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1144191E+5 )
2018-07-29 (내일 월요일) 20:02:21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이걸로 붙일 수 없을까?
135
엘리고스주
(8107204E+6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1:33
파브닐이랑 르노랑 돌리면 되겠네!!
136
르노주
(9950124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2:56
앗!!!난 좋아! 파브닐주는??
137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3:59
좋아! >;3
138
아슬란 - 엘리고스
(94972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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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내일 월요일) 23:35:15
"그 또한 26년이라는 순간의 생애를 살아오며 제가 터득한 직관으로 말했을 뿐이에요. 이 감각 만큼은 자랑스레 자부할 수 있죠." 그것은 더 이상 의지하는 수준의 무기질적인 도구라는 일면이 아니라 주인의 영혼에 토대와 수족을 이루고 있는 부속 자체로 활용되고 있었기에 감히 단언할 수 있었다. 덧붙여 이렇게 나의 육감을 높임으로써, 감이 주도한 평언 역시도 설득력과 주제성을 강화하여 궁극에 이르러서는 엘리고스를 감탄하는 말이기도 했고. "옳음이라. 헬스장에서 이런 담화를 나눌 줄이야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그리고 이런 조언 또한 말이지요. 그러는 엘리고스씨에게도 제가 보기엔 그 저력이 여즉 남아 있는 듯 싶은데." 엘리고스가 결과적으로 하려는 말이 옳음의 정진임을 이해했을 때, 문득하니 아슬란의 연한 눈빛들이 공연히 창가를 바라보았다가 다시 엘리고스에게로 돌아왔다. "진짜로, 언뜻 헬스장에서 만난 무섭게도 강건한 체력을 소유하신 분- 정도로 생각될 줄 알았더니만, 이런 정도이실 줄이라면 실로 수상스럽기도 하지요."
139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6:18
베아주가 선레네요! 베아주 아직 계신가요?
140
르노주
(4365827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7:27
와!!!귀여운 용용이!! 혹시 선레부탁해도될까? 차타는중이라!
141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8:36
앗, 알았어! 그런데 호오오옥시...복도 구석에서 웅크려 자고있는 상황으로 해도 괜찮을까..? ':3c
142
르노주
(248815E+5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3:31
앗 응.ㅡㅇ 괜차나!!
143
아슬란주
(9497297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4:51
온 사람들 많다~ 하현주 안녕!!
144
엘리고스주
(8107204E+6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7:04
음 아슬란주 미안해 내일 막레줘도 괜찮을까? 갑자기 너무 피곤하네 ㅠㅜ
145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8:09
베아주? 아직 계신가요?
146
베아트리체
(4917381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8:21
회의실을 나온뒤 바로 향한곳은 최근 sns에서 유명한 마카롱집!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마카롱들 사이로 예쁜 깍지로 정성스레 채운 필링들 보고만 있어도 눈이 달콤한 설탕으로 채워지는 느낌의 마카롱을 전부 사들인다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자비따윈 가지지 않고 혼자 먹지도 못할꺼면서 독점해버리는 민폐 하지만 돈으로 못할게 무엇있겠는가! 시종들에게 몇상자씩 들게한후 가게를 나오는 베아 짜증난 뒤에 필요한것은 달콤한 음식 시원한 장소 "그리고...이야기를 들어줄 노예!" 눈에 보이는 아는이 아무나를 가르키며 시종에게 데려오라고 한다 그녀의 선택을 받은 이상 사실상 다른 대안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시종은 조금 질린 표정으로 카미유에게 말을건다 "잠시 이야기좀 나눌수있을까요?" 조금 오해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뒤에서 베아트리체가 웃는얼굴로 아는척한다 /선관을 짜서 베아성격을 원래 안다는걸 배경으로 써봤어!
147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9:36
세상에 쓰고 계셨구나! 빨리 써올게요!
148
베아트리체주
(4917381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9:41
>>145선레 가져왔어! 금방 쓸줄알았는데 미안! 다음부턴 쓰러간다 말해야겠네..
149
아슬란주
(9497297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0:32
>>144 괜찮아~~ 그럼 저걸 막레로 할까?
