것도, 아직 열일곱밖에 되지 않은 나이의 꽃다운 소녀가. 한창 이런저런 옷을 입어보고 싶을 나이의 소녀가...!
"...나중에 시간되면 말하렴. 옷 사줄게."
남을 위해서 쉽게 지갑을 여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아는가?
좋게 말해서 호구고, 나쁘게 말해서 호구라고들 한다.
...지금 내가 그런 기분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청춘의 낭비는 조금이라도 막아야 하는 법!
//으윽, 곧 출근시간이다ㅏㅏㅏㅏ
280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12:17
앗 제냐주...! 그러면 이제 막레할까요?
281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12:33
곧 출근시간이라면 막레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유...!
282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14:28
귀여운 이미지였나....?
>>276 르노주 열일... 화이팅...! (왈칵
283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14:44
>>282
완전 귀여워유...
284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19:27
>>283 귀여운 거라면 역시 아이리가!
285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19:52
>>284
(우사미눈)
286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20:10
밥 먹고 와서 일상이나 구해볼까....
287
제냐주
(8235675E+5)
2018-07-30 (모두 수고..) 11:20:42
그래야되겠어... 으윽, 일하기 싫어...!
나도 장기휴가 나가고 싶다. 유급휴가로!
288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22:30
>>285 (눈피
금손 아이리주가 그린 아이리를 보면 당연히 나오는 결론인데?
289
아슬란주
(5461842E+5)
2018-07-30 (모두 수고..) 11:25:01
>>287 ......(토닥토닥
290
페인킬러주
(2037436E+5)
2018-07-30 (모두 수고..) 11:27:57
페인킬러는 대충 이런느낌이려나
291
1121 - 제냐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31:53
"딱히 슬픈 사연은 아니라구 생각해요. 이 옷 꽤 예뻐서 좋기도 하고... 그러니까 옷 사달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이걸로 충분하니까!"
저는 그렇게 말하곤 눈을 깜빡거립니다. 이윽고 시간을 확인합니다. 헉 벌써 시간이...?
"앗...... 아무튼 말씀은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저는 이내 가야 했던 곳으로 다다다다 달려갑니다.
//막레에요! 짧아서 죄송합니다ㅠ
292
에흐예주
(8266117E+5)
2018-07-30 (모두 수고..) 11:33:27
페인킬러 포스가...
293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39:13
>>288
과연 이래도 귀여울까유...?(주: 상기 이미지는 악의적인 편집이 들어가있어유)
>>290
워메 무서워부러라
294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39:46
악의적인 편집이 조금 들어가주면 멀쩡한 애도 얀데레 사이코 살인마로 만들 수 있어유.
295
엘리고스주
(782279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2:24
엘리고스 등장
엘리고스는 딱히 이미지 화 한건 없네 ㅋㅋㅋㅋ 다만 대령 시절의 부하들의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어...... 분명 존경 받으실 만한 분이고 그만한 능력도, 인품도 있으신 분은 맞는데.....
같이 일하기는 싫어요 ㅠㅠㅠㅠ"
296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3:03
안녕하세유 엘리고스주! 호오 그런가유...... 같이 일하기는 싫은......(끄덕)
297
페인킬러주
(2037436E+5)
2018-07-30 (모두 수고..) 11:53:23
>>295 어째서?!
298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3:32
>>293의 이미지는 악의적인 편집이 들어간거에유! 진짜가 아니니 얀데레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유!
299
엘리고스주
(782279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5:01
>>296-297 지금 당장 직장상사가 존경할만하고 부하도 잘 챙겨주는데 그만큼 애들을 굴려먹는다고 생각해보자(.....)
300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5:31
>>299
저라면 퇴사해유.
301
엘리고스주
(782279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6:02
>>300 근데 군대라면?
302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1:57:35
>>301
(절레)
303
엘리고스주
(7822798E+5)
2018-07-30 (모두 수고..) 12:00:12
>>302 평소엔 AM이야 풀어줄거 다 풀어주는데 훈련때
엘: 행군준비 다됐냐?
부: 네!
엘: 그럼 간부들부터 군장 다 까.
부: 엩.
에: 그럼 나부터 까마
-엘리고스 군장은 풀 FM
부: 자, 다 까.
304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2:00:51
>>303
305
엘리고스주
(7822798E+5)
2018-07-30 (모두 수고..) 12:02:26
>>304 세종대왕님이나 이순신장군님을 생각해보자아 위인이고 존경받을 만한 분인데 마인드가 "아랫사람을 까야 다른 사람들이 편해져 ㅎ" 이런 마인드고 엘리고스도 예외는 없지(......)
306
페인킬러주
(2037436E+5)
2018-07-30 (모두 수고..) 12:03:49
>>303 (사망)
307
1121주
(4924648E+5)
2018-07-30 (모두 수고..) 12:04:07
>>305
아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