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75763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1 :: 깨진 달 :: 1001

이름 없음◆yaozv8VTPA

2018-07-28 15:00:28 - 2018-07-29 20:05:09

0 이름 없음◆yaozv8VTPA (1199678E+5)

2018-07-28 (파란날) 15:00:2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뿅!

594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55:51

>>590
카미유:고맙구나, 아가... 한번만 안아봐도 되겠니?

으아아아악(쌍방찌통

595 파커-베아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56:02

"그러니깐 오빠라고 부르래도~"

그렇게까지 웃을 필요없잖아! 라고 생각했잖안 남 웃는 모습이 마냥 싫지는 않으니 베시시 웃어보였다.
그 다음에 한숨을 내뱉듯 나오는 그녀의 말에 파커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까 전에도 파뭐시기를 향해 욕을 찰지게 했던거 같은데...

그런 생각도 오래 가는 것을 방해라도 하는 듯 왠 남자가 나타났다.
아까까지만해도 웃다가 못해 바닥에 쓰러져서 펄떡 거릴것 같던 아가씨는(절대로 아저씨라고 불러서 비하하는게 아니다.) 파커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뒤로 숨어버렸다.
시종이 아가씨를 향해 손을 뻗자 그 뻗은 손을 잡아 챈 것은 파커였다.

"하하, 이봐 아저씨 대뜸 나타나서 호텔로 가자니 뭐니 하면 제3자인 나는 이상하게 볼수밖에없는데 말이지...둘이서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분위기를 망쳐주지말고 그냥 넘어가주면 안될까?"

싱긋, 파커는 웃어보이면서 아저씨에게 말해주었다.

596 아슬란 - 페인킬러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56:54

브린 질문은 살면서 재밌든 감동이든 좋은 방향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화는 무엇인가?

597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57:22

>>594 (찌통에 쓰러진 사람입니다)

파브닐: ...응. (팔 뻗음)(고개 끄덕끄덕)

598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59:20

>>597
카미유:고마워...(눈물)

(아직 둘이서 통성명도 안함)

599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0:07

>>587 브린힐데는 항상 아지트 한켠에서 책을 읽고 있으니 찾기가 어렵지는 않을 거에요!

600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1:16

>>593 일상은 멀티는 어려워서 다음 기회에...!
엘리고스 질문이라면 이름이 왜 그렇게 예쁜가(?) 는 농담이고 지금도 엘리고스는 정계 상류에서 거론되고 있다거나 해?

601 페인킬러 - 아슬란 (390281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1:30

"진작에 좀 보여주지 그랬어,이거 흉터 생기면 보기도 안좋고 나으려면 며칠 있어야 하잖아."

진짜 별거 없는 상처네,피 좀 많이 났던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이런거면 이녀석 잡으려고 그렇게 고생할 이유도 없었잖-아니,재밌는 모습 볼 수 있으니 고생할 이유가 없진 않았구나.

나는 그렇게 아슬란 이녀석이 치료를 늦추기 위해 뭐라뭐라 말하기 전,상처부위를 손가락으로 쿡 찌르고 손에서 초록색 광선을 살짝 쏘인다.
순식간에 상처는 싹 나았고,흉터 자국 같은건 찾아 볼 수도 없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아픈건 아픈거지,상처가 크지는 않아서 심하게 아프진 않겠지만 적어도 깜짝 놀랄정도로 아프긴 아플 것이다.

602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1:54

아슬란은 질문도 선관도 받아~

603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3:55

>>600 과거에는 최연소 장성 진급(대략 40대 초중반 예정이었음, 보통 장성들의 최소 연령을 생각하면 파격적 인사)예정으로서 상당히 유우명 했었으나 현재로서는 모든 기록이 다 말소된 상태라 다들 그런 사람이 있긴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수준?

604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5:44

>>602 질문!! 과거 검사일 도중 부패와 환멸을 느꼈다고 했는데 퇴직을 결심하는데 결정타를 날린 사건이 있다면?

605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5:51

>>599
뭐지 마치 포켓몬 찾을 때 공략을 보는 듯한 이 느낌(?)