150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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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내일 월요일) 23:54:19
"응?" 누군가 말을 걸자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뒤를 돌았다. 이야기? 그래! 나 이야기 좋아해. 무슨 이야기를 하실건데요? 그러나 그 뒤에 보이는 누군가가 웃는 얼굴로 아는척 하자 카미유가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어? 베티 양!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나요?" 생글생글 웃으며 베아트리체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오늘은 어쩐 일로 여기에 오셨어요? 아, 그건 당신도 나한테 물어볼 말이죠? 나는 여기에 잠깐... 음..." 그냥 심심해서 산책 차 나왔어요! 누가 보면 생각이 없나 싶을 정도로 해맑게 이야기했다.
151
아슬란주
(9497297E+5 )
Mask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8:16
우리 스레 캐들 키 되게 크다... 특히 남캐진은 거의...
152
엘리고스주
(1509333E+6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04:13
>>149 내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막레 줄께..... 미안해 . ,)
153
베아트리체-카미유
(6491142E+4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09:20
"아니 전혀 약팔이 녀석을 만나고 왔거든" 약팔이라 부르고 이렇게 싫어하는 녀석이라면 바로 생각나는 인물 베아의 배다른 오빠이자 파우스트제약의 사장이기도한 버글러 파우스트 "그래서 내 짜증을 받아줄 인형이 필요해" 방금 사온 마카롱중 하나를 카미유의 입에 억지로 물린다 시종들은 어디서 가져온건지 푸른 파라솔 테이블과간의 의자로 급조되었지만 꽤 봐줄만한 다과회가되었고 도시한가운데에서 이렇게 에프터눈을 즐기라니 정말 이상한 나라에 초대된 느낌이였다 테이블위에는 디저트 트레이에 방금산 마카롱을 산처럼 쌓아놓고 시종은 카미유에게 마실 음료를 물어본다 "앉지 그래?" 베아는 그중 토끼모양을한 분홍분홍 마카롱을 입안으로 집어 넣었다
154
파브닐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2:14
파브닐은 두 눈을 깜빡였다. 엘리고스 없어. 오늘 뭘 봤는지 얘기하고 싶은데. 예쁜 꽃도 봤고, 파란 하늘도 봤고, 쿨쿨 자고있는 강아지도 봤는데. 엘리고스가 없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파브닐은 이곳저곳을 마구 돌아다녔다. 혹시 몰라서 사장님이 계신 곳도 빼꼼, 들여다보려다 제지당하고, 옥상도 가보고, 주방도 가봤지만 없었지. "없어." 파브닐은 결국 지쳤는지 복도 구석에 웅크려 앉아 두 눈을 내리깔았다. 내일 얘기하면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던 파브닐의 두 눈이 점점 감겨왔다. 졸려. 너무 돌아다녔나봐. 어쩌지. 한참을 잠과 씨름하던 파브닐의 선택은 하나였다. 복도 구석에 왠 찐빵이 웅크려 자고있는데요? .....뭐? // 늦어서 미안해..(,_, 심지어 짧다..
155
베아트리체주
(6491142E+4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4:02
>>151키큰 사람들 사이에서 150 베아는 웁니다 돈으로도 해결할수없는 그것...
156
파브닐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4:10
>>151 파브닐: (올려다보려다 뒤로 넘어짐)(아코)(107cm(...))
157
에흐예 - 나비
(8658786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5:31
에흐예는 나비의 입모양과 간간히 들리는 작은 소리에 어깨를 으쓱이고 나비가 총을 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지만 총 소리가 들려오고, 탄환은 표적의 팔 부분을 맞췄습니다, 표정을 보아하니 원래 노린 곳은 그 곳이 아닌 모양이지만.. " 사격 실력 양호,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 " 에흐예는 격려를 건네면서 다시 총구를 표적에 겨눴습니다. 아까보다는 조금 낮은 곳을 노리고... 연속적으로 세 발을 발사하자 표적의 하반신 부분부터 목 부분까지 세 발이 조금씩 올라가며 탄환이 박힙니다. " 점사, 반동을 이용해서 조준. "
158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5:35
"읍! 이에 머...!" 무언가 입에 물려지자 카미유가 놀란 듯 웅얼거렸지만, 곧 마카롱인걸 알자 마저 입에 넣으며 미소지었다. "와~ 베티 양, 진짜 신기하네요! 도시 한복판에서 티파티라니!" 곧 시종들에 의해 푸른 파라솔과 테이블이 놓여지자 그가 신기한 듯 웃으며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디저트 트레이에 산처럼 쌓인 마카롱을 보자 카미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걸 다 먹을 수 있겠어요? 마카롱은 보통 하루만에 다 먹어야해서 오늘 안에 못 먹으면 다 버려야할텐데. 아깝다..." 마카롱을 하나 집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 쓰지는 못했지만 음료는 홍차로 부탁합니다!