파커도 아직 질문 받을건 없으려나~ 오히려 질문받고 바로바로 대답해주는 다른 분들이 대단해~

606 프로젝트 "가이아"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8:36

"대지모신의 화신을 만들겠다는 슬로건부터가 너무 번드르르했어."

"하하. 그런가. 하지만 다른 능력자들에 뒤지지 않을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잖아."

"물론 이 실험체의 유용성이나 능력 같은 것을 절하하려는 것은 아니야. 내건 슬로건에 비해 너무 보잘것없다는 거지. 가이아인지 뭔지 하는, 이제 사람들이 기억하지도 않는 케케묵은 옛 신화의 이름을 끌어다붙인 것 치고는 말야. 진짜로 존재하지도 않는 신의 화신을 만들겠다는 허황된 생각으로 그런 프로젝트명을 붙인 거야?"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망상하긴 했지만 목표하진 않았거든. 신이라는 게 실제로 있어서, 그런 대지의 여신이라는 존재가 있고, 진짜로 그것의 화신을 이 세상에 만들어냈다 쳐... 그 대지의 여신이 우리를 용서할까? 이 대지를 가장 심각하게 망쳐놓고 오염시킨 우리를?"

"전혀 아니지."

"하지만 글쎄,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해야 하나, 안 됐다고 해야 하나... 되다 말았다고 하는 게 좀더 그럴듯한 표현이겠다."

"그건 무슨 소리지?"

"뭐랄까, 이상한 징후가 보인단 말야. 실험 및 제작 단계에서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염두에 두지도 않았던, 원래라면 생길 턱이 없는 이상한 징후가."

607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9:02

>>605 거미줄 씁니까



농담이고 전기 능력 때문에 일상에 방해된 적이 있는가?

608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9:03

>>598
파브닐: 울지 말아요. (꼬옥)

안이 통성명도 안했는데 이 찌통은 머냐구요ㅠㅠㅠㅠㅠ

609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09:59

본격적으로 떡밥을 푸는건가아ㅏㅏㅏㅏㅏㅏㅏ 아직 1스레인데ㅔㅔㅔㅔㅔ

610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0:14

>>598 >>608

두 분 아프지 말고 행복하셔야 해요 8~8 내 손수건이 어디갔지

611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0:18

>>608
카미유:응... 안울게... ...그런데 너는 이름이 뭐니...?(지금 깨달음)

가장 놀라운건 이 잡담이 나중에 일상으로 돌리면 실제로 일어난다는것(...)

612 아슬란 - 페인킬러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0:34

"아 따...!"

따가워, 라고 말을 끝맺을 의도였을 터였다. 다만 그러기에 여력이 충분치 않았는지, 혹은 의도와는 무관하게 순전히 무의식에서 발원한 말이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그가 이 순간 감각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기는 했다. 굳이 증명할 필요는 없었어도.

꼭 주사와 같은, 상상으로 마주했을 때는 고통이 가늠되지 않는 허상적이고도 명확하지 않는 두려움을 선사하는데 끝내 현실로 마주하고 나면 의외로 별거 없다고 느끼게 되는, 그런 류의 치료였다.

그건 그렇고 알기로는 저 녹색 광선을 쏘아서 치료하는 걸로 아는데 꼭 손가락으로 건드려야 하는걸까, 그렇잖아도 따가운 부위를.

"끝난 건가요?"

금세 아물어가는, 그런 수식어가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아가는 상처 위로 다시 바지를 걷어내리며 물었다.

613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0:36

떡밥이 아니라 플레이버 텍스트에 불과해요-///////-!!

614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2:13

(벌써부터 떡밥을 푼다는 소식이(산화

615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2:25

>>613 엩 그래도 몰입도 있게 잘 썼....

616 베아-파커◆4EIZQ021/.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2:27

"아가씨! 장난칠시간없습니다 당신이야 말로 모르면 가만히 있는편이 좋습니다"

파커의 손을 탁하고 쳐내더니 모르면 조용히하라 성질을 낸다

"싫어!안갈꺼야!"

베아는 파커의 손을 잡고 시종과 반대편 방향을 향해 이끌고 도망치려한다

617 라나주 (888633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3:43

https://youtu.be/FxplhJA-GbE

목떡.. 찾아왔다.. (털썩)

618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5:39

>>615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황송

619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7:30

>>618 난 사실을 말할 뿐이다!! 게다가 단순한 플레이버 텍스트가 저정도면 작정하고 쓴단 가정하에 뭐가 튀어나온다는거지!!

620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7:30

>>611
파브닐: ..파브닐. (고개 기우뚱)(이제 깨달음)

안잌ㅋㅋㅋㅋ큐ㅠㅠㅠ카미유 뜬금없이 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앗 브린주..(손수건 건네줌)

621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8:35

>>603 그렇구만~ 그럼 혹시 라니스터가 명문가라는 설정이니까 들어봤다거나 하는 적은 있을까?
>>604 과거사적인건데(흠칫) 가문과 관계 있어. 일단 그 전에도 정의감을 발휘하기 위해 검사를 택했는데 막상 그게 안된다는 불합리적인 구조에 불만스러워 했다는게 포석 정도?

622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19:20

>>620
카미유:좋은 이름이구나. 나는 카미유. 카미유 드 윈터.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큰 기쁨) 파브닐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623 파커-베아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0:47

"나도 처음엔 그냥 남남이라 지나가려고 했는데 이미 말 놓기까지 한 사아니깐 말이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좀 인간성이 없잖아?"

시종이 자신의 손을 쳐내자 파커는 조심스레 자신의 뒤에 있는 베아를 바라보았다.

"게다가 이렇게 싫다고하지 않아? 때로는 응석을 받아줘야 어른의 역할이 아니겠어?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 뭐~ 아저씨가 같은 아저씨에게는 보다 젊은 이 파커씨의 말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말이지. 후하하!"

파커의 몸 주위에서 전기가 파직하고 튀어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내 재빨리 뒤돌아 베아를 낚아채 듯이 잡고서는 온 몸에 전기가 흐르던 파커는 순식간에 시종과는 반대편인 머나먼 방향으로 날아갔다.

시종이 아예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멀리서 떠난 뒤에야 파커는 베아를 보면서 말하였다.

"그런데 너 진짜로 아가씨였구나~ 집사같은 사람이 쫓아오는거 나 처음봤어~"

624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3:19

>>607
아쉽게도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적은 없기 때문에!!

음~ 이건 진짜로 여담의 여담이지만 파커의 머리가 엉망진창으로 뻗쳐있는 이유는 능력인 전기가 온몸에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란 설정이야.
이것 때문에 온천에도 못들어가고 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지...!

625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5:50

>>619 아마 SAN치가 폭풍하락하는 무언가(???) 농담이에요... 브린힐테는 만들 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스토리 같은 것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전체적인 캐릭터의 아웃핏이나 형성에 신경쓴 캐릭터라 ◐◑

626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5:53

흑흑 정말 카미유쟝 다음에 일상 꼭꼭 돌려야 할 것 같구...8ㅅ8..우리 스레에 짱짱인 캐릭터 짱짱 많다..8ㅁ8..

627 페인킬러 - 아슬란 (390281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6:01

"잘 참네."

나는 뭐,치료 받으면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녀석은 그냥 담담히 치료 받았다. 하긴 큰 상처도 아니니 난리치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

"그래,다 끝났어. 아슬란,다음부턴 도망가지마,도망가면 2배로 아프게 치료한다."

그나저나 참 침착하게 반응하고 말도 잘하네,법조인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잠깐,이거 이러다가 고소당하는거 아냐 나중에. 뭐 무서운거 없이 살아왔고 이제와서 고소당할 걱정 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살짝 불안하긴 하다.
물론 이런거에 쫄면 내가 아니지만.

"그럼 시간도 늦었고,슬슬 난 자러 가봐야겠다. 그러고보니 아슬란 너는,아지트가 숙소던가? 집이 따로 있던가?"

나는 그냥 멀리서 출근하기 귀찮아서 아지트에서 자는데.

// 으어어...여기서 끝낼까? 너무 졸리다 ㅠㅠ

628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6:20

여담이지만 카미유는 Camille de Winter로 씁니다. 능력이 빙결이니 성씨는 겨울이어야지! 하는 지극히 단순한 발상으로 지어진 성씨입니다.