159
파브닐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6:25
파브닐도 키 크다 소리 듣고싶다구 (땡깡)
160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19:31
>>159 모...목마 태워줄까요? 그럼 커질텐데!(파브닐주:놀리지 말아요
161
파브닐주 ◆ZpRSWDfkpY
(14253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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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모두 수고..) 00:20:10
>>160 파브닐: 목마..? (기우뚱)(눈 초롱초롱)
162
에흐예주
(8658786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0:12
>>159 으그극 내 마음 안에 너는 너무 커서...!!!!(붕괴
163
파브닐주 ◆ZpRSWDfkpY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1:23
>>162 안잌ㅋㅋㅋㅋㅋ그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에흐예주가 붕되대따..!! (본드 가져옴)(붙여봄)(?)
164
파브닐주 ◆ZpRSWDfkpY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1:41
붕괴....(._.
165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2:15
>>161 카미유:그래~ 목마!(번쩍 들어 안아올림)
166
파브닐주 ◆ZpRSWDfkpY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2:50
>>165 파브닐: ..! 높아! (눈 반짝)(꺄르륵)
167
에흐예주
(8658786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3:17
>>163 (본드로 고쳐짐
168
아슬란주
(5461842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3:45
>>155 앗 아아.... 시종에게 업혀다니면...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땡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변신하면 짱짱 크잖아 (올려다봄(털썩
169
르노 - 파브닐
(7300631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5:33
오늘은 기필코 사장님에게 월급을 올려달라는 말을 하고 말테다, 라고 다짐을 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월급이 적게 나온다거나, 최저시급보다 적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였지만 그래도 짬이 짬인지라 좀 더 많이 받고싶은건 어쩔 수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는 사실 쫄아서 들어가지도 못했다. 오늘도 다짐은 다짐으로만 끝나버렸네. '용병짓을 할때보다 덜 버는건 아니지만..' 쩝, 아쉬운 듯이 입맛을 다시던 그녀의 눈에 무언가가 밟힌다. 아 저게 뭐야. "누가 인형을 복도에 가져다놓은거야.." 요즘 신입들은 빠져가지고선, 왜 내가 이런걸 직접 해야하지? 투덜거리면서 복도 구석을 향하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인다. 뭐야, 사람이네. 애기? 여기 직원? 직원의 자식인가? 이런 애가 있었던가?? 일단 깨워보면 알겠지. "음... 꼬마야, 꼬마야?"
170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6:03
>>166 카미유:비행기~ 부웅~(슝슝) >>168 맞아 시종에게 업혀다닌다면... 역시 자본의 힘이란 대단해...