629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6:54

우리 스레 화이팅... 우리 꼭 일상 같이 돌려요 파브닐주...ㅠㅠㅠㅠㅠㅠ

630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7:02

>>620
(눈물 쓱닦음) 두 부자(???????????) 께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그전에 주제넘는 소리지만, 지금까지 상L식으로 짧게 돌린 그걸 그대로 선관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631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7:07

>>621 아마 이름만 들어봤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안두려고 했을꺼야!! 일단 정재계가 썩긴 했지만서도 어느정도 시민들을 믿는 마음이 있었기에 올바른 시민이 정치를 바꾸고, 그 정치가 유지되어 세상을 만들고 문제가 생기면 군대가 균형을 유지하는 그런 이상적인 사회를 꿈꿨거든!

하지만 전부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묵묵부답을 유지하지만...... 특수 키워드가 나오면 갑자기 스스로 지워버린 과거들을 줄줄이 이야기할 수도?

동시에 아슬란도 상당히 고생이 많았구나 하긴 정치계에 몸을 담그면 못볼꼴 안볼꼴 다 보기 되니 상당히 심적 고통도 컸겠네..... 충분히 그럴만해. 아마 엘리고스가 들었다면 젊은 나이에 안됐다고 혀를 찰게 분명해

632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29:13

그러고 보니 스레에 원소계라고 해야 하나 자연계라고 해야 하나... 원소 다루시는 능력자분들이 많네요?

633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0:02

>>632
원래 순간이동으로 점차 강해지는 공간계? 그런걸 하고 싶었는데 뭔가 가면 갈수록 복잡만해질거 같아서 심사숙고했는데 막상 보니 원소계가 많더라구...!

634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0:45

>>630
그것도 좋겠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선관보다는 처음 만났을때 차근차근 인연을 쌓는걸 더 좋아해서...

635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1:58

>>632
그러게요... 제가 시트를 냈었을때까지만 해도 시트를 낸 분들이 저 포함 다 원소계 능력자였죠.

636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2:21

>>625 괜찮아

오히려 그런 의외성 있는 곳에서 여러가지 가능성이 생겨나는 법!! 저정도의 스레에 구상력이라면 점점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갈게 분명해!! 음!!

637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3:11

>>632 파동도 원소라면 원소라고 할수 있으려나..... 정확하게는 물리 법칙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지만서도....!!

638 조디악주 (6344789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4:22

갸악 친구 레이드에 강제 참여하고 왔어요

639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5:20

갸악 어서오세요 조디악주

640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5:34

>>638
여기 붙잡혀간 사람이...모쪼록 빨리 끝내길~

>>636
맞아 맞아! 뭐랄까 오히려 뭔가 없을수록 나중에 떠오르는대로 집어넣을수도있고~ 내가 그런식이기도 하구~

641 브린주 ◆AuDAoY/z3Q (2754179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5:43

>>633 >>635 원소계 능력자 클럽 같은 거라도 만들어야 하려나...(?
>>636 높은 평가 감사합니다.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볼게요!

642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6:58

>>641
원소계 클럽이라니 어떤 느낌이려나~

643 조디악주 (6344789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8:05

들어가기전-> 저 : ㅎㅎ 어디감? 친구 : 6층 저 : ? 친구 : ???

644 아슬란 - 페인킬러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1:38:33

가뜩이나 치료가 고통스럽다고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 그 평판에 두배치나 아프게 치료한다고 하면, 그게 두려워서라도 여간 다칠 일 없게 조심하도록 하는건 모순적으로 참 의사의 표본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여하간 앞으로 눔의 생활을 보내며 이러나 저러나 자주 볼 일이고, 또 3년간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듣기도 한 사람이다. 어쨌든 나보다 오래 눔에서 몸을 담아온 사람이기도 할테고.

"으음 둘이 왔다 갔다 합니다. 여기서 못 살아먹을 것도 아니고, 시설도 좋고. 뭐, 들어가세요."

집이며 아지트며 굳이 하나에 정착하지 않는 이유는 딱히 없었다. 그저 때에 따라 더 가깝거나 끌리는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낼 뿐. 그러고보니 요즈음 집에 들른 적이 오래된 것이, 오늘은 집에서 잘까 싶다.

///그러면 막레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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