171
파브닐주 ◆ZpRSWDfkpY
(142535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8:42
>>167 다행이다...!!!! 8-8 >>168 그렇지만 맨날 변신하고 다닐 수 옶는골...;ㅅ; (버둥버둥)(땡-깡)(...) >>170 파브닐: 와아아아아!! 부우웅! (꺄르르)(신남)
172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9:05
>>171 카미유:(높이 던졌다가 다시 받음)
173
베아트리체-카미유
(6491142E+4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9:29
시종은 또 어디서 가져왔는지 카미유에게 장미덩굴과 황금이 끝부분에 장식 찻잔을 가져다 놓으며 홍차를 대접한다 "재미있잖아? 도시한복판의 티파티라니 다들 바쁜와중에 나혼자만 멈춰있는것같아서 이상한 나라에 있는것같아" 자신또한 찻잔에 우유를 가득채워 카미유의 잔과 짠~소리를 내며 부딪친다 우유를 마신 그녀의 입주변에 흰수염이 생긴다 "아까워? 음 그런생각은 해본적없는데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마카롱이 눈앞에 쌓여있으면 기분좋잖아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남아도는것이 마카롱인지라 안경모양으로 생긴 마카롱을 눈에 가져다 대며 장난친다 "아님.. 스트레스를 발산하는데 다른 방법이라도 있어?" /사실 산처럼 마카롱쌓아놓고먹는게 제꿈입니다
174
에흐예주
(8658786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29:42
>>172 에흐예: (구경)
175
라나주
(7374604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1:36
네로를 데리고 공중 산책을 하던 라나가 둥둥 뜬 상태로 조는 0시 31분. 네로: 하아아아아악(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중)
176
아슬란주
(5461842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2:03
일상 하고 싶은데 중간에 끊길 느낌... >>171 부분 드래곤화가 숙련되면 다리만 쑥 용다리로 하고 다녀 (소근소근
177
베아트리체주
(649114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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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모두 수고..) 00:32:41
>>168 >>170 안돼! 귀엽게 업혀있는 베아보다 돈주고 시종들에게 피라미드를 만들라 시킨뒤 맨꼭대기에 앉아 돈으로 부채질하는 자본주의의 괴물밖에 떠오르지 않아 ㅠoTL
178
아슬란주
(5461842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4:43
>>177 그런건 업계 포상... (끌려감
179
달캡◆yaozv8VTPA
(1177175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6:35
(구경
180
아슬란주
(5461842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8:26
>>179 (간지럼
181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39:05
>>173 - 홍차가 담긴 예쁜 잔이 나오자 카미유가 신기하다는 듯 그것을 바라보았다. 이런 잔은 세척하기 힘들겠는데? 하긴 그러니 전문가가 있는거지만. 그리고 자신의 잔과 베아트리체의 잔이 부딪히자 자신도 홍차를 한 모금 머금었다. 향과 맛이 독특하고 풍미가 깊었다. "음... 예쁜 쓰레기는 예쁨으로서 쓸모를 다한다는 뜻인가?" 어차피 먹지도 못할거, 다르게 말하면 남는 마카롱들은 예쁜 쓰레기가 되잖아. 베아트리체가 생각한 것이 이건 아니겠지만 카미유는 아랑곳하지 않고 할말을 다 했다. "글쎄요...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 잠을 잔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목욕? 예쁘고 향이 좋은 입욕제를 욕조에 넣으면 퍼지는 색과 향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잠이라는건 어찌보면, 현실에서 이상으로 도피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니까요."
182
나비-에흐예
(820116E+53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43:01
"우와! 진짜? 나도 연습하면 에흐예 언니처럼 될 수 있는 거지?" 나비는 팔을 파닥파닥거리며 신이 난 상태였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반드시 연습해서 에흐예 언니처럼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앗! 에흐예가 뭔가를 또 보여주려나봐요! 나비의 눈이 다시 초롱초롱 빛났죠. 와아! 탄환을 맞은 부위가 점점 더 올라갔어요! 신기해라! 나비는 눈을 크게 떴답니다. "와아! 신기해!" 나비도 한 번 해볼래! 나비는 에흐예처럼 총을 세 발 쏴봤답니다. 비록 에흐예처럼 완벽하게 올라가진 못했지만 어설프게나마 따라한 자국이 표적에 남았죠.
183
카미유 ◆bgKX05N7gQ
(8465819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46:26
여담으로 대충 카미유는 이런 모습입니다... 헤어스타일 묘사하는게 귀찮아서 대충 썼지만 이런 곱슬머리입니다.
184
에흐예 - 나비
(8658786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49:10
연습하면 언니처럼 될 수 있냐는 말에 고갤 선뜻 끄덕이던 에흐예는 권총의 탄창을 빼내 남은 탄환의 양을 확인한 뒤에 빈 만큼 탄환을 채워넣습니다. 그리곤 뒤돌아 원래 있던 자리에 두고 나비가 제 행동을 따라 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 어설프기는 하지만 괜찮은 궤적에 고갤 끄덕인 에흐예는 가볍게 박수를 두어 번 쳤고, 말을 이어갑니다. " 원할 때마다 이 곳에서 훈련, 안전에만 유의하면 문제없음. "
185
달캡◆yaozv8VTPA
(1177175E+5 )
Mask
2018-07-30 (모두 수고..) 00:50:33
오오, 뭔가 산들거리게 멋진느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